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운세, 계묘년 임술월, 일간별 운세, 월간운세, 10월 갑목, 10월 을목, 10월 병화, 10월 정화, 10월 무토, 10월 기토, 10월 경금, 10월 신금, 10월 임수, 10월 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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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z3LqCXpI3M
계묘년 임술월 운세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임술월이 오는 시점은 10월 8일.
10월 8일 한로가 되는 22시 16분
이때부터가 임술월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당연히 양력이죠.
일단은 일간별로 보는 것도 좋지만
임술월 자체가 신유월에서 넘어왔으니 그점을 좀 봐야겠죠
신유월에서 넘어온 임술월을 인지할 것.
그러니까 우리가 오늘 몸이 아파요.
그러면 어제 뭐 잘못 먹었거나
누구랑 싸워가지고 후유증이 일어난다고 하면
당연히 오늘 컨디션이 어제와 관계가 없을 수 없겠죠.
그러니까 이번 달 사건 사고를 이해하려면
반드시 전 달을 봐야 한다. 신유월을.
그래서 신유월에 일어난 일들을 조금 보자고 하면
묘유충이 일어났었죠
그러면 다양하게 변동 사항이 있을 수 있고
아무 일도 안 일어날 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서두에 말씀드려야 되는 부분이긴 한데
운세 강의 가이드라고 좀 할 수 있겠죠
ox△ 이런 식으로
o는 좋은 거고
x는 나쁜 거예요.
△는 좋지도 나쁘지도 않고
아니면 별일 없이 넘어가거나
좋은 일하고 나쁜 일하고 같이 생긴다거나
이런 식으로 좀 봤을 때
제가 이 운세를 보는 관점에서는
되도록이면은 3단계로 나눠봤을 때
요 부분을 좀 위주로 봅니다.
그러니까 중간하고 안 좋은 거
요 위주로 이렇게 좀 설명을 한다 이거죠.
그러니까 좋은 일이 일어나는 거에 대해서는
우리가 그걸 좀 당연하게 생각하거나
금방 또 더 좋은 것을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사주를 보고
운명을 관찰하는 데 있어서
제일 중요한 거는 안 좋은 것에 대비하는 거죠.
안 좋은 거.
그리고 사실 우리가 살면서
좋은 일이라고 하는 일들이
좀 힘들고 안 좋은 일에 비해서
얼마나 많냐 이거죠.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죠.
그러니까 안 좋은 거에
집중을 해야 될 수밖에 없습니다.
돈 나갈 일
건강 안 좋아질 일
병원비 들거나 누구한테 돈 떼먹히거나
하던 사업이 잘 안 되거나
누구하고 싸우거나
직장에서 짤리거나
애인하고 헤어지거나
그런 안 좋은 일들이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죠.
근데 좋은 일은
로또에 당첨이 되거나
회사에서 승진이 되거나
취업이 되거나
시험에 합격하거나
좋아하는 사람한테 고백을 받는다거나
이런 일은?
일어나긴 하지만 그렇게 많지는 않다.
그러니까 가능성으로 봤을 때
우리가 조금 일어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저는 좀 집중을 많이 하는 편이고요.
그래서 제가 운세 강의를 할 때
누군가 "왜 다 안 좋은 얘기만 하냐?"
그러시는 분이 있는데,
그게 당연한 얘기라는 거죠.
안 좋은 부분이라든지 걱정스럽거나
조심할 것 위주로 목숨을 부지하는 게
제일 중요하잖아요.
목숨을 부지하고 내가 살고 죽는 거에 대해서
이 사주로 운명을 보는 목적이 그거거든요.
어떻게 먹고 살 거냐
그리고 제일 궁극적인 건
언제 죽느냐 어떻게 죽느냐 이런 거니까
제 강의의 핵심은 항상 이렇게 좀 조심하거나
좋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대비하고
그리고 뭐 그런 부분을 인지해가지고
무난하게 넘어갔다 하면 다행인 거잖아요.
그러니까 강의에 대한 취지를
잘 이해를 해 주셨으면 좋겠고
그리고 당연히 다른 분들이 하는 강의도
많이들 들으셔서 아시겠지만
이 운세는 여러분들의 사주 팔자를 보는 게 아니기 때문에
맞다 안 맞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논할 가치는 없습니다.
그냥 그런 것이 나한테 와닿는 것 같고
특히나 제가 설명하는 십성에 대한
디테일한 해석 이런 게 좀 일리가 있다고 판단이 되면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한 것을 위주로
참고하고 응용을 더 확장을 해서
본인이 이해를 하는 거지
무조건적으로 맹신을 하고 그러면 당연히 안 되겠죠.
그리고 또 제가 공부한 대로
이것은 제가 어떠한 주장을 하는 겁니다.
이게 답이다라고 얘기를 할 수는 없는 것이고
사주 자체도 답이 아니에요.
사주가 꼭 절대적이다 진리다
이렇게 얘기하기에는 아직 사주라든지 주역도 그렇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절대적이라는 거는 없기 때문에
제가 좀 안 좋은 얘기나
걱정스러운 우려의 얘기를 좀 한다고 해서
기분 나빠하시거나 괜히 시비거리로 삼지 않으셨으면 한다
이런 얘기입니다.
그래서 임술월 운세
당연히 임술월에서 일어날 일들을
여러분들이 이렇게 보시는 게 포인트잖아요.
그러니까 임술월에 대한 모습 이전에
신유월에 대한 거를 좀 봐야 된다 이거고
아까 설명했듯이 묘유충이 일어났다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그러니까 임술월에 일어날 모든 일들은
이 신유월에서 묘유충이 일어나고부터 시작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럴 때 묘에 대한 부분이
유하고 충을 하는 거니까
묘든 유든 여러분들의 사주 일간별
오행에 대한 십성으로 이렇게 대입을 해보시면 되겠죠.
간단한 예로 내가 목일간이다.
그러면은 나의 뿌리인
비견/겁재하고 관이 충돌하는 거잖아요 ?
그러니까 갑을목 일간이 관하고 비겁,
뿌리가 충돌하는 거니까
이럴 때 내 정체성에 대한 문제라든지
이 관에 대한 형태 있죠.
내가 앞으로 어떻게 소속감을 갖고 살아갈 것이냐
그리고 또 내 사회적 자리가
어떠한 위치를 담당하고 있느냐
이런 것을 보는 거죠.
그러니까 목일간의 경우에는 당연히 그렇고요
금일간의 경우에는
비겁하고 또 재성의 충돌이잖아요.
그러면 이때 돈 나갈 일, 건강 문제,
근데 이 건강 문제는 본인의 건강도 있지만
주변 사람의 건강일 수도 있고
또 내가 직접적으로 움직일 만한
어떤 상황에 대해서 작은 부분에서는 감기라든지
배탈 같은 그런 가벼운 부분, 체한다든지 할 수도 있잖아요.
그런 것부터 해가지고 크게 골절상으로 입원한다든지
이런 걸로 보험금 청구하는 일이
생길 수 있는 정도로 이렇게 되는 거죠.
그래서 보는 관점이 참 다양합니다.
이렇게 운세 같은 걸 보는 거는
절대적인 기준이라든지
운세를 이렇게 봐라 하는 서적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한 디테일한 얘기가 나와 있지 않습니다.
근데 제가 보는 관법의 핵심은
그 연해자평에 태세길흉편(論太歲吉凶)이라고 있습니다.
세군일범과 일범세군이라고 하는 이론이 있는데
그것도 계선편(繼善篇)이라고 하는 곳에 또 나옵니다.
여기에서 일범세군과 세군일범
이런 게 나와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것이 무슨 말이냐
년에 해당하는 이 계수 있죠
요 부분에 대한 걸 위주로 태세, 여기 임금이다 이거예요.
그래서 이 기준으로 이렇게 보는 겁니다.
우리가 일간이지만 그건 일간을 기준으로 봤을 때
그런 얘기고 일단 계묘년 신유월에 무슨 일이 일어나느냐
계묘년 임술월에 무슨 일이 일어나느냐
이거는 태세인 계수가 주인공이다 이거죠.
그러니까 올해 계수일간 같은 경우에는
본인도 계수일간이고 계묘년의 태세도 계수니까
본인 자체에 대한 어떤 중심적인 역할이
자기를 기준으로 일어난다
이런 얘기를 하는 거죠.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거를 가지고
좀 설명을 많이 한다라는 거 말씀을 드리고요.
어쨌든 계수가 신유라고 하는
이 기둥으로부터 이제 생조를 받죠.
이게 계수 입장에서는 신유가 편인이죠.
그러니까 편인이 가장 강력해질 때가
요 계묘년의 신유월입니다.
그러니까 우리 일간하고는 상관없이
이 계묘년에 가장 편인스러운 일이 일어날 때가
신유월이라는 얘기입니다.
그러니까 이럴 때 잠 못 잘 일
또 진로가 막히거나 생각이 많아지거나
어딘가에 중독되거나
같은 작업을 반복할 수밖에 없는
단순 노동을 한다거나
이런 것들이 이제 편인에 대한 물상이란 말이죠.
그러니까 그런 걸로 인해서 사람 관계라든지
아니면 하던 일에 대한 거라든지
그것들이 굉장히 권태기가 올 수 있어요.
싸움이 일어난다든지 하기 싫다라든지
그래서 이제 그것과 관련된 일로
임술월의 정리가 될 수도 있어요.
하던 일에 대한 정리를 할 수도 있겠고요.
어쨌든 내가 하는 모든 부분에 대해서
변화가 일어난다.
신유에서 임술로 넘어갈 이때
묘유충을 하고 나서 그다음에
임술월을 맞이하는 거죠.
그래서 여기서는 묘술로 합이 일어납니다.
그러니까 일단 묘유충으로 자극을 한번 받는 거예요.
묘목도 다치고 유금도 다치고
근데 천간으로 뜬 글자는
신금하고 유금 이렇게 좀 더 강하잖아요.
그러니까 이 묘에 대한 글자 자체가
조금 더 손실을 입는다.
그러니까 내 목에 대한 부분인 거죠.
이제 뭐 토일간이다.
그러면 관에 대한 손상 그러니까
내가 현재 사회적 자리라든지
조직적인 부분에서 관리직을 맡고 있었다.
그러면 그 부분에 대한 구멍이 뚫린다든지
누가 감독관으로 관리를 하러 온다든지
그래가지고 내가 평가받는 그런 거 있잖아요.
그래서 토일간 같은 경우에는
이러한 금으로 인해서 식상이 관을 치는 형국이니까
내가 기존에 지키던 틀이나 사람들 있죠
그것에 대한 변동 사항이 일어날 수도 있는 게
이런 신유월에 대한 부분이다.
이런 얘기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이제 관이 닫히게 되면
관에 대해서 재구성을 하는
그럴 때가 임술월이 될 수 있는
이런 형태를 얘기하는 거죠.
그러니까 이제 이런 식으로 계속
십성에 대한 색깔을 입혀가면서 설명을 할 겁니다.
그래서 계속 설명을 하자면
신유월에 편인의 기운이 가장 극명하게 들어온다.
이런 말씀을 드렸고 묘유충 이후에
묘술 합으로 9월에 자극받고 10월에 뭔가 집중하는 형태
이렇게 좀 보시면 되겠죠.
그래서 일단 계묘년 임술월 이렇게 되면
천간 임수 술토 따로 이렇게 봐야겠지만
일단 임술 계해 납음오행으로 대해수죠.
대해수는 말 그대로 바닷물을 얘기하는 겁니다.
바닷물 큰 물.
그래서 임술 대해수는 임수의 포인트가 있고요.
계해 대해수는 해수의 포인트가 있습니다.
그래서 임술 계해 이렇게 놓고 봤을 때는
천간 임수가 그러한 수의 속성을 강하게 띠고
그러니까 임수가 자수의 뿌리를 해가지고 양인이다,
굉장히 강하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일견 당연히 맞는 얘기도 있지만
납음으로 따지면 임자 계축은 상자목이에요.
오행상 목이라 이거죠. (납음오행상)
그러니까 임술에 대한 대해수 개념으로 보면
수에 대한 형태를 강하게 이루고 있다 이거죠.
그래서 임술월 포인트는
수기운이 필요한 사람 그럴 때 임수부터 이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되는 거죠.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그리고 천간에 있는 임수 당연히 양간이죠.
양간의 포인트는 막연함에 있습니다.
오행이 시작됐으니까 아직 구체적이고
실체화 돼 있는 이런 게 아니죠.
그래서 임수 자체가 이제 시작이 됐기 때문에
그 시작된 형태에서 뭘 할 것이냐
이런 부분에서 수 기운이 시작은 됐는데
아직 막연한 상태 즉, 가까이 다가오지 않았다 이거죠.
우리가 동네 큰 빌딩이나 산 같은 거 있잖아요.
그런 거 보면 서울에도 남산타워 멀리서도 보이고 하듯이
우리 눈앞에 가까이 있는 게 아닌데
보이긴 보인다 이거예요.
근데 직접 남산을 가려면
30분 1시간은 가야 되는 거리다 이거죠.
그만큼 접근성에 대한 부분은
이런 모든 양간(갑병무경임)기운이
오행이 열렸기 때문에 이제 막 시작이 됐다.
그러니까 여러분이 이 수 기운을 가지고 수가 관이다.
이러면 화일간이겠죠
그럼 관을 써가지고 직장에 취업을 한다.
관을 쓰니까 여자의 경우는 남자를 만난다.
이러면은 여기에 막연한 상태다 이 얘기입니다.
이럴 때 연애를 시작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죠.
그렇지만 시작을 했다 해가지고
막 엄청 애정지수가 높고 꽁냥거리고
막 그런 부분이 아니라
만나긴 만났는데 서로 너무 바쁜 거 있잖아요.
바쁘다든지 아니면 뭔가 시작이 됐는데
이게 사귀는 게 맞는 건가?
뭐 이런 것처럼
회사도 내가 들어갔는데
회사에 소속감을 갖고 있는 게 맞는 건가
이런 좀 애매한 거 있잖아요.
그러니까 모든 일간들의 이런 기본 속성이
양일간의 부분에는 항상 그런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신유월 같은 때는 금에 대한 부분이
우리한테 아주 피부로 크게 와닿았잖아요.
그러니까 이 금에 대한 부분이
우리를 공격 했다, 안 좋게 좀 작용을 했다
그러면 이 금극목이 아주 심각하게 일어났다는 이런 얘기고
만약에 별 문제 없이 오히려 목이 별로 안 좋은데
이거를 제거했다 이런 경우에는
싸움을 해가지고 내가 이기는 형태가 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나이 들어가지고 싸울 때는
법적으로 소송 걸잖아요. 고소하고
그런 부분에서 합의금이라든지 승소 해가지고
내가 원하는 조건에 해당하는 판결을 받는 거죠.
그러니까 이런 게 사실 절대적으로
뭐가 어떻다 얘기할 수는 없어요.
이 금목 중에서 내 사주에서 어떤 게 좀 안 좋냐 뭐가 좋냐
이런 걸 좀 따져야 하기 때문에
이분법적으로 봅니다 이분법적으로.
그래서 신유월을 읽을 때도
이 묘유충이 긍정적이냐 부정적이냐로 봤을 때
이 나무가 좀 어떻게 보면 묘유충으로 해가지고
손실을 본단 말이에요.
그러면 이런 것이 좀 부정적이다라고 했을 때는
나무에 대한 속성 그러니까 주체성이죠
그 주체성이 자꾸 깎여 나가는
자존심 상하는 일이 있을 수도 있고
또 스스로에 대한 위축되는 마음
그런 게 건강 문제로도 올 수 있고
정신적으로도 굉장히 좀 피폐해질 수가 있습니다.
묘유충이 일어나서
아무 일도 안 일어나는 사람도 있어요.
그렇죠? 아무 일도 안 일어나고
남들 다 죽을 때, 전쟁 나가지고 다 죽습니다.
근데 사는 사람도 있을 거예요.
마찬가지로 이런 게 일어났다 해가지고
다 재앙이 일어나고 그런 거는 아니겠지만
우리가 얘기하는 실제로 진짜 묘유충이 일어났을 때
누구는 몸이 다치고 누구는 돈 날려먹고
누구는 사귀던 애인하고 헤어지고
부모님이 심지어는 돌아가시거나
가족 중에 누가 큰 사고를 당하거나
이런 일이 충분히 일어날 수도 있다는 얘기죠.
그러니까 금극목은
목이 다치는 형태를 좀 봐야 될 필요가 있다
이런 얘기를 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특히나 이 목에 대한 부분은
또 어린 아이를 얘기하기도 하니까
집에 애 키우거나 개나 고양이 있죠
그런 동물 같은 경우
동물이나 곤충, 파충류 키우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손실을 입는 그런 거 있잖아요.
키우고 아끼던 동물에 대한 질병이 생겨가지고
동물병원 갔더니 돈을 엄청 내놓으라고 하더라
개보험도 안 들어놨는데
그런 경우 예시를 들어드리는 겁니다.
이를테면 그런 비슷한 사건 중에
내가 아끼던 피규어라든지 골동품이든
수집하는 다양한 애장품이 있을 거 아니에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잃어버린다든지 뭐
갑자기 물에 젖어가지고 못 쓰게 됐다든지
다양하게 접목을 시킬 수가 있겠죠.
그래서 이런 신유월에서 넘어와가지고
임술월에는 이 계수가 신유월에는
편인을 만났잖아요.
그러니까 굉장히 흐름이 편적으로 돌아갑니다.
내가 의도치 않은 방향으로
뭔가 이렇게 몰입돼가지고 쏠려서
이렇게 진행이 된다 이거죠.
그런데 임술월 같은 경우에는
이제 본격적인 수의 형태를 만나게 되는 거죠
수의 형태를
그러니까 올해 같은 경우에는
갑인, 을묘로 시작했단 말이에요.
상자목, 계곡물이다 이 얘기죠.
그래서 갑인 을묘로 시작이 됐기 때문에
굉장히 좀 정신이 없어요.
올해 같은 경우에는 목이 일단 경신 신유
이럴 때 금극목을 쳐가지고
목에 한 차례 자극을 줘야 되기 때문에
그전까지 계속 빌드업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계묘년이 되자마자
2월, 3월에 해당하는 갑인 을묘월이
경신 신유에 해당하는 8,9월
금극목을 쳐가지고 한 차례 자극을 줘야 되기 때문에
그 전까지 계속 빌드업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딱 계묘년 되자마자 정신이 없는 일이 펼쳐집니다.
그래서 임술월 마무리 내지는
내년에 있을 일에 대한 복선이 깔린다.
이런 얘기를 하는 거죠.
그러니까 모든 영화에서도 그렇잖아요.
새로운 인물의 등장이라든지
내가 새로운 거를 시작을 한다든지
어떠한 일에 대해서든 뭔가를 이렇게 해 나가잖아요.
그럼 그런 거를 해 나갈 때
마음을 언제 어떻게 먹느냐
이게 신유월하고 임술월에 이렇게 좀 연결이 된다.
이런 얘기를 하는 겁니다.
그래서 신유하고 임술에 그런 포인트로다가
하여튼 변화가 좀 크게 일어나는 시점이라는 걸
좀 알아두셨으면 좋겠고
그리고 임수(壬)는 맡기다는 뜻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임신할 때 있죠 아이 밸 임(妊)자를 쓰면
요거나 사람인 변(姙)이 중간에 들어가기도 하는데
임신할 때 이런 임자도 들어갑니다.
그러니까 맡기다라는 뜻이
결국에는 애를 임신하는 게
임술월에 모든 여자들이 임신한다.
이런 얘기가 아니라 임신을 할 수도 있겠지만
뭔가 에너지가 들어온다 이거예요.
에너지가 들어와서 꿈틀거린다.
여기서 뭔가 새로운 것을 해야겠다.
앞으로 뭐를 좀 진행하는 게 훨씬 좋겠다 하고
결정을 하고 새롭게 추진을 하고 그런 걸 얘기하는 거죠.
그래서 이 임수일간들이 잘 하는 게 추진하는 거 있죠
참모 같은 역할
그리고 뭔가 기획자 같은
그런 면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이라든지
본인의 어떤 방향성, 지향점
이런 거를 아주 잘 하는데
그게 임에 대한 글자에서 성향을 나타내기도 하죠.
술토는 멸(滅)자에서 왔죠
멸망하다 죽인다.
글자가 창 과(戈)에서 왔는데
싸움의 의미가 들어 있습니다.
술토는 자기 걸 지키기 위해서
이때부터 굉장히 전투적이고 공격적인 성향이 생겨요.
진토는 열려 있는 거죠.
진토는 땅이 열려 있고 술토는 닫혀 있다.
그래서 사실 모든 싸움에 대한 근본은 지키는 거죠.
먹을 게 있는 상태에서는
외부에 침입이 들어오는 게 당연한 거니까
내가 갖고 있는 것을 노린다. 누군가.
근데 진토 같은 경우에는
변화 무쌍한 땅이기도 하고
보릿고개를 의미하기도 하고 배고프고 힘들어요.
그래서 일도 가장 바쁘게
열심히 할 때이기도 하고 그래서
내년 갑진년으로 이렇게 넘어갈 때
아주 다양한 일들이 벌어지게 되는 겁니다.
이 진토의 의미를 가지고.
그런데 이번 달 같은 경우는 임술월이잖아요.
그러니까 임술월에서 여러분들이
겪을 만한 일은 추석 지나고니까
그럴 때 확실한 자신의 어떤 정체성에 대한 단단함이 좀 생긴다.
우리 계묘년에 임수를 좀 그렇게 맞이하는 거죠.
단단함이 좀 생긴다.
그만큼 고생을 많이 할수록
아주 크게 단단해지는 겁니다.
그냥이 아니라 크게 단단해진다.
그래서 술토는 개인데 지키는 부분이기도 하고
개가 집 지키듯이 그런 것도 있고
그리고 선입견 같은 것도 생길 수도 있고 그런 거죠.
느낌 가지고 판단하는 직감 이런 것들.
그래서 개들은 한 번 싫어하는 사람한테 안 가잖아요.
그래서 똑똑한 개들은
자기 밥 주고 키워주는 주인 이런 거 알아보고 그러듯이
술월 같은 때 확실히 누군가에 대한 인식이
강하게 박히는 회사의 생활이랄지
주변 사람과의 관계랄지
이런 거에서 뭔가 확고한 것들이 좀 생기는
그런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죠.
그래서 임술 하면 이거 다 봐야겠죠
십이운성 관대지로 편관이 됩니다.
관대지는 유니폼 입는 걸 얘기해요.
유니폼.
내가 나랏밥 먹기 위해서
허리띠 차고 갓 쓰고 이런 부분인데
벼슬길에 처음 나가는
그런 시절을 얘기하기도 하고요.
벼슬길에 나가고 싶어서 어른 행세를 하는
청소년기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그 언저리죠
성인에서 청소년 그 사이 언저리
질풍노도의 시기 이렇게 볼 수 있겠죠.
이게 성인이 돼서도 관대지의 속성이 나오면
아직도 그 고딩스러운 끼를 못 버리는 그런 거죠.
그러니까 나잇값 못한다라는
얘기를 좀 들을 수도 있는 게
이 나잇값 못하는 게 나쁜 게 아니잖아요.
우리가 나이 마흔 먹었는데
50 먹었는데 동안이 되고 싶은 게
나잇값 안 먹고 싶은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나잇값을 안먹는다
이런 거는 좋게 얘기하는 부분에 한해서는
동안이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고
그렇지 않은 부분에 한해서는
남들이 성숙할 때
그러니까 성숙한다는 얘기는
다 고생을 하는 걸 얘기하잖아요.
그럴 때 나는 그냥 조용히 지나가는 거죠.
그래서 고생을 할 때 본인이 고생 안 하면
마디가 안 생깁니다.
그래서 남들이 주름 생길 때 나는 안 생기는 거죠.
그만큼 세상에 대한 풍파라든지
남들이 다 알고 있는 것들을
나는 모를 수도 있는 거니까
이 관대지에 대한 부분은
새로운 옷을 입는 거니까
편관으로 변신을 시도하는 것.
이렇게 얘기할 수 있겠죠.
이럴 때 취업하시는 분이 있을 수도 있고
이직을 하거나 기존에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거나
이럴 수도 있을 거예요.
여기서 변신을 시도한다는 얘기는
실제로 그만두거나 어떤 변하는 형태가
표면적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내 마음이 변할 수가 있어요.
수니까 표면상으로 드러나는 것만이 아니라
흐름이 바뀌는 거죠 흐름이.
그래서 우리가 계곡이나 이런 데서도
갑자기 사고 당할 때 물이 갑자기 불어나가지고
막 그 물살에 급류에 휩쓸려가지고
사람이 막 죽거나 다치거나 하잖아요.
그게 물의 흐름이 바뀌어서 그런 거란 말이죠.
그러니까 계묘년의 임술월부터는
물의 흐름이 달라진다.
그래서 이 계묘년을 계속 겪어왔던
여러분들의 인생에서는
뭔가 조금 느낌이 달라진다.
흐름이 다르다.
이런 걸 느낄 때라서
기존에 있던 방식대로는 안 먹히거나
뭔가 새로운 방향으로 전환을 할 수 있는
해야 되는 이런 생각을 좀 할 수 있다는 얘기죠.
그래서 변신을 시도한다.
그래서 어쨌든 계묘년의 임술월이고 하니까
겁재죠 겁재. 계수 입장에서 임수가 겁재고
임수 입장에서도 계수가 겁재입니다.
그러니까 이런 부분은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
뉴페이스의 등장을 얘기하는 거겠죠.
그래서 겁재 같은 운에
여러분들이 아무도 안 만날 수도 있어요.
그런데 누군가를 만나서 어떤 사건, 사고가
생긴다고 하면 반드시 이런 겁재스러운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죠.
그 얘기는 또 다양하게 움직일 일이 많이 생길 수 있다.
이런 얘기를 할 수도 있겠죠.
겁재는 기본적으로 재물을 남아나지 않게끔
어떤 방식으로든 닳아 없어지도록 쓰는 게
겁재니까 돈 나갈 일이 많이 생긴다.
이렇게 얘기할 수도 있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서 그거에 적응하는 단계와
과정들이 좀 피곤할 수가 있다. 이런 거죠.
건강 문제 얘기할 수 있겠고
식사, 끼니 해결, 이런 거에 대해서
좀 사람을 여러 명 만나다 보면
밥 제대로 잘 챙겨 먹고 많은 사람들을
다 만나지 못하잖아요.
이 사람 저 사람 만나다 보면
식사를 거르거나 밥을 먹어도 내가 먹고 싶은
메뉴의 음식을 먹지 못하거나
대충 맞춰서 가다 보니 손해 보게 되는
이런 것도 생길 수 있는데
그런 게 어쨌든 겁재와 관련된 부분이다
이 얘기입니다.
그러니까 계묘년 전반의
임술월을 얘기하는 거예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묘술합
신유월 묘유충으로 한 차례 충돌을 했잖아요.
그러면 이 충돌한 결과값이란 얘기예요.
묘술합은 그러니까 부딪히고 난 다음에
어떠한 일에 집중을 하느냐
그다음에 어떠한 방식을 모색하느냐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느냐
이런 것을 얘기하는 겁니다.
그래서 이 묘술합이 되면
여러분 사주의 다양한 십성들이 요동을 칠 텐데
그 요동을 치는 십성 중에 어떤 것들이
안정을 하는지 답답하게 묶이는지
이런 것을 보는 겁니다.
그것은 일간별로 할 때
다양하게 해석을 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