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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9/乙巳日 丁酉年 신수

 

酉金의 합형충파해

 

[1교시]

 

초기에 극을 잘하는것은 申金이다. 시간이 지나가면 흐지부지 해진다. 丙申年에 일을 하는 사람은 초기에 잠시 잠깐 했다가 나올 수 있다. 酉는 처음에는 할듯 안할듯 보이더라도 후반으로 가면 갈 수록 정확하게 극을 한다. 申金이 하는것은 처음에만 요란하다. 살기를 내뿜으며 오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막걸리 마시고 돌아간다. 酉는 조용히 와서 상황살피고 쌀독이라도 가져간다.

 

酉가 木을 극할 때

 

寅 : 寅酉 원진이 일어난다. 寅木은 에너지가 초기에 집중이 되어있다. 酉金이 하는것을 흐트려 놓으려는 성향이 있다. 寅木은 뚫고 나가려고 한다. 酉金은 가둬놓고 그 상태를 유지한다. 포장해놓고 양을 안으로 집어 넣는것이 酉金의 역할. 그것을 지켜야하는데 寅木은 그것을 비집고 흐트려 놓으려고 한다. 寅木이 午火를 만나서 寅午로 가면 酉金이 완전히 다 까뒤집어진다.

 

寅木이 酉金을 만나면 빗겨 맞는개념. 卯가 申을 만나도 원진이다. 寅酉가 만나면 건조한 원진. 卯와 申은 습한 원진. 金은 왕지가 조하고 생지가 습하다. 木은 생지가 조하고 왕지가 습하다. 木火의 단계는 뒤로 가면 갈수록 점점 습해진다. 건조한 부분을 해결해야 생이 일어난다. 金水는 습한것을 말려야 죽일 수 있다. 생산된 것에 대한 전환점.

 

卯 : 沖이 일어난다. 酉金은 에너지를 안으로 가둔다. 酉金을 깔끔하고 샤프하다고 얘기한다. 밖에서 움직이는것이 아니라 안으로 갈무리 되어서 컨트롤 할 수 있다. 卯는 밖으로 내보내어서 컨트롤 한다. 寅木이 외적으로 성장 하는것이라면 卯는 외적인 성장은 아니다. 내부적 성장. 치아가 생기고 생각들이 잡힌다. 寅에서 교육한 부분이 卯에서 습화된다. 학습이 된다.

 

卯酉沖은 寅申沖과 다르게 시간투자가 어느정도 되어있다. 金木은 시간의 문제가 기본이고 水火의 문제는 공간의 문제가 따라온다. 木은 火로가고 金은 水로간다. 그래서 金木들은 움직인다. 木은 나가려고 움직이고 金은 들어오려고 움직이다. 木이 나가있으면 火가 되고 金이 들어오면 水가 된다. 水와 火는 안쪽과 바깥쪽에서 대치를 이루고 있는것이고 그것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것이 金木이다.

 

丁酉년에 확실하게 변화를 시도하려면 卯가 있어서 제대로 沖 하는게 낫다. 沖이 되면 내용물이 다 튕겨져 나온다. 부딪히면 안에있는 기운이 나오게 되어있다. 卯酉沖의 문제를 丁火가 해결한다. 酉金안에 있는것을 쓸 수 있다. 丁火가 나왔기 때문에 金木의 문제를 火로 해결했다. 정신적으로 쓸 수 있다. 丙申年은 寅申沖을 봐야한다. 丙火로 드러나니 寅木이 丙火로 가세해서 申金의 내용물을 丙火가 쓴다. 현실적으로 쓴다. 시간에 대한 문제들을 火라는 공간으로 해결한다.

 

내년에는 卯酉沖을 丁火로 해결하기 때문에 丁火의 모습이 긍정적이면 득이 된다. 水일간은 식상과 인성의 충돌을 재성으로 해결한다. 재성으로 해결하니 돈이 나간다. 卯酉沖의 문제를 돈으로 해결한다. 결국 沖을 하게되면 식상이 좋아진다. 酉金이 丁火로 인해서 보여진다. 卯酉沖으로 내용물을 써주니 인성이 열린다. 인성이 가지고 있던 에너지들이 풀린다. 그동안 자격만 갖고 있었던것들을 쓸 수 있는 운이된다. 癸水일간인데 丁酉년에 丁壬合이 되면 壬水일간이 쓰는것. 뺏긴다.

 

木일간의 卯酉沖

 

비겁과 관의 충. 卯木이 발전하느냐 酉金이 발전하느냐를 봐야한다. 지지가 습하면 건조한 酉金이 왔을때 좋다. 木일간이면 관이니까 관이 발전한다. 승진한다. 긍정적이면 승진하고 수험생이면 성적 오른다. 시험합격.

 

질) 습한데 酉金이 와도 조절을 못 할 정도라면?

 

답) 酉金을 어떻게 보호를 하고 있는지 봐야한다. 巳火가 있어서 酉金을 巳酉로 연결하면 습한 상태를 다 해결한다. 巳火 하나만 있으면 된다. 丑土가 있으면 酉金의 샤프한 성질을 못쓰는 것. 보관하는것. 유지하지만 쓰지를 못한다. 巳酉로 가야 酉金에 배터리를 넣어서 쓸 수 있다.

 

비겁다자들이 시험이 잘 본다. 누군가 해 놓은 소스를 금방 빼온다. 자기가 창조해서 한것이 아니라 정말 잘 만들어 놓은 문제집에서 핵심만 빼온다. 타고난 감각을 가지고 있다. 沖을 하면 비겁이 깨지고 관이 올라간다. 그러나 대체로 관이 득하려고 하면 천간에 투간을 해야한다. 庚金이든 辛金이든 천간에 있어야한다. 酉金의 편이 없기 때문이다. 木으로 沖하고 火로 극맞는다. 酉金을 보호해야한다.

 

未土가 酉金한테 제일 안 좋다. 酉金을 부패 시킬 수 있다. 未中의 열기가 있기 때문이다.

 

木일간은 卯酉沖의 해법이 식상에 있다. 지지에 巳午未가 있어서 열성을 띄면 酉金이 작살난다. 관이 풀리지가 않는다. 관을 힘들게 한다. 酉金이 있는 사주가 午火에서 벗어나려면 차라리 子水를 가지고 午火를 沖하는게 낫다. 午火로 인해서 유금이 변질 될 것을 子水가 沖해주면 막아준다.

 

 

丙戊丙己

辰午子酉

 

 

沖한 子水를 쓸 수 있는 에너지가 없다. 子水가 피해를 본것. 인성이 장악하고있다. 어머니가 드세다. 아버지가 힘을 얻기가 어렵다. 金을 쓰는 구조가 잘 안되어있다. 사실상 金을 포기해야한다. 水가 너무 약하다. 金을 쓴다는것은 생산을 중단하고 창고로 들어가는것. 안 쓰면 水가 된다. 水가 약하면 金이 제 역할을 못한다. 지켜주는게 안 된다. 水로 차단이 되지 않는다. 金으로 차단해봤자 火가 다시 끌어내서 쓰게 되어있다. 머리 한번만 굴리면 酉金 상관이 다친다. 午月의 戊子일주면 배우자가 굉장히 귀하다. 午火가 酉金을 극하는구조를 子水가 해결해준다. 일지에 子水다. 壬水만 오면 끝난다. 그러나 己酉年에는 丙午月이 올 수가 없다.

 

 

火일간의 卯酉沖은 인성과 재성.

 

어느쪽을 발달을 시켜주느냐의 문제다. 火일간은 木이 제일 중요하다. 木生火로 모든것을 다 한다. 木일간도 火가 제일 중요하다. 식상으로 직장다니고 결혼하고 아이낳고 한다. 木生火가 되어야 여자를 만나고 남자도 만난다. 木生火가 안 되어 있는데 金을 보면 어림도 없다. 火가 키울 木이 없으면 여자가 아무리 많아도 가치가 없다. 잠시잠깐 만나고 마는 여자다.

 

火일간은 인성이 발전하면 자격획득. 실력이 올라간다. 인성의 실력은 분석력이다. 식상은 출력. 분석된것을 표현하는것. 분석 되어있지 않고 출력만 하면 아닌것을 우긴다. 丁酉는 卯를 깨려고 오는 酉金이 아니다. 丁酉年은 개혁쪽으로는 잘 가지는 않는다. 활용 되어지는쪽.

 

土일간은 관과 식상.

 

식상을 통해서 관이 커지는쪽으로 가면 좋다. 식상의 문제가 기본적으로 따라오기 때문에 구설수가 예상이 된다. 식신이면 덜하다. 상관이면 자기가 피해본다. 피해는 항상 상관이 본다. 식신은 손해라고 얘기할 수 없다. 상관은 규칙과 틀이 없기 때문에 피해본다. 그러나 식신은 그러한 틀을 가지고 간다. 틀이 없으니 법률이나 규정에 의해 항상 손해를 본다.

 

土일간은 식상의 환경으로 오기 때문에 동하게 만든다. 천간에는 인성이 들어오니 생각하고 움직인다. 내년에 土일간이 저돌적으로 움직인다면 이미 생각이 끝난것. 그것에 태클이 들어오면 반박의 준비가 끝났다. 패인 되어서 식상을 쓰는 사람은 건드리면 안 된다. 절대로 이길수가 없다. 말꼬리 잡히면 끝난다. 빠져 나갈수가 없다. 그래서 인성과 식상을 쓰는사람들이 달변가가 많다.

 

金일간은 재성과 비겁.

 

비겁의 뿌리가 온다. 뿌리가 재를 극하니 긍정적이면 재성의 발전이다. 득재. 남자의 경우는 배우자가 나타나거나 한다. 金일간이 庚辛金 이더라도 卯木은 전문성이 들어가있는 확실한 재가 된다. 이러한 때에는 공부가 잘 될 수도 있다. 득재라는것은 식상에 대한 결과이니 공부라고 봐도 된다. 비겁이 많은 사람들이 서울대를 잘 간다. 재성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고 감각적으로 움직인다. 재성이 깨져 있는 사람들이 공부를 잘 못한다.

 

庚金일간 중에서 제일 金답지 못한 일주가 庚辰일주다. 庚辰 庚寅은 절지와 양지다. 십이운성으로도 약하고 庚辰은 土生金 받아서 강해진게 아니라 辰土로 인해서 생각이 많아지는 金이 된다. 우유부단해진다. 庚金은 우유부단하면 안 된다.

 

부정적이면 탈재가 된다. 문서 잘못쓰고 돈이 날라간다.

 

水일간은 인성으로 인해 식상이 발현된다.

 

 

[2교시]

 

올해는 申金이니 에너지가 외부에서 동한다. 金剋木이 시원치 않다. 속도가 빠르고 초기에 움직인다. 酉는 반대다. 점진적이고 후기에 움직인다.

 

酉金이 巳火를 보면 酉金을 숙성시킨다. 온도가 상승한다. 간접적인 빛이다. 午火도 온도를 상승시킨다. 직접적인 빛이다. 열성이 내재되어 있다. 巳火와 연결되어있으면 酉金을 건드리지 않는다. 속에 있는것을 건드리지 않는다. 酉金 자체는 안에있는 내용물을 지키려는 글자다. 간접적인 빛이니 조장만 한다. 午火는 직접적으로 열성을 가하는것이다. 대상의 속을 건드린다. 대상을 직접적으로 흥분시킨다. 그래서 午火는 차라리 申金과 연결이 되는것이 낫다.

 

申金과 연결이 되면 申金의 에너지를 직접적으로 갖다 쓰려고 한다. 申中에 壬水가 있기때문에 午火에 일방적으로 당하지만은 않는다. 午火를 감당 할 수 있다. 그러나 酉金은 피해가 막심하다.

 

올해는 모든것이 급하다. 丙申에서 巳申刑을 치기 때문이다. 이것을 조절하려면 水가 필요하다. 巳亥沖을 해서 刑이 풀리면 아주 시끄러워진다. 그래서 올해 亥月부터 시끄럽다.

 

丁酉年의 巳火는 酉金을 더욱 더 안정시킨다. 酉金을 활발하게 움직이게 한다. 발효는 온도가 적당히 높으면 된다. 그러나 너무 높으면 발효가 아니라 부패하게 된다. 午火가 지나치면 酉金을 망가뜨린다. 부패도 아니라 태우는것과 같다. 酉金 자체가 망가져버린다. 지키는것이 안된다. 경계에 대한 문제점.

 

巳酉丑은 酉金에게 인성으로 들어온다. 申酉戌은 비겁으로 연결이 되어있다. 酉金에게 申金이 붙으면 세력적 지원을 받는다. 아주 강력해진다. 酉金이 酉金을 만나면 싸우게 된다. 경쟁하게 된다. 기준이 또 기준을 만났다. 金에 대한 기준이 충돌을 한다. 酉金을 쓰던 사람이 酉金이 또 오면 반드시 문제점으로 들어온다. 하던 일에 대한 중복적 성향들이 나타난다. 일하는 소스들이 변질된다.

 

생지 왕지끼리는 합력하는 경우가 없다. 생지가 있으면 왕지가 오고 왕지가 있으면 생지가 와야 의미가 있다. 왕지가 있는데 왕지가 또 오면 하나의 기준은 버려야 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丙申은 木을 키워주는 것이지 직접적으로 끌어들이지 않는다. 자기만 잘났다. 모든 천간에 떠있는 丙火는 자기만 잘났다. 원래 그러라고 태어난것이다. 丁火는 木이라는 연료가 있어야 탄다. 완전히 자격이 있는사람이 각광받는 시대가 된다.

 

亥水가 酉金을 설기를 더 잘한다. 생지는 생도 잘하고 설도 잘한다. 움직이는 글자다. 움직이는것이니 기준이 될 수는 없다. 왕지와 생지의 구조를 외워야한다. 왕지는 기준이기 때문에 그 자리에만 있으면 된다. 게을러도 된다. 오히려 움직이는것이 문제가 된다. 왕지의 공간이 형성이 되어있어야 시간이 의미가 있다.

 

酉金은 亥水를 만났을 때 亥水가 酉金의 에너지를 끌어들이려고 한다. 金生水를 亥水가 설기해서 卯木에 전달하려고 한다. 반면 子酉는 왕지 귀문이니 자수도 酉金을 설하려 하지 않고 酉金도 생을 하려하지 않는다. 이런 경우 한쪽에 沖이오면 생설을 하게 되어있다. 왕지들은 충을 해서 발로 차줘야 한다. 그래야 움직인다.

 

丁酉年에 亥水가 酉金을 끌어내어서 보관하려고 한다. 안 쓰려고 한다. 반면 子水는 午火가 酉金을 극하려고 하는것을 沖해준다. 午火를 눌러준다. 그러한 용도로 子水를 쓸 수 있다.

 

未土를 제외한 土들은 전부 합이 들어간다. 酉金과 未土는 상극의 관계다. 巳酉丑 亥卯未의 沖이 되는 방향이 된다. 未土는 열성을 품어서 酉金을 변질시키려고 한다. 같은 편이 아니다. 酉丑으로 연결이 되면 酉金의 샤프하고 날카로운것을 쓰는것이 아니라 보관하러 간다. 무뎌진다. 망가지지 않는 선에서 유지만 된다. 酉戌은 날카로움이 더욱 더 강해진다. 戌土와 酉金은 건조하다. 조습의 문제에서는 해결이 안 된다. 辰土와 戌土는 매금이 되는데 조습의 문제를 잘 보아야 한다.

 

 

[3교시]

 

壬癸甲乙丙丁戊己庚辛壬癸

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子丑

 

 

丁酉年에 가장 고무되는 일간은 丁火와 합하는 壬水일간이다. 무엇이든지 合이 되는 일간을 보면 된다. 乙未年에는 庚金일간을 보고 丙申年에는 辛金일간을 보면 된다.

 

壬水일간이 합한 丁火가 장생지를 깔았다. 壬水에게는 정인이다. 자체만으로도 좋다. 卯木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 하면 卯酉沖도 일어나면 식상을 더욱 더 발달시켜서 쓸 수 있다.

 

丁酉年에서 가장 고무되는 때는 壬寅月이다. 년초부터 동한다. 10월까지가 큰 흐름이다. 亥月부터는 戊戌年으로 넘어간다. 丙申年 亥月부터 丁酉年 戌月까지가 보여지는 큰 축이다. 亥子丑 부터는 죽음으로 들어간다.

 

丙申年은 合이되는 申卯月부터 동하게 된다. 이때가 丙申年과의 가장 큰 접점이다.

 

丁酉年에는 癸卯月에 바로 沖이 들어온다. 癸水가 酉金을 보좌해 주고 있고 丁火가 卯木을 보좌해주고 있다. 제일 센 녀석은 丁酉라는 태세의 흐름이다. 癸卯가 그 태세를 극하니 시끄러운 일들이 일어난다. 2~3월에 뭔가 일이 터질 수 있는 부분이 된다. 2월은 합력적인 부분이다. 그것이 3월에 터진다. 긍정적이면 이런 때에 인연의 고리가 생긴다. 甲辰은 辰酉合으로 연결이 된다. 辰土는 원래 불안정할 때다. 酉年에는 유독 불안한 辰月에 안정을 하게된다.

 

酉金이 태세로 옴으로 인해서 안정이 된다. 辰月까지는 시끄러운 부분이 유지가 된다. 酉金을 묻어버리려고 하는 것이니 은폐, 은닉의혹이 생길 수 있다. 일간별로 酉金이 피해보는것을 관찰해야한다. 丁火를 생해주는 甲木이 왔다. 丁火가 자격과 생조를 받으며 酉金을 다루려고 한다.

 

乙巳月이 굉장히 좋다. 巳酉丑으로 연결된다. 辰酉合을 견디고 나니 巳酉丑으로 가동이 된다. 본격적으로 힘을 받을 때가 乙巳月 부터다. 丙午와 丁未에는 좋지 않다. 酉金이 다칠 우려가 있다. 戊申에는 좋고 己酉에서는 좋지않다. 酉金이 두개가 들어와 버린다. 부딪힌다. 辰戌에서 다양한 일들이 일어난다. 丁酉年은 甲辰月과 庚戌月이 포인트라고 보면 된다.

 

 

乙壬丁戊

巳申巳辰

 

巳月에 乙木이 있다. 상관을 잘 쓰는 명이다. 사주를 볼 때 그 사람이 살아있는 모습을 보려면 木을 쳐다보면 된다. 木이 있느냐 없느냐.

 

그러나 乙木이 약하다. 뿌리가 없다. 정기가 없다. 상관으로 가르치는 쪽이다. 내가 상관으로 작용하면 상대방에게는 편관으로 작용한다. 생해주는 쪽으로 가면 정인으로 들어간다. 수직관계로 봤을 때는 편관이 된다. 편관을 아는 사람에게는 정인으로 해준다. 상관은 관을 깬다. 관 입장에서 상관을 받아들였다는 것은 관에게는 편관이라는 소리.

 

상관으로 관을 치기도 하지만 생해주기도 한다. 편관의 아픔을 아는사람한테 당연한 권리로 해주는것. 그 사람이 너무 불쌍하고 내가 안 해주면 죽겠다 싶으면 상관은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위 사주는 丁壬合이 문제다. 편재를 써야하는데 정재와 합을 했다. 문제가 된다. 丁酉年에 丁火가 와서 合이 풀린다. 투합이나 쟁합은 합을 불순하게 만들기에 합이 풀리게 하는것과 같다. 丁壬合이 불편했을때는 정화가 뜨는 丁酉年에 굉장히 좋다. 丁火가 제왕지를 보았으니 기고만장하다. 丁酉는 겸손하다. 장생지를 깔았다.

 

巳火의 壬水는 절지다. 인간 취급받기가 힘들다. 먹을게 없다. 그러나 酉金에서는 壬水가 목욕지다. 사람취급 받은걸로도 모자라서 목욕까지 해준다. 굉장한 운이다. 그러나 酉金이 辰土와 합을 한다. 정인하고 편관이 합을 하는 부분이다.

 

丙申年 후반부터 년초에 편관의 아픔을 한번 겪어야 한다.

戊辰年에 태어난 壬水일간은 항상 년초에 힘들게 되어있다.

만약 酉年이 아니라 卯年이었으면 상관으로 편관을 극복하려고 한다.

酉金이 年에서 왔으니 받아들여야 한다. 酉金이 한번 쯤 희생을 해야한다. 편관으로 인해서 고생을 하게 된다.

 

寅卯月까진 참고 인내하고 甲木이 뜨는 4월부터 돌파하려는 성향이 생긴다. 좋은것은 乙巳月부터 좋아진다. 火가 너무 강해지니 재극인이 들어온다. 돈 문제. 돈과 관련된 일을 벌리면 벌릴수록 좋아지지 않는다. 무조건 받으려고 해야한다. 정당한 댓가만을 받으려고 해야한다. 丁壬合이 풀려있기 때문에 편재로 오는 재물을 먹을 수 있다. 壬水자체는 절지인데 丙火의 건록이니 편재의 능력을 쓰기에는 좋다. 강휘상영의 조건. 丁壬合으로 되어있어서 그것을 쓰지 못한다. 그게 풀리기 때문에 쓸 수 있다.

 

지지에서 巳申刑合을 풀 수 있는것이 酉金이다. 또는 子水로 申子辰으로 묶을 수 있다. 년초에는 살인상생으로 들어가니 참으면 되고 여름부터 본격적인 활동무대가 생긴다. 식상이 살아난다. 酉金 인성을 끌어들인다. 상관을 패인해서 쓴다. 乙木이 따를 관이 없는데 酉金으로 생겼다. 방향성이 생긴다. 내년에는 정인의 자격을 갖고 자기 성향들을 일관성 있게 쓰는 구조가 된다.

 

재물적인 측면은 기대하기 어렵다. 돈을 버는 족족 쓰는쪽으로 간다. 戊戌年에는 스케일이 커질 수 있다.

 

질) 12년마다 酉年만 오면 좋은것인가?

 

답) 그렇다. 그러나 2005년은 乙木이 절지로 오고 기존에 쓰던 乙木이 대립각을 이루니 丁壬合이 유지가 된다. 대운도 다르다.

 

 

庚庚己乙

辰申卯巳

 

관용에 살을 쓴다. 일지의 궁과 형을 하고있다. 일지 시점으로 넘어왔을때 庚金이 독자적인 코드를 갖게된다. 자기의 능력을 키운다. 무엇인가 해보려고 한다. 그러나 火가 약해서 말빨이 떨어진다. 운에서 丙丁이 떴기 때문에 노력을 하면 가능하다. 金이 강한 구조인데 실제로는 木이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에 木이 金을 이용하고 있는 구조다. 金이 주인공이 아니라 木이 주인공이다.

 

자기가 공부하면 공부한것대로 손님이 오게 되어있다. 재성을 위주로 해주었기 때문에 상대방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일을 저질러도 된다. 그러나 두려운것.

 

엄마 아버지의 자리가 뒤바뀌어 있다. 일은 엄마가 다 했다. 己土가 큰 역할을 하는것이 없다. 己土가 천간에 떠서 좋을게 없다. 자기가 己土일간 이거나 己土로 무언가 기를 수 있으면 모를까.

 

아버지가 庚金을 봤으니 자식한테는 엄격하다. 관심을 가져주는 부분이 안 된다. 반면 외부로 나갔을 때는 이미지관리도 잘되고 챙겨주는 부분이 잘 된다. 자기를 알아주는 火가 년지에 있으니 밖으로 나간다. 아버지가 수더분하고 성글성글한 사람이지만 안으로 들어오면 그러한 부분이 없다. 밖에서는 의무를 다 한다. 木이있다. 안으로는 木을 극하는 金이 있으니 하고싶은대로 한다.

 

권위적이고 자리를 찾고자 하는 아버지다. 뿌리를 가지고 일을 했으면 공무원이 되거나 할 수 있으나 庚金을 보면 그런쪽으로 가다가도 더 높이 올라가지 못한다.

 

정인은 엄마다. 己土 또한 엄마의 포용력이다. 庚金 한테는 둘 다 엄마다. 庚金이 己土를 갖고있으면 庚金이 아니다. 庚申일주의 살기를 떨어뜨려놨다. 己土한방으로 급을 많이 낮춰놓았다. 庚金이 己土를 본 사람은 다정다감하고 애정지수도 높다. 己土는 포용하려고 하기 때문에 끌어들이고 내보내지 않는다. 庚金에 戊土가 있으면 내쫓는다.

 

정재이기에 생활에 문제는 없다. 정재는 기본이 안정이다. 그러나 庚金의 천간 진신으로 가면 내일 죽더라도 대의명분을 세워서 뜻있고 보람있는 일을 해야 하는데 그런 할 일이 없다. 그래서 살아가는것에 회의감이 든다. 살기가 항상 있는데 살기를 쓸 데가 없다. 그런 기질들이 있다는것을 스스로가 느낀다. 차라리 庚寅일주면 그런 부분을 포기하고 사는데 庚申일주다.

 

丁酉年에 卯木을 친다. 굉장히 긍정적이다. 나의 지원군이 들어오는 개념. 정재의 생활영역에 변화를 준다. 분주하게 움직이게 된다. 丁火가 오니 庚金이 동요하게 된다. 살기가 드러나게 된다. 丁火로 인해서 가슴속에 품은 맹수기질이 드러난다. 철학적인 부분에 심취한다.

 

내년에 庚金일간은 문제될게 없다. 巳午未가 와도 金이 문제가 없다. 酉金이 위 사주에 오면 숨는 개념이 된다. 卯木이 변화하고 酉金이 다칠일이 없다. 丁火가 관이다. 관이 약하게 들어왔다. 관이 약하게 들어오면 일찍 공부할껄.. 나이가 어렸으면.. 하는 마음이다. 내년에는 그런 생각에 젖어든다. 감수성이 더욱 더 예민해 진다.

 

남편이 巳火밖에 없다. 밖에 나와있다. 알아서한다. 남편문제라기 보다는 남자에 관심이 생기는 시기가 된다. 괜찮은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정도로 끝난다. 卯月은 火를 온전하게 쓰기가 어렵다. 차라리 庚午일주로 태어나면 남자를 만나야겠다고 생각하는 순간 포진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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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성 총정리 ]

관살이 너무 많으면 비겁이 용신이다.

천재지변이 일어났을 때(편관) 겁재를 쓴다.

눈앞에 있지만 모르는 겁재가 도와준다.

그래서 편관은 겁재가 용이다.

양인격에는 편관이 용이다.

비겹이 용이라는것은 세력형성이니 편 들어주는것을 좋아한다.

비겁이 용인 사주를 가진사람에게는 지적하면 안된다.

약하니까 비겁을 쓴다.

편만 들어주고 잘 할수 있다고 말해주면 된다.

 

비겁용은 좋게 쓰려고 용이다.

좋게 쓰지않으면 기신이다.

재성의 할일을 덜어준다.

부모님이 심부름 시키는것도 마찬가지다.

인성 공부와 식상공부가 다르다.

인성공부는 받아들인다.

비겁으로 같이 받아오니 정확하다.

무거운것을 나눠서 가져온다.

같은 공부를 하더라도 비겁의 무게감이 없으면 나눠서 해야한다.

그러나 잘 안된다.

 

신약하면 관성을 쓰긴 하지만 소극적이고 수동적으로 쓴다. 약한데 관살이 더 약하게 만들었다. 신약한데 관성을 쓰면 일관적이지 못하다. 하더라도 골병든다. 신약은 인성적인 에너지를 넣어줘야한다. 일간이 신약한 사람들에게는 니말이 옳다고 해주면 된다.

 

식상을 용한다는것은 여러의미가 있다. 비겁이 많거나 재성이 약할 때. 관성이 기신일 때. 인성이 적당할 때. 인성 격일 때.

 

비겁이 많은것은 일 할 동료가 많다. 식상이 많은것은 일이 많은것. 식상이 없으면 빠져나갈 통로가 없으니 일을 안하고 있다. 과정없이 돈을 취하려고 하니 쟁재다. 대체로 횡재다. 식상이 없이 재를 극하면 재를 감각적으로 다루는데 많이 잃기도하고 따기도 한다.

 

비겁도 강하고 재성도 강하면 식상이 죽어난다. 아예 없는게 낫다. 약하게라도 있으면 작살난다. 육친상 식상은 장모다.

 

재성이 약한것은 결과가 약한것. 그렇기에 더 열심히 해야한다. 그래서 열심히 일 한다는것은 식상이 용. 재성이 약하면 약한 재성을 더욱 더 생해주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는 것. 식상의 결과라 한계가 있다. 열심히 일 하는것을 얘기한다. 약한 재성이라도 결과가 보장이 된것. 식상이 용신인 사람들은 장모 덕을 많이본다.

 

관성이 기신이면 일간을 지나치게 압박하거나 재성을 지나치게 설기하거나 한다. 그럴 때 식상이 개입해서 재성을 생조하거나 관을 쳐주면 식상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다. 식상이 관성을 극제하니 관성의 문제를 해결하는 해결사가 된다. 대체로 여명에 식상이 관성을 치는 사주들은 남자에게 소속되고 시키는대로 하는것이 아니라 문제를 개척해 나가고 진보적 가치를 가질 확률이 높다. 인생이 평탄하지가 않다. 관은 남자뿐만 아니라 상대를 의미하기도 한다. 긍정적이면 문제해결인데 부정적이면 문제를 만든다. 가만히 있는것을 건드려서 폭발시킨다.

 

인성이 적당하거나 격이면 인성의 가치를 지녔다. 인성이 식상을 극하는것은 인성의 할일. 지나치게 식상을 극하면 문제가 되지만 극할 식상이 있어야 인성이 할일이 있다. 배운것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프리랜서. 인비식으로 간다. 배워서 남 주니 교육자다.

 

인성의 가치는 식상에서 온다. 배우면 활용해야 한다. 활용하지 않고 배우기만 하면 돈이 안된다. 그것이 인성격의 식상 용. 식상이 용신이면 관을 쓸 수가 없다. 식상이 용신이면 성공보다는 만족과 행복이 우선이다. 대부분 행복하게 산다.

 

관이 깨진 사람은 공격적이다. 자기가 깨져봤기 때문에 말에 가시가 돋혀있다. 재성이 용이면 인성을 쓸 수 없다. 재성은 식상을 설기하고 관성을 생 할때 용으로 쓸 수 있다. 인성이 많거나 일간이 강할때도 쓴다.

 

신약명에 식상생재 할 수 있지만 감당하기 힘들다. 소극적으로 한다. 卯月에 乙木투간한 庚申은 그 성향이 완전히 소극적으로 변해버렸다. 경신의 카리스마를 내부에서 쓰니 엄마다. 주부에 불과하다. 일간이 강해야 재성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일간이 강하면서 인성이 많을수가 있고 인성이 약하면서 인성이 많을 수가 있는데 재성을 써서 인성을 극제 하려면 일간이 강해야한다. 일간이 약한상태에서 재성을 용하게 되면 재극인이 상처로 들어오고 난 다음에 성장이 된다. 일간이 강해져야 하는것이 우선순위다. 일간이 약한 상태에서 재생관을 하면 관을 생해놓고 내가 받지 못한다. 재생관은 해주는 것이지 받는것이 아니다. 관인상생이 받는것이다.

 

재가 관성으로 가면 사회적인 쪽으로 간다. 관 격에 재성용은 관리를 한다. 틀이 우선이니 틀이 변하지 않는다. 재격은 돈을 갖고 현실감각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관을 밀어 주는것. 승진욕구는 재격이 더욱 더 강하다. 재격에 관이 없으면 밀어줄 사람이 없다. 재격에 재가 약하면 돈이 없는것과 같다. 관격에 재성을 용하면 재를 관리하는것. 이럴 때는 관리할 돈이다.

 

금융계통에 적합하다. 돈을 관리하는 모든일에 적합하다. 그러한 사람들에게 회계를 맡기는 것이다. 재성이 용이라는것은 대체로 그러한 여자들 팔자가 세다는 것. 재성용신인 사람들에게 돈을 맡기면 철저하다. 재격은 나에게 돈을 맡긴 사람이 잘 되길 바라는것. 관 격에 재용인 사람은 그러한것과는 무관하다. 그 상태를 유지하고 관리한다.

 

비겁이 많거나 식상이 건강할때는 관을 용으로 쓸 수 있다. 재성이 왕할 때, 인성이 약할때도 용으로 쓴다. 비겁이 많으면 사람이 많으니 규율이 세야한다. 정확하게 지켜져야 하고 번호를 매겨야 한다. 그것이 관이다. 나갈때도 순서대로 나가야 한다. 그냥 들쑤시고 나가면 문이 부서지거나 고장난다. 잘 못나간다. 비겁이 많을때 관성을 쓰면 비겁을 관리하는것. 관성 용이라는것은 비겁을 다루는 것인데 결국 비겁을 쓰는것이다. 관성을 쓰면 비겁이 따라온다.

 

식상이 적당히 있을 때 관성이 없으면 식상의 할일도 없다. 식상격에 관을 쓸 수는 없다. 파격이다. 식신격에 편관을 용신으로는 쓸 수 있다. 식신제살로 들어간다.

 

재성은 그 자체로 영업장을 가지고 있다. 돈벌이 수단. 그러나 자리가 없다. 명예가 없다. 그 명예를 쓰고 싶어하는것이 관을 용으로 쓰는 재생관이다. 돈 버는 기술밖에 없으니 관성의 명예가 있는 사람을 밀어준다. 관을 쓰면 돈이 없다. 비겁이 많으니 관을 쓴다. 관성이 되어있는 사주들은 돈이 없다. 그러한 사람에게 가서 재생관 해준다.

 

관성을 용하는것은 신약한게 낫다. 일간보다 관성이 중심이 되어야하기 때문이다. 일간이 신왕하면 관을 다룬다. 식신제살하거나 상관견관 할 때를 말한다. 일간이 강하면 자기가 주도한다. 완벽하게 관성을 받아들일 마음이 아니라 관성을 다루려는 마음에서 출발을 한다. 월일에 비겁이 깔려 있다는것 자체가 그러한 마음을 의미한다. 재왕관왕이게 되면 신약할 때 완전히 관을 따라가게 된다.

 

관인이 왕하면 일간이 약한것이 좋다. 일간까지 강해버리면 답답해져서 식상을 끌어들이려고 한다. 일간이 강해지면 식상을 통로로 끌어드리게 되어있다. 그래서 관을 치려고 한다. 그러나 인성이 강하면 쉽게 치지는 않는다. 패인해서 쓰게 되지만 이런 경우에는 사주가 복잡해진다.

 

용신과 격은 다르다. 격은 체라서 용신이 무력하면 기신이 될 확률이 높다. 인성격에 용신이 없으면 엄마와의 관계가 좋지 않다. 용신은 격이나 십성들이 써주는 용이다.

 

인성이 용이 되는경우는 다음과 같다.

 

1.신약

2.진상관

3.관성격

4.재성격

 

신약사주에 인성이 용신이 되려면 재성이 나와 있으면 안 된다. 인성용신은 공부 하라는소리지 돈 벌라는게 아니다. 남의말을 들으라는소리. 재성을 써버리면 자기가 사람을 장악하려고 한다. 하는 행동이 올바르지 못하다. 공부하는데 방해가 되고 말을 들어야 하는데 자기가 말이 많아진다.

 

신약한 사람들은 외부에 있는것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여야 한다. 인성 용신자들은 재성을 쓰고 따지는 말을 쓰는순간 한방에 무너진다. 미움을 받게 된다. 욕먹는다. 재극인 들어오니 팔다리 하나씩 자르고 쓰는것과 같다. 신약사주명에 인성을 쓰는것은 공부하라는 얘기다.

 

진상관에 인성을 쓰는것은 인성을 수단으로 쓰는것. 진상관이란 월지 상관을 득해서 쓰는것. 일간보다 강한 상관. 상관짓을 하기 위해서 명분을 끌어들인다. 인성을 쓴다고 착하다고 얘기 할 수가 없다. 인성을 쓰기 때문에 착해 보이지만 실상 상관짓을 하기위해서 인성을 끌어들인다. 미약한 인성을 용하면 어렵다. 강하게 용을 해야 진상관의 건방진 성격이 제화가 되어서 쓸 수 있다.

 

진상관 여자들이 의외로 남편과 이혼 안하고 산다. 남편이 정상이 아니다. 상관으로 남편을 장악했으니 남편이 사회생활을 잘 할리가 없다. 진상관은 관이 망가지고 시작한다. 온전하다고 볼 수 없다.

 

관성격은 자리가 우선이다. 그 자리에 가기위해 토익점수를 따고 자격증을 딴다. 관성이 체니까 자리를 장악하고 보겠다는것. 그러나 용인 인성이 없으면 자리는 있으나 자격이 없다. 자리를 유지하지 못한다. 자리가 계속 바뀌고 구조조정이 일어나면 가장 먼저 잘린다. 인성이 없으면 식상이 날뛴다. 바로 관을 치게된다.

 

재격패인이 되면 식상을 극하기 때문에 식상과 인성중에 하나를 택해야한다. 재성격은 식상용이거나 관용이거나 둘중 하나다. 인성용은 일간을 기준으로 자격을 갖추는데 쓴다. 식상을 쓰기가 쉽지가 않다. 식상이 왕한 상태에서 재격패인을 하면 완전한 귀격의 명을 갖춘다.

 

돈을 버는데 그냥 버는것과 공부해서 버는것은 다르다. 재성격에 인성을 용하면 관성도 따라온다. 재관인이 구비가 된다.

 

월지를 기준으로 격이 되어있는 체가 많으면 좋은게 아니다. 모든 체를 월지로 얘기하는것은 아니다. 일간으로 볼 수도 있다. 월지를 체로놓고 본다는것은 사회성을 보는것. 일간의 억부와 신강신약은 일간을 기준으로 본다. 개인성. 수동적이냐 능동적이냐의 태도.

 

질) 卯月에 乙木이 뜨면?

 

답) 辛金이 뜨면 파격이 된다. 온전하게 이루어진 체가 아니다.

 

질) 丑月에 癸申己가 나오는데 다 뜨면?

 

답) 여기중기정기를 얘기하는게 아니다. 丑月에 壬癸水가 다 뜨면 체가 혼탁한것. 복잡해진다.

 

추운데 추운것이 또나왔다. 좋지가 않다. 卯月에 火가 투간 안하면 길흉적인 환경은 좋으나 병정화가 없다면 성패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것이 뜨면 다른 인생을 살게 된다.

 

질) 관성이 용일때가 식상이 적당할 때, 재성이 왕할 때, 인성이 약할 때라고 들었는데 제가 그것에 다 해당이 된다. 그러나 火土가 한몸이라 土를 용으로 쓸 수 없는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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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십성분석

2016/11/12/戊戌日 丁酉年 신수

[1교시]

丁酉年

 

壬癸甲乙丙丁戊己庚辛壬癸

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子丑

 

비견(比肩) / 겁재(劫財)

 

쉽게 얘기해서 친구다. 공부를 하거나 대화를 해도 친구가 필요하고 돈을 쓰더라도 같이쓰는것이 더 재밌다.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관이라는 룰이나 틀을 감당하기 어려울 때 도와줄수도 있다. 지진 났을때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것은 사람이다. 힘이 되어줄 사람들. 공부할때도 마찬가지다. 친구들과 있을 때 에너지가 더욱 더 솟아난다. 내가 모르는부분을 친구가 알려줄 수도 있다.

 

비견겁재는 합력적 작용을 하면 엄청난 힘이 되어준다. 만약 분리적 작용을 하면 혼자 해도 되는데 와서 참견하는것과 같다. 내가 하고자 하는대로 계산이 되지 않는다. 계획을 수정해서 긍정적일 수 있지만 부정적이면 망한다.

 

丁火 일간은 비견이고 丙火는 겁재다. 비견이 만들어 진 酉金을 가지고 온다. 丙申年이면 겁재가 申金을 가지고 온것. 丙火는 거기에서 병이 들었다. 올해는 병든놈이 왔다.

 

자기의 이상은 丙火인데 지지에서 申金이 왔으니 申子辰으로 간다. 생각은 좋으나 환경은 따라주지 않는다. 문제가 생긴다. 丙申은 불완전하다.

 

丁酉는 만들어서 왔다. 丁火가 조절까지 하고있다. 문제가 일어나면 정확하게 문제가 일어날 소지를 가지고 온것. 丙申년은 금방 잊혀진다. 어느새 사람들이 다 잊어버렸다. 점점 덮어진다. 겉으로 뜬 모습들이 자꾸 바뀐다. 丙火의 반대는 壬水다. 申金에서 장생한다. 丙火가 병들 때 반대는 장생한다. 내가 병들면 상대방은 성장하고 있다.

 

丁火는 酉金에서 己土와 함께 장생한다. 확실한 것을 가져 온 것이다. 후견인. 뒤를 봐주는 사람이 있다. 긍정적일경우 굉장히 좋다. 부정적일 경우에는 내가 가장 불편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후견인까지 깔고 있다. 깡패들이 법적인 문서를 가지고 와서 들이미는것과 같다. 구속 할 수 있다. 丁酉가 불편하면 그러한 부분을 의미하게 된다. 긍정적일 때는 후견인을 달고 오니 동업하자고 하더라도 돈을 가지고 온다. 후견인에게 정보도 있다. 파티에 초대받는다. 부정적이면 가서 돈만 쓰고 온다.

 

양간의 사지를 음간이 끌고 오면 대부분 음간의 승리다. 장생지를 자기의 지지에 깔고 있으니 필패다. 드러내지 않고 낮추어야 한다.

 

丁 / 丁

卯 / 酉

 

卯는 분석하는 능력. 酉는 실천하는 능력. 丁火가 酉金을 보면 식신적 역할. 丁卯는 능력적이면서 권력적이다. 癸水의 장생이기 때문에 그렇다. 丁酉가 사회적인것 처럼 보이지만 癸水를 장생시키는 卯木에서 사회성을 끌어온다. 만약에 卯木이 습화되어있지 않고 적절히 말라붙어서 水를 끌어들이게 되면 엄청 권력적인 모습을 갖게된다. 그러나 대부분은 한습하다.

 

丁酉는 습이 들어오면 그것에 대한 문제. 酉金은 건조시켜서 습을 말리는것인데 습이 들어오면 부패된다. 酉金은 火의 역할을 끌어온다. 그러면 酉金의 에너지가 더욱더 증대된다.

 

겁재를 깔고 있는 기둥들이 문제가 많은데 삼합으로 연결시켜주면 해결이 된다. 巳酉로 가면 긍정적인데 그냥 丁酉가 되어버리면 과정이 없다. 동기부여까지 해주는것은 巳火다.

 

비견운이 좋은 이유는 이면에 숨어있는 壬水를 끌고 오기 때문이다. 그러한 것들이 드러나는것은 癸卯月이다. 아주 긍정적이다.

 

식신(食神) / 상관(傷官)

 

긍정 : 일간과 비겁을 설 한다. 생재한다.

부정 : 견관. 신약 명에 극설. 재성이 기신일 때 생재.

 

甲乙木 일간이 丁酉年에 식신 상관운이다.

 

甲木은 생/사목을 구분해야한다. 甲木이 커나가는것. 빛으로 작용하는것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이럴때는 丁火가 열성을 띄어야 하는데 酉金이 다칠 수 있다. 甲木이 사목일 때 丁酉年이 좋지 못하다. 피해로 들어온다.

 

丙申은 甲木이 巳木인데 丙火가 生木化 한다. 죽은나무 열매 맺을려고 한다. 甲木은 丙火가 절대용신이다. 丙火만 보면 미친듯이 달려든다. 사목이면 좋지 않다. 생목이면 자신의 능력이 상관으로 발현이 되니 하고자 하는 아이디어나 계획이 통한다. 거기에 대한 명분까지 얻을 수 있는 때가 壬寅 癸卯다. 관운이 들어온다. 문서적 형태와 자격이 구비된다.

 

乙木 일간들은 힘들면서 좋다. 빛이니 밤에하는 일과 연관이 있다. 밤이라는것은 어둠. 乙木은 酉金의 절태지다. 식신의 장생지를 깔았는데 丁火라는 체성으로는 낮보다는 밤이다. 酉時가 되면 달이 뜬다. 항상 저녁에 고무된다.

 

乙巳月에 결과를 볼 수 있다. 하고자 하는 일들이 진행되고 시작되는것이 乙巳月. 乙木입장에서는 丁火를 생하는데 비견이 상관을 가져와서 巳酉丑으로 연결시켜준다. 당연히 丁酉年을 사회적으로 보고싶으면 巳酉丑을 보면 된다.

 

壬寅月과 戊申月에 병지라는것은 壬水가 水剋火 하는 능력이 떨어지고 戊土가 土剋水 하는 능력이 떨어지는것을 의미한다. 안 된다.

 

土가 있는데 火가 필요한 명에 긍정적 작용을 하면 식상생재를 한다. 화토공존을 해서 긍정적으로 들어간다. 식상으로 비겁을 설기하면 공부 잘 되는것. 비겁 많은 사주가 서울대 잘 간다. 많은 에너지를 식상으로 잘 빼줘야 성적이 잘나온다.

 

식상이 강한데 또 들어오면 관재구설로 간다. 여명에 식상이 강하면 丁酉年에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 이혼이나 분리되려는 성향. 남편을 밀어낸다. 火剋金 으로 밀어내니 개인적인 일을 더 하기 위해서.

 

화토식상은 핵심이 土를 소토해주는 인성에 있다. 木火식상은 火로 드러내는데 있다. 무게중심이 火에 있다. 금수식상은 水에 있다. 생조를 받는쪽에 있다. 식상이 아름다운 이유는 생조를 받는 입장에서 에너지를 설기해가고 발현이 되니 이쁘다는것. 火土는 한 몸이니 생했다고 하더라도 알 수 없다. 土는 이렇다 저렇다 할 수가 없다. 중앙에서 자기 캐릭터가 없다. 나머지 사행으로 캐릭터가 정해지는것이 土다. 생각으로 土를 소토해서 써야 가장 길한것이 火日干이다. 火土식상은 무게중심이 인성 木에 있다.

 

木火 식상에 水剋火를 하면 火를 조절해주지만 꺼버릴 수도 있다. 木이 가고자 하는것이 火인데 옷이 안 맞는것. 水生木으로 장악해버리면 火로 못간다.

 

식상이 많으면 신약해진다. 乙木이 타버린다던가 화다목분이 되면 안 좋아진다. 재성이 강한데 식상으로 생재하면 土가 많아서 빛이 훼광된다. 건강문제가 온다. 丁酉년에 수술수를 의미하기도 한다. 丁火가 酉金을 달고 왔기 때문에 甲乙木에게 좋은것이 아니라 丁火에게 좋은것.

정재(正財) / 편재(偏財)

 

긍정 : 식상을 설기(행위에 대한 결과도출), 재생관

부정 : 인성이 약할때의 재극인(탐재괴인), 재생살(각종사고, 관재구설)

 

壬癸일간이 긍정적이면 내년에 공부에 대한 결과도출이 된다. 비겁이 많으면 재성을 다루는 능력이 아주 탁월하다. 손해 보는짓 안한다. 비겁이기 때문에 뺏기기도 하지만 긍정적이면 뺏어오기도 한다.

 

비겁이 많은 남자는 예쁜 여자를 좋아한다. 관살이 많은 여자와 연결이 된다. 여자입장에서는 장악되는것과 같다.

 

식상을 설기하면 결과를 도출. 개인적 능력의 투자가 결과를 본것. 돈이라는 결과로 나온다. 일에대한 성취욕구를 말한다. 개인적 성취욕구. 재성은 식상과 연결이 되면 개인적인 영역으로 한정이 되고 관성과 연관이 되면 대외적으로 생긴다. 개인적으로 갖추게 되면 영업장이 생긴다. 직원도 생긴다.

 

壬水는 내년에 살판이 난다. 정재는 내소유. 권리와 자격까지 생긴다. 巳火가 있으면 巳酉丑으로 연결도 된다. 巳午未의 뿌리가 너무 강해서 酉金이 다치면 안 된다. 丙午 丁未 戊申을 조심해야 한다. 乙巳月도 문제가 있다. 상관이 절지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일을 벌리려고 한다. 좋은지 안 좋은지 보고싶으면 상관이 뜨는 월을 보면 된다. 상관이 무슨일을 하는지를 봐야한다.

 

재생관은 관이 약할 때 관의 레벨업을 시켜준다. 사회적으로 간다. 돈을 공적으로 쓴다. 재생관은 火生土로 연결된다. 戊土는 사지로 가고 己土는 생지로 간다. 정관을 쓰기가 좋은 운이다. 기토탁임이라 하지만 생지 酉金을 깔고 있다. 정재 정관의 장생을 깔고있다. 편관을 쓰기는 어렵다. 권력적인 부분으로는 쉽지가 않다. 보호하는 쪽으로 가야한다. 편관을 쓰던 사람은 관의 충돌이 일어난다. 酉金이 왔기 때문에 정관을 쓰려한다. 편관을 쓰게 되면 정신적으로 연결된다.

 

재극인은 재물 탐하다가 패가망신 하는것. 돈 벌려면 공부 생각나고 공부 하다보면 돈 생각 나는게 재극인이다.

 

인성을 극하는것은 문서문제가 생기는것. 손해다. 재극인이 부정적이면 하자있는 문서를 받은것과 같다. 긍정적이면 망가진 문서를 새것으로 교체한다. 재극인은 재성을 거쳐서 들어오는것이라 더 크게 들어올 수도 있지만 들어오는것이 완전히 줄어들 수도 있다. 받을게 없다. 이상하고 고장난것을 받는다.

 

丁火가 재극인을 하면 火가 열성일 때 그런 부분이 강하다. 壬水는 丁火와 합을 하니 빛으로 결과도출 하는 쪽으로 간다. 재생살로 가면 화토공존.

 

土가 강한명은 丁火가 재생살을 조장시킬 수 있다. 관살이 많은 사주는 재를 용신으로 삼으면 안 된다. 관살이 많으니 재가 저절로 따라온다.

 

壬癸水가 巳午未로 연결이 되어있으면 완벽한 재생살로 들어가서 酉金이 작살난다. 탐재괴인도 된다. 다 된것을 망쳐놓는다.

 

정관(正官) / 편관(偏官)

 

정관은 일간을 기준으로 움직이고 편관은 편관을 기준으로 움직인다. 정관은 일간을 정확하게 지켜준다. 집에 오더라도 예고를 하고 온다. 점검이나 검열이 들어와도 사전통보를 해준다. 준비 할 수 있다. 편관은 불시에 온다. 편관은 예고를 하지 않으니 자기들 중심으로 적발한다. 편관은 급성, 정관은 만성.

 

긍정 : 비겁, 재성을 보호. 인성을 생. 사회적 혜택부여.

부정 : 관왕의 일간을 극. 인왕의 관생인.

 

관왕의 일간극은 관살이 이미 많은상태. 또와서 일간을 패는 상황. 그러나 庚辛金의 뿌리가 왔으니 버티기는 한다. 부정적인 상황이긴하나 뿌리가 왔기에 완전한 부정은 아니다. 근지구력 확보.

 

土가 많은데 관생인을 끼워넣으면 인성에 대한 문제다. 水가 완전히 다친다. 관이 인성을 생해서 인성이 식상을 친다. 생산중지. 아이를 못 낳을수도 있다. 土가 왕해지면 나머지 사행을 다 건드린다. 木없이 인생을 논할수 없다. 土는 무조건 木을 봐서 공정성을 가져야 한다.

 

金日干이 돈을 밝히는 이유는 木을 써서 土를 소토해야하기 때문이다. 재극인이 필수다. 火日干은 패인이 필수불가결. 金日干은 재극인이 필수. 재극인 이라는것은 인성의 가치를 현실화 해서 쓴다는것. 돈 되는것 아니면 쳐다도 보지 않는다.

 

안정감은 정재가 월등하다. 신금은 자기의 뿌리가 같이 오니 편관으로 인해서 관의 근력이 높아진다. 제안 이라던가 기회가 온다. 빛으로 잘만 쓰면 보여줄 수 있는 능력이다. 전체적으로 다 보여 줄 수는 없다. 丙火가 아니니까 그렇다.

 

질) 辛金일간에 관이 없던 사람이 관이 오면?

 

답) 없던 사람이라고 하면 질문이 안 된다. 없거나 있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필요하느냐 안하느냐가 중요하다. 필요하던 사람이 없었다면 운이 좋은것. 남자면 자식얻고 승진한다. 필요한지 필요하지 않은지를 먼저 보고 운을 읽어야한다.

 

정인(正印) / 편인(偏印)

 

긍정 : 일간을 생. 식상을 패인. 자격획득. 공부가 잘된다. 규칙성과 일관성을 부여.

부정 : 식상을 극. 관설.

 

식상을 패인하는것이 길하면 프리랜서다. 자기 자격을 갖추고 이곳 저곳 옮겨다니는 프리랜서. 기술, 기능직. 식상의 능력에 규칙성과 일관성을 부여하는것이다.

 

관인상생은 인성격에 관을 쓰느냐 관격에 인성을 쓰느냐에 따라 다르다. 중심이 관이면 자리가 중요한것. 인성이 중심이면 공부가 우선. 변호사 하기위해서 사법고시 치르는것은 관중심. 어디로 갈지 모르고 공부만 하다보니 자리가 주어지는것은 인성이 중심. 무엇이 먼저인지를 봐야한다.

 

식상격에 인성을 쓰면 파격이다. 격을 치면 격을 깨뜨린다. 상관격은 인성을 쓸 수 있다. 그러나 인성격은 식상을 다 쓸수있다. 자격을 갖고 기운을 빼는것.

 

인성이 온 戊己土 일간은 인성으로 생 받고 식상으로 설기한다. 깔끔해 진다. 인성이 너무 강하면 도식으로 들어간다. 천간에 壬癸水가 없으면 도식하며 살아야한다. 식상을 컨트롤하고 수정하며 살아야한다. 가르치더라도 그러한쪽으로 수정작업 해주면서 해야한다.

 

관이 약할때 관설하게 되면 남편을 골로 보낼수도 있다. 인성으로 설기하는 문제니 관이 잘못된다. 병들어있다. 관재구설. 회사에서 문제가 생긴다던가 남편이 하는일이 안되던가 한다.

 

식상이 극을 당하면 하는일이 막힌다. 丁火가 열성을 가지고 酉金을 망가뜨리면 생산중단. 공장문 닫는것. 하던 모든 생산들이 중단된다. 생산이 중단되지 않게 하려면 水가 필요하다. 재성이니 돈이다.

 

土日干 여자는 남자를 만나는 이유가 재성 때문이기도 하다. 남자가 있어야 돈이 유지가 된다. 아니면 직장을 잘 잡고있던가 해야한다. 그게 안 되면 돈 때문에 고생한다. 水가 기신일경우에는 100% 木이 있어야한다. 水는 木을 타야 유지가 된다.

 

火라는것은 속도. 타이밍을 얘기한다. 무엇이든지 火가 스피드가 붙는다. 火가 없고 지장간에만 있으면 버튼을 눌러도 부스터가 안 붙는다. 속도감이 약하니 水生木은 되는데 문제가 생길수밖에 없다. 속도감이 안 나는 문제.

 

乙卯木은 자체적으로 水生木이 되어있다. 자체에 만족하라는 애기. 그러나 甲木은 끊임없이 끌어들일수 있다. 배터지게 먹을 수 있다. 외부에서 들어온다는 조건하에 가능하다. 乙卯木은 이미 갖추어져 있다. 그러나 새로 장착을 못한다.

 

己土는 丁火에게 결코 도움이 안 된다. 甲木을 甲己合하기 때문이다. 己土는 丁火에게 가장 치명적이다. 빛이 훼광된다. 丁火의 빛이 반사되고 굴절되어서 흐릿하게 보이지 않는것. 좋은역할을 하지 않는다. 그러나 酉金의 뿌리를 달고 왔기 때문에 己土가 역할을 하긴 하지만 그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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壬水일간

 

丁(정재)

酉(정인)

목욕

 

일간이 정재를 보면 무게중심이 정재쪽으로 쏠린다. 내것이다. 편재는 렌트한것과 같다. 무게중심이 일간쪽으로 쏠린다. 정재가 있다는것은 안으로 들여온다. 수많은 펜이 있다고 해서 그게 다 정재가 아니다. 내가 정재라고 생각하는것은 끌어들이게 되어있다. 편재는 활용을 한다. 망가뜨리는 개념도 들어가있다. 정재는 무게중심이 물건에 있어서 집착하게 된다.

 

정재는 연애할때도 넌 내것이라는 개념에서 출발한다. 편재는 힘이 받쳐줘야 하니 비견하고 놀아야 에너지가 생긴다. 그래서 편재는 비견과 같이해야 동하게 된다. 정재는 겁재와의 관계에서 동하게 된다. 겁재한테 편재다. 내 정재를 겁재가 보면 망가뜨린다. 정재에게 일간은 정관이다. 그래서 소유의 개념은 관리가 들어가게 된다. 완벽하게 소유의 개념이 들어가기 때문에 관리가 들어간다.

 

편재도 유지가 가능하다. 편재를 다룰만한 안목과 센스. 식상생재해서 써야한다.

 

壬水일간이 丁火정재로 놓여있으니 자신의 할일에 대한 의무와 압박이 들어온다. 丁火를 위한 壬水가 된다. 정재가 장생지를 깔았다. 자기 소유가 제대로 생겼다. 정재가 생겼다고 돈이 생기고 여자가 생기는것도 한 부분이지만 대체로 할일이 생긴다. 그러한 일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일이 아니라 꼭 해야 할 일이다. 정관은 의무를 얘기하고 정재는 책임을 얘기한다.

 

酉金은 정신적으로 水의 깊이를 더 깊게 만들어준다. 水에 대한 질적인 측면. 申金은 수의 양적인 측면이다. 酉金의 부모가 壬水에게 도움을 준다는것은 돈을 갖다주는것이 아니라 가르치고 지침을 내려주는것.

 

酉金으로 아주 깔끔해졌다. 정인으로 공부하고 받아들이고 수용적인 부분. 申金은 쓸데없는게 많이들어온다. 그러나 酉金은 군더더기없이 정리된것만 들어온다.

 

壬水가 정재를 만났으면 자기 일을 만났고 정인까지 봤으니 권리도 봤다. 그래서 壬水일간은 정유년에 쏠려다닐 가능성이 있다. 丁火에게 쏠려다닌다. 丁壬合木이 되면 酉金에서 뿌리가 없다.

 

사주안에서 지지에 木을 잘 쓰고있으면 대박이다. 寅木보다는 卯木이 있어야 한다. 寅木이 들어오면 원진살로 들어가버린다. 온전하게 자극이 안 된다. 沖이 되어서 깨져야한다. 발전이 있더라도 한쪽은 깨지게 되어있다.

 

壬水일간은 내년에 정재적 부분은 좋아진다. 그러나 壬水 자신의 영역은 축소된다. 丙申은 자기가 꼭 해도 되는일이 아니다. 그러나 丁酉는 손 뗄 수가 없다.

 

木은 식상이 酉金에서 절태지다. 木의 발현유무가 酉金으로 인해서 기운이 끊어진것을 의미. 힘을 받기가 어렵다. 丙火는 죽었다. 노는것은 끝났다. 일해야 한다. 장생지가 丁火에 있으니 일한만큼 번다. 이제는 사람답게 살 수 있다. 편관은 죽었으니 고생도 덜 한다. 정관의 장생이니 의무를 지켜야 한다. 정재로 책임져야 한다. 무게중심이 정재에 쏠리니 답답하다.

 

편인이 제왕이니 강력하다. 壬水에게 후원이 많이 들어온다. 癸水는 후원 자체가 필요없다. 자기가 木을 키워야한다. 그러나 壬水는 庚金이든 辛金이든 후원을 받는다. 庚金이면 壬水의 수량을 정신적으로 늘려준다. 辛金은 임수를 맑게 해주고 가치를 드러내 보여준다.

 

巳月의 壬水라면 巳酉丑으로 가려고 한다. 酉金이 없다가 酉年이 오면 월지의 巳火를 酉金으로 끌어온다. 정인이니 내 권리주장을 완전하게 한다. 酉金으로 인해서 壬水의 캐릭터가 부각이 된다. 정인이니 선생님과도 같다.

 

酉金에서 목욕이나 깔끔하고 정돈되어있다. 壬水가 酉金에서 새로워진다. 癸水일간들은 壬水가 새로워지니 겁재를 찾으면 된다. 새로워지는 사람을 찾으면 된다.

 

식상을 쓸 수 없으니 받아 들여야한다. 내가 하는것 보다 남들이 하게끔 만들면서 해 나가는것이 좋다. 인성은 관성의 식상을 쓰게 만들어준다. 상대방이 관이다. 상관의 관을 깨는것은 상대를 무시하는것.

 

상관은 항상 자기보다 불쌍한 사람을 찾으려고 한다. 그러나 그 불쌍한것은 한 부분의 일면이다. 오지랖이다. 그런 일부분을 항상 까려고 하는것이 상관이다. 측은지심을 가지지만 약점이라서 공격도 할 수 있다. 상관이 있다는 것은 상대방의 약점을 안다는 것.

 

인성으로 배웠으면 측은지심. 인성이 없다면 처음에 측은지심을 갖다가 공격한다.

 

癸卯月을 주의해야한다. 손해를 보는것보다 겁재가 잘되니 배아플 수 있다. 주변에 좋은소식은 들리는데 막상 자기한테 좋은소식은 없다. 甲辰에서 辰酉合을 한다. 무덤에 빠질 수 있다. 辰月을 항상 조심해야한다. 문제가 생긴다. 辰酉合이니 매금된다. 진토는 안정되는데 유금은 찾아 볼 수 없다. 癸卯 甲辰까지 고생하고 乙巳月부터 좋아지기 시작한다.

 

지지에 申金이 있으면 巳午未가 다 좋다. 壬水는 癸水와는 다르다. 다 분탕 친다. 水를 다 컨트롤 할 수 있으니 돈에 욕심가져도 된다.

 

丁火를 필두로 戊己土가 나오면 壬水한테 장애적 요소의 편관, 정관. 정유년 己酉月에는 유유 도충에 상관이 卯木이 나와서 복잡해진다. 의도치 않은 일들이 생길 수 있다. 감정의 이끌림, 문서계약을 할 수 있다. 지식적 측면이 강해지는데 식상을 막아버린다. 丁火를 어떻게 잘 끌어서 쓰느냐가 관건이다. 戌月 전 까지는 돈을 허투루 쓰면 안 된다. 戌亥月에 어떤식으로 받아들여서 활용할지 계산해놓지 않으면 후반에 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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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癸水(계수)일간

 

癸水 일간 丁酉年

 

丁 (편재)

酉 (편인)

病(십이운성)

 

십이운성을 볼 때는 천간을 다 봐야 한다. 癸水가 쓰는 식상이 酉金에서 절태지로 들어간다. 기운이 끊어졌다. 癸水가 하고자 하는 개인적인 속성들이 酉金의 단계에 이르러서 불가능해졌다. 에너지가 완전히 끊어지고 활용하는것이 불가능하다. 木을쓰는 기운들이 안 된다. 癸水일간은 酉金의 단계에 오니 편인으로 완전히 맑아진다. 깨끗해 지는데 酉金이 申酉戌 방합같은것으로 木을 지나치게 간섭하고 극하면 癸水를 생해서 탁수로 만든다. 금다수탁(金多水濁)이 된다.

 

巳火가 있으면 巳酉丑으로 간다. 酉金에게 정신적 에너지로 들어온다. 巳火가 있으면 酉金이 더욱 더 활발하게 숙성이 된다. 은근한 열기로 발효가 된다. 숙성, 보은. 아름답다. 癸水입장에서 편인으로 발효가 되니 정신적으로 숙성이 된다. 그러나 문제가 생기면 부패로 이여진다.

 

酉金의 부패단계에 와있으면 정신적으로 심각해진다. 癸水가 酉金을 통해서 정신적인 지원을 받는다. 申金의 생은 현실적 생이고 酉金은 정신적으로 생한다. 酉金은 癸水를 직접적으로 생하지 않는다. 申은 물탱크와도 같다. 수량을 늘리는 에너지를 갖고있다. 습금(濕金)을 얘기한다. 酉金은 조금(調金)이다. 酉金의 단계에서는 계수를 직접적으로 생조하지 않는다. 간접적으로 생한다.

명에 木을 쓸 수 있는 구조가 잘 발현이 되어있어야 酉金의 생을 받아서 癸水가 木의 에너지를 쓸 수 있다.

 

癸水일간의 金生水는 깊어지는것을 의미한다. 넓이와 깊이가 있는데 넓이는 木火를 얘기한다. 깊이는 金水를 얘기한다. 그래서 金水로 가는것은 청각, 청력을 얘기한다. 청각은 水인데 청력은 金이다. 목화는 시각, 시력을 얘기한다. 시각은 火인데 시력은 木을 얘기한다.

 

金水는 외부와의 차단이다. 壬癸水는 자칫 잘못하면 잔인해 질 수 있다. 인성을 끌어들이면 자기생각에 빠져 사는 사람이 될 수 있다. 남이 앞에서 죽든 살든 신경쓰지 않는다. 남을 죽이는 잔인함이 아니라 상대가 앞에서 힘들어 하는것을 보고도 무시한다.

 

癸水가 丁酉年을 만났다. 丁火이니 영혼이 담겨있는 편재다. 경영능력에 영혼이 들어있다. 완전히 설계가 되어있는 능력이다. 丁火를 쓰는 癸水는 굉장히 감각적이다. 스케일이 큰 경영이 아니다. 壬水가 丙火를 보면 대상이 커지는것. 사람이 많아진다. 정신사납다. 癸水가 丁火를 보는것은 특정 부분에 필요한 것만 골라쓰는 알짜배기. 癸水와 丁火가 있으면 한쪽은 희생한다. 丁火가 열성이 강하면 癸水가 장악하지 못한다. 말라버린다.

 

癸水와 丁火는 상극관계니 金木으로 해결한다. 酉金은 癸水를 병들게 하고 丁火를 장생시킨다. 金生水인것 같이 보이지만 실제로는 丁火를 키운다. 내가 실질적으로 하고자하는 일에대한 개인성이 커지는 것이 아니다. 대외적인것에 관여해야될 일이 생긴다. 丁火를 필두로 癸水가 전환하는 것이다. 癸水일간이 丁酉가 오면 어딘가에 꽂히게 되어있다. 어딘가 하나에 쏠리게 되어있다.

 

癸水가 丙火를 보면 정재다. 丙火를 장악하려하나 丙火가 힘들어한다. 癸水입장에서는 좋다. 식상을 쓰는 조건으로 따라온다. 丁火는 癸水가 조건부로 장악해서 이용하는 것. 癸水는 丙火를 쓰면 먹고 사는것에는 지장이 없다. 보편적인 부격으로 쳐준다. 丁火를 봤을 때는 테크닉이 들어간다. 木을 쓰는것에 대한 전문성이 들어간다. 일반적인 빈부의 레벨에서는 등급이 떨어진다. 가난하지만 정신력은 강해질 수 있다.

 

癸水와 丁火가 첩신되어있는 사주들은 정신적인 문제가 많다. 우울증이 있다. 심적으로 잘 안되는 일들이 생긴다. 극복하면 남의 아픔을 어루만져줄 수 있다.

 

丁未月이 되면 丁火가 강해진다. 편관이니 癸水일간은 사고수, 관재수를 조심해야 한다. 차가워서 丁火가 필요한 사주는 도움이 된다. 내년에는 유금이 기본적으로 작용을 하다보니 개별성이 형성이 된다. 남들과 다 같이 모이는것은 형성이 되질 않는다. 뜻이 완전히 맞는 경우가 아닌 어중간한 관계에선 모이는 것이 불가하다. 그냥 술 먹자고 모이는 것이 안 된다. 申年에는 가능하나 酉年에는 불가하다. 酉는 완전히 문을 걸어 잠그는 것이다. 申金은 완장차고 모자 쓰고 지휘봉 들고 다니지만 매일 봐 준다. 庚申金은 봐준다. 그러나 辛酉金은 봐주지 않는다.

 

자기가 직접적으로 개입을 못하기 때문에 아예 차단해 버린다. 그래서 辛金들은 정이 많지만 냉정하다. 자기가 말 한마디 하기 어려우니 포기해버린다.

 

편인이 단절되어 있으니 자기세계에 빠져 산다. 그런데 丁火가 떴다. 자신의 내면에 대한 가치를 찾아낸다. 癸水일간이 丁酉年이 아니어도 정유기둥이 하나라도 있으면 아버지가 문제가 없다. 자식과의 관계가 좋다. 그러한 것이 안 되었을 때 문제가 된다. 丁卯가 있으면 문제가 된다. 卯月癸水는 癸水가 장생지 이지만 丁火가 병궁. 酉月은 반대다.

 

2011년 申卯年 같은경우 癸水가 장생하고 丁火가 병이 드니 편재의 통찰력이 생길 수가 없다.

 

丙火는 酉金에서 죽으니 내 것을 가질 수 없다. 丁火를 써야한다. 금전적인 부분을 공용화 시켜야한다. 현물화 하는것보다 같이 나눠 쓰거나 투자하는 개념으로 들어간다. 丙寅이 있으면 癸水가 丙火를 완전히 장악할 수 있다.

 

庚申金이 酉金에서 건록, 제왕이다. 파괴력이 강한것은 庚金이 더 강하다. 권리 주장을 하고자 하는 속성이 커진다. 문서다. 내 소유권. 酉年에 이사를 가면 거주하기 위해 가는것이다. 투자의 개념이 아니다. 인성운에는 자기가 거주하려고 한다. 酉金에서는 결정을 잘 해야 한다. 잘못되면 부패된 곳에서 산다.

 

酉金이 긍정적이면 행복한 운이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다. 부정적이면 癸水가 병이 든다. 긍정적이면 병을 고치는 사람이 된다.

 

戊土는 죽었다. 己土는 장생한다. 정관은 버리고 편관을 써야한다. 生木化 해서 써야하는 부분으로 연결된다. 乙木은 절지라 쓸 수 없다. 그러나 卯가 있어서 沖을 해주면 발전한다.

 

재성이 부담이 된다면 5~7월을 조심해야 한다. 만약 癸水가 비겁을 대동하여 흐르는쪽으로 가면 甲辰月이 위험하다. 생산정지. 辰酉合으로 인한 문제. 丙申年에 병궁에 들어있는 정재가 내것이 될 수가 없다.

 

丁火가 申金에서 목욕이니 완전히 자기의 에너지가 될 수가 없다. 申子辰으로 간다. 정재가 온전히 소유되지 못한다. 丙申年에 丁火일간들 소유가 될 수 없다. 酉年의 丙火일간은 깔끔하게 되어있는 정재니 먹을 수 있다.

 

戊申月에는 癸水일간이 戊癸合을 한다. 이 戊土는 申金위에 올라와있으니 병궁이다. 병든 戊土와 合을 하고 申酉로 인성이 방합을 한다. 인성으로 인한 피해가 될 수 있다. 일거리가 많은것을 건드리면 戊申에서 터질 수 있다.

 

 

질) 내년 5,6,7월에는 癸水가 재성을 취하는 것이 불가능한지?

 

답) 辛金과 癸水는 재성을 직접적으로 취하기가 굉장히 어렵다. 돈 욕심을 내면 망하는 지름길이다. 癸水가 丙火를 본다는 것은 잠깐 가리는 것이지 소유가 불가능하다. 소유를 하고 살면 안 된다. 乙木은 辰戌丑未를 장악하는것이 가능하다. 그래서 욕심이 많다. 己土일간은 水를 직접적으로 다루지 않는다. 甲木을 통해서 水를 다 끌어온다. 그래서 己土일간은 남자가 있어야 돈이 된다. 공식이다. 특히나 癸水는 정재가 酉金에서 사지다. 내년에 정재에 대한 문제가 생긴다. 문제 생길것들을 빨리 정리하는것이 낫다.

 

癸水일간들은 내년에 내 것에 대한 소유욕을 버리는 것이 좋다. 편재의 재미를 볼 수 있다. 엄청 기분좋은 해다. 욕심을 버리고 주도권을 가지면 아주 좋다. 원래 편재를 쓰던 사람들이 좋다. 丙火를 쓰는 사람이 정유년에 문제가 생긴다. 丙火 쓰지말고 丁火를 쓰라고 해도 쓰지 않는다.

 

丙火일간에 癸水가 있는 사람들은 직장운이 좋다. 그러나 丙火는 직장을 싫어한다. 자기를 가만히 놔두지 않는다. 귀찮고 성에 차지않는 일만 시킨다. 癸水가 丙火에게 사적으로 도와달라고 한다. 식상이 관여되어있다. 丙火입장에서는 짜증이 날 수밖에 없다. 癸水는 자기가 장악하지도 못하는 丙火에게 목을 키워야하니 움직여달라고 한다.

 

丁火를 보는 癸水와 丙火를 보는 癸水를 구분해야한다. 올해 癸水가 丙火를 봤으나 병들어있다. 안 좋은데도 자기것으로 소유하려고 하고 옹졸하다. 丙火니까 안이 텅 비어있다. 텅 비어있는 상태에서 관계하려고 하니 잘 안 된다.

 

올해 癸水가 丙火를 쓰던 사람이 있었다면 활용도가 늘어나긴 하나 내년은 완전히 바뀐다. 올해와 내년은 판도가 완전히 바뀐다. 丙火를 쓰던 사람은 올해 피해를 보지 않지만 내년에는 본다. 자기도 그렇게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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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丁酉年 신년운세 (정유년 신수) ① INTRO

 

 

2016/11/09/乙未日 丁酉年 신수

 

[1교시]

 

丁酉年

 

壬癸甲乙丙丁戊己庚辛壬癸

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子丑

 

丙申年

 

庚辛壬癸甲乙丙丁戊己庚辛

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子丑

 

지금 시기가 亥子丑으로 막바지다. 올해 戌月에 丙申年의 화기가 寅午戌로 무덤에 묻힌다. 火에대한 에너지가 무덤에 묻히니 水가 장악한다. 水는 죽음, 어둠, 휴식. 生이 있기 위해서 온전하게 죽음의 단계에 이르러야 한다. 亥子丑은 丙申年을 갈무리하고 亥中甲木으로 장생한다. 亥月부터 이미 丁酉年의 시작이다. 상징적인 시작이다. 亥月부터 부지런히 준비를 해야한다.

 

 

丙 / 丁

 

丙火는 빛이고 丁火는 빛과 열을 포함하고 있다. 丙火는 대상을 현실적으로 만들어준다. 자기 자신은 정신적이다. 丁火가 빛이라는것은 열성으로 가지 못한것이다. 丙火는 다 빛이다. 태양이 조건을 가지고 뜨는 경우는 없다. 그시간 그때 항상 뜬다. 우리가 활동할때는 태양을 기점으로 활동을 하게 된다.

 

올해 丙火가 떴으니 현실적으로 활동할 기반이 생긴것이다. 겨울철에 태양이 뜬다고 날씨가 완전히 더워지는것은 아니다. 덜 추워지긴 하나 따뜻하지는 않다. 丙火는 일반적으로 포괄해서 비춘다. 기운을 한쪽으로 몰아주는것이 안된다.

 

丁火는 한쪽에 몰아서 주는 에너지다. 좋은사람, 싫은사람 차별을 한다. 丙丁火는 선생님이다. 사람을 가르친다. 木이 있으면 배운 선생님이고 木이 없으면 안 배운 선생님. 丙火는 많은 사람을 가르치는 선생님이고 丁火는 개인과외와 같다. 좋아하는 아이들이 따로있다. 丙火가 보편적이라면 丁火는 특수적이다. 기존에 있는 아이들 중에서도 문제있는 아이들과 연관이 있는 그러한 속성과 연관이 있다.

 

丙火를 쓰면 대상을 현실적으로 드러내고 다 비춘다. 丁火를 쓰면 정신적으로 에너지가 한곳에 집중되는 현상을 나타낸다. 그래서 올해는 집중이 되지 않는다. 丁火는 빛이나 불을 사적으로 쓴다. 에너지를 사적으로 쓴다. 가져다가 직접 전달한다. 丙火는 알아서 꺼내 먹으라는것. 丙火엄마는 알아서 챙겨먹으라 하고 찌개 끓여놓고 나간다. 丁火는 차려준다. 그러한 에너지가 더욱 더 와 닿는다.

 

만약에 엄마가 丁火면 가족들한테 다 해주는것은 아니다. 특정 누군가한테 해주는것. 누구한테 해주면 누구한테는 못해준다. 丙火는 보편적으로 다 해준다.

 

 

질) 丁火가 집중하는 대상에 대한 기준은 丁火의 마음인가?

 

답) 丁火가 빛과 열이 있는데 빛이면 生木을 끌어다 쓴다. 열이면 庚金을 쓴다. 丁火이니 불쌍한쪽, 마음이 가는 쪽. 인간적인 사람냄새가 나는것에 더 쏠린다. 丁火의 마음에 들어야 하는것이 중요하다. 丁火한테 잘 보이면 특별대우를 받는다.

 

 

질) 내년은 특별대우를 받는사람과 안 받는사람이 나눠지나?

 

답) 그렇다. 특별대우를 받을 수 있는 확실한 해다. 酉金에는 丁火 己土가 장생지다. 여기에서 생을 받는다. 장생이라는것은 후견인이 있다는 소리다. 丙申은 申金에서 병들어있다. 丙火로 보여지려고 하는 부분에 온전함이 생기지 않는다. 申金이 申子辰으로 가서 병화를 水剋火 하려고 한다. 그래서 지금 전국이 말이 아니다. 지지에서 천간을 극하려고 한다.

 

丁酉는 장생이라 丁火를 지켜주고 보호해주는 후견인이 있다. 그러나 열성을 띄게 되면 장생궁으로 들어가지 못한다. 午火같은것이 있으면 열성이 되니 후견인을 뿌리치고 독립하는것과 같다. 午火로 인해서 酉金이 다치는 문제를 관찰해야 한다. 午火가 열성이고 만드는것. 酉金을 건드는것은 다 만든것을 다시 건드리는것과 같다.

 

酉金은 움직이지 않는다. 정적이다. 卯木은 움직이는것. 卯酉가 서로 상충하지만 酉金은 이미 완성이 되어서 안에 들어가 있는 상태고 卯木은 시작되는 부분에 에너지가 생성이 되는것을 얘기한다. 酉金은 보관하러 들어간다. 정리된것을 얘기한다. 완전히 깔끔하다. 卯로 되어있으면 깔끔한 것이 아니라 일을 벌리는 부분에 대해서 돌파하는것, 장악력을 얘기한다.

 

卯酉가 둘다 전문성이다. 卯는 행동하고 활동하는 전문가. 卯月에는 만물이 생 할때다. 寅月은 입춘 시작이지만 춥다. 이제 점점 온도가 올라가는 것이고 3월부터 만물이 장생한다. 봄이 왔다고 얘기하려면 3월을 얘기해야한다.

 

酉金은 일을 만들고 벌리는 것이 아니라 정리하고 깔끔하게 마무리 하는 전문성. 子午卯酉를 도화라고 하는데 卯木은 생기발랄한 도화. 적극성 있는 도화. 酉金은 군더더기 없고 깔끔한 도화를 얘기한다. 외부와의 관계에서 단절되어있는 도화.

 

 

丙火는 밖에서 움직인다. 안에서 움직이는것은 丁火다. 도서관. 조용하다고 해서 아무것도 안하는것이 아니다. 머릿속에서 에너지가 엄청나게 움직이고 있다. 부분적으로 보여지지 않는 이면의 파괴력이 丁火다. 가스관도 丁火다. 丁火가 오는것은 내 마음에 불씨가 지펴지는 것과 같다. 이 삶을 사는것에 대한 완벽한 계획이 생긴다. 丁火가 있어야 배터리가 돌아간다.

 

내년에는 丁火로 보여진다. 특정부분에 대해 완전히 집중적으로 보여진다.

 

천간에 丁火가 드러났다는 것은 丁火로 이룰 수 있는것은 다 된다는 뜻. 午火로 나와있고 丁火로 나와있지 않으면 될것같이 조장을 다 해놓고 결국에는 안 된다. 천간은 성패다. 午火는 환경이다. 길흉이다. 과정만 좋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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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리

丙 : 일반적 전체적 객관적

申 : 수정단계 변혁 혁명하는 중 미완성

丁 : 부분적 특수적 주관적

酉 : 수정완료 변혁됨 혁명 됨 완성

내년에는 아예 작정 하라. 돈이나 가치같은것도 다 丁火에서 나오니까 코드를 그런쪽으로 해라. 丙火로 했던 수완, 실용성, 이런걸로 통하지 않는다. 반드시 가슴으로 쑤셔라. 사기를 쳐도 내년에 치는게 낫다. 丁火의 부분으로 쳐야한다. 한번 꼬셔야 한다. 사기를 당할수 밖에 없는이유가 丁火때문에 당하는것이다. 최근에 나왔던 주식관련 이희진 사건도 丙火로 치는 사기다. 사람들을 모으는것이다. 한사람 한사람 감동을 받아서 한 부분이 아니다. 그러다보니 평가 자체가 당한사람들이 욕심냈다는 평이 많은것이다.

하지만 丁火로 사기를 당하면 그건 정말 안쓰럽게 볼수밖에 없다. 나라도 당할수밖에 없겠구나 하고 생각한다. 멋있게 사기를 치려면 丁火로 감동을 한번 주고 사기를 쳐야한다. 감동을 줄 수 없는 사기꾼은 오리지날 사기꾼이라고 할 수 없다. 그냥 장사꾼이다. 丙火는 그냥 장사꾼이다. 하지만 丙火가 있다고 장사를 할 수있는것도 아니다. 진신이 맞아야한다. 丙火를 쓰려면 甲木이 있어야한다. 아니면 乙木이라도.

戊土에 丙火가 있을려면 癸水가 있다던지 戊土에 丁火가 있으려면 庚金이 있다던지 해서 진신이 맞아야한다. 이런게 안맞으면 제대로 쓰지 못한다는 소리다. 장사를 하고싶어도 손님이 안온다. 물건 사지도 않을꺼면서 더럽게 비싸다고 하고 간다. 돈은 안되고 열만 받는다. 답이없다. 丙火를 쓰려면 정재적 부분과 연관시켜서 써라. 자기사주의 정재를 연관해서 쓰던 정확하게 계산을 해서 쓰라. 큰 돈 벌려면 丁火로 하라.

丙火하고 丁火중에서 누가 더 부자냐고 묻는다면?

丙火가 월등히 많다. 그런데 丙火가 버는 것 외에 쓰는 것도 엄청나게 많다. 결과적으로 놓고 봤을때는 丙火가 丁火보다 부자인데 丁火가 부자인 이유는 쓰는데가 한정되어있다. 쓰는데를 컨트롤 할 수 있다. 관계가 여러군데 엮여있지가 않아서 나갈공간이 한정되어있다. 그래서 丁火가 여유가 더 많다.

甲木 기준으로 生木과 死木이 있는데 生木은 木이 기준이다. 인성기준이다. 死木이면 상관기준이다. 木을 쓰는것은 丁火다. 庚金으로 쪼개서 쓴다. 丙火는 木을 키워야한다. 死木이 되면 가치가 없다. 죽은나무 키우는것. 丙丁火를 관찰할때 木을 끌어들인다는것은 丁火가 월등하게 잘한다는 소리다. 저작권이라던지 공부라던지 이런부분은 甲木이 기가 막히게 잘한다. 만약에 丁火에 生木이면 木을 키워야한다. 공부만 해야한다.

甲木이 丁火를 온전하게 생하려면 庚金이 필요하다. 庚金으로 마구 쪼개야 불을 지필수있다. 丁火입장에서 庚金 정재가 있어야만 甲木을 쪼개서 丁火로 끌어올수가 있다. 丁火일간이 엄마(甲木)를 끌어오려면 그런능력이 아버지(庚金)에게 있다. 아버지가 잘 못하면 엄마는 이미 물건너 갔다. 반드시 이 문제부터 짚어야한다. 또는 병이있던지 인연이 없어서 덕을 못본다는 소리. 그걸로 격을 본다.

천간의 진신체계를 먼저 이해해야한다. 그 다음이 격국용신적 체성이 들어간다.

벽갑인정은 庚金일간에게 가장 이상적이다. 甲木에게는 상관편관이다. 그리고 甲木이 死木이어야한다. 희생을 해야 한다. 아무리 甲木이 귀격이라도 자신은 희생을 해야한다. 자신의 개인적 꿈과 이상은 버려야 한다. 편관 대의명분을 위해서. 丁火입장에서는 정인과 정재다. 정인으로 배워서 정재 기술로. 테크니션이다. 庚金입장에서만 유일하게 재생관이다. 이럴때 庚金일간의 체성이 재생관으로 간다. 편재의 재생관이다. 정치 야망이 있다. 庚金일간들이 공무원이 제일 많다. 이런구조가 되어있으면 그냥 올라간다. 시험보면 무조건 통과한다. 庚寅일주 庚午일주들은 기본적으로 벽갑인정을 짜고 있다.

그래서 똑같은 甲木을 대입해봐도 丙申에서는 生木으로 간다. 丙火는 무조건 生木을 키우는 화다. 만물을 키우기 위해 있다. 죽이기 위해 있는게 아니다. 반면 丁火는 나무를 태운다. 태워서 연료를 만든다. 열을 만드는데 열로 우리가 살아갈수있다. 丁火가 들어오는시기가 언제인가? 지금 추석이 끝나는 戌月부터해서 己亥 庚子로 가면 점점 들어오는것.

역학공부를 하기에는 최상의 조건이다.

질문타임

질) 丁火가 甲木을 끌어오려면 庚金이 있어야하는데 아버지가 잘해야한다는 의미가 뭔지?

답) 丁火 입장에서 甲木이 있고 庚金이 있다고 치면 甲木은 엄마다. 엄마가 庚金이 있으면 사회성이 있다. 金剋木이 들어오니까. 만약 庚金이 없으면 엄마가 사회성이 없다. 사회성이 있는 엄마를 들여오느냐 안들어오느냐는 아버지의 몫이다. 엄마의 사회성을 보아도 되고 아버지 관점에서 보면 정재가 아버지다. 아버지의 입장에서는 편재 甲木을 갖고있어야한다는것. 아버지가 편재의 경영능력을 갖고 집안을 잘 경영해야한다는 소리다. 그게 안되면 정관 丁火를 키울수가 없다. 편재의 경영능력이 없이는 정관을 설계할수가 없다. 킹이 있어도 킹메이킹을 할수가 없다는 소리다. 그래서 정치인들의 가장 큰 덕목이 왕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왕을 만드는 킹메이커가 중요하다. 편재의 설계다.

질) 丁火가 신강한 경우에는?

답) 丁火는 빛과 열로 나눈다. 巳午未월의 丁火는 열이다. 金을 녹여야한다. 당연히 庚金이 있어야한다. 丁火일간의 경우 경오 기둥을 좋아한다. 丁火의 열성이 세면 셀수록 庚金을 잘 녹인다. 거기에 甲木이 있으면 지식까지 갖추는것. 丁火의 열성이라는것은 이러한 빛에서 열로 전환되는 파괴력이기도 하지만 甲木의 지원이 있다는것은 정신적인 지혜와 지식, 관계의지, 수용능력, 얘기를 들을줄 안다는소리다. 丁火 열성은 세상 무서운줄 모른다. 보통 일간들이 무서워하는게 관살이다. 丁火는 壬水 관과 합을한다. 음란지합이라 하는데 어지러울 란(亂)이다. 흩어지고 어지러워 진다. 壬水가 丁火를 끄러 왔는데 오히려 壬水가 끓어서 날아가버린다. 丁火가 통제가 안된다. 丁火가 열성을 가져서 파괴력을 갖게되면 귀신도 도망간다. 이런사람들은 군인에 맞기도 한다. 오히려 살을 때려잡는..

丁火는 신강이 중요한걸 얘기하는게 아니다. 丁火를 볼때 木을 봐야한다. 木을 끌어들일수있는 자격을 가졌느냐 안가졌느냐를 보고 그것을 키우는지, 그것을 벽갑인정으로 쪼개서 庚金을 녹여서 할일을 하는지를 봐서 丁火의 사용처를 결정하는것이다.

丁火는 木이 가장 우선이다. 어머니얘기부터 꺼내야한다. 모친, 공부, 자격. 그런木의 상태가 안정적일수있는 계절을 봐야한다. 木이 불편하면 거기서부터 문제점을 봐야한다.

질)그러면 庚金 일간이 甲木을 가지고 있는 경우엔 내년에 기회가 오는가?

답)대박날수있다. 하지만 酉金을 끌고오니 겁재의 부분을 봐야한다.

질)申月 丁火는 내년에 어떻게 되는가?

답)申酉戌로 가니까 일거리가 많아진다. 水가 있으면 재생관으로 넘어간다. 관으로 끌어갈 수 있다. 木을 가지고 金을 다루는지 봐야한다. 최우선적으로 木이 있는지 봐야한다. 木이 없고 비겁만 많으면 나눠가질 사람만 많은것. 인성이 없으면 받는게 안되니까 공부를 해도 자격도 안생긴다. 그런데 비겁이 많으면 인성을 끌어들일 힘은 있다. 공부는 안된다.

그런데 비겁많은사람중에 서울대가 많다. 그 이유가 뭐냐면 인성을 설기하는 능력은 순식간이다. 공부를 좋아해서가 아니다. 재를 취하기 위해서다. 재라는것은 현실에서의 주도권. 그것을 갖기위해서 기술로 승부하는것이다. 인성은 공부하는 힘을 얘기하는것. 공부하는 해당소스를 얘기하는거고 그것을 소화할수있는 능력은 비겁에 있다. 그래서 공부는 비겁으로 봐야한다. 그래서 신약한데 성적이 좋으면 건강이 안좋다.

학력은 영양이 우선이다. 공부를 잘하는 애들 대부분은 엄마가 영양을 챙겨준다. 먹는것부터 다르다. 간식을 챙겨준다. 공부를 못하는애들은 머리가 아닌애들도 있지만 먹는게 안되어서 그런경우가 대부분이다.

질)酉가 있으니까 내년에 일어날 일이 사년에 있던 일과 연관을 지어도 되는가? 申酉戌과 연관지어도 되는가?

답)당연하다. 정확한 말이다. 申酉戌에 관련된것은 세력적인것. 일진으로 따지면 어제있었던 일. 巳일 이면 4일전이고 巳년이면 4년전에 있었던 정신적인 일의 연장선이다. 올해있었던 일의 연장선은 金으로 내가 칼을 댄것들, 손을 댄것들. 그것의 연장. 일단 손을 대야지 금화교역이 시작된것이니까. 되어야 酉金으로 완성된다. 申金은 우리가 얘기하는 庚金을 정기로 놓고 봤기 때문에 그런것이지 지지는 독자적인 모습의 지지가 아니다. 천간이 들어가있기 때문에 지지의 장간으로써 지지가 형성이 되는것이다. 그래서 庚金의 모습이 시작 된것이다. 너 죽었어! 하면서 해체하는것. 해체하는 작업을 벌려놔야 酉金, 천간 辛金을 포장할수있는것.

분류하는 단계다. 그게 庚金으로 선 그어놓는것. 내용물이 다 차있는것은 辛金이다. 구분이라도 해 놔야 辛金의 단계가 완성된다. 길흉을 떠나서 그런작용들이 벌어진다.

丁酉년 됐다고 바로 일이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라 가을정도 되어야한다. 봄에는 먹을게 없다. 가을정도 되어야 먹을게 많기 때문이다.

戊申월정도는 되어야한다. 金이 강력해질때라 그때를 예의주시해서 봐야한다.

여담)

土일간에 水生木이 되면 재생관이니까 남자를 준비시킨다는 뜻이다. 당신 가기전에 이거 한번만 더 점검해 라고 얘기하는것. 밥을 못먹었으면 가면서라도 먹으라고 김밥싸주고 그런짓을 잘함. 살림잘한다고 할 수 있다. 火가 없으면 잔소리만 계속 하는것이다. 먹여줘도 먹고 체한다. 소화가 火 인데 火가 없는것이니까 소화도 안되는음식, 딱딱한 견과류 이런것 주고 잔소리 계속하니까 안에서 굳어버린다. 스트레스받아서 장이 안움직인다. 많이 웃어야 장이 움직인다.

질)卯酉沖에 대해서 좀 알려달라

답)卯는 木의 기준이고 酉는 金의 기준이다. 기준끼리 싸우는것이다. 寅申沖이 있는데 이것은 기준이라고 할 수가 없다. 寅卯辰으로 갈지 寅午戌로 갈지 모른다. 방향성이 정해지지 않았다. 沖에 대한 개념은 金木과 水火로 연결되어있다. 金木沖은 기본적으로 시간이 우선이다. 水火沖은 공간이 우선이다. 시간이 沖맞았다는것은 내가 뭔가 하려고 하는데 지갑을 두고 나온개념과 같다. 가져나오기 위해서 시간을 다시 써야한다. 시간의 문제가 생긴이 공간이 따라오고 공간의 문제가 생기니 시간이 따라온다.

생지와 왕지로 놓고 보면 생지가 시작이다. 지금 막 시작했기 때문에 공간을 만들어 가는 때다. 卯酉는 공간이 어느정도 완성이 된 것이다. 寅申충은 시작할때 문제가 생긴것이다. 등산하려는데 비가 온것과 같다. 등산을 안하고 다른짓을 할 수 있다. 하지만 卯酉沖은 등산하는 도중에 비가 온것이다. 애매하다. 시간을 투자해서 공간을 형성했으니 올라갈지 내려갈지 정하더라도 이미 시작하고 진행한 부분이 있다.

寅申沖은 시간이 기준이라 업이 바뀐다. 업이라는것은 하는일이 바뀌는것. 내가 등산을 하려고 했는데 비가와서 영화나 본다. 卯酉沖은 업은 바뀌지 않는다. 대신 직이 바뀐다. 공간이 바뀐다. 등산을 좋은날씨에 하려고했지 비오는날씨에 하려는게 아니다. 등산이라는 업은 그대로다. 공간이 바뀐것이다. 젖은공간이 된 것. 내려오더라도 비맞으면서 내려오는것. 가든 오든 공간은 유지가 된다.

卯酉는 업에대한 성향은 그대로 있는데 직에대한 환경이 바뀐다. 고집은 卯酉가 더 쎄다. 업이 안바뀌니까. 복수하려면 언제든지 할 수 있다. 寅申沖은 복수하려 했다 까먹는다. 혹은 엉뚱한데 복수 할 수 있다. 업이 바뀌니까 판단력이 희미해진다. 생지에 沖 맞았으니까 엉뚱하게 가는것.

寅申沖이 되어있는사람이 시작할때 하는말만 믿으면 된다. 초기조건에 바로 동한다. 시간이 길어지면 변질된다. 치고빠지는 부분에 대해서 혹은 시작적 상태에서는 寅申沖의 말을 들어도 되는데 지나서는 변질된다. 시간이 오래지나면 항상 계획대로 안된다.

질)올해 寅月에 시작했다면? (申年 寅月 寅申沖)

답)당연히 안된다. 급격히 빠르게 일어난다. 그 부분이 빠르게 일어나야하는데 길게 끌고가면 실속이 없다. 그래도 올해 丙火가 나왔으니 해결 방법은 있다. 火로 해결한다. 寅申沖이 긍정적이다. 寅도 申도 발전한다. 결과가 드러난다. 金木의 문제는 水火로 해결하고 水火의 문제는 金木으로 해결한다.

시간의 문제는 공간으로 해결한다. 공간의 문제는 시간으로 해결한다.

ex)재료가 없어서 옆집에서 재료를 빌렸다. 옆집이라는 공간을 이용한것. 재료를 사러갈 시간을 해결했다. 즉 공간으로 시간을 해결한다.

ex)놀이기구 타는데 어느날은 사람이 많고 어느날은 사람이 없다. 공간의 문제는 시간으로 해결한다.

돈도 시간의개념이 포함되어있다.

돈 주면 좋아하는이유가 이 돈을 가지고 살 수 있는 가치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누군가 나에게 천만원을 줬다고 가정할때, 천만원에 해당하는 시간과 노력과 에너지를 포함하기 때문에 좋아하는것.

ex)내가 이 돈 벌려면 얼마나 노력해야하는데!

金木이라는 시간을 투자해서 水火라는 공간을 만든다. 木生化 金生水로 가니까. 시간과 공간의 개념을 인지하고 沖을 읽어야한다.

그래서 卯酉沖은 시작할때 물어보면 대답이 안나온다. 어느정도 진행이 되어야 반응이 나온다. 항상 그렇게 깨져왔다. 산 중턱까지 올라갔을때 폭풍우가 치는지 비가오는지를 안다. 沖 되어있지 않는 사람이 沖하는 운이오면 당황한다. 맨날하는 등산이었는데 폭풍우가 한번도 온 적이 없었기 때문에.

寅申沖은 이것저것 빨리 바뀐다. 일관성이 없다. 바꾸는것에 대한 직은 그대로다. 공간구성이 안되어있기 때문이다. 목적이 중요한것이다. 어디로 간다는 기준이 없다. 卯酉는 이미 공간이 구성된 상태. 공간이 흔들려서 직이 바뀌면서 업은 그대로 남는다.

질)卯가 있는 사람이 丁酉年을 맞이하면?

답)酉를 도와주는 글자가 있어서 合을 하거나 세력을 도와준다거나 하면 酉가 卯를 깨는것이다. 卯가 긍정적인글자라고 하면 卯가 작살나는것이라 손실이 크다. 하지만 卯가 合을 하고있는데 酉가와서 卯를 건드려주면 발전하는것이다. 무기토 일간이라 가정하고 卯는 관인데 卯酉沖때려서 관이 올라가면 갑작스럽게 고등학교 2,3학년때 공부하고 전교 1등까지 올라간다. 沖으로 인해서 미친듯이 발전함. 발전을 하는 반면에 육친적 손해는 있을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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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3 戊午日 [ 丙申/丁酉年 신수 특강 ]

지금이 丁酉月이다. 戊戌, 己亥, 庚子, 辛丑으로 간다.

戊戌月에 사건사고가 많이 터진다.

항상 戊戌月이 문제다.

戊己土가 뜨는 때에 申中 壬水에 관련된 문제가 생긴다.

 

戊土가 戌土에 입묘(入墓)되어서 온다.

자신의 역할을 다하려고 발버둥 친다.

여유 있다기보다 마지막 스퍼트를 하는 느낌.

申中 壬水가 木을 통해서 보호되지 않으면 이런 때 문제가 생긴다.

丙火 일간이면 식신제살이니까 일이 많아지거나 회사 일이 터지거나 뜻하지 않은 구조조정이 생긴다.

壬水 일간이 심각하면 친구가 죽는다든지 동료가 떠난다든지 土剋水에 대한 부분이 생길 수 있다. 申金이 壬水의 생지니까 조력자가 하는 역할에 달려있다. 金이 강하면 土를 끌고올수있으니까 위기가 기회로 바뀐다. 土를 金이 끌고오면 재구성한다. 재구성된다는 것은 하다가 망한 것을 새롭게 다시 시작한다. (재구성 = 새롭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것)

 

戊戌이 지나고 己亥月부터는 내 년(丁酉年)과의 접점으로 고무되는 일들이 생긴다. 亥中 甲木이 己土로 나오니까 甲己合이 되어서 미리 올라오니까 내년 것을 미리 끌어다쓰려는 힘이 생긴다. 중기라는 것은 三合과 연결이 되어있고 여기는 方合과 연결되어있다. (매년 戌月에 어떤일이 생기는지 관찰해 볼 것)

 

* 火土는 한몸이다. 火가 죽으면 土도 죽고 土가 죽으면 火도 죽는다.

己土는 火를 쓰고 戊土는 水를 쓰는 것이 기본이다. 己土는 火를 써야 하는데 戌土가 있으면 불미스럽다. (火가 커지지 않음) 戊土는 燥土, 己土는 濕土. 戌이 있는데 卯가 있는 것 자체가 복이다.

戌土가 있으면 처음에 오해를 받는다. 오해받거나 첫인상이 안좋거나. 처음에 싸우고 나중에 친해진다.

 

[ 丁酉年 ]

 

丁酉年은 壬水를 끌고온다. 천간합중에 丁壬合이 제일 머리가 좋다. 丙辛合도 머리가 좋은데 그것은 수완을 얘기하고 丁壬合은 설득력이라든지 사람을 끌고오는 철학적 부분을 얘기한다. 丁火는 영혼이다. 장인정신을 얘기하려면 丁火를 얘기하면 된다. (土일간에 丁火면 인성에 영혼이 들어가있는 것)

丁火가 없는상태에서 영혼이나 철학을 얘기하지 마라. 그 사람에 대해 깊이 있게 파고 들어가는 마인드 자체를 꿈도 꿀 수 없다. 천간에 없으면 지장간에라도 있어야 한다. 굉장히 정신적이고 가히 파괴적이다. 에너지 소모가 제일 클 때는 울 때다. 운다는 것은 누가 찌른다고, 시킨다고해서 우는 것이 아니다. (눈물연기) 억지로 한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라는 것. 깊이 있게 에너지를 끌어올리는 게 안되기 때문이다. (다 丁火에 연결 되어있다)

 

내년은 그런 해다. 정신적인, 문화적인 코드. 인문학적, 철학적 코드. 명리도 丙火로 하는사람, 丁火로 하는사람이 있을텐데 丙火를 쓰는사람은 실용적, 수완적이고 깊이있게 와닿는 것은 잘 안된다. (3개월 과정 6개월 과정 이런식)

丙火는 辛金과 연결지어서 보고

丁火는 庚金과 연결지어서 보라.

丙火는 辛金을 보여준다. 만들어진 金을 보여주는 것. 미완금인 庚金이 완성 되어 辛金으로 전환되었으니 辛金에는 庚金의 뼈를 깎은 고통이 수반되어있다. 庚金은 그 고통을 겪기 전단계. 세상 무서운 줄 모르고 나댄다. 辛金은 이미 나대는 庚金의 그 다음단계이니 辛金은 그래서 잘 나대지 않는다.

그리고 "너 잘났다, 너 이쁘다"고 얘기해주는 것을 좋아하지, 절대 "나 잘났다, 나 이쁘다"고 먼저 얘기하지 않는다. (단, 乙木은 "나 이쁘지?" 한다)

丙火는 누구와 있을 때 가장 아름다운가? 고통을 이미 당한 사람(辛金). 丁火는 아직 고통을 당하지 않은사람(庚金).

 

庚金은 丁火를 좋아한다. 丁火의 철학을 이해하고 가슴으로 와닿아 견디는 것이다. 견디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나도 辛金처럼 예뻐지고 싶으니까 목숨을 건다. 그래서 성형을 제일 많이 하는 일간중 하나가 庚金.

 

丙申의 申金은 丁火와 연결되어야하고 丁酉의 酉金은 丙火와 연결되어야한다. 그런데 丙火와 申金, 丁火와 酉金으로 연결되니 서로 이율배반적인 모습을 갖고 있다.

 

丙火가 있거나 丙火일간은 辛金이 겪은 고생을 한 사람, 고통, 그러한것을 갖고 있어야한다.

 

하지만 丁火가 있거나 午火가 있는데 辛金이 있으면 辛金의 육친적인 문제가 있다. 망한다는 얘기를 한다. 年에 있으면 조상대에 망하고 月에 있으면 아버지 대에 망하고 時에있으면 자식대에 망하고.

辛金은 이미 고생을 한 놈인데 丁火로 또 조지고 있다. 매우 힘들다.

 

丁火일간에 辛金이 있다는 것 자체가 좋은 사주가 아니다. 火에게 金은 일인데 金의 할 일이 편재인데 지나치다. 유흥이나 주색잡기로 간다. 집요한 것. 이미 만들어진건데 열성이 가미되니까 망가진다. 새제품 팔면 리콜이 들어온다. 이상하게도 똑같은 제품 팔아도 내가 팔면 고장이 난다. 그래서 AS만 하면 AS만으로도 돈 벌어먹고 살 수 있다.

 

庚金은 원석인데 그걸 가지고 丙火가 홈쇼핑을 한다. 비춰주기만 하면 다행인데 구해서 말빨을 친다. 제품도 완성이 안됐는데 광고하는 것. 庚金을 어떻게서든지 표현하려고 한다. 그래서 庚金이 살기를 못드러낸다.

 

ex) 다 보고있는데 칼을 꺼내는것과 같다. 도축장이나 군부대는 눈에 띄지않는곳에 있다.

 

丁火입장에서는 酉金을 다루는 것이 조심스럽다. 丁火는 대상을 정신화 시킨다.

 

甲木의 기준 - 군대에서 기준할 때 손을 든다던가 전쟁할 때 깃발 꽂는 것. 보여지는 기준.

 

丁火의 기준 - 친구중에 게임 제일 잘하는사람. 공부 제일 잘하는사람. 보여지지않지만 누구나 인정하며, 알고 느끼는 것.

丁火가 잘못되면 상처가 생긴다. 우리가 상처받을때는 없거나 비어있을때다. 木의 단계를 얘기한다. 공부는 어렸을 때 하는것인데 보편적인것이지 꼭 어렸을때만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다. 지금도 木의 시기일 수 있다. 어렸을 때 이미 다 큰 사람들이 있다. 얼굴을 봐도 어른같이 이목구비 뚜렷한 아이들이 있다. 말하는것도 똘망똘망하고 아이같지가 않다. 반면 나이가 들어도 오밀조밀 아이같은사람도 있다. 꼭 나이가 들고 안들고의 차이가 아니다. 木의 부분을 얘기한다. 그래서 丁火는 만들어지지않은 木에 대한 개입이 크다. 木이 비어있으니까.

 

木은 안이 비어있고 밖이 화려해질 시기. 그래서 밖으로 나간다. 木이라고 하는 것은 분산지기, 흩어진다. 각자 흩어져서 역할을 취하기 위해서이다. 흩어지는 이유가 있다. 가진게 없으니까 일을해서 가져올려는 것. 木이 흩어지는것이라고 하면 흩어질 이유가 있다. 관계의 의지가 있다. 애인 만나러 가야지 라고 하는 생각. 애인이 있는데 지긋지긋하니까 라고 하면 金으로 닫힌 것. 木이라는 것은 열고 나가려는 것. 木의 흐름은 오행의 시작으로 나가서 일하려고하는, 관계 맺으려는 시점이다. 火로 가면 만난 것.

 

木이 火로 가서 이룬 것. 하지만 만났는데 ‘오늘 머리 꼴이 왜이래?’ 이런식으로 반갑지 않게 맞아주면 金剋木을 한 것. 만난 상태를 지적하는것이니 金剋木이다.

木으로 하는 모습들은 의지만으로 대변이 된다. 하지만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내가 지향하고자 하는 사상적 목표가 있어야한다. 그것이 바로 丁火다.

 

丙火는 木을 키워주는데만 있다. 그래서 木이 있는데 生木으로 작용할때는 丙火가 필요하다. 그 이유는 木을 있는 그대로 뽑아 내려고. 마구마구 길러야 하니까. 아무거나 다키운다. (쓸모없는) 잡초까지 다 키운다.

 

丙火를 태양이라고 하고 丁火를 달이라고 한다. 가리기도 쉽고 부분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 丁火는 부분적이고 특수적으로 쓰여진다. 일반 우등생반이 아니고 특수반. 사상적 에너지를 심어줘야한다.

 

ex)네가 그러면 안된다. 네가 학교의 자존심이다. 너는 전교1등보다 훨씬 낫다.

 

그런 에너지에 훅 간다.

 

丁火로 하는 것은 들뜨지 않는다. 은은하게 간다. 丁火는 오락실이고 도서관인데 에너지가 안에 파괴적으로 있는 것이다. 도서관에서 공부하고있을 때 제일 중요한게 분위기다. ‘정숙’. 조용함 속에 엄청난 파괴력이 있다. 머리를 엄청나게 굴린다. 머릿속에서 떠들고 있다. 오락실도 마찬가지다. 오락에 집중하는 것이 빨려들어가고있는 것. 조용함속에 엄청난 파괴력이 있다. 머리를 굴리고 있는 것. 안에서 떠들고 있다. 책을 읽으면 책에서 떠들고 있고.. 그게 바로 丁火. 丁火를 쓰는사람은 반드시 그 부분에 연관이 있다. 만화, 영화 이런것들이 다 그런 것. 그 기술은 酉金에서 나온다. 정밀기계, 사진, 영상, 매체 酉金으로 하는사람들은 그런것들이 많다. 丙火가 개입되면 상업성 영화. 대중적인 쇼나 영화, 작품.

 

질문)戌中에 辛丁戊의 작용, 丁火가 辛金을 극하는 것을 어떻게 해석하는가?

 

답)안에 들어있는것들이 같이 작용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게 해석하는사람도 있는데 丁火는 寅午戌에 대한 부분으로 운동을 했을 때 丁火가 빛으로 작용하는것이고 辛金은 申酉戌로 갔을 때 작용을 얘기하는 것이다. 그래서戌中 丁火의 역할은 얼마만큼 寅午戌에 대한 것을 갈무리 시키느냐. 우리가 얼마나 일 열심히 했느냐. 일 안했으면 丁火가 의미가 없다. 辛금의 申酉戌은 金으로 숙살하고 정리하고 거둬서 안의 내용물을 포장하는것인데 포장 할 내용물이 있어야한다. 나무를 심어야 열매가 열린다. 열매가 열려야 포장을 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얼마나 잘 이루어 졌느냐. 관계의지를 얼만큼 잘 떼어냈느냐를 본다. 木을 떼어내는 것이다. 木이 계속 관계의지를 하려고 하니 그 부분을 잘 떼어 냈으면 정리가 잘 되는 것. 그런데 그것이 잘 안됐으면 戌中 辛金이 계속 날뛴다. 아직도 할게 남았다. 야근을 해야한다.

 

야근을 하는 사람은 능률이 떨어지는사람. 또는 능률을 떨어뜨리게 만드는 조직에서 일을 하고 있다. 그래서 戌時(술시)에 정리를 다 해야 亥子丑에 쉴 수가 있다. 戌土에서 오늘의 사건 사고가 끝난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戌中 辛金과 丁火는 그런부분을 의미한다.

 

戌中에 丁火가 있다는 것은 火를 빛으로 쓴다는 것이다. 열성으로 쓰지 않고 간접적으로 쓰는 것. 상징적인 부분이다. 화의 세기를 얘기하기엔 약하다. 戌中 丁火는 丁火의 파괴력이 가장 약하다. 그다음이 未中丁火. 午火가 가장 쎄다.

 

정기 다음은 여기가 쎄다. 세력, 힘을 얘기했을 때. 힘이라는건 편을 들어주는사람.

 

질문)방합,삼합의 운동방향이 무엇인지?

 

답)명에서 추구하는 방향. 원국에서 酉金기준으로 巳酉丑이 되어있는지 申酉戌이 되어있는지 본다. 巳酉丑이면 사회성 申酉戌이면 개인적. 비겁적 세력. 金이 집단으로 움직인다. 사회를 배제하고 자기가 움직이고 싶은대로 간다. 金剋木으로 갈 확률이 크다. 목적성이 있는게 巳酉丑.

 

만약에 己卯에서 亥卯未가 있는상태에서 丙丁火가 없으면 己土는 水生木을 잘 못한다. 재생관을 잘 못한다는 말. 丙丁火는 속도이고 인성이니 받으려는 수용태도. 받으려는 의지도 없으니까 주는것도 안된다. 남편을 키워주는것도 잘 안되고 회사나 조직이 잘 안된다. 丙丁火가 뜨는 운에 커진다. 水生木의 속도가 빨라지고 왕지도 卯木의 丙丁火가 있으니까 확실하게 水도 끌어들인다.

 

寅卯辰이 있다고 하면 쓰임이 있어야한다. 관이 쎄니까 반드시 丙丁火가 있어서 木을 활용해야 한다. 관인상생으로 간다. 그래서 己土는 丙丁火가 필수. 丁火보다는 丙火가 현실적으로 좋은데 丁火가 있는 己土는 먹이면서 철학도 가르친다. 정신이 통한다. 己土가 丁火가 없으면 잘 먹이기만 한다. 애가 안아프고 건강하다고 다가 아닌데 그걸 자랑하고 있다. 그거라도 자랑할게 있으면 좋긴 하다. 그런데 己土가 丁火가 있다는건 외로움을 안다는 것. 그런 말 한마디가 구구절절 와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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丙申年과 丁酉年 비교1

 

2016/10/03 戊午日 [ 丙申/丁酉年 신수 특강 ]

 

丙 : 대상을 현실화 시킨다

申 : 조절, 변혁, 금화교역의 시각

 

* 申金의 운동 방향 (핵심은 木의 발현 유무)

 

1) 申子辰 - 인성적 역할 (氣運)

2) 申酉戌 - 비겁적 역할 (勢力)

 

丙火가 보여주는 것은 천일무사(天日無事)한 것을 말한다. 한점 사사로움이 없다. (태양이 누구것인가?) 대상을 현실화시킨다는 것은 타간(他干)들이 丙火를 현실적으로 끌어들인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낮에 밝을 때, 밤에 어두울 때를 丙火의 태양이 뜨고 지는 것을 기준으로 삼는다.

 

* 조후를 관장하는 天干 두 가지가 丙火와 癸水다. 癸水는 응축하고 丙火는 대상을 편안하게 풀어준다. 癸水는 다운(Down)시키면서 편안하게 해준다. 丙火는 업(Up)시키면서 편안하게 한다.

 

癸巳는 水는 내려오고 火는 올라간다. 반대로 丙子는 천간은 올라가고 지지는 내려간다. 만나지못한다. (수화기제와 화수미제) 만나지 못하면(未濟) 해결할 일이 남은 것이다. 만나야하는것에 대한 과제. 癸巳는 만난 것(旣濟)에 대한 문제.

 

그래서 丙子의 기둥이 일주(日柱), 월주(月柱)에 있는 사람들은 항상 의심을 한다. 만나질 못하기 때문.

 

壬午와 癸巳가 재관쌍미인데 지지속에 재관인이 다 들어있는 것을 말한다.

癸巳는 대상을 포근하게 펼쳐준다. 결혼하면 부모님 챙긴다. 壬午는 안챙길수 있다. 자기 남편이나 와이프만 챙긴다. 하나에 꽂히면 하나에만 집중하는 것이 壬午이다. 암합을 하고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丙火는 펼치면서 현실화 시킨다. 자기 자신은 정신적이기 때문에 대상을 현실화 시킬수 있다. 반면 丁火는 현실적이라서 대상을 정신화 시킨다. 현실적 조건이 맞아야 움직인다. 배터리가 있어야한다. 랜턴에 배터리가 있어야 켤 수 있다. 어두운데를 골라서 찾아다닐수 있다. 배터리가 방전되면 쓰질 못한다. 빛의 범위가 한정적이고 기준들이 일반적이지 않다.

특수적이고 부분적이다. 한쪽으로 치우쳐져있다. 酉金은 제사그릇. 놋그릇.

 

丙申이나 丁酉나 똑같이 편재로 되어있고,

천간은 火 지지는 金으로 되어있다.

그리고 둘 다 申酉戌의 세력에 포함되어 있다. 삼합적으로는 운동방향이 다르다. (丙申은 申子辰으로 가고 丁酉는 巳酉丑으로)

 

목적을 추구하는 부분에 의해서 달라진다.

 

丁酉는 丙申이 좀 더 진화한 모습이다. 몸집이 커진게 아니라 부분적인 진화. 더욱 더 깊어진 것. 丙申은 맛만 보여준 것. 丙申이 있으면 척을 잘한다.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소리부터 친다. 편재의 부분으로 펼치려고 하고 맨투맨으로 얘기하면서 주변사람을 항상 의식한다. 사람들이 듣게끔 펼치려고 하는 것. 장점이자 단점이다. 끊임없이 남을 의식하는 것이다.

 

申金도 펼치려고한다. 하지만 아직 만들어놓은 게 없다. (완성=酉) 丙申은 그래서 만들어 놓은 것을 펼치기는 하나 숙성되지 못한 것이다. 그래서 丙申은 항상 미진한 부분이 있다. 그래서 올 해는 뒤끝이 부족하고 생각대로 되지 못하다. 丙火도 申金에게 지원을 받지 못한다. 申金은 申子辰으로 가서 丙火를 극하려는 성질. (丙火가 목적이 아니고 수단으로 쓰인다)

申酉戌(金)로 가도 丙火의 쓰임을 받는것이지 丙火를 지원하는 것이 아니다.

 

다 드러나지만 오래 못간다. 한 가지 일이 중점적으로 터지는 것이 아니고 하나 터지면 연달아 터지는 식으로 드러나는 것. 이미 올해 옥시사건부터해서 어버이연합 연예인 성추문 등등 각종 여러 가지 일들이 丙火로 드러난 그런 것이다.

 

반면, 甲午年은 왕지로 되어있다. 이미 午火에 집중이 되어있다. 무슨일이 터져도 하나로 귀결이 되는 것. 乙巳는 할 것처럼 하고 아무것도 안한다. 조장하고 발을 뺀다. 그래서 甲午는 연애를 아주 잘한다.

 

丙火가 필요한사람이 丙火가 오면 당연히 좋다.

己土일간이면 그동안의 지하방을 비춘 것. 먼지 다 털어낸 것. 정리한 것.

 

壬水 일간

丙火가 편재다. 보여주는 것. 壬水의 능력은 丙火로 보여준다. 강휘상영(江輝相映)이라 해서 좋은의미로 쓰인다. 그래서 능력이 드러난다. 하지만 내용물이 빠졌다. ‘무슨’능력인지 빠졌다. 식상 木이 있어야 水火의 관계를 더 조율해준다. 식상이라도 乙木보다 甲木이 낫다. 甲木이 있으면 확실하게 뭔가를 얻는 때가 된다. 乙木이면 능력은 빨리 드러나나 장기간 유지시키지를 못한다. (지속력의 문제)

 

지지로는 長生支 申金. 올 해 누가 도와주는사람은 있다. 하지만 도와주는 사람도 힘들다. (丙火 편관을 달고온 申金) 숙성이 되지않은 金이라서 해야할 것도 많다. 하지만 申中 壬水로 극복하고 있다. (식신제살)

 

壬水 입장에서는 어떻게 도와줄 것이냐 하는 문제가 있다. 식상 木이 있어야 丙火를 끄지 않으면서 조절한다. 식상 木이 있는 壬水면 그러면 후견인에게 받으면서 자기도 도움을 줄 수 있다.

 

丙火 일간

申金은 病支다. 壬水(편관)의 장생지도 함께 봐라. 편관으로 커질 기회가 생기는 것. (재생살) 丙火가 丙火를 비견이니 경쟁이나 손재수로 얘기하기도 하지만 대체로 비견이 뜨는운에 시작을 하거나 도움을 받거나 한다. 양/음간 통틀어서 비견은 財官을 갖고 온다. (음간은 정관을, 양간은 정재를 합으로 가져온다) 丙火는 辛金을 辛金은 丙火를 숨겨놓고 있는 것.

비견이 왔다는 것은 천간이 태세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뒤에 辛金을 가져오는 것이다. 丙火가 辛金이 없어도 비견이 들어오면 안에있는 辛金을 자연스럽게 취하는 것과도 같다.

 

壬水의 일적인 부분. 직(職)에 대한 부분으로 간다. 유정하게 만들어 주는 것은 역시나 식상 木의 향방이다. 받아들일 준비가 되면 될수록 좋다. 하지만 인성이 부실하면 받더라도 ‘나는 생각이 없는데...’, ‘꼭 그렇게까지 해야하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丙申年은 시작적 부분에서 그럴 듯한 거지 아직은 나의 모습이 명확하게 두드러지는 해가 아니다. 그래서 쭉정이라고 봐도 된다.

 

己土일간

정인에 상관이라 상관패인이다. 상관이 내가 하려는 진로, 일에 대한 것에 정인이라는 자격을 의식하는 것. 내가 하는일에 대해서 점검을 하려는 것.

부정적이면 장애가 되는 것. 상관짓을 하려는데 정인의 자극이 들어온다. 己土에게는 壬水(정재)의 생지니까 돈 버는것에 대한 수완이 생긴 것.

그 부분에 대해서 정인 丙火가 극하고 있다. 그래서 정인 때문에 ‘공부 더해야하는데’ 라든지 일하는 도중에 계속 막히는 것. 일하는데 배우느라 일을 제대로 못하는 것. 또는 문서에 대한 문제, 생각이 많은 것. 생각이 많으니까 진로문제가 생긴다.

 

[壬水 일간] 申金=> 甲木의 절지(絶支)다. 기운이 싹 끊어졌다. 壬水에게 식신이다. 식신의 절지니까 식신의 기능을 활용 못한다. 庚金 편인은 건록지라 강하니까 내가 남것을 끌어들여서 표절을 하든 리메이크를 하든 편곡을 하든 해야한다.

편인은 모방, 도용이기 때문에. 식신은 내가 연구하는 것. 연구가 안된다는 소리다. 丙申年에는 그렇다.

 

[丙火 일간] 申金=> 편인 甲木의 절지다. 丙火는 오히려 모방 도용이 안된다. 丙火에게 庚金 편재는 식신과도 같은 편재다. 내 개인적인 일과도 같다. 火金은 그렇다. 내가 꾸려서 해야할 일이다. 편재니 경영도 되고 식신이니 창조도 된다.

丙火가 庚金을 본다는 것은 만들지 않은 金을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불만이 있다. 하는 게 다 마음에 안든다. 만들어 지지 않았다. 깔끔하게 만들어 진 놈을 무대에 올려야하는데 올려봤더니 리허설도 개판이고 셋팅도 안된 격이다.

 

己土에게 甲木 정관이 절지니까 지키는 것이 안된다. 정관의 역할은 재성을 지키고 비겁을 관리하는 것이 정관인데 그것이 안된다. 정관은 틀인데 틀이 안잡혀있으니까 이거했다가 저거했다가한다. 내 에너지가 흩어질 가능성이 있다.

한 군데로 틀을 잡아서 울타리를 삼는게 정관인데 기운이 끊어지고 극받으니 상관견관이다. 이 거 하고 싶은데…. 하면서 이것저것 찔러보며 고무된다. 丙火가 있어서 그나마 나은 것이다. 申년에 己土는 항상 문제가 생긴다. 하지만 큰 문제는 안생긴다. (정재의 생지기 때문에) 그래서 己土일간이 상관 申金을 가지고 있어도 나락으로 떨어지지 않는 이유가 정재의 생지이기 때문이다.

己土는 官을 길러야하기 때문에 반드시 후견인이 있어야한다. 후원을 받는 것도 받는 것이지만 내가 그 사람을 서포트 해줘야만 빛이 난다. 그래서 己土는 1인자가 되기 어렵다.

 

木이 있어야 申中 壬水와 丙火를 조화시켜 끌어다 쓸 수 있다. (정재/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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