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in 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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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천간을 년도별로 계산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일의 자리수가 4로 끝나면 천간이 갑이 올라온다.

94년 84년 74년 다 일의 자리 수가 4년으로 끝난다.

 

4가 끝나면 갑이 올라온다.

 

74년도가 甲寅년, 84년 甲子년 94 甲戌년, 2004 甲申년 2014 甲午년이다.

계속 4로 끝나면 甲으로 순환된다.

 

5로 끝나면 乙이 올라온다.

지지는 띠로 환산할 부분이다.

4부터 甲乙丙丁戊己庚辛壬癸 이렇게 된다.

 

甲=1954,1964,1974,1984,1994,2004,2014,2024

乙=1955,1965,1975,1985,1995,2005,2015,2025

丙=1956,1966,1976,1986,1996,2006,2016,2026

丁=1957,1967,1977,1987,1997,2007,2017,2027

戊=1958,1968,1978,1988,1998,2008,2018,2028

己=1959,1969,1979,1989,1999,2009,2019,2029

庚=1960,1970,1980,1990,2000,2010,2020,2030

辛=1961,1971,1981,1991,2001,2011,2021,2031

壬=1962,1972,1982,1992,2002,2012,2022,2032

癸=1963,1973,1983,1993,2003,2013,2023,2033

(2월 4일 입춘을 기점으로 바뀌는 것을 숙지할 것)

 

5로 끝나면 천간에 乙이 올라온다.

올해는 2013년인데, 4로 끝나면 甲이라 했으니까 올해는 2013년이 甲 바로 전이니까 癸이다. 그래서 癸巳이다. 지지는 빨리 외우기 어려울 수 있지만 천간은 빨리 알 수 있다. 2009년이 기축년이었다. 9니까 己다.

 

이것은 십천간이 십진법에 근한것이라 순환될 수 밖에 없다.

십이진법으로 가는 지지는 변화의 수가 있는데 한정적으로 6개의 지지밖에 할당이 안된다. 예를 들어서 2004년이년 甲申인데 지지를 모른다. 지지를 모르더라도 甲이다.

 

寅午戌, 申子辰으로 꼽을 수 있다.

亥卯未, 巳酉丑이 들어올 수 없다.

 

甲이니까 甲亥, 甲卯이런것도 없다.

寅午戌, 申子辰 삼합으로 따지면 水, 火만 들어온다.

92년생이라면 壬申년이다.

 

壬申년생이 72년생 사주를 보면 만세력 보기전에 계산이 되어야 한다.

72년에도 壬이 올라온다.

72년에 12번을 더하든지 24번을 더한다.

12번을 더하면 84인데 띠동갑이 된다.

 

84에서 12번 더하면 96이 된다.

지지로 따지면 72가 壬子가 되고 84가 甲子 되고 96이 丙子가 된다.

예를 들면 62년이면 壬이 들어온다.

 

62에 24번 더하나 12에 해당하는 공배수를 더하면 똑같은 띠가 나온다.

62에서 36더하면 98이된다.

98년 띠를 찾으면 된다.

 

24번을 더해서 86년이 된다.범띠가 된다.

62년생 壬寅년이 된다.

 

만세력 안보고도 알 수 있다.

月을 환산하는 방법도 알아보면. (월두법)

 

月은 순환주기가 정해져있다.

이것은 천간합을 알아야 하는데

甲이 있다면 甲己 합하면 土가 되니까 戊辰 月이 된다.

辰巳月에 戊辰, 己巳月이 된다.

 

甲이나 己年이 되면

甲子 乙丑, 丙寅, 丁卯, 戊辰, 己巳, 戊辰이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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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甲子, 乙丑, 丙寅, 丁卯, 戊辰이 들어오는데 月은 子月부터가 아니라 寅月부터이니까 丙寅부터들어온다.

 

甲己합하면 丙寅부터 들어온다.

寅月부터 외우는 방법도 있다.

甲己합하면 土니까 土를 생해주는게 火니까 丙寅이다.

 

乙庚합 金이니까 金을 생해주는 것은 土이다. 戊寅月 이렇게 외워도 된다.

 

甲+己합해서 土 = 戊辰月

乙+庚합해서 金 = 庚辰月

丙+辛합해서 水 = 壬辰月

戊+癸합해서 火 = 丙辰月

丁+壬합해서 木 = 甲辰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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甲子년에는 丙寅~ 丁丑까지만 들어온다.

병인, 정묘, 무진, 기사, 경오 신미, 임신, 계유, 갑술, 을해, 병자, 정축까지이다.

 

그 나머지는 들어올 수가 없다. 순환구조가 있는 것이다.

어느정도의 틀이 정해져 있다.

 

지지 같은 경우는 지지는 예를 들어서

寅木이 사방에 있을 수 있지만

천간하고 같이 甲寅 이런식으로 들어올 수 없다.

 

天干만 따로 들어올 수 있지만 甲年에 甲月이면 甲戌인데, 年이 甲,己일때 月이 甲이면 무조건 月支는 戌月이 될 수 밖에 없다.

 

丙寅부터 丁丑까지 되니까 그 안에 들어가 있는 것이 甲戌밖에 없다.

 

年이 甲이고 月도 甲이면 무조건 甲戌이다.

년이 己土이면

89년 己巳년생도 그렇고

79년 己未년생도 그렇고

己土가 천간에 올라오는 년생들은

月을 甲戌월을 만날수 있다.

 

甲戌월을 만나면

己土가 月支 戌土하고 혼잡적 성향이 내재되어 있는 것이다.

천간에서는 甲己합이 되고

아래 戌土에 뿌리가 있으니까

기본적으로 土에 대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木일간이면 쟁재 현상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이다.

 

日干을 추론하기 이전에

年月의 상황을 보고 사주 구조가 이렇게 생겼구나.

년월은 주어지는 것이니까 그렇게 보면 된다.

 

예를 들어 올해 癸巳년을 보면

月이 甲寅부터 사작하니까

甲寅~ 乙丑까지이다.

癸年에 癸月가 뜬다면 癸亥밖에 안 나온다.

 

이번달을 보면 양력8월 庚申이니까

月에 있는 庚이 지지 申金을 만날수 밖에 없다.

癸亥년생이 83년이다.

71년 癸丑년생이다.

 

그 해 년생들이 만나는 月이 강력하게 이루고 있기 때문에 비견이 되었든 겁재가 되었든 식신상관이 되었든격으로 강력하게 이루어졌기 때문에 일단 金을 먼저 쓰고 다음에 (金이 격을 이루고 난다음에) 무엇을 쓰느냐의 차이다.

 

그런 구조를 인지하고 사주를 보면 월등하게 잘 보인다.

 

 

일간 신강 신약 따지고 그 다음에 격국용신, 억부용신, 조후 다 좋은데 일단 년월의 상황을 먼저 파악하고 年月에서 망가져 있으면 일주하고 時柱에서 아무리 잘돼도 선빈후부격이다.

 

年月에서 망가졌으므로 초년에 고생해야한다.

運에서 무얼 받아쓰느냐의 자이는 있다.

 

올해는 癸水가 들어와서

庚申月이나 辛酉月이 오니까 金氣가 아주 강한 시기이다.

8월 9월에는 사건이 많이 일어날 수 있는 때이다.

 

金氣는 숙살이라해서 항상 파란을 몰고 온다.

庚申년에 민주항쟁이 일어났다.

庚申, 辛酉 그럴때가 가장 많이 힘들때이다.

 

月도 庚申月 辛酉月되면 그시기가 금극목 되니까

의지가 꺾이고 金이 지배를 하니까

金에 의해서 전환하는 개념이다.

 

재시작 했던거 갈아엎는다든가...

직장을 이동한다든가 수정하는 작업이 필요한 것이다.

 

방향을 A로 가려고 하다가 A-3으로 가야겠다고

수정하는 부분이 금이 되는 것이다.

금이 강한 사람은 수정을 잘한다.

 

재시작, 스톱하고 여기서 멈추고 다시 회의 진행하고 어디로 갈지 다시 수정하는것이 金의 역할이다.

 

木은 무조건 시작만 하는것이 목이다.

金의 반대가 木이고 木의 반대가 金이라는것이 木은 무조건 앞으로만 가려고만 하는 성향인 것이고 金은 그것을 스톱하고 재점검해서 재시작하는 개념으로 가는것이니까 의미가 서로 다른다는 것이다.

 

일단 木의 뚫고 나가려는 성향을 막아야 하니까

살기가 강하지 않고서는 木의 찌르는 엉향을 감당할수가 없다는 것이다.

 

단단하고 날카롭고 더 잔인해야만

木의 상향지기, 분발지기를 끊을 수가 있기 때문에

그래서 金이 가진 성정자체가 매섭고

겉으로 보기에 무서울 수 밖에 없는 이유이다.

 

年數 환산법을 알아 봤는데 2013년엔 3에는 계가 올라오고 띠는 자기띠에 12를 더해서 그 라인을 세면된다.

 

月을 더해서 그 라인을 세면된다.

月을 환산하는것은 천간합에 해당되는 오행이 辰月에 올라온다.

 

辰은 12지지 중에 가장 영험한 상상속의 동물이다.

변화한다는 뜻이기도 하고 辰土 자체도 변화의 땅이다.

그래서 合이 되는 오행이 辰月에 올라온다.

 

時도 마찬가지로 丁壬합하면 木이니 甲辰시가 되는 것이다.

丁火일간이나 壬水일간이면 丁壬일간들이 甲辰시가 되는것이다.

 

丁火일간이나 壬水일간이면

丁壬일간들이 甲辰시가 되는것이고

甲己일간들은 戊辰시가 되는것이다.

 

예를 들어서 年干하고 일간이 똑같고

지지가 똑같다면 똑같은시가 올라온다.

 

예를 들어 丁年에 丁일간이면

똑같이 辰月 辰時일 때

甲辰月과 甲辰時가 되는 것이다.

 

年干하고 日干하고 똑같은데

여기서의 차이점은 時는 子時부터 시작이니까

子時부터 하루가 넘어가고

月은 入春을기점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寅月부터 넘어가니까 그것은 구분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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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곡

  1. 노이즈 - 우리가 빛이 될 수만 있다면
  2. 넬 - 기억을 걷는 시간
  3. 이승열 - 날아

 

쉽게 외우는 십이운성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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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운성 지지의 논리

인신사해 지지의 성향

자오묘유 지지의 성향

진술축미 지지의 성향

생지와 왕지 고지와 묘지로 나눈다.

묘지와 고지는 똑같은 것인데 창고의 의미와 무덤의 의미는 각각 세분화 해서 구분할 수 있다.

명칭은 墓支(묘지)와 庫支(고지)나 똑같은 것이다.

辰戌丑未(진술축미)를 墓庫(묘고)라고 부른다.(4묘지, 4고지)

1. 生支(생지)는 寅申巳亥를 뜻하고 기운이 안에서 밖으로 나가려고 하는 성향이 내재한다.

 

2. 旺支(왕지)는 子午卯酉이며 나가려고 하는 성향이 밖으로 나와져서 보여지는 상태.

자기 자신의 주체적 성향 뒷심이 강한 특징을 꼽을 수 있다.

 

3. 墓庫支(묘고지)는 辰戌丑未이고 화개라고도 하는데 성향은 과거적 회상, 즉 보관되어 있는 해당 오행의 가장 마지막 단계인 辰戌丑未에 이르러서 모든 것이 부질없다.

 

즉, 회의적이고 과거적인 노인의 성향을 갖게 된다.

 

 

https://youtu.be/uKK7Lxg4jI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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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NSP - 冬の蜃気楼

 

04:00 강의 시작 INTRO & 木 설명

 

15:09 火 설명

 

26:00 安全地帶 - あなたに

 

29:43 土 설명

 

39:42 金 설명

 

45:50 水 설명

 

59:09 X-Japan - Forever Love & 마무리 멘트

 

 

 

천간의 구성

 

 

<木>

 

사계절을 시작하는 봄은 목의 기운과 같지요.

봄은 말글대로 시작을 의미,

 

음에서 양으로 뚫고 가려는 의지가 강해,

빛을 보고 싶어하니 밖으로 나가고자 하고

나가면 숨통이 트이는 느낌,

계절로는 인묘진월, (양력 2,3,4월에 해당)

 

그래서 봄이 되면 무언가 시작하려고 하고

목 기운 역시 시작,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

사람과 관계를 맺으려는 의지가 있어서

목이 강한 사람과 목을 잘 쓰는 사람은

목기운이 잘 나타나겠지요.

 

목을 필요로 하는 사람은

대인관계를 잘 해야 일이 잘 된다.

 

또한 목 자체는 뚫고 가려는 성질.

수직, 직진의 성향.

 

물론 음목(乙)은 수평으로 나가려고 하지만

어쨌든 나가려는 의지는 목 기운에 해당.

 

양에 해당하는 갑목은 주먹 쥔 손에 해당하니

힘(파괴력)이 있으나 응용력은 없고

을목은 주먹 쥔 손을 편 상태로 힘은 적으나

응용이 되니 손가락 마디를 사용하는 직업을 갖게 되지요.

 

갑목이나 인목은 정신적인 것으로

앞에서 정면 승부하는 경향이 있고

 

을목이나 묘목은 현실적인 경향.

모든 양간들은

정신적이고 전반적인 기운에 해당한다면

 

음간들은 현실적인 부분에 관여.

남자와 여자를 생각해보면 이해가 쉽다.

 

갑목은 생목(生木)과 사목(死木)으로 나뉘는데

생목은 스스로 먹고 살아야 하기에

자기 기준으로 움직인다.

 

나무 자체를 키우기 위해

빛과 물을 필요로 하고 꽃을 피워

사람의 주목을 받은 게 목적이다 보니

나를 기준으로 생각하는 자기 중심적 사고를 갖게 되고

생산을 담당하는 기토를 만나

화(化)하면 실질적인 생산물에 관심을 갖게 된다.

 

<火>

 

빛이 좋다면 병화를 사용하겠고

동굴이나 인위적인 목적에 빛이 필요하다면 정화를 선호.

 

과외를 예로 들면 병화는 그룹과외,

정화는 개인과외.

 

丁火는 심장, 열정, 폭발력을 내부에 가지고 있어,

정화가 발달되면 사람의 마음을 쉽게 건드릴 수 있다.

 

정화는 상대에게 정신적 만족을 줄 수 있지만

사람을 성공시키는 것은 병화가 관여한다.

 

병화는 임수를 좋아하고

여자 병화 일간은 남자를 성공시키려고 한다.

 

정화는 빛과 열로 형광등, 촛불, 정신적인 부분을 암시,

직업으로는 사상가, 선구자, 선생님 등

 

빛이 필요하려면 어둠이 있어야 더 빛난다.

亥子丑月(어둠이 많은 겨울)에 태어나거나

 

천간에 임계수가 있다면 빛으로 작용하는 정화가 되고,

 

열로 작용하는 정화는

금을 직접 녹여서 만들려고 하니 경금이 필요.

 

그러니 돈(재성) 안 되는 일은 안한다.

화가 지나치면 폭발한다.

 

한 번에 금을 녹여야 하니까.

열성으로 가고 싶은 정화인데 해자축이 있으면 불편하다.

 

기본적으로 화는 천간에 뜨고

수는 지지에 있어야 안정적이다.

태양은 하늘에 떠 있고

물은 땅으로 흐르면 좋다.

 

 

26:00 安全地帶 - あなたに

 

<土>

 

시작하고 꽃을 피우고 활동을 하면

그 다음은 정리가 필요.

土의 작용은 조절!

 

기운이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戊土는 수직적인 土이고

己土는 수평적인 土로

 

무토는 높은 산, 위엄 있는 토에 해당하고

기토는 논, 밭에 해당.

 

병화와 무토의 공통적 개념은

남을 내려다 보는 느낌으로

부정적으로 사용하면 거만한 모습.

 

무토는 계수를 만나면 부드러워짐.

음간 계수의 영향으로 현실적인 구조로 바뀌고

산을 깎아 골프장이 되는 것.

 

무토는 고집과 자존심이 어마어마하다.

무게 중심을 가지고 있어서 가운데 있으려고 하고

무토가 발달된 사람은 행정 업무를 하는 쪽으로 간다.

 

중심에 서서 객관적인 판단이나 제안을 하다보니

시시콜콜한 얘기 하려는 사람들이 모인다.

 

하지만 무토가 금수(식재)로 가면 개인적 성향이 강해져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반응하기도하고

편애하기도 하여 사사로운 토가 될 수도 있고.

 

반면 목으로 가면 사회적으로 간다.

무토는 화를 정지시키는 기운으로

화를 없앤다는 개념이 아니다.

 

기토는 화의 형태를 변질시키니

화가 없으면 할 일이 없다.

 

기토는 공간이 낮다보니

다 받아 들이려고 해서

어머니로 표현되기도 한다.

 

무토는 水를 강압적으로 차단한다면

기토는 수와 함께 떠내려간다.(기토탁임).

 

기토는 같이 가려다보니

사람을 편안하게 다 받아준다.

 

나무를 받아들이는 땅이 되면

사회적 사고를 하게 되고

기토가 金(식신)을 보면 사적으로 가니

개인 중심 사고로 가서 더 고집스러워진다.

 

금이 강해지면 목의 기운을 깎아 내리니

목 기운이 약한 기토 일간의 남편이라면

백수가 될 수도 있다.

 

그래서 토가 금을 쓰고자 한다면

확실한 화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땅 자체는 의미를 갖기 어려우므로

의미를 가지려면 사람(목)을 만나서

관계를 만들어야 하는데 무기토 일간이

화를 가지지 못하고 금만 강하면

사람들과 쉽게 관계를 맺지 못하니

사는 게 외로울 수밖에 없다.

 

<金>

 

金은 숙살지기.

木火 양의 기운을 점점 작게 만드는 것,

정리하는 것, 줄인다, 뗀다, 뺀다, 버린다,

자른다, 수정한다, 재구성한다, 중단한다.

 

목은 처음 시작이고 금은 재구성한다.

적당한 살기가 없으면 사람이 만만해 보인다.

 

사람이 만만해보이면 선을 넘게 되고

장난이 심해지거나 놀림 받고 조롱당할 수 있다.

하지만 살기가 있는 사람을 만나면

두려움을 가지고 조심하게 되니..

 

金은 맺고 끊음이 확실하다.

경금은 영화 가위손에 비교.

정작 가위손 본인은 두려운 존재가 아닌데

날카로운 가위로 인해 누구를 안아주지도 못하고

남들은 경계하는 안타까움.

 

庚金은 관계를 정리하고 이익은 신금이 가져가니

양간은 정신적 부분에 해당하고 음간은 현실적.

 

금만큼 인성을 꺼리는 오행은 없어서 살펴보면

그닥 좋지 않은 사주 중에는 금이 土에 매금된 경우가 많다.

 

금이 토(인성)에 묻히면

드러나지 못하니 목이 필요하고

 

금의 살기를 누르기 위해서는 화가 필요하다.

그래서 화가 개입된 금은 부드럽지만

화가 없는 금은 냉정하고 단호하지.

 

이제 金의 살기를 누를 수 있는 기회가 오고 있으니

계사년부터 시작되는 사오미년도가 지난 후에는

신유술이 오니 금을 잘 받아들여 단련하면 좋다.

 

 

<水>

 

水는 아는 게 많지만 자기만 알고 있으니 비밀이 많다.

水는 위에서 아래로, 외부에서 내부로의 기운이라면

火는 아래에서 위로, 내부에서 외부로 향하는 기운.

 

火는 ‘나 이거 샀다’ 안에 있는 물건을 밖으로 자랑한다면

水는 밖에서 마음에 든 물건을 안으로 들이는 모습.

 

그래서 화 기운이 강한 사람이 설명하면 내용이 많아지고

수 기운이 강한 사람이 설명하면 명료해진다.

 

火나 水는 정신적인 표현이 강하다.

壬水는 바다와 같이 정신적 부분.

물은 흘러야 한다. 막히면 썩는다.

또한 물은 심천(깊음과 얕음)과 청탁으로 구분한다.

 

계수는 가장 알 수 없는 천간이다.

껄끄러운 부분이 강하고

비밀스러운 부분이 많으니 쉽게 통제가 안 된다.

 

겨울에 태어난 水는 한습.

습이 올라오면 습을 빨아들일 목이 필요.

습하면 타이밍이 늦어진다.

습이 지나치면 게을러진다.

 

한습한 사주가 인연을 못 만나는 이유는

타이밍이 안 맞아서.

 

내가 좋으면 너는 싫고

내가 싫어지면 너는 좋고...

 

화가 영향을 미치면 속도가 빨라진다.

 

水 기운은 긍정적으로는 편안, 차분, 평온하게,

부정적으로는 우울하거나 나태하고 늘어진다. (우울증)

 

해자축의 수는 목화의 작용을 강력하게 원한다.

그러니 대인관계 잘 하고(목) 순발력 있고(목) 유머있는(화)

목화가 강한 사람에게 확 꽂힌다.

 

임수는 전체적으로 한기를 발생시켜 대상을 흡수한다.

밖에서 안으로 들고 들어오는 것

 

사주에 수가 많아도 수다가 많고 (공개적)

사주에 화가 많아도 수다가 많다. (개인적)

 

요즘 커피숍이 많아진 것은

수다가 필요한 사람이 많아졌다는 얘기

 

적당히 개별적인 공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인테리어를 한다면... 독립적이고 편안한 환경으로.

 

오늘은 천간을 위주로 설명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59:09 X-Japan - Forever Love & 마무리 멘트

 

 

https://youtu.be/2MLoS9uK0F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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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오행을 배울때에는,

각각 비교를 해가면서, 배우는 것이 가장 좋다.

木은 金과 비교, 木은 시작, 金은 정리하는 개념.

봄은 무성히 자라는 계절이고,

가을은 추수하는 것처럼 정리하는 계절이다.

여름은, 외부에 발산되는,

활발하게 움직이는 계절이다.

火는 동조하는 역할을 갖고 있다.

옮겨 붙는 성향.. 확산, 분산, 퍼지는 성향.

水의 성향은 潤下(윤하),

어디든 간에, 위에서 아래로 흐른다.

가장 낮고 움푹 패인곳에 모인다.

水는 공간적으로 낮고 무겁다.

한 군데로 뭉치는 형상을 갖고 있다.

水는 알갱이, 뭉쳐있는 것들을 말한다.

알수 없는 것들.. 정신적인 것에 고무되어 있다.

대인관계를 할 때에도

자기 마음을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가짐으로 말한다.

상대방이 알아서 들으라는 식으로 말하는 경향이 있다.

뭐든지 오행은 木을 중심으로 보면 쉽다. (木=주도권)

木은 비겁,겁재의 성향을 갖고 있다.

경쟁구도를 갖고 있다.

火는 식상의 성향을 갖고 있다.

火는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土는 재성을 뜻한다. 즉, 현실적인 자리를 뜻한다.

내 자리... 金은 관이다.

나무가 무성한 것을 정리해주는 속성이다.

水는 인성을 포함한다.

감추고, 정신적인 것에 고무되어 있다.

金木은 水火의 재료, 도구로 사용이 된다.

火는 온도를 올리는 것이고,

水는 온도를 내리는 것이다.

木은 더위를 만드는 것의 시작

金은 추위를 만드는 것의 시작

오행은 우리 생활과 밀접하기 때문에,

자연 계절적 관점적으로 봤을때나...

일상에 대입해보면 쉽다.

예를 들어,

방에서 형광등 스위치를 켰다면,

火의 성향이며, 스위치를 껐다면, 水이다.

水의 성향은 응축시키려하고,

무겁고, 어둠과 공포를 뜻하기도 하며, 철학적이다.

水가 강하면, 살기가 있다.

쉽게 장마철의 홍수를 생각하면 된다.

水가 많은 사람은, 정신적으로 교감을 하려 한다.

水의 계절은, 亥,子,丑이다.

水에 해당하는 오장육부는, 신장과 방광의 기능인데,

신장은 노폐물을 걸러내는 작용을 한다.

그러한 기능이 안되면, 배출이 안되기 때문에

水가 문제가 되면 여자는 생식기, 자궁근종,

물혹, 부인병 등이 생길수 있다.

남자는 전립선, 비뇨기계통이 이상이 생길수 있다.

신장과 방광 기능을 보호하고 싶다면,

子시전에는 자야한다. (밤 11시 30분 ~ 1시 30분)

기상은, 卯시가 좋다. (오전 5시 30분 ~ 7시 30분)

寅시, 卯시 전에는 기상해야,

木기운을 강력하게 쓸 수 있다.

자면서, 신장과 방광 기능을 보호하고 싶다면,

亥,子시 전에는 자야한다.

亥시에 잤으면, 寅시에 기상해야 한다.

巳시, 午시에는 활발하게 강력하게,

적극적으로 활동을 해야 한다.

☞ 시간 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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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時(자시) 23시30분-01시30분
丑時(축시) 1시30분-03시30분
寅時(인시) 3시30분-05시30분
卯時(묘시) 5시30분-07시30분
辰時(진시) 7시30분-09시30분
巳時(사시) 9시30분-11시30분
午時(오시) 11시30분-13시30분
未時(미시) 13시30분-15시30분
申時(신시) 15시30분-17시30분
酉時(유시) 17시30분-19시30분
戌時(술시) 19시30분-21시30분
亥時(해시) 21시30분-23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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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으로, 木은 간장과 담낭을 뜻한다.

木氣가 지나쳐 건강하지 않은 사람은 대인관계를 하면 안된다.

木은 대인관계를 잘하게 만든다.

간장과 담낭은 패기를 뜻하기도 한다.

水가 지나치면, 적절하게 사람을 만나라,

신의가 있는 사람을 만나야한다. (土=信)

火가 지나치면, 적절하게 생각하면서 대인관계를 하고,

金이 지나치면, 너무 자르지 말고, 융통성있게 사람을 대하라.

낮에 잠을 많이 자면, 심장과 소장쪽이 많이 망가진다.

소화기계통이 안 좋아진다.

이렇듯, 오장육부와 오행은 연관을 지을수 있다.

水가 木을 바라보는 관점에서 기다림을 뜻하기도 한다.

水는 과거다. 인성도 과거이니 서로 뜻이 통하기도 한다.

水자체도 과거에 대한 미련을 가지고 있다.

과거에 대한 것이 많다.

丑은 未土와 상반되는 폐기물적 속성을 갖고 있다.

한 해의 시작은 寅, 끝은 곧 丑이다.

 

 

 

https://youtu.be/8zpEG1iGsD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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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요약

 

인성적 코드

  • 인성은 과거를 많이 회상하는 요소. 인성이 강한 사람들은 과거 지향적
  • 인성이 잘 발현되고 건강한 사람들은 항상 정신이 건강한 사람이다. 예의 바르고 인간 됨됨이를 본다.
  • 인성적 코드로 대인관계 하는 사람들은 정신적 부분이 부각 되어 있다.

 

 

인성을 갖춘 사람들의 특징

  • 인성이 강한 사람들은 자기 뜻대로 안 되거나 컨트롤이 안 되면 굉장히 괴로워함
  • 인성이 강한 사람들을 잘 꼬시고 내 사람으로 만들려면 충분히 얘기를 들어주고 공감해 줘야 함
  • 인성은 정신적인 가치이고 테크닉, 실력, 자질, 자격을 의미한다.

 

정인의 의미

  • 인성은 기본적으로 나를 생해주는 요소이고 정인, 편인으로 나눌 수 있음
  • 정인은 전체적인 생각을 뜻하고 정관을 내포하고 있음
  • 정인이 발달됐다는 건 관이 있든 없든 상관없이 정관을 내포하고 있다는 것임

 

인성으로 상처를 주는 행위

  • 인성은 잘 쓰이면 원리 원칙을 따지고 옳고 그름을 제시하는 부분으로 쓰이지만 잘못 발현되면 남의 단점만 콕 찝어가지고 상처를 줄 수 있음
  • 인성으로 상대방을 공격하거나 말싸움을 하거나 대립을 하게 되면 정신적인 부분에서의 대립과 경쟁으로 가기 때문에 끝이 안 남
  • 인성이 자연적으로 건강하고 제 기능을 해야지 되는 것임

 

 

편인의 수용 능력

  • 편인의 수용 능력은 전체적인 게 아니라 일부분. 특정된 것들로 전체를 파악하기 때문에 굉장히 속도가 빠르다.
  • 편인의 판단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함
  • 편인은 재성의 조절에 의해서 결과를 본다. 즉, 현실적 검증이 필요함
  • 편인은 정재가 아닌, 편재로 재극인을 시켜줘야 현실성을 갖게 됨

 

편인의 특징

  • 편인은 전체를 수용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한 부분이나 특화된 전문적인 부분에 대해서 수용 속도가 빠름
  • 편인은 의심을 굉장히 많이 함
  • 편인이 깊게 들어가서 구조를 이루면 대사상가나 대철학가가 될 수 있음

 

편인의 전문화

  • 편인이 재성에 의해서 조절되면 전문화가 가능함
  • 편인은 항상 문제 일으키고 다닌다.
  • 뭐 하나 제대로 이루는 것이 없기에 쓸데없는 거 하지 말라고 욕 먹는 게 편인이라 항상 마음이 아픔
  • 편인은 기본적으로 의심적 코드가 있음

 

편인의 특징

  • 편인은 항상 부족한 것, 채워지지 않는 것들이 부정적으로 드러나니까 원망과 불신, 불만으로 표출이 되는 것임
  • 정인은 윗사람이 기본적으로 먼저 인정을 해줌
  • 편인은 먼저 인정을 받게끔 발뒤꿈치를 들어서 자기를 드러내 보이려는 모습이 있음

 

인성이 발달된 사람의 특징

  • 인성이 발달된 사람은 사람 복이 많음 (특히 윗사람)
  • 인성이 발달된 사람은 선생 같은 거임
  • 인성이 발달된 사람은 지적 매력, 지적 능력이 있음

 

인성 발달의 중요성

  • 인성이 잘 발달돼 있는 사람은 돈이 당장 없고 그지 같이 살아도 결국 돈을 어마어마하게 만들 수 있는 테크닉과 머리가 있음 (가능성을 의미)
  • 돈 없는 사람한테 돈 달라고 하면 안되듯이, 인성이 발달된 사람에게는 지식적 도움을 받아야 함

 

 

https://youtu.be/aDJr44fDg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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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4hny5B56nU?si=40mrFoLD4YFbMgN5

 

[008] 사주 기초 오행: 금 설명 (경금과 신금 비교) [2012.12.31]

 

金을 설명하려면, 木과 같이 설명을 해야 한다.

金과 木을 비교하면서...

金은 성과, 결실, 포장, 정리를 뜻한다.

 

金에는, 庚金 과 辛金이 있다.

경금은 포장을 하는 과정.. 신금은 포장이 완료된 상태.

金의 계절은 가을(秋)이다.

 

가을철 무언가 정리하고, 수렴하고,

숙살작용이 외면적으로 드러나고,

포장한 상태라, 안으로 부드러운 성향을 갖고 있다.

 

안(內)은 부드러운데, 겉(外)은 날카롭고,

강건해보이며, 위엄있고, 굳건해보인다.

 

오상(五常)을 보면, 의(義)

즉, 의리와 신의를 중시하는 의로운 마음을 뜻한다.

 

金은 大를 위해서, 小를 희생하는

전체적인 성향을 갖고 있는데,

庚金은 이러한 성향이 외부러 드러나 강하며,

辛金은 개인적인 성향이 강하다.

 

義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명분이 필요한데,

관성 火가 金의 명분을 만들어준다.

 

금의 多少(많고 적음), 오행의 세력을

剛柔(강유)와 鈍㓹(둔예)로 살핀다.

 

☞ 剛柔(강유) : 강한지, 약한지. 굳셀강, 부드러울 유

☞ 鈍㓹(둔예) : 火로 결정 된다.

 

金을 녹여, 하나의 형태로 만들어서

둔한지, 예리한지 살피는 것.

 

金은 형(形)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며,

火가 작용해, 形을 만들며, 金한테 火가 관성이 된다.

 

金을 식상으로 쓰는 土일간이라면,

火가 인성으로 작용되어 식상을 조절해야만 가치가 있다.

 

쓰일수 있는 金인지,

더 써야할 金인지 판단하고, 구별한다.

金이 지나치게 강하면, 살기가 지나친것이다.

 

예를 들어, 가위와 칼은 정리할때만 있으면 되는데,

너무 많다보면, 장난치고도 싶고,

사용하고 싶기 때문에 위험하다.

 

지나치게 金이 많으면, 융통성이 부족하다.

융통성은 木이 관장을 하는데, 木이 부족하다면,

金이 계속 제재를 하기 때문에,

하고자 하는 의지를 꺾는 것이다.

金剋木(금극목)은 치명적이다.

 

金이 약하면, 결단력이 약하다.

예를 들면, 가위나 칼이 날이 서지 않고, 무뎌진 것이다.

 

고로, 우유부단하며,

결정을 잘 못하게 되며, 망설인다.

 

水의 작용은, 金의 활동 공간을 마련한다.

水가 약하거나, 없으면,

개인적인 활동공간을 보장받지 못하고,

 

사회적 캐릭터인 관성 火로 만들어지기만 하고,

개인적으로는 하고 싶은 일을 할 수가 없다.

 

水의 공간은 金의 개인적인 안식처이자

휴식 공간이라고 보면 된다.

 

金은 水의 공간으로 가기 위한 시간적 개념과 같다.

 

木이 시작을 했으면,

정리를 하는 것이 金의 작용인데,

정리한 것을 한 군데 모으는 작용은

水가 맡아서 한다.

 

金자체는 土를 좋아하지는 않는다.

십성으로 말하면, 金한테 土는 인성인데,

土生金이라 인성이지만,

매금적(埋金的) 성향을 띤다. (금을 파묻어 버림)

 

土가 난잡하게 흩어져 있다면,

정신적 문제, 학문적, 교육적 태도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

 

金일간이 土 인성을 쓰려면,

무조건 木이 개입해서, 소토 해줘야된다. (목극토)

 

예를 들어,

金일간이 정신적인 공부를 한다면,

쉽게 인정 받지 못한다.

 

실용적인 것을 공부해야 빨리 인정을 받는다.

火는 金의 사회적 자리를 만들어주고,

水는 金의 개인적 공간을 만들어준다.

 

金이 잘 되어있는 사람이라면 군더더기가 없다.

정리가 되어 있다는 말이다.

 

金은 水로 가기 위한 준비단계라고 볼수 있다.

☞ 상관 : 관을 상하게 하는 요소

☞ 견관 : 관을 보는 것

 

金일간이 유일하게 상관견관을 반긴다.

庚金은 미완성,

辛金 완성이라고 쉽게 생각할 수가 있다.

 

庚金은 익어가는 과정이라,

만드는 것이 목적이며, 열매 자체라고 할수 있다.

 

庚金이 癸水를 보면, 게으르고, 쉽게 노력을 하지 않는다.

庚金이 癸水를 본 상태에서 丙火를 보면, 부식된다.

녹이 슬고, 망가진다.

 

水가 많으면, 戊土의 도움이 필요하고,

그렇다고 土가 너무 많으면 안된다.

 

金이 많으면, 火로 조절하는 것이고,

火가 있어야 대인관계도 좋고, 부드러워진다.

 

辛金은 만들어진 金이다. 숙성과 발효가 되었다,

이미 완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열매가 庚金이라면, 열매를 포장한 상태는 辛金이다.

완벽을 추구하는 성향이 있다고 보면 된다.

 

예민하고, 섬세하고, 대인관계 태도나

주변환경에 민감하고, 정확성을 요구하며,

목적 지향적인 사람들이다.

냉정하고, 까다롭고, 딱딱하다.

 

주변상황을 따라가지 않고, 주도적이고 자기중심적이다.

나를 위주로 움직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깔끔하고, 디테일하며, 슬림하고, 개별적인 성향,

조직적인 성향보다는 개인적인 성향이 강하며,

분명하고, 정확하다.

 

丁火가 辛金이 만나면, 형체를 없애버린다.

포장된 물건을 다시 뜯어버리는 것과 같다.

 

丁火가 辛金이 만나면

쓸모없는 짓이나 엉뚱한 짓을 하게 된다.

 

戊土같은 정인을 辛金이 꺼린다.

戊土는 불편하다. 金을 묻어버리니까...

土多金埋(토다금매)

 

己土는 戊土정도는 아니지만, 金을 가리기 때문에...

戊土는 辛金 전체를 가리지만,

己土는 辛金 부분을 가린다..

 

辛金에게 필요한 것은 壬水다.

壬水가 있다면 깔끔하고, 자신의 재능을 갖추고,

丙火까지 있다면, 인정 받을 수 있는 좋은 사주가 된다.

癸水는 실속이 없다.

 

천간의 생보다, 지지에 水氣가 착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천간 庚金이나 辛金이나

지지 申金으로는 金生水가 크게 도움 되지 않는다.

 

辛金은 甲木을 바라볼때 정관이다.

甲木입장에서 辛金을 부담스러워한다.

 

辛金은 甲木을 한번에 쪼개지 못하고,

아프게 한다, 상처를 낸다, 여러번 긁는다.

톱과 같이 여러번 톱질 하는 것을 뜻한다.

 

辛金 입장에서 甲木을 정관으로 인정하지 않고,

辛金이 甲木을 필요로 할때는

戊土로 매금(埋金)되었을때,

埋金(매금)된 자신을 꺼낼때 필요로 한다.

 

辛金이 乙木과 첩신되었을때,

인덕을 얻기가 어렵다.

 

乙木이 火없이 辛金을 보면,

아픔이 따른다. 좌절 하게 된다.

 

甲木은 자라기 시작하는 상징적인 木의 의미지만,

乙木은 이미 자란 상태인데,

날카로운 辛金은 乙木을 사정없이 자른다.

꽃을 마구 꺾는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

꽃이 아프든 말든...

 

辛金 자체는 봄에만 태어나지 않으면, 크게 문제 없다.

겨울 辛金이면, 丙火가 있으면 좋고,

亥月 辛金에 丙火가 있으면 금상첨화다.

 

 

 

 

 

 

https://youtu.be/N4hny5B56nU?si=40mrFoLD4YFbMgN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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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cUluXNFnmM

 

 
 

[007] 사주 기초 십성론: 정재, 편재 비교설명 (2012.12.14)

 

재물 財. 재성은 재물을 뜻하는 기본적인 속칭이다.

 

내가 다스리는 부하, 공간적 영역, 내 물건,

 

내가 다스리는 시간을 財라고 볼 수 있다.

 

소유적 개념이 많이 들어간다.

 

 

재가 사주를 지배하고 있다.

 

재가 월지에서 나와서 뿌리를 갖고 있거나,

 

투간하여 근이 있다고 하면

 

내 것에 대한 소유욕이 굉장히 강한 사람이다.

 

 

무엇을 하든 내 것부터 취하고 본다.

 

사주를 지배한다는 것은 곧 격이나 다름없는 것이다.

 

 

정재격, 편재격을 말하는 것인데

 

십성에 격을 붙인 것이다.

 

하나의 격을 이루었다고 보면 된다.

 

 

정재는 방향성이 내부에 있다.

 

안으로 갈무리 하려는 속성이 있다.

 

 

밖에 있는 것을 안으로 가지고 들어오려는 속성,

 

편재는 안에 있는 것을 밖으로 가지고 가려는 속성이 있다.

 

 

정재는 가정적, 가족적이고

 

행동 반경이나 범위가 포괄적이지 않고 한정적이다.

 

정재가 하는 말들은 패턴화 되어있고, 일관적이다.

 

 

편재들이 갖는 속성.

 

뻥이 좀 심하다, 부풀리는 것을 잘한다.

 

 

편재는 유흥이라 칭하기도 하는데,

 

노는 분위기에서는 뻥이 심해진다.

 

 

놀다보면 분위기에 무르익어서 안 해도 될 말을 한다든지,

 

오버를 하는 부분들이 편재에 대한 속성이다.

 

편재는 기본적으로 과정 중심적이다.

 

 

니편 내편을 가리는 것이 편재이다.

 

자기 마음을 이해 받기 원하는 것이 편재다.

 

 

정재는 마음을 이해 받고 안 받고는 신경을 쓰지 않는다.

 

결과 중심적이라서 나에게 혜택이나 이득이 와야 움직인다.

 

 

편재는 방향성이 외부로 뻗어 나가는

 

기운이기 때문에 안이 비어있다.

 

그래서 마음을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양간의 편재는 寅申巳亥나 辰戌로 되어져 있다.

 

寅申巳亥 生支(생지)도 밖으로 나가려는 성향이 있는데

 

편재도 밖으로 나가는 속성이 있기 때문에

 

외부로 나가서 인정, 이해 받으려고 하고,

 

자기 뜻과 행동을 관철 시키려는 부분들이 내재되어있다.

 

 

정재는 결과 중심적이다.

 

무엇이 내 손아귀에 들어오는지,

 

우리가 30분 동안 토론을 해서

 

얻어진 것이 무엇이냐에 따라 싸우는 것이다.

 

 

정재는 목적의식이 없다고 하면

 

무조건 들어주든지, 아예 대화를 안한다.

 

 

편재는 자기 마음이 가면 한다.

 

편재는 승부근성이 굉장히 강하다.

 

 

편재를 잘쓰는 사람,

 

편재가 중심축을 이루는 사람들은

 

자존심이 강한 사람의 경우에

 

"그거 뻥이잖아, 근거를 대봐" 라고 했을 때

 

그것을 지적한 사람에게 정면 대립, 도전을 한다.

 

 

누구 말이 맞나 한 번 해보자,

 

즉, 지지 않으려는 속성이 많이 내재되어있다.

 

 

정재와 편재의 차이점은 방향성이 다르다.

 

정재는 내부, 편재는 외부이다.

 

 

비견은 내부인, 겁재는 외부인,

 

식신은 내 몸을 챙기는 것,

 

상관은 남들을 챙기는 것,

 

남들이 하면 따라하는 것 그래서 지속력이 없다.

 

편재도 그런 성향이 조금 있다.

 

 

정재가 중요한 것은 정재의 역할 중 하나가

 

재생관을 하는 부분인데,

 

 

정재가 하는 재생관은

 

목적의식이 분명한 재생관이 된다.

 

 

어느 대상, 선생님, 부모님,

 

직장 상사에 대한 특성을 정확하게 이해해서

 

그 사람이 어떻게 하면 좋아할지 알아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결과를 만들어낸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3시간만에 오라고 하면

 

비행기를 타든, 어떤 방법을 이용하든

 

과정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고

 

목적지에 가는 것이 중요하다.

 

 

정재로 재생관을 하면 냉혈한처럼 보일 수도 있다.

 

자기중심적으로 보일 수가 있다.

 

 

정재 성향을 잘 컨트롤 하려면

 

일간이 재를 잘 다루는지 관찰해야 한다.

 

 

정재의 기본 속성은 치밀하고, 정밀하다.

 

정재는 무엇을 만들어서 보여주는 것이다.

 

재는 현실이다.

 

 

재는 결과적으로 성과, 열매, 결실, 현금, 돈으로 만들어 낸다.

 

재는 현실을 이루는 궁극적인 목표인데

 

정재는 굉장히 계산적이다.

 

 

편재는 계산보다도 포괄적으로 본다.

 

시야가 넓어서 멀리 볼 수 있다.

 

 

무엇이 좋다 나쁘다 할 수 없다.

 

각각의 특징이 있는 것이다.

 

 

정재가 계산이나 치밀함이 지나치면 뻣뻣하고

 

너무 현실 속에서만 살다보니 융통성, 인정머리가 없어 보인다.

 

토를 재라고 하기도 한다.

 

 

공간, 재물을 다루기도 하는데

 

토중에서도 기토가 정재적 성향이 강하고 현실적이다.

 

위치가 낮은 곳에 있어서 사람들이 쉽게 밟을 수 있는 땅과도 같다.

 

 

戊土는 편재적 성향이 강하다.

 

木에서 성장, 火에서 분열해서

 

그 분열을 정지시켜주는 것이 戊土인데

 

 

火가 새로운 것으로 변질되기 시작하는 것으로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土이다.

 

 

戊土 때는 수정 되었는지 모르다가

 

己土의 시점으로 전환되어졌을 때

 

土의 성향이라고 보여지는 때에

 

土라는 것을 받아들이고

 

火의 분열이 현실적으로 보여지는 것이다.

 

 

현실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이 돈, 財이다.

 

현실적인 것만 너무 신경 쓰면 돈이 벌리지 않는다.

 

 

현실적인 가치는 아이디어, 무형적 가치, 즉, 정신적 성향

 

그것이 되어 있어야 지속력이 생긴다.

 

 

정재도 재극인, 편재도 재극인을 하는 데

 

정재는 정인을 직접적으로 극한다.

 

 

인성이 가진 정신적 부분을

 

현실적 부분으로 끌어내려고 하는 것에 작용을 한다.

 

 

인성이 가진 정신적인 부분은

 

끌어내려는 것은 긍정적인데, 끌어내려고 하는데

 

인성이 무너지면 탐재괴인(貪財壞印)이라고 한다.

 

 

재를 탐하려다 인성을 무너뜨리는 현상이 될 수 있다.

 

 

무조건 돈만 쫓는다고 해서 끝나는 게 아니라

 

그 다음 순서까지도 봐야한다.

 

 

정재가 정인을 잘 조절하여 무너뜨리는 것이 아니라

 

끌어내는 것으로 되면 탐재괴인이 아니라

 

현실 적응 즉, 현실 속에서 자신의 지식을 잘 활용할 수 있 게 된다.

 

 

정재가 관을 생하는 재생관이 되면

 

목적지향이 뚜렷하고 명예 중심적이다.

 

현실유지, 안정을 추구한다.

 

재가 기점이다.

 

 

식상과 재는 내 영역이고,

 

식상과 재가 밖으로 나가면 사회적으로 연결이 된다.

 

재는 사적이기도 하고, 공적이기도 하다.

 

방향성에 의해서 달라진다.

 

 

재가 관으로 재생관이 되면

 

사회에서 보여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명예, 지위, 물건의 가치를 드러내는 것,

 

레벨이 중요하다. 과시적 성향이 있다.

 

 

재생관은 안에 있으면 불안하고

 

밖에서 대인관계를 하고 사회생활을 해야 편안하다.

 

내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곳은 부담스럽다.

 

 

식상생재 경우는 집에 있으면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으니 아주 편하다.

 

자영업, 프리랜서, 자유 개인업이 많다.

 

 

의사도 식상생재로 가면

 

대학병원에 취직하는 것보다 개인 병원을 차린다.

 

 

정재는 정직하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확실하고, 성실하고 믿을 수 있다.

 

 

믿는 것은 일적인 부분, 명예적인 부분이고

 

구조가 상하관계가 조절되어있는 부분이지,

 

그 외에 부분에서는 확실하게 선을 긋는다.

 

정재는 거짓말을 할 수 있다.

 

 

이 거짓말은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거짓말이다.

 

결과 중심적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정재는 목적지향이 같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할 것.

 

 

방향성만 맞으면 일적인 부분에서는 믿을 만한 사람이다.

 

나한테 개인적인 믿음이 있느냐?라는 부분은 재로 판단하면 안된다.

 

 

정재가 돈을 버는 부분은 목적지향적이라고 하면

 

정재의 큰 틀 중 하나가 단체나 조직에서 서열정리를 하려고 한다.

 

 

눈빛 같은 것이 분위기 파악을 한다.

 

누가 실세이고, 우두머리인지, 어떤 사람을 잡아야 편한지,

 

어떤 사람에게 잘못보이면 안되는지...

 

 

서열 파악, 자기가 나서서 서열 정리를 하고 지적을 한다.

 

상대의 정신적인 부분을 현실적인 부분으로 끌어내서

 

잘못된 점이 있으면 그것을 무시하기도 하며 지적해서 고치려고 한다.

 

상대가 가진 게으른 부분이나 사회적인 부분이 잘못됐다고 느낄 경우

 

바로 지적하는 것이 정재의 특성이다.

 

 

===================================================================

 

 

★ 편재

 

 

편재는 정신적인 재물이다.

 

정재보다 정신적인 면이 더 강하다.

 

내적인 면에서 관심사가 외적인 면으로 간다.

 

 

정재는 일을 하면 사무실에서 근무를 한다. 내근직,

 

편재는 영업, 현장직, 외근, 무역직, 중개, 경영적인 관념이 크다.

 

 

정재가 안에서 갈무리 한 것을

 

편재가 외부에 나가 영업을 하는 것이다.

 

 

편재는 전체를 보고 통제하고 관리 하는 경영 쪽,

 

안목이 넓고 포괄적이니

 

전체에서 부분적인 것으로 들어가니

 

시각 넓고 스케일이 클 수 있는데

 

단점은 정밀하고 세밀하지 못하다.

 

 

정재는 치밀하고 세밀하고 정교하다.

 

 

편재는 큰 것을 보기 위해 작은 것을 희생한다.

 

편재는 공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공간을 점유한 상태에서 이용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과정을 중요시 생각하고 결과는 크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편재는 유흥, 도박, 주색잡기, 마약, 술, 스릴 있는 것

 

번지점프, 레저스포츠에 빠질 소지가 있다.

 

 

위험 수위가 있기는 하지만

 

모험적인 성향이 있기 때문에 멋있고 카리스마도 있다.

 

 

편재가 식상과 연결될 때는 공간 활용능력이 뛰어나고

 

관하고 연결 될 때는 공간에 대한 점유 확보능력이 뛰어나다.

 

전체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디자인을 잘할 수 있다.

 

꾸미는 것, 이건 이런 그림이 되겠다라는 것.

 

 

예를 들어 노래를 하는 친구가 있으면

 

'악기 연주를 하는 친구와 맞춰서 공연을 하면 되겠다'라고 생각하여

 

전체적인 구조를 짜고 디자인 한다.

 

 

편재가 관을 만나면 전체적인 디자인같은 것이 잘되고,

 

식상을 만나면 디자인 보다는 기존에 되어있는 것을 운영한다.

 

 

정재는 결과 중심적이라 목적지향점이 같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움직이고,

 

편재는 과정 중심이기 때문에 흥미가 있어야 움직인다.

 

 

과정이 흥미다. 재미가 있냐 없냐가 중요하다.

 

일단 재미있어야 한다.

 

 

재미가 있으면 자기 돈을 꺼내서라도 하는데,

 

편재는 돈을 얼마를 준다고 해도 내가 재미가 없으면

 

마치 시간을 버리는 것 같아 그 공간에 있지 않는다.

 

 

정재는 돈을 잘 안 쓰는데

 

편재는 재미를 추구하기 위해 돈을 많이 쓴다.

 

 

정재는 소유욕에 대한 부분이 크기 때문에

 

내 것으로 들어오면 잘 안 쓰는데,

 

편재는 내 것이라는 생각을 잘 안한다.

 

 

편재의 성향이 있다고 하면 공유재다,

 

공유폴더이기 때문에 누구나 쓸 수 있다.

 

 

이름이 내 것으로 찍힌 것이 아니다 보니,

 

밖으로 나갈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남자 입장에서 편재적 성향이 강하면 여자가 많다.

 

편재적 성향이 많다는 것은 많은 여자가 있지만

 

그 여자는 결국 내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인기 많은 남자를 부러워 할 필요가 없다.

 

중요한 것은 내가 필요로 하는 사람이 한명 있어야

 

그것이 중요한 것이지, 불필요한 것을 할 필요는 없다.

 

 

정재는 돈이 들어오면 안 나가는 경향이 있고

 

편재는 대상에 대해 막연하다.

 

 

편재는 일거리를 만들어서

 

자기를 새롭게 변화하는 것을 추구한다.

 

 

현실적으로 안정이 되면 노는 걸로 쓰고,

 

현실적으로 안정이 되기 전에는

 

그 안에서 흥미를 끌어내려고 한다.

 

 

편재가 가진 천재성 중에 하나는 편인을 조절한다.

 

편재는 편인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상상력을

 

현실로 끌어낼 수 있는 것이다.

 

 

새로운 아이템을 끌어내

 

새로운 시대, 문화적 코드를 연다.

 

편재는 편인을 규칙적으로 쓸 수 있다.

 

 

예) 火를 쓴다. 水가 火를 극한다.

 

水剋火의 개념으로 火를 쓸려면

 

기본적으로 水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土를 쓴다면 木剋土의 개념대로 木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땅을 쓸려면 수분기 하나 없는 땅이나

 

질척질척한 땅을 어떻게 쓰겠느냐,

 

 

木으로 조절해야 하고,

 

木을 쓰기 위해서는 풀이 무성하게 있는 것이 아니라

 

金으로 예쁘게 다듬어야 한다.

 

 

金剋木이 되어 줘야 머리를 다듬고, 옷을 수선할 수 있다.

 

金으로 단련된 木이 金剋木이 되어야

 

木을 적절하게 쓸 수 있다.

 

 

모든 극의 작용이 그렇다.

 

 

편재 성향중에 하나가 편인을 쓸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할 것.

 

편재가 편인을 극 한다.

 

극을 하는 데에는 편인을 현실적으로 끌어온다.

 

 

비겁이 편재를 보고 있으면

 

로또, 한방승부, 도박, 경마, 주식, 돈놀이 같은 것이다. (쟁재)

 

 

비견 겁재가 바로 재를 본 것을 쟁재 사주라고 하는데

 

돈을 직접 만지는데 일을 해서 돈을 벌 생각을 하지 않고,

 

주식, 투자를 해서 돈을 벌려고 한다.

 

승부근성이 강하다.

 

 

하루 아침에 돈 투자한 것을 날릴 수 있는

 

도박적인 성향이 강하다.

 

 

비겁이 많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편재는 항상 흥분 상태다.

 

흥분을 많이 한다.

 

 

그런 사람이 남편이면

 

밖에 나가면 내 남자가 아니라고 생각해야 한다.

 

밖에 나가면 통제가 안된다. 흥분을 잘한다.

 

싸울 때 뿐 아니라 갖가지 흥분이 다 포함이 된다.

 

감정고조가 통제가 안되는 것.

 

 

한번 꽂히면 그 부분에 확 휩쓸린다.

 

편재, 정재 할 것 없이 기본적인 재는

 

현실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다, 재는 돈이다.

 

 

돈이라는 형태가 정재는 모으는 과정에 있는 것이고,

 

돈이 내 손아귀에 있어야 하므로 내가 쥐는 것이 중요하다.

 

편재는 재미로 하다 보니 돈을 번 것이지,

 

재미가 없는데 의무적으로 해야 하니깐 하지는 않는다.

 

 

흥미가 없는데 절대 돈을 벌려고만 일을 하지 않는다.

 

정재의 소유욕, 편재의 유흥 투기, 도박, 흥미, 스릴

 

전체를 보는 안목이 있듯이

 

 

정재는 사랑을 할 때도 자기 것으로 만들려는 성향이 강하다.

 

너는 내 남자, 너는 내 여자다.

 

그것에 대한 틀이 강하다.

 

 

편재는 누구 여자든, 누구 남자든 재미가 있는 것이 중요하고,

 

정신적으로 항상 생각에 빠져 있는 것이 중요하다.

 

 

편재는 표현을 계산적으로 잘 안한다.

 

일시적으로 순간순간 튀어 나온다.

 

 

사랑을 하는 것도 자기 감정을 표현해서 이루는 것인데,

 

 

정재는 결과 지향적이라 사랑을 이루는 것도

 

치밀하게 고민해서 정밀하게 계산해서 따지고

 

내 것으로 쟁취하는데

 

 

편재는 같이 재밌게 놀다보니 눈 맞는 것이다.

 

따라서 편재는 후회를 많이 할 수도 있다.

 

 

정재는 되도록 후회를 많이 하지 않으려고 최선을 다한다.

 

편재는 세심한 면이 부족하기 때문에

 

무엇을 해야 얻을 수 있을 지 모르니깐

 

신세한탄이 늘 깔려있고 후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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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24rtEFevUk8

 

 

 

 

 

내용 정리중..

(혹시라도 텍스트로 정리해주실 분 계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https://youtu.be/24rtEFevUk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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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 火

 

火는 폭발적인 성향, 강력하다.

火라고 해서, 단순히 불이라고만 보면 안된다.

 

火의 성향은 불이라 설명하고 끝내면 안되고,

시각적인 불의 본성,

불에 대한 성향 자체의 본질적인 이면을

다각도로 해석을 해야한다.

 

기본적으로 火는 예의범절, 禮儀를 갖추다.

격식을 갖추고, 보여지는 시각적인 모습, 효과다.

잘 보이기 위한 수단이나 방법과도 같다.

 

예의를 지나치게 강조를 하면,

“아첨한다.” “아부한다.” 식으로 보여 오해를 살 수도 있다.

 

火는 예의와 격식을 차리는

시각적인 것으로 표현을 할수 있다.

(행동적인 것 = 시각적 효과)

 

크게 火는 기본적으로 두가지로 나뉜다.

# 빛(Light)과 열(Heat)이 있다.

[熱 -> 태양열(太陽熱), Solar heat]

 

형광등을 빛의 火라고 하며, 丙火라고 부른다.

용광로를 열의 火라고 하며, 丁火라고 부른다.

 

陽干의 丙火와 陰干의 丁火가 있는데,

같은 火라도 음양이 다르기 때문에 똑같이 보면 안된다.

 

※ 丁火는 폭발력이 강하다.

 

시작, 출발하는 과정을 木이라고 하며,

시작한 것의 정점을 火라고 한다.

 

그러한 火 정점에서

더이상 기운이 커지지 않게 만드는 것을

土가 정리하고 金에 이르러 양기인 火를 포장하고,

정리가 된 것을 간직하는 것을 水라고 한다.

 

기본적으로 火의 성향은

뭐든지 드러내고, 보여주고, 발산한다.

 

어둠을 밝혀주고, 자기 자신을 드러내고,

설명하고, 표현하는 것이라고 한다.

 

십성에 대한 오행적 성향은,

木은 비견, 겁재의 성향이 있고,

火는 식신, 상관의 성향을 가지고 있다.

 

火는 일간의 기운을 빼는

식신과 상관의 성향을 갖고 있다고 해도

틀린말이 아니다.

 

사주에 식상이 없는데, 언변이 좋고,

표현을 잘 한다면, 火의 작용력이다.

 

火의 작용력이 가장 크게 드러나 있다.

火의 성향이 잘 발현이 되면,

표현력이 좋고, 대인관계가 원활하다.

 

기운을 밖으로 발산하게 되면, 내부가 공허하게 된다.

火는 수렴하고, 갈무리하는게 아니라,

밖으로 표출하는 것이라서,

火 자체로는 드러내는 것은 좋으나, 실속이 없다.

 

熱적인 火는 문명을 만드는 구조이기도 하다.

불을 얻으므로, 문명이 차츰 문화로 발전한다.

 

火를 볼때는 지속력을 봐야 한다.

木生火가 되어야 끊임없이 빛이 생산되고,

열적인 부분도 지속될 수 있다.

 

火가 강하다는 자체는

빛이 아니라, 열적인 성분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丙火 자체가 빛으로 작용하는게 기본이지만,

행위자체가 열적으로도 얼마든지 갈 수 있다.

 

火가 지나치게 강하면, 모든 것을 다 태운다.

 

火多木焚(화다목분) : 火가 너무 많으면, 木이 타버려서 분이 되버린다.

火多土燥(화다토조) : 火가 너무 많으면, 土가 메말라서 갈라진다.

火多金熔(화다금용) : 火가 너무 많으면, 金이 아예 형체도 없이 녹아버린다.

火多水渴(화다수갈) : 火가 너무 많으면, 水가 말라서 고갈된다.

 

火라고 하면, 꽃을 피우는 과정이라고 한다.

火가 잘 발현이 되는 사람은 보여지는 면이 예쁘다.

 

사람을 따뜻하게 해줄수 있는 열기를 갖고 있다.

사주 내에서도 성공에 대한 희기(喜忌)를 볼때

가장 중요한 것이 火이다.

 

대운에서 巳午未운이 적절하게 흘러가주고,

그런 火를 잘 받아서 쓸수 있느냐에 따라서

성취여부를 가리기도 한다.

 

火를 쓴다는 것 자체가 어두운 사주라는 것이거나,

열성이 필요한, 에너지가 필요한 사주다.

 

木으로 지속력을 만들고,

土로서 火를 보호해야 火가 발현된다.

火는 土로서 열이 보온이 된다고 보면 된다.

 

金으로 인해서, 火의 쓰임, 할 일을 만들어 낸다.

꽃을 피웠다면, 열매를 맺는 과정을 말한다.

 

水의 쓰임은 火를 저장을 한다.

火는 사람이 많고, 시끌벅적하다,

신나고, 들뜨고, 표현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백화점은 火의 기운이 가장 큰 곳이다.

火는 시원한 水기운이 있어야, 균형이 맞다.

火는 밖으로 보이고, 可視化(가시화) 되어 있다.

 

☞ 可視化(가시화) : 어떤 현상이 실제로 드러남. 드러나게 함.

 

 

▣사계절 + 12月 + 십이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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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봄)
양력 2,3,4월
巳午未(사오미)
夏(여름)
양력 5,6,7월
申酉戌(신유술)
秋(가을)
양력 8,9,10월
亥子丑(해자축)
冬(겨울)
양력 11,12,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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火는 열성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지나치면, 끓어오르고, 한쪽에 치우친다.

 

위로 올라서 퍼지려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발산하는 작용을 봐야한다.

 

빛이 가려지면, 안되고,

열성의 성분도 얼만큼 발현이 되어서

金으로 쓰이는지 봐야한다.

 

木으로부터 얼마나 지속력을 갖고,

火의 발산이 꾸준히 지속이 되는지 봐야한다.

 

火가 지나치게 강하면, 타버린다.

즉, 지속성이 없어지고,

지나치면 피해를 줄수 있기 때문에 조절이 필요하다.

 

재물을 볼때 火는 기본적으로 木을 쓰게 되어 있다.

金은 만들어진 결실을 의미하고,

만들어진 결실의 근본은 木에 있다.

 

火는 인성으로 돈을 벌려고 하며,

木生火이기 때문에, 木으로 돈을 벌려고 한다.

지식, 아이디어, 정신적인 것으로 고상하게 돈을 벌려고 한다.

 

土일간은 木이라는 관을 받아들여서,

자리를 가져서 공간적인 부분으로 일을 하는 것이며,

 

金일간이라면 木을 직접적으로 다루기 때문에,

돈을 만지는 것에 탁월하고,

火가 발현이 되면, 부드럽게,

간접적으로 돈을 번다.

 

水일간은 유통업, 가르치는 부분을 많이 내재하고 있다.

木은 식상이기 때문에 기운을 빼야하고, 자꾸 움직여야 한다.

 

물은, 움직이고, 흘러야한다.

움직이지 않으면 고여서 썩는다.

 

火의 기본적인 성향은 木을 지향하긴 하지만,

꼭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사주마다 다르기 때문에...

火의 속성을 지속시키려면, 木이 필요하다.

火가 강한 사람한테 자꾸 참으라고 하면, 병이 된다.

적절하게 조절은 해야 하지만,

너무 억누르면, 火가 터져 버린다.

 

예를 들어, 巳午火가 있는데

천간에 丙丁火가 뜨지 못했다면,

火가 터져버리는 성향이 있다.

 

火는 위에 있는 성질이기 때문이다.

지지가 아닌 천간에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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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W68ct15rT0

 

 

 

 

木의 성정

 

木은 상향지기다. 분발지기다.

갑과 을은 무슨 차이가 있을까?

甲木, 乙木 이렇게 얘기하는데...

甲이라는 것은 뭐죠?

나이가 같으면 '동갑(同甲)'이라는 말을 씁니다.

 

요즘(2012년 당시) 유행하는 말 중에

'갑(甲)'이라는 말을 쓰는데 최고라는 뜻입니다.

 

甲은 가장 첫 번째 해당하는 천간이라서

굉장히 시작하고자하는 의지가 큽니다.

넘버원이라고 할 수 있죠.

甲이면 No.1 이다. 최고다.

그런 의미를 뜻하죠.

 

숫자가 1에서부터 10까지가 있는데

10까지의 숫자 중에 넘버원

그것을 갑이라고 하는데

甲의 성정은 직선적으로 뚫고 올라가는

수직적인 작용에 그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올라가는 것이죠.

자라려는 성향의 의지가 굉장히 큰 것이다.

그래서 뚫고 나가려는 힘은 갑(甲)이 굉장히 큰 것이다.

파괴력 같은 것..

甲木과 乙木을 비교하면 파괴력은 甲木이 더 큽니다.

甲木뿐만 아니라 오양간(五陽干)이 파괴력을 다 가지고 있다.

 

파괴력은 겉으로 보여지는

외면적인 것에 대한 파괴력...

오양간(五陽干)은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이 강하다.

木의 시작인 甲木,

火의 시작인 丙火.

土의 시작인 戊土.

金의 시작인 庚金.

水의 시작인 壬水. 등등

 

모든 양간이

오행의 시작을 대표하기 때문에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이

굉장히 강하게 보여진다.

양(陽)으로 태어나면 강하다.

오행의 처음 시작점이라 의지가 매우 강한 것.

 

木은 시작하는 의지가 강한 것인데

생명활동이 시작되면

火에 이르러서 생식활동이 시작되고,

어느 정도의 생식활동이 끝나면

金의 정리를 거쳐 '包陽(포양)'이라는

양을 포장하는 작용을 합니다.

 

그리고 水의 작용에 이르러서 수렴을 하는

오행의 작용들이 양(陽)에 해당하는 오양간(陽日干)

천간에 양간이 떴다는 것은 의지가 강한 것들,

뭐든지 시작하려면 의지가 강해야 합니다.

甲木은 의지가 강한 반면 정신적이죠.

정신적이라는 것은 맹목적인 것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어린아이가 이제 걸음마를 시작했다면

걸음을 걷는 것에만 관심이 있지

상황을 구분할 줄을 모른다.

일단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걷다가 넘어질수도 있기 때문에

걷는 것에만 신경을 쓰게 되어 있다.

 

마찬가지로 사주를 처음 공부하면

六十甲子(육십갑자), 十天干(십천간),

十二地支(십이지지) 등등

한자로 되어 있는 사주를 봐서 읽어내고

해석하는 것만으로도 쉽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거쳐가는 단계이다.

[정관,편관 상관견관 격국용신]하면 못 알아 듣는다.

처음 걸음마 단계, 뭔가를 하려는 의지

그것을 甲木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첫 번째 해당하는 갑목은

걸음마를 시작했기 때문에 걸음마에만 신경을 쓴다.

하지만 걸으려는 의지는 굉장히 강하다.

그래서 정신적인 부분이 굉장히 강조가 되어 있다.

 

보통은 남자가 현실적이고

여자는 정신적인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것은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이다.

실질적인 내부 모습 자체는

남자가 더 정신적이다.

그러니까 속에 있는 내면의 모습은

여자가 더 현실적이고 계산적이다.

 

甲木과 乙木을 비교하면

甲木이 陽이니까 뚫고 나가는 파괴력이 있으니까

강하지 않냐고 물어볼 수 있다.

물론 보여지는 모습이나 스케일은 크니

강하다고 보는 것도 맞는 말이다.

 

하지만 강함의 기준을 뭘로 두느냐?

남자가 여자보다 강하다고 볼 수 있을까?

그러나 남자는 여자한테 꼼짝 못합니다.

힘의 세기가 단순히 힘이 강하고,

싸움을 잘하고 못한다는

그런 단순한 강약의 논리가 아니다.

 

변수가 많은 환경과 상황을 어떻게 헤쳐가느냐,

그 속에서 어떤 답을?

얻어 낼 수 있는가의 부분인데,

겉으로 보여지는 부분하고

실속을 차리는 부분하고

구분을 할줄 알아야 합니다.

고로 여자(음)와 남자(양)가 싸운다고

남자(양)가 보여지는 힘이 강해서

무조건 이기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서는 남자(양)가 여자(음)의 꾀에

감당을 못할 수도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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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0rzgUNL3DJA

11년전 유튜브 방송을 처음 시작했을 때 녹음한 강의입니다.

10년이 넘은 지금에서야 다시 올리네요.

요맘 때인 9월달이었는데..

그 때의 기억들이 지금과 오버랩 되네요.

참 아련합니다.

즐감하세요.

 

 

 

사주팔자(四柱八字)

년월일시의 4가지 기둥 四柱(사주)

천간지지로 나뉘어져서 8글자 八字(팔자)

시간적으로 되어있는 것은 사주팔자

공간적으로 되어있는 것은 풍수지리

형체적으로 보는것은 관상, 수상(손금)

사주를 알기 쉽게 이해하려면

기본적으로 계절을 이해해야 한다.

봄을 목이라 하고

봄은 시작하려는 성향이 있다.

봄에 태어난 사람 혹은 목이 잘발달된 사람은

시작의 기운이 잘 발현되어 있어

추진력이라든지 늘 시작하는게 익숙하다

가장 기본적이고 근본이 되기 때문에

사주에 목이 잘 발달한 사람은 기초가 탄탄하다.

 

木을 體(체)라고 하고

사주의 주인이라고 한다.

가장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

(사주에 木이 없으면 주인의식을 갖기 어렵다)

木은 그 자체로 자라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木을 어떻게 키우느냐에 따라서

삶의 방편이 달라진다.

火는 여름이라 활동을 하고 과정적인 것들,

봄에 온도가 수직적으로 올라가게 되면

火는 확산한다. 퍼지는 느낌

활동력이 있고 펼치고

화의 작용이 긍정적인 사람은

활동을 해야 에너지가 나온다.

폭발성을 가지고 있고

보여지는것에 대해 민감하기 때문에

표현이나 설명, 가르치는 직업군으로 연결된다.

土는 자리를 만들어준다.

나무의 공간을 만들어준다.

나무가 자리를 잡고 활동하려면

土의 환경에 따라 나무가 잘 자라는가를 살필수있다.

계절과 계절 사이를 연결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金은 뭔가를 시작한 것에 대한 정리,

잘라내는것, 구분짓는것들

(庚 : 다듬고 정리를하고, 辛 : 포장을 한다.)

金은 목의 마디를 만들어준다.

자극을 가해 불필요한것들을 정리함으로

목이 목답게 자랄수 있는

참을성과 끈기, 절제를 하게 해준다.

사회적 성과실속을 의미

水는 생명유지에 필요한 양분

木에 대한 생명력을 갖추려면

반드시 水가 있어야 한다.

水는 흐르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비밀스러운것이 많다.

남자는 陽이기 때문에

자신의 능력을 인정 받으려는 속성

(남자는 양이고 목화의 성질이라

금수에 약하다 고로 가을을 탄다.)

여자는 陰이기 때문에

자신의 존재감을 이해, 사랑받으려는 속성

(여자는 음이고 금수의 성질이라

목화에 약하다. 고로 봄을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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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천간의 중요성

그냥 십천간을 다 설명 했는데

천간이 어떻게 포진이 되어있고 각 십간에는 뭐가 필요하냐?

갑목이 있어 가지고

갑목에는 생목과 사목이 있는데

갑목이 살아 있으려면 당연히 병화나 계수같은 걸로

키워주고 햇빛 쐬어주고 해야겠죠?

토도 있어주면 좋고.

근데 사목이고 나무가 상징적으로 작용하려면

당연히 경금이나 정화같은 게 있어야 좋겠죠.

갑목입장에서 그렇다는 얘기예요.

갑목일간이 아니어도 상관없어요.

내 사주에 천간에 갑목있다 그러면

그 갑목의 상태를 보고 아, 이 갑목이 살아있는 건지

죽어있는 건지를 보고 죽어있는 거면

아예 작살을 내야 돼요.

경금으로. 작살을 내서 정화로 불꽃을 지펴야죠.

그런데 어중간하게 살아있거나 죽은 것 같은데

죽은 게 아닌 것 같고 그런게 문제인거쟎아요.

갑목만 봐도 그렇게 사주가 보여요.

을목도 을목 나름대로.

병화는 또 병화 나름대로.

 

이렇게 천간에 대한 중요성은

아주 끝도없이 언급을 하게 될 겁니다.

다 하나하나 일일이 그런 관점을 다 설명하면 좋겠지만

그거는 뭐 시간관계상 할 수 있을 때마다

중간중간 언급을 해드리고 천간을 잘 학습 해 놓으면

천간에 맞는 운이 왔을 때 내년 병신년이잖아요?

그럼 병화가 딱 왔을 때 그 병화가

보여줄 수 있는 오행이 나한테 있느냐?

병화가 왔는데 병화가 빛이잖아요?

화니까 드러나쟎아요.

그런데 드러났는데 내가 보여줄 게 하나도 없어요.

그러면 기회가 왔는데 그냥 지나가는 거죠.

그런 운을 볼 때도 같이 이론적인 부분과

함께해서 운을 보기도 합니다.

 

그래서 천간의 중요성,

그만큼 아주 강력하다라는 것

여러분들이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하나씩 하나씩 천천히 하시면 되는겁니다.

일진같은 것도 매일 한번씩 보시고요

패턴같은 것들을 인지 해놓으시면 돼요.

양간 갑병무경임의 날에 무슨 일이 생기더라

을정기신계 음간의 날에 무슨 일이 생기더라

또는 갑을병정의 목화가 뜬 날에 어떻고

경신임계의 금이 뜬 날에 아니면

토가 무기토가 뜬 날에 어떻고

그런 패턴을 항상 기록 하면서

그 천간의 기운을 내가 읽으려고 하는 게 중요해요.

그건 시간적으로 늘 다가오니까 아주 중요하죠.

또 이번달은 무자월이고 하니까

무토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기가 되죠.

당연히 무토같이 정신적인 기운이

나의 생각을 지배하게 되는거죠.

그런 것들을 많이 연구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천간의 중요성 한 번 궁리를 잘 해 보시고요

저는 다음시간에 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www.podbbang.com/channels/9519/episodes/21860918

 

사주팔자 공부순서 ④ 天干(천간)의 중요성

천간의 중요성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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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팔자 공부순서 ④ 天干(천간)의 중요성

천간의 중요성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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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임수와 계수의 부분으로 넘어가면

임수는 수가 이제 막 시작 되었고 아직 깊진 않지만

점점 깊어져가는 양의 작용력이죠.

그러니까 열심히 머리를 굴리는 거예요.

열심히 머리를 굴리고 지혜를 발휘 하려는 것.

경금도 그렇고 임수도 그렇고

열심히 하려는 행동들이 드러나겠죠?

열심히 하려는 모습들이 다 드러나요.

경금은 완성이 안 되어 있기 때문에

그것을 갈아줄 수 있는 불꽃이 필요하죠.

그것이 정화가 되는 거죠. (화련진금)

 

임수는 자기 자신의 힘의 세력이라고 하죠.

임수는 자체적으로 굉장히 강합니다.

 

십천간 중에 가장 무서운 십간이 임수예요.

살기를 띠고 있는 것은 경금인데

이 경금의 모습은 사실상

미완성의 상태이기 때문에 정화를 선호하겠죠?

아무래도 미완성의 상태이기 때문에

정화의 정관을 받아 들인다는 얘기예요.

근데 임수같은 경우에는

그러한 받아들이는 태도가 기토 정관으로는 어림 없구요,

무토도 화토의 근이 함께 작용하지 않으면

임수의 해자축 세력에 근한 아주 강력한 임수.

신자진이라든지 그렇게 되면

어중간한 무토가 와도 막을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경금도 살기라서 무섭고

임수도 살기라서 무서운데

조금 더 다루기 어려운 게 임수라고 보는 거죠.

 

왜냐하면 경금은 자기가 해야 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하는 행동이 모양적인 게 드러나요.

드러나면서 행동적인 모습이 드러나는데

임수는 드러나질 않죠.

임수는 행동적으로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감추는 것, 위장하는 것.

그것이 수의 역할이란 말이죠.

비밀스러운 것. 정보에 관한 것,

그것이 임수의 시작이니까 모사같은 것,

중상모략이라든지 군중세력을 잘 이용 한다는 얘기죠.

쉽게 얘기하면 정치라고 하는 거는

정사를 다스리는 건데 보통 정치 한다는 것을

처세라고 하죠. 처세.

사람을 요리하고 뭔가 상황을

컨트롤 하는 거는 임수가 제격이죠.

그런 사람이 참모로서의 역할이 아주 대단합니다.

임수나 계수의 부분을 잘 쓰는 사람이 주변에 있다고 하면

그 사람이 옆에 있는 거하고 없는 거하고의 차이가

아주 천차만별로 차이가 나게 됩니다.

 

당연히 임계수라고 해도 급이 따로 있겠죠.

어중간하고 별 볼 일 없는 임계수 말고

제대로 구조가 갖춰진 그런 부분이면

진짜 쉽게 볼 수 없는 곳에 가 있어요

그리고 자신의 행동도 많이 드러내지 않으려 하고

자제를 하면서 그 안에서 파괴력이 있죠.

그러니까 임수 같은 경우에는 가장 필요한 것이

자신의 통제력 같은 거죠.

임수같은 경우에는 경금에게 정화가 필요하듯이

임수에겐 무토가 기본적으로 있어 줘야겠죠.

무토 자체만으로도 임수는 그 무토로 인해서

자신이 통제받는 강력한 인내력, 참을성,

그리고 또 복종 심리 이런 것들이 나오게 됩니다.

그런데 무토가 떴는데 지지에 신자진이 있는

무신(戊申)이라든지 무진, 무자, 이런 거는 안 되겠죠?

오히려 더 수를 지향하는 삼합 쪽에 가 있는 무토니까

그런 거는 오히려 임수가 무토를 컨트롤 하려는

생각들을 갖게 되니 통제를 제대로 하려면

인오술의 술토로 가야겠죠?

오화라든지, 무토가 고착화되어 있는 상태.

기운이 화토로 강력하게 착근한 상태를 얘기 하겠죠.

그렇게 되면 임수는 항상 자기를

통제할 수 있는 무토 편관의 힘을 갖게 되죠.

그러니까 권한을 갖게 되는 겁니다.

스스로 통제되지 않는 임수는 쓸모가 없는거예요.

아무리 똑똑하고 어디가서 상타고 학교 좋은데 나오고

돈 잘 벌고 해도 결국 그 임수가 집단을 이루고

가정을 꾸린다거나 누군가와 화합하기는 힘들다.

즉, 원래 모습(본질)에서 넘어가는 거죠.

그러니까 임수는 무토로 인한 통제력을 갖고 있어야

아름다운 거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당연히 계절별 관점에 따라서

수의 세력을 지원하는 것이 필요할 수도 있고

제가 얘기한대로 무토가 세력을

차단, 정리해주는 부분이 있겠죠.

보통 수라는 것이 약한 듯하면서

생조를 받는 게 아름다워요.

수는 신강 신약을 논하는 것 자체가 의미 없습니다.

신강한 수는 무조건 급을 높게 쳐주기 어려워요. (겨울 水를 의미)

아무리 높은 자리에 있고

아무리 유능한 사람일지라도 일단 수가 왕하고 많다면

이미 거기서부터 사주의 격이나 흐름이 떨어지는 거예요.

그러니까 돈은 많이 버는데 폐쇄적이라든지

말을 많이 안 한다든지, 대인관계가 협소하다든지.

수니까 자기 모습 안에 갇혀 가지고

답답한 부분도 되겠죠?

 

그러니까 수는 반드시 약한 듯하면서

금의 생조를 받는 금생수

졸졸졸 흐르는 시냇물과도 같은 하나의 상징적 모습이

제일 아름다운 거라고 얘길 하고 싶습니다.

그러니까 저마다 수 나름대로의 특성이 있겠지만

그런 수의 어떤 쓰임이나 사용처를 보려면

지나치게 강해지는 것은 결코 좋지 않다.

누구의 말도 안 듣는 무법자가 되는거죠.

수가 다 휩쓸어버립니다.

나머지 사행을 그냥 뭐 흔적도 없이 쓰나미 날리는 거죠.

 

심심하면 쓰나미 영상 검색해가지고 보세요.

한 번씩 보시면 수의 모습이 이렇게 무서운거구나

그거를 이제 느낄 수 있는거죠.

있는 고대로 다 적용이 돼요.

사람도 그렇게 쓰나미처럼 선동을 잘해요.

임수같은 부분들이 아주 선동을 잘하고

그런 정치세력 이런 걸 형성을 하니까

긍정적으로 쓰면 사람을 잘 끌어 모으겠죠?

연예인이라든지 예술계통 쪽에 있는 그런 사람이

임수적 영향을 갖고 있으면 그냥 뭐 하기만 하면

사람들이 모이는 거죠.

부정적이면 그런 걸 가지고 뭔가 내분을 일으킨다든지

혁명을 한다든지 그런거죠.

조선시대 같으면 역적모의를 하다가 걸린다든지.

하여튼 임수의 부분은 그렇게 아시면 되겠습니다.

 

탁수가 적당히 섞이고 흐려지는 것이고

임수를 탁수라고 얘기 하고

그리고 계수는 깨끗한 상태.

임수가 수의 양을 얘기한다고 하면

계수는 수의 질을 얘기하죠.

임수 안에서 알짜배기만을 골라서 압축된 상태를 애기합니다.

계수는 임수보다 세력적으로나

수의 양으로는 현저하게 떨어지고 못 미치지만

그거와는 다르게 어떤 정확성이라든지

능력적인 면들이 임수보다 월등하게 아주 진화됐죠.

그런 계수는 임수와는 다르게 테크닉적인 모습.

그러니까 똑같은 생각을 해서 똑같은 아이디어를 내도

임수는 창조적이고 시작적 부분, 설계적 측면이라면

계수는 그것에 대한 응용적 부분까지도 포함되어 있는,

그것을 어떻게 더 현실적인 부분으로 쓸 것이냐 라는

구체화되어 있는 상태까지 제시할 수 있는 부분이 돼요.

 

그래서 이 계수를 가지고 일을 하는 사람들이

구매대행을 하는 유통업이라든지, 디자이너들이 많아요.

디자이너들도 많고 미용이라든지 의류 쪽 MD라든지

상담쪽이라든지 비서도 많고요

하여튼 실무적인 참모쪽으로는 뛰어나요.

유능하고 고위직 쪽에 계수들이 많이 포진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계수같은 경우

임수보다 더 알 수 없는 게 사실 계수거든요.

비밀이 많고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는 것 자체가 잘 안돼요.

그러니까 대상을 드러내는 것이 아닌

그 상태를 유지시켜주는 것이

계수의 장점이 되겠죠.

그렇기 때문에 계수는 자신의 모습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것 그것이 가장 무섭겠죠.

토가 많아지는거라든지.

그렇게 되면 자기 모습을 발휘할 수가 없게 됩니다.

 

그런 자신의 모습을 쓸 수 있으려면

목이 있어야 겠죠?

계수한테는 목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임수도 목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일단 수의 세기를 본 다음 수가 세면

먼저 무토같은 제방이 우선하고 그리고 목을 씁니다.

이렇게 계수까지 보면 천간별로 그런 모습들이

이렇게 형성 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당연히 수의 상태는 금으로 생해주면 좋겠죠.

 

이 금수같은 것을 보는 게 어려워요. 사실상.

특히 지지에는 사화나 지지 신금(申)이나

금수에 대한 부분, 이런 것이 제일 어려워요.

사화가 어려운 이유는 화의 탈을 쓰고

사유축 금으로 가려는 속성 때문에 그래요.

그거는 지지로 제가 설명을 드릴 때 말씀드리겠지만

어쨌든 사화가 그런 속성들을 갖게 됩니다.

신금도 마찬가지구요.

둘다 사화하고 신금이 서로 갈등적 구조를 갖게 되죠.

합도 되고 형도 되는 형합의 구존데

어쨌든 지지에서는 그런 부분이고

천간에는 경신임계 부분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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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팔자 공부순서 ④ 天干(천간)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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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경신금을 보면

경금은 숙살(肅殺) 기운을 내포하고 있고

양금을 상징하며, 금의 시작입니다.

금이 시작했다는 얘기는

이제 막 정리할 게 산더미같이 많은 상태에서

경금이 딱 등장했다는 거예요.

그러면 그것들을 하나로 모아가지고 정리하고

버릴 것 버리고 처리해야 되는 상황에 놓여지니까

분별작업을 가장 먼저 해야겠죠?

그게 경금의 역할입니다.

신금의 역할은 정리된 상태를 얘기하는 거예요.

 

경금의 작업이 끝나서 분별된 것들.

그래서 분별되면 그것을 보관 하죠.

보관을 하면서 숙성을 시킵니다.

제 자리에 있으면서 내용물을 익히죠?

성숙시킵니다.

좀더 단련하고 연마시키는 그런 개념이 되기도 해요.

그래서 천간 신금이나 지지 유금같은 것이 발달되면

익히는 것, 숙성시키는 걸 잘해요.

 

예를 들어서 음악을 연주 하는데 똑같은 연주예요.

누가 들어도 똑같아요. 틀리는 것 없이.

하지만 조금 더 숙성되고 맛이 좀 다르다고 해야죠.

유금을 통해서 완성이 되면 깊이가 확연하게 다르죠.

그래서 우리 김치같은 것도 그런 게 있잖아요?

숙성김치 몇년씩 익혀가지고 오모리 김치라고.

오모가리, 오모리 묵은지인데 푹 익혀서 먹기도 합니다.

장아찌 같은 것도 몇 년씩 항아리에 담아서

숙성해놓고 먹기도 하고.

그렇게 숙성하고 푹 익히는 작업이 신금의 작용인거죠.

유금과 신금의 작용.

점점 포장하는 거죠.

포장해서 개별화된 그 자체를 유지하는 것.

 

경금은 원래 할 일이 많습니다.

신금은 할 일보다는 하나에 집중해서 깊이를 선호하는 거죠.

개별화 되어 있는 것이 신금인 거예요.

경금은 너저분하게 막 분산돼 있는 것을 얘기하겠죠.

그러니까 경금은 원래 시끄러운데 가야 자기 역할이 있는 거예요.

시끄럽고 막 정리 안 되어 있고 지저분하고

그런 데 가야 경금이 할 일이 생기는 거죠.

깨끗한데 가면 정리할 게 없습니다.

경금의 하는 일이 분별하고 정리하고 사람들 통제하고

완장차면서 지시하고 지적하고 그래야 하는데

그런 일이 없어지면 경금은 백수가 되는거죠.

할 일이 없어지는 겁니다.

그러니까 경금이 가는 곳은 항상 시끄러운 곳,

뭔가 문제가 생기는 곳, 지저분한 곳.

당연히 사람도 그런 사람을 만나야

할 일이 생긴다는 얘기예요.

그런데 보통 우리는 웬만하면 좋은 사람 만나고 싶죠.

돈 많은 사람. 인물도 괜찮은 사람.

환경이 깨끗한 사람.

경금은 그럴수록 인연이 안돼요.

신금은 아주 잘 되는데 경금은 인연이 안돼요.

체성의 특성이 거기서 나오는거예요.

 

사업을 해도 자리를 어디 가게 자리를 알아봐도

경금은 항상 망가진 곳

어디 누가 하다가 망한 곳,

그걸 받아야 살리는 과정이 자기 몫인거죠.

처음부터 시작하면 결국 안 되더라구요.

쉽지 않아요.

경금 자체가 신금과의 모습에서 차이가 나는 겁니다.

똑같은 금인데 음양이 다르니까

경금은 더 할 일이 많은 거예요.

그러니까 손이 많이 갈수록

경금의 할 일이 많아지는 거예요.

그러니까 경금은 실천이 중요한거고

신금은 실천이 아닌 정신 상태를

유지하는 게 중요한거죠.

그러니까 경금은 행동대원 같은 거죠.

할 일이 많으면 경금을 불러야 합니다.

 

할 일이 어느정도 정리가 되었는데

거기 안에 뭔가 예쁘게 인테리어를 해야겠다

그러면 신금을 불러야죠.

예쁘게 포인트를 제대로

딱 꽂아주는 것들이 신금의 역할이죠.

그러니까 경금과 신금을 구분하면

결과를 예측할 때도 당연히 경금과 신금을 놓고 볼 수 있겠죠?

결국 금을 쓴다는 것 자체,

금의 단계에 왔다는 것은

결국 그 상태를 안정시키고 유지하고 보관하기 위해서죠.

어딘가에 깊숙히 넣으려고.

내가 돈을 벌려고 일을 했으면

일을 한 거에 대한 대가를 받고

내 주머니 안으로 넣으려고 하는거죠.

소유하려고.

그 소유가 된 것이 결국 수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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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팔자 공부순서 ④ 天干(천간)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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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목화의 작용이 끝나면

그 작용을 수렴하는

무토하고 기토의 부분이 나오는데

무토(戊)는 토의 상징적인 부분을 나타냅니다.

큰 태산같은 정신적인 지주가 됩니다.

고목나무가 뿌리를 박기 아름다운 장소같이

지대가 높은 공간을 얘기 하게 되죠.

그러니까 무토같은 경우

굉장히 정신적인 부분이 강하고

무토의 영역에 소속되면 다 정신적인 의미를 갖게 되죠.

우리가 산에 가는 이유는

농사 지으려고 가는 게 아니고

뭔가 산의 기운을 받기 위해서 가죠.

무토의 느낌은 그런 성벽과도 같이 단단하고 고중하다.

제방, 물을 막는 제방, 댐, 둑

이런 것을 얘기하죠.

 

무토가 토의 중후하고 겉으로 단단한 모습이라면

기토는 좀 부드러운 토가 돼죠.

 
 

그래서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앞마당에서 만질 수 있는 흙같은 것들.

기토는 자체만으로도 생명력,

생산성을 나타내는 토이기 때문에

만물을 길러낼 수 있고 다 포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토는 그렇게 얘기하죠.

만물의 어머니다.

그래서 기토가 잘 발달 되면 뭐든지 잘 키웁니다.

동물이든 식물이든 사람이든 잘 키우죠.

기토가 그런 모습들을 내포하면서

만물을 아주 편안하게 받아들이고

결코 먼저 공격성을 내포하지 않습니다.

무토같은 경우에는 공격성이 있어요.

무토는 죽이는 토고 (창 과戈에서 유래)

기토는 살리는 토가 됩니다.

 

무토같은 경우 험준하고 위용이 있는 반면 무섭죠.

그런 높은 산에 등산하다가 많이 떨어져 죽잖아요.

그게 산의 기운이 등반하는 사람하고

기운이 일치하지 않고 받아 들여지지 않으면

거기에서 사고가 나는거죠.

그것이 산이 됐든 바다가 됐든 다 똑같은 겁니다.

 

그러니까 산 자체는 수직적 기운으로

높고 험준하고 골이 깊기 때문에

위험한 것을 내포하기도 합니다.

반면 기토는 그런 본질적인 위험은 좀 없죠.

(대신 부동산 문제와 같은 경제적인 다툼이 일어날 수는 있습니다)

기를 수 있는 논, 밭 같은 것들.

무토하고 기토가 그렇게 구분 되어 있습니다.

 

만약 내가 목일간인데 토가 재성이다.

그럼 재성 토가 돈이고 남자입장에서는

처(여자)가 될 수도 있죠.

그러면 그런 처나 돈의 모습들이

무토적 성향이 될 수 있고

기토적 성향이 될 수 있겠죠?

그러면 무토라면 자존심적 부분이라든지

강력하고 태산같은 재성의 모습을 나타내는 거고

기토면 포근하게 품어주는 현실적 부분으로 연관이 되겠죠?

장단점이 다 있습니다.

뭐가 꼭 좋다고 할 수는 없어요.

재성이 정신적인 부분으로 가면 스케일은 커지는데

세세한 것들을 신경써주고 하는 것들은 잘 안돼요.

그렇지만 통 크게 큼직큼직하게

웅장하게 하는 그런 것들은 잘 되겠죠.

 

기토는 그런 큼직큼직한 것들은 잘 안되지만

세세한 것, 오밀조밀한 것들, 섬세한 것들,

이런 거를 잘 챙겨주는 것들로 형성이 됩니다.

기토와 무토의 부분.

당연히 사람과도 같은 육친적 통변이나

일에 대한 것도 그렇게 대입을 해보면 되겠죠?

그래서 임수 일간에 기토가 있으면 기토탁임이다

이렇게 정관이 기토가 되는 건데

정관이란 일간을 적절하게 극해서 조절해주는 건데

정관이 정관 역할을 제대로 못하니까

기토가 임수를 막는 게 아니라

오히려 기토로 인해서 임수가 흐려졌다 흙탕물이 됐다

그래서 기토탁임이라는 말이 생긴 거예요.

임수가 탁해졌다 해서 그렇게 되는데

기토가 그렇다고 임수를 탁하게 만든다는 것 자체가

원래 기토는 임수를 탁하게 하는 게 그게 정상이에요.

임수도 원래 탁수가 기본이고.

물이 세력을 형성하면 청탁 구분이 안 되죠.

다 잡다하게 섞여 버리니까.

그걸 정화해가지고 쓰는거죠 맑게.

그래서 굳이 그런 기토탁임이라든지

전문용어 하나 하나 집착하지 않으셔도 된다는 얘기예요.

기토탁임(己土濁壬)이니

흑운차일(黑雲遮日)이니

목곤쇄편(木棍碎片)이니 이런 얘기들.

크게 막 모른다고 겁먹지 않으셔도 된다

하나씩 알게 되면 별 것 아닌 내용이고

저마다 쓰임을 얘기할 뿐인 거죠.

.................07. 천간(天干)의 중요성 (金) 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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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정화도 마찬가지예요.

병화가 화를 시작한 상태.

기운이 완전 뜨거운 상태는 아니지만

이제 막 따뜻해지기 시작하는 그런 때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밝은 기운을 쏴서

어둠을 밝히려는 모습을 얘기할 수가 있구요,

그런 병화가 겉으로 드러나는 부분이 되면

정화는 그런 부분이 압축돼서 화기가 모여있는거죠.

폭발성을 갖게 되는 겁니다.

불꽃을 얘기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정화는 병화와는 다르게

파괴력 즉, 한 방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정화의 에너지를 가지고 활용을 하니

인공적으로 불을 다루게 되는거죠.

사람이 불을 다루게 되니까 문명이 바뀌게 되고

문명이 지속되면서 문화가 형성이 됩니다.

그 부분을 병화와 정화로,

나무의 생(生) 에너지에서부터

화의 활기를 띤 그런 에너지를 갖게 되는거죠.

당연히 병화가 전체적인 빛이 되고

정화는 좀 더 전문적이고

특수적인 쪽으로 연결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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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팔자 공부순서 ④ 天干(천간)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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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갑목의 경우에는 목의 시작이다.

뭐든지 시작을 하니까 상징성을 띠겠죠

뭐든지 시작을 하면 적응이 안 되니까

시작한 기운이 남아있는 상태를 얘기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 시작하는 부분을 가지고

갑(甲)은 목의 시작,

병(丙)은 화의 시작,

무(戊)는 토의 시작,

경(庚)은 금의 시작,

임(壬)은 수의 시작,

이렇게 시작점 부분이 강한 양간(갑병무경임)들은

굉장히 의지가 강한 느낌을 갖게 돼요.

그래서 갑목의 경우에는 현실적인 측면보다는

정신적인 부분이 강하다.

이렇게 얘기를 할 수가 있겠죠.

 

반면 을목은 현실적인 부분이 갑목에서 진화된 거예요.

진화되었기 때문에 을목은 좀 더 유연하겠죠?

그 유연함 자체가 글자에서도 새 을자로

 

이렇게 구부러져서 나오는 모습을 보게되는 거죠

그래서 갑목과 을목을 표현하면 그 자체를

곡직(曲直)으로 얘기할 수 있는 거예요.

곡은 곡선을 얘기하고

직은 직선. 즉, 곧을 직(直)자를 얘기하는 거니까

선을 얘기할 때 우리는 직선과 곡선을 얘기하죠.

그래서 그림을 그릴 때 곡직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이죠.

그래서 목을 가지고 곡직이라고 합니다.

당연히 갑이 직이고 을이 곡이겠죠.

그래서 목의 속성은 시작적 부분,

목 자체가 시작이니까.

갑목이 드러나면 어떤 부분이고

을목이 드러나면 어떤 부분이냐?

이런 것을 나중에 생극제화(生剋制化)로 분별 해서

또 십성을 입혀서 정관인데 갑목이다

또는 정관인데 을목이다

이렇게 통변이 달라지게 되죠.

똑같이 목이라도 그것이 갑목이냐 을목이냐에 따라

시작적인 느낌을 갖고 있느냐?

아니면 거기서 좀 더 진화됐느냐?

이런 것들을 이제 구분하게 되겠죠.

...................천간의 중요성 火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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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팔자 공부순서 ④ 天干(천간)의 중요성

천간의 중요성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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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 기초 학습반

공부순서 중 십천간의 중요성을 알아보겠습니다.

10천간의 중요성.

지난 시간에 오행의 중요성을 했었죠.

오행이 사주 공부를 할 때 얼만큼 중요한지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했습니다.

천간(天干)을 보면 열 개의 천간이 있죠.

열개의 천간이라고 해서 열 십(十)자, 십천간,

줄여서 천간 이렇게 얘기합니다.

그래서 이 천간으로 만든 이론을

천간론, 십간론, 십천간론 이렇게 얘기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천간은 갑을병정무, 기경신임계로 이루어져 있구요.

 

목화토금수의 각 음양이 세분화 되어서

오행이 양축으로 벌어진 거예요.

오행이 음양으로.

그래서 오행이 음양으로 벌어지니까

십천간이 되는거죠. (5x2=10)

 

우리가 쓰고 있는 십진법에 대한 부분도

다 오행과 연관된 십천간이 되는 거예요.

십진법이 십간하고 연관이 아주 크다.

그리고 십이진법. 십이진법은 시간을 쓸 때

열두시간을 기준으로 하죠.

그리고 계절도 열 두달 춘하추동 사계절을

삼개월씩 마디를 끊어가지고

3x4=12 해서 열두달로 나누게 되죠.

 

그래서 목에 대한 부분부터

갑목/을목, 병화/정화 이런 것들을 한 번씩

훑고 넘어가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대충 천간이 왜 중요한지 그런 얘기를 할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가 보통 갑목을 배우면

갑목은 아주 큰 나무다 대림목이다

을목은 작은 나무다 이렇게 조금씩 접근을 하는데

당연히 천간의 중요성이 어느 정도인지

또 사주풀이를 할 때

천간을 위주로 보는 사람이 있고

지지를 위주로 보는 사람이 있겠죠.

하지만 천간이 우선시 돼야 합니다.

천간이 중요해요.

왜냐하면 지지는 지지일 뿐이지

천간에 있는 부분이 또 지지로 세분화가 되거든요.

그러니까 지지 안에 감춰진 장간이라고 해서

지장간이라고 천간이 지지 안에 숨어 있습니다.

그래서 특히나 사생지(四生支), 인신사해(寅申巳亥)나

사고지(四庫支) 진술축미(辰戌丑未) 같은 경우에는

암장된 천간들이 있어서 그런 것들의 힘의 균형,

힘의 논리, 전투하는 모습으로 사주를 통변하기도 하죠.

 

결국에는 지지를 아는 것도

결국 천간을 우선 알아야 지지를 얘기할 수 있습니다.

지지로 얘기할 것 같으면 삼합과 방합,

육합과 형충파해와 각각 원진 등 신살이라든지

지지로 세분화해서 나온 이론들이 굉장히 많죠?

지지를 가지고 12운성과 12신살도 보죠.

지지에 해당하는 부분을 가지고 생극제화를

형충파해로 세분화 되는 것

천간에 있는 생극제화가

지지로 내려 오면 형충파해가 되는데

그 부분을 학습하기에 앞서

천간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여러분들이 인지를 하셔야 합니다.

 

천간의 중요성은 계속 얘기를 하겠지만

갑목이면 갑에 대한 부분을 잘 학습 해야겠죠.

천간은 양간과 음간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갑병무경임, 그리고 을정기신계.

각각 음간과 양간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오행 자체를 음양으로 나눌 때도

목화를 주로 양이라고 보고 금수를 음이라고 봅니다.

목화(木火)는 기운이 서서히 상승하고

행동적인 모습이 밖으로 드러나는 모습이니

그런 것을 양의 운동이라고 얘기합니다.

금수(金水)는 점점 기운이 수축하고

기운을 썼으면 저장하고 유지해야 하니까

그 부분을 음이라고 할 수 있겠죠?

 

그래서 목화가 기본적으로 양이고

금수가 음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갑을병정 보면 을목하고 정화는 음인데

목화의 속성에서 파생됐기 때문에

음간이지만 양적 속성을 많이 띠고 있다는 얘기예요.

반면 경신임계 중 경금과 임수는 양간이기는 하지만

그 속성이 음적인 속성을 많이 띠고 있기 때문에

완전한 양이다 이렇게 얘기하기도 어렵다는 얘기죠.

 

그리고 운동성 같은 경우에는

금목과 수화로 나누기도 합니다.

금목은 수화로 가고자 하는 의지가 강력한 기운들이에요.

금생수 : 금은 수로 가려고 하고

목생화 : 목은 화로 가려는 성향

목생화 금생수의 중심축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수화에 대한 부분은 목적성이고

목금에 대한 부분은 과정성으로 형성이 돼요.

그렇기 때문에 금목과 수화를 놓고 볼 때

금목이 양적인 부분을 띠게 되겠죠.

금목이 시작이니 양이고

수화는 그 시작에 대한 결과니까 음이라고 볼 수 있겠죠.

물론 금목이 무조건 다 양이다 음이다 이건 아닙니다.

양적인 모습이 표면적으로 대표된다는 얘기예요.

그래서 수화하고 비교했을 때는 금목이 양이 된다. 운동성이 강하고 수화로 갈려고 하는 의지가 강하니까 그렇게 이제 형성이 됩니다.

 

그래서 이렇게

목화하고 금수를 비교하고

금목과 수화를 비교하고

그렇게 해서 음양을 나누고 오행적 부분에서

십천간까지 딱 챕터정리를 해 놓으면

그때 갑목을 배우든 을목을 배우든

좀 들어오는 느낌들이 다르게 된다는 겁니다.

........木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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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팔자 공부순서 ③ 五行(오행)의 중요성

오행의 중요성 강의입니다. 순위가 조금씩 올라가고 있군요. 더욱 더 열심히 설명하겠습니다. ㅎㅎ 좋아요/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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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들어보세요.

오행의 중요성

태음은 수를 말하고 태양은 화를 말한다.

水火의 기준점에서 소음(少陰)은 木이고 소양(少陽)은 金이다.

음양이 양축으로 벌어진 것이 사상이고

그 사상의 중심 土로 오행이 형성된다.

오행은 단순히 계절적 관점으로 봐도 된다.

봄은 木의 기운으로 시작적 기운이다.

봄은 이미 전 계절(겨울)에서 모든 기운이 소진된 상태에서

다시 채우기 위한 과정이다.

열심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甲은 외부로 성장을 해서 형(形)적인 것들이 커지는 게 보이고

乙은 내부로 성장을 해서 질(質)적 부분이 성장한다.

 

봄에 태어난 사람은 시작하려는 기운이 강하고 적극적이고 추진력이 강하다.

계절중에서 寅卯辰 중 핵심적 기운은 子午卯酉에 해당하는 卯月이 강하다.

寅申巳亥 月이라면 시작적 기운이 강해서 역동적이지만

다음 계절을 지향하고 있기 때문에 정체성이 하나로 일관되지 않는다.

따라서 寅申巳亥(인신사해)나 辰戌丑未(진술축미) 등은

그것을 끌어주는 하나의 왕지 子午卯酉(자오묘유)가 있어야한다.

辰戌丑未의 土는 계절과 계절을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ex) 辰(양력 4월)은 봄에서 여름으로 넘겨주는 작업을 한다.

봄에서 여름으로 가는 부분이 辰과 巳라서 辰巳는

그 자체만으로도 밝아지는 부분, 현실적 부분을 말하고

그것을 충하는 戌亥 지간이 어두운 부분, 정신적 부분을 말한다.

봄에서 여름으로 이어져 기운이 펼쳐진 상태,

드러내고 보여주는 작업이 火.

 

그래서 화의 속성은 드러내고 활동하고 움직인다.

겉이 양이고 속이 음인 것이 火.

겉은 화려하나 속은 허무하다.

火가 발달 되어 있거나 화운(火運)이 오면 내면의 우울과는 상관없이 사회생활을 잘한다.

사람과 사람을 연결 해주는 것도 잘하고 표현하고 말하는 게 자연스럽다.

어떤 것이든 연결 시키고 관계 하는 것이 火.

金은 가을에 해당한다.

결과중심적이고 사람보다 실리를 추구하고

정보다 현실적, 정신적인 것보다 현실적,

경영하고 선긋고 깔끔하게 마디 정리하는 부분으로 나타난다.

가을에 태어난 사람들은 계산이 매우 빠르고 실천력이 명확하다.

그래서 신용이 좋은 반면 인간미가 좀 없을 수 있고 실리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면이 있다.

가을은 결과적 부분이다.

단절하려는 속성이 강해서 관계하려는 부분은 약하다.

단절된 게 아니라 단절하려고 노력하는 것.

단절의지가 단절로 가는 것이

金이 水로 가는 것. 단절되면 쉬러 가는 것이다. 절대고독. 결국 고립되는 것.

긍정적이면 안정감을 형성할 수 있고 보호되는 거지만

부정적이면 밖으로 못나오고 갇히는 것

수의 상태의 무서움이라는 것은 계속 응축하려는 속성을 갖기 때문에 대상을 깊숙이 끌어들이는 것.

水 중에서도 壬水나 亥水는 조심해야한다.

壬水나 亥水는 그 자체로 水의 양(量)을 말한다.

癸水나 子水는 개체화 된 응축된 水의 상태라서 亥子丑이 깔려있지 않는 이상 그 자체로 세력을 형성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壬水나 亥水는 水가 세력을 이룬 것.

土는 중간중간을 연결해주는 교두보 같아서 중앙, 중심적인 부분을 담당한다.

土는 사행(四行) 모두에 개입을 한다.

그런 土를 생명력있게 해주는 것은 木이다.

土에 구멍을 뚫어 숨을 쉬게 해주는 것을 소토(疎土)라고 한다.

사주에서 土를 관찰할 때 소토를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

이런 오행을 십성에 대입 했을 때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木이 재성(金일간)이 될 수도 인성(火일간)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오행을 보지않고 십성만 봐서는 안된다.

예) 같은 인성을 보더라도 金일간의 土 인성은 치명적이다.

金의 예리한 분별하는 기능이 土로 인해 망가지는 것. (土多埋金)

당연히 인성이 병(病)이 되니 재극인(財剋印)을 시켜주든 水를 봐서 씻어주든 입체적으로 오행을 봐야 제대로 사주를 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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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팔자 공부순서 ③ 五行(오행)의 중요성

오행의 중요성 강의입니다. 순위가 조금씩 올라가고 있군요. 더욱 더 열심히 설명하겠습니다. ㅎㅎ 좋아요/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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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팔자 공부순서 ② 陰陽(음양)의 중요성

음양 강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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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듣기] (클릭)

 

 

이번 시간은 음양의 중요성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음양, 늘 얘기하죠?

음양은 상대적인겁니다. 절대적으로 음만 있을 수 없고 양만 있을 수 없어요.

그러니까 음이 있으면 양이 있고 양이 있는 곳에 음이 있다 이 얘깁니다.

무엇이 음을 대표하느냐?

무엇이 양을 대표하느냐?

그것이 음양을 가늠하는 하나의 척도가 됩니다. 기준이 되고요.

 

그러니까 남자를 양이라고 보면 여자를 음이라고 본다고 해도 결국 남자가 양이라고 하는 것은 표면적으로 대표되어 있는 모습이 양인 것이고 그 안에는 당연히 음이 있다고 봐야겠죠.

여자는 음이 지배를 하지만 그 안에는 강력한 양기가 속속들이 숨어있는 모습들, 숨어있는 것을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사주팔자, 자평명리학을 배울 때 보통 음양에 대해서 너무 단순하게만 생각을 하게 돼요.

그렇기 때문에 음이면 아, 음이다.

보통 우리가 천간 갑병무경임, 그리고 또 을정기신계 이렇게 양간과 음간이 나와 있죠.

그거를 가지고 그냥 아, 甲木이구나 양간이구나 양의 천간이구나 해서 그냥 무조건 아, 甲木이면 양기가 강하구나 이렇게만 생각을 하시게 돼요.

 

甲木이라고 하는 것이 양기가 그냥 강하기만 할까요?

여러분들이 그렇게 단순하게만 그냥 아, 갑목은 양간이고 을목은 음간이구나 이렇게만 생각을 하시면 그냥 딱 그 선에서만 정의가 딱 단절되는 거예요.

그것만 답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게 되는거죠.

다시 말해서 甲木이 양기가 물론 있죠.

양간인데 음에서부터 뚫고 나온 강력한 분발지기가 갑목이란 말이죠.

그러면 그러한 갑목이 강력한 양기로 뚫고 나왔는데

이 갑목은 임계수에서 이제 나온 거잖아요?

제가 항상 비유를 이렇게 하는데

壬水의 시작은 아이가 잉태한 것과도 같은 것이고 (任 맡길 임, 妊 아이 밸 임)

癸水의 상태는 나갈 날만 헤아린다. 그래서 헤아릴 규(揆)자에서 따왔다. (열째천간 계라는 것은)

甲木의 단계에 해당이 되면 그것이 밖으로 나오는 거예요. 출산을 한다는 얘기죠.

 

우리가 애기낳을 때 애기가 어디부터 나옵니까? 머리부터 나오죠.

갑목의 한자 모습을 생각을 해보세요, 무게 중심이 머리에 밭전(田)자같이 생긴 모양으로 머리에 되어 있죠?

그러니까 갑목이라고 하는 것은 갑목이 양간이다. 양이다 이게 다가 아니라 갑목은 양의 기질을 외부로 갖고 있는 거예요.

그니까 우리는 단순히 음양을 절대적으로 놓고 볼게 아니라 갑목에도 음양을 나눌 수 있어야 해요. 갑목에도 음양이 있다. 그니까 갑목은 표면적으로만 양인거예요.

 

그러니까 갑목은 단단해 보이고 갑목일간이나 사주에 갑목 천간이 年月이나 時에 있든 갑목이 포인트가 되는 사주의 경우에는 외부적 모습이 단단한 거예요.

그러니까 외부의 양기가 강력하게 보여지고 속은 당연히 부드러운 거죠.

그러니까 갑목은 의외로 정면돌파, 정면승부를 하려고 하기 때문에 막히거나 좌절을 하게 되면 굉장히 비굴해지는 거예요. (안에 음기가 강하기 때문에)

그것이 쉽게 무너질 수 있는거예요.

자존심이라든지 자신의 어떤 의지 그런 것들을 놓고 보자면 아이들로 비유를 하면 좋겠죠?

아이들은 하려는 의지가 강하죠? 7전8깁니다.

일곱 번 넘어져도 여덟 번 일어나죠.

그런데 의지가 꺾이면 좌절한단 말이죠.

강력한 태풍에 甲木이 부러졌다

그것이 갑목의 기상인거예요.

 

갑이라고 그냥 양이다. 양목이다. 대림목이다 그게 아니라 갑목이 어떤 부분이 양이고 어떤 부분이 음인지를 봐야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갑목도 당연히 生木이 있을 것이고 살아있는 자신의 모습이 중심적인 생목이 있을 것이고 사목이 당연히 있겠죠.

사목은 말 그대로 자기가 주체적으로 커 나가는 그런 기운이 아니라

하나의 지표가 되는 상징적인 부분이 되는 정신적인 부분을 얘기하겠죠.

 

마을의 기준이 되는 甲木 상징성으로 대표되면 사목(死木)이 된다.

또한 나무로 만든 가구나 책상도 마찬가지.

나무가 자신을 위해 자라는 것이 아니라 대상에 쓰여지면 사목이 된다.

당연히 생목은 현실적인거고.

이렇게 갑목 하나만 가지고도 음양을 나눌 수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갑목과 을목의 성장은 어디서 드러나느냐?

바로 봄에 해당하는 이 묘월에, 봄을 얘기하려면 묘월을 얘기해야 되죠?

자오묘유가 해당 사계절에 아주 핵심적인 계절이니까.

그 묘월 춘분이라고 하는 절기에 갑목과 을목의 성장기준을 나누는 거예요.

춘분 전은 갑목을 얘기하는 거고 춘분 후는 을목적 성장을 얘기하는데 이게 갑목이 튀어나오고 을목이 튀어나오고 이런 문제가 아니라 모든 천간이 갑목적 성장을 한다는 것은 외부적으로 큰다는 얘기예요.

 

그러니까 막 잎사귀 나고 점점 외부로 뻗어나가는 모습이 그게 갑목적 성장이라는 얘기예요.

형체가 커지는 거죠.

아이들도 자랄 때 보면 머리부터 커지고 점점 이빨도 나고 골격이 이제 커지잖아요?

그럴 때일수록 많이 먹고 에너지 순환을 시켜야 되고 하니까 잘 자고 잘 먹고 잘 싸고 이렇게 해야 되죠.

 

아이의 성장과정

그러니까 그것이 갑목적 성장이라면 을목적 성장은 이게 외부로 드러나는 그런 성장이 아니라 내부, 안에 갈무리되는 그런 성장이 되는거예요. 그러니까 보이진 않아요.

근데 안에서 성장이 이뤄지고 있는거예요. 우리가 보면 겉으로 그 사람 어느 정도 사람이 성장을 하면 겉으로 크는 것은 어떤 한계가 있죠. 근데 일년 전에 만났을 때하고 일년 후에 만났을 때하고 또 오년 전이나 오년 후나 십년 전이나 십년 후나 이런 것들이 차이를 보이게 돼요.

왜냐하면 그 사람의 생각이라든가 내공이라든가 뭔가 그 안에서 이뤄지는 어떤 질적 성장 그것이 을목의 부분이라는 얘기예요. 그러니까 갑목과 을목 이 목의 자체만 가지고도 음양을 나눌 수 있는 힘이 되어야 하고 갑목 안에서도 갑목이라고 양만 있는 게 아니라 갑목 안에서 어느 부분이 양이고 어느부분이 음이냐 이거를 알 수 있어야 한다는 얘기죠. (내/외부를 음양으로 구분)

당연히 을목은 겉이 양이고 속이 음인 거예요. (주의:설명할 때는 반대로 이야기함)

왜냐하면 겉에가 양이니까 유연한거예요.

유연하니까 구부러질 수 있는 거예요.

우리 몸을 보면 유연하면 구부러지잖아요?

그런데 유연하지 않으면 뻣뻣해져요.

스트레칭같은 거 왜 합니까? 몸의 밸련스,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스트레칭을 하는 거죠. 근육과 세포들을 살아 숨쉬게 만들기 위해서. 굳어지면 질병이 생기는 거니까요. 마찬가지예요.

스트레칭의 종류

그러니까 乙木의 모습 자체도 乙 자체가 새 乙잔데 새 몸뚱아리, 새가 배를 내밀고 나오는 모습, 유연하다는 얘기예요. 乙木 자체가 S-Line같이 생겼잖아요. 그런 모습들이 甲木보다 월등하게 유연한 것을 얘기하죠.

[ 새 을(乙) ] '새'의 '굽은' 앞가슴, 또는 초목의 새싹이 '구부러져' 나온 모양을 본뜬 글자.

그래서 乙木을 습목이라고 하는 이유가 갑목은 물기를 빨아들이지 못한 상태예요. 아직. 그런데 을목은 그 물기를 다 빨아들인 상태예요. 그니까 寅月 하고 卯月에 계곡 가보면 물기가 상당히 차이가 나있습니다.

나무들이 물기를 빨아들인 상태가 묘월 춘분 기준으로 물기가 계곡물이 줄어들겠죠.

당연히 寅月에는 나뭇가지 부러뜨리면 뚝뚝 부러져요 물기가 안에 들어있지 않다는 얘기예요.

양기가 안에 들어있지 않다.

물기라는 것은 살아 숨쉬는 생의 에너지기 때문에 그 자체를 양이라고 본다면 안에 기운이 안 들어가 있으니까 부러지는 거예요.

우리 뼈도 골절이나 잘 부러지는 사람들이 그 안에 수분이 없는 거예요.

뼈 안에 수분이. 골수라고 하죠.

골수(Bone Marrow)는 혈구를 생산하는 공장이다.

뼈(Bone) 안에 있으며 적골수와 황골수로 나누어진다.

골수가 부족한 사람들이 뼈가 약한거예요.

반면에 을목은 부러지는 게 아니라 구부러지죠. 물을 머금은 상태라 묘월에 이렇게 하면 가지가 부러지지 않고 구부러집니다.

 

그러니까 갑목과 을목의 부분, 이거를 놓고서 음양을 관찰하다 보면 그 자체만으로도 통변이 가능해지는 거죠. 얘기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지는 것.

사주가 갑목일간이나 을목일간이 아니어도 갑목이나 을목이 있을 수 있잖아요? 년에 있든, 월에 있든.

그걸 가지고 통변하는 거예요.

재성이 갑목이다. 그러면 정재가 될 수도 있고 편재가 될 수도 있겠죠

그러면은 재성이 갑목이다, 을목이다.

그거에 따라 또 음양이 나눠지겠죠?

갑목의 재성은 이제 막 시작하는 재성이니까 아직 유연함이 없는 재성이죠?

융통성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융통성은 없는거죠.

하지만 추진하고 밀고 나가는 힘이 강력한 거예요.

갑목이 재성이란 건 금일간이겠죠?

경금이든 신금이든.

그래서 갑목의 부분이 융통성이 없기 때문에 그걸로 돈을 번다라는 것, 재가 갑목이라는 것, 그 자체가 완성이겠냔 얘기죠. 미완성이라구요.

그런 금일간의 木이 재(財)니까 木은 이제 시작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시작하는 직업군들을 갖는 거예요.

부품 관련업이라든지 이제 막 시작하는,

시작이라는 건 교육같은 것도 포함이 되어 있잖아요?

처음에 사람을 가르쳐야 되니까.

인력을 어디 배분해가지고 꽂아주고 해야 되니까 그런 것을 인사처, 뭐 이런 부분을 金이라고 얘기할 수도 있겠죠?

 

그러니까 재성이 木이다.

거기에서 이제 갑목이냐 을목이냐에 따라서 갑목은 그런 어떤 설계적 측면이 강하고 창조적 측면이 강하다고 하면 을목은 그거를 좀더 응용을 하고 좀더 디테일하게 가시화하고 유연하게 꾸려가는 그런 모습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겠죠.

 

그러니까 제가 이제 갑을목 위주로 얘기했는데 음양의 중요성은 어마어마해요.

모든 역학을 다. 자미두수나 기문둔갑 육임 주역 모든 역학 다.

음양을 알지 못하면 할 수 없어요.

역학이든 심지어 타로카드도. 타로점도 왜 보러 와요?

일단 만나는 사람 괜찮냐?

그럼 뭐라고 대답해요? 괜찮냐 안괜찮냐의 부분을 얘길해 줘야 될거 아녜요? 괜찮다 안 괜찮다.

그게 음양이쟎아요?

그래서 적극적으로 해라 아니면 지금 브레이크를 걸어줘야겠다.

결국은 다 음양에서 나와있는 거죠.

아주 중요한 코드입니다.

 

이 음양을 점점 생각을 안 하게 돼요.

보통 사주공부하신 분들 잘 한 번 생각해 보세요.

1년 하신 분, 3개월 6개월 하신분, 3년 5년 15년 20년 하신 분이 방송을 들으실지 모르겠지만 생각을 해보세요. 처음에 어떻게 공부합니까?

당연히 음양부터 공부하지요? 음양 배우고 오행 배웁니다.

그리고 천간지지를 각 음양의 분류로 해서 甲木은 양이고 乙木은 음이고 막 이런 식으로 해서 육십갑자도 외우고 사주 작성하는 법, 대운수 뽑는 거, 그리고 또 양남 순행, 음녀 순행 이렇게 해가지고 그런 대운도 배우고 그리고 이제 사주를 세웠으면 거기에 대해서 풀이하는 법을 배우죠.

천간론, 천간의 십간론 배우고 지지의 십이지지, 지지론 배우고. 또 거기에서 지지에서 드러나는 월령별 희기 이런 게 인월의 갑목이냐 신월의 갑목이냐 그런 부분에 대한 계절적 관점 그런 것도 배우고 이제 일간의 신강신약도 나누게 되죠. 일간이 신약하면 수동적이고 신강하면 주도적이고 능동적이다.

대신에 재관의 부분을 따라 가려고 하는 속성은 좀 덜하다.

자기 위주로 하려고 한다.

그렇게 신강/신약을 나누는 것도 배우고 더 나아가서 오행의 생극제화를 읽으면서 십성을 배우죠.

비견/겁재와 식신/상관이 뭐고 정재/편재가 어떤 부분이고 그걸 배우면서 거기서 이제 격국용신이 파생이 되는거죠.

식상격에 재를 용하냐 아니면 관격에 재를 용하냐 관격에 인성을 용하냐 관격에 신약하면 인성으로 생조해서 관인상생을 이루는 게 아름답다. 신강하면 그 관이 좀 미약할 경우에 재생관을 하는 것이 아주 이롭다.

뭐 그렇게 약한 것을 생해주고 그런 부분에 대한 힘의 논리,

격국용신도 결국엔 억부예요. 억분데 격국용신은 어떤 억부냐?

재관의 억부인거죠.

일간은 일간의 억부가 따로 있지만

격국용신은 재관의 억부인거예요.

그러니까 재관을 기준으로 보는 거예요.

그래서 건록이나 양인 무조건 관을 보라고 하는 거예요.

건록의 관용, 양인격에 칠살용.

뭐 이런 것들이 다 그런 것을 얘기하는거죠. 강약. 당연히 재관이 약하면 식상생재를 해서 재를 키우든 관이 약하면 재생관을 해서 키우든 관이 지나치면 인성으로 설기해가지고 빼오든 뭐 그런거를 하는거죠.

 

사주공부 순서는

1. 음양 > 2. 오행 > 3. 천간 > 4. 지지 > 5. 십성 > 6. 격국 > 7. 형충회합 및 신살 등

다양한 분야의 이론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분류하자면 이 영역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그러니까 이렇게 제가 지금 순서를 설명한 이유는 그런 과정들과 순서들이 조목조목 짜여져 있는데 여러분들이 점점 알고 싶어하는 부분들은 다 사람들이 무슨 식상생재에 재극인이니 재생관이니 군비쟁재를 당해서 재가 탈재가 돼서 돈이 나가고 이런 부분이 솔깃하니까 그게 뭔지 궁금해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만 막 관점을 두고 있는 것이죠.

 

그냥 자기 사주를 대충 보고 싶으면 그렇게 하면 돼요.

하지만 제대로 공부할 거면 무엇을 생각해야 합니까? 음양을, 음양을 봐야죠.

이 음양의 세계는 정말 무궁무진해서 끊임이 없어요. 저도 아직 몰라요.

그러니까 음양이라는 거 자체가 가장 중요해요.

절대로 항상 음양의 틀을 배제하면 안 된다는 얘기죠.

음양을 모르고는 역학을 할 수가 없습니다.

 

점점 테크닉이 늘고 나중에는 무슨 진술축미의 고지를 때려가지고 충해서 투간이 됐다. 무슨 글자가 튀어나왔다. 입묘가 됐다. 아주 막 고급스러운 그런 고급용어들, 비천록마니 정란차격이니 특수격들, 일행득기격 양신성상격 이런 얘기들 보면 눈이 휘둥그래지는거야. 아주 멋있으니까.

 

일간 오행이 정해지면 그 일간이 극하고 극 당하는 다른 오행을 재성과 관성이라고 한다.

재/관의 향방을 관찰하는 것이 결국은 사회적인 나의 또다른 모습을 의미.

그런데 그런 것들이 다 결국에는 재관을 보는 건데 결국 음양이라는 얘기예요.

왜 재관을 봐요 여러분.

나(일간)는 나고 재관은 남인거예요.

그러니까 재관이 발달이 되면 남을 위한 인생을 사는 거예요. (여기서 발달이라는 것은 월지 계절이 우선하고 힘의 세기 통근과 투출된 오행을 의미한다)

남을 위한 인생이라는 게 나를 포기하고 이게 아니라 어떠한 사람들을 의식하면서 사는 공동체 속에서의 내 역할을 얘기하는 거예요.

그니까 재관이 강할수록 조직사회에 적합한 거예요. 잘 맞춰요.

근데 일간위주로 인성/비겁이 강하거나 주체성이 상당하면 그러면 남들이 뭐라하든 나는 내 하고 싶은 것을 하겠다. 이 얘기인 거예요.

그러니까 거기 안에서 체와 용이 나눠지는 거죠.

 

여러분은 제가 한 번 질문을 할께요.

여러분은 주인공입니까?

여러분의 인생에 여러분이 주인공인가요?

한 번 마음속으로..

제가 지금 들을 수는 없지만 마음 속으로 대답을 한 번 해보세요.

여러분들의 인생에 결혼을 하셨을 수도 있고 가정이 지금 부모님하고 사시는 분일수도 있고 혼자 사시는 분 친구와 같이 사는 분 형제와 사는 분 있겠지만 그 안에서의 모든 주도권이라든지 항상 자신의 인생을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사시는 분입니까 스스로가?

그런 질문 한 번 던져보란 얘기예요.

그렇다 하면 자기는 주도적인 사람인 거예요.

내가 주인공인것처럼 사니까 자기중심적인 사람.

대체로 자아가 강한 사람일수록 그렇겠죠?

약하면 아닌거예요.

내가 뭐를 먹고 싶어도 물어보거나 동의를 구해야 할 수 있는거지 그냥 먹고 싶은 거 사와 가지고 사왔다 먹자 행동 자체가 다른거죠.

눈치보는 사람은 그렇게 못하죠.

전화로 물어보죠 "먹을래?" 아니다 그러면 살려고 하다가 혼자 먹기 그러니까 "다음에 사자" 안 먹는 사람들 있죠? 그런 사소한 거에서도 다 이런 주/객 체/용 음/양이 나뉘는 거예요

 

누가 주도적이냐?

당연히 양이 주도하겠죠?

남자와 여자가 만납니다. 누가 리드합니까?

양적인 사람이 리드하는 거예요.

남자가 양이라고 남자가 리드하는 게 아니라

여자가 양적이면 여자가 리드하는 거고

요즘에는 연상연하 커플도 있고

남자가 여자가 누가 나이가 많고 이런 거 기준이 없잖아요?

그러면 그 안에서 음양이 어디서 나뉘냐는 얘기예요.

돈이 더 많은 사람,

나이가 더 많은 사람,

돈을 벌어도 잘 쓰는 사람.

돈을 많이 버는 사람도 있는데 안 쓰는 사람도 있죠?

많이 쓰는 사람 혹은 예를 들어서 남자 여자가 연애를 했어요.

그럼 누군가 상대를 더 좋아하는 사람.

그렇게 음양을 계속 나누는 거예요.

그러면서 어느 부분에서 어떨 때 이사람이 굉장히 적극적으로 반응하느냐?

그냥 가만히 앉아서 커피숍에서 대화할 때는 별로 말이 없다가 갑자기 PC방가서 게임 한 판 했더니 아주 신이 나서 뒤집어지는 거예요.

그럼 그 사람은 게임할 때 양적인 모습이 나오는거죠

그런데 사람들 많은데서는 아주 조용해요.

그런데 단 둘이 있을 때는 아주 말이 많고 적극적이고 밝고 명랑해요.

그럼 그 사람은 단 둘이 있을 때 그런 사적인 영역에서 양적인 부분이 나오는 거죠.

아시겠죠. 대체적으로.

제가 이 정도 얘기했으면 여러분들이 반복적으로 청취하시다 보면 그 중심을 아실겁니다.

 

결국 사주팔자 명리학을 본다라는 거는 음양을 보는 거예요.

쉽게 얘기해서 이 사람 만나도 돼요? 안돼요? 궁합맞아요? 안맞아요?

지금 저희가 사업하면 망할까요? 잘 될까요? 그게 뭐예요?

결국 이분법적 사고잖아요?

되냐? 안 되냐?

좋으냐? 나쁘냐?

길흉과 성패에 대한 부분을 가지고 나누는 거죠. 그게 음양이에요.

 

그리고 좋으면 어떤 부분이 좋고 어떤 부분이 나쁘냐?

절대적으로 좋기만 한 건 없죠.

사람은 성공가도로 달리면서 잘 나갈수록 건방져지는거예요.

그게 당연한 거예요. 보통 그렇게 잘 나가면서 겸손을 강요하잖아요?

그럼 겉으로 겸손한다고 쳐봅시다.

그럼 그 사람이 속으로도 겸손할까요? 과연 우리가 자부할 수 있을까요?

천만의 말씀이에요.

겉으로는 겸손한 척 하면서 뒤에서 무슨 짓들 하는지 알 수가 없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겸손을 강요할 필요도 없어요.

적당히 사람이 잘 나가면 건방져지고 어깨 으쓱하고 그게 자연스러운 거예요.

그리고 실패를 반복할수록 어깨가 축 쳐지죠.

그리고 좌절하게 되고 죽고 싶다는 생각도 하고 근데 "그런 생각하지마" 이렇게 얘기하죠?

"잘 될거야."라고 막연하게 위로하죠.

당사자한테는 그런 얘기가 귀에 들어옵니까?

이미 망한 사람한테.

어떤 말도 안 들어와요.

그 사람은 이미 망한 거예요. 좌절한거예요.

그 마음을 있는 그대로 그냥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게 중요하지 뭐를 뭐 힘내고 무슨 잘 되고 그럼 진짜 잘 됩니까? 안 되는 사람은 안돼요.

그거를 그냥 막연하게 희망고문이라고 하죠?

굳이 그런 거를 하지 말라구요.

 

그렇다고 아예 격려나 위로를 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일단은 그 자체의 어떤 음양을 먼저 인지하시면서 아, 이건 양의 상태다, 음의 상태다 그러면 그 상태를 유지하는 부분에 한해서 멘트를 던지란 얘기죠.

정말 쌩뚱맞게 "잘 될 거야" 그러고 잘 나가고 있는 사람한테 "너 그러다 한 순간에 떨어져" 어림도 없죠.

귓등으로도 안 듣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했으면 혼자 성공하고 다 하죠.

그런 것이 다 자연스러운 이치, 음양의 이치인 거예요.

망할 사람은 망하러 가는거고 성공할 사람은 성공하러 가는거고.

그 관점 안에서 우리가 해야 하는 거는 남 일에 감놔라 배놔라 무슨 의미가 있나요?

우리가 잘 살아야지.

제일 제가 아주 답답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의 유형이 자기 일은 잘 안 되는데 남 일에만 관심있는 사람들. 그 자체가 아주 불쌍한 인생인거죠.

결국 자기 스스로는 늘 부족함을 항상 느끼면서 항상 욕심, 바라는 게 많은데 늘 남의 인생에 관심을 많이 갖고 남의 인생에 참견하고 오지랖 부리고 왜 그러고 사냔 말예요.

자기 먼저 챙기고 그 다음에 순서란 게 있는 거죠.

그렇다고 모든 사람이 다 자기 중심적으로 되면 또 그것도 음양이 아니긴 하죠.

하지만 적어도 제 방송 듣는 분들에 한해서는 자기 자신에 대한 중심이 바로 서고 스스로 행복한 인생을 살았으면 하는 바람이 좀 듭니다.

제가 뭐 그렇게 인위적으로 만들어 드릴 수는 없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고 하면

제가 그런 부분에 조금이라도 이렇게 써포트를 좀 드리고 싶어요.

 

어쨌든 음양이 중요하다는 것을 끊임없이 강조했습니다.

거의 30분 가까이 떠들었는데 항상 음양에 대해서 관찰하는 감각을 익히시는 게 중요하고요.

제 방송의 핵심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순서가 있고 이런 거보다 대체적인 음양과 오행의 균형을 하나씩 익혀가는 게 중요한 거예요.

 

무슨 목화토금수라고 해서 목부터 배우고 그런 거 없어요. 천만의 말씀.

목부터 배우고 그런 거 없어요.

화부터 배우는 거고 금부터 배우면 금부터 아는 거예요.

그리고 자기 사주에 금이 많거나 금이 중심이면 당연히 금이 먼저 들어오는 거예요.

목은 아무리 들여다봐도 이해가 안 가쟎아요. 금적인 거는 팍팍 들어와요

 

정신적인 것과 현실적인 것도 마찬가지죠.

돈계산은 아주 기가 막힌데 사람들 마음은 모르겠는거야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 걸 음양으로 나눠서 자기한테 편한 학습방법을 먼저 구축을 하시고 다음에 이제 차근차근 기초에 입각해서 탄탄하게 내용을 쌓으란 얘기죠.

어쨌든 음양의 중요성 오늘 이 정도면 충분하리라고 생각합니다.

끊임없이 학습하세요.

다음시간에 또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www.podbbang.com/channels/9519/episodes/21859407?ucode=L-XNtxoD

 

 

사주팔자 공부순서 ② 陰陽(음양)의 중요성

음양 강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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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듣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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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podbbang.com/ch/9519?e=23905774

 

▶왕초보 사주기초◀ ④ 궁(宮)의 중요성

교재 및 참고자료 : https://cafe.naver.com/20201101/174 원본 : [2015.12.23] 사주팔자 공부순서 ① 宮(궁)의 중요성 강의록 내용과 함께 재 업로드 합니다. (위 링크를 클릭하세요) 5년전에 강의한 자료인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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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의 중요성

 

역학의 기본은 음양

점을 치는 주역, 육임, 기문둔갑, 육효 모두 음양으로 이뤄진다.

 

역학의 범주는 체와 용으로 나뉜다. 명리를 보는 건 体를 보는 것.

体 – 정해진 생년월일시의 육십갑자의 기운을 보는 것.

고정적인 그 사람의 운명을 갖고 말하는 것.

그래서 정해진 운명을 보는 것이 명리.

 

점을 치는 것은 시간적으로 변하는 부분을 보는 것, 그것을 用이라한다.

 

명리는 체를 공부하는 것이라서 정해진 사주팔자의 궁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궁은 연월일시 네 기둥으로 이뤄진 자리다.

궁은 중요하다. 그 궁안에서 전체적으로 이루어지는 운동 방향성을 잘 보아야한다.

 

사주 여덟글자의 구성(궁 a.k.a 근묘화실)

 

年의 부분은 조상만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다.

年은 그 사주의 포괄적인 전체성을 말한다.

그래서 신살, 삼재 등 옛날 고법명리 이론들은 모두 전체성인 年을 위주로 본다.

그 사주에 표면적으로 작용하는 부분들이 모두 年에 있다는 뜻.

사주를 포장하고 있는 하나의 케이스적 존재다.

 

月은 완전한 전체성은 아니지만 대체로 일간 위주로 드러나는 사회성을 의미한다.

年이 좀 막연하게 국가적이라면

月은 특정지역이나 공간적인 부분으로 年보다 좀 더 축소된 부분이다.

그래서 月은 사회성을 형성하는 기준이 되고, 월지(月支)를 직업궁과, 부모의 자리로 본다.

 

일지(日支)는 배우자와 개인취미, 성향 등을 본다.

 

時는 미래, 앞으로 가고자하는 방향, 개인취향등을 의미한다.

 

음양과 오행도 궁에 대입해서 통변을 해야한다.

이것을 무시하고 신강/신약부터 따지면 안된다.

예를 들어 신강/신약을 볼 때도 일간(日干)의 근(根)이 어디에 착근했는지도 년월일시에 따라 다르다.

年月에 근을 둔다면 사회적으로 쓰는 부분이고

日時쪽이면 개인성이 강화된 부분으로 간다.

식신/상관이든 정관/편관이든 궁에 대한 부분을 위주로 개인성과 사회성을 나누어서 캐릭터를 형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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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 ▶왕초보 사주기초◀ ③ 청취 가이드/사주공부 순서 및 요령]

※ 왕초보 사주기초 컨텐츠는 과거에 올렸던 자료중 기초만 뽑아 재업로드를 하는 시리즈 방송입니다. ^^ 원본자료 : [2015.12.07] ● 청취 가이드! (+@ 공부 순서 및 요령) 교재 : https://cafe.naver.com/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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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사주 방송듣기 [위 링크클릭]

 

 

강의 듣는 요령을 말씀드릴게요.

일단 제가 처음부터 올려놓은 음양오행이라든지 계절적 측면 이런거를 얘기 해 놓은 것 순서대로 들으셔도 되구요.

아니면 아주 기초적인 것은 조금 안다 그러면 어떤 것부터 들어도 상관 없어요.

꼭 팟캐스트 내에서 지금 제가 한 강의가 몇 개 있기 때문에

1. 뭐부터 들어야 하냐

2. 처음부터 정주행 해야 되나

3. 역주행 해도 좋으냐

이렇게 물어보시는데 전혀 상관없어요.

일단 듣는거 자체는 하나하나 조각조각 맞춰서 전체를 완성할 것이기 때문에 어디 뭐 모서리부터 퍼즐을 맞춘다든지 가운데부터 하든지 특정 그림을 먼저 완성하든지 상관 없어요 하지만 어떤 형식 같은 건 중요하긴 하겠죠.

 

일단 사주팔자는 뭐고 음양오행이 어떻게 유래 되었는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처음에 있는 강의를 들으시면 제가 계절에 입각한 오행에 대한 설명을 해놓은 것들이 있습니다.

오행에 대한 건 순서가 없어요

목화토금수라고는 하지만 水를 먼저 들어도 상관없고 金을 먼저 듣든 土를 먼저 듣든 상관 없습니다.

그것이 내 귀에 얼만큼 와닿고 꽂히느냐 이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오행의 상생과 상극]

상생은 생하여 서로 도와주는 것이고

상극은 극하여 쓰임이 형성되고 컨트롤 되어지는 부분이다.

그리고 순서가 음양오행, 그 다음이 천간지지

음양오행이 결국 오행을 음양으로 나누는 게 천간이 돼요.

그래서 오행이 음양으로 나뉘니까 곱하기 2가 되잖아요.

음양이 2개니까 천간/지지가 되고 지지 12글자가 음양오행으로 나눠져 있는데 그 중에 토가 2개가 더 들어가 있어요.

土가 총 4글자예요. (지지에는) 그리고 나머지 4행은 똑같애요. 2글자씩 있습니다.

木도 2글자고 火도 2글자 水도 2글자 이렇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土가 2글자 더 있는거 빼고는 지지 12글자 천간 10글자 똑같애요.

천간(天干) 10글자. 10개라서 십천간이라고 부르며 십간또는 그냥 천간이라고도 한다.

 

결국 그 성향 자체는 글자를 먼저 익히는 게 더 중요합니다.

천간 10글자 그런거를 해놓을 필요가 있죠. 좀 써 보시기도 하고 얼마 안되잖아요.

지지도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이렇게 좀 써보고 기본적으로 그 22글자만 알면 되요.

우선 제가 전문용어라든지 어렵게 이야기 안할려고 하거든요.

역학을 공부하는데 너무 어렵고 한자투성이에 겁을 먹으시는 분들이 많아서 저도 힘들게 공부했기 때문에 초보들의 마음을 너무 잘 알아요.

그니깐 제가 제일 싫어하는 말이 어렵다는 말입니다.

저는 아주 쉽게 가르쳐 주려고 하니까 천천히 차분한 마음을 갖고 따라오시면 될 거 같아요.

그렇게 천간지지 (공부)하시고 생극제화를 용어로 도출해낸게 십성이에요.

 

 

식신이냐 상관이냐 (일간이) 생(生)한다 그 얘기예요.

생해서 내가 꺼낸 기운이 식신, 상관.

일간인 나와 음양이 같으면 식신 다르면 상관

내가 (생을) 받았으면 정인이다 편인이다 이런 것을 (용어로)도출해낸 거예요.

생극제화를 용어로 도출해낸게 십성이에요. 육신이다 육친이다 십신이다.

어쨌든 십성, 십신 이렇게 세분화해가지고 10개의 부분을 쓰죠.

10개의 별이다(十星/십성)

10개의 신이다(十神/십신)

그래서 십성, 십신 이렇게 쓰는데 그런거를 얘기하는게 정관이다.

나중에는 상관이 정관을 봐서 상관견관(傷官見官)이다.

재극인이다 군겁쟁재다. 군비쟁재다

뭐 이런 용어들이 거기서 나오는 거예요.

이 생극제화를 용어화해서 이렇게 쓰는 것.

우리 경제할 때도 경제 용어가 있고

법을 전공하는 법학용어가 있고

의학을 해도 의학전문용어가 있듯이 명리에도 명리 전문용어가 있을 뿐이에요.

하지만 전문용어일 뿐이지 전혀 복잡할 이유가 없어요.

조금만 알다보면 그 얘기를 그냥 이렇게 한자로 축약해 놓은 거구나

그러니까 막 지레 겁먹고 어려운 용어가 나온다고 어려워하지 마시고 천천히 천천히 하시면 돼요. 천천히.

급하게 마음먹지 마시고 천천히 거기까지가 하나의 축이에요.

음양오행, 천간지지, 그리고 십성, 이렇게 세 분류로 되어 있어요.

그것만 하면 사주볼 수 있어요.

천간/지지만 해도 사주 볼 수 있어요.

생극제화를 도식화한게 그게 십성인데

그 십성은 용어화해서 십성이라고 부르는거지 굳이 그거를 십성이란 용어로 도출하지 않아도 볼 수는 있다는 얘기예요.

물론 조금 편리하게 보려면 십성이라는 용어를 끌어다 쓰는게 좀 더 편하긴 하겠죠.

그래서 십성을 가지고 뭐 이렇게 얘기하는 거니까 공부가 빨리 진전이 되면 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는 음양오행 그리고 천간지지에 대한 부분을 저와 같이 차근차근 인식을 해가시면 될 거 같습니다.

 

그 다음에 이제 십성을 가지고 그 십성이 가진 틀을 갖고 그 위주로 연구하는 것이 격국용신인데 식신/상관이다.

그럼 식신이 하나의 격을 갖추고 국(局)을 짜는 거예요. (局=판 국)

쉽게 얘기하면 집에 강아지를 키워요. 한 두마리가 아니라 뭐 다섯 마리 열 마리를 키워요.

그러면 이미 집안에 개판이 된 거예요.

그야말로 강아지가 국을 짠 거죠.

개판

 

국(局)이라는 건 판을 얘기하는거죠 판 국자 해서 국을 짠거에요. (바둑 대국, 장기 대국할 때 그 局)

국을 짠거는 격을 이뤘다는 거예요.

그 격 자체는 결국 뭐를 이야기하냐면 강아지가 행동하는 부분에 대한 것 위주로 형성이 돼 있는 거죠.

5마리, 10마리가 사주 안에서 세력을 장악 했으니까.

그 사주 안에서 뭐가 장악했느냐 그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고양이가 있으면 고양이격이 되는거고 이구아나가 있다. 그럼 이구아나격이 되는 거예요.

캣잎소굴 고양이

그렇게 행동하는 틀이 격으로 이루어져서 그것을 생해주느냐 극해주느냐 파극했느냐 그렇게 얘기하는 거예요.

무슨 상관격에 뭐 파격됐네 성격됐네 얘기하는 것들이 그런 격국용신을 보고 이야기하는거고,

실상 처음부터 이렇게 차근차근 들어가면 별 이야기 아니라는거죠

참고자료 : 용신의 종류

(참고로만 보세요!! 머리아프다 어지럽다 ㄴㄴ)

그렇다고 뭐 가볍고 만만하고 그렇게 보기에는

그래도 깊이가 있기 때문에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또 그 맛이 다르죠.

근데 너무 처음부터 지레 겁을 먹을 필요는 없다. 그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공부하는 요령은 그렇게 음양오행, 천간지지, 십성 순으로 공부하시고

제가 강의해놓은 것들을 차근차근 들으시면서 이해를 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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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 ▶왕초보 사주기초◀ ③ 청취 가이드/사주공부 순서 및 요령]

※ 왕초보 사주기초 컨텐츠는 과거에 올렸던 자료중 기초만 뽑아 재업로드를 하는 시리즈 방송입니다. ^^ 원본자료 : [2015.12.07] ● 청취 가이드! (+@ 공부 순서 및 요령) 교재 : https://cafe.naver.com/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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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 ▶왕초보 사주기초◀ ② 사주를 배우면 좋은점

※ 왕초보 사주기초 컨텐츠는 과거에 올렸던 자료중 기초만 뽑아 재업로드를 하는 시리즈 방송입니다. ^^ 원본자료 : [2015.12.07] ◆사주 명리학을 배우면 좋은점◆ 교재 : https://cafe.naver.com/2020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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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듣기 (클릭)

 

 

◆사주를 배우면 좋은점◆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시간에는 사주팔자 배우면 좋은 점에 대해서 말씀을 드려보고자 해요.

사주팔자는 연월일시 네 기둥을 얘기하죠. 그것이 천간 지지로 분할되니까 4기둥 8글자가 됩니다.

 

이 사주팔자는 천간 10개로 구성이 되어 있구요, 그것은 우리가 그 기본적으로 쓰는 10진법과도 연관이 크죠.

오행이 음양으로 분류가 된 겁니다.

(木에서 양목과 음목으로)

(火에서 양화와 음화로)

(土에서 양토와 음토로)

(金에서 양금과 음금으로)

(水에서 양수와 음수로)

오행이 양 축으로 그래서 10천간이 된 거죠.

 

지지 같은 경우에는 12글자로 되어 있어요. 12글자 같은 경우에는 계절적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 이렇게 4계절이 있는데 그 4계절을 3등분 해가지고 쪼갠거죠. 3x4=12가 되죠.

그래서 봄은 초봄, 중봄, 말봄 이렇게 있어요. (초, 중, 말/3단계)

그래서 절입이 되면 입동, 입춘 이렇게 되죠. (24절기)

그리고 또 봄을 나누는 기점에서 춘분이 있죠.

 

천간은 10글자로 되어 있고 지지는 12글자로 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목,화,토,금,수의 오행

오행을 음양으로 나눠서 배당합니다.

60갑자로 네 기둥을 배당합니다. (10천간과 12지지가 만나는 경우의 수 = 60)

 

천간+지지=육십갑자

그래서 (육십갑자를 이용한)사주팔자가 형성이 되는데 무슨 띠 무슨 띠 이런거 있잖아요.

뭐 토끼띠다 말띠다 뭐 이런 것들.

그게 연월일시에 다 들어가 있는 거예요.

년에 토끼해가 있고

월에도 토끼월이 있고

일에도 토끼일이도 있고

시에도 토끼시가 있습니다.

년월일시에 동물 십이지지가 들어가요 천간도 들어가고

 

사주를 보게 되면 개인적 특성이라든가 적성이라든가 진로라든가 시간적 상황이 어떤 때에 태어나서 어떤 부분을 타고 났는지 아주 세분화해서 잘 볼 수 있겠죠.

그러니까 이런 사주공부를 쭈욱 하다보면 일단 제일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을 알게 돼요.

나 자신을 알게 된다는 것은 내가 왜 이런 시스템이 형성되어 있는지.

그 오디오도 CD Player로 돼 있는 오디오가 있고 카세트로 되어 있는 오디오가 있고

또 미니워크맨 같은 오디오도 있죠.

요즘엔 MP3 스마트폰으로 돼서 오디오 같은 건 잘 안 듣는 시대가 됐는데

옛날에는 그런 게 많았죠.

전축(전기 축음기)이라고 해가지고 축음기 같은 것도 있었고

LP판 큰거 가지고 그 음반 같은 걸 듣기도 했고 바늘로 찝어가지고.

(오디오의 종류처럼) 다 저마다 사람 성향이 다르듯이 사주도 다 다르단 얘기죠.

그걸 이제 알게 되는 거예요.

내가 어디에 쓰임이 강한 사람이구나

그리고 내가 사회성이 강한지 개인성이 강한지 이걸 왜 좋아하는지 그리고 내 사주가 차가운 사주인지 따뜻한 사주인지, 건조한 사주인지, 축축한 사준지 대인관계를 보면 수용적인지 아니면 적극적으로 주도하려고 하는지 이런 것들을 알게 되죠.

제일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을 아는 게 중요하죠.

내가 없으면 남도 없는 거예요.

나로부터 형성이 되어 있는 거죠 저는 자의식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남꺼 봐주려는 그런 목적을 가진 분들도 있겠지만 자기 것을 못 보는데 남 것을 본다는 건 어불성설이라는 말이에요.

그니깐 자기꺼를 우선 봐야겠죠.

자기 운이 언제 무슨 일이 있고 다쳤고 언제 결혼해서 아기낳고 언제 취직해서 언제 승진하고 학업성취는 언제 있고 또 돈을 손해보는 때는 언제고 언제 망하고 언제 사업이 부도가 나고 이런 것들이 인생에 그런 흥망성쇠와 길흉화복이 되어 있잖아요. 그거를 일단 잘 알게되죠.

내가 언제 잘 됐는데 그 잘 된 것은 결국 좋은 부분인지 또 안 좋은 부분인지.

예를 들면 그런거 있잖아요.

내가 승짙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데 남이 승진할 수 있는 걸 뺏어서 그 공을 가로채서 내가 했다.

당장은 내가 승진할 수는 있어도 나중에 그게 밝혀져서 좌천이 되거나 회사에서 짤릴 수 있는 위기가 된다든지.

잠시 그 승진할 수 있는 기회가 결코 좋은게 아니었던 것.

그런 걸 봤을 때 '아 지금 시기는 내가 욕심을 부릴 때가 아니구나'

그리고 지금 '직장 쪽 부분이 굉장히 힘이 쫌 약하구나'

'그래서 내가 이렇게 안정을 못하고 방황을 하는구나'

이런걸 알게 되겠죠.

대인 관계에도 마찬가지에요. 연인관계나 부부관계.

계속 불안한 사람이 있어요. 자기가 안정을 취하기 위해서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는 건데 방황하는 사람이 있어요.

그거는 상대가 자기를 잡아주지 못했다.

이렇게 이야기 하기도 하고 자기가 잡히지 않는 부분도 있는거죠. 2가지예요.

한 쪽만 문제가 있는 게 아니에요. 잡혀야 잡을 수 있죠.

내가 못 잡는 것도 능력이지만 상대가 피하는 것도 어려움이 있는 거죠.

그런 사람이 있다고 가정을 하면 왜 그러는지 알 수 없는 부분이 있잖아요.

사주를 보면 왜 그러는지가 나와요.

성향이 어디서 시작이 됐고 뭐가 문제 있는지

아주 과거 시절(유년 시절)부터 이렇게 쭉쭉쭉.

이때부터 뭔가 문제가 생겼겠다.

이런 것들이 나옵니다.

 

천천히 자기 모습을 돌아보는 거예요.

자기 운명을 조금 더 들여다 봐서 결국은 받아들이는 부분으로 쓰여지는 거죠.

운명을 받아들여야 하잖아요.

"운명을 개척한다. 극복한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은 없겠죠?

그렇게 생각하는 분은 자기 위안이에요.

일종의 자기 위안.

"개척한다", "바꾼다", "운명은 정해져있는 것이 아니다"

정해져있는 게 아니면... 오늘 다르고 내일 다르고 예측할 수 없는 거죠.

그러면 예측한다는 거 자체가 말이 안 되는건데 그러면서도 사주를 보러 다니죠.

그리고 자기 인생에 어떠한 틀이라던가 자기 성격에 대한 고착화를 얘기합니다.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라고.

'원래 이런 사람'이라는 것도 자기의 공간적 구성이 형성된 건데 그 공간적 구성이 어떤 계절적 흐름이나 시간적 흐름에 입각해서 변화한다는 것도 같이 알고 있어야 하는데 그냥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

"운명이 정해져 있다고 생각하면 그것은 너무 무의미하다 노력을 하지 말라는거냐?"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죠.

 

결국은 정해진 부분이 있기 때문에 보는 겁니다. 정해지지 않으면 볼 수가 없어요.

(정해지지 않는다면) 패턴이라는 것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규칙성 있게 흘러갈 수가 없어요.

봄 여름 가을이 순차적으로 옵니다.

그냥 무성하게 자기 꼴리는대로 음기가 성했다 양기가 성했다 들쑥날쑥 질서가 없어지죠.

그러면 음양의 균형이라는 거 자체가 순환의 고리이고 일정하게 패턴을 가지고 움직인다는 건데 그 부분을 자기 인생의 소우주. 사람을 소우주라고 하거든요.

하늘이 대자연이면 사람은 소자연이고, 대우주가 있다고 한다면 사람은 소우주라고 하는거죠.

지구밖에 우주계, 은하계 있잖아요.

대우주를 관찰하는 거나 사람 자체를 아는거나 똑같다는 거예요.

시점의 차이인거지 근데 규칙성이 있기 때문에 수학도 과학도 공식이라는 것이 성립을 하고 어떤 이론이라는거든지 계속 끊임없이 나오죠.

상대성 이론이라든지 양자역학이라든지 그런 것들이 나오는이유가 하나의 규칙성이 형성되니까 그거를 가지고 예측을 하려는 겁니다.

그런데 너무 그렇다고 막 맹신하고 지나치게 빠져버리면 안되겠죠.

자기 자신의 어떤 소신을(의식을) 가지고 끌어갈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끌어가되 최대한 큰 틀이 정해진 부분은 알고 가자는 얘기예요.

모든 것은 정해진 부분에 입각하지만 정해진 부분을 다 알 순 없단 말이에요. 우리가.

그러면 정해진 부분 이면에 또 우리가 노력할 수 있는 부분들이 형성되니까 또 그런 부분을 보는 거죠.

우리가 예를 들어서 차로 결정이 되어 있다면 누구는 소형차 누구는 대형차 누구는 트럭, 누구는 그냥 오토바이 뭐 이렇게 형성이 되어 있겠죠.

각각의 맞는 장단점이 형성되어 있는 거고 그것을 바꿀 순 없어요.

소형차를 대형차 트럭으로 바꿀 순 없겠죠.

근데 그 안에서 엔진을 조금 간다든지 내부 인테리어를 바꾼다는지 시트를 바꾼다는지 청소를 한다든지 바퀴가 펑크가 나진 않았는지 점검한다든지 이런 것들은 충분히 이룰 수 있는 부분이죠.

그러한 것들을 또 어느 환경에 맞게 내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정답이란 건 없어요.

사실상 이 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결국 답이라고 단정짓는 순간 바뀔 수 있는 소지가 충분히 있기 때문에.

왜 그런거 있잖아요.

수학도 그렇고, 과학도 그렇고 그 시대에는 그게 답이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그것이 아닌 다른 더 정확한 답이 증명이 된다거나 (참이 아니었다는) 그런 것이 밝혀지죠.

고증이 되고, 문헌 같은 자료에서나 역사적인 부분에서도 이게 사실이라고 입증이 됐는데 알고보니 그게 사실이 아니더라 속속들이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꼭 뭐 기다 아니다. 얘기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에요.

그리고 지금 당장 내가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을 만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있을까요?

이런거 질문할 수 있잖아요?

없다고 할 수도 있고 있다고 할 수도 있는데

없으면 어떤 부분 때문에 없는 거고

있으면 어떻게 어떻게 하라는 부분이 있겠죠?

조금 비유를 이렇게 들고 싶은데.

방법이 없다고 하는 것은 일종의 병을 고칠 때 병 고치는 방법이 없는 불치병이라 얘기하는 것과도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당시에는 방법이 없다고 밖에 얘기할 수 밖에 없잖아요.

병 고치는 방법을 모르니까.

병을 고치는 방법에 대입을 해보면 그 사람의 현재 문제점을 가지고 똑같이 얘기하는거죠.

지금 방법이 없다. 이건 영락없이 위험에 쳐해져있다 지금 바로 정리를 해야한다.

근데 시간이 지나고 나면 느끼죠

아 그때 정말 힘들었던건 사실이긴 하지만 그래도 그정도는 했을 수는 있다.

그래도 내가 만약 이렇게 저렇게 했었으면 그때 그렇게 망했을까?

그 사람과의 관계가 끊어졌을까?

마찬가지로 질병을 고칠 때도 그 방법을 썼으면 수술할 때나 혹은 약을 쓸때나 그 약을 써서 부작용이 생겨서 잘못된게 아닐까? 다른 용도를 썼으면 고칠 수 있지 않았을까?

이런 부분들이 더 시간이 지나면 해결책이 나오기도 하죠

그래서 정말 불치병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간단하게 치료되기도 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많이 변화되고 있죠

그렇기 때문에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한가지예요.

여러분들이 겪고 있는 문제점이 지금은 답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하지만 답이 없는게 아니라 답을 모르는 거라고 생각하시는게 더 정확하다는 이야기예요.

없는 것과 모르는 거하고는 다르죠.

없다는 것은 정확하게 있지 않다는 것을 인지했을 때 없다고 하는건데 그냥 내가 모르면 없다고 한단말이에요. 그래서 그런말 많이 쓰잖아요. 답이 없다. (노답이다)

이런말 쓰시잖아요. 답이없다. 답이 없지 않아요 답을 모르는거지.

그니까 끊임없이 궁리하고 연구하는 부분에 사주팔자가 하나의 수단으로 쓰여질 수 있는거고 저는 사실상 사주팔자 외에 다른 역학도 공부를 했지만 끊임없이 이 음양오행이라는 부분에 한해서 연구를 하고 있어요.

어느 정도까지의 결과가 도출이 가능한지 끊임없이 임상을 하고 또 지금 이렇게 생각하는 부분에 한해서 이 사람한테 다른 방법이 없을지 그렇게 이제 솔루션을 계속 꾸준히 제공하면서 생각도 해보고 물론 답이 없지는 않지만 그 당시에는 모르기 때문에 뭐 무리수를 둘 수는 없다 얘기할 수는 있겠죠

그런 부분들이 분명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을 여러분들이 지금 문제점을 겪고 있는 분들이 있을 거란 말이에요.

돈 문제가 있어서 빚이 있거나 처리해야 될 문제들이 많다거나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지금 누군과의 관계를 단절해야 한다거나

다시 관계를 해야 한다거나 등등

많은 부분에 직면하고 있다는 얘기죠.

그 직면하는 문제에 입각해서 해결을 해야 하는데 어떤 방식으로 해결할 것이냐 똑같이 얘기를 해도 뭐 어느 시간에 얘기하는지도 중요하잖아요.

예를 들어서 동료하고 싸웠는데 해결을 봐야한다.

언제 얘기할까

낮에 얘기할까

밤에 얘기할까

그리고 또 어디 술을 마시면서 얘기할까

밥을 먹으면서

차를 마시면서 얘기할까

전화로 얘기할까

만나서 얘기할까

문자로 얘기할까. 많은 방법들이 그 안에서 존재하고 있죠

 

그런 것들을 잘 살펴보면

1. 문제가 단순한데도 그 문제를 키울 수도

2. 문제가 큰 데도 한 큐에 해결할 수도 있는

여러 가지 제반사항들이 우리네 삶에 연관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은 그런 거를 그냥 무작정 무리수를 두면서 오기를 부린다든지 억지를 쓴다든지 나란 사람에 대해서도 그렇고, 세상 이치가 돌아가는 순환고리라든지 패턴이라든지 인생의 흐름이 있다는 것을 무의식적으로나마 한 번쯤 생각해보신 분이 있다면 지금 음양오행을 배워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음양오행에 대한 부분을 가지고 얘기를 쭉 하는 거니깐요.

식신상관이니 비견겁재는 정재편재니 무슨 뭐 목화토금수에 대한 이야기니 상생상극이니 이런 것들은 다 그것을 표현하는 용어에 불과해요.

여러분들도 적응이 되면 처음에는 무슨 말 하는지 모르실텐데 나중에는 그 용어로 얘기 하는게 편하니까 그 스마트폰도 마찬가지잖아요

처음엔 어플리케이션이고 뭐고 앱이 뭔지도 몰랐던 분들도 있을 거에요

그런데 하다보면 앱 설치 하고 뭐를 깔고 어디 설정하고 ..

하다보면 적응이 된다는 얘기죠.

너무 거리가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그리고 원래는 명리 사주팔자 자체가 우리 조선시대까지 과거시험에 있었어요.

벼슬이 종 7품, 8품 정도 되는 잡과에 해당하는 잡과 소속에 음양과라고 있었어요.

그런데 조선왕조가 몰락하고 벼슬과 관련된 명리공부 더 이상 할 필요가 없어지니까 거기에 매달릴 사람이 없게 된 거죠.

그러니까 이 명리공부를 하던 사람이나 그 공부하던 가문이라든지 그 사람의 운명을 점치는 사람들이 먹고살기 위한 호구지책으로 사주를 보는 쪽으로만 가는거죠. (연구목적보단 생계목적)

그런데 그 중에도 대개 사람의 마음을 가지고 잘못 사용하거나 겁을 준다거나 부적이라든지 개명이라든지 뭐 안좋은 부분을 얘기하면서 돈을 갈취하는 그런 안 좋은 사람도 있을 수 있겠지만, 원래는 깊이 있는 공부를 의미합니다. 아주 심오한 이치를 담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국가적으로도 인정을 받았기 때문에 왕실에서 세자빈이라던지 후궁들도 그렇고 다 택일이라든지 사주 같은 거 보고 결정하고 했었어요.

조선왕조 초기 때부터 해가지고 쭉 문헌에 보면 다 실려 있습니다. (조선왕조실록)

그래서 사주라는게 뜬금없는 혹세무민하는 미신이라 아니라 국가에서조차 인정한 하나의 학문으로 다뤄졌었던 것이기 때문에 거리감을 가질 필요가 없어요.

그렇다고 엄청난 건 아니에요

엄청났었으면 지금도 공무원 시험에 당연히 들어갔겠지만..

조금 편적인 부분에 속해서 그 때는 의학 하고 연관을 지어서 잡과 안에 함께 포함이 됐어요.

지금 했던 의학이 지금의 서양의학은 아니지만..

명리라는 음양과 의학과하고 다 비슷한 벼슬을 그 품계가 있었다고 얘기할 수 있죠.

어쨌든 천천히 하시면 돼요.

하루아침에 다 할 건 아니니까 방송하는 거 들어보시면서 강의 들으면서 고민도 좀 해보시고 그리고 또 만세력 같은 거 뒤져가지고 내 사주도 좀 뽑아보고 그렇게 천천히 노력을 하시면 뭔가 보이게 됩니다.

필요하시면 카페 같은데 오셔가지고 얼마든지 자문을 구하시고 교육도 하고 있으니까 문의도 많이 주시구요. 사주에 대한 부분은 어쨌든 생각하기 나름인 거예요.

누구한테 강요할 부분도 아니고 인연이 되는 사람은 인연이 되는대로 가겠죠.

그리고 많이 공부하신 분들. (역학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많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명리를 전문적으로 공부를 해서 유명한 분들도 있고 또 숨은 실력자 분들도 계시고 그리고 겉으로는 내가 최고다 떠드시는 분도 있는데 누가 진짜고 누가 나하고 잘 맞는지는 본인이 안목으로 결정할 문제예요.

시장가서 마트에서 장 볼 때도 사서 직접 써보고 먹어보고 뜯어보고 하기 전에는 바로 이게 진짜고 가짜고 뭐가 잘못되었는지 모르잖아요?

사람도 겪어보고 강의도 들어보고 해야겠죠.

말이 길어졌는데 어쨌든 그런 필요성이나 여러 가지 철학적인 부분이 담겨져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각자 생각해보시구요. 저도 그런 끊임없이 궁리하면서 강의하겠습니다.

기초적인 이야기도 많이 할 거예요.

틈틈이 사주가 뭔지 그런 부분에 대한 원론적인 것도 강의도 하고 할 꺼니까 같이 천천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강의 들으시느라 고생 많으시구요.

사주팔자 한번쯤 공부해보시는 것도 메리트가 있으실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선곡 : Medasin - Daydream, Daishi Dance-Moonrise...Moonset (Featuring Chieko Kinb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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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 사주방송 듣기 : http://www.podbbang.com/ch/9519?e=21834599

 

體와 用 / 나 자신과 내가 하는 일

음양에 관한 설명과 체와 용에 관한 부분을 설명했습니다.

www.podbbang.com

[음양기초] 體와 用 / 나 자신과 내가 하는 일

@ 음양(陰陽)이란 무얼까?

 

더위 / 추위

낮 / 밤, 빛 / 어둠

시간에도 음양오행이 있다. 1년을 놓고 봄 여름 가을 겨울 이라는 사계절이 있다면 하루를 놓았을떄 조주석야(朝晝夕夜)가 있다. 아침부터 木이 시작되고 낮에 火가 드러나고 저녁에 金이 발달이 되고 밤에는 수면하는 시간이 된다.

 

계절도 마찬가지다.

봄에는 목기운이 강한 때다. 만물이 소생된다. 꽃도 피게된다.

여름이 되면서 꽃이 핀 다음 열매로 전환이 되어서

가을에 이르러 열매가 익으면 추수를 한다. 수확을 한다.

겨울에는 만물이 시들고 날씨가 추워지며 음기가 가장 극성하다.

사람들이 밖에서 활동하기보다는 안에서 갈무리하고 봄이 오는 준비를 한다.

 

음양이라는 것은 남자와 여자로도 비유할수 있다. 남자는 활동적이고 여자는 정적인 형태로 설명할 수 있다. 힘의 강약이나 기본신체구조상 골격을 보아도 남자가 월등한 신체조건을 타고 났다.

그래서 외부의 일은 남자가 적합하고 내부의 일은 여자가 도맡아서 하는 부분이 내외로 형성이 된다.

남자가 양으로 형성이 되고 여자가 음으로 형성이 된다.

 

남녀의 대립적 구조를 보면 서로 편을 갈라서 싸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남녀의 문제가 아니라 음과 양의 문제이다.

남자 안에서도 남자들끼리 싸우고

여자안에서도 여자들끼리 싸운다.

양 안에 음양이 있고

음 안에 음양이 있다.

 

남자로 태어났지만 음이 더 강한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

보편적으로 봤을 때는 남자가 양인 것은 확실하지만 절대적으로 남자를 양으로 놓고 끝내면 안된다.

이런식으로 보면 공부가 어려워 진다.

음양을 절대적으로 해석할수록 공부는 물건너 간다.

 

양 안에 음이 있고 음 안에 양이 있다. 불상리(不相離)·불상잡(不相雜)이다.

서로 떨어질수도 없고 섞일수도 없다. 남자안에서도 음양이 있고 여자안에서도 음양이 있다.

* 불상리 불상잡 : 이것은 이(理)와 기(氣)의 관계 즉 음과 양이 서로 떨어질 수도 없고, 섞일 수도 없는 혼융무간(混融無間)한 관계에 있음을 설명하기 위해 이이(李珥 ; 1536~1584)가 『성학집요(聖學輯要)』에서 강조한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싸울 필요가 없다.

보수와 진보의 정치적 성향을 가지고 대립을 하기도 하는데 보수안에서도 싸운다. 진보안에서도 싸운다.

안에서 음양이 나눠진 것이다.

서로가 음양을 혼재하고 있기 때문에 어디에서든 대립적 구도는 형성되어있다.

그러한 음양의 틀을 먼저 인지하고 형성시켜야한다.

 

이것이 꼭 정답이라고, 절대적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은 명리공부를 하는 것에 있어 배제를 해야 한다.

음과 양은 관점마다 다르다는 생각을 해야한다.

상대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내가 음일 때 남이 양이 될 수 있고

내가 양일 때 남이 음이 될 수가 있다.

 

사용자의 입장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사용되어지는 입장도 생각해야 한다.

예를들어 내가 말은 잘하고 운동을 못하면, 말을 할때는 양이 되고 운동을 할때는 음이 된다.

공부를 잘한다고 하면, 공부를 할 때는 양이 되고 게임을 할 때는 음이 된다.

 

 

양은 드러나는 것, 기운이 펼쳐지는것, 속도가 빠른 것.

음은 속도가 점진적인 것. 초기에 드는 힘보단 뒷심이 강한 것.

사람관계를 하다보면 섬세한 사람이 있고 예민한 사람이 있다. 사소한것들을 담아두고 쉽게 떨쳐내지 못하는사람들은 뒤끝이 강하다고 하는데 보통은 뒤끝이 강해지고 싶어도 금방 잊어버리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한 것을 담아두고 풀릴 때까지 계속 얘기하는 사람들은 집요하다. 그만큼 꼼꼼한 부분도 있다.

긍정적인면과 부정적인면을 같이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런 사람들이 남을 챙긴다고 하면 사람을 잘 챙긴다.

 

반면에 뒤끝이 없고 쉽게 털어버리는 사람은 남을 챙기려고해도 결국 까먹는다.

관계할 때 좋은점은 있지만 중요한 것을 맡길 때는 쉽지 않다.

결국은 사람마다 용도에 따라서 다르다는 것.

 

명리는 체를 가지고 그 사람의 길흉화복을 점치는 것이다.

명리도 점을 치는것이고 주역이나 육임, 기문둔갑도 점을 치는 것인데 지금 현재 상황에 대한 용을 치는것과 체를 점치는 것이 있다고 한다면 체를 점치는 것이 명리학이다.

생년월일시로 정해져있는 판이다.

태어날때부터 죽을때까지 가지고가는 나의 체(體)다.

반면 타로카드점이나 주역은 점을 칠 때마다 달라진다. 다른 괘가 나온다.

 

수비학과 오컬트 상징으로 구성된 타로카드

주역은 8개의 도형으로 이루어져 64가지의 경우의 수로 점을 치고 운기를 확인한다.

지금은 운영되지 않는 역조아 작괘 사이트..ㅠㅠ

난수를 발생시켜 8괘 2개로 작괘하여 64개의 경우의 수로 운명을 추단한다.

그림은 본괘(本卦)의 현재상황 / 호괘(互卦)의 내부상황 / 지괘(之卦)는 결과를 의미한다. (가인之기제괘)

응한 것에 해석하는 것이 달라지니 용(用)이다.

어떤 때는 칼이 필요하고 어떤때는 가위가 필요하다. 필요할 때 쓰는 것으로 연결이 된다.

용(用)을 점친다는 것은 그때그때 변한다는 것이다. 매일 칠 수 있다.

칠 때마다 달라지니 중심을 잡기가 어렵다.

친것에 대한 패턴이나 일관성을 두고 흐름을 예측할 수는 있지만 체(體)를 잡기에는 어렵다.

 

용(用)이라는 것을 설명하자면 내가 사회적인지 개인적인지에 따라서 필요한 것이 나뉜다.

사람들과 어울려서 소속감을 가지려면 대인관계도 잘 해야하고 처세술도 필요하다.

그때마다 다른부분이 있다.

그것이 용(用)이다.

 

체(體)는 사람 자체를 보는 것 이고 마음을 보는 것이다. 꼴을 보는 것이다.

용(用)을 보는 것은 그사람이 하는 일을 보는 것이다.

뭐하는 사람인지를 보는 것은 용(用)을 보는 것이다.

1. 당신은 뭐하는 사람인가? = 용(用)

2.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 = 체(體)

어떤사람이냐?라고 묻는 것은 그사람이 가진 체(體)를 보는 것이다.

무엇을 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그 사람 자체가 어떤 사람인지를 보는 것이 體다.

 

사주를 볼 때 체를 본다는 것은 내 자신의 꼴을 인지하는 것이다. 정신적인지 현실적인지, 사회성이 있는지 개인성이 강한지, 육체적으로 단련이 되어있는지 정신적으로 단련이 되어있는지.

그러한 부분으로 나는 어떤사람이고 어떤사람을 좋아하는지 나눠서 먼저 관찰하는 틀이 중요하다.

사주를 보려고 하기전에 그런 작업이 먼저 끝나야 하는데 구구절절 甲乙丙丁만을 외우고 있다.

결국은 중심이 잡히지 않는다.

글자 하나하나 개별적으로만 익히려고 하다보니 배우고나서 물어보면 답을 잘 못한다.

중심이 없기 때문이다.

사주를 보기전에 체(體)와 용(用).

음양을 나누는 것을 익혀야 공부하기가 수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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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生과 剋으로 알아보는 부모의 역할 ]

生은 정신적인 측면이 강하다.
剋은 현실적인 측면이 강하다.

나에게 잘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정신적인 측면이다. 잘해 주니까 기분이 좋다. 나를 괴롭히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현실적인 측면이다. 그것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으니 하고자 하는 일이 잘 안 된다. 일의 진전이나 성과가 나오기 힘들다.

生을 받는대로 기분이 좋아져서 현실적으로도 이어질수는 있겠지만 현실적인 측면이 강한사람은 生이 강하더라도 금방 잊혀진다. 현실적인 것이 더 강하니까 극적인 부분이 더 와닿게 된다.

부모님을 십성이나 육친으로 놓고 보면 인성적 부분을 엄마의 영역으로 본다. 나를 生 해주는 것. 木을 놓고보면 水가 木한테 인성이 되는것이고 火 기준에서는 木이 火한테 인성이 된다.

이러한 부분이 지나치게 강해지면 정신적인게 강해지니 현실감각이 떨어지게 된다.
정서적으로 하는일은 잘 하지만 현실적인 일에는 무뎌진다. 더뎌진다.

엄마가 개입을 많이 하면 할수록 아이의 현실성이 떨어지게 되어있다.
엄마는 아이가 활동할 수 있는 부분에 관해서 간접적으로 개입해야한다. 아이가 준비도 안되어있는데 이것저것 쑤셔 넣으려고 하는 것은 아이를 위한일이 아니다. 할 수 있게 기다려주고 도와줄 수 있는 것은 간접적으로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모성적인 부분이 너무 강하면 아이의 의존성이 지나치게 강해진다. 말 그대로 마마보이다.

그러한 정신적인 부분은 生으로부터 비롯된다. 그러나 그게 약한 사람은 그것이 문제가 된다.
生이 지나치면 현실성이 떨어진다.

剋은 財官으로 연결이 되어있다. 生은 인성과 식상으로 되어있다.
財는 내가 剋하는 것 이고 官은 나를 剋한다.

財는 현실 그대로이다. 돈이다. 돈을 직접적으로 쓸 수 있는 현실적 환경을 뜻한다. 지나치게 강하면 내가 반극을 당하게 된다.

아버지를 재성으로 본다. 남자는 편재를, 여자는 정재를. 남녀 모두 편재로 놓고 보기도 한다.
아버지는 극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현실감이 중요하다. 집안 가족력이 강력하려면 엄마는 정신력이 강해야하고 직접적이면 안 된다. 엄마가 지나치게 개입하는 집안의 경우 그 자식이 현실감을 가지기가 어렵다.

아버지 복을 받은 사람 일수록 세상에 눈이 일찍 떠진다. 그렇다고 해서 어머니가 현실적인 측면이 없고 아버지가 정신척인 측면이 없다는 것이 아니다.

어머니가 정신적인 측면을 대표하고 그 안에 현실적인 부분이 있다. 아버지는 현실적인 측면을 대표하고 그 안에 정신적인 측면이 들어있다.

어머니는 자식을 직접 낳는다. 말 그대로 生이다. 정신적으로 더 강력하게 느낄 수 밖에 없다. 내 배 아파서 낳은 것이다. 인성과 식상으로 연결되어 있으니 상징적이고 정신적인 측면이 강하다.

엄마는 직접적으로 낳은 부분이기 때문에 더욱 더 품으려고 하고 치맛폭에서 자라게 하려하기 때문에 집착이 될 수가 있다.

生의 경우에는 직접이 우선이다. 직접이 대표하는 것 이고 간접이 그 안에 들어가 있는 것이다. 剋을 할 때 대놓고 얘기하지 않는다. 돌려서 지적하거나 말한다. 剋하는 것이 직접적이면 剋이라고 할 수 없다. 일방적으로 하는 것을 剋이라고 하고 같이 부딪히는 것을 沖이라 한다.

정면으로 들어가면 대응 할 기회를 주는 것이다. 원래 剋에 본질적 요소가 아닌 것이다.
剋이 외부에서 들어올 때 간접적으로 오는 것을 인지하는 힘이 현실성이다.

그러한 감각이 있는 사람은 초반에 문제를 해결한다. 문제가 있어도 자기한테는 오지 않게끔 대비를 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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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진학

첫번째로 그릇 즉, 사주 원국을 살핍니다. 글공부를 통하여 직업을 구하느냐의 여부가 관건입니다. 따라서 인성의 동태가 중요합니다. 관인소통이 그 예입니다. 식상도 역시 중요합니다. 두뇌 총명을 뜻하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식상이 글공부 쪽으로 연결되느냐 아니냐입니다.

 

두 번째는 조후를 봅니다. 가령 水가 빠져 있으면 진득하게 붙어 앉아서 공부하는 게 잘 안 됩니다. 수는 움직이지 않는 성분입니다. 안 움직이고도 뭔가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지혜 智가 여기 배당됩니다. 수가 없으면 갈증이 나서 자꾸 밖으로 나다니게 됩니다. 반면 火가 없다면 가만히 앉아서 공부는 하나 배운 것의 발휘가 잘 안 됩니다.

 

세 번째는 대운. 특히 관과 인의 동태가 중요합니다. 관이 있어야 자기 제어를 해가면서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또 인성이 있어야 움직임 없이 정신적으로 잘 받아들입니다. 관과 인이 있으면 어쨌든 개근상은 탑니다.

 

대운에서 인묘진이 오면 원국에서 어떤 작용을 하더라도 일단은 공부하기 좋은 환경으로 봅니다. 어린 놈이 어린 나무 운을 만나 어린 짓을 하니 공부를 할 것이라는 논리입니다. 水 운도 괜찮습니다. 두 번째와 같은 이유입니다.

 

네 번째는 세운입니다. 여기서는 관인소통, 왕자희설을 봅니다. 비록 관인소통이 잘 안 되어도 왕한 기운이 잘 설기되면 능력 발휘에 어려움이 없습니다.

 

왕자입격

 

<격을 정하는 가장 큰 원칙 = 왕자입격>

 

旺者入格. 학교 앞에서 장사를 한다면 당연히 학교와 관련된 물건을 팔아야 성공합니다.

돌이 많은 곳에서 사는 사람은 집을 지을 때 돌을 많이 써서 짓는 게 당연히 효율적입니다.

이처럼 팔자에서 강한 세력이라는 것은 바꾸기 어려운 환경을 뜻하는 것입니다.

 

오행상 또는 조후상 그 강한 세력이 희용의 역할을 하지 않는다 할지라도 그렇습니다. 어쨌든 왕자는 버릴 수 없는 것이고 어쩔 수 없이 그 환경에서 살아가야만 하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중화가 중요했을 것입니다.

근면 성실이 강조되고 대가족, 혹은 부락사회였으니까요.

더욱이 재주가 있어봐야 써먹기가 힘들었습니다.

가령 코미디언 같은 재능이 있다 해도 남사당패가 고작이었습니다.

하지만 현대사회는 다릅니다.

따라서 강한 세력을 지닌 글자가 그 사람의 무기 즉, 밥벌이 수단이 되는 게 충분히 가능합니다. 이런 이치로 왕자를 격으로 보라는 것입니다.

 

<조후>

조후는 큰 환경으로서 모든 것을 역동적으로 움직이게 하느냐 못 하게 하느냐의 인자. 조후를 잃으면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자오묘유>

자오묘유가 왕하면 일류병.

뻑하면 “우리 아버지가 말이야” 하는 식으로 자기 파워를 과시하려 합니다.

 

<생명력>

생명이 살아 있다는 것은 반대의 기운이 섞여 있다는 뜻.

그래서 재관이 음양의 짝이 되는 것입니다.

 

<개인적 차이>

똑같은 재성이 와도 어떤 사람은 돈을 벌고 어떤 사람은 그렇지 못한 이유.

첫째 개인적 인자 즉, 성정입니다.

이는 문제 또는 상황에 대한 행동양식, 해결양식 등을 의미합니다.

둘째 운 즉, 기운과 계절입니다.

 

<성무설>

 

공자의 주장. 인간은 태어날 때 악하지도 않고 선하지도 않다고 봅니다.

이는 역학의 입장이기도 합니다.

서양에서도 타불라 라사라고 있습니다.

성격은 간지 구성에 의해 정해집니다.

이는 후천적 환경이기도 합니다.

뜨거운 프라이팬 위에 있는 병아리는 동작이 빠를 수밖에 없습니다.

부지런한 인간도 팔자에 그 요인이 다 있습니다.

 

<오행의 쏠림>

망할 때도 부지런히 망합니다.

 

<좌표론>

일지와 시주에 있는 글자는 빨리 써먹기가 어렵고

운 따라 써먹을 수도 못 써먹을 수도 있습니다.

 

甲 甲 甲 戊

子 申 子 子

 

관인소통으로 직장. 하지만 일지 관이니 운 따라 써먹습니다.

사업을 한다면 식상이 부재하니 유통업이 맞습니다.

양팔통이므로 운의 기복이 심합니다. (격이 깨져도 그렇습니다)

 

월지가 인성이니 평생 공부와 함께 살아갑니다.

인성이 旺者이나 日干은 음양의 짝인 편재를 쫓아갑니다.

이처럼 왕자입격을 어기면 운의 기복이 더더욱 심해집니다.

 

왕자입격을 살리려면 인성을 살려 임대업, 인허가 사업 쪽을 하는 게 좋습니다.

재산도 문서, 부동산 형태로 축적하는 게 좋습니다.

 

 

<지지의 국은 격>

 

지지에서 국을 이루면 격으로 칩니다.

이는 왕자입격의 같은 맥락. 다른 이유도 있습니다.

인오술의 예를 봅시다. 술은 불씨를 감추고 있습니다.

따라서 해자축을 지나갈 때 화기가 보호됩니다.

인오술을 갖추고 이것이 격이라면 반대의 기운 즉 해자축의 운을 만날 때 그 해로움이 반감됩니다. 다시 말하면 술이 보호막 역할을 합니다.

평소에 술로 인한 보험료를 내고 있다고 봐도 됩니다.

 

戊 甲 庚 丙

辰 子 寅 戌 <坤>

 

관인소통의 인자도 있고 식신생재도 됩니다.

그런데 술해가 공망입니다.

그 술 위에 앉은 병화 식신도 공망으로 칩니다.

 

이처럼 식재가 공망이면 고리대금업, 사채업입니다.

왜냐면 빈 밥그릇 갖고 편재를 이루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또 노래도 다 안 불러주고 돈을 먹으려 들기 때문입니다.

아니면 인성을 살려서 임대, 자격, 인허가 쪽.

 

여자의 양팔통은 남자보다 훨씬 긍정적입니다.

양의 도움을 얻는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가령 오빠, 삼촌이 어려울 때 도와주는 식입니다.

 

乙 丁 己 丁

巳 巳 酉 卯 <乾>

 

관이 없습니다. 식신생재 모양. 그런데도 공무원입니다.

대운이 남방 화운으로 갑니다.

즉 비겁이 득세하니 사업을 하기가 어려운 운입니다.

따라서 인성이라도 살려 그나마 공무원으로 갔습니다.

물론 고관은 어렵습니다.

사유 합으로 외교력도 있습니다.

화의 기운이 강하니 성정도 꽤 센 편입니다. 놀 때도 잘 놀 것입니다.

하지만 음팔통으로 잘 드러내질 못합니다.

양팔통이었으면 망할 때 망하더라도 한번 사업을 벌려봤을 법하지만 음팔통이라 안 되는 것입니다.

 

<丁화 일간>

 

화의 속성도 물론 있지만 정밀, 꼼꼼합니다. 정은 잃어버린 물건을 찾을 때 쓰는 프래시 같은 것입니다.

 

辛 己 乙 丁

未 卯 巳 酉 <坤>

 

음팔통 여자는 대체로 고달픕니다. 남자의 덕, 사회활동 등이 모두 그렇습니다. 초여름 한낮에 태어났는데 물이 없습니다. 이처럼 조후상 문제가 있으면 운에 따라 기복이 심하다고 봅니다. 연지 유가 공망. 따라서 손발을 묶고 돈을 법니다. 즉 임대업 등. 나중에 안마시술소를 했으나 역시 돈을 못 벌었습니다. 식신이 없거나 공망 맞고 돈을 벌면 대체로 고부가가치 사업입니다. 별로 주는 것도 없이 돈을 버니까 그렇습니다.

 

<커피숍>

 

이는 커피 장사가 아닙니다. 커피 무역이나 유통, 또는 시장 바닥에서 몇백원 받고 커피 파는 게 진짜 커피 장사입니다. 커피숍은 시설 임대로 들어갑니다. 커피 자체로 돈을 버는 게 아니라 자릿값을 받는 일이니까 그렇습니다.

 

庚 甲 庚 甲

午 寅 午 午 <乾>

 

관은 세력이 없고 인성은 없습니다. 따라서 조직생활을 하더라도 길게 갈 수가 없습니다. 그보다는 왕자인 상관을 따릅니다. 하지만 인성이 없으므로 사업상 극단을 달리 소지가 큽니다. 양팔통이므로 이같은 경향은 더욱 강하게 나타납니다. 식상의 분야인 생산, 제조, 기르는 행위 중 가구 제조업.

 

辛 辛 丙 癸

卯 丑 辰 卯 <乾>

 

관인소통. 하지만 월지 진이 공망이므로 관도 쓰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안정적이거나 변화가 적은 조직생활. 편재를 봐서 사업을 하기가 쉽겠으나 음간의 속성상 운이 충분히 따라주기 전까지는 잘 안 나섭니다.

 

丁 己 癸 己

卯 酉 酉 卯

 

관인소통이 되고 있으나 관이 공망. 식신생재를 따라갑니다. 식신이 충으로 밥그릇을 들고 다니니 역마의 특성과 관련 일. 혹은 전문기술.

 

충과 역마 그리고 합

 

<충과 역마 그리고 합>

 

충은 모두 역마성을 띠고 있으나 인신사해 충은 역마 속성이 가장 강합니다.

자오묘유 충은 전문기술성, 꾀돌이. 반면 합은 외교력, 조화력. 人有合多 志無遠達이라, 합이 많으면 뜻이 먼 곳에 이르기 어렵습니다. 합이 너무 많으면 머저리로 봅니다. 이것저것 다 챙겨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 주변환경에 너무 얽혀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충 많은 팔자는 합이 올 때 변화가 많이 발생합니다. 그 반대도 성립.

 

甲 壬 丙 甲

辰 辰 子 辰 辰(乙癸戊)

 

관이 많으나 투출이 안 돼 있고 인성이 없어 조직생활은 어렵겠습니다. 재는 세력이 없으니 운 따라 활동 무대가 넓어졌다 좁아졌다 합니다. 식신이 대세. 필설, 교육, 영업, 언론, 방송. 합이 있으니 외교력, 접객성.

 

이 사주처럼 장사하는 사주라면 관을 손님으로 봅니다. 이 팔자에서 수는 기신. 편재를 흐리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 터에 진은 자로부터 평소 보험료를 받아내는 역할을 하니 희신입니다.

 

그러나 이 진 때문에 피볼 일도 생깁니다. 사오미 운을 지나갈 때입니다. 이때 수가 완전히 허물어져서 화 운을 다 써먹어야 하는데 진이 수를 감싸고 포장함으로써 그게 잘 안 됩니다. 물론 월지 양인을 이용한 일을 한다면 부정적인 요소가 좀 줄어듭니다.

 

반면 아래 팔자에서는,

 

○ 戊 ○ ○

○ 辰 子 ○

 

진이 평소 비겁으로서 재물을 빼앗아가나 사오미 운을 지나갈 때 정재 자수가 허물어지지 않도록 감싸는 역할을 합니다. 평소 미운 짓만 하는 형제나 동료가 막상 본인이 어려운 일을 당할 때는 도와준다는 뜻입니다. 여기서도 평소 자가 진에게 보험료를 내고 있는 모양.

 

<오행과 지지의 차이, 설기>

 

오행에는 설기가 있어도 지지에는 없습니다. 가령 진의 경우 신을 만날 때 토생금이 아닙니다. 진의 모양이 변할 뿐입니다. 지지에는 또한 생도 없습니다. 지지는 다른 글자를 만날 때 그 속성이 바뀔 뿐입니다.

 

<진술축미와 오행의 토>

 

오행의 토는 목화로 진행돼온 양기가 더 이상 뻗쳐오르지 못하도록 거둬들이고 음운동이 시작될 수 있게끔 길을 열어주는 일종의 중매 역할을 합니다. 진술축미 역시 이와 비슷한 개념이긴 하나 세부적입니다.

 

그 작용은 거두고 숨기고 재생하는 것입니다. 가령 술은 화기를 거두어 해자축을 지나갈 때 숨겨두었다가 인묘진에서는 화의 운동이 시작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가 사오미에서 재생시킵니다. 그리고 신유술에서는 금처럼 행동합니다.

 

<계축과 계미>

 

여자 사주에서 계축은 계미보다 훨씬 못합니다.

 

남편의 영양가가 없습니다. 축에서는 정인 경금이 입묘하고 상관 갑목이 관대지이므로 남편 앞에서 ‘쥑이라, 쥑이라, 내가 뭘 잘못했는데’라며 대듭니다. 夫德이 있더라도 한시적일 것이며 그 남편을 원망하는 세월, 도덕성을 저버리는 세월이 올 것입니다. 게다가 계축 자체가 양인을 깔고 있는 구조입니다.

 

반면 계미에서는 정인이 관대이므로 도덕성이 강하고 상관이 입묘하므로 결정적인 순간에는 남편 앞에서 꼬리를 내립니다. 물론 편관으로서의 흉의는 어쩔 수 없습니다. 즉 평소 남편이 썩 마음에 들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잘 났어 정말’하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 癸 ○ ○

丑 卯 寅 ○

 

이 사주의 지지를 적어나갈 때 바로 필이 탁탁 꽂혀야 합니다. 우선 인. 정재 병화의 장생지입니다. 정재의 밭을 갖고 있으니 환경만 제대로 오면 바로 발화합니다. 따라서 ‘좋구나’가 나와야 합니다.

 

묘. 이건 식신의 록지이면서 천을귀인. 또 편인 辛금의 절지입니다. 편인 즉, 계모를 모르고 산다 함은 항상 당당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다 말년에 축을 만나니 고달픔 속에 식상에서 재를 구할 것입니다.

 

 

형의 직업

 

<형의 직업>

 

깎고 다듬고 꿰어 맞추는 동작에서 파생. 의료, 법무, 세무, 제조 쪽에서는 전문기술이 가미된 분야. 조정 업무. 충이 사고라면 형은 질병.

 

辛 己 丁 戊

卯 亥 巳 申

 

인성 사가 공망. 연주에 있는 상관은 교육, 필설, 어학, 예능 등으로 사용. 그런데 이 상관에 형이 붙어 있으니 깎고 다듬고 만드는 행위. 즉 상업예술, 광고. 상관을 기호식품으로 보면 가공식품 쪽.

 

辛 己 甲 戊

未 巳 寅 申 <坤>

 

연주 상관으로 역시 어학 등인데 인신 충이 있고 역마성이니 유학이나 어학연수를 갑니다. 간다면 어디로? 목이니까 동쪽, 일본입니다. 자식이 크면 객지로 내보내야 합니다. 안 그러면 남편과의 관계가 어려워집니다.

 

남편이 형의 직업 중 비교적 규모가 있는 조직에서 살아갑니다. 아니면 본인이. 인 운을 만나면 상관과 형충이 일어나 사고를 당할 수 있습니다. 일지 사중 경금이 튀어나가 연지 신금을 거들면서 인신 충을 강화시킵니다. 그러니 안방에서 배필 무정입니다.

 

<破>

 

말로써 베든가 무형의 힘으로 제어하는 것.

 

丙 辛 戊 丙

申 亥 戌 午

 

관인소통이 훌륭합니다. 글과 학문이나 자격을 통해 일을 구합니다. 조직도 큰 조직. 월지 양인이고 일지 상관이므로 직장이라면 이런 속성을 살린 곳 즉, 교육행정, 교도행정, 언론방송, 홍보, 계몽 등. 인성이 세력을 얻었으므로 고시를 본다면 합격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지 해만 없었다면 거의 백퍼센트 확실합니다.

 

여기서의 술을 해를 극하는 것이라고 보면 꽝. 술은 오히려 해를 보호합니다. 즉 불씨를 감춰둠으로써 수기가 다치지 않도록 합니다. 진이라면 얘기가 다릅니다. 진은 해의 입묘지. 따라서 상관의 작용을 정지시켜 버립니다. 술은 해 즉, 임수의 관대지. 따라서 글이나 학문이 상관과 유정하므로 직업이 공부를 통해 상관성을 살리는 쪽이 되는 것입니다. 바로 위에 언급한 언론방송 등이 그것입니다.

 

甲 丙 甲 辛

午 子 午 巳 <乾>

 

사주정설에 나오는 사주. 양인으로 설치고 다니다가 호랑이에 물려 죽었습니다. 사주정설에는 안 나오지만 언제 죽었을까? 경인 대운입니다. 왜? 이 사람은 평소 양인이라는 칼을 휘둘렀습니다. 그런데 인에서 그 칼 정화가 사지에 들어갑니다. 또 인은 이 사람의 편인이므로 손발을 묶습니다. 칼이 죽고 손발이 잘리니 당연히 호랑이에 물려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辛 壬 丙 甲

亥 寅 子 申 <乾>

 

식왕에 재왕. 팔자에 센 놈이 하나만 있어도 B~B⁺. 이 팔자 같으면 A~A⁺로 봐도 됩니다. 중국 유수의 갑부.

 

丁 戊 癸 癸

巳 子 亥 酉 <乾>

 

용신론자들이 말하는 재중용인격. 따라서 인비가 오면 좋을 것이라고 봅니다. 이는 애꾸의 관법. 이런 사람은 거지가 되어도 시골 장터가 아닌 동대문 시장에서 헤매고 다닙니다. 사주학에서 비겁을 용신으로 쓰는 법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丁 戊 己 庚 辛 壬

巳 午 未 申 酉 戌

 

이 대운 가운데 이 사람은 화운에서 큰 재물을 모았습니다. 이는 용신이어서가 아닙니다. 평소에도 재물을 희롱하는 능력은 좋으나 그것을 지키는 즉, 금고를 관리하는 능력이 약해 돈을 못 모았었는데 그 단점이 커버되어 돈을 모았다는 것입다.

 

辛 壬 己 戊

未 申 未 午

 

관이 왕하다는 것은 신호등이 곳곳에 있으니 내 맘대로 갈 수 없다는 뜻. 그러니 참고 버티는 걸 잘 합니다. 인성도 왕하니 공부도 잘 합니다. 소년 등과 팔자. 식상이 약하니 창의력은 떨어집니다. 이를 커버하기 위해 무조건 외웁니다.

 

관과 인

 

누가 얼굴에 침을 탁 뱉었을 때 부르르 떨면서 참는 것이 관. 인은 침이 마를 때까지 기다립니다. 인이 더 무섭습니다. 하여튼 관과 인이 강한 사람들이 중요한 시험에 강합니다. 죽기 살기로 엉덩이 붙이고 앉아 공부하기 때문입니다. 식상이 왕한 사람은 단기 시험에는 강하나 장기간 공부를 필요로 하는 시험에는 약합니다.

 

甲 甲 癸 戊

子 午 亥 申

 

식상생재가 너무 약합니다. 관이 멀긴 하나 인성과 근접하여 있으므로 결국 공부를 통해 직장생활.

 

癸 壬 戊 壬

卯 辰 申 子

 

편인, 편관이 왕한데도 공직에 간 이유는? 재성이 없기 때문. 즉 청한 사주입니다. 양인과 편인이 있으니 시험에 빨리 합격했습니다.

 

己 辛 甲 丙

丑 巳 午 子 <乾>

 

앞의 사주가 정관만 뚜렷이 통근 투출한 사주라면 이는 관살혼잡으로 탁한 가운데 자오 충으로 거살되어 다시 청해진 사주. 즉 탁중유청. 이로 인해 공보다는 사조직. 정관 병화가 사에 통근했다는 것은 신통력 집단으로서 금융, 언론방송 등.

 

특히 연지에 식신이 있으니 이는 머리를 쓰는 즉, 문필이나 요식 등. 만약 연지 상관이었다면 특수기관 쪽. 아무튼 이 사람은 언론 쪽이었습니다. 식신이 편관을 충하니 선출직 감투도 가능합니다. 부인의 건강이 안 좋습니다. 일지 사에서 병, 자좌 사지에 앉아 있으므로.

 

乙 庚 辛 辛 甲 庚 辛 辛

酉 戌 丑 丑 <乾> 申 戌 丑 丑 <乾>

 

위 두 사람의 부인은 어떻게 다를까?

 

왼쪽은 을목이 술 즉, 안방에서 입묘. 따라서 건강이 무척 안 좋습니다.

오른쪽은 술에서 양지. 겉으로 확 드러나는 건 아니지만 안방에서는 힘을 씁니다.

또한 자좌 신금에서 살인상생하니 왼쪽보다는 근기가 있습니다.

 

물론 양쪽 다 부인의 활동력은 약합니다. 이 사람은 정확한 생시를 몰라 이 방법을 써서 맞췄습니다. 이 사람은 인성이 강하긴 하나 관인소통이 약합니다. 어쨌든 인성이 강하니 평생 손에서 책을 놓지 않습니다. 축토는 俗門이 아니라 道門. 이 때문에라도 관인소통이 더더욱 약하다고 봅니다.

 

이 팔자에서 시지 목만 아니었으면 도사, 신선, 승려가 됐을 것입니다. 아무튼 하늘만 쳐다보며 세월을 보낼 일이 많을 팔자입니다. 음기가 강하고 특히 연월이 겁재이므로 여형제나 여자동창생의 도움으로 생계를 해결하며 살아갑니다. 만약 남자가 갑목 일간에 비겁이 왕하다면 양기가 강한 것이니 짝을 지을 수 없어 하나같이 내 재물을 빼앗아갑니다.

 

壬 甲 己 乙

申 午 丑 酉 <乾>

 

관인소통, 식상생재가 다 잘 돼 있습니다. 그런데 관이 연에 드러나고 재와 무리지어 있습니다. 또 재가 모두 정재입니다. 축토 또한 토이기도 하지만 수의 성분이 강합니다. 이런 이유로 금융기관에 들어갔습니다. 식상생재를 제대로 써먹기는 어렵습니다.

 

편재가 없기도 하지만 지지에 비겁이 없어 행동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연지 정관은 공조직이지만 이 사람은 재와 무리지어 있으므로 사조직 가운데 나라 국자나 백성 민 혹은 우리 등의 이름이 들어간 은행에서 일했습니다. 그후 직장을 옮겼는데 시지 신금이 신통력, 사통팔달의 인자이므로 서울이 들어가는 은행으로 갔습니다. 관인소통의 형태로 보아 임원까지 무난합니다.

 

己 辛 辛 丙

亥 卯 丑 午 <乾>

 

관인소통이 되고 있으나 관이 공망. 편인이 격을 갖추었으므로 유자격. 관이 공망만 안 되었어도 편인은 이공계이므로 기술직, 특수직, 별정직 등의 공직으로 갔을 것이나 이 사람은 상관생재를 따랐습니다. 특히 편재를 깔고 있으므로 사업성이 강합니다. 편인의 자격증을 이용하여 사업을 합니다.

 

甲 丁 戊 己

辰 丑 辰 酉 <乾>

 

축진 파가 있습니다. 파는 내부적인 것을 움직여서 용도를 바꾼다는 의미. 식상의 기술이 보다 전문성을 띠게 됩니다. 연지 편재가 공망. 따라서 재물을 이루고자 하면 두배 세배의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관인의 속성이 워낙 약하니 사업 쪽이라는 게 금방 드러나는 쉬운 사주입니다. 상관을 쓰는 사주는 직업이 가장 다양합니다. 그중 정인을 따라 학문이 가미된 분야에서 일합니다.

 

甲 辛 戊 丁

午 酉 申 亥

 

관의 세력이 약합니다. 인성도 마찬가지. 반면 비겁이 왕해 상관도 따라서 강해집니다. 상관이 지지에 있으므로 실물을 다룹니다. 그러므로 제조. 그런데 그 위에 관성이 있으므로 공적인 제조. 관인소통의 인자를 따른다면 교육에 해당하는 물건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상관을 해치는 글자가 없으므로 기술력이 좋습니다.

 

乙 戊 庚 壬

卯 戌 戌 辰 <乾>

 

이 경우의 관은 약합니다. 자좌 통근하고는 있지만 가을의 목이라 그렇습니다. 또 비겁이 많아서도 그렇습니다.

 

시상 편재 - 이병철

 

<시상 편재>

 

시상 편재를 중시하는 이유는? 재물이 대문 밖에까지 쌓여 있다는 뜻. 또 공익적인 재물이라는 뜻도 됩니다.

壬 戊 戊 庚

戌 申 寅 戌 <乾>

 

 

이병철 삼성 창업주. 월지 편관은 공망. 인성도 숨어 있어 조직생활은 어렵습니다. 반면 비겁이 왕하고 식신이 유기하며 시상 편재가 장생지를 갖고 있어 부자 사주입니다.

 

이 명식을 갖고 부자 사주가 아니라는 사람도 있는데 참 어리석기 그지없는 얘기입니다. 첫째 도대체 뭐가 부자 사주인지조차 모르는 저수준의 주장이고 둘째 결과적으로 사주명리학을 스스로 부정하는 것이니 말입니다.

 

인신 충으로 재성의 근기가 손상당하긴 했으나 유능함의 인자도 됩니다. 특히 임술의 술은 진이 와서 임수를 입고시키려 할 때 이를 막아줍니다. 무 일간 입장에서 술은 열쇠라고 보면 됩니다. 그러니 임수 편재가 술토를 깔고 앉은 한 입묘될 걱정은 할 필요가 없습니다.

 

시상 편재라 함은 재물을 대문 밖에까지 쌓아두었다는 뜻입니다. 통상 시는 대문 밖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또 내 것이기보다는 공익성을 띤 것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업을 크게 일으켜 많은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습니다. 시상일위편재격이라는 격이 따로 있는데 바로 이러한 의미입니다. 이 또한 편재가 시에 있다 해서 무슨 의미가 있다고 따로 격을 정하느냐 하는 것은 생각이 짧은 주장입니다.

 

인신충이 임수의 근기를 흔든 게 다소 문제이긴 하나 대운에서 중년 이후 사오미로 흐르면서 사신합, 인오술합으로 충이 해소되면서 식신생재가 활발하게 되었습니다.

 

자평진전식으로 보자면 월지 칠살은 흉신이니 제해야 합니다. 이때 인술합이 되어 오히려 부족한 인성을 보충하니 흉변길이 됩니다. 또한 식신제살로도 볼 수 있습니다. 아무튼 다소 신약한 사주에서 왕한 비겁은 인덕을 의미하고 칠살까지 제복해서 쓰고 있으니 대격임에 틀림없습니다.

 

<군비쟁재와 재성의 암장>

 

군겁 사주에서 재성이 약한 경우 아예 숨어 있는 게 좋습니다. 가령,

 

己 戊 壬 辛

未 寅 辰 丑

 

편재 임수가 천간에 드러나 있어 쟁재당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는 상관생재되고 있어 운 따라 큰 부를 이룰 수는 있습니다. 임수가 진에 입고해 있습니다. 하지만 옆에 축토가 이를 어느 정도 막고 있습니다. 축만이 아니라 해자축이 모두 이런 역할을 합니다. 시상 겁재라 안 좋습니다. 대문 밖에 도둑이 있으니 말년에 돈 욕심이 생깁니다. 또 자식 자리에 겁재가 있으니 자식이 수시로 도둑놈처럼 굽니다.

 

<식상과 직업>

 

식상을 잘 관찰하면 그 사람의 직업을 정밀하게 맞출 수 있습니다. 식상은 배설물. 이를 통해 그 동물의 종류와 특성을 알아낼 수 있다는 논리입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戊 辛 丙 辛

子 丑 申 丑 <乾>

 

쟁관되고 있는데다 그나마 관의 세력이 없습니다. 식신이 인성과 무리지어 있으므로 글과 학문을 쫓습니다. 또 식신이 재물을 쫓지 않으므로 세속적이 아니라 학문적입니다.

 

戊 庚 庚 己

寅 辰 午 亥 <坤>

 

관인소통이 되고 있습니다. 식신은 관과 인으로 에워싸여져 있습니다. 이는 교육성. 학부에서는 가정관리, 대학원에서는 교육행정, 활동은 교단.

 

壬 癸 辛 丙

戌 酉 丑 午 <坤>

 

연의 재성이 편인과 친합니다. 이 편인은 유기합니다. 따라서 이공계 학문이나 전문 자격 중심의 재물 활동을 구합니다. 식상이 없으므로 관성이 있어도 결혼이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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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격이 신강하여 첩신한 인성을 본다면 권위를 가지고 배운 이들을 다스리니 사법 연수원장이겠지요.

인성격이 배움을 가지고 정관을 보면 대학총장이 되겠지요, 이렇듯 달라집니다.

 

만약 곤명이라면 시집 갈 신부수업입니다. 정인이 관으로 가면 인, 허가권이 있겠습니다.

정관격은 지시하고 규격인 틀에 맞추는 일을 합니다.

 

편인을 본다면 규격에 맞추지 않고 자유분방 하니, 따로 혼자 공상하여 종교, 예술로 승화 시키겠지요.

 

정관이 비겁을 보면 동업형태인 같은 프로젝트에서 각자의 할 일을 합니다., 조직이며 집합단체이고

한 팀을 이룹니다, 무슨 각종 경기 연맹, 비겁이 왕해지면 그 조직은 분열, 와해됩니다.

 

관성이 남이 나를 본다면 인성은 내가 나를 돌아 보는 것입니다. 비겁이 태왕하면 조직 이탈입니다.

즉, 쟁재가 되어 재성인 사회생활이 힘들어지므로 경제관념이 없어 산속의 자유인 입니다.

 

식상을 보면 외부에서 하는 일이지요, 온갖 바이어 접대 등, 영업형태인 대리점 수준이겠습니다.

밖에서 일하는 외판, 보험업무 등, 상관은 나가서 몸으로 뛰는 것이라 이해 하십시요.

 

재극 인되면 임무에 소홀하고 업무도 잘 보지 않으니 늦게 출근하고 일찍 퇴근 합니다.

열심히 하려 해도 다른 일(공적인 비밀사)이 더 많이 생깁니다,

 

재생관이 되면 재의 헌신으로 학연, 지연, 혈연으로 내가 거느릴 영업장이 생기고 식구가 늘어납니다.

먹여 살릴 식구가 많으니 재단 이사장이 되겠네요, 대 세운에 변화를 많이 격을 수 밖에 없습니다.

똑똑한 사람을 많이 거느려야 하니 당근과 채찍을 병용합니다. 당연히 식구개념으로 갑니다.

 

정관격에 첩신한 오행이 천간에서 또 어찌 행하는가를 잘 살피시면 삶의 이치를 쉽게 볼수 있겠습니다.

팔자 불여대운이라, 명 좋은 것보다 대운(환경, 터전)이 좋은 것이야 말로 재생관의 개념입니다.

 

만약 사주명식을 극충이 될때 왕자충쇠 쇠자발, 쇠신충왕 왕신발을 이해 하십시요 ... ^^

단, 월령의 힘은 타 간지에 골고루 힘을 배분합니다, (팔자용신 전구월령).


편관이란 고통이다, 남의 고통을 감싸려는 힘이다. 자신의 고통보다 타인의 고통을 위해 노력하는 육신이다.

편관은 늘 외롭고 괴로움에 적응 하려는 힘이다, 첩신한 육신의 힘에 의해 이렇게 나뉘질 수 있겠습니다.

 

편관격이 식신을 보면 고통을 퇴치하는 힘이 생기니 질병이나 병균을 퇴치하는 직업에 종사 할수 있습니다.

험난한 세상의 재화를 복으로 바꾸는 힘입니다, 상대방의 괴로움을 이해하고 도우는 것이 식신입니다.

 

식신이 강하면 남의 고통보다 자신의 고통을 해결하는 것이 우선이니 자신의 몸을 위해 보험들고

진료하고 치료하니 건강 염려증도 생기겠습니다 ... ^^

 

만약 식신이 없거나 미약하면 남이 고통을 격어도 자신의 일이 아니라 생각하여 무관심하며

타인의 고통을 이용하려 할수 있습니다,

 

정인을 보면 고통과 괴로움을 배움을 통해 지식적 힘으로 이겨냅니다.

 

정인이 강왕하면 식신제살격의 총장이 되겠지요. 인성이 미약하면 고통퇴치를 말로만 부르짖습니다.

편인을 보면 술수, 모사, 꾀, 작전, 즉, 아이디어로 험한 세상에 적응합니다.

 

대체적으로 편관에서 벋어 나려는 힘이 편인입니다. 물질적으로 보자면 험난한 환경에 처한

힘들고 어려운 사람을 이용하여 재물을 취득합니다, (장애인 단체 요양원, 정신병원등)

 

욕심이 많은 자들을 이용하는 꾀가 되니 형이상학을 이용하는 구류술업도 여기에 포함됩니다.

 

상관이 첩신하면 편관을 능멸하니, 힘있는 자, 권력을 가진자 편에 섭니다. 어려운 사람의 편은

절대 아니겠습니다, 자신의 이득을 의해 로비, 입찰, 수의계약등으로 권력과 공생합니다.

 

편관격에 상관이 왕하면 시련을 극복하려는 의지가 있으니 인권 운동가, 매스컴을 이용하여

민초에 전하는 사회운동가이고, 또 칠살을 이용하니 매사 구설이 따르지만 이들을 우리는

열사, 의사, 투사라 부릅니다. 여기에는 민초의 동조도 포함됩니다,

(상소문, 촛불집회, 안되면 혁명, 민란)

 

상관이 약하다면 그냥 권력 기생하여 범죄와 연관 되겠습니다. 재하청, 하도급, 택시나 용달차

렌트카, 지입차량과 관계있고 몸으로 때우는 노가다 십장도 될수 있습니다, (노조)

 

비겁은 사람을 이용하고, 상관은 권력을 낀 업체를 이용하니 관공서의 정보를 빼낼수 있는

뒷배경이 되지요. 재상살이 되면 권력을 밀어주는 밑 받침이니 권력을 이루는 조직입니다.

 

재극인이 되면 아래의 하부조직의 항명으로 자신이 위태로워 집니다. 편관격이 정관을 보면

업무가 중첩되니 통합을 해야합니다. 신왕하면 겸직도 가능합니다.

 

편관격의 식신은 고통을 제거할수 있는 힘이니 상관과 같이 있으면 월권행위도 됩니다.

즉, 정당한 월권은 정보부 내사, 검찰의 특수부등, 월권행위의 정당성이 부여됩니다.

 

편관격에 상관패인이면 결탁을 이용한 지식적 계보를 만드니 정당을 구성하겠습니다.

이렇듯 여러 육신의 格의 투간, 투출, 퉁근 사령을 살피시어 여러 갈래로 궁구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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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財格의 사람은 偏財와 다르게 임기응변을 잘못하며 융통성 또한 적다. 총명하고 信義도

있으며 성실하지만, 요령과 수단이 많지는 않다.

 

正財는 정당한 대가 이익을 얻는 직업이 좋은 까닦은 편재의 유통하는 역마성이

없으니 투기성 직업이나 사업에는 소질이 없으며, 사무실형 창구사업이다.

 

특히 명식에 比劫이 많을 경우에는 대단히 위험하다(쟁재). 나름대로 格局의 상태를 보아

안전한 자유업은 할 수 있으니, 여러 사람을 상대하는 직업에 몸 담을 수 있다.

 

꼼꼼하고 빈틈없는 일처리와 정직한 性格으로서 직접 돈과 직결되는 업무에도 용이하니

금융업에 종사하는 것은 좋다. (곤명이라면 꼼꼼히 가계부도 잘 쓰겠다, 노랭이)

 

사채놀이나 증권투자와 같이 투기성이 짙은 관련업은 좋지 않으며, 正財의 특성상

투기 보다는 안전한 투자 쪽이 유리하다.

 

食傷生財格이 구성된 命은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생산업무에도 소질이 있다.

官을보면 직장의 사업이니 경영 쪽 회사원이다.

 

正財格이 잘 구성된 사람은 기업의 경영자와 같은 실업가로서도 성공할 수 있다.

평범한 직장 샐러리맨으로 적합한 타입이다.


편재격은 자신의 돈보다는 남의 돈을 더 많이 활용할 줄 알고, 財를 운용하며 이득도

잘 챙기는 전형적인 사업가 체질이라 하겠다.

 

사업가 자질이 충분하기에 무역업으로 크게 성공할 수 있으며, 외판업무로도 소질이

다뷴하여 유통하는 통신관계, 교통관계의 생산및 판매업도 대성할 수 있다.

 

활동적이고 많이 돌아다니면서 하는 판매업 내지는 영업직이 좋다. (인터넷 사업).

偏財와 官星이 적당하면 금융계통의 관리직으로도 성공할 수 있다.

 

부동산, 사채놀이, 증권투자, 대부회사, 밀수와 같은 투기성이 매우 강한 업무에 종사

할 수 있으니 命과 運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면 신흥재벌로서 일약 명성을 얻게 된다.

 

命과 運이 좋지 못한 사람은 社會惡을 조장하는 마약 절도 사기 매춘 도박 등으로

떼돈 을 벌려고 하다 한방에 훅 간다.

 

命造에 比劫이 많으면, 比劫을 다스려주는 五行(官)에 해당하는 사업이 아니면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이럴 경우는 봉급생활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身弱(신약)하고 偏財가 旺하면 身强해지는 조건의 사업이 아닌 한 실패하게 된다.

 

그밖에 의약업, 정치, 세무관리, 역술인 등, 偏財格의 사람은 여러방면에서 소질을

발휘한다. 즉, 마당발이다, 해외에서도 적수공궘으로 성공한다.

 

재격이 식신과 유정하면 생산형 사업이고 식상격이 재를 보면 직장형인 것이다.

 

상관은 당연히 유통사업인 수입, 수출하는 재를 다루는 사업가이다.

약간의 편법이 끼어있다, 포장만 그럴듯 할수 있다.

 

인성과 유정하면 부모유산이나 대출로 재태크나 펀드, 주식 등에 관심이 있에

이권에 개입하지만 왕자충발을 생각해 보아야 명쾌한 답을 찾을 수 있다.

 

비식재의 구조가 되면 동업형 합자회사, 지분을 나누는 투자회사가 된다.

쟁재도 마찬가지 지만 꼭 관성이 유기해야 금전의 찬탈을 막을 수 있다.

 

財格이 官을 보면 당연히 사주의 구성을 보아 일반직이나 공직에 근무가

적당하다. 이때 재성이 인성과 유기하면 부업으로 투잡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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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격이 편재를 用할때는 영업이나 거래 유통입니다., 즉 능력으로 사회참여.

편인을 제압하며 잇속을 챙깁니다.

 

정재는 점포방식이 되겠지요. 제조 판매, 후천적 배움을 쓴답니다., 사무실.

은행에 근무 한다면 편재는 대부계열, 정재는 창구.

 

편관을 用하면 재난을 극복하는 직종, 노후대책 연구소. 방역, 질병퇴치.

군, 검, 경, 사회악 근절, 내과, 암 전문 의사.

 

식정관은 합으로 협력하는 회사. 공존형태, 납품회사, 공권력과 유착이겠네요.

 

정인은 자신을 업그레이드 하겠지요, 즉, 인성의 자격증은 발휘합니다,

식신의 기술에 인성의 상표특허나 자문 자격증.

 

정인격이 식신으로 가면 연구 발표나 논문이 되겠습니다.

 

편인은 스트레스로 요양을 떠나는 현상이니 종교사상. 예술에 사상을 접목.

스트레스를 넣으니, 수필, 시집, 기행문. 경험담을 얘기 합니다.

 

세상에 지친사람이 쉼터 제공, 출판사는 편인 + 식신.

사상이 들어간 기술, 창조적인 공상과학, 만화.

 

비겁은 동버하다 투자받다, 투자는 돈, 자신은 기술력이 됩니다.

비견은 후원자 개념이고 겁재는 인력동원입니다.

 

재를 극하면 내가 기술자이며 종사업무를 맡습니다.


상관이 정인을 보면 국가가 인정한 자격증입니다. 관을 보면 징벌이나

칼을 대는 자격인 법조인이나 의사일 것입니다.

 

관이 없으면 교육적 자격이니 교수입니다.

 

편인을 보면 사상, 종교 문학, 예술, 형 이상학적 교육, 퇴마사, 스님,

목사. 구류술업, 종교단체 심리상담등의 비공식적 자격증이지요.

 

편관을 보면 로비스트나 결탁을 통한 수의계약 등의 전문가입니다.

어찌보면 험한 세상을 살수 있도록 도와주는 형태의 직업군이지요.

 

각종 시행업무, 분양, 개발투자, 각종 사업자와 권력과의 결탁으로

이익을 발생시킴.

 

관급공사 주선업무 종사자, 소비자와 농민을 연결하는 도매업자.

엔터테이먼트, 학원개념, 각종 광고회사, 사설 신문잡지,

 

관공서의 비공식 인허가, 인성이 유정하면 방송 언론인.

 

정관을 보면 불법, 편법, 도둑이나 강도, 둘이 있다가 혼자 되는 상황.

상대방과 상의없이 혼자하는 행동. 이혼남녀, 실업자, 스파이,

 

혼자 할수 있는 모든 일, 각종 수석이나 골동품, 우표 등의 수집 전문가.

 

정재를 보면 마진률이 높은 점포나 사무실. Vip를 상대하거나 멥버 쉽.

 

편재는 외국 출입, 외국인 회사, 비행기, 해운, 수송.

 

비겁은 상관의 행위에 비겁의 겁탈적 잔대가리가 가세하여 이익창출.

담보형 사채업자, 인센티브형 투자 전문가, 자신의 이익에 급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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