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in 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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庚 상관 : 상관견관으로 인해, 무리에서 이탈할 소지

子 편재 : 비밀스러운 애정사

戊土 일간을 설명을 했기 때문에

己土는 크게 어렵게 생각할 부분은 없겠죠?

같은 식신 상관의 부분으로 생각하시면 되고 庚金은 상관 己土는 편재가 되겠습니다.

庚金이 상관이에요.

己土의 진신(眞神)이라고도 할 수 있는

甲木을 극(剋)해 버리는 상관견관(傷官見官) 작용이 일어납니다.

이것은 무리에서 이탈하는 거예요.

함께하던 일을 그만두거나 조직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등,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고

구설수가 생기거나

소송이 걸릴 수도 있는 등

본인이 시비구설에 휘말릴 소지가 있습니다.

현실적인 일을 많이 하던 己土 일간한테는 여러 가지로 힘든 운(運)이겠죠?

우리가 힘들다는 것의 기준이 뭐예요?

무엇이 그렇게 힘드냐?

우리가 법정에 들락날락 하면서 송사하고 다투는 거 힘들죠.

돈 잃은 건 없는데 뭐가 힘든 거예요?

내 명예적인 게

법정에 들락날락 하면서 참고인으로 조사 받고

진술서 쓰고 혹시나 유죄 판결 나오면

어떻게 되나 마음 졸이고 했던 부분이 힘든 거죠? (관의 문제로 힘듦)

그런데 그냥 가벼운 자동차 접촉사고나

아들이 사고 쳐서 돈을 물어주는 건

내가 크게 잘못 한 게 아니기 때문에

마음은 그나마 덜 쓰인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돈은 돈대로 나가죠.

이럴 때는 힘든 게 돈(재물) 적으로 힘든 거죠. (재성의 문제로 힘듦)

힘든 것의 기준을 명확하게 세워야 돼요.

그러면 己土일간이 힘든 이유는 대체로 무엇 때문에 힘들까요?

答 : "관(官) 때문에..ㅎㅎ"

師 : "木이니까 관 때문에 힘들어요? 정말 확실해요?"

答 : "그렇지 않을까요?"

師 : "자신 있게 얘기하세요. 맞아요.ㅎㅎㅎ"

木(관) 때문에 힘든 거 맞죠.

庚子年 己土일간은 힘든 게 관 문제 말고는 별로 없어요.

그러니까 너와 내가 만나 우리가 되어 항상 더불어 사는 삶.

내가 누군갈 만나거나 사회적으로 소속 되어 있는 그런 사회적인 모습이 되겠죠.

여자의 경우 남편 문제,

남자의 경우 사회적 정체성에 대한 문제, 자식 문제

Q : 또 직장에서나 대부분 인간관계에서 뭐의 문제에요?

A : "명예"

그쵸. 명예도 될 수 있죠.

그런데 내가 관계라고 했잖아요. 그러면 누구하고의 관계예요?

윗사람과 관련된 관계

관(官)은 윗사람, 나한테 지시 내려줄 사람이잖아요?

재성(財星)은 내 지시를 받을 사람이고

식상(食傷)은 내가 키울 사람이고요. 그렇죠?

인성(印星)은 나를 키워주는 부모님같은 사람이고

그러니까 엄마같은 사람 즉, 선생님이 되겠죠.

선생님이 나를 조건적으로 키워줘요?

무조건적으로 키워줘요? (A:무조건)

그쵸 그게 엄마잖아요.

엄마 같은 사람이 인성인 거예요.

여러분들이 돈이 없는데 내가 수업 나오라고 하면 뭘로 키워주는 거예요?

인성으로 키워주는 거예요.

이렇게 저렇게 해서 돈이 없는데 와서 일해라 하는 건 뭘로 키워 주는 거예요?

그건 관(官)이지, 내가 사람을 쓰는 거잖아요.

재성(財星)이면?

여러분 사주의 재성이면 내가 선생님이지만 나한테 투자 하는 것.

그러면 내가 여기서 공부 하는 것도 있지만 '아~ 선생님 잘 됐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으로 계속 끊임없이 생활에 도움이라도 되시라고 나 한명이라도 위하는 마음으로 단돈 천원 만원이라도 투자하는 게 재성이 되는 겁니다.

식상은 뭐에요?

식상은 오히려 선생님한테 받는 게 아니라 해 주는 거죠.

하나씩 하나씩 다 신경 써주는 거예요.

그런데 조건이 들어가 있는 게 아니라 무조건 적으로 하는 거죠.

관(官)으로 생기는 문제점이 나에게 지시를 내려줄 윗사람과의 관계인데

사주에 관이 없거나 관 때문에 힘든 건 윗사람에 대한 문제가 생기는 거죠?

없으면 없는 것의 문제가 생기는 거고

있는데 그 사람이 제 역할을 못하면

일을 안 하거나 나한테 제대로 된 오더를 내려 주지 않아서죠?

관(官)이 그런 문제라고요.

만약 辛金이 亥子丑(식상 계절)에 태어나면 관 문제 항상 있죠.

辛金이 겨울에 났잖아요.

겨울은 관(官)이 힘을 못 쓸 때죠.

그럼 내가 만나는 사람은 힘을 못 쓸 때 만나는 사람인 거예요. (내가 일간이라면 상대는 官이 되기도 한다)

여름에 태어난 辛金이 아니잖아요,

여름이 관(官)의 계절인데 겨울은 그 반대인 식상의 계절입니다.

그럼 본인이 더 해 주는 게 더 많은 거예요?

아니면 관(官)에게 받을 혜택이 많은 거예요?

해준다는 건

내가 상대에게 조금이라도 신경을 더 써주게 되는 쪽으로 연결됩니다.

사람을 만나는 것만으로도 내가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됨.

그러니까 이 사람이 나한테 뭘 해줘서 " 감사합니다." 하겠어요?

그런 게 아닙니다.

그러니까 남한테 굽신 거릴 필요가 있어요? 없어요? (없어요)

그저 내가 좋아하는 사람 만나서 신경 써주고 하고 싶으니까 하는 거예요.

누가 "이렇게 하자"고 해서 또는 '상황이 돼서' 오는 게 아니라 식상月이니까 내가 하고 싶은 쪽으로 연결됩니다.

그런데 반대로 辛金일간이 여름 태생이면 명예라든지 그 사람이 좀 힘이 있고 나를 끌어 줄 수 있는 부분이면 그런 걸 더 생각 합니다.

그러니까 하기 싫은 일이라도 그 다음에 뭘 생각해서라도 좀 참고 하자 이렇게 되는 겁니다.

그런데 본인은 그런 거 보다 내가 싫으면 안 하는 거예요. 내가 좋으면 하는 거고 그 대신 책임은 누가? 내가 지는 거예요.

丙子月이라면 관(官)이 떠 있지만 그것은 형식적인 틀에 대한 부분,

그래도 위계질서라든지 이런 건 있는 회사에 종사 한다는 얘기예요.

그리고 내 위에 나한테 지시를 내려줄 사람이 있긴 있다.

그런데 내 말을 어떻게 한다? 개무시 한다? 아니면 엄청 경청을 한다?

엄청 경청을 합니다.

내 말을 무시 할 수가 없어요.

나 때문에 돌아가는 거니까

내가 빠지면 어느 순간에 회사 가동이 어려워집니다.

본인은 항상 그런 일을 하게 된다는 거예요.

辛金 일간이 식상(食傷)月에 태어났다는 거 하나로 이렇게 통변한 겁니다.

어때요?

그러니까 관이 월령(月令)에 들어가 있는 거 하고

식상이 월령(月令)에 들어가 있는 거 하고 차이가 큽니다.

관(官)의 문제라는 건 다 윗사람과 관련된 문제입니다.

아시겠죠?

관(官)의 문제가 생길 때다.

이때는 상관으로 관을 밀어낸다.

관을 내가 다룬 다는 것도 되고 庚金은 실천하는 거잖아요.

그리고 이 관이 동해요? 안 동해요? 동 하잖아요?

이게 어디를 가든 상관의 움직임에 달려있는 거예요.

그런데 이 상관이 火를 동반하면 이 木위주로 가겠죠?

그런데 水를 동반하면 상관 위주로 갑니다.

그러니까 木은 내년에 힘든 거예요.

그런데 긍정적이면 쓰임을 받는 거죠? 뭐 위주로?

己土일간 한테는 상관 위주로.

그러니까 이 때 己土 일간은 굉장히 적극적이 됩니다.

상관이 뜨면 항상 적극적으로 됩니다.

관의 흠을 잡을 수 있는 기회가 온 거예요.

상관이라는 건 관에 상처를 주는 거죠?

상관이 관의 상처를 주는 게 아니라 관이 상처 입었을 때 상관의 기회가 오는 거예요.

그 얘기는 관이 항상 상관 앞에서만 실수를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내가 보는 관의 모습은 항상 약한 모습이거나 처음에 있는 모습이거나 이런 것도 상관이 되죠.

1. 남편 회사가 망했어요.

상관 돼요? 안 돼요? 약한 모습 보이겠죠?

2. 남편이 바람피다 걸렸어요.

상관의 모습이 돼요? 안 돼요?

3. 남편이 병에 걸렸어요. 내가 남편 병수발 해야 돼요.

상관의 모습이 돼요? 안 돼요?

항상 그런 상황에 놓일 수 있죠?

그 얘기는 그렇게 날 갈구던 회사 사장이 부도가 나서 직원들이 다 나가고 없을 때 내가 어떻게 해요?

충분히 나도 나갈 수 있는 상황에서 이놈을 내가 봐주느냐 좀 더 케어를 해주느냐의 문제가 따라올 수 있잖아요.

그때 내가 상관의 부분으로

관을 때리고 우는 놈 밟아서 조지느냐

아니면 불쌍한 관을 내가라도 좀 봐주느냐

이런 차이가 되는 거예요.

그럼 상관이라는 건 그러한 사람과 연관이 된다는 얘기에요.

식신 상관 다 아랫사람이지만

상관은 더 한참 떨어진 망가진 관(官)을 의미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상관이 유흥업에 종사할 수 있는 거예요.

유흥업이나 금융, 화류계, 연예인, 피부미용, 영업 등등

그리고 문제가 있어야 그것에 대한 이유가 생기죠.

우리 머리 언제해요? 지저분할 때만 해요?

그럼 연예인은 지저분해서 맨날 머리 하러 가나? 변화를 주려고 하는 거죠.

머리가 관(官)도 되죠?

지시를 내려줄 수 있는 행정기관

그럼 이 관을 만지는 사람이 상관이 되겠죠?

木을 치는 망나니도 될 수 있고

그러니까 상관에 대한 부분이 미용사가 될 수도 있고

내가 보험 영업 하는 사람이다 그러면 이 사람이 병들어야 내가 해준 걸 고마워하겠죠?

병든 것에 대한 보험료를 받으니까 또는 이 사람이 지금 내가 얘기하는 거에 마음이 약해져야 내 보험을 가입하겠죠.

그래야 계약 할 거 아니에요.

암 걸릴 수도 있다고 하면서 조건이 이게 좋다고 하면서, 그렇죠?

그게 상대방의 약점을 공략하는 거죠.

다단계도 되겠죠.

사이비 종교는?

도를 아십니까! 다 되죠.

학원 강사도 돼요? 안 돼요?

학교 좋은 데 갈 것만 생각하고 그런 경쟁 속에서 자기도 맨날 똑같은 거 반복해서 설명해야 되고 그러니까 짜증나잖아요. 그런데 책팔고 강의 팔고 하니까 돈은 많이 주지요. (상관생재)

왜?

재를 생하는 아주 강력하고 적극적인 태도가

A. 식신(食神)이에요?

B. 상관(傷官)이에요?

적극적인 태도는 식신은 식신 위주로 재성을 생하고 (식신생재)

상관은 재성을 위주로 생합니다. (상관생재)

식상생재(食傷生財)

그러면 재(財) 쪽의 포인트가 되어 있는 게 상관(傷官)이고

식신(食神)쪽에 포인트가 되어 있는 게 식신(食神)입니다.

그러니까 돈 벌려고 일하는 건 상관입니다.

그런데 돈 버는 것도 좋지만 그냥 하고 있는 일 자체가 좋은 건 식신입니다.

그냥 이 일이 좋아서 또는 크게 나쁘지 않으니까 내가 하는 것이 식신입니다.

상관은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 하는 게 상관입니다.

돈을 또 어떻게 벌려고 해요?

빠르게 벌려고 하는 것도 되겠죠?

그러니까 투자도 돼요? 안 돼요?

관(官)을 치면서 하는 투자니까

남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파격적인 스타트업이라든지 벤처사업이라든지 이런 것도 됩니다.

그런데 그런 것이 되는 만큼 또 관(官)을 희생 시켜야 되니까 누군가 망해야지 나한테 기회가 오는 것, 그러니까 상관은 내가 상대의 약점을 갖고서 할 수 있는 모든 일이 다 그런 겁니다.

그러니까 성적을 꼭 올려야만 하는 학생을 가르치는 족집게 과외 선생이나 학원 강사도 그런 맥락인 거죠.

그리고 일관성이 떨어지는 거니까 돈을 많이 벌 때는 왕창 벌다가 안 벌 때는 손가락 빨고 그런 거죠. 연예인들 보세요.

연기자들 작품하고 드라마/영화 찍고

가수들도 앨범내고 행사 때만 일하고

개그맨들도 코너하고 행사 뛰고 나머지 시간에는 뭐해요? 일 안합니다.

자기계발을 하든 휴식을 취하든 개인 시간을 보내는 거지

그냥 나머지 시간은 백수나 다름 없는 거예요.

강의도 그렇고 또 뭐도 될까요?

웬만한 직업들은 다 했죠?

기술적인 부분도 그렇고 모든 게 다 재성을 탐하는 욕심도 생기면서 동시에 관을 치니까 자기 보다 못한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그렇죠? 관적으로 보호 받지 못한 사람들.

상관이 영업을 할 때 관인상생의 틀이 있는 사람은 못 건드려요.

인성으로 되어 있고 그러면 내가 들어갈 수 있는 틈이 없습니다.

관의 구멍이 뚫려서 틈이 생기니까 비집고 들어가는 거예요.

그래서 상관을 쓰는 사람은 항상 그런 틈이 있어야지만 접근이 가능합니다.

자 그러면 己土 일간 어쨌든 이런 상관이

天干에 떴기 때문에 관의 동태를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의 동태를 살피고 火의 작용이 중요합니다.

火가 발달이 되어 있던 명(命)은 상관생재로 인해서 안정감을 얻을 수 있겠죠?

이건 자신의 라인이 생기는 거예요.

관이 동 하는 걸 제일 먼저 살피고

火 인성으로 준비된 자, 공부한 거죠?

그러니까 영업이나 이런 상관짓을 하더라도 인성으로 준비되고 고생한 애들은 이 상관 써먹어요? 못 써먹어요?

공부한 만큼 깊이로 써먹을 수 있어요.

그래서 상관패인(傷官佩印)이라는 건 상관짓을 하더라도 좀 고생한 놈들 공부한 놈들 이런 걸 하면 좀 깊이를 인정해 준다는 얘기가 되는 거예요.

평론가 같은 것도 되겠죠?

비평이나 기자도 되겠죠?

상관으로 남의 집 시끄럽고 문제 있을 때만 신문에 대서특필해서...

어제인가 김건모 뉴스 같은 거 하는 사람들 다 상관이 있어야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결국에는 남을 상처 주는 직업인 거예요.

자극 주고 상처 주고 그렇잖아요,

가르쳐 주는 게 상처 주는 거잖아요,

너 그렇게 해서 되겠냐, 너 틀렸다, 그렇게 하면 안 된다, 수정해 주는 건데 그 안에서 상처가 따라오죠.

 

그러니까 우리 옛날에 학원가면 맨날 두들겨 맞잖아요,

스파르타 학원이라고 하면서 가면 잠 안재우고 공부시키면서 말 안들으면 패기도 합니다. ㅋㅋ

火가 중요하다, 인성은 준비 된 것.

고생 하는 거라고 했고 이게 개입된 사람은 이때 잘 쓰는데 이게 개입이 안 되면 고립 되는 거예요.

土는 己土한테 비겁입니다. (비겁 土가 작용하는 사주구조)

비겁이 있을 때는 관이 필수. 상관이 왔을 때 관이 제거 되니까 이걸로 비겁이 쟁재(爭財) 당하는 거예요.

견관(見官)을 하는 순간 쟁재(爭財)까지 연결 되는 게 비겁이 많은 사주예요. 비겁, 식상으로 되어 있는 사주가 항상 그렇습니다.

金은 식상이니까 상관 그대로 읽으시면 되고 진로가 조건부로 생재(生財)합니다.

그러니까 생재하는 길이 열리는 거죠?

생재할 때 어떤 조건으로?

재성을 빠르게 취할 수 있는 조건으로 연결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빠르게 동(動)해요? 안 동(動)해요? (빠르게 동해요)

그렇죠? 상관이 보통 성적인 욕구도 돼요.

재성이라는 건 몸 인데 이 몸이 빠르게 동하는 거죠.

그러니까 뭔가 한 눈에 딱 들어오는 외모라든지 몸매라든지 그런 섹시한 매력이 되겠죠.

상관이 또 말빨도 됩니다.

식신이 손으로 하는 것이면 상관은 입으로 하는 것.

그러니까 상관은 입으로 하는 거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반응 할 때 성적인 욕구로도 연결이 됩니다.

그러니까 상관으로 관을 잡죠. 그럼 상관을 잘쓰는 여자들은 뭘로 잡는 거예요? 달콤한 말빨이랑 밤 기술로 잡는 거지, 그렇다고 할 수 있죠?

여자들이 말할 때 애교 잘 떨잖아요

그리고 재밌는 얘기로 웃겨주고 개그맨 여자들 상관기질 엄청 나잖아요

그런 걸로 남자들이 무력화 되는 거죠.

그리고 그런 게 필요한 남자들은 애정결핍이 있는 남자들인 거지.

애정결핍이 별로 없어서

그런 거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이면 가서 쑤실 것이 없어요.

그게 식상에 대한 부분 특히 상관에 대한 것이 그런 것입니다.

식신은 감성이 동해야 가는 거고

상관은 몸이 동해야 가는 거예요.

기본 포맷이 정신적인 게 식신이고 육체적인 게 상관입니다.

그럼 내년에 己土 일간은 육체적인 것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으니까 몸이 바람나는 걸 조심해야 되는 거예요.

내 몸이 어디에 가있을지 모르는 거예요.

또는 내 몸이 어디에 가있는지 반드시 체크하고 정신력(인성)으로 통제 해야겠죠.

준비 되어 있는 생각

그러니까 어떻게 하더라도 계획 되거나 준비 되어 있고 또는 타겟이 명확하게 형성이 됐을 때만 움직이는 것.

상관패인(傷官佩印)은 타겟이 형성 되어 움직이는 것이다.

그냥 상관견관(傷官見官)은 타겟이 형성이 되어 있지 않을 때 그냥 내리 꽂는 게 견관(見官)입니다. (상관견관 위화백단)

水 재성(財星)

내년에 편재 왔죠. 子水로

이 子水는 己土 일간이 현실적으로 일을 벌이는 거죠? 일을 저지릅니다.

木 관성(官星) 상관견관(傷官見官)
火 인성(印星) 상관생재(傷官生財)로 인해서 안정감(라인이 생김)
土 비겁(比劫) 비겁(比劫)이 쟁재(爭財) 당하는 일
金 상관(傷官) 진로가 조건부로 생재(生財)한다. 육체적인 욕구 발동
水 재성(財星) 현실적으로 일을 벌이게 된다. (일 저지름)

현실적 어떤 순간으로 인해서 일을 저지르게 됩니다.

재미가 따라 오는데 子水 잖아요, 子水는 비밀입니다.

비밀스러운 편재니까 유부녀들이나 가정 있는 사람, 아니면 이미 관계가 있는 사람에는 또 다른 삼각관계로 바람이 날 수도 있고 외도가 될 수도 있고 그런 관계에 엮이거나 그럴 소지가 있겠죠.

가능성이 있다는 거지 무조건 그렇다는 건 아니에요.

그건 사주가 어떻게 작용하느냐에 따라서 디테일하게 관찰을 해야 하는 거예요.

어쨌든 庚子가 들어오면 관의 문제가 생기니 주변 환경에서 펌프질이 들어오기는 한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뭐예요?

제가 항상 얘기하죠.

우리가 바람이라는 것에 대한 정의를 제대로 정립할 필요가 있습니다.

누가 이런 얘길 해요.

"제가 남자친구를 사귀면 항상 바람이 나요. 그래서 힘들어요." 라고 합니다.

 

자 잘 생각해보면, 외도나 이 바람이라는 게 결국 소유권에 대한 문제에서 출발합니다.

그런데 이 내 것이라는 게 사실 어디에 있는지, 얼마만큼 소유할 수 있는지, 그 수치를 정확하게 알아야만 외도나 바람에 대해서 얘길 할 수도 있겠죠.

내가 만나는 연인하고 가까운 관계라고 해서 내가 그 사람을 온전하게 소유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할 수 있는 거냐? 확실하면 상관 없겠지만 아니라면,

이미 거기서 부터가 잘못 된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뭐냐

내가 정말로 좋아 하는 사람, 노랫말 가사에도 항상 비슷한 얘기들이 나오죠?

정말 가슴 아픈 이별을 하고

내가 손 뻗어서 잡을 수 없는 사람을

내 거 라고 말할 수 없는데

내가 가지고 싶으니까 그 욕심에 아픈 거죠?

내가 완전히 장악할 수 있는 사람은 노래로 쓰지도 않아요.

그리고 아프지도 않아요.

"잘 살아~ 그냥"

하면서 오히려 그 사람이 잘 되길 빌어주고 털고 잊어 버려요.

그런데 돌아서면 생각나고

다시 잡자니 내가 책임질 능력은 안 되고

이런 거 너무 가슴 아프죠?

평생 생각이 안 날 수 있을까요?

그런 사람이 생각이 나겠죠?

그게 결국은 욕심일 수도 있는 겁니다.

내 것이 아닌데 왜 거기에 가슴 아파 하냐고..

물론 당연히 가슴이 아프죠, 내 심장이 동(動)했으니까.

그리고 이미 그 사람은 나에게 과분하니까

우리는 과분한 사람한테 동하게 되어 있어요. 실제로 그렇죠?

나를 과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나한테 동하겠죠?

나는 내가 과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한테 동할 것이고.

인생은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누구와 관계를 했다고 해서 누구를 소유하고 있다는 착각을 하면 안 됩니다.

그래서 더군다나 바람이라는 것은 내 기준으로 또는 내 임의대로 정하는 것도 어떻게 보면 월권인 거죠.

엄밀히 따지면 관계가 되었다고 해서 내 마음대로 쉽게 정할 수 없다는 거예요.

혼인신고 해서 호적에 올라가면 이 사람이 완전한 내 소유라고 착각을 하시면 안된다는 겁니다.

내가 돈이 많아서 그 사람을 케어 해준다.

내가 가진 명예로 뭔가 도움을 준다고 해서 그 사람을 내가 온전히 소유 할 수가 있다고 생각하면 그것은 착각일 수도 있는 것.

그 사람 있는 그 자체에서, 영혼이 인정을 해줘야죠.

내가 가라고 해도 가지 않고

돈도 없는데 옆에 붙어 있고

내가 먹여 살리지도 못하는데 같이 함께 하자고 하면

그게 이미 그 사람이 나한테 인정이 된 거 아니겠어요?

그런데 돈을 벌어다 줘도 어느 순간 다른 사람이랑 놀아나고 아무리 잘 해줘도 고마운 줄도 모르고 그런 게 일반적이죠?

그러니까 뒤통수를 쳤네, 배신을 때렸네 바람을 피웠네 이러잖아요.

그런 생각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이미 그 사람은 자신과의 관계가 처음부터 누군가의 소유의 권한으로 된 사람이 아닌데 나는 내가 이렇게 해 줬기 때문에 내가 소유할 수 있는 정당성을 스스로 생각하죠.

그건 착각일 수도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자유로워야 이성관계도 편하게 할 수 있는 거예요.

당연히 가슴은 아프겠죠.

몸이 섞이고 마음이 섞였는데

어떻게 가슴이 안 아프겠습니까,

하지만 우리는 아픈만큼 더 성숙해 져야죠.

더 성숙해 지고 마음을 가다듬어야죠.

己土는 내년 子水 안정감으로 해서 편재로 일 저지르는 때입니다.

子水가 있는 己土는 그런 게 좀 있습니다.

그리고 숨기고 싶은 본인만의 편재 투자사죠?

내가 편재짓 하는 걸 남에게 알리고 싶지 않은 그런 것일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癸水일간 午火 편재는 어때요?

이건 항상 내가 편재짓 하는 걸 드러내는 거예요.

감출 수 없는 편재죠.

午火가 있으면 癸水는 절대 癸水스럽지 못합니다.

저 사람이 癸水 맞어? 하는 사람들은 午火가 있을 확률이 큽니다.

자 질문 있으면 하시기 바랍니다.

Q. 子水 편재인데 안정감 있게 일을 저지른다는 부분이 잘 이해가 안 돼요. 편재가 재미나 유흥으로 동반이 되는 것 아닌가요?

A. 子水가 기본적으로 차단, 고립, 응축이죠?

이게 일을 저지르다가도 남과 관련되어 있는 단위가 큰 규모에 섞이고 이리저리 엮이고 이런 건 아니라서 오행 水의 안정감의 코드를 읽은 거예요.

Q. 라인이 생긴다라는 게 안정감 때문에 자연스럽게 그런 라인이 생긴다는 거예요?

A. 이게 편재로 내 세력을 만드는 거고 편재는 내가 관리 하는 거잖아요? 그게 水로 되어 있으니까 이 부분으로 내가 꾸려가는 나만의 안정감이 생긴다고 보는 거죠.

사주마다 다른데 안정감을 이룰 수 있는 가능성을 얘기하는 거예요.

그렇게 한다, 안 한다의 단정적으로 얘기하는 게 아니라 일단 윤곽만 보는 거예요.

이러이러한 그림일 때는 딱 이렇게 될 가능성이 있다.

만약 안정감이 안 될 수도 있죠.

그런데 子水에 대한 부분이 己土일간을 그렇게 만든다는 거예요.

Q. 진로가 조건부로 생긴다는 게 식상을 무조건 적인 걸로 생각했었는데?

식상은 무조건인데 편재가 왔잖아요?

편재가 와서 식상생재 하겠죠?

그런데 식상은 상관으로 드러나 있죠?

식신은 아까 얘기했듯이 무조건 내가 좋아서 하는 거라고 하면 상관은 조건적으로 그러니까 돈을 원하는 만큼 안 주면 상관은 안 움직여요. (관을 치면서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파격적인 대우를 원함)

거기에 두 배 세배, 택시 아저씨 좀 빨리 가주세요. 두 배 드릴게요.

이러면 상관은 바로 갑니다.

조건이죠?

그리고 상관에 대한 부분, 우리가 영업 하면 돈 많이 벌잖아요.

스타강사, 학원 강사도 학교 선생 보다는 별로 안 쳐주는데 돈을 많이 벌잖아요

그리고 또 유명해 질 수도 있고 그게 다 조건 아닙니까? 그렇죠?

그리고 조건부로 생재한다는 건 식상생재로 가는 거니까

조건부라는 건 식상이 무엇으로 연결이 되어있는지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己土일간은 원래 생산성을 띠는데

木으로 연결되는 생산성은 기르는 거잖아요.

그런데 金이 왔으니까 金剋木으로 木을 기르는 게 아니라 바로 쓰려고 하겠죠?

木하고 金을 다 못쓰니까 金을 위주로 쓰는 거예요.

金을 위주로 쓰니까 어떻게 되겠어요?

이제는 사람을 구분하고 분별하려고 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내가 좋고 싫은 사람, 여기에 기준이 조건부로 생재(生財)하는 것에 대해서 내 진로, 하고 싶은 일, 내가 이거 해야 될 때 이거에 필요하고 조건에 더 가까운 사람 위주로 선택하게 되어 있는 거예요.

그 전에는 그냥 키워서 "그래, 다 와~" 이러면서 밥 해주고 먹을 거 해주고 같이 만나고 뭐하고 했다고 하면 이 金이 떴을 때는 확실하게 생재 하는 쪽으로 하면서 밑에 편재도 있으니까 재미 같은 것도 많이 따질 수 있고 재미 없으면 사람을 안 볼 수도 있고 그런 겁니다.

己土일간 庚子年 신년운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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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庚子年(경자년 신수) 신년운세 ⑨ 戊土(무토)일간

식신(食神) : 식신(食神)이 동(動)하여 甲 편관(偏官직장)을 그만 둘 소지가 있음
정재(正財) : 庚으로 인한 재성(財星)이 生을 받음 (식신생재-食神生材)

戊土일간한테는 기본적으로 甲木이 필요하죠? 편관(偏官) 戊土 한테 庚金은 甲木 편관(偏官)을 극(剋)하는 작용으로 쓰이죠?

 

사주를 볼 때는 동정(動靜)을 살펴야 합니다.

 

사주에 글자가 있다고 해서 항상 움직여서 나한테 사건 사고를 가져다주지 않아요. 우리는 다 같은 사주팔자를 가지고 있죠, 오행(五行) 중에 뭐는 있고 뭐는 없고 이렇게 되어 있죠?

 

그런데 시골에서 한 30년에서 50년 동안 별 문제 없이 똑같이 사는 사람이 있고 항상 매일 하루가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사람이 있죠? 시골이냐 도시냐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성향 인 거 같아요.

 

그게 결국은 뭘 얘기하느냐, 내가 가지고 있는 글자가 얼마나 크게 동(動)해서 나의 개인적 운세에 길흉(吉凶) 성패(成敗)를 가져다주느냐, 그러니까 우리가 목적달성을 위해서 항상 달려가는 사람일수록 더 많은 일들이 일어나겠죠, 그런 게 없이 해 뜨면 일하고 해 지면 밥 먹고 졸리면 자고 비오면 고추 걷고 개밥 주고 소밥주고 돈 있으면 아이스크림이나 하나 사 먹고, 시골에서 그렇게 지내잖아요.

 

농사짓다가 야참 먹고 그러니까 그렇게 지내는 사람을 그렇게 지내는 거고 그렇게 지내면서 동정(動靜)이 없지는 않겠습니다만 일단은 항상 목적달성을 하기 위해서 우리는 회사를 다니고 남의 일을 하고 또 내 개인적인 일을 할지라도 그 부분에 대한 여러 가지 성패(成敗)에 좌지우지 되면서 우리가 살고 있죠.

 

결국에는 그게 동정(動靜)이란 얘기에요, 동(動)은 움직인다는 애기고 정(靜)은 고정 된다는 얘기고.

 

움직임이 많은 사람은 뭘 하고 싶어요? 사주가 언제쯤 좋아 질까요? 하는 것이 두 가지가 의미가 있는 거예요.

좋아진다는 게 뭐에요? 어떻게 해야 좋아지는 거예요? 돈을 많이 버는데 그 돈이 예를 들어서 천만 원을 벌었는데 천 이백 만원을 쓰면 내 수입 보다 지출이 많은 거죠? 그 사람이 물어보는 언제쯤 좋아지냐는 얘기는 언제쯤 안정이 될까요? 라는 문제겠죠?

 

안정이라는 것은 지출에 대한 부분이 더 크거나 이리 저리 쓰는 돈이 더 많은 거죠, 컨트롤이 안 되는 부분이기도 하고 그리고 일이 없는 사람이 물어보는 언제쯤 좋아질까요? 의 부분은 언제쯤 나의 인생의 활동력이 생길까요? 에요, 그러니까 지금이 정(靜)적인 거잖아요.

 

이건 안정감이 아니라 그냥 무의 상태, 일이 진행 되지 않은 정한 상태이죠. 그럼 움직이고 싶다는 거예요. 언제쯤 취직이 될까요? 언제쯤 여자친구 또는 남자친구가 생길까요?

언제쯤 결혼 운이 생길까요? 이런 거고 그럼 결혼한 입장이라든지 결혼 했는데도 애인이 있고 복잡하면 언제쯤 괜찮아 질까요? 는 좀 잠잠해 질까, 문제없이 심리적인 것도 주변 상황도 언제즘 괜찮아 질까에 대한 부분이 이렇게 동정(動靜)에 대한 것으로 좋냐 나쁘냐는 뭘 얘기할 거예요?

 

좋다는 얘기를 너무 주먹구구식으로 얘기하고 있어요. 뭐가 좋아요? 작년에 좋았네? 작년에 나빴네? 힘들었네? 음양(陰陽)을 잘 관찰해야 된다고 그렇죠?

 

동(動)이 양(陽)이고 정(靜)이 음(陰)이죠? 그렇죠? 에너지는 누가 있어요?

 

(양(陽))

에너지는 양(陽)이 있어요? 에너지는 양(陽)이 쓰고 있는 거잖아요, 쓰고 있는데 양(陽)이 에너지가 있겠어요? 계속 소진 되고 있잖아요, 에너지가 없잖아요, 항상 에너지를 만들어야 되잖아요.

 

음(陰)은 에너지가 있는데 쓰지를 못하니까 순환이 안 되는 거고 남자 여자의 문제 아니에요, 남자는 밖에 나가서 쓰는데 어디다가 써야 할지에 대한 방향성이 불분명 한 것이고 그럼 집에 들어가서 여보 이런데 투자해야 될 거 같아, 이러면서 어디서 정보를 들었는데 어! 진짜? 그래서 투자 했을 때 잘 됐을 때 와이프 말 듣고 잘 되더라, 정(靜)에 대한 부분이 에너지가 있으니까 이걸 밀어 주는 거죠.

 

그리고 투자금 없으면 아버지한테 얘기할 테니까 자기가 이렇게 해서 사업 좀 잘해보라고 밀어 주는 거죠. 에너지가 정(靜) 한 곳에 대부분 있는 거예요.

 

일을 하지 않아야 에너지가 생기는 겁니다. 안 하고 기다리고 준비하고 충전하고 이렇게 해야지, 우리 충전 할 때 가만히 있잖아요. 핸드폰을 계속 밝기를 100%로 해놓고 게임 틀어 놓고 이러면 충전이 되겠어요? 그럼 충전이 안 돼요, 충전 되지도 않고 바로 꺼져요.

 

우리도 쉰다고 하면서 이제 좀 쉬자 하는데 누워서 핸드폰 보고 영화 TV 틀고 그런 게 쉬는 거냐고, 쉬려면 아무 것도 하지 않아야 돼요, 생각도 하지 않아야 되고 쉰다고 자려고 했는데 오늘 누구랑 싸운 생각나고 짜증나고 이러죠? 그러면 그게 쉬는 거예요? 그건 오히려 에너지를 더 소모 시키는 거지, 잠이 더 안와요.

 

한 5시간 동안을 눈만 감고 있고 짜증만 납니다. 자고 빨리 일어나야 되는데 잠을 억지로 자려고 하니까 더 잠이 안 오는 거죠. 동정(動靜)에 대한 부분에서 여러분들이 그게 안 되니까 그러는 거예요.

 

기준이 뭐가 좋은 건지 나쁜 건지에 대한 것이 안 되어서 그런 겁니다.

아시겠죠? 그러면 戊土일간에 이런 식신(食神)이 왔다 그러면 뭐가 동(動)하는 거예요? 이 식신(食神)으로 인한 모든 것들이 다 동(動)합니다.

 


관성(官星)
식신(食神) 발동으로 인한 직장을 그만둘 소지

인성(印星)
庚의 金克木 때문에 외로워 짐

비겁(比劫)
식상(食傷)을 밀어 주기 때문에 식(食)을 얻고 관(官)덕을 포기

식신(食神)
재성(財星)을 동(動)하게 함.

재성(財星)
식신(食神)의 생(生)으로 인해 재성(財星)이 동함

水가 있으면 재성(財星)이잖아요, 재성(財星)을 식신(食神)이 밀어줄 거 아니에요, 생(生)으로 동(動)하는 거예요. 얘는 가만히 있었는데 식신(食神)이 와서 뭘 만들다 보니까 돈 좀 되겠는데? 일을 좀 같이 해볼까? 하면서 재성(財星)이 생(生)이 일어나죠? 동(動)하겠죠?

식신생재(食神生材) 재성(財星)이 동(動)하는 거예요. 그럼 이런 사주를 봤을 때 재성(財星) 운(運)을 얘기해 줄 수 있는 거라고, 이게 긍정적일 때 水의 긍정적인 부분으로 그렇죠?

부정적이면 당연히 움직여서 투자 했는데 잘못 되는 거잖아요. 甲木을 치고 가는 거니까 편관(偏官) 직장 때려 치고 나오는 거 아니겠어요, 아니면 남편 얘기보다 친구 말 듣고 하다가 집문서 날려 먹는다든지, 충분히 말 돼요? 안 돼요?

 

이런 식으로 뭐를 동(動)하게 하느냐 이걸 보고 득실(得失)을 판단해서 딱딱 쳐주는 거예요. 처음엔 당연히 틀리겠지, 야~ 너 문서 잃고 남자를 얻었냐? 하면서 하나도 안 맞는데? 하는데 그런 식으로 처음에 접근 해 가는 거예요.

 

식(食)을 얻었고 관(官)을 잃었느냐 관(官)을 얻었고 비겁(比劫)을 잃었느냐 이런 식으로 우리가 학창시절에도 선생님한테 항상 일러바치는 애들 있죠? 선생님~ 하면서 가서 쟤가 이랬데요... 하면 누구 나와 이러면서 혼내고 그런 애들 있죠? 걔들은 뭐만 하면 선생님 찾죠? 그런데 선생님한테 이쁨 받죠? 그런 애들은 뭐예요? 비겁(比劫)을 잃고 선생님 같은 관(官)을 얻은 거지.

 

그리고 맨날 법 중시하는 사람들 보면 맨날 신고하고 이런 사람들 있잖아요. 신고 정신이 투철하고 항상 준법정신이 강한데 남들이 그런 꼴을 못 보는 사람들 보면 사진 찍어서 올리고 그러잖아요.

 

그러면 그런 게 비겁(比劫)을 잃고 관(官)을 얻는 거예요. 그리고 식(食)을 얻고 관(官)을 포기하는 건 뭐예요?

 

밑에 사람들을 챙기면서 윗사람한테 대드는 거잖아요, 우리 왜 이런 식으로 대화 하냐고 임금 더 올려 달라고 근무 시간에 너무 힘들다면서 그렇게 하잖아요, 그렇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확실하게 식상(食傷)이 만약에 용신(用神)이고 좋으면 그렇게 하면서 사는 게 인생이니까 당신은 누구한테 기댈 생각 하지 마시오, 그렇게 끝내야죠.

 

그런데 저는 왜 맨날 이럴까요? 하면서 회의감을 느껴요, 그럼 관(官)을 써야 된다는 거 아니에요, 누구한테 의지하고 싶고 나도 좀 편안하고 싶고 그렇다는 얘기잖아요. 그럴 수가 있겠냐고 관(官)을 포기 했는데.

 

관(官)을 포기 했다는 것은 남편 덕을 얻을 수 없는 여자, 자기 능력 위주로 해서 생재(生材) 해서 돈을 벌어 먹고 어떤 사람들이 그래요? 바로 바로 유추를 해야지, 밥집 하는 아줌마들이 그렇잖아요, 식당 하는 아줌마들.

맨날 똑같은 시간에 출근해서 남들 밥 해먹이고 남편은 어디 가 있어요?

 

같이 거들어 주기라도 하면 훌륭한 남편이야, 대부분 어때요? 대부분 집에라도 있으면 다행이야, 어디 있어요? 다른데? 다른 데라도 있으면 다행이야, 없을 수도 있고 여러 명일 수도 있고 누가 내 남편인지 모를 수도 있고 아니면 행방불명 될 수도 있고 자식새끼 낳아 놓고 어디 무책임 한 남편일 수도 있고 밥집 하는 아줌마들 화류계 여성들, 피부 미용하는 여자들 그렇죠?

 

식상(食傷)으로 일하는 간호사도 될 수 있죠? 자기 진로니까 자기 일 배운 거 하면서 관(官)의 덕을 입지 않는 사람들 그렇죠? 그러니까 여자들의 입김이 심한 데는 다 그렇다고 그렇죠?

 

남자의 안정적인 부분을 기대 할 수 있어요? 없어요? 없는데 맨날 그런 사람 따져요? 안 따져요?

 

여자니까 당연히 필요할 거 아니에요? 그래야 비겁(比劫)한테 돋보이니까 식상(食傷)의 부분이 용신(用神)이거나 그렇다고 할지라도 비견(比肩) 겁재(劫財)가 없겠어요? 한 줌 없을까? 그리고 또 이게 팔자가 세지면 세 질수록 남들을 누르려고 하는 경쟁 심리가 생기잖아요. 그렇죠? 그럼 거기에 대해서 강한 관(官)을 취하려고 하는데 그 식상(食傷)을 쓰지 말아야지.

 

그렇죠? 재생관(財生官)을 하든가 식상(食傷)을 쓰는 순간 관(官)이 잘못 된다는 걸 알아야 된다고.

 

우리가 소문난 잔치에 먹을 거 없다고 그러고 재주 많은 놈이 먹을 걱정 한다고 하잖아요. 土 일간이 대체로 그런 거예요, 戊土 일간일까요? 己土일간일까요?

 

(己土일간.)

己土일간? 戊土 일간이에요.

 

己土일간은 왜? 己土 일간 인 거 같아요?

 

(己土일간은 식상(食傷)을 쓰면 木이 자랄 수가 없으니까...)

木이 자랄 水가 없으니까? 그럼 戊土 일간은 식상(食傷)을 쓰면 木이 자라나요?

 

(식상(食傷) 보다는 戊土 자체는 생산성이 없기 때문에...)

그럼 아예 포기 한다는 얘기네? 완전히 戊土가 원래 생산성이 없는데 아예 정신적이라고 생산성을 완전히 차단 시키려는 마인드네? 그렇잖아요, 己土는 생산성이 있는데 나머지 戊土를 얘기 하신 두 분은 그래도 木을 좀 키울 수라도 좀 있겠다 싶어서 戊土를 찍은 거 아니에요? 그렇죠?

 

그런데 여기는 아예 그런 걸 원천 차단해서 그냥 戊土는 원래 그런 놈들 아니냐 하면서...ㅎㅎㅎ 잔인 하네ㅎㅎ

확실하게 뭐겠어요? 戊土지, 단순하잖아요, 戊土가 생산성이 없는데 金 까지 쓰면 진짜 말 그대로 완전히 멀어 지잖아요, 바위산...

 

戊土가 원래 산이죠? 사람들이 많으면 뭐에요? 뭐가 있어야 되냐고? 木? 나무가 있으면 그 자체로 사람이 많이 와요? 날씨가 좋아야지, 丙火가 사람들이 戊土, 산에 오잖아요. 나무가 있는 거랑 사람이 많은 거랑 무슨 상관이에요.

 

나무가 있든 바위 상관없이 丙火가 있다 그러면 날씨가 좋고 경치가 좋고 볼 게 있고 그래야 갑니다.

남해 보리암 같은데 가면 산 위에서 바다가 보여요. 쫙 펼쳐집니다.

 

그리고 바위산이잖아요, 그런데 가잖아요, 나무도 없진 않지만 그런데 중요한 건 볼 게 없으면 안 갑니다.

그렇죠? 丙火가 있어야 사람이 많이 오는 거예요, 戊土가 생산성인 己土가 아닌데 생산성을 갖고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己土가 아닌데 丙火가 있으면 그래도 사람이 많이 옵니다.

접근성이 그래도 좋다는 얘기에요, 戊土 한테는 편인(偏印)이에요, 그러니까 편인(偏印) 짓을 하면서 희생하는 거죠? 기민한 생각들이라든지 빠르기, 스피드, 火도 빠른 건데 편인(偏印)도 빠른 거니까 戊土 丙火 있으면 빨라 안 빨라요? 그런 사람들은 생각이 빨라요. 그런데 戊土가 이런 丙火가 있으면 사람이 많이 오는데 이 庚金은 丙火를 어떻게 해요? 丙火가 딱 왔을 때 戊土가 나무가 있다 그러면 그 나무를 키워 주겠죠?

 

丙火랑 戊土만 있다고 해서 사람이 많이 온다기 보다 많이 올 수 있는 조건을 가지고 있다는 얘기에요, 그런데 그걸 끌어 들였을 때 예를 들어서 옛날에 아바타 촬영지인가 중국의 황산인가 그런데 있잖아요, 그런데 보면 경관(官)이 아주 웅장하니까 관광 명소로 가기도 하고 그러잖아요.

 

그런데 유명하기만 하고 나무도 없고 볼 게 없으면 甲木이 없는 거잖아요. 庚金이 있는 것은 이런 것들을 다 잘라 내는 거예요. 생산성을 그러니까 산에 있는 것들을 庚金으로 어디다 팔아먹은 거지, 싹 갈아서 골프장 만든다든지 아니면 잔디구장을 만들어서 축구를 한다든지 아마존도 그래서 산 다 밀고 태우고 그러다 문제가 많이 생겼죠? 이게 다 金剋木 아니냐 이거예요.

 

그렇게 되면 戊土한테는 어떤 일이 벌어지냐 외로워지는 거예요. 자기 자신에 대한 부분을 보여줄 수 있는 요소들이 자꾸만 약해지기 때문에 외로워지는 거예요. 고립 됩니다. 누가 나를 찾아 주지 않습니다.

 

뭘 써야 돼요? 무조건 火를 써야 됩니다. 火가 반드시 필요해요, 火는 뭐에요? 인성(印星)이잖아요.

이게 따라 와야 됩니다. 질문에 괄호를 열고 닫고 하지 않아도 따라 와야 됩니다.

 

인성(印星) 아니에요, 인성(印星)은 뭐예요? 고생이잖아요. 언제까지 인성(印星)을 공부라고 할 거예요? 실제로 성적 내는 공부는 뭐에요? 성적 내는 건 재성(財星)이죠, 기술이잖아요.

 

내가 딱 시간 배분 잘 해서 시험도 제일 중요한 게 시간 배분 아니에요? 알아도 내가 시간 오버 되면 못 풀잖아요. 시간이 다 중요 한 거예요. 그게 재성(財星) 아니에요? 아는 것도 기억이 나야 될 거고 인성(印星)은 아는 거 자체에 내가 설명 할 수 있는 거고 내가 문제를 푸는 건 페이크에서 벗어나는 거 아니에요? 시험 문제 출제자들이 얼마나 꼬아서 내겠어요?

 

그런데 재성(財星)은 그런 거라고 하면 인성(印星)은 공부라고 하지 말고 고생이라고 하세요, 진로가 막히는 거잖아요, 그리고 고민하는 거고 인생에서의 뼈아픈 시련을 겪는 거잖아요, 누구로 인해서? 엄마로 인해서 에요? 그럼 보세요, 여기서 한 번 더 깊이 들어가 보자고, 엄마로 인해서 내가 깊이 고생을 한다면 그게 엄마 때문이에요?

엄마 때문이라고 할 수 있을까? 예를 들어서 엄마가 극성맞거나 예를 들어서 엄마가 정신병자라고 만약에 그렇다고 쳐 봅시다. 그럼 엄마의 문제 만이에요?

 

그 문제가 나한테 까지 온다는 것은 아버지의 역할이 없다는 거 아니에요?

맞아요? 안 맞아요? 그럼 엄마의 문제가 있다고 엄마가 극성맞고 나한테 집착하고 간섭하고 엄마가 나를 힘들게 했다 쳐보자고, 그게 비단 엄마만의 문제 겠냐고, 아닌데요? 아버지는 좋으신데요? 개소리 하지 마라는 거예요.

 

맞죠? 집안의 가권은 원래 기본적으로 아버지가 갖고 있잖아요, 엄마가 팔자가 쎄다, 우리 집에 엄마가 기둥이다 그 얘기는 뭐냐고? 아버지는 어디 갔어요? 아버지는 왜 안 보여요? 인성(印星)이 이렇게 고생하고 여러분들 사주에서 인성(印星)이 문제가 있잖아요? 인성(印星)이 왜 문제가 있어요? 아버지가 제 역할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인성(印星)의 문제는 결국에는 뭐다?

 

(재성(財星))

아버지 문제가 기본적으로 따라 들어가 있다는 얘기에요. 인성(印星)이 뚜렷하거나 인성격(印星格)이거나 인성(印星)이 용신(用神)이거나 인성(印星)에 대한 모든 부분으로 생각하고 고민하고 내가 사주 공부를 하게 되는 모든 원인이 엄마 때문인데 그 엄마의 원인이 어디서 왔다? 아버지 때문에 왔다. 여러분들은 결국 원초적으로 아버지 때문에 이 공부를 하게 된 거예요.

 

선생님도 그러시냐? 이런 질문 할 필요 있어요? 없어요? 다 그런 거라고, 왜 고민을 하게 되잖아요.

고민이 인성(印星)에서 출발하잖아요, 그렇죠? 그러면 고민이 인성(印星)에서 출발하는데 그 인성(印星)에서 온 어떤 내 진로가 막히는 작용, 생각하는 작용, 어머니, 모친에 대한 문제, 이건 또 할아버지도 되죠? 왜 내 사주에 아버지 보다 할아버지가 더 많이 보이냐 이거지.

 

그럼 할아버지가 아빠를 어떻게 했다는 얘기에요? 제대로 신경 쓰지 않았거나 뭔가 할아버지에 대한 영역이 아버지 쪽으로 흘러 들어온 느낌은 보이지 않는 거죠.

 

그러니까 왜 바로 직계가족인 일촌인 아버지가 안 보이고 왜 할아버지가 보이냐 이거지.

 

그러면 내 사주에 아버지가 개입을 안 했다는 얘기잖아요, 그 말은 아버지가 원할 때 나를 낳지 않았다는 얘기도 되죠? 그렇죠?

 

재성(財星)의 타이밍은 낳자고 하면 낳긴 낳는데 상황이 신경을 쓰려다 보면 다른 일을 해야 되는 경우가 있고 그럴 때 있잖아요, 재성(財星)에 대한 부분이 딱 개입이 됐을 때는 아버지와의 관계가 그래도 우선적이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인성(印星)을 공부라고 생각하지 말고 고생이라고 외우세요. 그 인성(印星)으로 상담을 받으러 오는 사람은 그 부분을 꼬집어 줘야 합니다.

 

그런 것을 해주지 않고 언제 돈 벌고 뭐가 어떻고 내년에 좋아지고 관(官)이 들어오고 부질없는 거예요.

 

그리고 정말로 감동을 받는 것은 다 인성(印星)으로 받잖아요, 내 마음이 뭔가 좀 소통이 됐을 때 그렇죠?

그러면 戊土 일간에 이런 식신(食神)이 天干으로 오면 庚子年에 戊土는 어떻게 된다는 얘기에요? 식신제살(食神制殺) 하니까 위기를 극복하는 거죠, 있던 문제를 해결 하는 거예요.

 

해결 한다는 것은 그 문제가 끝난다는 것도 되고 그 문제에 대한 것을 내가 이제는 방관 하지 않는다는 거죠.

 

그런데 원래는 문제가 있어도 그것이 자체가 나한테 들어 와야 되는 권력이자 비견(比肩) 겁재(劫財)를 다스려야 되는 대상인데 그걸 식신(食神)으로 이렇게 하니까 내 모습이나 내 능력 가지고 이것저것 하려고 하는 모습이 되겠죠.

 

지지(地支)에 子水는 어떻게 되겠어요? 子水는 정재(正財) 이면서도 水로 되어 있어요. 오행(五行) 水로 되어 있으니까 굉장히 개인적이죠? 압축되어 있고 이런 부분이 戊土가 子水의 체성으로 왔다 그러면 정재(正財)스러운 가정의 내면들이 나타나겠죠? 내년에 가정, 생활 이런 내 개인적인 영역 이런 걸로 들어오게 됩니다.

 

그래서 정재(正財)스럽게 하는 모습들, 대표는 식신(食神)으로 대표 합니다.

 

식신(食神)으로 되니까 정재(正財)의 모습을 식신(食神)으로 보여 주는 거예요. 열심히 식신(食神)으로 실천하고 움직이고 하는 부분이 되겠죠, 그렇죠?

 

식신(食神)이 개입이 되면 좋은 건 내가 뭔가 지킬 수 있는 보호막 같은 것이 생기는 건데 내가 다 책임 져야 돼요.

 

식신(食神)을 좋은 거라고 생각하기에는 다 내 위주에서 나와요. 안 좋으면 내가 다 책임 져야 된다고 그러니까 식신(食神)들이 불안해요? 안 불안해요? 관(官)들은 안 불안해요.

 

왜? 힘든 만큼 책임져 줘야 할 사람이 대신 있거든, 그러니까 관(官)들이 항상 불안한 거 같으면서도 제일 안정감 있다고 회사 다니는 사람들, 또는 남편 온전하게 있는 주부들 맨날 시어머니가 어떻고 애가 어떻고 남편이 어떻고 하는데 그럼에도 안정감이 있어요, 그런데 식신(食神)으로 연애만 하는 사람이라든지 아니면 개인 프리랜서 라든지 그런 자기 혼자서 하는 사람이면 불안 하겠죠?

 

그러니까 식신(食神)은 또 뭐도 돼요? 회사 오너도 되죠? 내가 창립 했으니까 내 일이잖아요, 나머지는 일 해주고 월급 받아가는 직원들이고, 그러면 불안해? 안 불안해요? 회사 주가가 떨어졌는지 또 이번에 무슨 일로 투자金이 안 들어오는지 불안 하겠죠?

 

그게 식신(食神)이에요, 가장 가치가 떨어지는 식신(食神) 중에 하나가 火/土 식신(食神)이에요.

火일간의 火生土 식신(食神)하고 土일간의 土生金 식신(食神) 이런 게 가치가 가장 떨어집니다.

 

丙火의 戊土, 丁火의 己土, 戊土의 庚金, 己土의 辛金 이런 火/土 일간 식신(食神)들이 가장 급이 떨어집니다.

어디에도 별로 써먹을 곳이 별로 없어요, 왜? 그들의 가치는 관(官)/인(印)에 있기 때문이에요.

 

火일간은 인성(印星)에 있고 土일간은 관성(官星)에 있잖아요, 그러니까 관(官)인에 가치가 더 있기 때문에 이런 식신(食神)의 역할은 오히려 그런 관(官)인을 못 쓰게 만들죠.

 

丙火 일간 같은 경우에도 木을 키워야 되는데 戊土 식신(食神)이 戊癸 합(合) 하죠? 丁火 일간은 甲木 써야 되는데 甲己 합(合) 하잖아요, 이 戊土 庚金 甲木 없으면 乙木이라도 써야 되는데 乙庚 합(合)) 하고 그리고 또 甲木은 식신제살(食神制殺)하죠?

 

戊土 일간의 식신제살(食神制殺이 제일 떨어집니다. 木을 갖다가 써야지 왜 거부하고 앉아 있냐고, 좀 감각 있게 하려면 丁火 같은 걸 끼워 넣든지 戊土가 火가 없으면 격이 확 떨어집니다.

 

할 수 있는 얘기가 없어요, 사람들의 관계에서 대화 주제라든지 그런 게 없어요. 丙火는 너무 뻔한 얘기들 丁火는 인문학 적인 부분이나 예술적인 그런 부분입니다.

 

己土의 辛金도 가장 필요한 丙火를 丙辛 합(合)으로 잡아가죠? 대체로 식신(食神)이 별로에요. 알겠죠?

 

그럼 관(官)이 동(動)하니까 내년에 관(官) 문제 생기겠죠? 직장, 관(官)적인 틀, 사회적 틀 이런 것들 이동 그리고 水 재성(財星) 이건 생재(生財)적 작용이 일어나는데 이건 사실 쓰는 쪽이에요, 버는 쪽이 아니고 쓰는 쪽입니다. 버는 건 대체로 관(官)으로 버는 거예요. 金은 쓰는 쪽입니다

 

이 土일간의 金이 발달이 되어 있으면 돈을 잘 씁니다. 식상생재(食傷生財) 할 거 같잖아요, 오히려 이것저것 질 좋은 것을 알아서 여기저기에서 다 삽니다.

 

돈이 항상 없어요. 인(印)은 火인데 火가 없으니 필요하죠? 火가 동(動)할 수 있는 게 있어요? 없죠? 그냥 어떻게 보면 더 이상 고생길 자처하지 않겠다.

 

金은 개인적인 선택 이게 일반적인 마인드고 만약에 木이 있는 사주다 그러면 인(印)을 더 필요로 합니다.

이건 의지할 대상이에요.

 

戊土 일간 질문 있습니까?

 

戊土일간은 여러 가지로 많이 크게 동(動)하겠죠? 동(動)하는 원인은 뭐에요? 天干이 기준이라 년운(年運)은 항상 天干을 먼저 보는 거예요. 잘 모르겠다... 그러면 그냥 天干만 보세요.

 

잘 모르겠다... 그러면 그냥 天干만이라도 보라고 그럼 반은 맞으니까 그 반 중에서 드러난 상황이 天干에 많이 있습니다. 지지(地支)는 이런 형충회합(刑沖會合)으로 인해서 지지(地支)가 동(動)하게 해서 튀어나오는 天干을 보는 거예요. 결국은 天干을 보는 거라고 거기에 대한 과정을 보기 위해서 지지(地支)를 캐치하는 거라고. 그렇죠?

 

午火가 있으면 어떻게 돼요? 이 정재(正財)가 재극인(財剋印) 치는 거겠죠? 재극인(財剋印) 치면서 이 癸水 하고 丁火 이런 것들이 동(動)합니다.

 

충(沖)으로 동(動)하는 거죠? 굉장히 불안정하게 동(動)한 상태에서 조건이나 기회가 찾아오는 거예요.

 

그럴 때 애인을 사귀면 어떻게 되는 거예요? 나한테 기회가 온 거지. 어떻게? 전 남자친구하고 싸웠거나 경쟁자가 놓친 거지, 그럴 때 내가 취하는 거예요. 그게 충(沖)으로 인한 득실(得失)인 거예요.

 

그걸 시기를 딱 잡아서 몇 월 달에... 그리고 그게 언제쯤 다시 원상복구가 되겠냐 그러면 얼마간의 인연일지 딱 보이겠죠? 그런 식으로 보는 겁니다.

 

그런데 그런 얘기만 하면 사람들은 황당해 할 거 아니에요, 사주의 흐름을 읽어 줘야 되니까 사주에 대한 부분을 척척척 읽어 가면서 흐름을 보는 거죠.

 

어렵게 생각할 거 없고 그냥 필요한 글자 위주로 십간(十干)의 체성은 맨날 얘기하잖아요.

 

戊土는 木이 있어야 되고 金이 있으면 개인적인데 가치가 떨어지고 土/金 식상(食傷)들이 연예인들이 많은데 거지들이 상당히 많아요.

 

재주는 많은데 누가 안 써주니까 써 먹을 데가 없어요. 왜 그런 거예요? 자기만 잘난 거예요.

그러니까 누가 같이 좀 해보려고 하면 지 잘난 맛에 그러니까 꼴 보기 싫어서 안 써주는 거지, 관(官)은 어때요? 같이 다 하려고 남 먼저 배려하고 그래도 니가 더 잘하지, 하고 겸손하고 이런 게 관(官)인데 식상(食傷)은 지가 더 하려고 그러고 장난치고 남 까고 그러니까 잘못된 거라고.

 

土/金 식상(食傷)은 지 잘난 맛에 산다, 남을 더 끌어 줄 수 있는... 그래서 유재석이 오래 가잖아요.

자기가 잘 난 부분이 없잖아요, 노래를 잘 불러, 외국어를 해, 그렇다고 본인이 많이 웃기기를 해... 신동엽은 오히려 더 웃기잖아요, 그런데 유재석은 그런 부분은 오히려 그나마 덜 한데 게스트라든지 사람들에 대한... 미담이라든지 유느님이라고 하면서 그렇게 할 정도면 분위기를 주도 한다는 거지, 그렇죠?

 

아무렴 유재석이 흠이 없겠어요? 신도 아니고 그런데 사람은 흠이 있더라도 미담이 덮어 버리면 되는 거예요. 우리가 사람을 죽였어도 나라를 구하면 그거 가지고 누가 뭐라 합니까? 그리고 그 과정이 그걸 구하기 위한 길 이었다 라고 하면 사람들이 손가락질 합니까?

이게 어느 명분을 따라서 하느냐 그거에 따라서 살인자와 영웅이 달라지는 거예요.

전쟁에서 사람 죽이면 영웅이잖아요? 살인자 인데 그렇죠? 살인을 어떻게 미워하느냐의 차이지.

그래서 남과 더불어 살 수 있는 명분이라는 게 중요 합니다. 이 법이라는 것도 사람이 모여서 만든 거지 혼자 있으면 법이 필요 없어요.

그렇습니다. 戊土일간 여기 까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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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庚子年(경자년 신수) 신년운세 ⑧ 丁火(정화)일간

정재(正財) 꼼꼼해지고 삶의 질이 높아진다.
편관(偏官) 자리가 주어짐.

丁火 일간의 庚子는 정재(正財)와 편관(偏官), 丙火와는 반대로 정재(正財)의 부분이죠? 丁火하고 庚金의 관계는 참 중요하고 필요한 부분이죠, 이건 丁火의 할 일이에요. 丁火의 소유물이기도 하고 丁火의 할 일입니다.

丁火의 庚金이 없으면 할 일이 없는 거예요. 庚金이 있어야 반드시 할 일이 생깁니다.

그래서 丁火가 庚金을 본다는 것은 정재(正財)의 할 일이니까 뭐도 돼요? 관리적 특성도 되죠? 꼼꼼해 진다는 거예요. 그리고 삶의 질이 높아집니다.

왜 그래요? 편리성 庚자 잖아요, 원래 庚이 고칠 更자 잖아요, ‘고친다’라는 것은 어디서 나왔냐, 庚金에서 나온 겁니다. 고치고 수정 할 수 있다. 丁火한테 庚金이 있으면 수정할 권한이 생기는 거예요.

그리고 수정이 되어 지기도 하고 환경의 변화가 생겨요. 그런데 丙火한테는 아까 어떻게 됐어요? 수정이 되는데 그게 편재(偏財)의 부분이니까 유흥 쪽으로 가는 겁니다.

 

자기 역할이나 할 일이나 이런 게 아니라 이건 그냥 어떻게 보면 남을 위해 써주는 거지, 丙火의 庚金이 있으면 이건 편리성을 가지고 남한테 가서 알려 주는 거예요.

 

그러니까 억울함이 생겨요? 안 생겨요? 내가 남한테 이렇게 해 줬는데 그 마음을 몰라주면 열 받아요? 안 받아요? 받죠? 그러니까 丙火의 庚金은 굉장히 작은 것의 감정 기복이 쉽게 오르락내리락 합니다. 그게 아니면 그 자체적으로 에너지가 쓰임이 있는 겁니다.

 

丁火 일간한테 庚金이 생기는 것은 없던 일을 하게 만들 水 있는 중요한 요소와도 같습니다.

丁火한테는 용신(用神)이 사목(死木)의 甲木하고 丁火가 있죠? 어떤 게 우선한다? 이걸 잘 봐야 됩니다.

 

水/火의 배합을 봤을 때 따뜻하게 해야 된다면 甲이 우선이고 시원하게 해야 된다면 庚이 우선입니다.

여름이면 당연히 庚金이고 겨울이면 甲木이 됩니다. 그럼 어떤 사람이 더 싸가지가 있어요?

 

(여름.)

여름에 태어난 사람이요? 진짜요?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세요. 진짜로요? 여름에 태어나면 庚金을 쓰잖아요, 재성(財星)이잖아요. 이건 싸가지하고는 거리가 멀고 그냥 내가 필요한 걸 하는 거예요.

 

겨울에는 정인(正印) 인간 됨됨이에 대한 본질을 배우고 가르치고 이렇게 하는 거죠. 싸가지를 논할 거면 당연히 겨울에 태어나서 甲木을 써야지, 물론 甲木을 쓰면서도 庚金을 봐야 할 일이 생기는 건데 庚金이 더 쎄야겠어요? 甲木이 더 쎄야겠어요? 甲木이 우선해서 더 힘을 얻어야죠, 庚金은 그 다음이고 그런데 겨울인데 庚金이면 甲木을 오히려 더 힘들게 하니까 안 되는 것이고 여름에 태어났는데 甲木이 우선이다 이러면 아직도 책잡고 있는 거예요.

 

나가서 써야 될 때 써야 되는데 벼슬을 해야 되는 사람이 시험 안 보고 아직도 공부 더 해야 된다 이거지. 그렇죠? 이건 완전히 때를 놓치는 그런 부분이 되는 거고 庚金을 쓸 때는 나가서 써야지, 그때는 싸가지고 뭐고 일단 이게 중요한 거 아니냐? 해야지. 그렇죠? 재성(財星)은 필요한 부분이잖아요.

 

인성(印星)은 그래도 어떻게 그럴 수가 있냐? 이런 윤리적이고 정서적인 것을 따지는 것이고 그렇죠?

그게 丁火 일간의 기본적인 특성입니다. 이해 가셨습니까? 여러분? 어려운 거 있으면 질문 하세요.

 

이게 庚金과 甲木을 쓴다 이런 게 있더라도 우선순위가 딱딱 있다고 그러면 甲木 일간에도 丙火하고 癸水 이게 생목(生木)적 조건이죠? 이게 두 개 배합이 다 똑같아요? 아니라고, 같은 생목(生木)이어도 겨울하고 여름하고 순서가 다르다고 여름일수록 癸水 위주로 가야지, 맞아요? 안 맞아요?

 

겨울일수록 丙火 위주로 가야 되고 겨울이면 이 癸水가 드러나지 않고 丑土나 辰土 속에 감추어져 있어도 돼요. 丙火는 딱 떠야지. 여름이면 오히려 그냥 癸水만 띄워 놓고 丙火는 감추어도 되고.

이 2개가 투간(透干) 되어서 丙癸 이렇게 되어 있는 경우, 이러면 생목(生木)인데 丙火와 癸水의 관계가 흑운차일(黑雲遮日) 검은 먹구름이 태양을 가린다 한번쯤 들어 봤죠? 이 흑운차일(黑雲遮日)이 일어나고서 甲木이 개입 되어야 되기 때문에 좋지가 않아요, 둘 중의 하나는 지장간(支藏干)에 감추어 놔야 합니다.

 

지지(地支)에 巳火 이런 걸로 보든가 癸巳 이런 걸로 보든 癸巳 일주 들이 성격이 좋아요, 기본적으로 丙癸가 다 있기 때문에 甲木만 있으면 됩니다. 甲木이 없으면 줏대가 없고 그렇죠?

 

癸水에 丙寅 이렇게 가든지, 그런데 木이 투간(透干)하지 않으면 주체성은 갖기 어려워요. 木이 투간(透干)해야 자기가 주도합니다.

 

자 그러면 丁火 일간의 木부터 보죠.


인성(印星)
생목(生木): 학마재(學魔財)(돈 벌기 위한...)
사목(死木): 그동안 준비 했던 木을 활용, 자리도 주어짐(子)

비겁(比劫)
겁재(劫財)(丙)가 있으면 방해 요소로 작용 할수가 있다.

식상(食傷)
정재(正財)의 할 일을 일정 부분 갈등을 유발하거나 왜곡 시킬 水 있다.

재성(財星)
꼼꼼해 지고 삶의 질이 높아진다.

관성(官星)
자리가 주어진다.

木은 생목(生木)일 때는 재극인(財剋印)이죠? 이것도 학마재(學魔財)인데 편재(偏財)의 학마재(學魔財)와는 다르죠? 이건 돈 벌기 위한 것일 가능성이 높아요, 돈을 번다는 건 생활비 그리고 정재(正財)니까 기본적으로 내가 내 영역에서 쓰는 그런 부분이죠.

 

사목(死木)일 경우에는 할 일인데 그동안 준비 했던 걸 쓰는 거예요.

사목(死木)이라는 것은 준비했던 木이 다 큰 거잖아요, 성목(成木)을 자르는 거니까 이건 木의 인성(印星) 공부죠? 공부, 문서, 자격, 모친 이런 부분에 대한 것이 어떻게 된다? 쓰임을 받으러 나가게 된다 이거지.

 

그리고 지지(地支)에 편관(偏官)이 있어서 자리 같은 것도 주어지죠, 이게 동(動)할 거 같으면 다음달 12월 子月부터 동(動)합니다.

 

12.12군사 쿠테타가 庚申年 전에 바로 己未年에 일어났죠? 己未年 12월 그게 언제에요? 丙子月, 지금 乙亥月이잖아요, 다음달 丙子月이고 이 丙子月에 일어난 거예요.

 

그래서 신군부 들어서서 5월 달에 5.18 광주민주화 운동 했죠? 그게 12월부터 연결이 됩니다.

여러분들의 인생도 변화가 내년에 크게 일어날 거 같으면 다음 달부터 변화의 증폭이 클 겁니다.

 

丙子月 그럴 때 특히 己亥年이니까 亥 中의 甲木이 딱 튀어서 올라올 때 바로 그 기회 같은 것이 생기죠.

그러니까 인성(印星)이니까 인성(印星)에 대한 부분을 잘 쓰면 내년에는 인정받는 운(運)이죠, 할 일이 많이 생기는 거예요.

 

火는 비겁(比劫)이죠? 비겁(比劫)이 크게 문제가 될 게 없죠? 그런데 丙火가 있으면 문제는 木을 키우려고 하니까 庚金으로 쓰는 것에 대한 방해 겁재(劫財)가 있으면 방해 요소로 작용 할 수가 있습니다.

 

土는 아까 丙火 일간 하고 비슷합니다. 정재(正財)의 할 일을 어떻게 한다? 일정부분 왜곡 또는 갈등을 유발 시킵니다.

 

土가 戊己 土 다 그렇습니다. 己土가 더 안 좋겠죠? 己土 식신(食神)이 최악입니다.

 

戊土는 정신적인 영역의 한해서는 성향이 맞잖아요, 그런데 己土는 안 좋습니다, 丁火의 己土가 최악의 기신(忌神)입니다. 아주 못된 식신(食神)입니다.

 

미안하지만 丁火 한테는 己土가 좋지 않습니다. 甲己 합(合)도 잡아가고 金도 매금(埋金)시키고 木도 생목(生木)火 시키고 좋지 않아요. 그러니까 丁火 일간 사람이 성격이 좋으면 돼요? 안 돼요? 식신(食神)이 성격 좋은 거 되잖아요, 그렇죠? 자기 꺼 챙겨야지 성격 좋으면 남 좋은 일만 하는 겁니다.

 

차라리 상관(傷官)을 쓰든가 그러면 정신력이라도 갖추게 되잖아요, 己土는 하여튼 도움이 안 됩니다.

그리고 金은 정재(正財) 했죠? 水도 했고 편관(偏官) 자리가 주어집니다.

 

子水가 긍정적으로 발현이 될 때 丁火가 좋은 자리를 선점 할 수 있습니다.

유심히 볼 필요가 있죠, 자리 선점을 잘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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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庚子年(경자년 신수) 신년운세 ⑦ 丙火(병화)일간


편재(偏財)
편재(偏財)로 인해
본인을 동(動)하게 만드는 재미적 요소나 흥미적 요소가 들어 옴

정관(正官)
스스로에 대한 압박감이 생길 소지

丙火일간 보죠, 庚子 편재(偏財)와 정관(正官)이죠. 여기서 편재(偏財)론을 또 빼먹을 수 없겠죠?

편재(偏財)는 뭐가 중요하냐, 편재(偏財)는 겁재(劫財) 또는 편관(偏官) 같은 흉신(凶神)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 편재(偏財)를 生하는 것이 식신(食神)이 좋을까요? 상관(傷官)이 좋을까요?

일간이 양(陽) 일 때 식신(食神)하고 편재(偏財)를 보면 양(陽)이죠?

상관(傷官)은 음(陰)이겠죠? 일간이 양(陽) 일간일 때 이렇게 되면 편재(偏財)한테 식신(食神)은 뭐예요? 편인(偏印)이죠?

 

상관(傷官)은? 정인(正印)이죠? 그러면 이 편재(偏財) 입장에서는 편인(偏印)이 좋아요? 정인(正印)이 좋아요?

 

우리가 일간한테 편인(偏印)이 좋은 거라고 배웠어요? 편인(偏印)은 식신(食神)을 극(剋)하고 편관(偏官)을 끌어 들여서 살인상생(殺印相生)으로 나를 참게 만드는 게 편인(偏印) 이잖아요.

 

그런데 살인상생(殺印相生)도 정인(正印)으로 하는 거랑 편인(偏印)으로 하는 거랑 다르다고 했죠?

 

편인(偏印)으로 하는 건 그냥 한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서 참고 견디는 거고 정인(正印)은 편관(偏官)을 설기(洩氣)해서 내가 당당한 권리를 갖는 게 정인(正印)의 살인상생(殺印相生)이라고 했죠?

 

그러면 편인(偏印)이 무작정 나쁘다 좋다 할 순 없겠지만 일간한테 일단 정신적인 작용을 하는 건 맞잖아요?

 

편인(偏印)은 철학하는 사람이다, 박사머리다, 천재다 또는 또라이다 이런 얘기를 하는 게 남들하고 다른 생각을 한다는 거잖아요, 그 얘기는 식신(食神)에 대한 ‘식신(食神)’ 식신(食神)을 부정적으로 얘기하면 뭐예요? 식신(食神)은 보통 좋은 거라고 얘기를 하잖아요?

 

그런데 식신(食神)이 부정적이다 하면 뭘 얘기할 수 있어요? 나태함이 어디서 생길까요? 그냥 아무 것도 안하면 나태하다 이러면 좀 이상하잖아요, 내가 고생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식신(食神)이에요.

 

그러니까 편관(偏官)을 거부하는 거죠, 그러니까 연계해서 해석하면 이해가 빠르다고, 그냥 식신(食神)이 나태해? 왜 나태하지? 무엇 때문에 나태해요? 이러면 답이 안 나오잖아요, 그런데 식신(食神)이 하는 역할은 뭐에요? 편관(偏官)을 극(剋)하죠?

 

편관(偏官)이라는 건 나를 힘들게 하죠? 그런데 힘들게 하면서도 고생을 시키면서 변화하고 발전을 시키죠? 편관(偏官)이 아주 지긋지긋 하지만 편관(偏官)이 뭔지 알잖아요, 그런데 식신(食神)은 그런 걸 오히려 극복을 하기도 하고 거부 하는 겁니다. 편관(偏官)이 오는 걸 싫어해요.

그래서 편관(偏官)이 오지 말라고 안전장치를 걸어 놓는 거예요.

그러니까 식신(食神)이 부정적인 것은 성장이 안 되는 거예요. 나이를 먹어도 식신(食神)으로 나이를 먹으면 되게 앳되어 보이는 사람들 있죠? 동안이고 앳되고 그 나이로 안 보이고 그렇죠? 그게 왜 그런 거예요? 고생을 안 해서 성장을 안 한 거예요.

 

그런데 식신(食神)이 좀 불편한 경우 양인격(羊刃格) 같은 경우 편관(偏官)을 써야 되니까 식신(食神)이 있으면 안 좋죠?

 

식신(食神)이 필요한 용신(用神)인 편관(偏官)을 쳐 버리니까 식신(食神)이 오히려 기신(忌神)이겠죠? 그럼 그 사람들은 인상이 어때요? 일단 기본적으로 어렸을 때부터 성숙도가 딱 드러납니다. 그리고 어른들이 봐도 함부로 못하는 그런 자신만의 기질이 있습니다.

 

그런데 식신(食神)이 딱 되어 있으면 자기를 편하게 해주는 모든 사람들한테 문을 열어 준다는 거예요. 말 잘 듣습니다. 그렇죠? 그러니까 식신(食神)과 상관(傷官)에 대한 것은 식신(食神)이 부정적이면 부정적일수록 자기를 나태하게 만든다, 그리고 그냥 앳되게 만듭니다.

 

식신(食神)이 외로움 타요? 안타요?

 

(안타요...)

식신(食神)이 외로움 안타요?

 

(경험상...)

경험상? 그건 식신(食神)의 모든 경험을 다 해봐야, 식신(食神)이 외로움을 타는 구나! 하지 해당 식신(食神)이 안탄다고 해서 그걸 안타요, 이렇게 얘기하기는 좀 사례가 부족하단 말이에요.

 

타는 경우도 있고 안타는 경우도 있겠죠, 그러나 식신(食神)의 기능은 뭐예요? 일간을 편관(偏官)으로부터 보호해 주는 거잖아요, 그럼 자기가 보호를 받는 다는 거죠? 남들과의 경쟁에서나 아니면 어떤 위험에서 나를 지켜주고 뭔가가 있기를 바라는 거잖아요, 외로움이라고 하면 거기서 출발 하겠죠? 굳이 위험한 상황이나 외로움을 느끼면서 크게 고통 받을 게 아니면 굳이 안 느낄 수도 있겠지만... 나는 없고 다른 사람들은 있고 이런 부분에서 나 혼자 노출이 되어 있다 이러면 식신(食神)에 대한 부분이 불안할 거 아니에요.

 

내 식신(食神)이 어디가 있지? 왜 발동이 안 되지? 운(運)에 의해서 편인도식(偏印倒食) 당했다든가 재성(財星)으로 설기(洩氣)가 심하다든가 관(官)이 너무 많아서 식신(食神)이 무력해 졌다든가 이럴 수 있지만 그런 식신(食神)의 작용이 안 되면 안 될수록 기본적으로 외로움을 타는 거예요.

 

식신(食神)은 기본적으로 나를 지켜줄 후견인 같은 뭔가가 있어야 돼요, 그러니까 장생(長生)을 기본적으로 식신(食神)적인 모습을 띄고 있습니다.

 

그리고 상관(傷官)은 외로움을 타는데 새로운 것에 대한 외로움이에요, 새로운 것에 대한 관심, 호기심 식신(食神)은 일단 내가 중요한 거예요. 남이 새로운 거 하고는 관련이 없어요. 나한테 일정한 힘이 들어오는 게 중요한 거고 상관(傷官)은 내가 새로운 것을 관찰하고 관계하면서 느끼는 그런 부분에서 외로움이라든지 정서적인 그런 안정감과 만족감 이런 게 생기는 겁니다.

 

그래서 식신(食神)과 상관(傷官)에 대한 기본적인 축은 그런 식으로 나와 있다는 거예요.

 

내가 기본적으로 어떤 속성에서든 안정적으로 가느냐 불안정적으로 가느냐 그렇죠?

식신(食神)은 그래서 결국 외로움을 탄다, 나에 대한 어떤 방어기재가 기본적으로 깔려 있는 게 식신(食神)인 거예요.

 

누가 하자 그러면 그걸 내가 했을 때의 경우의 수를 머릿속으로 그려보고 난 다음에 안정적일 때는 합니다. 그런데 이게 답이 안 나오면, 어~ 잠깐만... 좀 기다렸다가 내가 하고 싶으면 내가 얘기할 게 이렇게 유예를 하는 거예요.

 

그런데 그런 부분에서 친구가 억지로 막 하자고 그러고 그러다 보면 친구가 불편하고 싫어지겠죠? 그럼 그런 친구들이 주변에 많으면 내가 의지할 곳이 없잖아요, 외로움 느껴요? 안 느껴요? 느끼겠죠? 그런 거라고.

 

식신(食神)이라고 외로워~ 외로워~ 이런 게 아니라 이런 부분에 대해서 행위로 나를 지켜줄 사람에 대한 인식으로 외로움의 척도가 달라집니다.

 

그런데 굳이 친구가 아니어도 집에 가서 엄마가 나를 잘 해주고 친구가 아니어도 학원가면 동생들도 있고 형들도 있고 이러면 굳이 안 느낄 수도 있겠죠? 어떠한 역할로 식신(食神)의 자격을 대체 하느냐 이 차이입니다.

 

어쨌든 지금 이 식신(食神) 상관(傷官)에 대한 얘기를 하는 이유는 편재(偏財)는 결국 상관(傷官)하고 동(動)하게 되어 있다.

 

그렇죠? 상관(傷官)이 편재(偏財)를 더 편재(偏財)답게 만든다 이거지, 식신(食神)은 편재(偏財)가 오히려 식신(食神)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거예요.

 

식신(食神)하고 편재(偏財)가 있으면 무게중심이 어디로 가 있다? 식신(食神)으로 가 있다, 이 편재(偏財)가 식신(食神)을 보호하잖아요.

 

식신(食神)의 식신(食神)이 편재(偏財) 아니에요? 그렇죠? 식신(食神)의 식신(食神)이 편재(偏財)고 식신(食神)의 상관(傷官)이 정재(正財)잖아요. 그렇죠?

 

그리고 상관(傷官)의 식신(食神)은 정재(正財)고 상관(傷官)의 상관(傷官)은 편재(偏財)라고, 이해가 가요?

 

식신(食神)의 식신(食神) 상관(傷官)의 상관(傷官) 이런 식으로 십성(十星)을 계속 돌려 봐야 됩니다.

 

십성(十星)을 돌리는 것을 잘 해야 됩니다. 그러니까 이 상관(傷官)한테 상관(傷官)이니까 상관(傷官)의 기운이 편재(偏財)로 싹 쏠리는 거죠? 그럼 에너지가 어디로 쏠려요?

 

(편재(偏財))

확실해요? 그렇죠, 편재(偏財)한테 무게중심이 쏠리는 거예요.

 

상관(傷官) (-) → 편재(偏財) (+)

식신(食神)상관(傷官)하고 편재(偏財)만 딱 보더라도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럼 반대로 여기서 식신(食神)하고 정재(正財)가 있어요, 그리고 상관(傷官)하고 정재(正財)가 있고 이러면 어때요?

 

식신(食神) (+) → 정재(正財) (-)

식신(食神)하고 정재(正財)면 무게 중심이? 정재(正財) 쪽이죠?

 

(무서워요...ㅎㅎ)

뭐가 무서워요, 이렇게 해야 되요, 여러분 실전에 나가면 사람들이 네에? 이런다고 이럴 때 쫄지 말라고, 어쩌라고 정재(正財)!! 아니면 말고 이렇게 가라고 왜 베짱이 없어요? 베짱을 가지세요 여러분!

대답 하는 것 만 듣고 넘어 가지 마시고 대답을 하시고 참여를 하세요.

 

정재(正財), 왜? 정재(正財)한테 정인(正印)이 식신(食神) 이잖아요, 그럼 정인(正印)은 식신(食神)을 위해서 존재 하잖아요, 그리고 기운을 정재(正財)가 쫙 설기(洩氣) 하니까

 

상관(傷官) (-) → 정재(正財) (-)

그러면 상관(傷官)하고 정재(正財)는 상관(傷官)한테 정재(正財)는 상관(傷官)한테 정재(正財)가 식신(食神) 작용을 하는 거죠? 정재(正財)가 상관(傷官)을 보호 한다고요, 그러니까 상관(傷官)이 있을 때 정재(正財)를 쓰면 안 되고 정재(正財) 있을 때도 상관(傷官)을 쓰면 안 됩니다.

 

이 정재(正財)의 기능은 내 꺼 잖아요? 내 꺼가 상관(傷官)한테 쏠려 있기 때문에 상관(傷官)으로 가 있습니다.

 

이 차이를 잘 봐야 되요, 무게 중심이 같이 있을 때 뭐가 있는가? 식신(食神)은 나를 위한 건데 편재(偏財)가 있을 때는 이 식신(食神)의 기준으로 갑니다. 그러니까 식신(食神) 내가 편한 거 하면서 편재(偏財)도 재밌는 거 하는 거죠? 그렇지만 중요한 건 뭐예요? 내 식신(食神)이 중요한 거니까 내가 좋은 게 중요한 거예요.

 

돈 많이 벌고 재미가 있더라도 일단 내 몸이 안전하고 내가 뭔가 편안해야 돼요, 그게 식신(食神)하고 편재(偏財) 아니에요? 맞죠? 이럴 때는 변동수가 적잖아요, 그런데 식신(食神)하고 정재(正財)로 가면 이 식신(食神)은 내 몸이 편한 것도 중요하지만 내 수중에 주머니에 얼마가 꽂혀야 돼요, 이 부분으로 갑니다.

 

정재(正財)로 인해서 확실하게 내가 어떤 부분에서든 내가 다룰 수 있는 내 에너지, 물건이라든지 돈이라든지 이런 걸로 갑니다. 이해 가셨죠?

 

그럼 지금 편재(偏財)를 하는데 왜 식신(食神) 상관(傷官)을 하느냐 지금 이 편재(偏財)의 기준으로 식신(食神) 상관(傷官)이 들어와서 어떤 역할을 하느냐를 잠깐 말씀 드린 거고 그리고 편재(偏財) 같은 경우에는 어쨌든 상관(傷官)이 중요하다고 얘기 한 거예요.

 

그리고 겁재(劫財)가 중요한 이유는 비견(比肩)은 같이 편재(偏財)를 극해요, 그러니까 더 편재(偏財)를 동(動)하게 하지만 편재(偏財)라는 것은 스케일이 큰 거죠? 스케일일 클 때는 맨날 만나는 사람 만나는 게 좋아요? 아니면 맨날 다른 사람이나 낯선 사람이나 똘마니들 만나가면서 대장 노릇 해야 좋아요?

 

(낯선 사람들...)

편재(偏財)하고 편관(偏官)은 무조건 겁재(劫財)하고 연결이 되어야 스케일이 커져요. 편재(偏財)하고 편관(偏官) 하나씩 다 있어요? 편재(偏財)도 있고 편관(偏官)도 있고 겁재(劫財)도 있죠? 이 사람은 스케일이 큰 사람이라고.

 

스케일이 큰 데 선생님! 저는 제 인생이 힘들어요~ 이러면 어떻단 얘기에요? 여러 가지가 있을 거예요.

 

스케일이 큰 만큼 저는 여러 가지 사업체를 가지고 있어요, 제 밑에 직원이 몇 명이에요, 하면서 라고 할 수도 있지만 스케일이 크다는데 인생이 힘든데요... 그럼 뭐에요?

겁재(劫財)를 내가 통제를 하지 못하는 경우, 겁재(劫財)를 통제 한 것과 통제 하지 못한 것의 차이가 어떻게 되는 거예요?

 

겁재(劫財)를 통제 하면 내가 가지고 있는 거고 통제하지 못하면 내가 그들에 종속당하는 또는 지배를 받는 이런 경우가 되겠죠? 일정부분 인정을 해야 되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지금 힘들다 그러면 쟁재(爭財) 당하고 있는 겁니다. 이 편재(偏財)하고 편관(偏官)을 내가 쓰고는 있지만 그 에너지를 겁재(劫財)한테 써주는 거지.

 

그러니까 내가 회사 가면 누구일 하는 거예요? 내일이 아니라 남의 일을 대신해 줄 가능성이 높은 거예요.

 

그러니까 대체로 내일만 딱 하고서 편안하게 영화좀 보거나 쉬어야 겠다, 사주 공부 좀 해야 겠다... 가 아니라 김 대리 또 무슨 일 터졌어, 이건 왜 이래? 저건 왜 이래? 왜 안 돼? 하면서 자기가 안 되는 걸 나한테 물어볼 소지가 있는 거예요. 맞아요? 안 맞아요?

 

(맞아요.)

그러니까 남의 것과 관계가 있는 게 다 이런 겁재(劫財), 편관(偏官) 편재(偏財) 이런 겁니다.

우리가 남의 걸 건드려야 스케일이 커지잖아요, 우리가 그냥 구멍가게나 맨날 만나는 사람들만 만나고 돈도 그냥 조금씩 벌고 그러면 스케일이 커져요? 동네 주민 빼고는 모르잖아요.

 

그런데 우리는 왜 큰 그릇이 되려고 합(合)니까? 뭔가 야욕이 있으니까 유명해 지고 큰 걸 한번 잡고 싶고 하니까 그런 거잖아요, 그게 바로 이런 기질들을 나타내는 겁니다.

 

그래서 丙火일간한테는 天干의 庚金이 편재(偏財) 운(運)이잖아요, 이 편재(偏財)가 겁재(劫財)를 동(動)하게 만든다 이거예요.

 

그럼 내가 사주에 겁재(劫財)가 있든 아니면 뭔가 남을 의식해서 뭔가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있던 이러면 이 편재(偏財) 때문에 딱 일을 벌이거나 편재(偏財) 운(運)에 일이 생겨요? 안 생겨요? 일거리가 생기죠?

 

일이 생기는데 그것이 좀 중구난방으로 일이 커질 수 있습니다. 부정적으로 얘기하면 내가 나쁜 일에 엮여 들어가는 거예요.

 

그런데 긍정적으로 얘기하면 추진하는 사업이 잘 될 수도 있는 거고 그런데 사업이 잘 되면서 반드시 누가 개입이 돼요? 겁재(劫財)가 개입될 소지가 있습니다.

 

내 사주 상에 겁재(劫財)가 없어도 운(運)에서 丁火도 오고 午火도 오고 할 거 아니에요? 그럴 때 겁재(劫財)랑 관련된 그리고 지장간(支藏干)에 戌土라든지 未土가 있을 수도 있고 그렇죠?

이런 걸 잘 보라고, 어때요? 참 쉽죠?

 

겁재(劫財)가 연결될 소지가 있다, 그리고 항상 편재(偏財)는 남의 것을 좋아해요, 게다가 겁재(劫財) 까지 있잖아요. 그럼 반드시 남의 것을 탐내거나 이상하게 남의 것에 물건이 나한테 향하고 있어요.

 

그런 거 있잖아요, 그냥 혼자 있을 때는 나한테 아무 관심도 없더니 결혼하고 나서 연락을 많이 하더라 아니면 남자친구가 생겼는데 남자친구 욕을 막 하면 뭐예요? 얘기를 들어 달라고 하는 거잖아, 그런 경우라든지 그런 게 있어요.

 

여자건 남자건 물건이 있는데 중고 물건이라든지 이런 게 나하고 인연이 되는 경우가 있고 지가 처음 살 때는 그렇더니 나중에 물건 사니까 너 이거 살래? 이거 얼마에 줄게~ 니 가 한 번 써볼래? 하면서 그런 경우에 노출이 많이 되는 사람 있잖아요, 그게 겁재(劫財)와 편재(偏財)적 개념이다 이거지. 그렇죠?

 

겁재(劫財)하고 편재(偏財) 있잖아요, 그럼 항상 남의 물건하고 연관이 큽니다. 새 물건을 사는 것 보다는 중고를 이용하는 게 낫다, 새 물건을 사면 바로 중고가 되는 거예요.

 

그건 뭐냐면 내가 길들였다 싶을 쯤에는 이미 남의 손에 들어가 있는 겁니다. 오히려 그럴 때는 내가 물건을 쓰다가 남한테 넘기면 남이 오히려 더 잘 쓰는 거예요.

 

왜? 내가 닿는 순간 필요 없어질 가능성이 높거든, 정재(正財)나 내 물건 사서 새것을 계속 쓰지 편재(偏財)는 필요할 것 같아서 물건을 구매 했는데 나중에 런닝 머신 옷걸이로 쓰는 거 있잖아요, 그런 것처럼 그런 겁니다.

런닝 머신이 편재(偏財) 잖아요. 밖에 내 놓고 운동하는 건데 안에서 운동을 하는 게 되냐고, 그러니까 안 하게 되지.

 

차라리 동네 산책이나 조깅이나 하지 누가 안에서 런닝 머신 합(合)니까? 그런 물건을 파는 사람은 완전히 겁재(劫財) 편재(偏財) 같은 사람이라고, 그러니까 옷걸이로 만들 목적으로 런닝 머신을 파는 거예요, 맞아요? 안 맞아요?

 

주변에 런닝 머신 헬스기구 있잖아요, 집에 가면 다 옷걸이로 쓰잖아요. 심지어는 팔지도 않아요. 중고시장에 내놓지도 않아요, 그것조차 귀찮은 거예요. 그런 게으른 사람들한테 그 물건을 어떻게 팔아? TV 홈쇼핑 탁 틀면 여러분 걱정하지 마세요! 파워크래프트!!! 하면서 날씬한 몸매를 원하십니까? 온갖 언변을 이용해서 사게 하잖아요. 북극에 가서도 에어컨을 팔 사람들이에요.

 

그러니까 이 편재(偏財)라는 것이 동(動)하니까 겁재(劫財)하고 편관(偏官)도 연관이 돼요? 안 돼요? 편재(偏財)이라는 건 쉽게 얘기하면 돈이 오고 가는 거잖아요. 그런데 어떤 돈이에요? 유흥, 물론 나쁘다고 애기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100% 나쁘다고만 얘기할 순 없어요. 증권, 금융, 경제 이런 사람들을 다 나쁘다고 얘기할 수는 없잖아요.

 

물론 나쁜 사람들도 많긴 많아요, 편재(偏財)는 규모가 큰 돈 들이 오고가는 일정한 투자 적 가치, 금전 이런 걸 얘기해요.

 

그러면 투자가 들어갔을 때 이것이 나의 권력을 만들어요? 안 만들어요? 그리고 정경유착이라고 하죠? 편재(偏財)와 편관(偏官)이 유착이 돼요? 안 돼요? 그러니까 경찰이든 공무원이든 뒷돈을 먹일 수가 있다는 얘기는 편재(偏財)와 편관(偏官)이 존재하기 때문에 가능 한 거예요.

 

지금도 경찰 보면 맨날 순찰 돌고 추운데 오뎅 국물 마셔가면서 경찰차에서 자고 그럴 거 아니에요, 그렇게 힘들게 해서 맨날 받는 월급은 정해져 있고 그러다가 어디 업소 같은데서 돈 찔러 주고서 봐달라고 하면 그런 유혹에 안 넘어 갈 사람이 있겠냐 이거지.

 

넘어가는 걸 정당화 시키는 게 아니라 그런 부분에 쉽게 유혹이 된다 이거예요. 그리고 집안이 좋으면 경찰이나 공무원 해요? 안 해요?

 

대체로 군인이나 경찰이나 공무원이나 이런 사람들은 집안이 조금 안 좋을 때, 안 좋단 얘기는 투자나 진로, 관리 이런 게 안 됐을 때 할 거 없는데 공무원이나 할까? 경찰시험이나 볼까? 야~ 너 그렇게 할 거 없으면 시험이나 봐, 경찰이나 해, 직업군인이나 해, 대부분 이렇게 가는 거예요.

 

정확하게 진로를 정해서 물론 군인, 경찰 하는 사람도 있겠죠, 그러나 보편적으로는 누가 나의 천직은 경찰이요, 군인이요, 공무원이요 하는 사람이 얼마나 돼요? 그렇죠?

 

안정적인 직장이니까 하는 거지 사실 안정적인 게 아니어도 저는 해요, 왜? 공무원이 천직이니까 이러면 이상 하잖아요, 그럼 불안정 한데 공무원을 해요? 그렇죠?

 

그런데 우리는 어감이 다르잖아요, 안정적이라는 조건 때문에 공무원을 하는 거잖아요.

국가에 대한 어떤 충성심과 행정적인 시스템이 내가 그걸 해서 어떻게 하는 그런 건 솔직히 없잖아요. 그러니까 텃새 심하고 그런 거 아닙니까, 다 어른들이 진로를 케어해 주지 않으니까 애들이 방황하다가 공무원 시험 보고 선생님 하고 그렇게 군인, 경찰, 공무원 하고 이런 거예요.

 

대부분 재(財)적인 부분에 대해서 또 그리고 가면 맨날 받는 돈이 정해져 있잖아요. 공무원 초봉이 백 만 원 대 후반인가 그랬잖아요, 170~80 받고 호봉 올라가면서 그렇게 되잖아요.

 

초봉부터 200이 넘지는 않잖아요, 그렇죠? 그러니까 200넘어야 2400인데 그것도 안 되는 돈 받아 가면서 왜 하냐고 그거라도 안정적으로 하려고 하니까, 대부분 연금, 이런 쪽으로 공무원 하면 연금 나오잖아요.

 

군인도 군인 연금 나오잖아요, 경찰도 경찰 연금 나오잖아요, 그 연금 때문에 하는 거지 나라의 충성심 같은 건 없다고 그리고 대부분 재성(財星) 때문에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정경유착에 대한 얘기하다가 여기까지 빠졌는데 어쨌든 편관(偏官)에 대한 권력, 이런 집행 기관이나 나라의 기관들은 다 편재(偏財)를 기본적으로 동(動)하게 만든다 이거죠.

 

편재(偏財)가 있으면 겁재(劫財)하고 편관(偏官)을 동(動)하게 한다 이거예요.

 

丙火 일간 여러분 사주에 丙火 일간이 아니어도 丙火 있죠? 丙火가 있으면 이 丙火로 인해서 庚金이 편재(偏財)로 동(動)한다 이거예요. 丙火 입장에서 바라보면 된다 이거지.

 

내 사주에서 식신(食神)이다 이러면 이 식신(食神)이 편재(偏財)를 본 거잖아요, 그럼 식신(食神)이 동(動)해요? 안 동(動)해요?

 

뭐든지 해당 글자에서 편재(偏財)면 다 동(動)해요, 우리가 편재(偏財), 재미 이러잖아요, 이게 무슨 재미에요?

 

편재(偏財)가 재미잖아요, 극(剋)하는 재미라고 그런데 정재(正財)는 극(剋) 하는데 어떻게 해요? 양간(陽干)의 경우 합(合)을 하기도 하고 일간하고 음양(陰陽)이 다르니까 내가 다스리고 관리를 해줘야 할 대상이잖아요.

 

이건 극(剋)하는 재미가 아니라 책임져야 하는 대상이에요. 그건 재미가 아니에요, 우리가 얘기하는 극(剋)하는 재미, 골라먹는 재미가 편재(偏財) 아니에요? 베스킨라빈스 안에 편재(偏財)적인 개념이 들어가 있는 거예요.

 

그러면 맛있잖아요, 맛있으면서 몸도 나빠지지, 그런 얘기 있잖아요, 베스킨라빈스 사장이나 임원진들은 아이스크림 안 먹는다면서요, 던킨도넛츠도 그렇고 그게 그러니까 골라먹는 재미, 편재(偏財)예요.

 

그런데 어디 갔는데 여기 바닐라 밖에 없어요, 투게더 주세요, 그러면 누가 먹냐고, 그건 골라 먹는 재미가 없잖아요.

 

투게더 이러면 그냥 정재(正財)지, 쵸코 볼 하나도 안 들어 있고 그러니까 편재(偏財)라는 건 글자를 다 동(動)하게 합니다.

 

그러면 내년에 丙火일간은 동(動)해요? 안 동(動)해요? 동(動)합니다, 뭐 때문에? 편재(偏財) 때문에 자기를 동(動)하게 만드는 재미 적 요소나 흥미 적 요소가 들어오고 걔네들이 뭘 끌고 들어온다? 겁재(劫財)하고 편관(偏官)을 같이 암묵적으로 대동합니다.

 

이 것이 명(命)이 뚜렷할수록 이들을 더 동(動)하게 하고 뚜렷하지 않을수록 잠시잠깐의 사건사고로 지나갈 수도 있고 형충회합(合)(刑沖會合)으로 튈 때는 그런 걸 득(得)할수도 있고 튀어서 합거(合去) 될 때는 그것으로 인해서 다른 글자를 상실 할 수도 있고 아시겠죠?

 

그러면 내 사주에서 甲木 일간이라면 식신(食神)인 丙火가 동(動)하는 거잖아요, 그렇죠? 그러면 식신(食神)으로 인해서 자꾸만 뭘 하려고 하는 마음이 생긴다고 甲木일간에서는 편관(偏官)이잖아요, 이 편관(偏官)을 식신(食神)이 제살(制殺) 하잖아요.

 

자꾸 식신제살(食神制殺)하려는 꺼리를 찾는 겁니다. 내년에는 오히려 이 식신(食神)이 사주에 발동이 잘 되는 사람의 경우에는 편관(偏官)이 오는 걸 오히려 건수로 생각 하는 거지, OK! 너 좋았어!! 하면서 해결하고 수당받고 나쁜 놈들 해치우고 게임 하듯이 그런 식으로 가는 거지.

 

그런데 식신(食神)이 잘 안 되어 있으면 이 편재(偏財)가 나한테 직빵으로 들어오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그때는 좀 조심을 해야 되는 겁니다. 겁재(劫財)가 있으면 괜찮아요, 합(合)해서 들어오니까 개들끼리 그냥 연애 하느라 정신없을 것이고 나한테 까지는 오지 않을 겁니다.

 

편관(偏官)이 나를 그렇게 힘들게 하지는 않는다, 그러면 내가 甲木이 있는 사주에 乙木이 있으면 庚金 같은 게 원국에 있든 운(運)에서 오면 어떻게 된다는 얘기에요? 이걸로 내가 고생을 안 한다 이거예요.

 

그러면 이미 이런 사주만으로도 내가 스트레스 받을 일이 있어요? 없어요? 겁재(劫財)가 맨날 내 꺼 가져가잖아요. 스트레스 받을 일이 있잖아요, 겁재(劫財)가 등라계갑(藤蘿繫甲) 해서 대가리 빠끔 내밀고 지가 甲木처럼 행세하잖아요.

 

짜증나요? 안 짜증나요? 짜증나죠? 짜증은 나는데 이렇다고 이 사람이 성장을 하느냐, 이 편관(偏官)으로 두드려 맞기 전에 겁재(劫財)가 먼저 합(合)을 하잖아요, 그러니까 얘는 이제 편관(偏官)에 대한 부분으로 고생을 하면서 발전을 할 가능성이 현저하게 줄어드는 거예요.

 

지지(地支)에 아무리 辛金이 있고 편관(偏官) 酉金이 있고 상관없이 天干에 구조가 일단 乙木이 하나 떠 있다는 것만으로도 성숙도가 떨어진다는 겁니다.

 

긍정적으로 보면 뭐예요? 구사일생이지, 남들은 죽어도 나는 안 죽어요.

남들은 당해도 나는 몸빵 해서 이 앞에 있는 사람이 피하려다가 대신 맞아 주고 나는 사는 거야.

 

겁재(劫財)가 와서 대신 가는 거지. 그러니까 부정적으로 생각하느냐 긍정적으로 생각하느냐 그건 알아서 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이런 것이 다 나와 있는 겁니다.

 

그러면 갑을이 있으면 사목(死木)으로 庚金을 쓴다는 것이 안 됩니다, 丁火가 있어도 물론 있으면 없는 것 보다는 낫지만 庚金이 나한테 오기 전에 乙木을 먼저 만난다고 그러니까 사목(死木)에는 乙木 겁재(劫財)가 있으면 안 되지, 생목(生木)에는? 다 배제하고 丙火, 癸水만 있으면 돼요.

 

天干에 없으면 巳火, 寅木, 辰土 丑土 이런 걸로 구비하면 됩니다.

 

우리 준비할 때 다 구비서류 있잖아요, 자격증으로라도 안 되면 경험 했다라고 구라라도 까는 게 지지(地支)의 지장간(支藏干)입니다. 그리고 어떻게 해서든 경험 한 것처럼 보이려면 김밥천국 가서 잠깐 설거지 알바 한 것도 한식 조리기능사 해서 조금 근무경력 있다고 하는데 그게 거짓말은 아니잖아요.

 

설거지 하면서 볶음밥 한번 해보고 제육볶음 한번 해봤으니까 그런 거지, 그게 지장간(支藏干)이에요.

그런데 정확하게 天干으로 있으면 딱 그 경력이 있는 거고 지지(地支)는 그 부분에 대해서 살짝 해봤다, 진짜 해본 걸 얘기하는 거예요.

 

그런데 지장간(支藏干)은 해보지 않았는데 해 본 것 같이 숟가락 얹으려는 정도로 해야지 그러다가 형충(刑冲)으로 튀어 나와서 걸리면 뽀록나는 거고 그때 막 누가 나를 편을 들어 준다 그러면 운(運)좋게 넘어가는 득실(得失)로 가는 거죠.

 

그래서 丙火 일간 입장에서는 생목(生木) 사목(死木)을 잘 봐야 겠죠? 木의 생사(生死)가 중요합니다.

 

당연히 어느 쪽에? 丁火는 사목(死木) 쪽에 庚金 때문에 丙火는 원래 생목(生木)쪽으로 가죠? 그러니까 생목(生木)이 발달이 되어 있는지 이 부분을 살피고 庚金이 오면 이 생목(生木) 키워드가 뭐예요?

 

부(富)? 부(富)는 좀 애매하잖아요. 다 부자가 되는 건 아니니까. 생산성 이렇게 얘기해야죠, 생산해서 부자가 될 수도 있지만 그냥 생산만 할 수도 있으니까.

 

우리가 얘기하는 포인트는 딱 생산성의 코드로 맞춰서 생목(生木)을 봐야 됩니다.

 

그러면 丙火가 甲木을 보던 乙木을 보든 생목(生木)을 키우는 생산성인데 이거는 쉽게 얘기하면 사용하는 거예요? 준비 하는 거예요? 생산을 한다는 건 준비 하는 거잖아요, 만들어서 제공하는 거죠?

 

그런데 이 庚金이 들어오면 뭐 하려고 한다는 거예요? 이걸 사용 하려고 한다는 거예요.

공장에서 물건만 만들던 사람이 이제는 유통까지 하고 싶은 거예요. 이해가 갔어요? 그게 편재(偏財)의 庚金이 하는 역할입니다.

 

金으로 이제 업체 넘기지 말고 우리가 한 번 팔아 볼까? 우리가 홍보 때려 봐? 홈쇼핑 들어가? 이렇게 가는 게 편재(偏財)의 庚金으로써 준비하고 생산하던 사람이 이렇게 사용하려고 합니다.

 

사목(死木)을 한다는 건 사목(死木)을 쓰는 거잖아요, 金으로 벽갑인정(劈甲引丁)해서 쓰는 거죠? 그런데 쓰는 쪽으로 가려고 하니까 어떻게 된다고? 준비하던 것을 일정부분 중단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준비, 공부도 돼요? 안 돼요? 공부, 학업, 자격획득과정도 되죠? 이런 것들을 하고 있었으면 안 한다는 거지.

 

안하거나 일정부분 중단하는 거예요. 휴학을 한다든지 그리고 돈을 번다든지 그러니까 학마재(學魔財)라고 합니다.

 

노는데 공부 안되는 게 학마재(學魔財)라고 돈 벌 때도 공부 안 되잖아요, 돈이 없어서 알바 하느라 공부가 되냐고, 안 된다고 그걸 학마재(學魔財)라고 합니다.

 

학마재(學魔財)가 끼었다고 그러잖아요. 그러니까 어린 시절에 공부에 학마재(學魔財) 끼면 오빠 찾아다니는 겁니다. 공부는커녕 택시타고 밴 쫓아 다닌다고...

 

그러면 木 인성(印星)이 어떻게 된다는 얘기에요? 재극인(財剋印) 당하니까 공부한 걸 나가서 쓰려고 하는 거예요.

 


인성(印星)
재극인(財剋印) 긍정적: 배운것의 활용
부정적: 성급함

비겁(比劫)
겁재(劫財)를 동(動)하게 한다.

식상(食傷)
몸을 움직일 일이 많아진다. (생산성)

재성(財星)
공부, 학업, 자격획득과정 중지될 소지가 있음.
(바로 쓰려고 함)

관(官)성
자리에 대한 안정감 추구

그러니까 이게 긍정적이면 배운 것의 활용이죠? 부정적이면 성급한 거죠? 인성(印星)은 또 문서도 되잖아요, 재성(財星)은 제테크고 인성(印星)은 그냥 갖고 있는 물건이잖아요, 긍정적이면 제때에 판 것이고 부정적이면 손해 보고 파는 거죠.

 

매수보다는 매도지, 재성(財星)은 대부분 파는 거예요. 다 현금화시키는 거라고, 뭘 하기 위해서 파는 거, 그래서 이런 사람한테 사면 싸게 사는 겁니다. 이 사람은 왜 팔아요?

 

비싸게 팔려고? 아니, 지금 돈이 필요해서. 지금 현금이 필요해서 물건을 팔려고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사면 대충 후려치면 싸게 팔 수 있어요, 그런데 이 사람은 잘 안 되겠지, 왜? 제 값을 못 받았으니까 그런데 수완이 좋은 사람은 그걸 로라도 하겠지만 대부분 수완이 좋고 그러면 또 일찍 팔았죠, 급하게 급처, 급매 이런 거 안 하고 일찌감치 팔죠, 우리는 대비라는 걸 항상 해야죠.

 

그런데 이런 편재(偏財)로 동(動)해서 이 운(運)에 움직이는 사람은 대부분 손해를 볼 가능성이 높습니다.

 

丙火의 庚金이라는 건 원래 그 자체가 체성이 안 맞아요, 丙火는 생목(生木)을 키우려고 하고 庚金은 사목(死木)으로 쪼개려고 하기 때문에 서로 체성이 안 맞아요, 그리고 庚金 한테 丙火는 아무런 작용을 해 주지 못해요.

丁火가 되어야 녹여서 화련진금(火鍊眞金)으로 쓸 수가 있는 거지, 이게 아주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그러니까 맨날 丙火에 庚金 있으면 편재(偏財)로 놀러나 다니는 거예요. 노는데 남는 건 없어요, 이성을 만나도 결혼을 할 것도 아니고 계속 유흥만 즐기는 거예요. 庚金에 丙火가 있고 그러면 庚金 일간에 있든 丙火 일간에 있든 서로가 그런 존재가 됩니다. 아시겠죠?

 

그리고 재극인(財剋印) 했고 질문 있으면 중간 중간 하세요, 火 비겁(比劫)은 했죠? 겁재(劫財)를 동(動)하게 합니다.

 

왜 겁재(劫財)를 동(動)하게 하느냐면 특히나 子水 정관(正官) 때문에 그래요, 子午 충(沖) 하잖아요, 특히 午火가 있던 사람이다 그러면 정관(正官)이 午火를 무지하게 흥분 시킵니다.

 

겁재(劫財)를 대동해서 뭔가를 하려고 해요. 그게 겁재(劫財)를 컨트롤 하는 사람이 아니면 본인이 겁재(劫財)로 인해서 컨트롤 당해 져요. 丙午 일주나 午火가 丙火하고 되어 있다 이러면 그 겁재(劫財)하고 같이 움직여진다는 거예요. 그 포인트가 본인이 주도하느냐 주도 당하느냐의 차이이고 子水로 인해서 어쨌든 그런 기회가 온다 이거죠.

 

무슨 기회? 재극인(財剋印) 투자의 기회 또는 재성(財星)과 같은 활용성, 노는 것도 되죠? 내 시간과 건강 투자해서 술 마시고 놀고 이성 만나고 하잖아요, 노는 것도 다 되죠? 돈 쓰는 거니까. 돈 버는 것도 되죠? 시간을 쓰는 거나 내 에너지를 투자 하는 거나 돈 쓰는 거나 다 되는 거예요.

 

어쨌든 비견(比肩) 겁재(劫財)로 인해서 투자하는 기회를 얻는다.

 

土는 식상(食傷)이죠? 내년에 丙火일간의 土가 식상(食傷)이면 戊己 土가 있는데 뭐가 좋아요?

 

(丙火 일간이니까 己土...)

丙火일간이니까 己土?

 

(戊土...)

己土 2명에 戊土 1명? 둘 다 안 좋아요.

 

己土는 생산성으로 쓰기는 하는데 丙火가 쓰고자 하는 甲木을 잡아가 버리죠? 丙火한테는 상관(傷官) 이잖아요, 상관(傷官)짓이 결국은 甲木의 가치를 훼손 시켜 버립니다. 그러니까 결국에는 둘 다 못 쓰는 거예요.

 

己土, 甲木, 丙火를 생산성으로 본다고 하면 물론 己土의 상관(傷官)성이 나오긴 하겠지만 戊土 보다 낫기는 하죠, 생산성 자체는 己土라도 좋으니까 생산은 되는데 문제는 丙火가 甲己 합(合)이 이렇게 되면 남 좋은 일만 하는 거예요.

 

戊土는 어때요? 얘는 어디에도 쓰임이 없어요, 단 겨울철에 木의 뿌리를 덮어 줄 때 보온해 줄 때, 水가 범람 할 때 막아주는 역할 빼고는 다 쓸모가 없어요.

 

戊土 일간한테 필요한 게 뭐예요?

 

(甲木)

왜 甲木이 필요해요? 어디가도 필요할 때가 딱 정해져 있으니까 그 때 아니면 좀 찌그러져 있어라! 이 말이에요, 나대지 마라, 편관(偏官)으로 딱 시키면 나오고 아니면 들어가! 말 돼요? 안 돼요? 편관(偏官)을 기본 용신(用神)으로 삼는다는 것은 지시대로만 하라 이거지.

 

그러면 사주가 그나마 라도 격(格)이 생겨요? 안 생겨요? 그런데 戊土 일간이 편관(偏官) 甲木이 없으면 어떻단 얘기에요? 게다가 여름철이고 난리가 났어, 말 안 듣는다는 얘기에요, 제 맘 대로다.

 

火를 흐리고 金도 매금(埋金) 시키고 水도 차단시키고 木도 독산고목(禿山枯木)이죠? 나무를 외롭게 만들죠?

 

그러니까 戊土들이 철들어요? 안 들어요? 戊土는 일단 고생하잖아요, 그러니까 고생이라는 건 미움 받아요? 안 받아요? 지금 얘기한 거 죄다 안 좋은 내용들이잖아요, 이런 경우가 얼마나 있어요? 이건 水가 재성(財星)이 범람해야지만 그나마 할 일이 있다는 얘기고 겨울철의 木의 뿌리를 보호 하는 건 추워야지만, 그러니까 다 위기가 있어야지만 쓰임이 있는 거지 평상시에는 안 찾는다는 얘기 아니에요?

 

그러니까 우리가 산을 언제 가요? 물이 범람하면 산이 높으니까 올라갈 거 아니에요? 홍수 날 때 산에 올라가잖아요, 그렇죠? 그리고 이게 겨울철이라는 얘기는 겨울에 산을 올라간다는 이런 개념이 아니라 삶이 힘들 때 기운을 받으러 올라가죠? 그리고 또 우리가 머리 깍고 산으로 간다는 게 뭘 상징하는 거예요?

 

피한다는 개념이 있잖아요, 속세에서 벗어난다, 피한다, 그지 같은 것들 상대 안 한다... 산으로 간다는 건 피한다는 개념이 있잖아요. 겨울철의 木의 뿌리라는 얘기는 추위로부터 피한다는 개념이 있잖아요.

 

그러면 일상생활에서 엄청 나를 사랑해 주고 따뜻하고 모든 사람이 다 더불어 살고 좋은데 왜 머리를 깍고 산으로 가요? 항상 산으로 갈 때 그냥 안 가죠? 뭐를 깍아요? 머리를 깍고 가지, 왜 머리를 깍아요? 그냥 가면 안 되나? 어디 절로 들어간다는 얘기지, 절로 들어간다... 산으로 간다... 피한다는 개념이에요.

 

지금 속세가 어떻단 얘기에요? 겨울이란 얘기지, 나를 너무 힘들게 한다, 나 그냥 산으로 갈래, 제가 머리 깍고 중이 될 팔자인가요?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은 세상이 겨울이라 이거지.

 

그때 戊土가 필요한 거예요. 그러니까 외로울 때는 戊土가 필요한 거고 이 戊土도 그럴 때 존재하는 걸 스스로 알아요? 몰라요? 직 간접적이든 다 알기는 안다고, 그러니까 戊土들은 기본적으로 일단은 남을 포용해 주고 어려움들을 보듬어 주고 이런 게 기본적으로 됩니다.

편관(偏官)이 있으면? 그런 것에 대한 게 쓰임이 더더욱 강해지겠죠, 없더라도 일단 그 자체가 살면서 미움 받아 봤을 거 아니에요? 그리고 戊土들이 환영 받는 존재예요? 아니에요? 그냥 상황을 봤을 때 그렇게 막 생산성 자체는 아니니까 우리는 생산해서 丙火, 癸水, 생목(生木) 이런 애들 庚金은 일이라도 해서 가치적으로 벽갑인정(劈甲引丁) 한다든지 金을 녹여서 쓰잖아요.

 

그런 거의 편리성 이런 거 말고는 壬水나 戊土 이런 거는 별로 쓰임이 없습니다. 들은 내용 같은데 처음이죠? ㅎㅎㅎ 내가 직접적으로 설명을 안해서 그렇지 戊土들이 하는 역할은 그런 겁니다. 그러니까 戊己 土 쓰던 사람들은 庚金이 왔을 때 뭔가 혼란이 옵니다.

 

이건 식상생재(食傷生財)가 아니라 이 재성(財星)을 오히려 묻어 버립니다. 이 얘기는 식상(食傷)으로 갈등 하는 겁니다. 土 식상(食傷)이 갈등 하는 거죠? 진로가 쫙 열리는 게 아니에요.

 

火 일간의 진로는 木으로 결정 돼요, 그러니까 식상(食傷)으로 쫙 열리는 게 중요해요? 아니면 계속 고민하면서 준비를 해서 앞에서 일하는 게 중요해요? 뒤에서 준비 하는 게 중요해요? 뒤에서 준비하고 선생님 역할로 누구를 밀어주고 이렇게 해야지 진로가 열렸다고 지가 일하고 식상생재(食傷生財) 하고 생산적인 역할을 직접적으로 하고 이러면 안 됩니다.

 

그러니까 편재(偏財) 자체는 土를 동(動)하게 합니다. 土를 설기(洩氣) 하려고 하죠? 그러니까 몸을 움직이겠어요? 안 움직이겠어요? 몸을 움직인다고? 土를 설기(洩氣)하면 몸을 움직여요? 그렇지, 土金은 몸을 움직이는 거예요. 운동선수들이 많고 기본적으로 木/火가 정신을 쓰는 거라고 하면 土/金은 몸을 움직이는 거예요.

 

丙火는 木/火를 쓰게 되어 있죠? 정신을 써야 되는 놈이 이렇게 金이 와서 土를 건드리게 되면 몸으로 뭘 하려고 합니다, 몸으로 뭘 한다는 것 뭐도 돼요? 이성을 만난다는 것도 돼요.

 

그러니까 몸으로 대화를 나누던지 생산을 한다는 건 또 아기를 낳는 것도 되잖아요, 그런 것도 할 수 있고 이게 특히나 상관(傷官)으로 하는 거면 아이를 임신해서 결혼 하는 것도 많이 생겨요.

 

그런 건 흉신(凶神)으로 찍는 거예요. 흉신(凶神)은 급작스러운 거잖아요, 길신은 안정적인 거고 그러면 결혼을 해도 갑작스럽게 중대발표, 결혼이면 100% 속도위반이지.

 

연예인들 많이 그러잖아요, 일상생활에서도 ‘니가 갑자기 결혼을 해?’ 그러면 ‘아이가 생겼어...’ 그런 거처럼 다 그렇게 될 수 있는 거지, 그런데 그러니까 얘가 어떻게 해요? 몸을 움직여야지, 이제 돈이 필요 할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土/金으로 맨날 빨빨거리고 돌아다니는 거지, 맨날 선생님 소리만 들으면서 무게나 잡던 놈이 이제 움직이는 거지. 그래요? 안 그래요?

 

그런데 지지(地支)에 子水가 들어 있으니까 이게 비밀스러운 쪽 하고 연관이 크게 되겠죠.

이런 내용들이 다 들어가 있는 겁니다. 土/金이라는 게 건강도 되고 근기(根氣)도 돼요, 그런데 몸이 건강하면 사람이 무식해 져요, 몸이 건강하면 몸을 쓸 거 아니에요, 생각을 안 해요. 그러니까 규칙적으로 하는 사람들 보면 맨날 똑같은 일만 하고 발전이 없어요, 그렇죠?

 

그러니까 우리가 건강하다고 하는 거는 무식해진다는 거랑 다른 말이에요? 같은 말이에요?

실제로 그런데 머리를 쓰는 사람은 몸을 안 움직이잖아요, 엄청 게으르잖아요, 그 사람들은 항상 발전 하죠? 어떻게 하면 몸을 좀 덜 움직이고 편하게 하려고 온갖 게으름에 대명사인 물건들을 만들어 내잖아요, 발전 아니에요? 참 아이러니 한 겁니다.

 

건강하고 베게에 눕기만 하면 잠드는 사람들은 근심걱정이 없어요, 맨날 똑같은 일에...

그런데 항상 인생은 똑같아요, 어떻게 사는 게 좋은 거예요? 건강하다고 패턴화 해서 때 되면 밥 먹고 건강하게 병 없이 사는 게 그게 전부 에요? 뭐가 중요한 거예요? 참 아이러니 하죠? 머리를 쓰면 발전은 있는데 몸은 그냥 상하는 거지...

 

(몸을 쓰면 실행을 한다라는 거잖아요, 실행을 하면 어쨌든 시행착오가 오고...)

그러니까 시행착오가 왔을 때 생각을 하는 사람이 발전을 하는 거고 시행착오를 계속 반복하는 사람은 없겠어요? 투자도 계속 실패하고 사업도 계속 실패하는데 또 하고 또 실패하고 칠전팔기로 계속 하는 사람이 있겠죠?

 

거기서 생각하는 기능이 어느 정도 작동이 되면 그만하겠죠? 그런 사람은 이미 인성(印星)적 코드가 되어 있는 이미 고민하는 사람이잖아요.

 

우리가 얘기하는 철학자, 내 길이 이 길이 아니구나... 안철수가 예전에 뭐 했어요? 의사였잖아요.

그런데 지금은 뭐해요? 지금 마라톤해요? ㅎㅎㅎ 안철수 연구소 만들어서 V3백신 개발 했다가 지금 정치 국민의당 만들었다가 지금 뭐 하고 있잖아요, 그 사람의 기질이 어디서부터 생겼겠냐고? 내 길이 이게 아니구나 하면서 계속 바꾼 거예요.

 

시행착오를 겪는다고 해서 거기서 모든 사람들이 깨달음을 얻을 거라는 생각을 하면 안 돼요. 시행착오는 시행착오일 뿐 우리가 문제 틀렸다고 오답 노트 작성해서 내가 왜 틀렸는지 분석하는 사람이 전부 그래요? 그건 그렇게 하는 사람만 하는 겁니다.

 

사업도 망하면 망한 원인이 뭔지 패배를 했으면 패배요인이 뭔지, 스타크래프트도 하다가 지면 리플레이 보고 분석 하는 사람이 있고 그냥 대충 이래서 졌구나 하면서 계속 똑같이 하는 사람이 있고 그런 사람은 맨날 똑같은 전술에 당하죠? 생각하는 거 하고는 별개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프로게이머나 고수들을 넘어서지 못하는 이유가 분석 하는 게 안 되니까...

프로게이머 보다 게임을 더 많이 한 사람은 없을까요? 수제들 보다 문제 많이 안 풀어 본 사람은 없을까요?

영재다 수재다 이러면 문제 풀 거 아니에요? 그런데 그 사람만큼 많이 풀어 본 사람이 과연 없을까? 수제비 장인이 있다 그러면 그 사람만큼 수제비 많이 떠본 사람이 없을까?

 

깨달음의 차이 인 거예요. 한다고 다 느끼는 건 아니니까.

 

土/金은 대체로 몸으로 하는 일부분이라 土/金이 대체로 무식하다는 겁니다. 그래서 매금(埋金)이라는 얘기가 무식하다는 얘기에요, 매금(埋金) 되면 무식한 사주라고 합니다. 그 매금(埋金)을 해소하려고 木을 쓰는 건데 金이 버티고 있으니까 木을 쓰는 게 만만치가 않잖아요, 매금(埋金)을 캐내려고 하면 바로 캐토톱으로 건드리잖아요.ㅎㅎㅎ 木剋土 하려다가 金剋木 당하는 거죠.

 

그러니까 土/金을 해소하려면 木만 가지면 안 되고 木/火를 같이 써야 돼요, 그런데 조건이 많으니까 안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土/金의 사주들은 맨날 그 모양 그 꼴로 사는 거지. 나쁘다는 얘기는 아니에요, 그러나 그런 사람들의 인생에는 큰 변화변동이 없습니다.

 

그럴 때 이런 庚子年 오면 거기에 대한 활동력이 증대 되겠죠? 활동량이 증대 되니까 더 많이 하려고 하겠죠? 그럴 때 브레인이 붙어 있으면 잘 되는데 그냥 힘으로 밀어 부치다 보면 또 한계를 느낀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우리 같은 이런 공부는 사실 土/金들이 배우러 안 옵니다. 그러니까 건강한 사람이 별로 없잖아요.

맨날 감기 걸리고 비염에 킁킁거리고 허리 안 좋다고... 질병은 하나씩 가지고 있어야지, 이게 정상이에요.

 

선생님도 맨날 골골 거리고 ㅎㅎㅎ 다 그런 종족들이지 ㅎㅎㅎ 비정상들끼리의 만남, 비정상회담 같이 ㅎㅎㅎ

정상인들은 뭐 하고 놀겠어요? 일단 다 나오라고 해서 추운 날에도 야구하고 볼 차고 어디 회식 나가서 술 한 잔 마시고 2차, 3차, 4차... 17차 까지 끓여서 마시고 뭘 계속 할 거 아니에요, 일을 만들어서 어디 누구네 집에 가자 그러면서 들쑤시고 다니고 기운이 뻗쳐서 맨날 그렇게 놀아요.

 

우리는 뭐 해도 전화 통화나 하지 만나서 어디 안 가잖아요, 사주 얘기나 하고 그랬냐 하고 건전하게 놀잖아요, 사실 뭐가 건전 한 거야? ㅎㅎㅎ 그러면서 음흉한 생각은 다하고 ㅎㅎㅎ 몸을 안 움직이면 음흉한 생각이 더 들어요. 오히려 몸을 움직이는 사람은 뭐 어쩌고저쩌고 야한 얘기 하는데 야하지도 않아요.

 

이게 정신적으로 변태 같은 사람들이나 몸을 안 움직이고 생각 하는 거지 그렇지 않아요?

난 야해, 변태야 그러면서 움직임이 많은 사람은 야할 수가 없어요, 그렇죠?

조용히 있다가 눈빛으로 음흉한 사람들... 요즘에 시선 강간 한다는 말 있잖아요. 그런 거예요.

 

金은 편재(偏財) 설명 했고 水는 정관(正官)이 왔으니까 자리에 대한 안정감을 추구 하겠죠?

그런데 丙火 일간한테는 子水가 안정감이 돼요? 안 돼요? 기본적으로 丙子 일주라든지 子月 丙火라든지 안정감이 되지 않습니다. 왜 그러냐, 癸水의 정기(正氣) 이기 때문이에요.

 

이게 丙火 한테 癸水는 흑운차일(黑雲遮日)이란 말이죠, 그리고 丙火는 현실적인데 子水는 정신적이죠? 에너지를 응축하잖아요, 丙火가 생산성을 가지려고 할 때 子水는 뭐라고 해요? 그래도 원리원칙은 지키면서 왜 그러는지는 좀 알아 봐야 되지 않냐? 하면서 丙火한테 미션을 제공하죠. 그런 거에 丙火는 이게 왜 그러지? 하면서 갸우뚱 하는 거지.

 

그래서 丙子 일주들이나 子月 丙火나 丙火에 子水가 있는 사람들은 항상 본인 스스로 해결 되지 않는 그런 딜레마가 있어요.

 

丙子 자체기둥 만으로도 그래요, 丙火로 火로 발산 할 때 子水로 그래도 어떤 기준을 가지고 발산을 해야지 왜? 子水는 알갱이잖아요, 근원이고 어디서부터 발산할 것이냐 이 고민을 하다가 발산을 못해요. 어디서부터 발산을 할 것이냐, 丙火가 발산을 하는 거죠? 그 차이입니다.

 

그래서 子水는 丙火에 대한 부분을 끊임없이 의미적인 부분으로 만들어요. 니가 丙火야? 왜? 어디서부터 丙火였는데? 막 이런 생각을 하게 만든다는 거지.

그러니까 丙火에 대한 규칙성을 나한테 논리적으로 설명을 해줘봐... 여기에 대한 작용력이 되어 있는 사람이면 논리적으로 얘기를 하겠죠? 특히나 木이 발달되어 있을수록 논리적인 부분으로 완성 시켜 가겠죠? 그런데 金으로 하는 사람은 그 자체에 대한 게 맞으면 맞는 걸로 인식하고 가는 거예요.

 

그래서 水가 火를 안정시키는 것 같아 보이면서도 일정부분 자리에 대한 안정감이 간섭 내지는 고민으로 따라 옵니다. 그리고 스스로에 대한 압박 같은 것들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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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正官) : 열심히 자리를 지킨다.
편인(偏印) : 병들 정도의 에너지 소모로 인해 육체적이나 맘 고생

乙木일간은 올해부터 시작이죠?
己亥 庚子 辛丑 까지 이제 乙木 일간 庚子年은 헬 게이트죠.
乙木일간에게는 정관(正官)하고 편인(偏印)입니다.

乙木 일간이 戊戌 己亥로 해서 재성(財星)에 대한 문제가 딱 대두가 됐죠? Interchange 해서 완전히 빠져나가는 때로 庚金을 딱 만납니다.


그럴 때 정관(正官)에 대한 부분으로 열심히 뭐를 해요? 자리를 지킨다.


(재생관(財生官) 한다...)
재생관(財生官)? 木일간은 그냥 식상(食傷)을 쓰면 돼요, 재생관(財生官) 한다고 관(官)을 키울 생각을 하는 게 아니라 그냥 예쁘게 자기가 잘 크는 것이 관(官)을 도와주는 거예요, 그래서 나중에 참을 때 두드려 맞으면 그때 눈 딱 감고 참고, 재생관(財生官)이라고 직접적으로 개입을 해서 하는 건 재(財)적인 감각이 정말 탁월해야 돼요.


그런데 木은 재성(財星)을 원래 다뤄야 돼요? 가치가 그거겠어요? 土를 막 써서 부동산 업자 하면 되는 거예요?


木은 자기가 살아 있어야죠, 끼와 재능으로 쫙쫙 나가야지, 알랑방구 뀌어 가면서 애교 부리고 뿌잉 뿌잉 하고 아닙니까? 그렇게 해야지, 본인이 그러든 안 그러든 상관없이 木일간이면 그 에너지를 빵빵하게 터트려야 됩니다. 그게 안 되면 안 되니까 문제가 생기는 거고 되면 되는 에너지를 어디다 쓸 것이냐 이걸 물어 보러 사주를 보러 오는 거예요.


재생관(財生官)은 재(財)적인 감각이 탁월한 누가? 金일간이 해야지, 金일간은 일단 재성(財星) 가지고 사방팔방 머리 굴리는 데 1인자잖아요, 그걸 가지고 어디 투자해서 키울까? 왜? 키워야 돈이 되니까.


그렇게 해가면서 같이 자업자득 하는 거지, 木일간은 다시 한 번 뭐다? 내가 잘 커야 한다.
나부터 생각해라, 재생관(財生官)을 한다 그러면 나부터 하고 그 다음 재생관(財生官) 하는 거예요. 그게 제일 큰 궁극적인 목적입니다. 그러니까 내가 뭘 참는다 이런 얘기 하지 마시라고 참는다, 희생했다, 어쨌다 그런 얘기 아무도 안 알아 줘요, 누가 알아줍니까? 아무도 안 알아 줘요.


차라리 징징 거리는 게 나아요, 木일간은 그래도 돼요. 힘들다 짜증난다 피곤하다 이런 일 있었다, 오히려 그런 얘기를 안 하는 木일간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木일간이에요, 차라리 해야 돼요, 아무한테나 하라는 얘긴 아니고 나한테만 하세요.


金일간은 알아서 삭히시고 알아서 해야지, 金일간은 사업적인 돈 되는 정보만 얘기하고...
庚金 일간이면 원천 차단했을 텐데 辛金 일간은 조금 얘기해도 돼요, 안으로 좀 들어가 있으니까, 관(官)이라는 게 열심히 자리를 지키는 거예요.


정관(正官)은 늘 항상 똑같은 패턴, 그러니까 일정 부분에 대한 내 영역이 정해져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가 얘기하는 자리의 아주 궁극적인 목적은 정관(正官)을 얘기하는 거예요, 편관(偏官)은 사실 어느 때는 했다가 어느 때는 밤도 셌다가 어느 때는 불러 주지도 않고 그런 게 편관(偏官)이라고 하면 정관(正官)은 정확하게 자기 자리, 자기 명판 자기의 이름표부터 만들어 줘요.


편관(偏官)은 그 사람의 어떤 자리적인 가치 이런 것이니까 좀 가오를 살려 주고 그 자리에 올라갔다고 하는 이름 이런 것 보다 사람들 불러 주고 치켜 주는 게 편관(偏官)이고 정관(正官)은 일단 누가 왔다는 행정 시스템 있잖아요, 전선에 등록 시켜 주고 이런 거, 편관(偏官)이 그런 걸 좋아 하겠어요?


일단 회식자리, 오늘 다 차면 안 하는 순간 바로 다 자르고 이런 식으로 파격적으로 와서 환영회 하고 술 한잔 다 따르고 이런 거 있잖아요, 으쌰 으쌰 하면서 우리 부장님 새로 오셨다고 이러면서 박수 치고 소감 한 말씀... 하면서 이런 거 가오다시 잡으면서 파격적으로 해주는 그런 걸 좋아 합니다.


행정은 나중에 해도 돼요, 직접적으로 중요한 게 아니니까, 그런데 정관(正官)은 그게 우선입니다.
일단 무조건 태그 걸고 뭐 하고 하려고 하는데 그게 입력이 안 된다, 다른 사람 거 대신 찍고 그래야 된다면 정관(正官)은 큰일 납니다.


정관(正官)은 자기 하이패스가 딱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자기 자리에 대한 부분이 중요하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부분을 얘기하는 게 정관(正官)이고 乙木일간은 庚金이 내년에 오니까 이 庚金이 없던 사람이다 그러면 그런 게 생기는 거니까 자기 자리가 딱 들어오는 거죠?


그런데 있던 사람이다 그러면 乙庚 합(合)을 하던 것이 풀리는 작용이니까 새로운 관(官)이 들어오는 거죠, 그러니까 관(官)은 관(官)인데 기존에 하던 관(官)이 아닌 다른 부분에 대한 관(官)이 들어와서 나의 환경이 바뀌는 그런 작용들이 되는 거죠.


그러니까 이관(官) 저관(官) 다 맛을 보는 거예요, 직장을 다녔다가 남자도 만났다가 해야 될 일이 많은 거예요. 누가 나를 쓸려고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乙木 일간 입장에서 어쨌든 지켜야 되는 자리가 분명하다 이거고 내가 목적이 있다고 하면 그 목적에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자리가 주어진다 이런 건 긍정적이죠.


왜? 그쪽에서 나를 쓸 수 있는 타이밍이라든지 시간이라든지 이런 게 딱 맞으니까 거기에 대해서 딱 준비만 되어 있으면 되는 거지, 그런데 12운성(十二運星)상 子水는 甲木은 목욕지(沐浴地)인데 乙木은 병지(病地)에요. 그러니까 乙木은 자칫 내년에 병이 들 수 있다.


병이 든다는 건 뭐예요? 진짜 암이 생긴다, 이런 얘기가 아니라 고생을 많이 한다는 거지, 사주 상에 병(病)이 있는 사람은 육체노동이든 마음고생이든 병들 정도의 에너지 소모를 한다 이거예요.


甲木일간의 병지(病地)는 巳火가 병지(病地)죠? 巳火 없으면 그런 생각 안 해도 돼요.
甲木일간의 목욕지(沐浴地)는 새로워지는 거고, 목욕지(沐浴地)는 새로워지는 거잖아요?


比劫 동업사가 깨질 수 있고 화합이 잘 안 된다.
食傷 내가 하고 싶은 것은 안 된고 의무적인 일 때문에 참아야 할 일이 생긴다.
財星 해결해야 되는 문제,
재성(財星)문제가 있던 사람은 정관(正官)으로 인해서 책임져야 될 문제로 나타날 소지
官星 辛 편관(偏官)을 썼던 명은 혼잡 되므로 혼란스러워서 적응이 안 되지만 일정 부분 안정감은 얻을 수 있다.
印星 준비하고 공부 하는 운


등라계갑(藤蘿繫甲) 하는 운(運) 아니죠? 甲木을 쳐 버립니다, 누구한테 의지하려고 하거나 친구나 형제와의 관계에서 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본인의 책임적인 의식을 갖고 할수 있는 그런 부분으로 가야 됩니다.


화합이나 동업 이런 건 잘 안 된다, 있던 사람이면 그런 거 가지고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동업이 깨진다든지 소송이 걸린다든지 지분 나눠서 이별 한다든지 이런 게 생길 수 있어요.


火 식상(食傷)은 내 진로 인데 내가 하고 싶은 것은 안 되죠? 지지(地支)에 수도 있고 관(官)이 떴으니까 해야 할 의무적인 이게 사회적인 일이라든지 그런 흐름은 생겨요, 그런데 내가 원하는 일은 아니에요, 나를 위한 일이나 내가 힘을 쏟아서 할 수 있는 그런 일은 아니기 때문에 참아야 합니다.


乙木이 등라계갑(藤蘿繫甲) 안하고 庚金 찾으면 좀 외로운 팔자예요. 등라계갑(藤蘿繫甲)을 해야 항상 이용할 사람이 주변에 있거든, 어떤 사람을 이용 하겠어요?


(나보다 능력이 좋은 사람...)
겁재(劫財) 인데? 그래도? 박수 한번... 이게 겁재(劫財)기 때문에 나보다 돈이 없는 사람도 될 수 있고 능력이 좋은 사람도 될 수 있어요.


그러니까 겁재(劫財)는 ‘돈이 없다’도 되죠? 쟁재(爭財) 맞았으니까 그런데 쟁재(爭財) 맞은 걸 극복하면 능력이 또 될 수 있죠? 부자들이 다 겁재(劫財) 잖아요. 모르세요?


겁재(劫財)라는 건 내가 투자하는 것도 되잖아요, 우리가 월급쟁이 해서 십억 벌 수 있어요? 연봉 실 수령액 1억을 한 푼도 안 쓰고 모아야 십억이 돼요. 그걸 일반인이 가능하냐고, 안 되죠? 투자를 해야 되잖아요, 그 투자를 어떻게 해? 겁재(劫財)로 큰 게 한방 굴러야 자본이 생기고 그것으로 뭐라도 할 거 아닙니까? 그게 다 부자의 기본 구성이잖아요, 물려 받은 게 아닌 이상 그렇게 해야지 뭐.


물려받으면 남의 것을 뺏든가 그 돈이 다 남의 꺼 뺏은 거잖아요.
유지들 보면 지방 유지나 과거 선조의 산이나 땅이 있던 사람들 다 친 일파들이잖아요. 독립투사들 다 때려잡고 그런 사람들이니까 남의 것이잖아요, 다 겁재(劫財) 아닙니까? 그게 조사 다 해보면 자기 꺼 라고 할 수 있어요?


어쨌든 그게 겁재(劫財)입니다. 그러니까 두 가지 인거예요. 자기보다 능력이 좋은 사람도 될 수 있지만 능력이라는 건 활용 능력이죠, 남의 것을 뺏기도 하고 빼앗기도 하고 뺏기기도 하고 그런 거고 진짜 마인드 자체는 헝그리 정신, 돈 없는 거지, 그렇게 애기할 수도 있고 하여튼 접근성이잖아요, 그런 사람들 하고 만나기 편한 거잖아요.


乙木의 甲木이 있으면 등라계갑(藤蘿繫甲)이라는 거 자체는 그런데 乙木이 등라계갑(藤蘿繫甲) 안하고 乙庚 합(合) 하고 있는 사주는 그런 사람을 안 만난다는 거예요, 乙庚 합(合)이 되면 아무나 안 만납니다. 자기 Boundary내에 있는 사람만 딱 만납니다.


학교에 누구 같은 반, 같은 학원, 동네 누구 이런 관(官)적으로 엮인 게 있어야지만 만난다는 거예요.
심지어는 있는 사람도 가릴 수도 있어요, 乙庚 합(合)이면 그 안에서 수준을 볼 수도 있고 그러면 외로워요 안 외로워요, 항상 사람을 그런 식으로 봐야 될 테니 외로운 팔자입니다.


차라리 여름에라도 나면 즐기면서 할 거 하면서 살 텐데 겨울에 나면 더 거기에 대해서 정신적인 걸 추구할 거 아니에요, 성격도 맞아야 돼, 그런 환경도 엮인 게 있어야 되고 성격도 맞아야 되고 나를 피곤하게 하면 안 되고 뭔가 소통이 되어야 됩니다. 주파수도 맞아야 되고...


그래서 식상(食傷)에 대한 내가 하고 싶은 것은 아니다, 관(官)으로 내가 참는 것이고 관(官)으로 하는 인생은 다 참는 거지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삽니까? 직장이 그렇잖아요? 내가 하고 싶은 직장이면 내가 만들어야지, 내가 출근 내 맘대로 하고 내 하고 싶은 거 하려면 내가 만들어야지 남의 직장 다니면서 어떻게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면서 삽니까? 관(官)이라는 건 뭐예요? 단서 나왔죠? 누구일 한다는 거예요? 남의 일 해준다는 얘기잖아요.


관(官)이 자리잖아요, 자리를 누가 줘? 먼저 일 벌려 놓은 사람이 그 사람이 가장 적임자로 고르는 거예요. 일 잘하겠다 싶은 사람한테 나랑 같이 일 좀 해볼래? 하면서 면접에서 뽑는 거고 스카웃을 하는 거예요.


우리가 취직 못했다고 서러워할 필요가 없어요, 그냥 먼저 일 벌려 놓은 놈이 나를 선택하지 않을 뿐이지 내가 능력이 없는 게 아니라고 그러니까 자기가 자기 회사 창업해서 더 크게 되는 사람도 있잖아요. 그건 정도의 차이일 뿐이라니까... 기준을 절대적으로 둘 필요가 없어요.


火 식상(食傷)은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안 된다, 진로적인 것은 그렇게 되고 土 재성(財星) 戊己 土죠.
土는 甲木 일간 하고 비슷하죠? 그런데 乙木은 土를 감당하는 것이 더 힘듭니다.


乙木은 土하고 水를 감당하는 게 굉장히 버거워요, 그래서 甲木을 그때 필요로 합니다.
책임지는 걸 싫어한다 이거지, 그래서 水나 土가 강해지는 걸 꺼려합니다.


水가 土가 재(財)하고 인(印)인데 결국에는 뭐에요? 엄마 아버지잖아요? 그러니까 엄마 아버지 중에 누가 한사람이 극성맞으면 내가 피곤하다 이거지.


간접적으로 필요한 만큼만 작용 해줘야 됩니다. 그리고 누가 중요하다? 내 자식이 중요합니다.
내 자식이 중요하다는 얘기는 우리가 자식성에 대한 것은 성적인 욕구도 포함하고 내가 하고 싶은 걸 얘기해요, 그러면 부모는 뭐예요? 무늬만 부모지, 사실 부모덕을 보고 싶어 하는 건 직접적으로 없다 이거예요.


우리 부모가 훌륭하지 않아도 되는 거예요. 그냥 내가 하고 싶은 걸 잘 해주고 내가 뭘 원하는지 또 내가 연애하고 싶을 때 빵빵 밀어주고 이러면 최고라고 부모님이 장애인이든 한 부모 가정이든 상관없이 그렇게 밀어주면 최고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부모님이 돈이 많고 고학력자에 교육이 어떻고 아무리 그래도 잔소리 하고 내가 하고 싶은 거 못해주면 꼰대에요.


甲木일간도 일정부분 그런 게 있어요, 그런데 乙木은 더 심합니다. 그렇지 않아요? 필요한 부분에서만... 맞죠?
옆에서 잔소리 하고 이게 이러쿵 저러쿵... 그래서 나랑 관련이 없는 건데 어른들은 자기 입장에서 얘기를 하잖아요, 자기가 보는 자식의 모습이 이래야 한다고 하고 木일간들은 그런 게 안 통합니다.


그러면 그럴수록 정서가 파괴돼요. 그래서 재성(財星)에 대한 부분은 해결해야 되는 문제로 나타납니다. 그래서 재성(財星) 문제가 있던 사람들은 庚金에 터져요, 그래서 정관(正官)으로 인해서 내가 떠안아야 될 책임적 요소로 나올 수 있어요. 그래서 일정 부분 관(官)과의 관계를 의식하는 게 필요합니다.


그리고 金은 아까 甲木 할 때 얘기했듯이 辛金 편관(偏官)을 썼던 乙木이다 이러면 庚金이 왔을 때 혼잡 되니까 혼란스러워 질 수 있죠? 辛金으로 어거지로 참았던 부분이었는데 庚金으로 와서 손잡고 우리 회사에서 스카웃 하겠습니다 그러면 적응이 안 되는 거예요. 맨날 두드려 맞았는데... 庚金으로 적응이 안 됩니다.


그런데 그 부분으로 인해 일정 부분 안정감을 얻을 수는 있죠, 辛金이 있어서 혼잡 되더라도 살짝 庚金에 대한 맛은 보니까 이럴 때 애정사가 많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합(合) 되는 부분이니까 무조건 天干 합(合)은 기본적으로 그런 쪽으로 다 끌고 들어갑니다.
거기에 대한 결과가 좋았냐 나쁘냐의 차이니까 金에 대한 인자가 지지(地支)에 있어주면 아무래도 좋겠죠.


그리고 水는 인성(印星)이죠? 木일간 입장에서의 水는 받아들이는 건데 이게 또 편인(偏印)으로 왔죠? 그리고 정관(正官)으로 자기가 책임을 져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내년에는 준비하고 공부하는 운(運)이죠?


원래 그것이 익숙한 사람은 내년에 크게 문제가 없죠, 있던 인성(印星)이 또 온 거니까 거기에 대해서 잘 익숙하게 적응을 하면 되고 그런데 한 가지 터닝 포인트가 될 수는 있어요, 자의 기점으로 뭔가 고독해 진다고 했잖아요, 자유로워지고 깔끔해 진다, 관계 했던 것이 다 차단됩니다.


어중간한 인연들은 子水의 영향을 좀 받게 됩니다. 인연이 유지가 돼서 이어지는 경우는 子水의 영역 안에 들어온 거예요. 子水가 없어도 子年에는 子水의 공간이 생깁니다.


그 공간을 갖고서 이 사람하고 관계하는 거예요, 그런데 관계가 원래 됐는데 子年에 이 사람하고 이별했다면 이걸 갖고 있을 때 이 사람하고 튕겨져 나가는 거예요. 그런데 공간 까지 가졌는데도 온전하게 유지가 됐다 그러면 이 사람이 이 Boundary 안으로 들어와진 거지.


그런데 품어 안으려고 하니까 이 사람이 밖으로 튕겨져 나간다 그러면 관계가 안 되는 거예요.


왜? 子水는 안으로만 갈무리해서 관계를 하니까 내 사람 아니면 관계를 잘 안 해요. 그렇죠?
확실합니다. 자기 사람이 중요하고 자기 가족이 중요하고 쥐도 자기 가족들 챙기잖아요, 먹을 것 해서 자기 혼자 먹는 거 없이 가족들 챙기려고 창고에 엄청 쌓여 있어요.


子의 모습이 그렇습니다. 남 일에 별로 관심 없고 그래서 실력자들도 子水에 많아요.


그래서 乙木일간은 水가 좀 불편한데 그래도 관(官)이라는 인정이 들어오잖아요. 관(官)이 인정해 주는 거잖아요.
자리를 지키는 것도 되고 참는 것도 되지만 공식적인 자리가 딱 주어지는 거니까 거기에 대해서 인정받으니까 그거에 대해서는 한시름 놔야죠.


여러 가지로 공식적인 부분에 대한 사회적인 자리라든지 가치나 이런 게 중요했던 사람은 내년에 발전 합니다.
비견(比肩) 겁재(劫財)에서 두드러지고 돋보이는 일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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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庚子年(경자년 신수) 신년운세 ⑤ 甲木(갑목)일간

庚 : 편관(偏官), 기다림, 강제성, 인내, 끈기, 강한 목적성

子 : 정인(正印), 문서, 공부, 이론적인 부분을 庚金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시기

그럼 여기서 甲木 일간을 보면 庚金이 편관(偏官)이 되고 子水가 편인(偏印)이 되겠죠?

그럼 天干에 있는 편관(偏官)은 甲木을 어떻게 만든다는 거예요?

庚金이 뭐 한다고 그랬어요? 차단하기 위해서 에너지를 단절 시킨다고 했잖아요.

그럼 단절을 시키는데 甲木이 庚金으로 인해서 어떤 쓰임을 받아야 되잖아요,

그럼 쓰임을 받기까지 이 甲木은 뭐를 한다?

기다리고 庚金의 어떤 상황이라든지 여러 흐름들을 받아들입니다. '그렇구나...' '이럴 수밖에 없구나...' '여기까지구나...' '이렇게 시작 되는 구나' '이 부분이구나'라는 여러 가지 의미와 느낌들을 받아들이게 되는 겁니다. 편관(偏官)은 무조건입니다.

또, 편관(偏官)은 기다리는 겁니다.

이 기다림에 뭐가 들어가요? 강제성, 인내, 끈기, 강한 목적성이 들어가 있을 때 이 편관(偏官)에 대한 에너지를 당연하게 바라죠.

우리가 전쟁 나서 어디 조그만 창고에 답답하게 틀어 박혀 있으라고 하면 평상시에는 답답하지만 목숨 부지하려면 3시간이고 하루라도 있을 수 있잖아요?

나가면 죽음 이니까 그게 우리를 살게 해주잖아요, 그 순간에 이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편관(偏官)이에요.

아니면 내가 내 스스로 이렇게 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든가

남자를 만났는데 엄청 힘들게 하고 괴롭히고 해요,

그럼 친구들이 왜 만나? 헤어져~ 할 거 아니에요, 그런데 나는 당연하게 생각하면서 참고 만나요.

왜냐하면 다른 사람이 못 해주는 치명적인 매력이 있든 장점이 있으면 그걸 보고서 만난다는 거지,

그것이 나를 자극해 주니까.

편관(偏官)이 자극이잖아요, 그렇죠? 나한테 극(剋) 하는 거니까 자극이잖아요.

그런 것이 나를 만족 시켜 줍니다.

그래서 甲木은 사실상 생목(生木)과 사목(死木)이 있는데

庚金은 甲木을 사목화(死木化) 시키죠?

생목(生木) 한테는 별로 쓰임이 좋지 않습니다. 생목(生木)은 바로 丙火로 인해 식신제살(食神制殺)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庚金으로 살인상생이 들어가기 때문에 일단 시끄러워 집니다.

사목(死木)일 때 아주 좋습니다.

사목(死木)일 때 庚金의 쓰임이 甲木일간 한테 뭐예요?(사회적인 쓰임)

庚金 편관(偏官)이니까 사회적인 쓰임인데 자기 자리를 말합니다.

甲木이 庚金이 없으면 어떻게 돼요? 자리가 없는 겁니다. 자리가 없다는 것은 일을 한다는 거예요? 안한다는 거예요?(안 한다는 거예요.)

자기가 생각할 때의 안정적인 직장이 아니란 얘기에요.

이건 남들이 봤을 때는 일 하잖아?

이런 개념이지 내가 봤을 때 이걸 과연 직장이라고 인정할 수 있는 부분인가에 대한 것에든 의문점들이 많이 남는 거예요. (일종의 임시직, 계약직, 특수직의 개념)

(그럼 정관(正官) 보다도 편관(偏官)이 甲木한테는 더 그런 거예요?) 지금은 일단 전체적으로 관(官)을 얘기하는 거예요.

정관(正官)은 음(陰)이 잖아요, 天干은 辛金이고 지지(地支)로는 酉金이잖아요.

그러면 이 天干에 있는 辛金만 보더라도 甲木한테는 십간론(十干論)상 좋은 작용도 아니고 甲木이 좀 정신적인데 辛金으로 인해서 쓰임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이 잘 안 되죠? 그러니까 그런 것은 甲木한테 잘 맞지 않는 거죠.

그러니까 겉으로 표면적인... 정관(正官)이라는 것은 규칙적인 거잖아요.

제 때 제 때 출근하고 퇴근하고 맨날 똑같은 일 하고 甲木이 저런 걸 좋아 하겠냐고, 맨날 똑같은 정관(正官)스러운 것은 재미없는 거잖아요.

물론 안정성은 있기 때문에 크게 힘든 것도 없고 그런데 甲木은 그런 걸 좋아 한다고 파격적이고 뭔가 재미있고 희생적이지만 뭔가 한 큐에 나한테 싹 들어오는 걸 좋아 합니다. 어린애들이 그런 성질이 있잖아요,

그래서 사목(死木)에는 관(官)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얘기고 天干 辛金으로 하는 관(官)은 일정한 정관(正官)적인 부분이지만 귀(貴)가 드러나지 않습니다.

甲木이 잘 쪼개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辛金이 뜨면 辛金이 보석이잖아요, 자기가 이쁨 받으려고 해요? 아니면 甲木을 쓰이게 하려고 해요?(자기가 이쁨 받으려고 해요.)

그럼 체성이 맞겠어요? 辛金이 일을 해요? 안 해요?(안 해요.) (될 수 있으면 안 하려고 해요.) 辛金은 어떨 때 일해요? 자기가 잘 보일 수 있을 때, 목적성이 분명 할 때 그때는 辛金이 아주 목숨걸고 달려듭니다. 그런데 그게 남을 위한 일은 관심이 없습니다.

즉, 재성(財星)을 키우는 일 그러니까 돈이라고 해서 辛金이 무조건 뛰어 드는 것도 아니에요.

돈으로 인한 자신의 가치를 생각 합니다. 그걸 뭐라고 해요? ‘이미지 관리’

辛金 일간들이 돈이면 다 된다 도 아니에요,

庚金 일간은 좀 쥐어주면 알았어... 알았어... 원래 안 되는 건데... 하면서 해주지만 辛金은 그걸로 인해서 그 다음에 부수적인 걸 다 생각을 합니다.

아주 복잡해요, 그러니까 돈이면 다 되는 것이면 오히려 깔끔하고 차라리 나 속물이야 이러면 마는데 그것도 아닌데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뭐라고 말로 표현을 할 수 없어요.

차라리 돈 밝히고 끝이면 상관없는데 아닌 거 같으면서도 아닌 것도 아니야.

辛金이라고 돈 안 밝히겠어요? 그런데 밝힌다고 얘기할 수도 없는.. 그런 거예요.

그러니까 天干에 있는 辛金은 甲木하고의 관계가 뚜렷하게 이거다 하고 드러나는 게 아니라 辛金과 그러니까 관(官)하고의 관계가 그렇다 이거지.

○ 甲 己 辛

○ 寅 亥 酉 <坤命>

브리트니 사주가 辛酉년 己亥, 甲寅 이렇게 있잖아요.

브리트니 사주에는 식상(食傷)이 寅中 丙火 밖에 없어요.

그리고 운(運)도 순행(順行) 타서 (子丑寅卯辰) 火運도 없어요.

그런데 엄청 유명해졌잖아요, 그렇죠?

그럼 이사주가 어떻게 연예인 팔자냐고..

木인데 식상(食傷)도 다 죽었고 그렇잖아요?

어떻게 그럴 수 있냐? 그리고 엄청 끼도 많잖아요, 그걸 뭘로 해석할 수 있냐..

木으로 보면 안 되는 거예요. 이 金으로 봐야 되는 거예요.

이 水運이 딱 떴을 때 年에 있는 관(官) 辛金이 짱짱하게 잘 나간 겁니다. 이해가 가셨어요?

왜 이렇게 됐냐? 辛金이 잘 돼서 뜬 겁니다. 그러면 관(官)이 나한테 어떻게 한다고?(희생하는...)

관(官)이 나한테 희생해 줘요?

관(官)이 나한테 희생을 해 주는 게 아니라 희생을 요구하는 겁니다.

그러면 이 만나는 관(官), 남자도 될 수 있고 직장도 될 수 있고 사회적인 자기 이미지도 될 수 있고 그런 게 어떻게 되는 거예요?

그런 것이 잘 되는 水運에는 잘 나가지만 자기 자신은 어때요? 金하고 비교 되죠?

이 사람의 심리상태가 이걸로 읽어지죠?

그러니까 머리 빡빡 밀고 마약도 하고 남자관계도 좀 그렇잖아요, 이해 가죠?

그러니까 火運에 연예인으로 성공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 이 辛金 정관(正官)으로 잘 됐다는 것을 인식을 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사주 못 보는 사람들은 이 사주가 어떻게 잘 된 사주인지 풀지를 못해요.

연예인인데 끼가 없이 운으로만 잘 된 사람이면 모르겠는데 그렇잖아요, 관(官)으로 잘 된 케이스를 봐야 됩니다.

木일간이 관(官)으로 잘 됐기 때문에 어떤 거예요?

이건 자기가 잘 난 게 아닌 거지 그러니까 자격지심이나 이런 게 생길 수 밖에 없는 거예요.

마인드 자체가 기본적으로 자기 스스로에 대한 에너지가 자존감이나 이런 것들이 부족합니다.

끊임없이 관(官)에게 의지하게 되고 관(官)을 의식 할 수밖에 없는 거예요. 아시겠죠? 사목(死木)이 중요합니다.

경자년 갑목일간한테는 庚金이 딱 왔죠?

사회적 자리가 생기는 부분들 이 庚金에 대한 부분을 甲木이 잘 따라오면 甲木은 쓰임이 확실해 지겠죠?

그런데 아니면 庚金이 어떻게 해요? 상상만 해도 끔찍하죠? 가만히 안 놔둘 거 아니에요?

庚金과 甲木의 관계에서는 甲木이 庚金을 어떻게 보는 지가 중요해요. 그러니까 자기를 생각하느냐 아니면 庚金의 입장에서 생각하느냐가 중요한 거예요.

여기 甲木일간 두 분이 있잖아요? 자신의 인생을 생각을 해보면 됩니다.

내가 매사 일을 할 때라든지 누가 나한테 무슨 일을 시키든 도와달라고 하든 무슨 말을 하더라도 내 입장에서 생각하는 거 하고 다른 사람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 다르단 말이에요.

그러면 金이 있으면 이 사람 입장에서 무슨 얘기를 하는지가 들리고

金이 없으면 이 사람이 무슨 얘기를 하는지 관심도 없고 내가 이렇게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 그냥 그 사람을 선입견을 씌워 버리는 거예요.

金이 약하면 약할수록 그 사람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 잘 안되요, 얘기를 많이 해줘야 조금 알아들어요.

그냥 척하면 딱 알아듣는 것이 잘 안 됩니다.

재성(財星) 쪽으로 하는 계산 이런 건 할지 모르겠지만 관(官)으로 되는 흐름 속에서의 타이밍들은 척이면 척, 이렇게 딱 오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관(官)이 쓰고자 하는 어떤 시간적인 흐름, 선택, 방향성 하고 내가 그걸 알아듣고 같이 협심해서 가려고 하는 그런 방향성 하고 다르다는 겁니다.

관(官)이 그만큼 나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느냐, 나는 또 관(官)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느냐 이걸 봐야 합니다. 그러니까 강한 목적성이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강한 목적성이 있으면 당연하게 생각해요? 안 해요?

나를 힘들게 하는데 이 사람이 목적성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즉, 예를 들어서 나한테는 돈이 중요한 사람인데 이 사람이 돈이 많고 나를 두드려 패면 못 참아요? (참죠.)

내가 목적하는 것은 어느 정도 내가 원하는 걸 이 사람이 해 주잖아요,

그러면 바로 조금 나한테 해코지 했다고 바로 내가 이별 하냐고,

목적성이 없으면 할 수도 있겠죠, 그런데 있으면 한 번 더 생각해 본다는 거예요. 두 번도 생각해 보고 그리고 아예 거기에 면역이 되 가지고 이렇게 살 수도 있는 거고

왜냐하면 남자가 나를 힘들게 하는데 돈이 많고

그리고 나를 너무 좋아 하는 남자가 또 있는데 그 사람은 돈이 없는 거지야,

나를 해코지 할 생각도 안하는데 그 사람하고 사는 것이 과연 더 만족스럽겠느냐, 기준이 어디 있느냐가 중요한 거예요.

예를 들어서 내가 부(富)에 가치를 둔다, 그런데 이 사람이 그렇게 하면서 나한테 조금 힘들게 한다면 얼마든지 참을 수 있다 이거예요.

제가 비유를 이렇게 들어서 그렇지 남자가 두드려 패야 된다는 것은 아니니까 오해는 하지 마시고 힘들다는 것에 대한 상징은 많은 것이 들어가 있잖아요,

우리가 사실 육체적으로 하는 것도 폭력이지만 말로 하는 것도 폭력이에요.

폭력은 누구나 할 수 있어요, 남자고 여자고 남녀노소 다 할 수 있어요. 심지어는 말 못하는 동물도 할 수 있죠?

그 주인이 생각하는 대로 안 움직이고 사고치고 뭐하면 그 자체가 무언의 폭력 아닙니까? 나를 힘들게 하니까 그러니까 힘들면 다 폭력이에요.

왜 우리가 힘든 거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물리적으로 말이나 이런 것만 폭력이라고 생각 하냐고, 그렇지 않아요?

그러면 우리가 폭력이 폭력을 부른다고 뭔가의 에너지가 있기 때문에 그 사람의 행위가 말로든 육체적인 어떤 행위로든 그런 게 나오는 거지 그런 성향이 애초에 없이 나는 너무나 모든 세팅을 다 해줬는데 나한테 배은망덕하게 그렇게 한다? 그런 일이 있을 수 있어요? 그리고 나는 항상 피해자다? 그렇잖아요, 누구든 그럴 수 있냐고 그건 말이 안 된다는 거예요. 뭔가 잘못된 부분은 항상 있습니다.

그러니까 편관(偏官)을 갖고 있으면서 자기가 늘 피해를 본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는 거죠,

편관(偏官)이 있다는 건 뭐예요?

내가 남의 시각에서 한 번 더 생각해 봐야 하는 그런 상황에 놓여 진 사람인데

그 편관(偏官)하고 늘 싸우려고 하는 사람은 상대방을 적대적으로 생각할 거 아닙니까? 그러면 남을 이해하려고 하겠어요?

항상 남의 문제점에 대해서 그걸 어떻게 해서든 공격으로 받아들이고 이기려는 승부근성을 갖겠어요?

그러면 그럴수록 자기 팔자나 인생의 레벨업이 되지 않는 다는 거예요.

항상 싸움에서 이기고 지는 것, 누구의 잘못 누구의 문제, 피해자, 가해자 늘 그렇게 나누는 사람들 있죠? 그건 옳지 않은 거죠.

그러니까 상호적인 부분을 볼 필요가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甲木일간 입장에서는 사목적인 부분을 받아들일 수 있는 庚金을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써야 한다 이거죠.

그러니까 생목(生木) 사주는 庚金이 오면 고비를 맞는 거예요.

이 때가 잘못된 것을 알 수 있는 때고 편하게 있던 문제에 대한 것이 庚金으로 한바탕 태풍이 몰아치는 때죠?

나무들의 나이테는 다 그런 수많은 태풍이고 날씨가 폭염속이든 혹한이든 그걸 다 견딘 거 아닙니까?

나이테가 생기는 게 그러니까 그렇게 고목으로 성장하는 거지,

庚金이라는 것이 없으면 무슨 庚金이 金剋木이라고 해서 도끼로만 찍는 게 木을 그렇게 하는 거겠어요?

상징이 그렇다는 얘기지 나무를 힘들게 하면 다 庚金이예요.

우리가 개를 키우는 데 그 강아지를 키우는 부분에 대한 에너지가 너무 쓰이면 개가 편관(偏官) 아니겠어요?

나한테 와서 달려들고 물고 할퀴고 이래야지만 편관(偏官)이에요?

가령, 내가 결혼을 했어요, 남편이 나를 해코지 하는 것도 아니에요.

때리지도 않고 나한테 말로 욕을 하는 것도 아니에요.

그런데 남편이 나를 힘들게 해, 돈을 안 벌어다 줘, 아니면 남편이 환자야, 내가 병수발을 들어 줘야 돼.

그러면 그 남편 자체가 나를 힘들게 하는 거죠?

그렇게 해서 힘들게 하는 거든, 사지 멀쩡해서 돈 잘 갖다 주면서 가끔씩 술 먹고 행패 부리고 하는 거나 힘든 건 매 한가지 아니냐고요,

거기에 대해서 우리가 생각하는 방향성이 어느 부분에서의 어떤 것이 견디기 힘드냐 어려운 거냐의 차이지 결국은 똑 같은 거 아니에요?

누구는 난 못 견딘다, 차라리 이게 낫다, 누구는 그건 괜찮다, 할 문제지 힘든 건 다 똑같다는 거예요. 그렇죠?

그러니까 金剋木이라고 해서 도끼로 나무를 찍는 것만 생각 할 게 아니라 우리가 나무라고 하는 생명 인자로 봤을 때는 이 庚金이라고 하는 것은 늘 우리에게 고난과 시련을 갖다 줘요.

내가 성장하고 자라고 할 때 꺾어주고, 너 아직도 멀었다.

내가 우리 동네에서 짱이야!! 이랬는데 지역구로 가니까 예선에는 들어가지도 못하고 그냥 바로 예선탈락! 전문용어로 광탈이라고 하잖아요.

그러면 누가 날 힘들게 하는 것도 아닌데 내가 나름 잘 하는 줄 알고 '본선도 올라서 결승까지...'

이랬는데 예선에서 게임도 못 해보고 바로 제대로 실력발휘도 못하고 완전히 나가 떨어지면 그게 나를 어떻게 만들겠어요? 좌절 시키겠죠? 그게 金剋木이라는 거지.

누가 날 힘들게 한 건 없잖아요, 근데 나는 이미 좌절을 맛 봤죠,

그걸로 인생의 허망함도 느끼고 나 진짜 왜 살지? 이런 생각이 들 수도 있고 자괴감에 빠지게 할 수도 있고 난 정말 아무것도 아니었구나 싶을 수도 있는... 이게 누가 나를 직접적으로 하지 않아도 그런 일들이 생길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연인들이 교제를 하다가 한 사람이 외도를 해서 바람을 폈다면

그 부분에 대한 것이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이 그 자체만 가지고 힘든 건 일단 아니에요,

왜냐하면 누구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 건 본능적으로 생각은 해요.

본인도 마찬가지고 그렇게 할 수도 있다는 건 인정 한다는 거예요.

바람은 나도 필 수 있고 상대도 필 수 있다는 건 누구나 아는 거예요.

그런데 뭐가 힘드냐면 내가 할 수 없는 영역에 대한 것을 이 사람이 원할 때

예를 들어서 키가 큰데 이 사람은 키 작은 여자를 좋아하거나 그러면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할 수가 없잖아요.

키를 줄일 수도 없고 아니면 내가 돈이 없는데 돈 많은 사람을 좋아하거나

이런 것들. 거기에 대한 자괴감을 느끼고 이런 것들 있잖아요,

그걸 가지고 내가 이 사람을 욕을 할 수도 없는 거,

이 사람의 어떤 부분을 해줘야 되는데 그걸 못 해주는 상황에서 이 사람이 다른 사람한테 가서 도움을 얻고 있다 하면 그 부분에 대해서 자괴감을 느낄 수 있죠?

그런 거라든지 아니면 여자들은 그런 게 있죠?

차라리 괜찮은 사람들테 가면 자존심이라도 덜 상하는데

내가 판단했을 때 나보다도 더 못한 거 같을 때 굉장히 기분이 나쁜 경우도 있죠.

나보다 우월하고 내가 인정할 수 있는 사람이면 그래, 어떻게 하냐, 나보다 스펙도 좋고 학벌도 좋고 돈도 많고 이러면 마음이 아픈 건 두 번째 문제지만 현실적으로 그러면 누구나 봤을 때 좀 그래, 흔들릴 만 했네, 그러는데 그것도 아니고 심지어 얼굴도 못 생겼어, 키도 작아,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상황인지 믿어지지가 않는데 서로 너무 사랑한대... 이게 무슨 상황이야? 하는 게 현실로 다가왔을 때 편관(偏官)으로 그냥 뚜드려 맞는 거죠.

그게 바로 여러 가지 자기 마음을 비교 의식 속에서 만드는 것이 편관(偏官)이에요.

비교의식 속에서 자기를 어떻게 만든다? [ 나약하게 만든다 ]

그리고 편관(偏官)이 한번 지나가면 두드려 맞을 때 학창시절에 맞을 때도 그렇고 어때요?

아픈 것만 생각나지 옆에 있는 친구들은 안 보이잖아요, 그런데 때리는 선생님은 뭐라고 그래요? 너 왜 쟤보다도 못 참느냐? 하면서 더 때리잖아요.

나를 계속 다른 친구들 하고 비교 시키잖아요?

나름대로 열심히 해서 성적 받아 왔는데 넌 아직도 17번 문제 푸니? 하면서 그렇게 나를 무시 한단 말이에요.

비교의식 속에서 그렇게 되는(스스로 작아지는) 것이 편관(偏官)입니다.

庚子年의 庚金은 그런 부분에 노출 될 수 있다는 거예요.

또는 子水에 대한 부분이기 때문에 정신적 子水, 정인(正印), 문서라든지 공부와 관련 된 것, 이론적인 거죠? 이런 것을 내가 庚金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시기가 되는 거죠.

그러니까 받아들일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으면 내 에너지가 공부로 인해서 Level Up이 되는 건데 현실적으로 에너지를 쓰려고 할 때 庚子에서 돼요? 안 돼요?

우리가 공부 할 때 돈 벌면서 공부 할 수 있어요? 없어요? 못하잖아요.

공부라는 건 성적내서 하는 학교 다니는 그 공부를 얘기하는 게 아니라 진짜 인생의 깨달음을 얻기 위한 공부를 하려면 고생을 해야 되잖아요.

고생을 하면서 돈도 벌고 애인도 만나고 놀이동산도 가고 이러면서 공부가 돼요?

그런 걸 할 수 없어야 공부가 되는 거잖아요?

남들 다 하는데 나는 못하고, 날씨는 아주 좋은데 혼자 있고 크리스마스다... 가을이다... 사람들 다 한명씩 삼삼오오 모여서 영화관 가고 그러는데 나는 집에서 드라마나 보고 있고 이런 게 나를 공부 시켜 주는 거죠, 진짜 나를 성장시켜 주는 원동력은 그런데 있잖아요.

그게 공부예요,

그런 에너지들이 쌓였을 때 에너지가 딱 준비가 돼서 그런 학위를 받았든 전문가로서의 칼럼 리스트가 되던 방송이 되어서 나와서 떠드는데

이 사람 말은 깊이가 있는 거 같고 어떻게 내 마음을 이렇게 잘 알지?

그러면 그럴수록 네티즌들이나 관객들은 그 사람을 선호 할 거 아니에요,

말 하는 게 와 닿으니까 어떻게 그렇게 내 마음을 잘 알아요? 책을 몇 권을 읽으신 거예요? 이럴 거 아니에요?

사실은 내가 겪은 건데... 나도 공부를 한 거거든, '너 보다 더 했어 임마... 나는 너 만큼 진짜 힘들었어, 그래 맞아...' 그러면서 속으로 그렇게 얘기할 거 아니에요? 그 공부를 얘기하는 거죠.

인성(印星)의 공부, 막히는 공부, 우리가 인성(印星)을 다 막히는 거라고 얘기하잖아요. 우리 문파에서는 항상 인성(印星)을 좋은 것으로 취급 하지 않습니다. 나쁜 걸로 취급 하지.

그 나쁘다는 게 어떤 식으로 나쁜 거예요? 현실적으로 쓰기에 나쁜 거지.

지금 당장 돈 벌고 에너지를 쓰고 잘생긴 남자 친구나 예쁜 여자 친구를 만나고 제테크 해서 돈을 크게 불려서 부자 되고 이런 게 아니잖아요.

남들이 다 가졌는데 못 가지고 예를 들어서 여자친구든 남자친구든 사귈 수 있어요. 그런데 어떻게 사귀어요?

맨 수준 떨어지는 나하고 너무 갭 차이가 너무 많이 나는 상대를 만나요.

그럼 그걸 어떻게 해야 돼요? 맘에 안 든다고 까버릴 수 있어요? 참고 만나야지, 그게 인성(印星)이에요.

그러니까 인성(印星)에 대한 부분이라고 해서 공부한다고 우리가 연애 안하고 이런다는 얘기가 아니라

하기는 하는데 어떻게 한다? 도를 닦는 연애를 하는 거예요.

아~ 인성(印星)이라고 공부한다는데 저 연애 잘 하는데요? "임마~ 난 니가 어떤 연애를 하는지 다 알아!"

이게 싸이즈 다 나오는 거예요. 말은 그렇게 해도 인성(印星)이 그 속이 얼마나 타들어가고 어떤 식의 어떤 답답함에 싸우고 하는지 안 다는 거죠.

그런 운(運)이니까 그렇게 딱 들어가 줘야 맞으니까. 그러면 그 부분에 대해서 내가 그럴 수 밖에 없었구나... 그 얘기는 뭐예요? 내가 아직 준비가 안 됐다는 거지.

그러니까 그런 얘기를 저한테 와서 많이 해요,

선생님 저는 항상 잘 해줘도 이상한 애들만 꼬이고 맨날 바람만 피우고 고마운 줄도 모르고... 이런 얘기 많이 해요.

할 수 있잖아요? 왜 그러겠냐고 ..

내가 도를 닦는 시기에 연애를 했는데 당연히 그런 사람 만나야 될 거 아니에요.

아니면 적절하게 에너지를 쓸 때는 나만한 수준의 사람을 만나든 나보다도 살짝 과분하든 그런 사람을 만나야 되는 거 아니에요, 그 과분한 사람이 운이 조금 나보다 안 좋았으니까 나를 만났겠지.

우리가 50:50으로 동등하게 만난다고 절대 생각 하지 마세요. 착각입니다.

위에 있던 놈이 내려와서 나를 만날 수 있고 밑에 있는 내가 올라가서 이렇게 될 수도 있는 거고 내가 내려와서 밑에서 올라온 놈 하고 만날 수도 있는 거예요.

이게 모두가 평등하다고 생각하면 안 돼요,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 돼요?

서로 내가 올라가든 상대가 올라가든 그러니까 시간이 지나서 연락하기가 왠지 껄끄러워 지는 상황이 생길 수 있죠?

그게 서로의 수준 차이 때문에 그런 거예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도 대면 대면하게 서로 잘 지내는 사람이 있죠?

그런 사람은 서로 평등하게 가거나 원래 수준이 서로 비슷했거나 그러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서로 손해 볼 것도 없고 이득을 보면서도 서로 상부상조 하니까.

그런데 우리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너무 무지합니다. 관계가 변했다 너? 사람이 한결 같아야지 말이야 초심을 잃었네? 이러잖아요.

어디서 온 흐름인지도 모르면서 맨날 초심을 찾고 있어...

그 말 만큼 무식한 발언이 없는 거예요. 뭐가 처음 인데? 그 사람의 처음이 어딘데? 초심이라고 하잖아요.

처음 초(初)에 마음 심(心)자 잖아요. 그 사람의 처음이 어딘데 초심이라고 하는 거예요?

그 시작점을 모르고 우리는 초심이라고 한다니까요,

우리 집이 망해서 원래는 200평 500평짜리 살던 집에서 지금은 어디 영등포구 어디에서 학교를 다니는지

완전히 깡촌에서 올라와서 그나마 성공해서 서울 와서 영등포구 어디에서 사는 건지 우리는 모른단 말이에요.

그런 부분에 대한 것을 좀 생각하면 좀 더 폭이 넓어지지 않을까요?

그래서 子水에 대한 부분이 정인(正印)이고 나를 공부 시키는데 그 부분에 대한 에너지를 단절 시키면서 공부를 어떻게 시킨다? 도를 닦게 마음공부, 수양을 시키고 기존에 하던 일을 진로를 좀 막아 버리고...

진로를 왜 막아요? 인성(印星)이 왜 진로가 막혀요? 이게 맞나 하고 고민을 한단 말이에요.

경영학과를 공부 했는데 국문학과인가 하면서 전과를 하고 그걸 나와서 또 공부를 해서 다시 수능을 쳐서 가고 아니면 전혀 상관없는 쪽에 일을 하고 그게 우리 인생이잖아요.

내가 생각하기에는 국문학과 나오기는 했는데 이건 아닌 것 같아서 다른 일을 하잖아요.

갑자기 게임 회사에 취직 한다든지 이런 일이 생긴다고 인성(印星)은 전혀 관련 없는 부분에 대한 에너지로 연결이 됩니다.

생각 하면서 판단하는 거예요.

그런데 그것이 내가 준비했던 시간과 다를 수 있으니까 항상 갭이 생기는 거죠,

그 인성(印星)에 대한 것이 甲木에 일주들은 내년에 오는 겁니다. 대비해야 겠죠.

마음의 준비를 어떻게 하는 지가 중요하다는 얘기를 하는 거예요.

甲木은 子水를 어떻게 한다? 정신적으로 만든다.

그래서 甲子 일주나 子月의 甲木이나 이렇게 子年에 처해진 甲木의 상황은 甲木의 에너지를 그냥 무조건 출력하는데 쓰는 게 아니라 외부에서 무엇이 들어오는지를 먼저 생각하게 만듭니다.

주변 상황에 대한 에너지들을 조금 더 디테일하고 이론적이고 뭔가 문서화 하고 그리고 아까 일을 어떻게 한다고 그랬어요? 일하는 방식 얘기했잖아요.

‘子水’ 실무나 현장 직이 아니라 행정직을 한다고 문서만 왔다 갔다 하는 그런 일을 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내가 쓰는 에너지, 육체노동(動)에 대한 에너지의 강도나 이런 것들이 일정량 확 줄어들 수가 있다는 얘기에요.

그게 긍정적이면 가치가 높아진다고 얘기 할 수가 있고 甲木의 子水 쓰는 사람들은 몸을 많이 안 움직여요.

몸을 움직이는 노가다 이런 거 절대 안 합니다. 다 사(士)자 붙은 직업이에요.

다 전문가들, 기본이 고학력자들 그리고 전문성 있는 사람들이 다 기본이에요. 甲木 아니라 乙木 이어도 그래요.

그런데 그것이 긍정적일 때는 가치가 높아지는 것이고 부정적일 때는 내가 기존에 못한 공부를 다시 해야 되는 거예요.

내가 철이 덜 들었으면 돈을 많이 벌었어도 다시 철들 기회가 생기니까 돈 버는 것 보다는 그냥 뭔가 스스로 고민하게 되고 생각하게 되고 일을 별로 하고 싶지 않은 그럴 때 있죠?

인성(印星) 운(運)에 보통 일 안 한다 그러잖아요, 왜 그러겠어요?

철이 덜 든 사람들이 그때 철이 드는 과정인(正印) 거예요.

인성(印星)운에 공부 하느라 돈 못 번다, 보통 고생길이라고 그러잖아요.

그게 철이 든 사람은 그걸 잘 쓰지만 철이 안 들었으니까 그때 철이 드는 타이밍이라는 거죠.

철이라는 건 사시사철을 얘기하는 거잖아요. 계절을 모르면 철부지라고 하잖아요.

농사를 지을 때와 안 지을 때를 모르는 거지, 그러니까 여러 가지로 잘 생각해 보셔야 돼요,

이 철이라는 게 다른 부분이 아니라 시간을 얘기하는 거예요. 때와 장소에 맞게...

질문 있으세요? (철이 들면 인성운이라도 잘 쓴다 라는 게 사회적으로 뭔가 잘 풀린다는 그 의미...)

그건 아니지. 철이 든 사람이라 할 지라도 거기에 대한 에너지를 더 탐구 하려고 하겠죠, 그런데 인성운이 평생에 몇 번씩 오진 않잖아요.

인성운에 대부분 그동안 못 들었던 철이 들기 때문에 재성운에 철들고 인성운에 그걸 활용한다는 건 쉽지 않으니까 대부분 인성운에 철든다고 봐야죠.

그러니까 인성운이 30년은 지나가줘야 돼요. 지지(地支)로 계절로 天干은 형체만 있지 뿌리가 없어요. 天干 말고 地支로 쫙 와줘야 돼요.

天干이라도 있으면 사용 하기는 하는데 오리지날은 地支로 30년간 대운(大運)에서 와줘야죠. 그 계절이니까.

그게 또 동(動)할 때 天干으로 나오기도 하니까 그리고 우리가 꼭 인생을 다 철든 사람만 살아야 되는 건 아니잖아요.

이 기준을 우리가 인성(印星)을 잘 쓰는 걸 봤을 때, 그러니까 지금 인성(印星)에 대한 걸 포인트로 얘기를 하고 있잖아요?

그러면 내가 지금 얘기하고 있는 걸 가치에 대한 건 뭐를 기준으로 두고 얘기하는 거예요?

인성(印星)이 막히는 거니까 지금 내가 얘기하는 궁극적인 목적이 뭐가 있길래 이런 걸 강조 하냐 이거지.

제 생각이 있을 거 아니에요? 이 선생님은 뭐를 지향 하길래 저런 식으로 얘기를 할까? 이런 걸,

인격? 그렇게 볼 수도 있고 그럼 인격만 좋으면 되는 거예요? (인생에 대해서 공부를 하라는 얘기 같아요.)

그러니까 인성(印星)에 대해서 공부를 하라는 얘긴데 목적이 있을 거 아니에요?

그 목적이 무엇을 두고 공부를 왜 하라는 것이고 인격도 왜 갖추라고 하는 거예요?(인정받기 위해서...)

인정만 받으면 돼요? 그러니까 일반 사람들이 알아듣기 쉽게 얘기할 수 있어야 돼요.

정답은 뭐냐면 노동 대비 가치 있는 사람이 되게 인성(印星)이 되어 있어야 노가다를 안 하는 겁니다.

뼈 빠지게 일해서 일당 요즘 시급 팔천 얼마씩 해서 그런 거...

인성(印星)이 되는 사람들이 어떻게 그런 거 합니까?

한다고 해도 그거 하지 마세요, 오히려 차라리 이거 하세요 하지 주변에서 안쓰러워하지, 너 많이 힘들구나? 하지...

자신의 시간 효율 대비 가치투자, 가치판단... 그러니까 우리가 적게 일하고 많이 벌고 싶잖아요. 그게 가능해요? 인성(印星)은 가능 합니다.

지금 내가 얘기한 가치의 기준이 인성(印星)이 있잖아요?

그걸 기준으로 두고 얘기를 하니까 그거는 가능하다 이 얘기를 하는 거예요.

그러면 그게 아닌 부류에서는 제가 하는 얘기가 어떻게 들릴 수 있어요?

아니꼽게 들릴 수도 있는 거예요, 왜 굳이 철이 들어야 되고 인성운이 뭐가 어떻고 아니꼬울 수 있는 거예요.

왜? 내가 얘기하는 기준은 사람들을 그렇게 만들고 싶으니까.

적어도 내가 그렇게 살고 있고 내가 만나는 사람들이 그런 개념으로 살았으면 좋겠으니까,

그래서 제테크를 할 때도 사실 그런 개념 아니에요.

적절하게 야물딱진 물건들 투자해서 시간적으로 흐르면서 월세 임대료 받아먹고 시세 차익도 좀 보게 하면서 나한테 좀 수입을 가져다주면 내가 힘을 덜 들이고 건물주나 이런 것처럼 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요즘 로또 되면 건물 산다 이런 얘기가 왜 있는 거냐고?

힘 덜 들이고 그런 일을 하려고 하는 마음이 이미 다 있는 거 아니에요?

어른들도 왜 공부 하라고 해요?

너 공장에 가서 노동 같은 거 하지 말고 설령 같은 공장가더라도 관리하는 사람이 되라 라는 개념으로 공부 하라는 거 아니에요?

그나마 관리자는 학력자 쓸 거 아니에요?

그 중에 가장 공부를 많이 한 사람이나 가장 행정 능력을 타고 난 사람, 배운 사람을 쓸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오너가 되라고 공부 하라고 하는 거예요.

오너가 다 인성(印星) 아닙니까? 그 관점에서 얘기하는 거라고, 그 관점이 아니면 이런 얘기를 할 필요가 없어요.

그러니까 사주 공부 하는 이유도 그러면 딱 나왔죠? 사주 공부 왜 해요? 사주를 볼 필요가 뭐가 있어?

어차피 우리 인생은 바뀌는 게 없는데, 사주 바꾸려고 배워요? 취길피흉(取吉避凶) 한다?

길한 건 취하고 흉한 건 피한다? 그게 가능하기는 합니까?

그럼 좋은 것만 하고 살겠다는 얘기잖아요. 길한 것 만 쫓고 흉한 건 피하면 나쁜 건 다 거부하고 좋은 것만 취하고 살 수 있다는 얘기 아니에요, 그게 말이 되냐고...

인간이 그런 생각을 한다는 거 자체도 얼마나 이기적인 동물이에요?

모든 것에 음양(陰陽)이 있는 건데 그럴 수가 없죠,

그러니까 바꿀 수도 없는 건데 왜 배우냐, 알기 위해서죠.

적어도 정해진 어떤 우리의 한계치가 어느 정도인지 에너지를 출력 하더라도 여기서 더 무리하면 터진다는 걸 알기 때문에 우리가 무리하지 않잖아요.

그래서 설명서를 보는 것이고 이게 꺽이는 건지 아니면 부드럽게 돌려야 되는 건지 알아야 이렇게 하면 부러질 거 같아,

하지 말자.... 이거 확 해도 돼... 그러다 갑자기 확 분리가 되고 이렇게도 되는 거네? 하면서 설계한 사람이 써 놓은 설명서를 보는 거잖아요.

누가 설계 했어요?

음양오행(陰陽五行)을 설계한 세상의 이치, 역(易)이라고 하는 것이 우리를 다 만들게 된 구성 원자 입자 이런 것들을 우리를 어떻게 설계 했느냐 이걸 보는 거죠.

그러니까 이걸 통해서 더 가치 있는 사람과 더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을 때 또는 그런 환경에 놓여 져 있을 때 더 거기에 반응 하라고 우리는 그런 좋은 환경에서만 살 순 없어요. (취길피흉하는)

힘들 땐 또 힘들어야 되고 또 안 맞는 사람을 만나서 고생을 할 수도 있어요. 그렇죠?

그러나 그럴 때는 왜 그럴 수밖에 없고 또 좋을 때는 어떻게 해야 좋을 수 있는지에 대한 마음을 한 눈에 심어 주기 위해서 우리가 공부를 하는 거예요. 아시겠죠?

그러면 甲木 일간을 지금 하셨는데 십성(十星)으로 한 번 봅시다.

比劫 : 比劫(형제, 친구, 동료)으로 생긴 쟁재(爭財) 문제는 덜 생긴다. (庚 편관으로 인해)

乙木 劫財 : 생목(生木)일 경우 아주 좋지만 사목(死木)일 경우는 최악의 기신(忌神) 을경합

食傷

丙(생목(生木)-극복해야 될 많은 대상으로 인해 일이 많아진다.

丁(사목(死木)- 편관(偏官)을 조절 할 수 있어 적절하게 상황을 조절 할 수 있다.

財星

戊-새로운 조건들이 그것을 책임지는 과정에 대한 압박감이나 불편할 소지가 생길 수 있다.

己-甲己 합(合)이 풀리는 것이 긍정적일 경우 신선한 偏官(庚)의 충격이지만 긍정적인 甲己 합(合)을 푸는 경우는 내가 가지고 있던 정재(正財)를 떠나보내는 상황이 될 수 있다.

官星

비겁(比劫)으로 인해 고생 했던 사람은 일정 부분 해소 된다.

기존에 정관(正官)을 쓰던 사람은 편관(偏官)으로 인해서 새로운 직업의 변동이 생긴다.

인성(印星)

壬水를 쓰던 命은 긍정적일 경우 노하우가 생길 수 있다.

癸水를 쓰던 甲木은 정신적으로 힘들 수 있다.

甲木의 비겁(比劫) 木이죠? 木이 庚金을 만났어요, 어떻게 돼요? 통일 된다, 비겁(比劫)으로 생긴 문제점들은 관(官)을 대체되기 때문에 관(官)이 와서 이런 것들을 한데로 묶어 줍니다.

그러니까 비겁(比劫)으로 생기는 쟁재(爭財) 문제는 덜 생긴다는 겁니다.

여자가 남자가 있는 것과 없는 것, 그러니까 결혼을 한 여자라든지 그렇지 않은 친구하고의 관계, 특히 친구하고의 감정싸움 이런 것이 관(官) 적인 안정감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이 차이가 크다는 얘기예요.

그래서 항상 물어볼 사람, 관(官)이 책임지잖아요, 그러니까 따지고 보면 나의 책임자, 내 주인 그런 게 있을수록 더 거기에 대해서 확실하게 안정성이 생기는 거고 그게 없을수록 안정성이 떨어지는 거예요.

그런데 관(官)이 들어왔잖아요, 사목(死木)에 대한 부분, 내가 누군가로 인해서 희생되고 쓰임 받고 그런 사람은 庚金으로 인해서 완전히 쓰임을 받는 겁니다.

쓰임을 받으니까 어떻게 한다? 비견(比肩) 겁재(劫財)들로부터 고생 했던 사람은 일정 부분 해소 됩니다.

그러니까 이게 형제도 되죠? 형제문제나 동료, 친구 이런 부분에서 일정부분 자유로워집니다.

그런데 이게 또 지지(地支)로는 子水를 봤기 때문에 이 子水로 인해서 甲木이든 乙木이든 이 비견(比肩) 겁재(劫財)들도 같이 정신적으로 되는 거잖아요, 이런 게 조금 더 이런 인성(印星)적인 부분을 더 잘 쓰는 사람이 각광을 받는 거예요.

내가 그런 걸 썼다 그러면 비겁(比劫)들이 나한테 와서 뭘 알려 달라고 하는 것이고 내가 아니라 친구 중에 누가 그런 걸 많이 알고 있다 그러면 내가 그 친구하고 원래는 싸우고 경쟁을 했던 친구인데 뭔가 이 친구한테 가서 물어봐야 될 거 같은 일이 생길 수 있는 거 있죠?

왜? 밖에는 편관(偏官)이 있으니까 우리가 위기를 극복해야 될 대상이 되는 거잖아요? 뭐의 방법으로? 정인(正印)의 방법으로 공부하고서 깨닫고 뭔가 방법을 이론적으로 모색해서 해야 되니까 그걸 많이 아는 사람을 찾아 가게 되겠죠? 그게 비겁(比劫)과의 관계를 조율하는 척도가 됩니다.

火 식상(食傷)을 보면 火는 丙火가 있고 丁火가 있죠? 비겁(比劫)은 통칭해서 하는 거니까... 乙木 겁재(劫財)는 좀 위협적이죠? 庚金에 대한 부분을 무력화 시키니까 생목(生木)일 경우에는 아주 좋죠.

생목(生木)일 경우에는 오히려 庚金을 겪지 않아도 되지만 사목(死木)일 경우에는 乙木 만큼 최악의 기신(忌神)이 없습니다.

丙火는 생목(生木)일 때 丁火는 사목(死木)일 때 딱 정해져 있죠?

그러니까 丙火를 쓰는 사주라면 庚子年에 내가 극복해야 되는 대상들이 많기 때문에 일을 더 많이 할 수가 있어요. 그러니까 돈 나갈 때가 생기는 거죠. 편관(偏官)으로 인해서 문제해결을 하고 내가 백방으로 뛰어다니면서 누군가의 일에 간섭을 한다든지 아니면 세무조사가 들어왔다든지.

생목(生木)은 개인 사업자잖아요 자영업자, 자기만족으로 하는 모든 개인적인 영역이잖아요. 거기에 편관(偏官)이 들어왔다는 것은 세무조사가 들어왔다든지 검열이 나왔다든지 아니면 프랜차이즈를 하는데 본사에서 레시피가 바뀌든 편관(偏官)으로 인해서 내가 지켜야 될 피곤한 일들이 생기는 거예요.

갑자기 영업장을 바꾸라고 하든지 그러면서 거기에 새롭게 적응을 해야 된다든지, 편관(偏官)이 내 영업장에서 가게 세를 내고 영업을 하고 있는데 집 주인이 갑자기 나가라고 한다든지 계약조건을 바꾸면서 고생할 수 있는 일이 생길 수 있죠, 소송이 걸린다든지 싸우게 될 일들이 생길 수도 있고 거기에 대해서 생목(生木)일 경우에는 그걸 내가 헤쳐 나가는 과정에서 식신(食神)을 사용하는 부분으로 쓴다는 겁니다.

식신(食神)으로 계속 일을 더 많이 하는 거예요, 주변 사람들과 관계를 하는 것도 되고 생산성이 계속 늘어나는 거죠, 그러니까 庚金으로 인해서 甲木이 자극을 받으면 이 木生火가 더 빨라져요, 그런데 甲木 丙火의 관계는 木生火가 아니라 火生木으로 봐야 돼요.

火가 木을 키워 주는 거지 나무가 태양을 生해주지는 않잖아요, 나무가 生하는 것은 땔감으로 쪼개서 불을 지필 때 모닥불을 나무가 生해주죠, 木生火는 甲木 丁火를 木生火라고 하는 겁니다. 甲木 丙火를 木生火라고 하면 큰일 나는 거예요.

어디 가서 이거 하나만 알아도 사주 어디서 배웠어요? 라고 물어볼 수도 있어요.

木生火는 甲丁이다, 火生木은 甲丙이고, 이건 기본입니다.

甲木 하나만 배워도 뭔가 있어 보이잖아요, 甲木 丙火도 木生火인데 그게 어떻게 木生火야? 라고 하면서 나무가 태양을 生하는 법을 봤냐? 이러면서...

그럼 丁火를 쓰는 기준에서는 이 庚金 만큼 좋은 것이 없죠? 그러니까 甲木 입장에서는 丁火 상관(傷官)을 쓸 때 庚金이 들어오면 완전히 자리를 얻는 실력을 사용 할 수 있는 부분이죠.

그러니까 甲木이 庚金이 없고 丁火만 있으면 실력만 있고 자리가 없잖아요, 만약에 丁火가 없고 庚金만 있는 甲木이면 자리만 있고 실력이 없잖아요, 그러니까 이 자리가 부담 되요? 안 돼요? 庚金이 자꾸 甲木을 치겠죠? 친다고 해서 가서 뺨을 치고 이러는 게 아니라 자기한테 압박감이나 부담을 줍니다.

그래서 이 편관(偏官)이 있는 사람들은 거기에 노출이 되는 자기 스스로의 모습을 부끄러워하기 때문에 그런 자기를 책임을 지고 압박을 받는 그런 상황을 못 견뎌요.

그렇게 부끄러운데 丁火가 들어오면 실력이 들어오는 거잖아요, 丁火가 庚金을 제련해서 자리가 어떻게 들어와요? 나한테 딱 알맞게 들어오죠? 그럼 내 일이 30%라면 30%만 들어옵니다.

그런데 丁火가 없고 庚金만 있으면 30% 밖에 안 되는데 100% 다 들어옵니다. 나머지 70%는 어떻게 해요? 누구한테 빌리고 떠넘기고 도와달라고 하고 밤 새 하고 이렇게 해야 되는 거지.

丁火는 庚金이 甲木한테 어떻게 해요? 甲木이 다 못 견딜 것 같은데 하면서 딱 떼어서 30%만 주는 거예요. 丁火가 있으면 庚金이 丁火 말을 듣고 甲木한테 갈 거 아니에요? 그렇죠? 그러니까 庚金이 갈려져서 甲木에게 오지 그냥 막 들이대지 않잖아요.

그냥 막 들이대면 예를 들어서 친구가 오면 내가 지금 뭐 하는 시간이고 밥을 먹었는지 판단하고서 오는 친구하고 야~ 그냥 오늘 만나자! 하는 친구하고 다르잖아요. 어떤 친구가 좋아요? 당연히 나를 배려하는 친구가 좋을 거 아니에요, 그게 丁火가 있는 庚金의 甲木입니다.

그런데 그냥 와서 야~ 그래도 친군데 밥 좀 사줘! 이러면 丁火가 없는 甲木입니다.

나도 돈이 없는데 내일 까지 뭘 내야 되는데 그럴 때 야~ 저번에 내가 뭐 해줬잖아! 이런 얘기를 해가면서 물론 해 준 건 고마운데 내가 오늘 타이밍이 정말 안 맞는 때인데 막 해달라고 해서 하면 내가 또 손해를 봐야 되는 그런 상황 있죠? 그게 甲木 庚金의 관계입니다.

그래서 식상(食傷)에 대한 부분은 이런 식으로 된다는 얘기입니다. 질문 없으시죠?

戊己土 보시면 戊土 편재(偏財)에 대한 부분이 庚金을 보게 되면 庚金이 더 강해지죠? 土生金에 대한 권위가 庚金보다 더 쎄 집니다. 그런데 庚金을 좀 일정부분 묻어 버릴 수 있어요.

庚金의 정신력은 강해지는데 현실적인 쓰임이라든지 활용되는 측면으로 봤을 때는 크게 庚金의 날이 잘 갈리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土로 庚金이 갈등하는 거잖아요, 야~ 자를까? 말까? 하면 庚金 다운 거겠어요?

그래서 戊土가 있는 甲木은 내년에 편관(偏官)에 대한 부분이 나한테 갈등적 요소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평상시 내가 하던 일과 다른 어떤 새로운 조건들이 와서 그것을 책임지는 과정에 대한 압박이라든지 불편한 소지가 생길 수 있으니까 그것이 내 사주에서 긍정적인 쪽으로 작용 하는 가, 이걸 볼 필요가 있는 거죠.

그리고 己土는 정재(正財) 인데 甲己 합(合)이 되어 있던 명(命)이면 이 甲己 합(合)을 푸는 용도로 庚金은 아주 긍정적으로 작용을 하겠죠, 편관(偏官)의 충격은 신선한 충격 이예요, 정재(正財)로 내가 항상 내 영역 하나만 보고 살던 사람이 둔기로 머리를 때리는 것 같은 느낌으로 오는 거죠.

그게 甲木의 己土 정재(正財)가 되는 부분입니다. 합(合)을 푸는 것이 긍정적일 때는 그런데 이미 긍정적인 甲己 합(合)을 푸는 작용일 때는 이 庚金은 내가 가지고 있던 정재(正財)를 떠나보내는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결혼을 약속하고 있었다거나 사귀던 애인이 있었다거나 직장에서 진행되고 있던 프로젝트가 있었다면 깨질 수 있습니다. 깨지거나 내가 생각하고 있던 것과 다른 결과, 새로운 멤버가 바뀌어서 들어오게 되는데 이 부분이 나한테 굉장히 스트레스가 되고 그 사람이 일도 잘 못하고 내가 그 사람 것 까지 다 해야 되는 상황이 생기거나 편관(偏官)으로 독박 써야 되는 상황이 생길 수가 있어요.

Q. 天干에 안 떠 있고 지장간(支藏干) 같은데 있어도 그럴 수 있어요?

=> 天干이 우선이고 지지(地支)에 辰戌 土나 丑未 土로 정기(正氣)를 가지고 있었다면 그것이 충(沖)할 때는 天干처럼 동(動)하죠? 그러니까 지장간(支藏干)은 동(動)해야 天干처럼 움직이는 거예요.

항상 동(動)하는 게 아니라 그런데 원국에 충(沖)이나 그런 것이 있으면 항상 동(動)하는 상태인 거고.

본인은 형살(刑殺) 있잖아요? 붙어 있나요? (戌未)

붙어 있으면 그게 戊土와 己土가 형살(刑殺)을 맞으면서 형(刑)적인 에너지로 계속 튀어 있는 거지. 그럼 戊己 土가 서로 같이 움직이는 거예요.

그러면 이런 문제들이 일정 부분 속해 있는 거지, 그런데 그게 형살(刑殺) 맞은 상태니까 항상 天干에 있는 것처럼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형살(刑殺)맞은 상황에 이렇게 되는 겁니다.

어떤 일을 시작할 때 초반에 본인은 年과 月에 있잖아요? 그럴 때 있는 거니까 戊己 土 정/편재(正/偏財)가 이렇게 되는 거지. 그러니까 정재(正財), 내 것을 생각 하면서 편재(偏財)의 재미 까지 생각 하는 거예요.

그렇게 볼 수도 있고 정재(正財)적인 그런 부분을 얘기하면 내가 항상 기존에 어딘가에 메어서 답답하게 이것만 보고 있다고 하면 편재(偏財)는 넓게 거시적으로 보고 싶은 그런 마음 이런 걸 같이 생각하면서 갈등 하는 것이 될 수 있고 土가 그렇게 형살(刑殺)로 튈 때 그런 일이 생기는 거죠.

문제는 정재(正財)가 기반이 되니까 나랑 묶이면서 내가 한순간에 뭔가에 몰입 되거나 빠지거나 그렇게 하면서 내 스스로가 옹졸해 질 때가 있을 거란 말이지, 그럴 때 정신적으로 제일 고통스러운 거예요.

내 것에 대한 것을 막 집착하는 생각이 어느 순간 들 때 그럴 때는 己土가 튀어서 나하고 합(合) 할 때가 되는 거예요.

그런데 그게 있다가 없어지면 언제 내가 그랬나 하는 정도의 생각이 들 수 있으니까 그게 튀어서 나랑 합(合)하고 충(沖) 때리고 극(剋) 받고 이런 부분이 있는 것이 나를 나의 텐션, 감정 기복을 왔다 갔다 하는 거죠.

설명 하는 게 맞는 거 같아요? 너무 설명을 막 해버리면 발가벗겨진 기분이 들 수 있으니까 ㅎㅎㅎ

 

늘 듣는 말이에요 항상, 선생님 제가 목욕탕 온 것 같습니다.ㅎㅎㅎ 어디까지 탈의실로 만드실 생각이십니까? 이러면서 ㅎㅎㅎ

 

甲木의 戊土 己土 정/편재(正/偏財)가 하여튼 그런 역할을 하는 거니까 金을 무력화 시키는 작용을 하기도 하고 하여튼 甲木 일간이든 乙木 일간이든 天干에 土가 투간(透干) 하는 건 좋지가 않아요.

 

 

그리고 지지(地支)에는 辰戌丑未는 깔끔하게 하나만 있거나 튀면 그걸 잡아주는 게 있을 때가 좋지.

 

이 戊己 土가 안 좋으면 그때 비견(比肩) 겁재(劫財)가 있으면 좋아요. 나 대신 비겁(比劫)이 그 짓을 해야 되잖아요. 그러니까 내가 고민하고 갈등해야 되는데 이미 비견(比肩)이 갈등 하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집에 가면 형제 중에 언니라든지 오빠라든지 형이나 누나 중에 막상 고민하고 두드려 맞고 엄마한테 혼나고 그런 사람 있잖아요? 나대신 맞아 주고 있는 거예요. 만약에 동생이 돈을 못 벌고 진로가 안 되어 있고 이러면 나대신 맞아 주고 있는 거예요.

 

 

그게 天干에 내가 甲乙木이 없어도 지장간(支藏干)에 未 中 乙木이라든지 亥 中 甲木 이라든지 辰 中에 乙木이라든지 이런 게 있으면 그 부분에 대해서 비견(比肩) 겁재(劫財)가 나대신 하는 역할이 분명히 있는 거예요.

 

 

그걸로 인해서 내가 과연 얼만큼 자유로울 수 있는 가 이런 걸 보는 것이고 그럴 때는 비견(比肩) 겁재(劫財)가 의미가 있죠, 그러니까 이런 형살(刑殺)이 있을 때는 비겁(比劫)이나 관(官)이 있으면 좋아요. 비겁(比劫)은 대신 맞아 줄 놈이 있는 거고 관(官)은 그런 것으로 인한 에너지를 가져다가 권력으로 쓸 수 있어요.

 

 

형살(刑殺)은 아무나 쓰는 게 아닙니다, 충(沖)도 그렇고 형충회합(刑沖會合)시간에 배웠지만 응용 할 때는 더 디테일하게 배울 시간이 올 거예요, 이론이고 6주 과정은 그냥 이렇다 하는 거고 그 이면에 또 여러 가지의 부분이 있습니다.

 

 

庚辛 金은 관(官)이죠? 관살(官殺), 庚金은 아까 설명 드린 거 그대로고 있는데 또 들어오든 같이 읽으면 되고 辛金 정관(正官)을 쓰고 있을 때 편관(偏官)이 오는 건 치명적이에요. 만약에 정관(正官)을 쓰고 있었던 사람이라고 하면 정관(正官), 기존 직장에 다니고 있던 이런 부분에 대한 것들이 변화가 생겨요, 새로운 자극이 들어오는 거예요.

 

 

내가 뭔가에 엮일 수 있는 일이나 프로젝트 이런 게 많아지는 겁니다.

그러면 살(殺)에 대한 일로 더 갈 수 있는 거죠, 살(殺)이 밖에서 하는 거잖아요, 내가 기존에 하던 일의 안팎을 구분하면 안에서 편안하게 하던 직업이 있을 수 있고 밖에서 건수 따서 즉각 즉각 하는 일이 될 수 있잖아요?

 

그런 게 많아지면 그런 것이 돈 벌이가 될 수 있는 거고 관(官)을 쓰던 사람이 살이 오면 그런 일이 들어오는 거죠, 어쨌든 편관(偏官)을 통해서 직업적인 변동수가 생길 수 있습니다.

 

壬癸 水 정/편인(正/偏印)은 일단은 정인(正印)을 쓰던 사람은 子水의 정기(正氣)가 딱 오고 하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에너지를 쓰면 되죠, 壬水도 마찬가지고 그런데 庚金이 天干에 뜬 부분은 庚金이 金生水 하는 편인(偏印)쪽으로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壬水의 부분을 가지고 쓰는 甲木이 있다고 하면 庚金으로 인해서 편인(偏印)의 깊이가 더 깊어 질 수 있어요.

 

壬水나 庚金하고 같이 경발수원(庚發水源) 해줘야 깊이가 생기니까 그것이 긍정적이라고 하면 그냥 壬水가 있는 거 하고 庚金이 있는 壬水하고 또 다르죠, 庚金이 있으면 더 효율적으로 차단된 상태의 정보라고 하면 그냥 壬水는 그냥 정보, 어디서 카더라 하면 그래? 한번 해볼까? 하면서 해보는 거고 庚金은 검증된 내용이 들어옵니다.

 

그러니까 긍정적인 부분에는 내년에는 여기저기 노하우 같은 것들이 들어오는 거죠.

 

癸水를 쓰는 부분은 庚金하고 같이 개입이 되니까 甲木이 힘들죠, 생목화(生木化) 되잖아요. 물 줘가면서 쪼개고 물 줘가면서 클 만하면 쪼개고 힘들겠어요? 안 힘들겠어요? 물을 주니까 받아 들여야 되잖아요, 계속 상처 주면 또 맞아야 되고 이 庚金 癸水가 있을 때 甲木은 엄청 힘들어요. 발전이 없습니다. 癸水를 쓰던 甲木이다 이러면 치명적입니다. 정신적으로는 좀 고될 수 있는 거죠, 다 했죠?

 

 

일단 庚子年에 甲木이 많이 동(動)하죠? 戊土 편재(偏財) 운(運)부터 동(動)하잖아요, 甲己 합(合)으로 己亥年에 동(動)하고 亥 中 甲木으로 또 튀고 庚子年에는 편관(偏官) 운(運)이니까 한 戊戌 己亥 庚子 3년간이 본인한테 인생의 흐름에 아주 중요한 시기가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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庚子年 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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庚 : 정인(正印) 甲을 극제(剋制)시켜 정체성의 혼란이 오고 외로워 질 수 있음

子 : 비견(比肩) 계수가 신강해 진다고 좋을 것이 없음

癸水일간 정인(正印) 하고 비견(比肩) 癸水일간한테는 이 정인(正印)이 좀 불편 합니다.

甲木 상관(傷官)을 극제합니다. 癸水는 甲木을 키워야 하는데 庚金은 甲木을 갖다 쓰려고 합니다.

정인(正印) 庚金은 癸水한테 딱히 좋은 작용을 하지 않습니다.

庚辛金 통틀어서 이런 것이 올 때는 甲木 상관(傷官)을 극제하는 것은 甲木을 동(動)하게 하는 용도로는 괜찮은데 생목(生木)을 키우는 관점에서는 庚金이 甲木을 무력화 시킵니다.

우리 다 배웠잖아요, 甲木은 생목(生木), 사목(死木), 乙木도 그렇고 그대로 庚金 오면 木을 사목화(死木化) 시키는데 癸水가 木을 사목화(死木化) 시키면 癸水의 할 일이 어디서 생겨요? 庚金 甲木 하면 완전히 사목(死木)으로 가잖아요, 己土 하고 癸水는 木이 사목(死木)된 순간 본인의 정체성을 잃어 버려요.

엄마(庚)잖아요, 엄마(庚)가 바라보는 편재(甲/偏財)의 모습, 돈이 되든 본인의 진로잖아요?

癸水

比劫 : 재성(火)이 목적이 아닌 수단으로서만 이용 하는 것이 좋으므로 신강(身强)해 진다고 좋을 것이 없다.

食傷 : 甲木 상관(傷官)이 중요한 포인트인데 庚金이 오면 木이 다치게 된다. 乙식신(食神)이 용신(用神)일 경우 乙庚 合으로 묶이니 진로적 난항

財星 : 丙火 정재(正財)를 이용해 자기 영역 내 할 일, 내 것, 내 소유영역 이것을 딱 지켜야 한다. 편재 丁火가 있으면 오히려 이런 정인(正印)에 대한 부분이 강해짐.

官星 : 己土가 있으면 편관(偏官)을 받아들여야 하므로 힘들다.

印星 : 정인(庚/正印)으로 인해 외로울 수 있다.

癸水일간은 甲木 상관(傷官)이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그러니까 庚金이 오면 木이 다칩니다.

이때 庚金을 막으려면 丙火가 있어야 합니다. 정재(正財)

이것이 포인트죠? 자기 영역 내 할 일, 내 것, 내 소유영역 이것을 딱 지켜야 합니다. 이게 안 되면 안 되지...

그러니까 생목(生木)적으로 가는 부분에서의 庚金을 써야 됩니다.

그런데 庚金도 子水도 木을 어떻게 만들어요?

사목(死木)적으로 만들죠? 庚金이 나무를 그렇게 만들고 子水도 木을 사목화(死木化) 시키잖아요.

사목(死木)의 정의가 뭐예요? 의미적이고 상징적인 것으로 만들잖아요. 그렇죠?

생목(生木)은? 현실화 시켜서 그걸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게 생목(生木)이고

子水는 상징적인 부분이잖아요.

그러니까 나무가 子水를 만나면 이게 생목(生木) 같은데 아닙니다. 오히려 의미적인 부분이 더 드러나서 아주 강하게 이론화 됩니다. (子水의 응축기능)

그래서 癸水일간이 이런 甲木하고 丙火를 통해서 그렇게 된다는 것을 알아둘 필요가 있죠.

丁火가 있으면 오히려 이런 정인(正印)에 대한 부분을 더 그렇게 볼 수가 있죠.

癸水에 丁火가 있는 사람들이 인성(印星)과의 관계가 더 극명 하더라고요 편재(偏財)가 있거나 그런 것이...

주위에 癸水 일간들을 한번 임상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남자 癸水보다 여자 癸水일간이 좀 많이 봐서 그런지 그런 부분이 좀 있더라고요...

자 그리고 木/火 다 했고 乙木 식신(食神)은 정인(正印)하고 합(合)하죠?

이게 乙木의 식신(食神)이 용신(用神)으로서 썼다고 하면 庚金이 그걸 잡아 가죠. 진로적 난항을 얘기하는 겁니다.

壬水 일간 할 때도 乙木 상관(傷官)으로 진로 잡았다고 하면 그 부분에 대한 것이고 이게 용신(用神)일 때는 문제가 되지만 기신(忌神)일 때는 완전히 최고의 운(運)이죠.

기신(忌神)을 잡아주는 운(運)이 최고예요, 용신(用神) 운(運)이 좋은 게 아닙니다.

누가 나한테 잘해주는 게 기분이 좋아요? 아니면 내 문제를 해결해 주는 사람이 와서 조금 건드려 주는데 내 발톱에 가시 박힌 것을 빠지게 한 게 기억이 남겠어요? 그렇죠? 힘든 게 해결이 됐을 때... 성적을 올렸을 때도 기존에 70점 맞았던 게 90점 맞아서 기분이 좋은 것 보다 매일 20점 18점 이런 게 갑자기 6~70점 맞고 이렇게 올렸을 때 더 뿌듯한 겁니다.

정말 생각지도 않게 8점 이런 게ㅎㅎㅎ 중간고사 보면 4점 8점 그게 찍었는데 다 틀렸어ㅎㅎ 그런데 누구는 찍어도 3~40점 나오는 사람이 있거든... 그런데 찍은 게 다 틀린 거야...ㅎㅎㅎ 아주 웃기 더라고요ㅎㅎ 학창 시절 때... 제 얘긴 아닙니다 여러분 오해하지 마세요ㅎㅎ

(그래서 안 되면 통계를 활용하라고 그러잖아요, 한 가지 번호만 찍으라고ㅎㅎ)

그러니까ㅎㅎ 그렇게 하는 애들은 20점은 넘습니다. 그런데 죄다 나름대로 체계적으로 찍는데 그래도 다 틀립니다. ㅎㅎㅎ

그러니까 작은 아들이 돈 벌어오는 것 보다 결혼 못한 노총각 큰 아들이 장가가는 게 더 좋다.

아니면 말썽 피우던 큰 아들이 정신 차리고 자리 잡고 여자 사귄다든지 이렇게 됐을 때 그게 기분이 좋은 거지, 사실 그게 정상이고 좋은 게 아닌데 그게 자기 인생의 최고죠, 작은 아들이 용돈 주고 여행 보내주고 이런 건 뭐 좋다고 생각하지도 않아요.

그러니까 기신(忌神)을 제거 할 때가 제일 좋습니다.

庚金이 제거 할 수 있는 건 乙庚 合, 그리고 만약에 甲木이 기신(忌神)일 때는 庚金이 제거해 주면 좋죠.

그런데 웬만해서는 甲木이 기신(忌神)인 경우는 거의 없어요.

그리고 甲木이 기신(忌神)인 사주는 굉장히 외로운 사주에요.

戊土를 용신(用神)으로 삼는다는 얘기죠, 戊土를 용신(用神)으로 쓸 때 甲木이 치니까 이 戊土가 용신(用神)이라는 것은 혼자 살라는 거죠.

壬水 일간에도 편관(偏官) 戊土가 용신(用神)이 될 수 있죠?

그런데 木 없이 土가 용신(用神)이 된다는 것은 水를 막는 것 말고는 없으니까 土生金으로 삼을 거예요? 火生土로 삼을 거예요?

가뜩이나 戊土 자체가 있는 것도 고립되어 있는데 용신(用神)으로 삼는 것은... 戊土 용신(用神)은 사실상 많이 보지 못한 거 같아요.

그리고 戊土 용신(用神)들은 항상 군중 속에 고독을 느끼는 거 같아요.

甲乙木을 쓰지 말아야 되는 거면 사람을 안 만나야 되는 것도 아니고 도를 닦으라는 거야?

‘야~ 그릇 닦어~’ ‘아니~ 저는 도를 닦겠습니다!’

도를 닦는데 명상하고 수행 하는 것도 아니고 갑자기 피아노 앞에 가서 도를 닦고 있어... ㅎㅎㅎ (그러면 웃기겠죠?)

그러니까 지금 합거(合去) 그 얘기 했고 木하고 火, 火는 丙火가 필요하다고 얘기했고 土는 이런 정인(正印)이 있으려면 차라리 官, 木 버리고 그냥 官/印으로 가라는 겁니다.

정관(正官) 정인(正印)으로 戊土에 庚金으로 癸水가 戊土를 보면 외로운 팔자입니다.

戊土를 합(合)하거나 용신(用神)으로 쓰거나 壬水에 戊土를 쓰거나 다 외로운 팔자입니다.

甲木에 戊土는 십간(十干)으로 뭐예요? 독산고목(禿山枯木) 이잖아요.

홀로 외로운 산의 고목 그래서 甲辰이나 甲戌이나 일주 자체를 독산고목(禿山枯木)이라고 하는 게 戊土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겁니다. 기본적으로 그런 외로운 기상이 있는 거예요.

남자가 섞이고 내가 해줄게 하고 같이 하자 이런 게 좀 어렵다는 거죠, 甲辰은 그나마 덜 한데 甲戌은 Original입니다.

丁火도 들어 있고 그런데 甲辰은 辰 中에 癸水가 들어 있기 때문에 생산성이 좀 들어가 있죠.

그러니까 얼마 되는지 따집니다. 甲辰은 이런 거 많이 따집니다. 甲戌은 얄짤 없습니다.

할 거면 크게 스케일 한탕 땡기지 재고 따지고 그러지는 않습니다. 매사 계산 하지는 않습니다.

스케일이 크게 가는 건 甲戌이 그런 게 있고 또 후견인 같은 식으로 해서 봐주는 사람이 있고 甲辰은 자기 노력으로 가는 그런 스타일입니다.

己土가 있으면 편관(偏官)을 받아 들어야 되니까 己土가 있는 명(命)은 庚金이 뜬 정인(正印)에서 힘듭니다.

이건 받아 들여야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庚辛 金이 있는 명(命)은 그냥 官을 받아 들여야 되기 때문에 힘듭니다.

金은 정인(正印)이고 水는 비견(比肩)이고 비견(比肩)은 子水에 들어가 있는데 癸水가 子水를 보는 건 별로 좋지 않아요.

水 일간은 신약(身弱) 한 것이 좋습니다. 뿌리를 봐서 신강(身强)해 지면 재성(財星)을 다룬다고 그랬죠?

재성(財星)을 다루는 水 일간이 좋을 거 같아요? 재성(財星)은 목적이 아니라 조건적으로 식상(食傷)을 키우는 용도로만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신강(身强)하면 식상(食傷)에 대한 결과를 바꾸기 위해 재성(財星)을 막 다룰 거 아니에요? 그러면 사주가 균형이 깨집니다.

壬水는 식상(食傷)을 키우는 게 이쁘다는 겁니다. 그렇죠? 그래야 자기 진로도 삼고 재능이나 이런 부분으로 갈 거 아닙니까? 이런 亥子丑에 뿌리를 둔 壬癸 水일간은 팔자가 좀 파란만장 합니다.

특히 재성(財星)과 관련된 부분에 대한 부모덕을 보기 어렵고 자수성가형이 많고 좀 힘듭니다.

그리고 일단 甲乙木을 어떻게 합니까? 의미적으로 만들잖아요, 子水가 그래서 그런 거예요.

차라리 亥水는 좀 그나마 나은데 子水는 아주 Original 木을 똘똘 뭉치게 하기 때문에 이걸 좀 풀어서 쓴다고 하면 긍정적인 쪽으로 볼 수 있겠지만 일단은 오래 걸리고 힘듭니다.

癸水일간 정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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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庚子年(경자년 신수) 신년운세 ③ 壬水(임수)일간

 

壬水 일간

오늘 水 일간 할 차례죠? 壬水 일간부터 하도록 하겠습니다.

庚子년 壬水 일간은 편인(偏印) 하고 겁재(劫財)입니다.

天干에 편인(偏印)이 떴어요, 그러면 편인(偏印)이 하는 역할이 있겠죠? 관설(官洩), 도식(倒食) 관(官)을 설기(洩氣)하고 식신(食神)을 극(剋)한다고 해서 편인도식(偏印倒食)입니다.

천간이 기준이니까 편인(偏印)이 하는 작용이 이렇게 연결이 됩니다.

사주가 여름에 태어나서 이러한 편인(偏印)이 긍정적인 작용을 한다면 뭔가 편인(偏印)에 대한 깨달음을 얻는 거예요.

그런데 편인(偏印)으로 깨달음을 얻으면 어떻게 얻어요?

도식(倒食) 맞으면서 얻는 거니까 식신(食神)에 대한 것을 포기하면서 내 진로를 포기하고 진로가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식신(食神)에 대한 장애나 진로 방해가 생기고 그 다음에 편인(偏印)이 들어오는 거예요.

사주가 사실 편인(偏印)의 학문이잖아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는 거예요? 사주를 잘 보고 싶으면 뭐를 갖다 바치는 거예요?(식신(食神)

식신(食神)이 뭐예요?

자기 진로를 갖다 바치라고, 그러니까 내가 할 거 다 해가면서 이 공부를 할 수 있다? 없다? 없다!

편인(偏印)은 기본이 관설(官洩)하고 도식(倒食)이 있잖아요?

관설(官洩)하니까 또 뭐예요? 官을 설기(洩氣) 하잖아요, 그럼 자리에 대한 것이 설기(洩氣)를 쫙 당하니까 자리가 마음에 안 드는 거지.

우리가 보통 편인(偏印)에 대한 머리를 무슨 머리라고 해요?

도사머리, 박사머리 이렇게 얘기하잖아요.

뭐 천재 머리라고도 하고 그럼 그런 머리를 갖고서 어떤 보편적인 자리든 누가 대우해주면 사실 대우해준 것에 대해서 대우 받는 느낌을 갖겠어요? 못 갖겠어요? 그러니까 편인(偏印)은 만족이 안 된다는 거예요.

전문가의 어떤 직업을 가진 사람은 그중에서 특수 업을 가진 사람은 계속 같은 일을 반복하면서 표정이 어때요? 불만족스럽지,

'세상에 이런 일이'나 '생활의 달인' 이런 데 보면 방송에 나가니까 표정이 온화한 건 방송에 나가니까 좀 유명해 진다 이거지. 그런 것에 대한 기대가 있는 사람은 온화한 건데 아닌 사람은 아예 방송 자체를 안 나가겠지, 그렇죠? 전문가는 원래 그런 거예요.

다 그냥 세상사 다 귀찮고 짜증나고 그런데 나가면 내 살림살이 나아지냐 이거야... 그러니까 아예 안 나가는 사람도 많을 거라고 그렇죠?

그러니까 편인(偏印)의 편업지가 이건 기본적으로 나에게 새로운 패러다임, 그러니까 주특기, 우리가 얘기하는 필살기라고 통칭 합시다.

기(氣)를 모으잖아요, 우리가 게임 같은 거 할 때도 필살기를 쓰면 한 방인데 기(氣)를 모아요, 그럼 기(氣)를 모을 때 어떻게 해요?(멈추고 에너지를...) (에너지를 사용 하지 않는다...)

그렇지, 사용하지 않는다. 뭘 못한다는 거예요.

편인(偏印)으로 뭘 하려고 할 때 기(氣)를 모아야 되니까 편인(偏印)으로 쓰는 에너지에 기(氣)를 모아야 되니까 뭘 못하는 거예요. 하고 싶은 거 다 하고서 기를 모아서 필살기를 쓸 수 있어요? 없어요? 안 됩니다.

우리가 사람들 보면 필살기 같은 존재의 사람이 있어요, 얘를 친하게 지내려고 해도 내가 계속 해줘야 되는 그런 애들 있죠?

투자를 해야 되는 거 있죠?

이 친구는 내가 해주면 지도 해주고 서로 상생이 되는데 누구는 맨날 해주고도 고마운 줄도 모르는 애들도 있고 그런데 그게 한편으로는 걔가 필살기를 나한테 전수해 주기 위한 기를 모으는 과정일 수도 있는 거예요. 그걸 우리는 투자라고 얘기하기도 하죠?

그럼 편인(偏印)을 볼 때 뭐가 필요한 거예요? 편인(偏印)은 투자가 필요한 거예요.

그래서 편인(偏印)을 쓸 때는 편재(偏財)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죠? 정인(正印)을 쓸 때는 그냥 갖다가 써도 돼요. 편인(偏印)을 쓸 때는 편재(偏財)의 투자가 필요 합니다.

그래서 현실화 시켜서 써야 되잖아요, 그런데 편인(偏印)한테 편재(偏財)가 아니라 정재(正財)를 갖다 대면 어떻게 돼요?

庚 ( 丙丁)

만약에 여기서 정재(正財)가 정관(正官)이고 편재(偏財)가 이렇게 되어 있으면 오히려 편인(偏印)한테 정관(正官) 이잖아요?

편인(偏印)의 행위를 오히려 정당하게 부여하기 때문에 편인(偏印)이 더 날뛰는 거예요.

편재(偏財)가 있어야 지만 바로 극(剋)해 버리죠?

그러니까 편인(偏印)의 기질을 좀 눌러서 내가 편재(偏財)로 컨트롤 하는 거예요.

물론 그것에 대한 결과는 사주마다 다르기 때문에 꼭 좋다 나쁘다 단정 지을 수는 없으나 정재(正財)로 편인(偏印)을 컨트롤 하는 것은 편인(偏印)한테 어떻게 하는 거예요?

정당성을 부여하는 거고 편재(偏財)로 컨트롤 해야지만 편인(偏印)에 대한 기질을 편재(偏財)로 쓸 수 있습니다. 편재(偏財)를 쓴다는 것도 어떻게 쓰는 거예요?

정재(正財)는 안으로 편재(偏財)는 밖으로 이렇게 얘기하잖아요, 그리고 정재(正財)는 내 소유, 편재(偏財)는 공용으로 내 소유가 아닌 모두의 소유, 또는 남의 것 이렇게 얘기할 수도 있고 투자도 어찌 보면 남의 돈으로 투자하잖아요.

우리가 사업 할 때도 내 돈 가지고 사업해요? 내 돈이 일억이 있으면 그 일억 가지고 사업을 합니까?

대출 더 땡겨서 4억을 받든 3억을 받든 해서 사업을 하잖아요. 일억 짜리 사업이 어딨어요? 설령 일억 짜리 사업을 해도 내 돈 일억이 들어 가냐고...

한 3~4천 들어가고 6천 땡겨서 일억 만들잖아요. 그런 거라고.

그래서 실제로 부자 된 사람들이 자기 돈 플러스 대출 있는 대로 다 끌어 땡겨서 주식 사는 거예요.

그렇게 해서 크게 불려서 부자가 됩니다.

10억을 벌려면 연봉이 아닌 실 수령액, 연봉 1억이 월급 700도 못 받아요, 600 후반 대입니다.

세금 다 제하고 4대 보험이랑 다 하면 연봉 1억이 실제로 통장에 꽂히는 금액은 한 600후반 언저리입니다.

그러니까 통장에 꽂히는 실 수령액이 1억이어야 하고 그걸 10년 동안 한 푼도 안 써야 10억이 되는 거예요.

10억은 그렇게 큰 돈 이에요.

그냥 보면 큰 돈 인 것 같으면서 별거 아닌 거 같잖아요.

백억이 더 큰 돈인 거 같잖아요, 백억이면 어떤 거예요?

백억이면 십억을 십년을 모아야 백억이 되는 거예요.

그런데 요즘은 로또 당첨 되도 십억 가지고는 건물도 못 산다 이렇게 얘기하면서 그 십억도 어마어마한 돈인데 요즘 아파트 몇 채 사면 끝난다 이런 식으로 치부해 버리잖아요.

그러니까 투자를 해서 십억이든 백억이든 벌려면 크게 굴려야 된다는 거죠, 그때 필요한 건 모험수, 그 모험수가 지금 얘기하는 편재(偏財)를 말하는 겁니다. 남의 돈 갖다 쓰고 자기가 일하지 않는 거잖아요.

편재(偏財), 불로 재, 불한당, 깡패도 돼요? 안 돼요?

깡패들 사주에 다 편재(偏財) 있어요.

그리고 연예인 중에 개그맨들 사주에 특히 편재(偏財)가 있거든요?

편재(偏財) 있는 사람이 재미있겠어요? 없겠어요? 재미있겠죠?

그러니까 개그맨이 아니어도 연예인 중에 말 잘하는 가수가 됐든 예능인이든 다 그런데 그 편재(偏財)가 있는 사람들은 누구하고 어울린다? 그런 깡패 건달하고 어울리는 거예요.

그럴 소지가 충분히 있습니다. 왜? 편재(偏財) 자체도 불로재니까 그래서 잘 나가다가 뭘로 자빠져요? (투기나 도박)도박. 보통 그걸로 가잖아요.

물론 그런 스캔들로 갈 수는 있는데 그건 재극인(財剋印) 했을 때의 부분이고 이미 편재(偏財)스러운 사람은 재극인(財剋印)은 생활입니다.

유재석 같은 이미지면 스캔들 가지고 흔들만 하겠지만...

이런 것이 다 일맥상통 하는 거예요.

편재(偏財) 가지고 하는 거 재미, 도박, 깡패근성 그냥 일 하지도 않고 놀면서 돈 벌려고 하잖아요, 실제로 연예인들이 그렇잖아요.

본인이 장악하려고 하고 자기는 누구한테 지시 받는 거 싫어하면서 본인은 하려고 하잖아요.

그게 편재(偏財)기질 아니에요? 편재(偏財)하고 편관(偏官)하고 같이 있으면 안 돼요.

우리가 보통 재생살(財生殺)이다 해서 편재(偏財)로 하면 어떻고 이렇게 생각 하지만 다른 한 편으로 생각하면 편재(偏財)는 내가 장악을 하고 있는 거고 편관(偏官)은 내가 장악 되어 지는 거예요. 그럼 편재(偏財)는 내가 장악 하는 만큼 누구한테 가서 또 내가 그렇게 당해야 돼요. 위계질서가 이렇게 있는 거지, 피곤해요? 안 피곤해요? 나만 못 한다고.

편재(偏財)만 있으면 내가 하기만 하니까 깔끔하잖아요, 편관(偏官)만 있으면?

나를 그렇게 해주는 부분만 있으니까 그냥 나는 시키는 대로 따라가기만 하면 되는 거고 물론 그게 긍정적이냐 부정적이냐에 따라서 편재(偏財)가 필요한데 편관(偏官)이 있고 편관(偏官)이 필요한 데 편재(偏財)가 있으면 좀 곤란하겠죠,

그런데 일단은 그렇게 된다는 걸 알아야 돼요.

편재(偏財)는 뭐다? 일단 불로 재, 그리고 공용적인 거 유흥과 스릴 흥미를 생각하고 외부적인 거를 선호합니다. 그리고 시각은 어때요? 시야는? 거시적이다.

경제도 거시경제와 미시경제가 있죠?

렌즈도 어때요?

편재(偏財)는 망원렌즈, 정재(正財)는 현미경.

그러니까 편재(偏財)는 멀리 있는 거를 보여줘야 돼요. 그 전체를 다 보여줘야 됩니다.

그럼 이런 편재(偏財)들을 다룰 때 어떻게 해야 된다?

"자 우리가 여기서부터 여기까지 배울 겁니다" 하고 먼저 얘기를 해줘야 됩니다.

윤곽을 잡게 딱 이 사람들의 머리에 그런 부분을 심어 줘야 됩니다.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하는 지를 얘기해주지 않으면 반드시 물어보게 되어 있어요.

"선생님 그렇게 하면 과정이 얼마나 걸려요? 어느 정도 되겠네요?" 라는 질문을 하게 된다. 왜?

본인이 그걸 거시적으로 인지하고 있어야 되니까 그래서 항상 과정을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죠? 그게 편재(偏財)라고, 그런데 과정이 어딨어? 그냥 하다 보면 빨리 끝날 수 있고 늦을 수도 있고 이런 식으로 되면 편재(偏財)들은 싫어합니다. 과정이 딱 있어야 됩니다.

과정이 어느 정도 딱 돼서 그걸 예를 들어서 교육비라든지 아니면 그 과정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이라든지 이런 걸 내가 컨트롤 하려고 합니다.

정재(正財)는 그냥 선생님이 시키는 대로 자기가 할 꼼꼼함 부분에 대해서만 하고 물론 정재(正財)가 그런 걸 관심 가지지 않고 그런 건 아니지만 편재(偏財)가 그런 걸 더 알려고 합니다.

선생님이 학창시절에 그렇게 얘기하면 정재(正財)는 시키는 대로 열심히 합니다.

자기 안에 들어온 것만 생각 합니다. 그런데 편재(偏財)는 밖에서 상황이 어떤지 전체적인 것을 보려고 하기 때문에 항상 남 얘기에 무슨 얘기를 하는지 귀를 귀울입니다.

저거 우리 팀 얘기 아니야? 우리 부서 얘기 아니야? 우리 부장님 얘기 하는데? 하면서 뭔가 듣습니다. 그래서 아파트나 이런 집 같은 걸 살 때도 뭐를 보겠어요? 편재(偏財)를 가지고 있으면?

(앞으로의 개발 가능성 이런 거?) 그건 제테크적인 거 아니에요? 그건 투자의 목적이고 살 집은 조망을 봐요. 조망은 높은 데서 아래를 본다 이거지.

그래서 조망권이 있는 데는 다 비싸죠. 비싼데 우리가 열심히 벌어서 갈 수는 없는 돈이야.

누구만 가능 하다는 얘기에요? 편재(偏財)만 가능하다는 얘기에요.

편재(偏財)들은 돈을 어떻게 벌어요? 깡패짓 해서, 한방에 투자해서, 도박해서 그렇게 버는 거예요.

편재(偏財)들이 있어서 그런지 아주 지극히 공감들을 하시네요...ㅎㅎ

일간별로 편재(偏財)가 다 있네요, 편재(偏財) 파티 한번 해야 겠어요. 편재(偏財) 불로 재 파티.. 사다리 놔줘서 조망권 확보 하는 사람 제일 먼저 당첨해가지고 50층 높이 사다리 해서 제일 먼저 올라가는 사람이 편재(偏財) 조망... 딱... 재밌겠죠?

그래서 어디 마을을 가더라도 이정표라든지 지도나 네비게이션이나 전체적인 상황을 판단하려고 하는 것이 편재(偏財)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사주를 잘 볼 때 편재(偏財)적인 감각이 있어야 잘 보입니다.

정재(正財)는 꼼꼼하게 그 사람의 문제점 같은 것을 잘 보기 때문에 스승을 잘 만나야 됩니다.

그런데 편재(偏財)는 스승도 스승이지만 자신의 그런 역량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 역량 쪽으로 갑니다. (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스승)

그러니까 결국은 편인(偏印)으로 가는 과정이 관설(官洩)과 도식(倒食)이란 얘기고 지금 식신(食神)으로 얘기했고 官은 설(洩) 된다는 얘기는 인성(印星)이 더 중요시 된다.

그것이 내년에 庚子년의 핵심이죠, 중요한 것은 이게(子水) 겁재(劫財) 양인(羊刃)이죠?

양인(羊刃)에 뿌리를 박았어요. 그러면 이 편인(偏印)도 편재(偏財)가 필요하고 이 겁재(劫財)도 사실은 편관(偏官)이 필요하죠?

그런데 이 편관(偏官)을 또 쓰는 것도 쓰는 거지만 겁재(劫財)가 있으면 사실 편재(偏財)를 쓰려고 합니다. 정재(正財)가 있으면 뺏기잖아요. 차라리 편재(偏財)로 가려고 하는 것이 겁재(劫財)의 속성이에요.

그래서 겁재(劫財)가 있고 편재(偏財)가 있는 명(命)들은 굉장히 편재(偏財)를 다루는 스킬이나 통이 굉장히 큽니다.

완전히 깡패수준입니다. 쓸 때도 아주... 쓸 때라는 건 나갈 때 확 빠진다 이거지. 그 많던 돈이 없어...

겁재(劫財)에 편재(偏財)가 있으면 그렇습니다. 편재(偏財)도 잘 쓰는 거죠?

그런데 겁재(劫財)가 있으면 어떻게 쓴다? 영문도 모르게..

그러니까 내년은 좀 편(偏)적인 일이 좀 되는 거죠, 어떤 사건 사고에 대한 것이 '급진적'으로 일어납니다.

壬水일간은 내년에 갑작스럽게 들어오는 사건사고에 대비를 해야 됩니다.

대비라는 얘기는 일어날 일이 안 일어나는 건 아니에요.

일어나는 것을 두 눈 시퍼렇게 뜨고서 지켜보라는 얘기지 우리가 공부를 배우는 이유가 그걸 막거나 피하는 걸 얘기하는 것이 아니에요. 어떻게 막고 피하고... 우리는 다 그 시기와 공간에 있게 되어 있어요. 그냥 알고 있으라..

庚 : 편인(偏印) / 편재(偏財)를 끌어들여 딜레마에 빠지는...

子 :겁재(劫財) / 사건 사고, 투자(돈, 시간) 경쟁적 요소

겁재로 인해서 사건 사고가 급진적으로 일어납니다.

그리고 투자, 어떤 식으로든 투자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게 돈이 될 수도 있고 시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

뭐랑 연관이 된다? 편재(偏財)와 연관이 됩니다.

편인(偏印)이 있으면 편재(偏財)를 끌어 들이려고 하게 되어 있습니다.

겁재(劫財)가 있으면 편관(偏官)을 끌어 들이게 되어 있고 이 겁재(劫財)는 경쟁이죠, 경쟁적 요소를 나타냅니다.

壬水일간의 庚金 편인(偏印)은 木을 치는 역할을 합니다.

木이 용신(用神)인데 이 庚金 편인(偏印)이 오는 것은 완전히 밥그릇을 엎는 거예요. 용신(用神)이 木인데 이걸 치면 안 되지.

子水 : 比劫 사건 사고, 투자(돈, 시간)

食傷 木 : 庚金 편인(偏印)으로 인해 진로가 잘 안 풀린다. 무기력증, 우울증, 의욕부진

乙木이 있을 때는 을경합으로 편인(偏印)의 흉의는 사라짐

財星 : 丁火가 개입되면 庚金을 더 편인(偏印)스럽게 만들어서 답답함.

官星 : 편인이 관설(官洩) 하여 편인(偏印) 庚한테 힘이 생김. 잡음이 생기거나 (일)자리에 왜곡이 생김

印星 : 겁재와 연관되니 경쟁적 요소. 실무적인 일 보다는 준비하고 가르치는 일쪽에 적합.

水 일간의 진로 그러니까 쉽게 얘기하면 경자년 임수일간 편인(偏印)으로 인해서 진로가 잘 안 풀립니다.

진로가 안 풀린다는 얘기는 지금 공부 하고 있다는 얘기에요? 아니에요? (공부하고 있다...)

그 공부가 진로와 관련된 진로에요? 일도 내 일이예요?

그 일이 내 일이 아닐 수도 있지만 내 일 일수도 있잖아요?

만약 ‘저 지금 잘하고 있는데요?’ 그럴 수 도 있잖아요,

그런 사람한테 뭐라고 얘기해야 돼요? 그러면 '너 이 일 하기 싫어 할 거다, 일하고 싶지 않아 할 거다, 쉬고 싶지 않냐'? 그러면 ‘그건 맞아요’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진로와 관련된 것은 직접적인 것이고 간접적인 것은 뭐예요?

진로적으로는 잘 가고 있는데 하기 싫은 것이라든가 무기력증, 우울증, 의욕부진 이런 것들... 편인(偏印)이 그렇게 만듭니다.

인성(印星) 자체는 원래 다 그런데 편인(偏印)일수록 더 그런 것을 편(偏)적으로 몰아서 필살기를 내가 쓰기도 하지만 내가 받기도 합니다.

격투기 하다 보면 내가 맞기도 하지만 내가 때리기만 합니까?

그게 치고받는 것이 재민데 필살기를 내가 한방에 맞기도 해서 역전 당하기도 하잖아요.

한 대 때리면 죽는데 그 한 대를 내가 못 때려서 수 십대를 한 순간에 맞고 KO당하는 거예요.

그게 바로 필살기를 맞는 거지, 편인(偏印)의 운(運)에는 필살기를 맞기도 합니다.

정말 어이없는 패배를 당하기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살아야죠, 겁재(劫財)가 있으니까 경쟁적인 부분, 그리고 인성(印星)하고 겁재(劫財)하고 같이 왔죠? 인성(印星)이 문서죠? 문서나 자격이나 나의 만족, 인성(印星)은 만족도 됩니다.

우리가 인성(印星)이 잘못 되면 항상 만족감을 느끼려고 하는 것이 문제가 됩니다.

인성(印星)이 기신(忌神)이거나 문제가 되면 이런데 저런데서 의미부여를 해서 거기서 만족을 쥐어 짜내려고 합니다.

그러면 돼요? 안 돼요? 안되지, 이게 사회적으로는 피곤한 겁니다.

지 혼자서 맘대로 하라고 하겠지만 단체에서는 본인의 만족으로 가니까 피곤한 겁니다.

그러니까 내 만족을 생각하고 있는 겁니다. 여기 5명, 10명이 모였다면 거기서 우리가 공통적인 관심사가 아니라 그 사람은 내 만족을 위해서 행동을 합니다.

물론 그게 공통 관심사에 부합하면 아주 파괴적인 필살기가 될 수가 있는데 완전히 정 반대면 어떻게 돼요? 지금 우리는 동쪽으로 가야 하는데 자기만족이 서쪽이면 정말 다른 쪽으로 계속 구멍을 뚫는 거라 잘못 되는 겁니다.

편인(偏印)에 대한 것은 순전히 자기만족으로 갑니다. 그러니까 전문성이 왜 생겨요? 자기만족적인 것으로 계속 난 이게 좋아, 이게 좋아 하다가 한 30년째 같은 일 반복하면 전문가가 되는 거 아니에요?

그게 다 무엇과 관련된 거예요? 만족도와 관련이 있는 거예요. 이걸 이렇게 해야 만족이 되는 거니까 계속 한 가지 반복하다가 전문가나 장인이 되는 겁니다.

불만스러운 데 그걸 그렇게 할 수가 있겠습니까?

물론 그렇게 되는 데는 여러 과정이나 이유가 있겠지만 쉽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어쨌든 편인(偏印)이 그렇게 된 다는 거...

木 식상(食傷)이 도식(倒食) 당하겠죠? (경금에 의해서)

乙木 상관(傷官)이 있다 그러면 이 편인(偏印)이 합거(合去) 되죠?

편인(偏印)이 합거(合去) 되니까 乙木이 있을 때는 편인(偏印)의 흉의는 사라집니다.

壬水 일간한테는 乙木이 좋은 작용이에요? 壬水는 의미적인 건데 乙木은 이걸 현실적으로 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바닷물을 파이프 호수로 끌어내는 거예요. 엄청난 바닷물인데 물줄기가 굉장히 가늘어 집니다.

그런데 타겟팅은 명확하게 형성이 되겠죠, 그런데 그걸 다 끌어낼 수는 없습니다.

甲木은 큰 흐름으로 아예 그걸 파주는 거고.

수문을 만들어 가지고 구멍을 내 주는 것이 甲木이고 乙木은 그걸 담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몸에도 있죠? (혈관)

혈관들이 다 乙木인 거예요. 그 관, 선 안에 담겨져 있는 모든 것이 乙木이예요. 머리카락, 안경테, 그림, 이런 선으로 되어 있는 문양들이 다 乙木입니다.

우리가 곡선/직선이 다 곡직(曲直)이잖아요,

직(直)이 甲木이고 곡(曲)이 乙木 이잖아요.

乙木은 다 곡선과 관련되어 있는 것들 자동차 운전 하는 데도 커브 돌면 그게 다 乙木입니다.

어디서 사고가 나요?(급커브...)

커브 길에 사고가 나겠죠? 맞아요? ㅎㅎㅎ

(직진일 때 속도를 많이 내니까...) 그렇지, 사고는 직진일 때 나요, 직선거리에서.

(커브 길은 속도를 줄여서 덜 나나?) 커브가 왜 사고가 나요? 속도를 안 줄이니까 나는 거지 그건 운전자 잘못이에요.

커브길 도로 내에서는 그렇게 사고가 나지 않는 게 정상이에요.

그리고 예를 들어서 사고가 난다면 그 전에 직진 거리가 길었단 얘기지. 예를 들어서 강원도 산길 많죠? 그런데는 이외로 사고가 안 나요.

그런 곳에서는 커브기 때문에 오히려 긴장하기 때문에 사고가 잘 안 납니다. 사고가 날 거라고 생각하고 있는 곳에서는 사고가 안 납니다.

그런데 직선은 어때요? 광활 하니까 그냥 쭉 달려도 괜찮을 거 같잖아요, 그러다가 살짝 살짝 바뀌는 그럴 때 살짝 미끌어졌는데 차가 뱅글 뱅글 돌아가는 겁니다.

직선이라는 것은 누가 내요?(인위적인...)

직선은 사람이 만드는 거예요. 자연에는 뭐가 없다? 직선이 없어요, 다 곡선입니다.

다 사람이 터널 뚫고 도로 내고 그렇게 해서 빨리 가려고 직선으로 만들잖아요, 거기서 다 무엇을 맞는다? 살(殺)을 맞는 거예요.

물도 마찬가지예요, 흐름이 딱 유려해야지 엄청 세차고 그런 곳에 있으면 다 휩쓸려 가는 거예요.

적절하게 흐름이 같이 가야지 사람도 노 빠꾸 라고 그냥 막 들이대면 같이 함께 할 수가 없는 거예요.

그래서 甲木은 같이 함께 할 수 없다, 그래서 1인자만 허용 되잖아요, 甲木은 NO.1이잖아요.

NO.1인데 경쟁에서 NO.1이 아니고 Only1입니다.

甲木의 의미는 원래 상징적인 것이 최초가 들어가는 거예요. 경쟁이라는 것은 다 있는 사람 안에서 하는 거죠? 그리고 그런 부분에서도 최초가 될 수도 있지만 아예 아무도 시도하지 않은 그런 의미가 더 강하죠.

그래서 여러 가지로 壬水의 乙木을 얘기하다가 庚金 까지 설명 했고 乙木이 庚金을 합거(合去) 해줘서 편인(偏印)에 대한 흉의를 잡아 준다고 하면 이 편인(偏印)이 날 뛰는 모습, 기존에 가지고 있던 상관(傷官) 乙木에 대한 부분들이 다소 완화 될 수 있습니다.

아까 火도 했죠? 火는 뭐가 필요하다? 편재(偏財) 丙火가 필요하다.

원래 壬水 입장에서도 丙火가 강휘상영(江暉相映)이라고 좋죠?

丁火는 丁壬 合 되니까 壬水가 굉장히 답답하잖아요, 특히나 이런 편인(偏印) 운에 丁火가 개입되면 庚金을 더 편인(偏印)스럽게 만듭니다. 그래서 壬水 입장에서는 丙火가 필요 합니다.

사실은 壬水하고 庚金의 관계가 火 때문에 갈립니다.

壬水 庚金이 火 때문에 좋은 구조가 되지 못하고 그냥 金生水의 용도로서만 쓰이는데 그거 말고는 없습니다.

왜? 甲木 식신(食神)을 쓰려고 해도 편인도식(偏印倒食)하고 그나마 라도 乙木 상관(傷官)을 쓰려고 해도 乙庚 合 하고 火를 쓰는 것에서도 壬水는 丙火를 쓰려고 하는데 庚金은 丁火를 써야 되죠? 체성(體性)이 서로 안 맞잖아요.

예를 들어서 壬水는 丙火로 가려고 하는데 庚金은 丙火랑 안 맞잖아요. 丁火를 좋아 하지 자기가 만들어져서 화련진금(火鍊眞金) 해서 쓰이려고 하잖아요. 그러니까 庚金 壬水는 그런 딜레마를 나타내고 내년이 딜레마인 운(運)입니다.

火는 그런 부분이고 土는 관설(官洩) 얘기 했고, 관설(官洩)이라는 것은 金이 힘이 생기는 거예요.

이 편인(偏印)이 힘이 생깁니다. 土生金은 金이 힘이 생기는 거예요.

土生金은 金이 강해지는 겁니다, 사람이 육체적으로 일하는 사람은 土生金이 되어 있는 사람만이 가능합니다.

土金이 약하면 절대로 몸으로 하는 일 잘 못합니다.

운동선수나 노가다 하는 사람들이나 화물차 운전하고 체력적인 것이 필요한 사람들은 土金이 강해야 합니다.

몸이 다 튼튼해요, 골격도 탄탄하고 戊土가 있는 명(命)이다 그러면 이 편인(偏印)으로 인해서 조금 더 정신적인 영역이 좀 더 높아지겠죠, 己土가 있는 명(命)은 좋지 않습니다.

정관(正官)이 편인(偏印)으로 설기(洩氣) 당하는 거니까 내 자리에 대한 왜곡이 나타납니다. 편인(偏印)으로 자꾸 잡음이 생기는 거지.

金은 편인(偏印)에 대한 설명 쭉 했고 수는 겁재(劫財), 내년에는 편인(偏印)과 겁재(劫財)가 대동해서 생기는 문제들인 거예요.

인성(印星)이 비견(比肩) 겁재(劫財)로 가는 것은 다 경쟁자로 가는 거예요.

배워서 남 주는 거 선생님 팔자죠? 인성(印星)이 비견(比肩) 겁재(劫財)로 이루어져 있는 사주가 그렇습니다.

배워서 남 준다는 것은 남한테 양보한다는 거지, 결국 실무적으로 쓰는 사람은 누구예요?(배운 사람) 그렇지 배운 사람, 선생님 들은 가르치기만 하지 본인이 나가서 실무 하지는 않잖아요.

경찰학원 가서 가르치는 사람이면 본인이 경찰을 하지... 그런데 선생님만 하잖아요.

공무원 시험 준비하는 사람 가르치는 사람이 공무원이에요? 그런데 공무원 시험 가르쳐서 합격 시키잖아요,

공부를 시키는 사람은 선생님이고 나머지 실무자들이 하게끔 하는 거죠.

그러니까 인성(印星)이 비견(比肩) 겁재(劫財)로 가는 것은 문서라든지 나의 자격적인 것들이 비견(比肩) 겁재(劫財)로 가는 겁니다.

내가 누군가를 가르칠 일이 생길 수도 있고 일 자체가 실무적인 것에서 좀 교육이라든지 관리적인 부분으로 빠질 수가 있습니다.

인성(印星)이 비겁으로 가면 직접 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인성(印星)이 있었을 때는 다 비겁(比劫)으로 갈 거 아니에요.

그럴 때 비겁(比劫)과 관련된 일들이 생긴다는 겁니다. 그럼 내가 정면에 나서서 하는 일은 아니고 뒤에서 하는데 인성(印星)이 비겁(比劫)으로 하는 건 준비만 하고 뒤치다꺼리 하는 겁니다.

비겁이 인성(印星)하고 있으니까 준비하고 가르치고...

그렇게 되는 겁니다. 그런데 다 한편으로는 내가 상실감도 갖는 거예요.

내가 비견(比肩) 겁재(劫財)로 통해서 내가 좀 손해 보는 거 같고 시간적으로 효율적인 면에서 아쉬움이 남는 거죠. 과연 그렇게 밖에 할 수 없었는가... 라는 회의감도 들고 후회 할 수도 있고 그냥 그 운(運)이 지나가면 그렇게 생각이 되고 내 명에 있어도 시간이 지나도 항상 그런 생각이 들고 누구를 만나더라도 거기에 대해서 그때 그 얘기 왜 못했지? 이런 거 있잖아요, 시간이 지나고 나서 뒤늦게 생각해 보면 생각이 나는데 순간에는 막 안 되는 거 그런 게 인성(印星)과 비겁(比劫)의 개념입니다.

그리고 인성(印星)하고 비견(比肩) 겁재(劫財)가 기본적으로 원국에 있으면 기본적으로 형제인데 이부형제나 이복형제랑 연관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인성(印星)이 문서잖아요, 그런데 겁재(劫財)하고 연결이 되어 있잖아요.

겁재(劫財)니까 외부인이잖아요, 왜 그런 것이 생겼겠냐는 거지 호적에 뭔가 형제 인데 형제가 아닌 거 같은 사람이 들어오는 거예요.

그게 온전하지 않은 관계... 그런데 내 호적에는 없을 수 있잖아요,

나중에 알고 보니까 나는 모르지만 뭔가 부모 입장에서 일이 생길 수 있잖아요, 그게 겁재(劫財)와 연관된 인성(印星)적 작용인 거예요.

그럼 인성(印星)이니까 어머니 쪽이 될 수도 있고 할아버지 쪽이 그렇게 될 수도 있고 아버지 쪽에서 그렇게 될 수도 있고 겁재(劫財)는 재성(財星)을 극하는 것이 기본이니까 이미 겁재(劫財) 자체만으로도 아버지의 신상변동의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거예요.

다 했죠? 壬水 일간 정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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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庚子年(경자년 신수) 신년운세 ② 辛金(신금)일간

辛金 일간도 庚金 하고 비슷하게 보시면 돼요.

庚 : 겁재(劫財) / 辛金일간을 활동적으로 만든다

子 : 식신(食神) / 안정된 모습

庚子年 겁재하고 식신, 비겁하고 식상인데 음양이 바뀌니까 辛金 일간은 겁재 그리고 식신에 대한 부분으로 본인은 안정된 모습이죠.

식신은 상관에 비해서 안 움직이죠.

그리고 식신은 자기를 보호하는 수호신이 있기 때문에 최대한 손해 보지 않는 쪽으로 움직여요. 대체로 안정되어 있다는 거죠.

그게 식신이고 子水도 안 움직이죠.

그렇기 때문에 子水 식신에 대한 부분이 굉장히 고정적이다.

그렇게 크게 움직이는 부분에 대해서는 형성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아무런 미동이 없는 건 아닙니다.

식신이 子水라는 것 자체는 움직일 때의 그런 성향, 명분이나 당위성 이런 게 내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내가 동하면 또 움직이는 거예요.

지구 끝까지라도 찾아가서 움직일 수도 있는 거죠.

그러한 명분이 식신으로부터 나오느냐 충(沖)을 맞는 壬午月

이때는 움직임이 보일 소지는 있죠?

그런데 일단은 식신 자체에서 안정된 모습이 크게 바뀌거나 변화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천간에 있는 겁재는 辛金을 더욱더 활동적으로 만들죠

庚金 자체는 실천이에요.

옳고 그름을 구분하는 분별력도 되고 ‘분별력과 실천’ 그래서 庚金이 들어온 辛金은 내년에 활동적으로 일을 하게 됩니다. 적극적으로 일을 추진합니다.

무엇과 관련된 일이겠어요?

재성과 관련된 현실적인 일. 즉 책임지는 일.

이런 것에 대한 안전장치가 없으면 대체로 결과가 안 좋게 끝날 수 있어요.

준비가 안 되어 있는 辛金이라면 이런 활동적인 부분에 대해서 에너지가 들뜨겠죠?

그럴 때 자중해야 합니다.

나대다가 한방에 훅 가는 거예요.

官이 잘 되어 있다든지 그러지 않는 이상은 쉽지 않습니다.

官이 되어 있어도 식신에 대한 부분으로 자기는 고정적으로 편하게 하려고 하는데 겁재가 와서 대신 해 주잖아요.

그러면서 뭔가 편하게 할 수 있는 환경이 루트가 되니까 해도 될 것 같이 발을 담그면 상황은 변질 되어 있습니다.

대부분 그렇게 동업 하는 거예요.

처음에 "이렇게 해서 니가 이렇게 하고" 어쩌고 그러면 나는 "귀찮고 복잡해서 안 한다" 라거나 이러잖아요.

"내가 다 할 게 너는 그냥 사인만 해 주면 돼, 와서 그냥 자리만 지켜주면 돼", 하던 것이 나중에 자기가 주방에서 설거지 하고 있고 청소하고 있고 다하는 거예요.

사람일은 모르는 거예요.

그래서 그런 이전투구가 다 일(재성)과 관련된 것입니다.

이것은 또 사람과 관련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럼 하나씩 봅시다.

비겁(比劫) : 동업사, 근기와 세력, 재탈, 건강상의 문제

식상(食傷) : 안정감, 자기만족, 선택과 판단

재성(財星) : 일에 대한 결과, 겁재하고 연결되니 온전하게 계획된 결과×

관성(官星) : 자리 / 겁재하고 연결되면 계획되지 않은 자리

인성(印星) : 문서와 공부, 권리 / 겁재하고 연결되면 우발적인 권리주장

비겁(比劫)적인 부분으로 볼 수 있는 것은 동업사, 나의 어떤 근기와 세력 이런 거죠?

이런 것이 겁재(劫財)의 庚金으로 왔기 때문에 이것이 키워드가 적극적으로 추진된다는 거예요.

겁재가 와서 나를 꼬시는 거예요.

그러니까 환경적으로는 편해지는 겁니다.

문제는 편해지는 데 그것을 내 꺼 라고 생각하고 확 뛰어드는 순간 피곤해 지는 겁니다.

편재를 쓰는 명(命)은 그래도 겁재로 인해서 재미를 볼 수는 있으나

정재를 쓰는 명(命)이라든지 정재가 요긴하게 작용 하거나

천간에 투간이 되어 있거나 이럴 때는 그야말로 군겁쟁재

즉, 겁재가 탈재 하는 겁니다.

돈 나가고 결국에는 좋지 않은 일이 따라 옵니다.

이건 비겁적인 부분으로 인해서 뭘 봐요?

동업사는 상황을 보는 것이고 근기와 세력은 내 힘을 보는 거죠?

힘을 보는 건데 재탈(財奪) 문제와 부정적으로는 건강상의 문제를 또 얘기할 수가 있겠죠.

그래서 비겁이 발달되지 않거나 비겁에 대한 부분이 내 사주에서 부정적으로 작용할수록 건강상의 문제가 따라와요.

그러니까 뭘 하지 않아도 아픈,

시름시름 앓고 피곤하고 기운이 없고

이 사람이 하는 일도 없는데 뭔가 기운 뺏기는 느낌 있죠?

다 이런 비겁과 관련된 부분으로 재탈(財奪)이 되면서 에너지가 모이지 않고 흩어지는 겁니다.

그럼 내 공간을 쓸 때도 공간이 좁죠? 내 공간이 없는 거예요.

비견 겁재가 개입되면 내 공간이 없잖아요.

우리 어렸을 때 형제들 하고 같이 작은 방에서 좁은데도 부대끼면서 살아 왔잖아요.

학창시절에도 옛날에는 한 반에 5~60명 있고 그랬단 말이죠.

부대끼면서 사는 거니까 공간이 좁아지는 거예요.

시간도 어때요? 유동성이 큽니다.

내가 이걸 하려고 했는데 저걸 해야 되고

저걸 해야 되는데 이걸 할 수 있고

비겁과 연결되니 변동이 큰 폭으로 생길 수 있어요.

유동성이 크니까 내 시간을 맘대로 못 쓴다.

나는 오늘 공부를 하려고 했는데 친구가 놀러오면 공부 못 하는 것.

유동성이 생깁니다. 내가 오늘 어디를 가려고 했는데

친구가 갑자기 뭘 좀 하자고 그러면 스케쥴을 바꿔야죠.

비견 겁재로 인해서 스케쥴 변경이 생기는 거예요.

유동성, 스케쥴 변경, 수정, 이것이 재성(財星)에 대한 수정이 일어납니다.

내가 투자하려고 했던 시간과 공간,

내 에너지를 나를 위주로 온전하게 해야 하는 겁니다.

내 위주가 우선인 거예요.

이것을 겁재가 와서 천 만 원 투자할 거 일억이 되겠네?

이런 욕심 부리면 안 됩니다.

부정적이면 완전히 그냥 펌프질 당해서 천 만 원은 커녕 백 만 원도 못 남겨요.

그러니까 재성(財星)에 대한 재구성이나 수정이 긍정적일 것이라는 착각을 버려야 합니다.

물론 이런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나 새로운 일에 대한 어떤 재성(財星)을 장악하는 명(命)이라면 이런 것에 대해서 기회로 다가올 수 있죠?

새로운 기회, 겁재가 데리고 온 친구가 돈이 되는 친구인 거죠.

물건이라든지 부동산이라든지 이런 것에 대한 정보가 들어오면 기회가 될 수 있는 거죠.

겁재는 반드시 두 가지를 가지고 옵니다.

희생적인 부분(정재의 투자)을 요구하면서

동시에 겁재(劫財)스러운 정보를 가지고 옵니다.

겁재스러운 정보가 뭐예요?

정재를 극하는 정보니까 순서적으로는 내가 뭔가를 알려면 3년이 걸리는데 겁재한테는 바로 하루 또는 3일이면 나옵니다.

그러니까 겁재한테 잘하면 정재를 극하는 즉 쟁재 맞은 정보와 내용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부정적이면 욕심으로 인한 사기)

그래서 겁재가 잘 발달되어 있는 명(命)들은 마음이 동했을 때 사람들을 쟁재(爭財) 시켜 줘요. ‘쟁재(爭財)’

그게 뭐예요? 빨리 하게 해줍니다. (시간을 단축시켜준다)

그래서 내가 줄 서다가 (사정이 생겨서) 갑작스레 나와야 하는데 구해둔 표가 있어요.

누군가 이 표를 가지면 바로 갈 수 있을텐데

그냥 가기는 아쉽고 그걸 누군가한테 주고 싶어 합니다.

보통 버리고 오잖아요?

겁재들의 마음은 누구한테 주고 싶은 그런 겁니다.

그래서 인상이 좋거나 아니면 내가 길을 몰랐는데 알려줬던 사람이 있다

그러면 그 사람한테라도 혹시 그거 필요하냐? 하면서 주고 옵니다.

여러분들도 실천을 하든 안 하든 그런 마음 있으실 거 아니에요?

겁재일수록 그런 상황이 더 디테일하게 드러난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저마다 대운(大運)에서고 세운(歲運)에서고

지장간(支藏干)이든 겁재를 만나거나 하나씩 가지고 있잖아요.

겁재가 오면 이런 내 소유권에 대한 수정사항이 생기고 그런 정보가 들어오기도 합니다.

그럼 정보가 들어왔으면 뭐해요?

우리가 투자를 해서 돈을 벌고 싶은 것이 목적이에요. 그렇죠?

그냥 알뜰하게 벌어서는 부자가 될 수는 없어요. (돈이) 크게 한번 굴러야 투자할 자본이 마련됩니다.

그런데 크게 굴릴 때 우리는 왜 못 굴려요?

정보가 없어서 어디다가 뭐를 투자해야 될지도 모르면서 못 굴리는 경우하고

또는 정보는 있는데 내가 투자할 돈이 없는 경우도 있잖아요.

그럴 때 겁재에 대한 부분이 요긴하게 쓰일 때는 정보가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대해서는 반드시 대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그냥 "나이스다" 해서 넘어가고 남의 물건 내꺼다 해서 주웠다가는 요즘 큰일 나죠?

점유이탈물횡령죄라고 줍는 거라든지 이런 거 조심해야 합니다.

요즘은 예전하고 달라요,

돈 줍고 뭐하고 돈 가방에 있는 돈 쓰고 이러다가 끌려갑니다.

그래서 핸드폰도 택시에서 내리면 장물아비들이 팔아넘기잖아요,

요즘에는 그런 것도 못합니다.

왜냐면 택시에 기록이 다 남고 전자화 되어 있어서 운전 기사를 특정할 수 있으니까 소송 걸립니다.

그러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겁재라는 것은 항상 남의 것과 연관되는 것, 겁재에 대한 기회는 남의 거 잖아요.

겁재로 내가 애인을 만나면 어떻게 되는 거예요?

나한테 왔는데 어떻게 온 거냐면 겁재가 실수해서 헤어지고 나한테 온 거예요.

내 사주에 겁재와 관련되어 있고 아니면 운에서 겁재적 부분이 있으면 내가 그 사람을 만나게 되어 있는 데는 겁재와 관련된 스토리가 있는 거예요.

그러면 내 것 이라기 보다 겁재의 것이라고 볼 수도 있는 거예요.

그러면 한번 생각해 보세요 여러분,

내가 살고 있는 남편이나 내가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 또는 여자도 마찬가지고 이 사람이 내 꺼 라고 확신 할 수 있냐고, 특히나 내 사주에 겁재가 있으면...

내가 온전하게 내 것이 아닌 다른 여자의 남자를 내 남편으로 데리고 사는 것이 될 수도 있는 거예요.

왜 굳이 내 거를 먼저 생각 하냐고, 그럼 어떻게 구분하겠어요?

그 사람 마음에 들어가면 알 수 있는 거예요. 그 마음은 뭐예요?

나를 만날 당시에 이 사람이 온전하게 나를 만나기 위한 목적이었는지 이런 걸 보면 알 수 있어요.

그런 건 행동에서든 말로든 우리는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놓고 물어보면 눈치 보면서 얘기하니까 넌지시 좀 돌려 가면서 얘기할 때 슥슥 긁어내면 사실은 그 전에 누가 있었고 그러려고 했다가 이렇게 저렇게 됐다가 외국엘 갔다...

뭐 어떻게 됐다... 갑자기 부모님이 아파서... 등등

뜻하지 않게 기회가 나한테 찾아온 거예요. (내가 목적이 아니라 꿩대신 닭이 됐다는 뜻)

그렇게 해서 내가 만나게 된 기회를 내 꺼라고 착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겁재가 있는 사람들은 늘 그래요, 그리고 겁재가 실수해 주지 않으면 절대 기회가 오지 않아요.

왜 나한테 기회가 늘 와야 된다고 생각해요?

또는 오면 그게 왜 내 것이라고 생각해요? (내 것은) 내가 승리해서 기회를 점유 했을 때만 내 거예요.

官으로 겁재보다 우월할 때 그래서 겁재가 있는 사주들이 더 성공지향적인 것이 강한 게 내가 맨날 남의 꺼 빌려다 써야 되니까 그 꼴을 내가 어떻게 보냐, 힘들어도 이 악물고 스펙 만들고 자격증 따고 경쟁에서 내가 분명히 우위를 점하기 위한 피나는 노력을 하겠다, 그 거예요.

그런 애들은 말 안 해도 공부하고 선생님이 얘기하면 시키는 거 다 하고 전투력이 있습니다.

왜? 안 그러면 내가 완전히 만년 종업원 인생 살아야 되니까

내가 관리직이 됐든 매니저가 됐든 사장이 됐든 그렇게 (오너)하고 싶으면 겁재와 관련해서 경쟁에서의 최고 적으로 우위를 점해야 될 거 아니에요?

그러면 이성을 만날 때도 사람 관계를 할 때도 겁재와 관련이 되면 뭐가 있어야 돼요?

경쟁력이 있어야 된다.

그 전에 만났던 사람과 평상시에 만났던 사람과 나와의 차별점이 뭐냐

내가 반드시 그걸 주장할 수 있어야

이 사람한테 특별대우를 받을 수 있는 것이지

무조건 내 얼굴이 이뻐서,

잘 생겨서 몸매가 좋고 성격이 좋아서?

이런 착각들을 하시면 안 됩니다.

사람은 다 기준적으로 비교의식이 있고

다 평가적으로 판단하게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을 잘 생각 해야 되는 겁니다.

왜 내 꺼 라고 생각하냐

사실 내 물건이 온전하게 내 물건일까요?

내가 샀어요, 빌린 것도 아니고 내가 샀어요.

그렇다고 온전하게 내 물건이라고 할 수 있냐

만약 잃어버리면 어떡해요? 내꺼 아닌 게 되잖아요.

그리고 친구가 빌려가서 나보다 더 잘 쓰고 있어

어느 순간에 느껴요, "아 이놈이 내 거를 더 잘 쓰는구나" 하고.

근데 내 꺼 는 내 꺼 죠?

그런데 마음은 그게 뭔가 더 익숙하고 이 물건은 쟤한테 있어야 더 어울릴 거 같고 그런 느낌이 들 때 있죠?

하다못해 그냥 펜 한 자루라도 친구가 가져가서 쓸 때 나는 이런 거 얼마든지 종류별 색깔별로 다 있는데 얘는 그 한 자루 가지고 엄청 잘 쓰고 있어요,

그걸 무작정 내 꺼 라고 내놓으라고 할 수 있냐는 얘기죠.

내가 샀다고 다 내 것이 아니라는 거예요.

제발 그런 생각을 버리라는 거예요.

그래서 이성간의 관계에서 바람을 폈네 외도를 했네 이런 거 자체가 무조건적으로 어느 한 쪽이 피해자고 가해자라는 게 성립이 안 된다.

바람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이유도 그렇고,

왜? 처음부터 내 것이 아니었는데 그게 자신의 어떤 소유를 주장한다고 해서 그걸 바람이라고만 규정할 수는 없는 거예요.

원래 마음이 어디 있었는지 알아야 합니다.

그러니까 돈이라든지 내가 권리적으로 주장할 수 있는 부분은 표면상으로는 내가 맞지만 그것의 원래 방향성은 내가 아닌데 원래 다른 사람이 주인으로 갈 거 였는데 왜 그런 것들은 무시하고 내가 온전하게 그걸 갖고 있으니까 내 꺼 라고 생각하느냐 이거예요.

겁재의 키워드는 바로 거기서부터 출발 합니다.

이 辛金 일간은 내년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생각을 해 볼 1년이 되겠죠.

나와 살고 있는 남편,

내가 하고 있는 일,

내가 점유하고 있는 물건에 대한 거라든지

내가 쓰고 있는 시간과 공간

이 모든 것에 대해서 겁재와 관련된 흐름

겁재가 있는 사주라고 하면 더 디테일하게 있던 것이 표면화 되어서 나오는 거고 없는 분은 또 거기에 대해서 새롭게 들어온 것에 대한 재구성이 일어나는 때가 되니까 그런 생각들이 상황적으로 밀려오는 겁니다.

경자년은 겁재가 子水 식신하고 같이 들어옵니다.

子水 식신이 겁재입장에서는 상관이 됩니다.

그러니까 겁재가 엄청 흥분해서 나한테 엄청 펌프질을 하는 것이 됩니다.

겁재도 나를 왜 필요로 해요?

자기 혼자서는 못하는 것을 나로 인해서 일을 줄이고 편하게 하고 더 스케일 키우고 그렇게 하려고 나를 필요로 하는 것.

겁재들한테 내가 도움도 안 되는데 나를 도와주진 않는다.

자신의 시간과 돈을 투자하고 노력을 해서 나를 부자가 되게 해 준다는 등.

그걸 믿는 사람들이 사기를 잘 당한다.

그래서 겁재에 대한 부분은 이렇게 시간과 공간을 수정,

겁재로 인해서 계속 수정 되는 거예요.

우리가 게임 같은 걸 하다가도 갑자기 뜻하지 않는 공간에서 보스라든지 뭔가가 출현했다 그러면 도망을 가든, 준비도 안된 상태에서 갑자기 싸워야 되잖아요?

그럴 때 써야 했던 아이템이나 물건이 됐든 뭘 다 꺼내서 필살기 쓰고 그래야지 안 그럼 내가 죽을 수 있으니까, 그런 게 겁재입니다. (전문용어로 갑툭튀하는 것들)

내 에너지와 힘을 소진해야 될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럼 내가 뭔가를 하려고 아껴 뒀던 돈인데 갑자기 부모님이 아파서 돈을 써야 되는 상황이 생기면 그걸 써야 되겠죠.

갑자기 남편이 아프거나 자식이 병에 걸리거나 남편이 사고를 쳐서 돈으로 막아 줘야 된다거나 다 겁재(劫財)잖아요.

뜻하지 않게 우발적이고 돌발적인 상황들이 생기고 때론 갑자기 나한테 소송을 걸어서 그걸 방어 하면서 무고죄로 나도 민사 소송으로 변호사 선임을 해야 한다면 그것도 돈이 필요하죠?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병원에 가니까 갑자기 암이래요.

돈 써야죠. 시간 써야죠. 마음고생 해야죠.

다 겁재로 인해서 뜻 하지 않게 쟁재(爭財) 맞는 일들입니다.

시간을 이렇게 쓰려고 한 게 아닌데 이렇게 쓸 수밖에 없는 일들이 있기 때문에 그래서 항상 Plan 2를 생각해야 합니다.

여유가 되면 Plan2, 3... 다 하든지

Original 내가 원하는 또는 내가 원하는 쪽으로 된다 라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건강도 내 몸도 내 마음대로 하기가 힘들다는 것을 인지해야 함.

내년은 겁재와 같이 협의해야 합니다.

그 겁재라는 것은 옆 사람이나 동업자 같은 이런 것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자아를 한 명 더 만들라는 겁니다.

그래서 내가 하고 싶은 게 있으면 하기 싫은 것도 생각해 보고

내가 편하게 하고 싶으면 또 어렵게 할 수 있는 방법도 생각해 보고,

어려운 게 뭐예요?

다 지켜가면서 하는 게 어렵잖아요,

편한 것은 속성으로 딱딱 해서 사람들 안 보이는데 불법 유턴하고 잠깐 차 대놓고 잠깐인데 뭐 어때?

이런 게 다 편하게 하는 겁니다.

잠깐 주차 했는데 딱지 떼고 순식간에 몇 만원 나가고 그럼 내 시급이 ₩8,350인데 주차 잘못해 가지고 주정차 과태료 4만원 되면 시급의 4배가 넘죠?

그런 걸 잘 계산해야 됩니다.

편하게 하려다가 그렇게 겁재 당하는 거예요.

辛金 일간이 내년에 겁재를 당할 수 있으니까 조심 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동업사, 근기와 세력.

근기와 세력은 편하게 할 수 있는 일이 생기잖아요.

왜? 친구가 ‘야! 내가 해 줄까?

내가 그쪽 가는 길인데 갖다 주지 뭐’ 그럴 때 가는 길에 겁재가 다 뜯어보는 거예요.

'아~ 얘가 여기다가 이걸 하는 이유가 있구나!' 하면서 정보가 다 빠져 나오는 거고 나는 믿고 그냥 줬기 때문에 조심히 잘 전달만 해 줄줄 알았는데 겁재스러운 일들이 그 안에서 다 벌어집니다.

뭐 하나라도 내 정재스러운 걸 맡기면 안 됩니다.

맡기더라도 장치는 다 해놓고 완전히 잠금장치를 해 놓든지.

그런데 그게 또 정말 내가 가기 힘든 자리고 시간도 많이 걸리는데 겁재가 갈 때는 바로 1분이면 돼, 5분이면 돼 이러면 또 내가 그걸 또 3시간을 걸려서 그걸 하느니 아니면 얘를 시켜서 5분 만에 끝내느니 고민할 거 아니에요?

이 마음 저 마음 다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기회비용까지도 다 따져 보고 결과적인 부분에서 과연 이게 온전하게 할 수 있는 부분인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안 되면 대부분 재탈(財奪)이 이루어집니다.

‘재탈(財奪)’ 탈재(奪財)와 손재(損財)는 다릅니다.

손재는 투자한 것이나 내 선택이 들어가 있는 것이 손재라고 해서 손해 봤다.

탈재는 난 가만히 있는데 갑자기 내 것을 잃어버리거나 뺏기거나 내 행위하고 상관없이 외부에서 들어와서 도난당하거나 가져간 걸 얘기해요.

탈재(奪財) 혹은 재탈(財奪)이 그런 의미로 쓰여 집니다.

비겁 중에 겁재가 포인트니까 사실 다른 것 보다 천간에 드러난 거기 때문에 이것만 알아도 충분 합니다.

자 식상은 식신 상관 중에 식신이죠.

식신은 안정된 모습을 얻게 됩니다.

자기만족적인 부분을 갖게 됩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일, 내가 선택해서 한다, 선택과 판단이 들어옵니다.

겁재가 오더라도 식신으로 내가 선택하는 거예요.

그리고 이 겁재는 나의 식신을 상관으로 쓰고 싶어 해요.

그렇기 때문에 나하고 인연이 된다는 걸 명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재성은 겁재로 인해서 재탈되는 부분하고 식신의 통로로 연결 되잖아요.

일에 대한 결과인데 이걸 볼 수 있다? 없다?

온전하게 계획된 결과를 보기 어렵습니다.

그럼 결과를 보면 어떤 결과예요?

계획되지 않은 전혀 예상치 못한 생뚱맞은 결과

이것이 긍정적이면 겁재가 실수해서 T.O가 갑자기 나버리는 거지

이럴 때 운(運) 좋으면 진짜 내가 찬스를 얻을 수가 있어요.

그래서 겁재가 반드시 존재할 때는 겁재가 실수를 해 줘야 나한테 긍정적인 것으로 옵니다.

그러면 내가 실수하면 어떻게 돼요? (뺏기는 거...)

그렇지, 거기서 생기는 거예요.

이성이 바람이 나든 아니면 그 자리가 원래는 내가 가는 거였는데 내가 밀려난다든지 출장이나 파견이나 부서이동이나 이런 것이 있는데 좋은 곳인데 내가 어떤 실수로 인해서 그런 것들 요즘 하다 못해 뉴스에 나오고 기사에 나오면서 원래 그 사람이 적임자 였는데 갑자기 사퇴하고 이런 일이 생기잖아요.

그게 괜히 있는 일이 아니고 겁재가 실수한 겁니다.

그럼 밑에서 전혀 생뚱맞았던 사람은 올라가는 거죠.

내 기회가 원래는 몇 년을 기다려야 되는데 그 사람이 사퇴함으로 인해서 내가 올라가는 거잖아요.

그게 겁재고 쟁재맞은 결과인 거예요.

그러면 내가 좋은 거예요?

(좋죠)

(기회가 되는 거니까)

(결과는 알 수 없지만 어쨌든 좋은 거예요.)

내가 준비가 되어 있는 지를 봐야죠.

그러니까 이게 좋다 나쁘다 할 수가 없는 것이 일단은 위기의식으로 봐야 돼요, 왜?

그걸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을 때 올 수 있는 후폭풍을 예상 해야지

무조건 좋다고 해서 그냥 감 떨어진다고 입 벌리고 있으면 감이 아니라 호박이 떨어져서 이빨 다 깨질 수 있어요. 옥수수 다 털려요 ㅎㅎㅎ

그러니까 무조건 봐 가면서 일을 벌여야지

그냥 입만 벌리고 이러면 안 됩니다.

열매가 떨어질 줄 알았는데 갑자기 새가 똥 싸면 어떡해요?

그런 경우가 생길 수 있어요.

무조건 좋다고 하다가 이게 더 위험한 건데

‘저 하겠습니다 나이스!!’ 하는데 그게 다 계획 된 거야...

정치적인 꼼수가 전략적으로 있거나 이러면 완전히 설계 당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가 가만히만 있으면 설계는 안 당해요.

야심이 있고 욕심이 있고 겁재를 좋아하면 '좋은 기회입니다, 결과는 알 수 없지만 좋은 기회입니다.'

이러면 그냥 설계 당하러 가는 거라고.

물론 좋은 기회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걸 어떻게 보장할 수 있냐고 우리는 겁재를 쓸 수 있는 상황을 예측하고 살아요?

오늘 세일 마감인데 마감이어도 혹시 5분이라도 연장 할 수 있어,

왜? 겁재가 실수하거나 조금 늦으면 그럴 수 있고

버스도 20분 차 인데 25분에도 있을 수 있어요,

혹시 버스가 배차 시간이 늦어서 그럴 수도 있잖아!

이런 생각 항상 하면서 삽니까?

친구가 3만원 주는데 혹시 몰라 만 원짜리 한 장을 더 넣어서 실수로 4만원을 줄 수도 있어! 그런 건 다 겁재의 시행착오 잖아요?

그런 걸 예상하면서 사냐고요,

그런데 갑자기 나한테 3만원 4만원이 주어졌으면 이걸 어떻게 할 거며,

내가 쓰더라도 어떻게 쓸 거며

돌려주면 또 돌려주는 과정에서 친구한테 어떻게 말할 것이고

오로지 우리가 100% 정직하게만 살 수 있냐 이거지...

그런 실험 카메라나 다큐멘터리 같은 거 하잖아요,

몰카 같은 것도 하고

다 겁재에 대한 부분을 가지고 보는 겁니다.

그러면 그런 거에 속이고 엮이지 않으려면 욕심 안 부리고 행동 안 하면 돼요.

그래서 이 재성에 대한 결과, 온전하게 계획된 결과가 아니라는 거예요.

겁재로 인해서 내가 예측하지 못한 결과들이 생깁니다.

올해는 己土 잖아요, 戊土 일간 입장에서 겁재잖아요.

戊土 일간 입장에서 그런 온전하게 생각하지 못한 그런 결과들이 생기는 거죠.

재성에 대한 재구성들이 일어납니다.

내 시간과 공간을 오로지 내 마음대로 쓰기가 어렵다.

계속 기력이 소모됩니다.

그러니까 겁재를 좋아하지 말라는 겁니다.

다 한 여름밤의 꿈이에요.

관성은 나의 자리죠?

자리도 겁재하고 관련된 자리니까 어떻게 들어와요?

겁재의 실수로 인해서 겁재의 실책이나 착오로 인해서 일어나죠.

이번에 대학 입시에도 잘못 해서 5명인가 6명인가 홍익대 인가 어디에서 실용 음악과인가 합격했는데 점수 채점이 잘못 되어서 그걸 빼놓고 채점을 한 거예요.

다시 넣으니까 합격된 사람 다 밀어내고 불합격 된 6명을 다시 넣었다고 하더라고. 누군가의 실수로 겁재(劫財)로 인해서 붙을 뻔 한 거예요.

예전에 또 그런 일도 있었죠? 숭실대였나? 한번 대란이 일어난 적이 있었잖아요, 입시 뭐였나 해서 입학 해놓고 취소 한 게 말이 되냐 이러면서 엄청 학부모가 항의 했던 그런 일도 있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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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숭실대 수시지망생 전원 합격처리 **

2011학년도 모두 883명을 뽑는 수시 1차 전형에서 전산오류가 일어나 지망생 14611명을 모두 합격 처리해버렸다. 합격 통보를 받았다가 나중에 불합격 통보를 받은 학생들에겐 가히 충격. 법적 대응하겠다는 움직임까지 있다. 수시 관련 업무는 숭실대에서 직접 하지 않고 진학사에 모두 위탁되어 있기 때문에 잘못은 진학사에 있지만, 숭실대측은 홈페이지의 Q&A 게시판을 닫아버렸다.

나중에 밝혀진 일이지만 진학사에서 테스트 페이지와 실제 발표 페이지를 다르게 만들어 놓은 것이었다. 조회하는 쿼리가 합격자에 연결되어야 하는데 그걸 지원자에다가 연결해 놓았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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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그런 것들도 잘 봐야죠.

무조건 좋아 하면 안 된다는 겁니다.

혹시 어떻게 될지 몰라,

예비번호든 아니면 뭐든 생각해야 됩니다.

겁재 운(運)이면 항상 내 것인지 아닌지를 항상 몇 번이고 들여다봐야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사람 관계 할 때도

이 사람이 내 사람인가 봐야 되는 이유가 이게 겁재 것인가 아닌 가를 봐야 되는 거예요.

이 목적이 원래 내가 아닐 수도 있잖아요.

여러분들도 사주 공부 나한테 하려고 왔어요? 아닐 수도 있다고 ㅎㅎ

앞에서는 그렇다고 대답을 하겠지, ㅎㅎ

그런데 뒤에서는 다른 인터넷 강의 보고 책도 다른 사람이 쓴 거 읽고 내가 이거 하라고 했는데 집에 가서 강의 복습 하지도 않고 결과적으로는 여러분들이 듣기 좋아하는 강의나 책이나 이런 게 있을 수 있잖아요?

있든 없든 모르지만 목적에 대한 것은 사실 와서 나와 만났지만 이게 전부라고 할 수 있을지는 모르는 거라고...

그러면 여기서 내가 조금 뭐라고 했다고

맘 상해서 다음 주에 안 나와요 하면서 다른 데 가 있을 수도 있고 아니면 자기 사주를 안 풀어주고 이상하게 봤다면서... 그러는 사람 많아요.

장난인거 같죠? 진짜 그래요.

그러면 뭐든 유심히 지켜봐야지,

저는 선생님 밖에 없어요~

여기서 뼈를 묻겠습니다~

선생님이 제 마지막이에요~

그런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요?

그러고 나서 다음달부터 안 보여... ㅎㅎㅎ

겁재들은 말을 잘 하잖아요,

순서를 딱 무시하니까 할 것처럼 보여 주고 바람을 넣습니다.

3년 지나야 보여 줄 수 있는 것을 지금 보여 주잖아요,

한 달 6개월 1년이 지나야 보여 줄 수 있는 걸

6개월 1년 된 사람은 가만히 있는데

선생님~ 이거 하세요. 저거 하세요.

다 챙겨주고 붙어있을 것처럼 하다가 소리없이 사라지는 게 겁재입니다.

어떤 말 하나에 멘탈 나가서 바로 뛰쳐 나가는 거예요.

겁재의 기본 키워드가 뭡니까?

‘우발성’

'갑자기'

이런 키워드가 나와야 돼요.

여러분들 사주 볼 때 키워드 딱 우발성!

남자친구 얘기 하러 왔다거나

직장 얘기하러 왔다거나

거기에 대한 모든 키워드가 겁재와 연관이 되어 있으면 우발성이 딱 들어갑니다.

‘어떻게 만나게 됐어요?’ 하고 질문해보세요.

우발성이 뭐예요? 갑자기 만난거지 그러면 대부분 놀다가 만난 거예요.

그렇게 예를 들어서 여자가 남자친구 문제로 왔다 그러면 겁재로 만났으면 우발적으로 만난 건 뭐예요? 놀다가 만났다도 되고 또 무엇도 돼요?

"사실은 얘가 제 친구 남자친군데요~" 그럴 수도 있잖아요,

삼각관계 그런데 내 가까운 친구든 그렇게 친하지는 않은데 누구 지인이든 이렇게 해서 어떻게 했는데 얘가 갑자기 연락을 해서 처음에는 아니겠지 했는데 자꾸 잘해주고 거절을 못하고 어떻게 하다보니까 이렇게 관계가 됐어요.

이거 다 겁재와 관련된 거잖아요, 그렇죠?

그러니까 그런 얘기를 여러분들이 할 수 있어야 됩니다.

키워드를 끌어내려면 내 것이 아닌 것에 대한 겁재의 키워드를 끌어내야 상담이 됩니다.

그러니까 ‘어머! 어떻게 아셨어요?’

이런 얘기가 나오는 거지요.

"딱 겁재에 대한 거구나!"

"너 그거 끝이 안 좋을 수도 있겠다"

"반드시 먹은 거 뱉어 내야 될 수도 있다"

"그냥 뱉어 내냐? 토하고 위산 다 나오고 아주 심각하다"

이렇게 얘기를 해줘야죠.

그러니까 천간에 겁재가 떠 있기 때문에 다 겁재와 관련된 겁니다.

그래서 겁재랑 관련되면 항상 이런 자극이 따라옵니다.

그러니까 자극이 그 사람을 움직이게 만들 수 있는 원동력이 되잖아요,

물건 살 때도 "이거 하나 남은 거예요!"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옆에서 정보를 물어볼 수 있잖아요,

그럼 자기가 살 수도 있는데 아직 결정을 안했으면 어떻게 해요?

내가 생각하기도 전에 이 사람에게 뺏길 수 있다 라는 생각이 들면 당장 필요한 게 아니어도 "제가 결제 할 게요" 하면서 일단 카드 먼저 긁죠?

그렇게 사고 나서 "이게 진짜 필요한가?"

그런데 이미 '환불 교환 안 됨!'

그런 물건이다. 그럴 수 있잖아요.

재고 처리하고 철수 합니다,

땡 처리 이런데 일수도 있고 겁재라는 것은 그렇게 나를 Push해서 궁지로 몰아갑니다.

그러니까 관성에 대한 자리도 나를 그렇게 만듭니다.

기회인데도 너 안 할 거면 다른 애 주고~

일단은 경험하기도 전에 잘 모르잖아요?

그런데 왠지 겁재랑 관련되어 있으니까 누가 갈 거면 좀 그런 이유가 있으니까 나도 가볼까? 하고 원래 계획이 안 되어 있는데 욕심을 부리는 겁니다.

겁재는 계획과 연관 지어요.

계획한 대로 안 됩니다.

정재는 무조건 계획대로 하는 게 정재입니다.

정재가 건강하면 딱 자기 영역, 시간, 공간 낯선 사람도 잘 안 만나요.

만나도 상관없지만 내 사람으로 되기까지 철저하게 무슨 일로 또는 뭔가와 관련 있고 내 목적의식에 대한 부분으로 순서가 정확히 계획적으로 만납니다.

그럼 그 사람이 낯선 사람이 아닌 거지,

내 계획에 내가 이미 인지하고 있는 부분에 해당 되니까.

그런데 내가 유명한 사람은 만나본 적도 없고 만날 생각이라든지 그런 계획이 없었는데 갑자기 유명한 사람이 내가 좋다고 해도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받아 들여요?

정재는 안 받아 들입니다. 또는 받아들이는데 시간이 필요합니다.

겁재는?

이게 웬 떡이냐! 하고 이거라도 꿩 대신 닭이다 하면서 물어 버리죠.

꿩 대신 닭이 바로 겁재.

꿩 대신 닭이라는 건 원래는 꿩을 필요로 한 거잖아요, 그런데 닭이지.

겁재와도 연결되니까 비교의식이 또 생깁니다.

부부관계라든지 이성관계도 그렇고 왜 문제가 생기냐면 바로 자극 때문에 그래요.

나를 계속 자극 시켜 주죠? 어디서?

외부에서 자꾸 사람들이 벤츠 타고 남편이 돈 벌어다 친정 부모님 해외여행 보내 드리고 이러는 게 일상화 되어 있는데 우리 집은 한 번도 그런 적이 없으면 비교가 되겠죠. 바로 자극 받는 것.

난 뭐하고 있나...

거기에 대한 자극이 다 이런 비견 겁재들로부터 오는 겁니다.

그러니까 겁재일수록 이런 TV매체나 내가 모르는 사람들로부터 얻는 정보들이 될 수도 있는 것들이 나를 자극하는 겁니다.

어떻게 자극해요?

욕심을 부릴 수 있는 쪽으로 자꾸 자극 시킵니다.

그래서 남편이 직장에서 월급 받아 오면 예산이 정해져 있잖아요,

그럼 거기에 대해서 쓸 수 있는 돈이 한계가 있는데 "여보~ 우리도 사자!"

그래서 런닝 머신을 산다든지 갑자기 계획에 없던 안마의자를 산다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가구 비용으로 가전제품이든 청소기 백 만 원 짜리 사고 그런 일이 생기는 거예요.

그게 바로 뭐다?

계획에 없는 부분, 자리도 계획에 없는 자리가 되는 겁니다.

인성은 문서와 공부 인데 이게 일단 천간에 겁재가 떴으니까 겁재와 관련 된 거잖아요,

천간에 겁재인데 인성이니까 이것도 문서인데 문서에 변동사항이 생기는 거예요.

그런데 인성이니까 이건 엄마와 관련된 부분, 할아버지와 관련된 부분, 또 유산이 될 수도 있고 이게 뺏기는 것일 수도 있죠?

겁재와 연결된 거니까 형제하고의 다툼, 문서 또는 생각 자격 Licence 다 되죠? 그럼 이럴 때 겁재가 뭐 했다는 거예요?

내가 예술을 해요, 레슨 받고 내가 공부해서 자격증 얻을 동안 학비 누가 대줘요?

(부모님...)

그럼 형제가 뭐 했다는 거예요?

그렇지, 희생했다는 거잖아요.

아니 돈이 나한테 오면서 형제는 더 많이 줘요?

예를 들어서 내가 그만큼 자격을 획득하는 부분에 돈을 썼다고 하면 걔한테 갈 부분이 어느 정도 나한테 더 많이 왔다는 거잖아요.

그렇게 가는데 이게 내 쪽으로 왔을 때는 겁재를 희생시키는 거고 겁재 쪽으로 갔을 때는 내가 희생 당하는 거예요.

그럼 나한테 와야 될 돈이나 인성은 권리잖아요,

당연한 문서나 공부를 통해서 내 자격을 가질 수 있는 권리잖아요,

이게 어디로 갔다고? 겁재한테 갔다는 겁니다.

그게 뺏기는 거예요.

겁재와 관련된 인성이니까 문서가 겁재한테 간다든지 겁재화(化) 되는 거지,

그러니까 부동산 문제 이런 것도 될 수 있잖아요.

겁재가 실수해서 갑자기 공실이 나서 계약해 버린다든지 내가 그렇게 실수해서 내일 계약 할게요! 그랬는데 갑자기 내일 일찍 계약이 되 버렸어, 그런 게 겁재와 관련된 일이 될 수 있잖아요.

거기에 내가 살려고 3년을 봐둔 곳인데 끝나면 얼마나 땅을 치고 후회를 하겠어요.

그러면 법적으로 계약을 하든가 그렇죠?

아니면 그런 것도 될 수 있죠,

계약을 이중으로 해서 한 쪽이 무효화 되거나 취소가 되는 일이 생길 수도 있어요.

그럴 때 한 쪽이 쟁재(爭財) 맞는 거잖아요.

나는 계약금 까지 넣었는데 이중계약이라고?

배신감 느끼죠?

내가 됐든 상대가 됐든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권리인데 내가 만나는 이성이 양다리를 걸쳤는데 그 연애하고 있던 사람도 그걸 몰랐다면 서로 배신감 느끼잖아요.

서로 다 죽일년 죽일놈 할 거 아니에요.

이중배신감 이중계약 이게 하나의 약속인데 그렇게 될 수가 있죠.

인성과 연관된 겁재는 그렇게 연결이 됩니다.

권리 주장을 어떻게 한다?

겁재로 한다, 우발적으로 한다.

그러니까 순서를 지키지 않는 것으로 인해서 생기는 기회나 찬스나 이런 것들이죠.

庚子年 신수 辛金 일간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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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庚子年(경자년 신수) 신년운세 ① 庚金(경금)일간

庚 : 비견(比肩) / 시끄럽고 소리가 요란하다 /쟁재 현상

子 : 상관(傷官) / 육체적인 부분의 자기만족

庚金일간이 庚子年이 비견하고 상관이죠.

이 金이 서로 부딪치면 시끄럽고 소리가 요란합니다.

金은 庚金이든 辛金이든 비견 겁재를 별로 달가워하지 않습니다.

木이 아무리 불편해도 자기가 일 하는 것이 낫지 남한테 일거리 주고 본인이 일자리 뺏기는 그런 일은 좋아하지 않는다 이거죠.

그래서 말 그대로 쟁재(爭財)가 일어납니다.

마찬가지로 봄철에 많이 일어나겠죠?

2월부터 월운(月運)을 한번 잡아 볼까요?

戊寅부터 시작하죠? 2021년 1월까지 보면 됩니다.

庚金 일간은 2, 3월부터 조심 해야죠,

戊己土가 월간에 뜰 때와 5월 달 까지(비겁쟁재)가 시끄럽네요.

戊己의 인성에 비겁이 연결되니 壬午 癸未(6,7월) 정도는 가야합니다.

이것은 쟁재(爭財)현상

즉, 재성 木의 재구성

그러니까 재성(돈,재물,시간 및 타이밍)과 관련된 나의 직업적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Q. 무엇으로 인해서?

A. 비견으로 인해서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동업도 포함이고 기본적으로 쟁합(爭合)이 키워듭니다.

정재 乙木을 쟁합(爭合) 하니 인간관계에서는 무슨 관계에요?

삼각관계가 됩니다.

子水의 상관(傷官)이 또 개입 되죠?

이건 대부분이 연애사, 성적인 부분 즉 자기 개인적인 만족입니다.

그래서 庚子年에 가장 시끄러울 때 戊土는 그냥 넘어가지만 己卯月(양력 3월) 이럴 때가 포인트입니다.

己卯月 같은 때 子卯 형(刑)에다가 甲木을 용신(用神)으로 끌어 올 때 金剋木이 일어나죠.

庚辰月까지, 庚子年에 庚辰月이에요,

庚年은 항상 庚月干이 辰月에 들어옵니다.

辰戌月에 庚이 들어올 때를 유심히 관찰해야 합니다.

庚辰月 같은 때... 月은 패턴이 정해져 있잖아요.

日은 60일 마다 그냥 오는 거고, 日도 물론 패턴이 있긴 합니다.

그런데 그건 나중에 하고 만세력 안 보고 일주만으로 사주를 계산해서 뽑는 방법도 있어요.

일주만 뽑으면 다 나오잖아요, 육십갑자(六十甲子) 해서 일주를 뽑는 방법이 있어요.

그것만 알면 몇 월 몇 일 만 보고도 사주를 다 뽑아 낼 수 있다.

(절기만 어느 때 걸리는지 절입(節入)일만 계산하면 일주를 도출할 수 있음)

양력으로 입춘(立春)이면 2월 4일 5일 이쯤이니까 맹인들이 하는 건데 신기하더라고요.

60갑자 숫자를 어떻게 계산해서 몇이 남으면 戊子 癸丑 해서 딱 나오더라고요.

그러니까 결국은 일도 패턴이 있다는 거죠,

일은 대충 60일 마다 오는 패턴이 있습니다.

아무튼 庚이 辰戌月에 떴을 때 庚辰 庚戌이 괴강(魁罡)이잖아요.

그럴 때 어떤 변화 변동을 보이는지 잘 관찰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는 일에 대한 재구성이 크게 일어납니다.

그리고 庚辰 辛巳 이럴 때 한 차례 변화가 일어나고

壬午 癸未쯤 가면 조금 수월해 집니다.

이건 그동안 있었던 인성과 비겁에 대한 문제를 해결 하는 거니까 이럴 때 대체로 정신이 없다는 겁니다.

그리고 癸未 막바지 쯤 가면 그럴 때 요긴하게 쓰이죠,

비견의 긍정적인 작용들은 그럴 때 일어납니다.

癸未 甲申 乙酉月에 木이 또 들어오고 하니까 쟁재(爭財) 하면서도 자기만족 하면서 사는 거죠.

8월쯤에는 괜찮겠네요.

甲申月 이럴 때 子水가 걸릴 때는 癸未하고 乙酉 이럴 때 좀 걸리고 壬午月에도 子午 충(沖) 하면 걸리고 그리고 내년 10월 달도 丙戌月이니까 만만치 않겠죠.

庚子年의 핵심적인 사안들은 庚辰月과 丙戌月에 있습니다.

이렇게 庚金 일간한테는 비견하고 편관인데 양력 4월 10월에 걸쳐서 큰 흐름들이 생긴다는 거죠.

그렇게 亥子丑으로는 辛丑年으로 넘어가는 거고 亥子丑年도 丁亥月 시기에 10월 달에 겪은 흐름을 丁亥月로 흐름을 한번 바꾸고 戊子月하고 己丑月 이럴 때 한번 또 걸리죠.

천간에서는 걸리고 지지에서는 좀 편해집니다.

그러니까 실상 문제 해결은 확실하게 되지 않으면서

환경적으로만 뭔가 실마리가 보이는 거죠. (성패로는 X, 길흉적으로만 대충 해결)

戊己月이 포인트예요.

庚金 일간은 戊/己 土月이 인성(印星)이고 이럴 때 문서 문제라든지 공부에 대한 것들,

생각을 재구성 할 수 있는 土를 끌고 가는 운(運)이기 때문에 이럴 때 주변 지인의 도움을 받기도 하면서 동시에 같이 엮이는 갈등적 상황도 생깁니다.

2, 3월에 인성으로 엮이면서 비견 겁재로 연결 되잖아요, 흐름이 딱 보입니다.

戊己月에 인성으로 들어오면서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습니다.

뭐가?

비견 겁재가.

비견 겁재에 해당하는 4, 5월 달에 주의해야 합니다.

그럴 때 쟁재(爭財) 문제라든지 투자사가 발생 할 수 있으니까 잘 봐야 합니다.

비겁(比劫) : 동업사

식상(食傷) : 연애사

재성(財星) : 쟁재로 인한 관재구설

관성(官星) : 관적인 역할을 기대하기가 어렵다

인성(印星) : 주변의 도움을 받거나 엮이게 되는 일

대충 이런 것만 보시면 됩니다.

庚金 일간은 비견 겁재 동업 이런 운(運)이 들었고

식상(食傷)적인 부분도 子水 상관(傷官)으로 연애사가 다발할 소지가 있습니다.

성적 부분 이건 책임지는 것이 아니라 즐기는 겁니다.

천간에 비견 떴으니까 친구들 하고 상관짓 하러 가는 거죠.

자기만족, 남들에게 보여 지는 이미지가 아니라 자기만족,

子水 상관이니까 자신의 육체적인 부분 그런 걸 생각하는 것

그리고 재성은 비견이 운에서 옴으로 인해 소리가 요란하고 시끄럽다.

소리가 요란하다는 얘기는 소송과 구설도 얘기합니다. 관재구설이죠?

요즘에 제일 많이 대두되는 것? 명예훼손입니다.

인터넷이 발달 되면서 자신의 명예가 생긴 사람이 많습니다.

유명세가 조금이라도 생기고 유명할수록 영향력에 대한 파급이 좀 큰 반면에

유명하지 않더라도 나의 명예를 훼손했다,

공공연하게 사실을 적시한다든지 아니면 허위 사실을 유포한다든지 해서

공공연하게 대중들로부터 모욕감을 느끼게 하면 명예훼손죄가 성립이 돼요.

꽤나 많이 들어옵니다.

그러니까 악플 달고 키보드 배틀 붙었다가

요즘엔 그냥 안넘어가고 고소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아무래도 SNS하고 그런 거에 주의 해야겠죠.

그러니까 庚金이 그런데 연루 된다고 하면 그릇이 작은 庚金이지,

직접 실무적으로 일하고 움직여야 할 때 이런 키보드질 하고 이러면 庚金 답지 않잖아요?

 

물론 그런 것도 하면 잘 하겠지만 庚金은 庚金답게 놀아야죠.

어쨌든 그런 것들이 많아지는 추세라는 얘기고

子年이 상관이라서 또 자기도 모르게 휩쓸려서 그렇게 될 수도 있어요.

갑자기 열 받아서 그리고 우발적인 시비구설 이런 것도 조심해야 됩니다.

그리고 庚金 일간은 내년에 이런 官과 관련된 것은 어떻게 돼요?

대부분 상관으로 밀려 납니다.

官과 관련된 것은 밀어냅니다.

왜? 상관(傷官) 즉, 내가 선택한 것이 우선시 됩니다.

우선시 되니까 그 다음에 필요 없으면 밀어 냅니다.

쉽게 얘기하면 官적인 역할을 기대하기가 어렵단 얘기에요. (윗사람과의 트러블, 마찰)

나를 케어 할 수 있는 역할을 官이 해주질 않으니까

또는 그런 것에 상관이라는 내 기준이 더 우선시 되니까 관한테 기대하는 게 아니라 내 스스로 밥벌이 하거나 일단 관을 쳤으니 튕겨져 나가는 거예요.

관에게 의지하지 않고 내가 밖으로 나간다.

그것이 관을 밀어 내는 작용으로 연결된다.

그러니까 직장생활 하는 사람이라든지

사업하는 사람들 관과 관련되어서 밀어내거나

나의 선택이 되니까 이럴 때 조심해야 되는 게 뭐예요?

개인적인 선택으로 인해서 책임질 일들.

그리고 각종 세금문제 세무조사 등.

官을 밀어내고 나의 선택과 재성이 시끄러우니,

쟁재하고 일에 대한 변동

이런 것이 세금 관련된 문제라든지

내가 기존에 돈 관련해서 했던 것들은 세금이 다 돈이잖아요.

나의 판단이고 선택이니 그런 것들의 결과가 좋지 않으면 변동사항이 생깁니다.

세무 조사가 들어온다든지 아니면 세금 내야 할 것이 많다든지 이런 걸로 연결 될 수 있으니까 사업하시는 분들은 탈 없이 잘 해야죠.

일단 丙戌 丁亥月 이런 火가 뜨는 때에 잘 관찰 해야 합니다.

‘드러난다’

대체로 그 전까지는 이런 여름철 빼고는 거의 다 버티거나 감추는 쪽으로 연결이 되죠.

戊己/庚辛/壬癸로 시작되니까 상반기는 넘어가고 하반기에 대부분 드러나는 거예요.

상반기에는 열심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암투하게 됩니다.

내년이 庚子年인데 乙未年하고 또 비슷하게 보시면 돼요.

乙未年도 戊寅月부터 시작한단 말이죠,

쭉 가다가 癸未月 이럴 때 큰 변화가 일어납니다.

乙未年에 그러시지 않았어요?

2015년 '乙未年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구나!' 라고 생각할 만한 변화들이 일어납니다.

乙庚年도 이런 癸未月을 잘 봐야 합니다.

庚金 일간 아니면 대체로 월운(月運)의 흐름이 그렇다는 얘기에요. 아시겠죠?

庚金 일간은 특히나 외적으로 작용하는 숙살(肅殺)의 金이기 때문에 내년에 할 일이 엄청 많아지게 됩니다.

본인의 똑같은 기운이 운(運)에서 왔잖아요.

그러니까 비견과 더불어서 왠지 내가 일 안해도 얘가 움직임이 있으니까 일 해야 될 거 같잖아요, 그러한 군중심리 이런 게 좀 생깁니다.

무리 군(群) 자라는 것은 모르는 사람이 될 수도 있지만 나처럼 동화되는 거 있잖아요.

여기 건물에서 한 100명이 있던 주민들이 갑자기 밖으로 다 빠져 나가봐요,

그럼 무슨 일인가 싶어서 우리도 덩달아서 따라 나가게 된다고.

혹시 모르니까 따라하고 봅니다.

가만히 아무렇지 않게 있지 않는다 말이에요.

한 두 명이 아니고 백 여명이 그렇게 한다고 하면 이해 가시죠?

일본에도 그런 몰카가 있어요,

개그맨 누구 특정해서 수 십 명이 갑자기 도로에서 반대 방향으로 엄청 뛰어가면

뭔일 인가 싶어서 가다가 다시 뒷걸음질 칩니다.

 

그게 군중 심리 같은 거죠.

庚金 일간 또 내년 무탈하게 잘 보내시기 바라고 木의 재구성이 잘 일어나는 때고 하니까 문제가 있었던 것도 잘 수정해서 무탈하게 좋은 쪽으로 잘 넘기시면 좋겠습니다.

庚金 일간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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庚子年의 기본 구성을 계속 설명 드리고 있습니다.

天干 庚金은 고치는 개념이 있습니다.

庚 : 변혁, 고치다

子 : 응축, 압축 / 고독의 상태

庚金에 이르러서 변혁이 일어난다는 겁니다. 무슨 변혁이 일어난다?

木일간이면 관(官)의 변혁

火일간이면 재성(財星)의 변혁

土일간이면 식상(食傷)의 변혁

金일간이면 본인하고 비겁(比劫)의 변혁

水일간이면 인성의 변혁

이렇게 각 일간별 마다 태세 庚金에 해당하는 육친(六親)에 대한 것이 변혁이 일어납니다.

그것으로 고쳐지고 변화가 됩니다.

그러니까 이 金에 대한 것은 해당 육친(六親)으로 인해서 나와 환경을 바꿉니다.

그래서 庚金은 ‘고치다’ 라는 의미가 있는 겁니다. (고칠 更)

그리고 子水는 내용물을 응축 시킵니다.

이것은 고독의 상태를 말합니다.

子水는 펼쳐진 상태가 아니라

준비된 상태,

아직 쓰지 않은 상태,

깔끔한 원천 소스를 말하는 것이므로 이건 누가 건드리지 않은 것을 얘기해요.

그러니까 子水 때 이걸 쓴 사람들은 대박이죠.

주식이나 부동산 하시는 분 있죠?

2008년도에 戊子年 미국발 금융 위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시기(위기)에 맞물려서 기회도 같이 옵니다.

크게 정권이 바뀌거나 특히 미국도 대선이라든지 시장에 따라 변화가 생기고 또 테마주라든지 여러 가지로 변화가 생기겠죠.

그럴 때 주식과 부동산도 그렇고 세계 증권 시장이 막 튄다는 거죠.

그럴 때 위기가 찾아오고 기회도 같이 생기는 겁니다.

그래서 이 子水를 쓰는 것은 원천소스를 쓰는 거기 때문에 가공되지 않은 것을 말합니다.

가공되지 않은 부분에 대한 것을 각 일간이 어떻게 쓸 것이냐 이런 걸 알아야겠죠.

어쨌든 고독의 상태입니다.

이 고독이라는 것이 부정적으로 얘기 했을 때는 세상과의 단절이죠.

긍정적이면 완전한 자유죠.

우리가 자유로우려면 어떻게 해야 돼요?

(외로워야 해요)

(외로움을 거쳐서 오는 자유...)

그렇죠. 외로워야 자유가 생기죠, 남하고 섞이면 자유가 생겨요? 안 생겨요?

그때부터는 남하고 섞이기 때문에 자유가 안 생기죠.

내가 자유롭게 하고 싶은 것들이 남에 의해서 계속 변화되니

의식 하게 되고 의식 받게 되겠죠?

그러니까 자유에 대한 부분은

내가 나로부터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거예요.

거기에는 일정부분 고독과 외로움이 들어가 있어야만 가능한 거지.

그러니까 자유를 달라! 하면서 회사에서도 자유롭고 싶으니까 회사 나오잖아요?

회사 나오면 어때요? 외롭고 고독하잖아요?

출근 하려고 할 때 가기 싫은 회사 뭐하러 가냐 하면서...ㅎㅎ

남자들 군대 전역할 때 "와~ 자유다!" 하면서 아침 6시만 되면 자동으로 눈이 떠지면 "아~ 전역했지..." 하면서 다시 자는데 자유롭지만 또 어때요?

뭔가 가서 작업해야 될 거 같고 점호하고 집합하고 근무 나가야 할 거 같고 불침번 깨우고 눈을 감으면 아직 그때가 생각이 난단 말이에요,

자유가 주는 장점과 단점이 있는 거예요.

자유는 외로워야 생기는 겁니다.

외로운 사람도 있잖아요.

"남자친구가 없어요."

"내 주변에는 친구가 없어요." 하는 사람들은 자유롭잖아요?

혼자서 할 수 있는 거 다 하잖아요.

그런데 친구들이 항상 있는 사람들은 어때요?

돈이 있으면 그 돈 다 혼자 못쓰죠.

돈 냄새를 어디서 그렇게 맡았는지 연락 오고 만나자고 하는데 만나자는 사람들 대부분이 다 돈이 있어요? 없어요? 만나자고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다 돈이 없어요.

오늘 내가 얼마가 있으니까 맛있는 거 사줄게 이러고 연락 하는 사람은 별로 없어요.

어디냐? 만나자~ 하는데 그런데 돈은 없어요.

그러니까 내가 써야 되는 거죠.

그게 결국은 섞이면서 내 영역을 희생하는 거예요.

그 얘기를 하고 있는 거예요.

子水는 그 부분에서 자유롭다.

자유롭다. 뭐가 어떻든 상관 없이 나는 이미 나고 그들은 그들일 뿐이고 그냥 나는 나입니다. 연관 지으려고 하지 않는 거예요.

그리고 철저하게 그런 영역을 또 남들한테도 인정해 주고 그래서 子水가 있는 사람은 남을 쉽게 안 건드리고 본인도 누가 건드리는 걸 좋아 하지 않고.

그런데 子水의 반대는 뭐예요? 午火죠? 午火는 어떻게 해요?

午火는 기본이 남한테 가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거예요.

아주 직접적인 영향을 행사해야 하니까 관계하고 들이대는 거고 이건 자유와 반대인 거죠.

그러니까 항상 섞이고 폭발하고 에너지를 같이 나눠서 쓰고 午火들은 더불어 하는 것을 좋아해요.

그렇기 때문에 상대방한테 자기의 의견이 개입 되는 걸 좋아 합니다.

午火가 사주에 있든,

午 대운(大運)이든

午 년도에 여러분들이 그런 모습을 띠게 됩니다.

내년은 그럼 어떻게 된다는 얘기예요?

子水로 인해서 고독감을 가질 만큼의 어떤 나의 개인적인 영역이 생깁니다.

이게 또 휴식도 되겠죠. 휴식은 쉬는 것도 되죠?

그러니까 쉬는 것에 대한 에너지가 일정 부분 형성 되니까 내가 하던 일의 마디가 끊길 수도 있겠죠.

 

끊기거나 하는 일에 대한 것이 실무적으로 했던 사람은 그것이 계속 유지가 돼요?

아니면 좀 뭔가 행정적으로 전환이 되겠어요?

(행정적으로 전환이 될 거 같아요.)

그러니까 밖에 나가서 막 몸을 써가면서 했던 사람은 이런 子水때는 뭔가 사무실에 들어와서 서류정리 하게 되는 일이 생길 수 있는 거예요.

그 얘긴 뭐예요?

내가 일을 했던 사람이면 그걸 문서화 할 가능성이 있는 거예요.

문서화 하거나

이론적으로 정리를 하거나

계획이라든지

과거 역사에 대한 것들을 참고해서 에너지를 어떻게?

'응축시켜서 쓴다' 이겁니다.

정신적으로 쓴다.

子水가 정신적인 에너지죠?

바로 그런 모습으로 전환 되는 겁니다.

그럼 이런 게 부정적이면 내가 하던 일에 대한 것이 완전히 전환이 되는 거니까 이 子水에 대한 부분으로 완전히 에너지가 딱 끊겨 버리는 거예요.

망하는 사람은 망하겠죠,

준비를 해 놓아야 이런 子水때 자연스럽게 전환이 되는 거예요.

우리가 매번 겪는 子水의 시간은 언제예요?

(잠잘 때...)

그렇죠. 水가 죽음이잖아요.

비우는 거, 우리가 말할 때 대화할 때로 보면 (침묵할 때...) 그렇죠, 침묵하고 기다릴 때.

말할 때가 火면 기다릴 때가 水잖아요.

그러면 사람이 말을 잘 하려면 계속 떠드는 게 말 잘하는 거예요?

적절하게 들어주고 말할 수 있는 타이밍을 안다는 것.

전쟁 할 때 공격도 계속 주먹질 하면 싸움을 잘 하는 거겠어요?

어떨 때 치고 피하고 크리티컬 한 방을 날려 주느냐

내가 한 방을 날려야 할 타이밍을 기다릴 줄 알아야

그게 진정한 싸움의 고수죠.

또 투자를 하는 사람도 마찬가지죠.

기다렸다가 한 방 제대로 된 투자할 때를 기다려야지

계속 백 원씩 천 원씩 다 투자한다고 부자가 되는 게 아닌 거죠.

마찬가지로 火라는 에너지를 쓰는 것에 대비해서 기다리고 비워놓는 것, 그게 水라고 볼 수 있겠죠?

그래서 기본적으로 水가 단절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잘 때라고 했잖아요.

그럼 잘 때 인데 왜 자요? 에너지를 채우려고.

자려면 어떤 게 필요해요?

세상과의 단절을 위해서 내가 그 전에 물밑 작업을 해 놓을수록 잠이 더 편하게 들 수 있겠죠.

아직도 회사에서 일 처리 하다 말고 퇴근 했다거나

남자친구와 싸우고 왔거나

부모님이 뭔가를 시켰는데 까먹었거나

이런 해야 될 일들을 내가 머릿속에 기억을 하고서 잠이 들면 제대로 잠이 안 오겠죠.

"그걸 언제하지?"

"지금 하고 잘까?"

"내일도 뭐가 밀렸는데..."

이런 세상과의 관계가 단절이 되지 않고 계속 섞이게 되면 차단이 안 됩니다.

그러니까 이 子水에 대한 부분들이 에너지가 비워지는 거에 있단 말이에요.

子水가 있는 사람들 하고 친구를 한다면 그 사람들은 항상 비워져 있는 공간을 잘 쓰는 사람이에요.

기다릴 줄도 알고 이 사람이 나한테 행위하지 않아도 그 자체로 인정을 하죠,

그런데 午火는 어때요?

절대 큰일 납니다.

왜 가만히 있는지에 대해서 설명을 해줘야 돼요.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고 어디에 가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불안해 하고 있어요.

연락이 없으면 나한테 마음이 식었나?

아니면 화가 났나? 아직도 안 풀렸나?

이 생각을 하는 게 午火예요.

비워 있는 걸 인정 하지 못하고 늘 채우고 에너지를 폭발 시켜서 쓰기 때문에 그래요.

그게 午火라고 하면 子水는 적절하게 기다릴 줄 알아요.

싸울 때도 子水는 시간으로 푸는 스타일이고

午火는 대화와 소통으로 푸는 거예요. 싸우더라도 그걸로 싸우고요.

子水는 침묵으로 싸우죠?

버티는 걸로 시작하면 누가 아쉬운 사람이 먼저 연락 하고 말 걸잖아요.

子水들은 잘 버팁니다.

午火는 앞에서 더 큰소리 치고 맞짱 뜨자고 달려드는 거고요.

子水는 침묵하는 것이 불편하지 않아요.

오히려 더 얘기하라고 하면 "무슨 얘기를 더 하라는 거야~" 하면서 짜증이 납니다.

그런데 午火 한테 가만히 있고 시간을 좀 두자고 하면 바로 정신 나가요.

바로 집 앞에서 기다려요. 얘기 좀 하자고, "아~ 내 말은 그게 아니라.." 하면서 어떻게 해서든지 에너지가 섞여야 돼요.

그러니까 내가 인정을 딱 할 수 있어야 돼요.

그 사람의 말을 정확하게 이해해야 되니까 설명을 해줘야 돼요.

반면 子水는 설명이 필요할까요? 子水는 느끼는 거예요.

그냥 본인이 느끼는 이 감정에 대한 근원과 패턴을 인지 해야 돼요.

그래서 그런 대화가 전달이 되면 子水는 OK!

그 느낌이 오면 생각을 바꿀 수도 있어요.

그런데 느낌이 안 온다 그러면 백 마디 천 마디를 해도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이다.

그래서 子水들이 냉정한 거예요.

느끼지 않고서는 절대로 움직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느끼면 지구 끝까지라도 쫓아가는 게 子水예요,

복수도 3대에 걸쳐서 한다는 말 있잖아요.

그게 다 子水들이나 하는 거예요.

가만히 있다가 '푹~' 찌르고 "이것이 우리 증조 할아버지의 한이다!" 하면서...

午火들은 너 두고 봐! 하면서 나중에 까먹어요.

내가 그랬나? 하면서 에너지가 밖으로 발산이 되면 오래 안 간다는 얘기에요.

또 子水는 뒷끝이 심해요,

그러니까 느끼는 과정에 대한 것들이 많이 쌓이는 것을 스스로 알아야 돼요.

암이 걸리든 질병에 걸리든 이렇게 되는 것도 항상 내가 무엇을 먹었는지 어떤 환경 속에 노출이 되었는지 이런 것들도 잘 알아야 된다 이거죠.

자 그런 子水가 天干에 庚金을 대표 했단 말이지 그럼 이 庚金이 뭘 한다는 거예요?

子水에 대한 에너지를 더욱 더 응축 시킬 수 있게 밖으로 단절 해놓죠?

그렇기 때문에 더 子水에 대한 개별성을 확보하는 그런 쪽으로 가게 되는 거죠, 이건 지극히 사적인 쪽으로 가는 겁니다.

그러면 뭔가 내년에 총선이 있죠?

총선도 그렇고 여러 가지 정책이라든지 사건사고라든지 이런 걸 보면 기존에 있던 단합이라든지 공동체 적인 부분이라든지 이런 것 보다는 누구 한사람의 의견이라든지 오너의 지시로 인해서 싹 갈릴 수가 있는 거예요. (분열을 예고)

싹 물갈이가 되거나 아니면 한 영역이 없어지거나 파격적으로 뭔가를 보여 주는 거죠.

거기에는 또 다른 부분에 대한 희생이 따라 오는 거고

사적으로 가면 공적인건 무시하는 쪽으로 갑니다.

내가 애기 엄마인데 나가서 놀고 싶다고 (말 안하고) 나가면 애기는 어떻게 돼요?

애는 밥 굶고 남편은 걱정하고 그럴 거 아니에요.

어디 나갔는지도 모르고.

그런 거에 대한 것에 공적인 부분이 있다 그러면 얘기는 하고 나간다든지 참았다가 남편이 들어오면 나간다든지 그렇게 되는 거죠.

사적인 걸 하면 공적인 걸 포기하는 것이고

공적인 걸 하면 사적인 걸 포기하는 거예요.

회사 출근 할 때 짜증나잖아요, 하기 싫은데 해야 되잖아요.

사적인 걸 포기하는 거예요.

난 이렇게 하고 싶은데 부장님이 하지 말라고 하는 거예요. 그럼 억지로라도 해야죠.

金生水로 가는 것은 金의 에너지가 水로 들어간다는 것은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火로 드러내서 함께..

이게 아니라 너는 너 나는 나의 개별의 단위로

차단하는 형태의 소유적 개념이 생기는 거예요.

이 때부터 소유적 개념이 강하게 들어갑니다.

무엇이 내 안의 子水로 남아 있느냐,

더욱이 子水로 남기 위해 庚金의 행위를 무엇으로 했느냐...

이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럼 이제 일간별로 간단하게 정리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木일간 庚子年 관(官)하고 인(印)이죠?

관으로 동하는 거예요. 쓰임이 형성이 됩니다.

이 쓰임이라고 해서 무조건 좋은 쓰임이냐,

水를 동반했기 때문에 답답한 쓰임 일 수도 있어요.

그리고 火일간은 재(財) 하고 관(官)이죠?

火일간은 드디어 재성(財星) 庚金이 들어오므로 인해서 木을 다루려고 할 거예요.

木으로 잘 준비해놨으면 잘 다루겠죠?

그런데 그게 안 되면 이건 일 저지르는 겁니다.

준비도 안 되어 있는데 돈 벌려고 하는 사람 많잖아요.

그게 바로 火일간의 재성(財星)입니다.

그리고 밑에는 관(官)이죠?

의무적으로 고정적으로 하는 뭔가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金일간은 비겁(比劫)하고 식(食)이죠?

金일간은 자신의 능력이 증대되는 때인데 火를 좀 볼 필요가 있죠.

火를 보지 않으면 개인적으로 가는 거고 능력적인 부분인데

개인만족으로 가면 좋은데 火가 발달이 되어 있으면 역량이 증대될 수 있어요.

水일간은 인성하고 비겁이죠.

水일간은 인성 庚金으로 인해서 자신의 힘이 인성으로 들어갑니다.

金이 실천력인데 기존에 널부러져 있던 나의 어떤 능력들이 정리 되는 거예요.

능력이면 진로도 되겠죠?

이런 것들이 정리 하던 것들을 내가 수정할 수도 있고 그만둘 수도 있는 게 水일간의 인성으로 하는 부분입니다.

당연히 비겁은 뿌리로 작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안에서 일어나는 경쟁적인 속성들이 좀 있겠죠, 경쟁적 속성 내지는 근기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보면 일간별로 다 다른데 중요한 것은 庚子年이라는 것은 어쨌든 天干에 있는 庚金으로 인해서 많은 부분들이 다 실천하고 움직이고 또 사람도 많이 죽고 다치고 많이 변화가 일어나는 때죠?

木이 당하는 거기 때문에 이건 인명사고나 천재지변 이런 것도 많이 생기고 갈리는 거예요.

재수정, 재시작 그런 식으로 해서 金으로 그렇게 되는 겁니다.

그리고 지지(地支)에 있는 子水, 子年

요 때부터 1양(陽)이 시생(時生)하는 때이기 때문에 회복한다는 뜻도 됩니다.

子가 1양(陽) 주역(周易)으로 얘기하면

지뢰복(地雷復) 괘인데 ䷗1양5음(一陽五陰) 괘입니다.

팔곤지(八坤地)☷가 이렇게 위에 있고

사진뢰(四震雷)☳가 밑에 있단 말이에요,

이렇게 지뢰복(地雷復),

6음괘인 곤위지(坤爲地)에서 1양(陽)⚊이 들어 왔잖아요.

그래서 지뢰복(地雷復) 괘(掛)는 돌아온다는 뜻이 있어요.

돌아온다, 그리고 회복한다.

그래서 아마 子年부터 돌아와서 회복하는 亥年 자체는 곤위지(坤爲地) 괘(掛)에요.

6음(陰), 巳火는 6양(陽), 巳亥를 기점으로 해서 午火에서 1음(陰)이 생기고 子水에서 1양(陽)이 생기잖아요, 그걸 십이소식괘(十二消息卦)라고 합니다.

십이벽괘(十二辟卦)로 해서 괘로 얘기할 때 회복한다, 차근차근 올라온다, 子年부터 다시 양(陽)이 올라오고 있죠.

丑年은 지택림(地澤臨) 괘(掛)로,

그러니까 내년에 잘 회복하고 돌아간다는 뜻도 되니까 기존에 했던 일로 돌아갈 수도 있어요.

기존에 다른 걸 했던 사람은 돌아갈 수도 있어요.

그럼 일간별로 넘어가서 관찰해 보겠습니다.

.........庚子年 신수 일간별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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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庚子年 신수 오늘 첫 시간 Intro 개요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핵심적인 庚金의 상관(傷官)인 지지(地支)의 子水를 중심으로 해서 설명 하도록 하겠습니다.

庚의 단계는 변혁, 새롭게 재시작 고친다는 뜻입니다.

庚이 재시작 하는 것은 기존에 있던 것을 수정 하는 것인데 무엇을 수정 하느냐, 잘못 된 것을 수정 하는 겁니다.

木을 치는데 아무 木이나 치는 것이 아니라 아닌 것들은 버리고 필요한 것은 쓰려고 쓸 만 한 놈을 골라내는 겁니다.

우리가 쓸 때 남들한테 얘기를 할 때도 필요한 얘기만 하지 별로 필요 없는 아무런 얘기 까지 다 하진 않잖아요?

쓸데없는 말이 열 마디 중에 아홉 마디고 한 마디만 쓸모가 있으면 '이 사람은 얘기하면서 불필요한 얘기를 많이 하는 구나' 합니다. 그렇죠?

그러니까 필요한 것만 골라서 쓰는 겁니다.

金이 잘 되어 있으면 뭐가 잘 되겠어요?

수정, 분별을 잘 합니다.

[ 분별, 구분 ]

내년에 庚子年이니까 庚金이 긴요하게 쓰일 때 이렇게 잘못된 것들이 다 드러나고 분별하고 구분 지으려고 하는 그런 모습들이 일어나고 보이게 됩니다.

이 庚金이 정치하는 것도 포함 됩니다.

庚金, 辛金 다 싸우는 것에 다 연결이 되긴 하는데 庚金은 많은 문제들이 시끄럽고 외부적으로 보이게 됩니다. 그러니까 木이 다치는 모습들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

아마 전 세계적으로도 시위하고 지금 말이 많죠?

특히나 홍콩 쪽에서도 중국하고 대립하면서 시위하고 우리나라 까지 와서 운동 한다는데 그런 것들 포함해서 다양하게 金과 木이 대치하는 그런 상태, 金은 보수적인 지키는 성향이 강하죠?

庚金이 子水를 만나니까 더 庚金에 대한 에너지가 子水로 응축됩니다.

정신적으로 되는 거예요.

金이 水를 만나면 정신적인 쪽으로 가고 깊이가 깊어집니다.

다른 말로는 金이 사회적으로 가지 못한다는 거예요, 사적으로 갑니다.

그럼 보수 쪽에서 들고 일어난다 이렇게 볼 수도 있고

보수층들에 대해서 정치적인 부분으로 볼 때도 군인들도 친일파들이 많고 숙살지기(肅殺之氣)가 관련된 사람들도 많고 그렇죠.

그래서 내년에는 좀 시끄러워 질 것을 보시면 되고 어쨌든 개인적인 사주에서는 庚金과 子水 다 대상을 어떻게 만들어요? 정신적으로 만듭니다.

그러니까 부정적으로 얘기하면 답답한 것이고

긍정적으로 얘기하면 간결하게 되는 쪽으로 보는 거예요.

그러니까 좀 적절하게 木의 기운이 무거워 져서 金의 기운을 써야 할 때 庚金이 없었다 그러면 이 庚金이 드러남으로 인해서 木이 이렇게 되면 庚子年 쯤에는 잘 쓰이겠죠.

그런데 내년 초기에는 유혈사태가 일어나는 그런 느낌으로 급변하게 되겠죠.

金이 대립이 될 때는 木이 다칩니다.

일단은 봄에 그런 일이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봄이 제일 크고 그 다음 여름 6월 하지(夏至)쯤 지나면 그때부터는 좀 숨통이 트이고 그 전까지는 진통을 겪어야죠.

변혁하기 위한 진통을 겪어야 합니다.

물론 그것이 좋지 않은 사주에도 그 진통을 겪으면서 고생하는 거예요.

庚金 자체가 木을 쑤시고 뒤집어 까고 물건들을 분별 할 때 하나씩 스캔 할 것 아닙니까?

그때 다 검열 하는 거예요,

검사하고 그런 것이 나오는 거죠.

그래서 庚金으로 그렇고

子水로는 비밀적인 부분과 관계가 됩니다.

2016년도 丙申年에 최순실 게이트가 터졌죠?

申金은 申子辰으로 가려고 하는 것에 丙火가 드러낸다고 해서 비밀스러운 것이 드러난다는 얘기를 한 적이 있는데 子年에는 사실 火로 드러나는 것은 아니지만 그 과정에서 金이 水로 가려고 하는 것에 비밀스러운 것들이 있습니다.

다 子年 또는 子水와 관련된 것들은 다 비밀스러운 것이 있습니다.

그 비밀스러운 것을 지켜야 할 때는 지켜야 되고 솔직하고 정직하게 얘기해야 할 때는 얘기해야 하는 겁니다. (비밀이 밝혀짐) 子水는 종자에 대한 개념이죠.

 

개인사주에서도 子 대운 비밀스러운 일들이 많이 생깁니다.

경자년 내년은 하여튼 그런 일들이 많은 때예요.

이미 올해 10월 그러니까 지난달부터 여러 가지 사건 사고가 터지거나 그런 개념도 되고 亥水가 죽음으로 가는 거니까 그 죽음으로 가는 과정에서 에너지가 많이 적용 되겠죠.

죽음으로 완전하게 에너지가 전환이 됩니다.

단일화가 되는 모습으로 봐야 됩니다.

그러니까 申子辰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정보와 관련되어 있는 정보는 사실 나만 알고 있어야지 남들이 다 알면 안 되잖아요, 그것이 水에 대한 정보를 얘기하는 겁니다.

火는 그 중에서 필요한 것만을 드러내서 쓰는 거고 진짜 水는 따로 있는 거지 그러니까 우리가 알고 있는 내용은 부분에 불과한 겁니다.

공부도 잘 하는 애들은 진짜 정보를 아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길 수밖에 없지. 본인들만 아니까.

그걸 돈을 주고 알 든 따로 족집게 과외로 받든 자기들만의 그런 비법들이 있잖아요?

그게 子水입니다.

그리고 또 火를 건드려 주기도 하고 정신적으로 만듭니다.

庚子는 그렇게 보시면 됩니다,

십간론(十干論) 상으로 봤을 때 庚金이 필요한 사주가 무슨 무슨 일간(日干)이 있어요?

(丁火, 甲木 일간)

丁火, 甲木 일간 밖에 없어요?

壬水 일간한테도 庚金이 경발수원(庚發水原) 하는데 쓰죠,

여름철에 조후(調候)적으로 필요할 때,

그리고 甲木이 기신(忌神)적 역할을 한다

그러면 庚金이 사목(死木)으로 甲木을 희생시켜서 쓰겠죠.

甲木 일간이 사목(死木)으로 庚金 편관의 직(職)이 필요한 데 이게 운(運)에서 사주에 없던 官이 들어온다면 좋을 것 같잖아요?

그 과정이 굉장히 힘들어요.

왜냐면 명(命)에 있으면 그것을 늘 지키면서 살아오는데 운(運)에서 이게 잠깐 오면 金剋木 시키는 문제에 대한 것이 들어옵니다.

그래서 내년은 생목(生木)인 甲을 조질 때 庚金이 그런 많은 파란을 예고합니다.

己土에서 庚金으로 가는 과정이 크게 변혁이 일어납니다.

불과 몇 달 만으로도 많은 변화가 있는 사람이 있잖아요?

그런 것이 있듯이 己年하고 庚年 자체는 己亥年 겨울에서 庚子年 봄 쯤 가는 그런 때에 다양한 변화나 사건사고들이 많이 생깁니다.

그래서 甲木을 보면 甲木 한테는 당연히 자리가 되죠?

편관(偏官)의 자리니까 힘든 자리고 丁火 일간 같은 경우에는 정재(正財) 편인(偏印)이죠? 할 일인데 庚金이 뭐를 해요? 재극인(財剋印)을 치죠?

재극인(財剋印)으로 金剋木 한다는 얘기는 정재적인 느낌으로 내 개인적 소유라든지 그런 것이 생기기는 하지만 그것이 인성을 치는 부분에서 희생이 따라옵니다.

火일간은 돈 버는 운(運)입니다.

그런데 그게 좋은 거예요? 재극인(財剋印)을 치는 겁니다.

재극인을 치면서 돈을 버는 일이 생기는 겁니다.

火일간은 돈 벌 때 재극인을 반드시 염두에 두셔야 해요.

재극인이 안 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인성으로 준비를 많이 해야죠, 그래야 오래 가는 겁니다.

戊土 일간의 甲木이 기신(忌神)이면 식신제살(食神制殺) 할 것 아니에요?

戊土 일간은 굉장히 시끄럽겠죠? 봄부터 굉장히 정신없습니다.

壬水 일간도 조후(調候)적으로는 쓰지만 편인도식(偏印倒食) 들어가는 거예요.

대부분 庚子年 자체적으로 많은 변화가 예고되기 때문에 작정을 해야 합니다.

힘든 거는 戊戌年이 힘들 수 있지만

정신 없는 것은 庚子年이 더 그럴 수 있어요.

그러면서 또 庚金은 보람과 성취를 갖다 주잖아요.

힘든 만큼 보람과 성취, 金의 단계에서는 항상 결과가 따라 옵니다.

土 같은 거야 알 수 없게 정신적으로 고생만 한다고 하면

金은 정신적인 부분도 있는 동시에 현실적인 해답도 제시를 하니까 모두가 다 하나의 과정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런 힘든 부분들이 지나가고 나서야

내 사주에서의 확실한 마디 구분과 분명한 변화가 생깁니다.

Q. 庚金을 조후(調候)적으로 쓴다는 것은 무엇인가요?

여름철에 경발수원(庚發水原) 壬水의 근원이 되는 金生水.

水가 필요할 때 경발수원(庚發水原)하는 것을 얘기하는 겁니다.

그런데 대부분 水일간 또는 水입장에서는 조후(調候)로 쓸 때 빼고는 이런 金이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것이 좋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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