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in 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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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무술년 신수

戊戌年 신년운세 ⑮ 水일간 주의할 점

戊戌年을 얘기하면서 항상 소토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 소토란 土를 활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뭔가 활용해서 이차적으로 쓰는것이다.

土가 어떤 상태에 있어서 문제를 일으키기 전에 미리 작업을 해놓는 것이 소토라고 볼 수있다.

水일간 입장에서 戊戌土는 정관, 편관이다.

癸水입장에서는 戊戌年이 정관이 강력하게 오는것인데, 이때는 굳이 건들 필요가 없다.

이미 이 자체 만으로 나에게 뚜렷한 자리가 생기는 것이다.
명예적으로나 사회적으로 틀이 강력하게 형성된다.

내년에 사회적 성취, 대부분 기회가 온다. 壬
水일간에게는 편관이 되고, 편관으로 고통을 받을 수 있겠지만 천간 열개의 편관중에 壬水일간에게 무토가 가장 편관다운 편관이 된다.

壬水일간은 己土 정관을 쓰는게 아니다 (己土濁壬).
戊土가 흐름을 딱 막아준다.

만약 戊土가 없는 壬水일간이라면, 그 壬水일간이 어디서 어떻게 일하고 쓰임이 만들어지지 않는다.

캐릭터가 분명치 않다. 어디서나 통용되는 것이다. 종합장 같은것.
즉, 어디에 특화된 부분이 없거나 혹은 쓸모가 깊이로 연결되지 않는 것이다.

그런데, 戊土와 연결된 壬水는 도화지, A4용지, 메모장과 같이 해당 용도에 딱 맞게 완전히 한정지어진다.

편관의 능력이 커지는 쪽으로 간다.
긍정적이면 자기의 권위와 실권이 커지는 방향으로 간다.

그런데, 조습이 조절되지 않은 상태라면, 만약 火가 강한 명이라면, 壬水일간에 재성이 강하다면, 이때 무술토가 와서 재생살로 연결되면 이 권위가 커졌다가 그것이 다시 나를 내리찍게 된다.

그래서 결국은 내가 반극당할 소지가 크다.
그러니까 잘 관찰해야한다.
그럴때는 木을 쓸수도 없다.
식신재살이 안된다.

재성이 개입되면 식상생재해서 재생살로 넘어가니까 그럴때는 인성 金을 쓰는 방법 밖에 없다.

그래서 水일간에 火가 많은 사주는 戊戌年 조심해야 한다.
火가 많은 조열한 命은 항상 현실적 기준으로 움직이고 머리좋고 사교성이 좋은데, 이런 사람들이 내년에 잘못하면 관재구설, 망신, 현실적인 문제가 같이 따라올 수 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조절이 되어 있어서, 일간이 신강하다던지 습목을 쓴다든지 하면 된다. 건조한 木으로 하면 木生火되어 火가 커진다.
내년에는 火가 戌土에 보관이 되니까 火를 직접 쓰지 못한다.

그런데 조습 구조에서 건조함이 커지면 戊土 입장에서 壬水를 다루는게 극명해질 수 있다.

그러면 壬水일간에게 긍정적이면 권력으로 가지만, 부정적이면 건강문제나 사건사고가 생길 수 있다.

그래서 壬水 일간이 사회적 영향력이 형성된다 할지라도 까불면 안된다는 얘기다. 내년에 戊土 편관이 와서 권위를 갖게되더라도 조심해야 한다.
내년에 재생살로 연결되면 한방에 갈수 있다.

癸水일간 입장에서는 정관이니까, 정관을 命에서 잘 받아쓰면 된다.
굳이 건들지 않아도 된다.
정관이라는 보수적 무술토 자체를 그냥 갖다 쓰면 된다.
양념 안쳐도 순수한 원조를 갖고 먹는것이다.
그것이 계수 일간이 정관을 받아들이는 입장이다.

그런데 만일 그것을 木剋土 한다고 하면, 그것을 거부하는 것이다.
내가 그것으로 보수적 형태를 가지면서 어떤때는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 되느냐 하고 거부한다.

특히, 癸水 일간은 土입장에서 생각할수있는데 (무계합으로 끌어오는것) 官이니까, 당연히 官적인 부분, 결혼, 취업, 상을 타거나 자식을 얻거나 (남자) 할 수 있는데, 官과의 관계를 잘 관찰해야 한다.

어쨋든 나에게 자리가 주어지고 내 주변에 사람들이 붙고 또 그에 책임이 따른다.

壬水도 그렇다.
官이 움직이니까 사회적 부분에 거취가 분명해지고 그것이 나에게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일 수는 있다.

土剋水 하니까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틀, 공적인 시공간을 사람들과 같이 써야 하는것이 피곤할 수 있다.

그런것이 익숙한 사람이면 타이밍이 아주 좋다.
취직하고 어딘가에 조직에 들어가는 운이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프리랜서 형태로 지내던 사람들은 네트워크에 엮이게 되니까 답답할 수있다.

만약 사주에 木이나 金이 발달되어 있으면, 토입장에서 쓰든, 水입장에서 목으로 소토를 하든 해서 쓸수 있다.

내년은 戊戌土가 강하니까 그냥 선택되어져 온다.
다이렉트로 연결되고 내가 선택권이 없다.
그냥 골라지면 그냥 먹어야한다.

내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결혼, 취직 다 온다는 것이다.
水는 기본적으로 土剋水 한다. 壬水, 癸水를 土입장에서 쓴다.
그러니까 水일간들은 내년에 쓰임당할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

같은 쓰임을 당해도 항상 불평불만 있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나에게 이런일이 주어지는 구나하고 감사할수 있다.
사람마다 받아들이는게 다를것이다.

계수일간이 木상관이 있다면, 戊戌土를 木으로 상관견관 하게되어 문제가 생길수 있다. 상관이 官을 정면으로 들이 받는다.

상관이 있으면 항상 관운에 문제가 생긴다.
그것은 내가 개인적으로 잘하고 있던 상황에서 외부적 조건이 오는것에 거부 반응하는 것이다.

상관견관도 그렇고 임수일간 식신제살도 마찬가지다.
戊戌土를 甲,寅木으로 건드린다 하면 시끄럽다.

그나마 조용히 가고싶다하면, 식신재살하면 된다.
완벽히 못하겠다면, 재생살(殺에 대한 부분을 일정 받아들이는것) 하면 된다.

(재생살은 그래도 복종하는 거니까)
이미 식신(木)을 갖고있으면 金을 쓰기는 어렵다.(木↔金)
재생살 하려고 한다.

또는 日干이 根을 확보해서 버틸수도 있다.
여러 방법이 있다.

그러니까, 식신은 殺을 완전 거부한다.
殺을 마주보는 순간 맞짱 뜨려고 주머니에서 연장 꺼낸다.
가만히 안있는다.

특히 상관도 官을 보면 가만 안있는다.
자신이 구속당한 세월을 이를 갈면서 거부한다.
그것이 상관이고 식신도 편관의 위협-나를 해치고, 병이 날수 있는 편관에 대항한다.

그런데 잘못하면 때려눕힌 편관을 내가 책임져야 할 수도 있다.
식신제살은 내 몸을 보호하려다가 상대의 문제까지 떠안게 될수 있다.
그런 부분을 주의해야 한다.

어쨌든 관살에 대한 부분이 오니까, 사회적 부분이나 자리가 잘 보장이 되기도 하고, 다른 측면에서는 그런 문제들이 나를 억압할 수 있다.

문제가 더 가중되어 구속되는 그런 부분이다.
土가 水의 흐름을 막으니까, 사회적 영역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숨쉴구멍이 없다. 木의 활동을 갈망하게 되어있다.

개인적으로 스트레스를 풀 수있는 문화예술, 여가활동이나 창작활동, 그런 木의 활동을 갈망하게 되어있다. 자연과 치유의 코드가 필요하다.

水 일간은 내년에 여러가지로 쓰임받을 준비를 하고 그게 불편하다 하면 적어도 관재수, 구설수에 대응할 준비를 해야한다.

법과 관련된것, 변호사라든지.
또 戌土가 오니까 재성에 문제도 생길 수 있다.

火가 긍정적이면 기능정지, 에너지가 안정적으로 보관되는것이고 부정적이면 무덤으로 들어가서 기능상실, 완전히 없어진다.

재성의 영역, 돈이 한순간에 문제가 생겨서 사라질 수 있다.
세금이라든지 다루던 돈의 흐름을 잘 관찰해야 한다.

결국은 자신의 방향성이다.
어떤 문제가 일어나든간에 평소 내가 잘 관찰하던 부분은 문제가 안생긴다.
늘 보지 못하던 허점 같은데서 문제가 온다.

그러니까, 자신의 무게중심을 안과밖을 나누어서 관찰해야한다.
거의 안에서 생기는 문제가 밖에서도 생긴다.

항상 마음이 불안하면 그 불안한 주파수가 사건사고를 부른다. 집에서 편한 사람은 밖에서도 별로 문제가 안생긴다.

집에서 맨날 부부싸움하고 가족들끼리 한 바탕 하는 등의 정서적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나가서 욕먹고 괜히 시비걸리고, 돈 잃고 한다.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새는 것이다.

내부의 문제를 신경써야 한다.
아무리 일이 잘되고 확장하고 밖에서 인정받고 하는 것, 이런것은 다 외부적 문제다.

시간이 지나면 다 잊혀진다.
결국은 내 안의 문제들, 가족이나, 주변 측근들, 친구들, 기존에 관계하던 사람들 관리를 평소에 잘 해놔야 한다.

그런 사람들을 기반으로 도움을 받게 되고, 힘들때 잘못되어도 크게 무너지지않는다. 사상누각(沙上樓閣)이 그런 것이다.

밖으로 화려해도 내부의 문제가 있으면 바로 무너진다.

결국 陰陽이다.

陰에 있는 성향이 陽의 정말 중요한 내용물 핵심이다.
그러나 보여지는 것은 陽의 모습이다. 그래서 우리가 착각한다.
보이지 않으니까.
그러나 명리공부하는 사람은 보이지 않는 것을 간과하면 안된다.
태양이 뜨지 않는다고 해서 태양이 없는것이 아니다.

다음에 떠오를것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항상 陰과 陽의 이치를 생각하면서 지금 아니더라도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지금 잘된다 하더라도 자만하지 말고, 모든 것은 흐름과 타이밍이 있는 것이니까 언제든 스스로를 잘 돌아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아무리 명리적인 해석을 한다 해도 결국 문제와 해답은 내안에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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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무술년 신수 ⑭ 金일간 주의할 점

戊戌年 신년운세 ⑭ 金일간 주의할 점

戊戌年은 金일간에게 인성이다.
金일간에게 무술이라는 기둥은 버겁다.
무술이란 굉장히 무겁다.

무토도 무겁고, 술토도 보수적이고 지키려고 하는 성향이 강하다.
庚金이든 辛金이든 매금되기 쉽다.

매금이란 자신의 영역을 뚜렷하게 보여주기가 어렵다는 뜻이다.
인성으로 인해 水火가 변질되는 것을 매금이라고 한다.

결국은 金이 묻혀서 잘못되는게 아니라 식상과 관성의 향방에 문제가 생기는것이다.

인성이 운에서 오면, 식상을 극하니까, 흐르는 것을 토가 막아버린다.
印剋食.

식상은 金生水로 흐르는 것인데 土가 막아버리니까 흐름들이 막히게 된다.
金일간이 속전속결로 진행하던 것을 土로 갈등하고 고민하다가 타이밍을 놓치는것이다. 인극식으로 식상이 막히는것이다.

식상이 막힐때 건강에 대한 부분도 잘 관찰해야 한다.
소화장애가 생길수있다.
먹는거 순환하는거 조심해야 한다.
들어오면 잘 안나간다는것.

인성에 문제 생길때 약도 잘 안듣는다.
보통 약도 흐름이 일정해야 효과가 나는데, 흐름이 막히니까 약을 쓴다해도 잘 듣지 않는다.

인성을 소토하려면 재극인을 써야 한다.
木으로 소토하는게 필요한데, 木剋土로 소토할때 木生火 , 水生木의 부분을 둘 다 봐야 한다.

金 일간이라 木은 財星인데. 내년에 소토의 포인트는 재성을 쓰는것이다.
그런데 木生火로 소토하게 되면 火가 다시 土로 정리되게 된다.
木生火 된것이 土로 갈무리 된다.
火의 官에 대한 문제가 같이 생길수있다.

그러니까 내년에는 식상생재가 되서 소토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적인 부분이 많이 강조된다.
식상으로 실질적으로 활용해서 木으로 현실적 재화의 가치로 연결, 그리고 그것에 대한 재투자까지 해야 된다.

배우는 것을 활용해서, 갖고 있는 자격을 쓸 수 있는 관점으로 전환해서, 재성이 인성에 재투자 하는것까지 봐야하는 것이다.
인성의 크기가 커져서 일간이 받아먹으면, 일간 입장에서 가치가 커지니까 돈으로 환산할수 없는 상징적 가치가 커진다.

'돈 벌었으니까 끝이다'가 아니라 그걸로 해결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는 것이다.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서 그동안 점검 안하고 흐지부지 넘어갔던 일들이 내년에는 그런것들이 나를 옭아맬 수 있다.

흐름을 막을 수 있다.
당연히 점검해야 한다.
해결 포인트는 재성을 써서 해결하는 것- 돈을 써서 해결하는 것까지 가야한다.

금일간이 잘하는 비즈니스적인 부분이 돈을 벌기위한 것으로 가는것, 남들에게 보여지는 것으로 가는것이 평상시 모습이라면, 내년에는 이런 방식으로 財를 쓰면 안되고, 기존에 해왔던 것에 대한 문제점을 새롭게 재구성하고 그런 문제점을 벗어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아야 한다.

인성의 문제는 나를 놔주지 않는 머리속 생각.
나를 잡고 안놔주는 것이다.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괴롭히는 것이다.
그 해답은 재극인이다.

내 현실 감각을 잘 소화해서 인성을 해결해야 한다.
재극인으로 인성을 해결하는 것은 생각만 하던것을 현실과 일치 시키는 것이다.

그게 잘 맞으면 갈등하던 것에서 벗어나 크게 발전하게 된다.
모든 것이 고민하고 생각하고 갈등하고 머뭇거리다가 결정한 후에 발전이 있는 것이다.

土도 갈등하고 인성도 생각하는 것인데, 그것이 무술이라는 기둥으로 와서 나를 정신적인 코드로 만들어 놓기때문에 그런 문제에서 벗어날 과제가 주어진다.

그래서 金 일간은 다른 것 보다, 자신의 모습이 왜 이렇게 되었는가, 어쩌다 이런 문제들에 대한 고민이 왔는가를 잘 관찰해야 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면 濕木으로 소토해야 한다.
濕木이란, 현실적 관계에 대한 접점인 것이다.
내가 손해를 끼쳤다면 그것을 보상하든지 잘못한것을 현실적 부분에 입각해서 성의 표시 해야한다.

정신적으로 맨 입으로 안된다.
뭐 하나라도 그 사람에 대한 현실적 영역을 건들고 가야한다.

내년에는 火를 쓰기 어렵다.
火는 戌土가 가두는 것이기 때문에.
내년에는 관성에 대한 문제가 생긴다.

외부에 관한 것들.
남들한테 인정받는 것들이 잘 안된다.
뭔가 좀 두각이 안선다.

식상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면 자기가 직접 해결해야 하는 부분이 생긴다. 알아서 될대로 되겠지가 안된다.

문제가 생길 조짐이 보이면 직접 나서서 풀어야한다.
신속하게 문제 해결해야 하는게 포인트다.

그런 문제에 대한 것이 결국 다 해당이 된다.
직장, 사회적, 개인적 부분.

자영업자든지 막히는 부분으로 들어온다.
도식이 되는 근본 원인은 내가 뭔가 정신적 영역에 꽂혀 있는 데서 온다.

인성의 코드.
이상한 자존감이 생겨서 내가 다스릴려고 할수 있다.
인성이란 항상 남을 가르치려고 하는 성향이다.
내년에 금일간들은 어깨에 뽕이 들어가기 쉽다.

金일간에 土가 많으면 자신이 土의 상징성을 끌어와서 사람들을 다스리고 가르치려고 하는 성향이 기본적으로 깔려있다.

그런데 金일간에 土를 쓰지 않던 사람들도 戊戌年이 오면 내가 안하던 짓- 이상한 자존감.

다스리려는 가오같은것.
내가 내가 아닌것 같은 느낌을 갖게된다.

庚金일간은 戊戌이 편인의 공상, 망상, 전문적인 기술 지식에 대한 관심이 커져서 기존에 하던 일을 방해할 수 있고 반대로 특이한 아이디어로 빛을 낼수있다.

辛金일간은 戊戌이 정인이니까 감당하기 버겁다.
다루기 어려우니까, 바로 월극해서 土剋水 할 수 있는 부분이 생긴다.

자신이 기존에 문제 일으켰던 사람이면 인성에 대해서 바로 욕먹고 다닌다.
辛金일간은 무술인성이 자신을 혼내는 것이다.
스스로 혼내거나, 남이 혼내거나..
월극해서 토극수 해버리니까, 조금만 잘못해도 크게 잘못한것 같은 느낌이 든다.

말도 위축되고 주눅들수 있다.

미리 관찰해서 재성으로 소화해서 인성으로 표현해야한다.
남에게 도움되는 것 위주로 얘기해야 한다.
내생각이나 평가를 얘기하지 않는게 좋다.
상대방에게 필요한 얘기를 하는게 낫다.

자신의 개인적인 생각이나 주장들을 피력한다든지 그러면 문제가 생긴다.
인성에 대한 자각이 심해지니까, 그렇게 되기 쉬운데, 그러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되거나 문제가 생길수 있다.

식상에 대한 부분을 축소시키니까, 내가 평소 하던 일이나 표현도 하기 싫어지고 때려칠까 점검하게 된다.

業이 바뀔 소지도 있다.
그리고 또 金 일간들 자주 돌아다니던 사람들이 내년에는 방구석에만 쳐박힐 수 있다.

인성으로 인해 자신의 에너지를 축소시키게 되고 뭔가 하나의 생각에 꽂힌다.

金 일간들은 내년에 너무 외부로 확장하려고 하지 말고 자신의 내면의 소리를 관찰할 필요가 있다.

자신의 모습, 내면의 소리에 귀기울일 필요가 있다.
그것을 통해 현실적인 문제를 하나씩 해결하다보면 戊戌年이 반이상 지나갈 것이다.

인성에 대한 에너지가 결국은 자신을 성숙하게 해줄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 "戊戌年이 나에게 이런 경험을 가져다 주었구나" 하고 느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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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무술년 신수 ⑬ 土일간 주의할 점

戊戌年 신년운세 ⑬ 土일간 주의할 점
戊戌年은 土일간에게 비겁이다. 戊土일간에게는 비견, 己土일간에게 겁재다. 이렇게 비견겁재가 통으로 들어올때, 가장 먼저 관찰할 것은 財官이다. 財官의 향방이 비겁이 들어올때마다 움직인다.

戌土의 영향을 받은 戊土니까 재성을 극한다. 土剋水에 대한 부분, 쟁재가 된다. 군비쟁재 군겁쟁재가 일어날수 있다. 土 일간들은 무엇보다 이러한 비겁들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를 봐야한다.

官이 木인데 木이 있어야 외부에서 들어오는 戊戌의 글자를 소토해서 취할수 있다. 그래야 나와 밀접하게 작용된다. 土가 합력해서 땅이 넓어지면 그 사회적 가치는 木이 관장한다. 만약 金으로 설기해서 끌고나가면, 개인적 가치- 비겁들과 같이 식상의 통로를 가지고 일을 하는 모습이 된다.

戊戌土가 비겁으로 들어오는것이 천간에 뜬 것이라 분리적 작용으로 들어온다. 분리적 작용이라는 것은 내가 하려는 일에 경쟁자가 따라붙는다. 그래서 쉽게 내가 취하기 어렵고 어떤 과정이 필요하다. 비겁의 경쟁자가 붙게되면 항상 관계나 선택을 할때 그 부분에 경쟁적 요소가 따라온다.

또 중요한 문제는 비겁이 재성을 극할때, 현실적으로 돈이 나가는 것- 특히 己土 일간 입장에서 겁재다. 외부적인 상황에 의해서 돈이 나갈 일이 생긴다. 戊土일간 이라면 비견이니까, 형제 동료- 내적인 동료들에 의해 재적인 손실이 생긴다. 무게중심이 안에 있으면 비견, 밖에 있으면 겁재다. 겁재로 인해 財的인 손실을 본다는 것은 나의 의도와 상관없이 갑자기 외부에서 돈 써야 하는 환경이 만들어진것이다.

내 기준에서 보면, 재를 극하니까 건강문제도 연관이 된다. 돈잃고 건강 잃을 수 있다. 체력소모가 커질수 있다. 특히 土 일간의 쟁재는 水의 흐름이 막힌다. 뭔가 흐름이 있어야 현실적 움직임이 생기게 되는데 그 부분이 비겁으로 인해 막히게 된다. 전국구가 아니라 지역구의 모습. 내가 뭔가 하려는 모습이 어느 영역 밖을 벗어나기 어렵다.

그러니까, 내년에는 에너지를 확장해서 쓰려는 무리수를 두지 않는게 좋다. 비겁들이 따라 붙으니까, 기존 영역만으로도 벅차다. 외부에서 동업자가 들어와서 잘 되어도 확장하지 말라. 웬만하면 확장해서 잘 되기 보다는 내부적인 문제가 생길 소지가 생긴다. 상황이 자연스럽게 안전장치가 있어서 확장한다면 몰라도, 내부의 시스템도 안되어 있는데 밖으로 들고나가면, 안밖으로 같이 망할수 있다.

비겁은 재관을 건드린다. 현실적인 부분에서 움직인다. 즉, 내가 하는 일이 다른데로 움직여 질수 있다. 부서이동을 하거나, 밀려가거나, 내가 누구를 쫒아내거나 쫓겨나거나 하는 등의 움직임이 생길일이 많다. 이동수가 있으니까 토일간들에게는 내년이 다사다난 하겠다.

비겁이 개입되면 내가 하려던 일이 시간적 공간적으로 내 계산대로 되지 않는다. 부정적이면 내가 하려던 것들이 다 흐트러지고, 긍정적이면 내가 하려던 에너지가 몇단계 더 증폭된다. 그러나 관성=木을 잘 갖고있으면, 좀 비겁으로 시끄럽더라도 지나고 나면 나에게 발전의 계기가 돌아온다.

재성이니까 육친적으로 아버지 문제. 아버지 건강문제라든지, 아버지가 갑자기 바빠지거나, 할일이 많이 생긴다. 부정적이면 부도가 날수 있다. 또 토일간 남자에게는 수 재성이 여자니까, 잘못하면 재성을 뺏기거나 방치해서 고립되는 등의 문제가 생길수있다. 기존에 다루던 물건, 사람, 직장 다 포함된다. 현실적인 문제가 생긴다.

戊戌년은 水火가 변질되는 것을 잘 봐야한다.
火 인성에 대한 부분을 보면, 내년에 공부가 잘 되지 않는다. 공부에 대한 부분은 갈무리되고 쓰는 쪽으로 연결되어진다. 이미 준비가 잘 되어있다면 공부한 것을 일하는데 현실에 활용하게 된다. 火가 더이상 커지는 때가 아닌것이다.

사주가 지나치게 조열한 사주라면 생산적인 부분이 잘 안된다. 임신이 안되거나, 아이디어를 내기 어렵다. 창의적인 부분이 모두 어렵다. 해결하려면 水木이 필요하다. 재생관된 官이 필요하다. 그냥 있는 자리가 아니라, 현실적으로 안정된 자리가 중요하다. 안정된 직장 같은 부분. 여자라면, 官이 남자니까. 어떤 남자이든 간에 남자의 역할이 중요해진다. 내가 水木으로 재생관을 잘 해놓으면 비겁에게 털리는 일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내년에 토일간들은 굉장히 분주하고 다사다난할수 있다. 일단 쟁재를 조심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비겁이 뜨면 쟁재,재관을 잘 관찰해야 한다.

金을 쓰게 되면 개인적으로 가는것이니까, 그런 사주들은 외부 사람들 끌어들여서 동업이나 서로 협동하는 모습으로 간다. 그러나, 官을 배제하니까 일관성은 떨어진다. 자영업이나 사업이라면 변동의 폭이 생겨난다.

土는 갈등하는 것이다. 내년에 土 일간들은 갈등이 많아진다. 스스로 결정하기가 어려운 시점이다.
戊土는 갈등의 상징적인 부분이 크다. 그러니까 갈등의 폭이 더 커진다. 생각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 木이라는 공식적 틀이나, 사회적 부분에 대한 나의 능력 그런것이 해결요소가 된다. 그래서 여자의 경우 남자가 개입하는 것이 역할을 할 수 있다. 남자가 수직적으로 나를 보호하고 지켜주는 든든한 부분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土일간은 소토에 대한 부분을 볼때 水生木의 관을 쓰느냐, 木生火의 官을 쓰느냐가 중요한데, 木生火를 쓴다면, 변화가 빠르고 표현력이 좋지만 안정감이 떨어지는 관이다. 水生木의 관을 쓴다면, 안정감은 좋지만, 변화가 적은 관이다. 내년에는 어떤 官을 쓰느냐가 중요하다.

내년에 土 일간들은 항상 공식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좋다. 개인적으로 기회를 잡으려고 하면 쟁재와 연결된다. 도움을 주는것 보다 내것을 털어가려고 꼬실 소지가 크다. 기본코드다. 항상 조심해야 한다. 공식적인 룰을 갖고 움직여야한다.

土 일간에게 비겁이라는 것이 조습을 건조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래서 대인관계의 흐름이 바뀔수 있다. 戊戌로 인해서 사람을 만나는것이 싫어지거나, 회의감이 든다.

水의 흐름도 막히니까, 회사나 직장, 사회적 부분에서는 방황하고 움직이고 이사운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움직임이 막혀서 답답할 수 있다. 긍정적으로 보면, 지금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의 레벨이 커지는 것이다. 그러나 그런 좋은 경우는 많지 않으니까 조심하는게 답이다. 사람과 관련된 것들. 수평적 레벨에 있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예의주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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戊戌년 신년운세 12. 火일간 주의할 점

火일간의 경우戊戌년은 식신,상관이 된다.

戊戌年 중에서戌土의 역할은 화를 잡아가두는 것이다.이제亥子丑이 나오기 때문에 화를 가둔다.

즉 火가 생각하는 부분들의 기본적인 속성이 에너지를 발산하고 보여주고 쇼하고 사람들하고 같이 관계하는 것인데 이제는 그런 부분들을 조절하는 것이다.

의미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굳이 그렇게 하지 말라는 간접적인 신호를 보내는 때가 된다.

그래서 火일간들은 내년에 많은 변화들이 생기게 된다.
戌年을 겪어가는 시점의 전과 후가 나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화가 좋게 갈무리되면 에너지가 잘 축소되어 기존에 내가 노력했던 것들에 대한 결과를 만들어내는 시점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부정적이면 자신의 에너지가 이제는 먹히지 않으니까 밀려날 수 있다.
밀려나거나 이제는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호응해주지 않으니 그 전에 했던 부분에 대한 과거 회상만 할 수 있다.

이런戌年에 준비를 잘 하려면 화의 일간 입장에서도 인성인 목이 중요하다.

木일간도水인성이 중요하다.
수생목된 자격이 필요하다.
火일간도 마찬가지로 토를 소토하려면 목이 필요하다.

그 목을 쓸 때 중요한 것이 조목과 습목이 있는데 당연히 화도 습목을 좀 써야 한다.戌土를 작용하기 위해서이다.

그런데 문제는 습목을 쓰던 사람은 문제가 있었다.
왜냐하면 목이 젖어있으면 화를 생하지 못한다.
마른 나무는 잘 타지만 젖은 나무는 잘 안 타지 않듯이..
그렇기 때문에 습목을 쓰던 사람은 기존에 짜증나는 일들이 많았을 것이다.

목생화를 하는데 한습하거나 목이 습목인 사주들은 일이 진행이 안 되고 공부를 해도 그 공부를 못 써먹고 공부만 계속하는 그런 경우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이 내년에 대박이 난다.
기회가 온다.

그런데 목생화가 잘 돼서 자격이나 공부 이런 것들을 잘 배워서 써먹고 그러던 사람은 내년에 또 하나를 끌어들여야 한다.

당연히 수생목이 필요하다 관성을 끌어들여야 한다.
그러니까 내년火일간은 기본적으로 식상이 관을 치게 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리에서 밀려날 소지가 분명히 있다.

식신제살을 하든 상관견관을 하든 일단 자리에서 밀려날 소지가 있다.
내가 잘못하거나 혹은 잘못도 안 했는데 괜히 밀려나는 소지들, 그것이 인성이라고 하는 자격이 부족하면 내년에는 그냥 싹 다 물갈이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장이 바뀌어서 인사단행을 새로 할 수도 있고 그냥 나만 잘릴 수도 있는 것이다.

내가 잘못한 것이 문제가 되고 공론화가 되어 징계를 받는다든지,식상이라는 것이 그 관성을 견지하는 부분이 아니라 극하는 쪽으로 연결이 된다.
관을 컨트롤하려고 한다.

그러니까 내가 관에 대해서 권력에 도전을 하는 행위를 하거나 갑자기 어깨에 힘이 들어가고 건방져지는 이런 부분이 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칫하면 자기가 때려치우고 나오는 될 수도 있고-잘릴 뿐 아니라 식상이기 때문에 자기가 때려치우고 나올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그렇게 하는 게 자유로울 것 같고 결과적으로 좋을 것 같지만 이렇게 견관을 해서 제살하든 견관하든 쳐서 나오면 결국은 수생목이 안 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자신의 실력이나 자격이 있더라도 그것으로만 목극토(프리랜서)로 살기에는 쉽지 않다.

그러니까 내년火일간은 자리를 갖는 것, 자리를 유지하는 것들이 중요하다.

관성 수라는 영역을 왠만하면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식상을 가지고 사업을 하고 새로운 것을 해도 기존에 하던 품목이라든지 자신있는 부분 또는 해당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전문가를 데리고 한다든지 이런 것이 아닌 이상 생산하려고 하는 부분들이 잘 안 된다.

오히려 좋은 물건이 나와도 사람들에게 외면당할 수 있다.
그래서 내년에는 일단 인성이라고 하는 정신적인 코드 그러니까 하소연을 해야 되는 상황들이 생길 수 있다.토라는 것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그런데 감당하지 않고 그냥 쓴다고 하면 내가 내 할 일을 하면서 남들한테 드러내지 않고 쓰는 것이다.

이 무술이라고 하는 것이 병화한테는 식신이고 정화에겐 상관인데 조용히 영역 안에서 식신상관으로 일을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일을 하지만 그것이 그냥 하는 일인 것이다.

내가 직접 컨트롤해서 내 마음대로, 내 생각대로 움직이는 부분이 아니라 뭔가 자체에서 흘러나오는 에너지를 갖고 하는 것이니까 단순노동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단순노동을 하는 사람한테는 그렇게 큰 일이 벌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레벨을 올리고 싶거나 내년에 욕심을 좀 내고 싶은 생각을 가진 사람에게는 조건들이 많이 필요하다.

그리고 내년火일간들은官과의 트러블이니까 기존에 자신을 보호하고 관계가 잘 형성되어 지켜주는 부분이 있었다면 그런 틀이 일순간에 확 깨질 수가 있다.
오히려 내가 그것을 컨트롤하려고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오히려 진로를 알려주는 것,
자기보다 윗사람이나 선배에게 오히려 하극상을 할 가능성이 좀 있다.

그렇기 때문에 관인을 틀을 견지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있는 그대로를 유지하는 것,관인이라고 하는 것은 사회적 부분을 얘기하는 것이다.

그래서 관성이 커지는 것이 아니라 인성이라는 코드를 갖고 에너지의 흐름을 형성하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관인상생하던 火일간들은 내년에 운이 좋아진다.
왜냐하면 이런 상관이라는 것이 있을 때 관인상생이 더 잘 된다.

상관이 관을 치려고 하는데 그럴 때 관이 인성을 더 생해준다.
상관 잡아 달라고..

그러니까 그냥 관인상생만 되어 있는 명이 아니라 상관이 적절하게 배합이 되어 있는 명은 관인상생이 더 빨라지고 또는 그냥 관인상생이 되어 있는 명들이 상관운이 올 때,

예를 들어 이런 무술이거나(정화일간의 경우)아니면 병화일간에 기축이나 기미 이런 것이 온다면 그럴 때 관인상생이 굉장히 절묘해지고 밀접해진다.

관이 인성을 생해 줄 목적이 생긴 것이다.
상관이 두들겨 패려고 하니까 도망가서 인성을 생해서 상관 잡아달라고..

그렇게 해서 오히려 관인이 밀착되는 것이 더 강한 것이다.
나라가 좀 시끄러워야 관인이 밀착이 되어서 인성의 규범들로 지탄을 하는 것이다.그렇게 하는 것이 관인상생의 하나의 방법이다.

그래서 내년에 식신상관이고 어쨌든 토가 하고자 하는 문제 자체는 화를 갈무리하는 것이니까 자신의 에너지가 더 이상 커지지 않는 구조로 연결이 된다.

병화는 묘지가 되고 정화는 양지가 되는데 그런 부분에 대한 음양간의 십이운성도 잘 관찰해야 한다.

어쨌든 내년에는 인성이라고 하는 코드가 중요하다.
인성이라고 하는 기술,이론적인 것들,테크닉 등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되는지를 내가 철저하게 이론적으로 분석해서 알아내는 것들,그래서 사람들한테 강의하고 가르쳐주고 할 수 있는 그런 선생적 코드를 갖고 있는 火일간들은 내년에 찾는 사람이 많아질 수 있다.

인정받는다.그리고 그런 것들이 평상시에는 문제가 많았다.
열심히 해도 남들이 봐 주지도 않고 그러던 사람들은 내년에 사람들이 많이 인정해주고 많이 알아봐준다.

그러니까 연예인들 같은 경우 열심히 하고 끼와 재능이 있는데도 결과 도출이 잘 안 나오는-차트에도 못 올라가고 인정 못받고 방송 나와도 별 볼일 없고-경우에 내년같은 때 기회가 오면 한 방에 뜬다는 얘기다.어디 나오면 유명해지고 사람들이 알아준다.

음악의 경우에도 좋은 음악이 나오고,글을 쓰는 작가 또는 시나 대본을 쓰는 작가라면 그럴 때 이론적인 코드를 잘 갖추고 있었으나 평상시에 잘 못 썼던 그런 에너지들이 내년에는 한방에 스타덤에 오를 수 있다.

그러니까戊戌년이 굉장히 극단적인 성패를 가져다주는 운이다.
긍정적이면 레벨을 활 올려놓아 반열에 오를 수 있게 한다.

그래서 그렇게 기회가 왔을 때 반열에 올라가려고 우리가 준비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준비를 했던 사람은 기존에 그만큼 많은 고통을 받아가며 참고 인내하고 희생했을 것이고 잘 받아썼다고 하면 이런 戊戌년 같은 때는 기회가 아니라 아무리 좋아봐야 유지 정도이다.

그러니까 그러한 부분이 극단적으로 왔을 때 오히려 그것이 기회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火일간은 내년에 식상운이 와서 견관할 수 있는,제살할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관재구설,시비구설을 조심해야 한다.

갑자기 싸움나고 못 참아서 말 한마디 잘못 했다가 화근이 될 수 있으니 자신이 정말 손해보는 경우가 아니면 그냥 넘어가는 것이 낫다.

거기에 괜히 개입해서 누구의 편을 들어준다거나 말로 인해서-토니까 중립을 지킨다고 하면서-잘못되면 책임을 지는 것이다.

외부의 부탁이 와도 선뜻 들어주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꼼꼼히 문서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내년에火일간들이 계약할 일이 생길 때 특히 문서를 조심해야 한다.
식상이 戊戌土로 왔을 때 잘못하면 사기를 당할 수 있는 부분이 비일비재하다.

토가 왔을 때 목으로 정확히 확인을 해 봐야 한다.
계약서 상의 문제라든지 내역이 빠져있는지의 여부를 목으로 확인해봐야 한다.
그것이 소토이다.

그것이 확인이 안 되어 나중에 소송을 했을 때 계약서에 써 있다면 나한테 불리한 부분이다.

그러니까 문서적인 것이라든지 내가 이론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들을 꼼꼼히 점검한 후 토론을 하든 말싸움을 하든 철저히 논리적으로 분석을 해서 내 말이 맞는 얘기인지 소송을 하는 부분에 있어서 철저한 사전준비를 해야 한다.

본인이 그런 부분이 잘 안 된다면 주변에 그런 것을 잘 하는 사람을 포섭해 놓아야 한다.

그래서 항상 중요한 일이 있을 때나 필요할 때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그만큼 또 많이 대우해 주면 되는 것이니까..

어쨌든 내년에는 자격적인 부분에 있어서 잘 발달되어 있는 사람들이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木일간이건火일간이건 대체로 목극토에 대한 부분들,습목으로 하는 것이 잘 된다.

집요하고 평상시에는 까다롭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내년에는 문제해결의 선봉에 선다.

문제있는 사람들이 전쟁이 나거나 나라에 대소사가 있을 때 팔을 걷어부치고 문제를 해결하는 해결사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그 집요한 것들이 그런 것이다.
내년에 질병같은 것들도 생길 수 있는데 그것을 의학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들이그런 것이다.

습목이 필요하다는 것이 결국에는 의사같은 것이다.
해결사도 결국은 고쳐주는 의사선생님이다.

내가 고민있을 때 고민상담을 해줘서 문제해결이 되면 의사나 다름없는 것이다.
몸의 질병은 결국 마음의 병으로부터 출발을 하는 것이니 병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는 부분이 된다.

그런 것들을 아주 절묘하게 구석구석을 다 뒤집어 까주고 쑤시는 것이 습목이다.
그래서 이것을 항상 소토의 기능이라 한다.

쟁기질을 해서 아주 깊숙이 팔수록 농사의 질이 달라진다.
그러니까 쑤시는 기능을 개발시켜야 한다.
갈고리같은 것을 장만하든지(^^)

그런 생각들을 떠올리면서 소토를 좀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내년에 무술에 대한 흐름을 잘 포섭해서 쓰려면 어쨌든 대상과의 접점이 잘 젖어들어 가야 된다.

싸우자고 하면 끝난다.
그러면戌土가 절대로 문을 안 열어준다.
戌土안에 물건들이 다 들어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거기에 진입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

그래서 습목들은 다짜고짜 싸우자고 들이대지 않는다.
인목들이나 조목들(갑목,인목)이 그런 반면,습목들은 그러려니 하면서 숙이고 들어간다.

나중에 한방에 뒤집어 놓는 것이 습목이고 조목은 소리부터 지르고 일단은 벼락치듯이 하는 것이 그런 부분이다.

그러니까 내년에는 싸우더라도 그냥 조용히 해결하라는 얘기다.
문서적으로 소송을 걸든지 아니면 실전으로 하는 걸 얘기하지 언성을 높이거나 소리지르는 것은 안 통한다.

해결이 안 된다.
하려면 실전으로 하는 것이 필요하다.

어쨌든 재성에 대한 결과도 내년에 볼 수 있는 시기가 된다.
戌土가 금의 영역이고 술 중 신금도 있으니 그런 부분들이 중간 중간에 형,충에 의해서 득재할 수 있는 운도 들어온다.

그런데 상관생재가 목적이 아니니 내년은 인성으로 토를 어떻게 다룰 수 있느냐의 문제이니 자리를 갖고 쓰던 火일간들은 내년에 문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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戊戌年 신년운세 ⑪ 木일간 주의할 점

戊戌年 신년운세..오늘은 甲木, 乙木(木 日干)이 戊戌年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木日干 입장에서는 戊戌年이 偏財가 통으로 들어오는 것이다.
戊土도 偏財, 戌土도 偏財, 어쨌든 木日干 입장에서 土가 들어오니까 당연히 자리를 잡는다.
자리를 잡는데 이 자리를 어떻게 잡느냐.. 戊土의 영역은 굉장히 정신적이고 주재하려는 성향이기 때문에 木이 戊土의 영역으로 들어가면 고중하게 된다. 에너지가 수직적으로 올라가게 된다.

戌土도 마찬가지로 이런 木이 개입했을 때 그것을 바로 열어주는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木하고의 관계가 疎土하려는 개념으로 연결이 된다. 이런 木이 재성을 다루는 게.. 辰土를 다루는 건 실제로 자기가 만지는 것이다. 그런데 戌土를 다루는 것은 그 만지는 것에 대한 어떤 철학이라든지, 가르치는 것에 대한 성향으로 들어갈 수가 있다. 그것에 대한 정신적인 부분들을 말한다.

그래서 내년은 실제로 木日干 입장에서는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한 부분이 크게 가시화되거나 드러나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은 기준에 대한 안정성이 형성이 된다.
재적으로 안정성을 보게 된다.

그런데 이것을 잘 관찰해야 하는 것이 무조건 正財, 偏財 이런 戊戌 土가 왔다고 해서 무조건 재적인 안정이 아니라 燥濕을 잘 관찰해야 한다.

甲木이라고 하면 甲木자체만으로는 안되고 水가 개입된, 水生木이 된 그런 木日干이어야 재성을 다루는 데 흐름이 연결이 된다.

乙木같은 경우에는 卯木에 근이 있어서 이런 戊戌을 다룬다고 하면 훌륭하다. 이런 燥濕에 대한 구조를 잘 관찰한 다음에 이 戊戌이라고 하는 正財, 偏財에 대한 재성을 어떻게 쓰는지가 중요한 것이다. 이 재성이라는 것이 결국을 무엇을 하느냐(年運으로 와서).. 반드시 土克水를 하게 되어 있다.

그래서 나의 인성의 흐름을 막아버리거나 나의 인성을 자기 위주로 컨트롤하게 될 수 있다.

그러니까 연운이라는 것은 외부적인 조건을 말한다. 그러면 木日干 입장에서 戊土, 戌土라는 것이 재성으로 들어왔는데 이 재성이라고 하는 현실적인 환경이 내가 기존에 갖고 있던 내가 하고 싶었던 정신적인 안정을 바꿔놓는 것이다. 내 정신적인 흐름이나 자격을 바꿔놓는 것이다.

그러면 내가 현실적인 안정을 하기 위해서 회사를 들어가든, 아니면 뭔가 사업을 하든 무엇을 하든 그런 것에 대한 조건이 내년엔 달라질 수 있다. 그것이 나의 자격이나 문서적 부분이나..내년에 木日干들은 문서적 변동수가 굉장히 클 수가 있다는 얘기다.

그것이 재성을 위주로 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내가 어디 땅을 사야한다, 부동산을 어디 사기로 했다, 주식을 새로 하기로 했다하면 그 조건을 위주로 다른 것을 팔고서 또 다른 것을 할 수 있다는 얘기다. 그것이 긍정적이면 그것으로 소득을 볼 수 있지만 부정적이면 다 말아먹는 것이다.

그러니까 이 재성이라는 것이 와서 현실적 안정을 기본적으로 추구하려는 것은 맞지만, 추구한다는 얘기지 추구해서 된다는 것은 모르는 일이다. 그건 개별적인 사주의 흐름이 다르기 때문이다.

어쨌든 木이라고 하는 것이 戌土, 戊土를 봤을 때 이것을 어떻게 해서든 활용하려고 하는데 이미 戊戌을 만난 木은 고착화된다는 얘기다. 이미 木이 활동을 하고 생명력을 갖고 土를 疎土를 해야 하는데 어중간한 木은 이 戊戌 앞에서 무릎을 꿇는다. 疎土가 잘 안 된다는 얘기다.

戊辰은 오히려 疎土를 시키라고 부른다. 와서 좀 해달라고 자기가 말한다. 戊辰은 그만큼 적극적이고 오면 열어주는데 戊戌은 미동도 없다. 우리가 만만하게 볼 대상이 아니다. 戊戌이라는 기둥은 만만하지 않다. 그러니까 우리가 그만큼 노력을 많이 해야 되는 부분이고 그렇게 해서 신뢰를 얻게 되면 그만큼 연결통로가 안으로 잘 갈무리돼서 쓸 수가 있다.

그래서 관계의 넓이도 그렇게 넓지 않다고 했다. 戊戌이나 戌土와 연관된 대인관계는 깊이가 있다. 그래서 내년에 내가 그런 기회를 갖고 木日干에 戊戌이라는 것을 잘 써서 안정 기반을 만들어놓으면 오래 간다. 戌年에 만들어놓은 것들은 굉장히 오래 간다.

그런데 이것이 戊土하고 개입이 됐기 때문에 - 戊土하고 개입된 재성은 굉장히 넓이가 크다. - 스케일이 큰쪽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 스케일이 크다는 얘기는 우리가 계산을 해서 줄자로 재고 이러는 공간이 아니라 상징적인 공간이라는 얘기다.

상징적인 공간이라는 얘기는 공간이 크고 광활하고 넓고 이런 것도 해당이 되고, 아니면 뭔가 우리가 실질적으로 만지는 돈이 아닌 뭔가 새로운 가치 - 요즘 보면 비트코인이라든지 새로운 것들, 실질적으로는 활용되지 않는 다른 어떤 부분들.. 뭐 주식에 대한 부분들도 그렇게 될 수 있고..그런데 어쨌든 그런 부분에 대한 게 우리가 보통 다뤘던 모습하고는 다르게 상징적인 코드를 띈다.

재성이라는 현실에 대한 부분 안에서도 그것이 당장 돈,돈 거리는 부분이 아니라 상징적인 가치를 띄는 것이다. 정신적이고 상징적이고 뭔가 사람들의 마음에 들어갈 수 있는..

戊土니까 그 부분이 굉장히 좀 더 고중한 부분으로 마음에 들어가는 것이다. 좀 외로움과 관련되어 있는.. 외로움과 쓸쓸함과 개별적인 부분과 이런 것들. 그런데 꼭 무엇이다 라고 얘기하는 것보다는 여러분들이 戊土의 쓰임과 木日干 각각의 입장으로 해 가지고 잘 관찰 하시면 내년 戊戌년의 흐름을 구분짓는 건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일단은 戊戌에 대한 기본적인 구성이 土克水 하려고 한다. 水의 흐름을 내가 정확하게 컨트롤하려고 한다. 이것이 긍정적이면 나의 자격 같은 것들을 확실하게 컨트롤한다는 얘기이다. 맨날 공부만 하던 사람이 이제는 공부를 위한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자격으로 써먹는 때가 오는 것이다.

그럼 예를 들어 水가 많은 木日干이라면 水生木하느라(자격을 만드느라) 4-50년동안 공부해서 박사학위 따고 엄청 많이 했을 것이 아닌가, 그런데 이런 戊戌에 대한 기준이 오면 에너지가 쓰는 쪽으로 연결이 된다는 얘기이다. 정확하게 재성위주로 쓴다. 이런 부분을 얘기하게 돼 있다.

그래서 당연히 이런 부분들이 甲木하고 乙木하고 달라진다. 甲木이 좀 더 정신적인 쪽이고 乙木은 당연히 좀 더 현실적인 쪽, 그래서 乙木은 현실적인 부분인데 戊土의 영역에 속하게 되니까 이것이 바로 막 활용되어질 수 있는 그런 게 아니라 잔디밭 같은 것이라든지 공원이라든지 이런 식으로 전환이 되니까 사람들이 거기를 잘 찾지 않을 수도 있는 것이다. 축제라든지 뭔가 행사가 열려야 찾는 것이다.

그래서 이것을 어떻게 다루느냐의 부분은 참 甲木하고 乙木의 부분의 쓰임이 극명하게 또 나누어진다. 어쨌든 그런 재성과 인성의 관계, 재극인(財剋印)이 부정적이면 내년에는 욕을 먹을 수 있다.

財剋印해서 자칫 잘못하면 탐재괴인(貪財壞印)으로까지 연결이 된다. 그 재성 및 재물을 탐하다가[貪財], 인성이 무너진다[壞印]는 뜻이다.

그러니까 재성을 탐하다가 인성이 무너진다는 얘기는 내가 돈 되는 것, 득실 등을 따지다가 결국은 내가 갖고 있던 영역들이 무너질 수 있다는 얘기다. ‘아, 저사람 돈 벌려고 진짜 이런 짓까지 했구나’ 라는 생각을 사람들한테 갖게 만든다는 것이다.

긍정적일 때는 재화의 가치가 상승되는 것이고 돈을 벌고 현실적으로 안정이 되는 것이지만 부정적일 때는 그동안 내가 참 좋은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고 살았는데 이런 운에 財剋印 당하니까 사람들한테 손가락질 받을 소지가 있다는 얘기다. 그렇기 때문에 좀 조심해야 한다.

그래서 財剋印에 대한 부분을 어떻게 컨트롤 하느냐 하는 것은 당연히 日干이 신약하면 안된다. 신강하고 그런 상태에서 水들을 끌어들여서 木이 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하면 戊戌은 정확히 기회가 되는 운이다. 그래서 내년 같은 때 사실 木日干들이 많이 움직이고 현실적으로 하고자 하는 일들이 생길 수 있다. 바빠지는 운이다.

이런 자신이 해야 하는 일들이..따라서 신약하면 감당하기 버거운 운이고 신강한 사람들은 그래도 적극적으로 해나가려고 하겠지만 특히 甲木日干같은 경우에는 燥木이기 때문에 濕木이 필요하다. 그러니까 劫財인 乙木이나 卯木같은 것을 끌어들이게 된다. 또는 그런 사람들이 일을 잘하니까 劫財의 틈에 끼어서 하는 그런 흐름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乙木 또는 卯木이면 이미 그 자체만으로도 해결을 하는 부분이지만 이것이 正財의 부분이기 때문에 자기가 잡고서 놓지 않으려고 하는 속성인데, 甲木 입장에서는 그것이 이제 자기가 偏財로 쓰려고 기웃거리는 걸 받아들여야 한다. 왜냐하면 乙木 자체만으로는 戊土를 감당하기에는(甲木도 戊土를 감당하기가 어려움, 戊土의 공간이라는 건 광활하다 정말 크다 손으로 가늠할 수 없는 공간이다.) 乙木의 입장에서는 버겁다. 甲木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燥濕에 대한 구조와 또 戊土라고 하는 체성도 같이 관찰해서 봐야하기 때문에 이 戊戌년이 만만한 운은 아니다.

木이 사주에 있다고 해서 이 木日干 입장에서 이 戊戌을 쉽게 통제하기란 어렵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건드려서 형충으로 쓸 수도 있고-그렇게 되면 상황들이 굉장히 변화의 수가 많아진다. 그런식으로 木日干 입장에서 다양하게 戊戌년을 받아들이는 흐름들이 굉장히 커질 것이다. 그래서 더 이상 식상에 대한 火가 커지지 않는다. 그 얘기는 이제는 내가 아무리 쇼를 해도 사람들이 봐주지 않는다. 이제는 쇼를 하는 시대가 아니라 결과물을 남겨야 하는 시대이다. 그것을 관장하는 것이 戌土다.

戌土가 火를 끌어들여서 "이젠 너 그만 해(그런 짓 하지 마), 너 자신의 것을 생각해, 그만큼 했으면 됐어, 그러니까 이제 우리 뭔가 결실을 만들어보자(그동안 농사 열심히 지었잖아, 그동안 열심히 했으면 이제 그것에 대한 결과를 만들자), 이제는 사람들 앞에서 쇼하는 짓 하지 말자" 이게 戊戌에서의 戌土가 木日干 에게 하고자 하는 말인 것이다.

火로 식상을 써서 막 생산하려는 부분들 이젠 그만하라는 얘기인 것이다. 이젠 생산에 대한 결과를 생각하는 재성에 대한 부분이..그것이 이야기하는 것이 金[관]이다.그러니 木日干은 이런 火를 갈무리 시키고 金에 대한 속성의 마지막 끝물에 있는 부분이니까, 즉 관성과 인성에 대한 부분이니까 좀 사회적으로 나가는 쪽으로 연결이 된다.

그것이 土가 火를 보는 관점이 되고, 그리고 金을 보는 것도 마찬가지로 관인데..官이 戌土의 영역에 이르러 세력이 정리되고 인성인 水로 지향하게 되어 있다.

戌 끝나고 亥子丑으로 가니까.. 그렇기 때문에 戌土의 영역에서는 木이 쓰고자하는 火를 갈무리시키고 인성인 水로 가는 거니까 안정을 취하기 위한 상태의 모든 행위를 하는 것이다.

내년이..내년 甲.乙木들이 하고자 하는 이 戊戌年이라는 시점에서 돈을 번다(뭘 한다), 물건을 판다(산다)하는 모든 것이..이 戌年 끝나고 亥子丑에 대한 모습을 준비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정신적인 안정, 즉 인성에 대한 부분을 간접적으로 견지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미 戊戌이라는 것 자체는 水를 지금 상태에서는 받아들이면 안 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水에 대한 부분을 어느 정도 적정한 선을 유지하면서 자신이 필요한 것들만 쓰려고 하는 시기가 戊戌年이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木日干은 水를 차단하고 극한다고 해서 水를 완전히 혼내면 안 된다.

그렇게 되면 亥子丑 되었을 때 인성에 대한 부분..내가 원래 썼던 건데 인성에 대한 부분을 다시 시작해야 할 수도 있다. 그러니까 土克水를 한다고 아까 財剋印 탐재괴인 얘기를 했었는데 그것이 내가 아무리 財剋印을 하든 인성에 대한 부분의 흐름을 바꾼다고 할지라도 혹시 모르는 상황에 대비해서 플랜Ⅱ를 만들어 놔야 한다. 그게 되지 않고 그냥 현재 기회가 왔다 또는 이렇게 해야겠다 해서 그냥 막 질러버리면 결국에는 후회할 수 있다.

그래서 水에 대한 부분까지 견지해서..즉 土克水하는 부분이라는 것은 결국 내 인성에 대한 생각들을 바꾸는 해이다. 현실이라고 하는 戊戌 재성으로 인해서 바꾸는 것이다. 기존에 내가 공부한 것들을 써먹기 위해서.. 이쪽에는 이것이 통하는구나 하면 그 중에서 내가 써먹을 부분에 대한 아이디어만 제공하는 것이다. 나머지 것들은 필요없으니까.. 그런데 그런 것이 너무 현실적인 부분에만 입각하다보면 자신의 정체성을 상실할 수 있다는 얘기다. 소신과 신념은 갖고 가야 한다.

木日干들 반드시 염두에 둬야 한다.

내년에 火土가 강해지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여름철이나 이런 때 너무 무리하지않게..
그리고 올해 겨울부터 좀 슬슬 준비해가면서 마인드를 다지는 게 중요하다.
내년에는 土克水가 일어나는 때이기 때문에 財剋印을 조심해야 한다.

재극인(財剋印)이니 남자입장에서는 재성.

돈이나 여자와 관계된 문제라든지, 내가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사업장과 관련된 부분, 여자라면 시어머니와 관련된 부분도 될 수 있고,,그리고 재성이니까 남자를 生하는 재성에 대한 부분, 현실감 같은 부분들 내 생활적 영역들 이런게 될 수 있으니까 그런 것과 관련된 문제가 결국은 인성 즉 나의 직접적인 정신의 흐름을 바꿔놓거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얘기다. 그게 긍정적이면 좋은 것이지만 부정적인 소지가 됐을 때 한방에 무너질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을 잘 관찰해야 한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木日干들은 내년에 이런 火에 대한 성향을 갈무리하고, 土克水해서 인성이라고 하는 자격에 대한 것들을 잘 활용하는 부분으로 하면 좋을 것이다. 그것이 부정적이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日干이 어느 정도 근을 확보하고 인성이 水를 끌어들여서 적절하게 그런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그러니까 내년에 해결의지는 木日干들은 인성을 써서 濕木으로 만들어야 되니까 준비해놓은 사람만이 살아남는다.

인성으로 준비한 자격을 갖춘(이 때 자격이란 것은 실력) 실력이다. 식상인 火로 쓰는 실력은 기술이나 그런 실천적인 실기적 실력이라고 하면 내년에는 인성으로 되는 실력이니까 이론적인(논리와 원리원칙에 입각한) 그런 사람들만이 살아남는 것이다. 그러니까 내년에 필요한 것들은 문서적 부분이라든지, 뭘 하려면 바로 보고서를 낸다든지, 사람들 앞에서 공문을 띄운다든지, 문서나 활자 이런 걸로 잘 먹히는 때라는 것이다. 그냥 가서 바로 얼굴을 보고 얘기하는 시기가 아니다. (따지러가도 이미 문도 안 열어준다)

그러니까 木 日干들은 내년에 잘 판단해서. 그냥 기세등등한 기운만 가지고는 안 되므로, 잘 행동해야 한다. 甲木 日干들 불도저같은 스타일이면 내년에 막힐 수 있다. 내년엔 그렇게 하다가 손해를 볼 수 있다. (큰일남)

어쨌든 내년엔 기운이 이렇게 갈무리되는 시점이니까 잘 준비해서 戊戌年 행복하게 큰 문제없이 지내셨으면..木日干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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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무술년 신수 ⑩ 월운 분석 (조심할 것들)

내년 戊戌年에는 月運들이 열두 달이 들어온다.

2월 입춘부터 2019년 1월 대한까지다. 丑月에는 소한 대한이 들어오고, 未月에는 소서, 대서가 온다고 했다. 그래서 2019년 1월까지 연결된다. 지금 무술년 운을 본다는게 2019년과 연관이 있다.

戊戌年 시작이 甲寅월 부터다. 그 자체가 느낌이 강력하다.
육십갑자에서 甲寅은 51째 간지이고, 癸亥는 60번째 간지다. 그러니까, 戊土와 癸水가 뜨는 연운이 마지막 간지 기둥이 된다.

癸巳年도 마찬가지로 甲寅월로 시작해서 癸亥월로 이어진다.

그래서 연간에 戊年, 癸年이 나올때 항상 이런 월주 기둥이 들어오게 된다. 그럼 戊年, 癸年이 언제일까?

1의 자리 숫자가 8이 될때 무토가 년에 들어온다. 2018년 무술년, 2008년 무자년, 1998년 무인년, 1988년 무진년.

또 3으로 끝나면 계수가 년에 들어온다. 2013년 계사년, 2003년 계미년, 1993년 계유년, 1983년 계해년.

3, 8로 끝날때 戊癸合 년이 들어오는데, 무계합이 된 글자 火가 辰巳지간에 올라온다. 그래서 丙辰, 丁巳월에 火가 들어온다.
반대로 戌亥월에는 火를 극하는 水가 들어와서 壬戌, 癸亥월이 되는 것이다.
이것이 연간으로 월주을 뽑는 기본적인 방식이다.

甲己합 년에는 土가 들어오니까 戊辰, 己巳,
乙庚합 년에는 金이 들어오니까 庚辰, 辛巳 이런식으로 된다.
올해는 丁壬합 되니까, 木이 들어와서 甲辰, 乙巳 이렇게 되고,
내년에는 戊癸合火 되니까, 火가 들어와서 丙辰, 丁巳 이렇게 되는 것이다.

내년은 甲寅부터 시작하는데, 열두 달 운을 살펴보면, 간여지동이 굉장히 많다. 오리지널 간여지동이 甲寅, 乙卯, 庚申, 辛酉다.

양력 기준으로 보는데 (입춘도 양력), 내년 2,3월이 甲寅 乙卯월, 8,9월에는 庚申, 辛酉월 이렇게 통으로 들어온다.

木과 金이 자신의 뿌리를 박고 들어온다.
丁巳, 癸亥 이렇게 火, 水도 간여지동으로 들어온다.
결국은 십이운성으로 보면, 건록지 4개, 제왕지가 3개, 관대지가 3개 들어온다.
열두 달 중 열 달이 록왕지와 관대지가 들어오는 셈이다.
그러니까, 내년에 월주의 흐름 자체도 아주 파워풀하게 들어온다.

이것을 사주팔자에 대입해보면 ..
만약 내 사주에서 年의 천간이 戊土나 癸水라면, 월주 기둥이 이렇게 간여지동이 많은 시기에 태어나게 된다.

그 월주의 영향력을 좋게 쓰면 대박인거고, 안좋게 쓰면 그 굴레를 벗어나기 어려운 것이다. 그것이 월주의 영역이니까 사주에서는 부모의 영향력을 뜻한다.
지금 우리는 월운 보는 것, 무술년 안에 있는 월운을 갖고 예측해 보는 것이다.

일단 기본적으로 甲寅월, 乙卯월부터 일단 木이 통으로 들어와서 소토하려는 성향이 강하니까, 戊戌年의 흐름이 처음에는 바로 나한테 들어오는게 아니라 조절해서 들어온다. 월주가 년을 극한다. 년이 힘을 못쓴다.

甲寅월, 乙卯월 해서 목극토가 일어나면, 丙辰월에서 한번쯤 沖이 일어난다. 沖이 일어난다는 의미는 戊戌年은 원래 지켜야 하는 시기인데, 甲寅, 乙卯월에는 계속 뭔가 에너지를 활용하려 하거나, 아직 지키는 준비가 되지 않은 것이다.

戌土는 이제 양기를 끝내는 것인데, 戊戌年 초에 甲寅 乙卯, 丙辰월까지의 흐름 들이 다시 에너지를 내게 하려고 戌토를 괴롭힌다.

戊戌年은 지켜야 하는 때인데, 초반 2,3,4월에 에너지를 몰아서 쓰는 것들은 문제가 된다.

항상 연초에는 조심해야 한다. 잘된다 하더라도 문제다.
언제 다시 뒤집어 질지 모른다.
그래서 辰月까지가 辰戌沖으로 인해 戌土가 계속 동하는 부분이된다.

4월부터 7월까지는 천간에 화가 들어온다.
丙丁午未. 7월은 己未월- 巳午未의 세력이다.
戌土의 부분은 火를 가두고 저장하는 건데, 火가 중첩되는 7월까지 戊戌年이 힘들다.
힘들다는 의미는 戊戌年의 전반적 코드가 열두 달의 사명이라면, 戊戌年의 문제가 여름까지는 부대낀다는 뜻이다.

그래서 火를 갈무리하기 위한 조습의 부분을 봐야한다.
그래서 내년에 한습한 사주들은 기회를 얻는다.
타이밍도 맞고 사람들도 따라오고 사람만나는것도 잘 맞는다.

반면, 사주가 난조하다 하면 타이밍 적인 부분이 잘 안맞는 것이다.
뭘 하려해도 너무 빠르거나, 반 발 늦거나, 타이밍이 왔는데도 스쳐 지나간다.
그런 부분이 적어도 여름철까지는 진행이 되는 거다.

그것이 8월부터는 에너지를 土生金으로 조절하려고 하는 건데, 이것도 辛酉월에 한번 더 부대낄수있다.

辛酉월 같은때에 무술의 기운을 辛酉로 소통시키기가 어렵다.
토금의 문제, 잠시 지체된다. 계획대로 잘 안된다.
9월에 정신적으로 마음이 불편하다.

10월부터 壬水가 뜨니까, 에너지가 좀 해결이 된다.
戌土가 중첩되는 반면에 그래도 水가 뜨니까 에너지가 해결이 될수 있다.
동시에 土剋水의 문제가 되서 자칫 흐름이 막힐수도 있다.
이때는 木의 작용력이 중요하다.

항상 年初 시작은 다 힘들다.
올 해 丁酉년도 봄에 정말 힘들었을거다.

특히 木과 金이 갈등하는 요소- 타이밍적인것 반드시 문제가 생긴다.
내년도 연초에는 고생할 생각을 해야 한다.
木剋土에 대한 부분이니까 2,3월에 자리를 잘 잡아봐야 한다.

물론 월운을 분석하는게 보편적인 틀을 얘기하는 거지, 각각의 사주마다 또 적용하면 다 다르다. (하나의 참고사항) 내년에는 월운이 기운이 세게 들어오니까 노력으로 극복하는게 잘 안될 수 있다. 명확하게 받아들이기 위해 분석하는것이 필요하다.

내년에는 木剋土로 시작되니까, 새로 시작하는 것보다 우선 하던 방식에 대해 틀을 잡고 상황을 안정감있게 시작하는게 중요하다.

戊戌의 土를 뿌리 박고 내가 쓰려면, 조습에 대한 부분이 필요하다.
한습한 사주에게 좋지만, 건조한 사주에게 좋지 않다.
습한 사주에는 습이 해결되면서 깔끔해진다.

일이 진행이 안되고 더디고 그랬던 사람들, 특히나 정유년에 힘들었던 사람들은 내년에 자리가 잡히게 되는데, 연초에는 갈등이 예상된다.

좀 힘들고 노력이 필요하는 것.
그 얘기는 자리잡은 그 안에서 많이 움직여야 한다.
아니면 여기저기 파견 다니거나 이력서 여러곳 넣거나 이동수도 많이 생긴다.

이동수란 공간을 이동하는것도 되지만, 새로운 사람이 들어오거나 인연이 형성되는 것도 된다.

내년에 辰戌冲이 되서 인연이 생긴다 하면 조건적으로 인연이 나한테 딱 맞는 것이다. 이럴때 결혼을 하든가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를 만날수 있다.

丙辰월에는 천간 丙火가 생기는 것만으로도 현실적 안정이 생긴다. 그것이 내년 4월부터 일어나니까, 2,3월 바짝 노력해 놓으면 하나의 중심축을 잡을 수 있다. 무술년 辛酉월은 잘 받아먹을 수 있는 운이된다. 천천히 생각을 해보고 4월 기점으로 내년 플랜을 짤 수 있다.

辰戌丑未 같은 시기가 중요하다. 마디가 걸리는 때고 이동수가 많이 생긴다. 왜냐하면 화개지이고 묘고지라서, 그럴 때 다 갈아엎고 다시 새로 시작하려는 에너지가 생긴다. 寅月에는 시작되서 드러낸다. 卯月때는 완전히 나온것이고, 丙辰월에 현실적으로 연결이 된다. 하나의 성취를 이룰 수 있다.
그런데 처음부터 너무 오버하거나 에너지를 비축해 놓은것이 없거나 하면 때가 와도 쓸수가 없다.

기회가 왔는데 건강이 안좋다든지 사고가 났다든지 하면, 그 준비를 언제 하느냐?
亥子丑月부터 해야한다. 겨울에 에너지를 쓸게 아니라 쉬고 비축해야한다.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기존에 생각했던 것 위주로 정리하고, 그다음에 다른 일을 해야한다.

戊戌년 초부터 부대끼지 않게 해야 한다.
처음부터 일 벌리지 말라는 얘기다.

내년에 중구난방 일을 무리수 두어서 고집 피우고 일 벌리면 한방에 갈수있다.
올해 겨울부터 천천히 준비해야 한다.

여름철에 丁巳 戊午 己未 이럴때는 힘들다.
이럴때 조한 에너지의 극대화가 생길수있다.
뛰쳐나오고 관계 끊고 할 수 있다.

丁巳 제왕지, 戊午 제왕지, 己未 관대지다.

4월에는 丙辰월이라 辰戌沖하고 천간 병화라 에너지가 좋지만 丁巳月에는 巳戌원진,

戊午月에는 午戌合 : 오화가 펼치려는 것을 술토가 막는 것
己未月에는 戌未刑 : 戌土와 未土의 刑的 관계- 지장간의 정화의 문제가 생긴다.

즉, 여름에 다사다난 할수 있다.
火, 土의 문제니까 일에 대한 과로가 될 수 있고 에너지가 밖으로 분출될수 있다.
사람과의 문제들이 생긴다.

괜히 사람들에게 엮이고 구설시비에 오를수 있다.
말 한마디 한 마디를 조심해야 한다.

己未月이 좀 힘들수 있다. 일이 좀 많아지고 에너지가 증폭되면서 그것이 丁巳, 戊午월의 힘든 부분에서 탈출하는 계기도 될수 있고, 혹은 에너지 흐름을 전환 시킬수도 있고, 아니면 아예 기존 영역에서 나와버릴수도 있다.

그러면서 8월부터 기운이 완전히 넘어간다. (여기서부터가 진짜 戊戌月의 본격적인시작)
8,9,10월 庚申, 辛酉, 壬戌月을 잘 염두에 두어야 한다.

가을철은 되어야 戊戌月의 에너지가 動한다. 봄과 가을에 동한다. 木과 金이 土를 동하게 하니까.
木은 土를 제압해서 木 위주로 쓰고, 金은 土의 에너지를 설기해서 土 기준으로 쓰는 거니까, 내년 戊戌年의 흐름자체가 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가는것은 당연히 8월,9월 庚申, 辛酉月이다.

壬戌月도 마찬가지로 戌土가 중첩되더라도 흐름들이 가을에 진행이 되고,
水도 나와있고, 木이 잘 발달되어있으면 소토도 잘 되어 문제가 없다.

그 다음부터는 癸亥月부터 亥子丑으로 간다.
癸亥에서 亥中 甲木이 태동이 돼서 12월 甲子月로 바로 연결된다.
그래서 다시 육십갑자의 시작이 된다.
즉 60개월이 끝난 것이다.

癸巳년 12월에서 戊戌년 11월까지의 여정이 종료된 것이다.
癸巳년에 시작했던 것들 한번 지금까지의 흐름을 보자. (60개월 주기로 바뀌는 순환고리 관찰)

戊, 癸년에서 60개월의 큰 순환주기의 흐름이 형성이 된다. 60개월 돌아보는것도 의미가 있다. 5 년이다. 5년동안의 큼직큼직한 중요한 일들을 월별로 정리해서 60개월을 관찰해 보면 흐릅이 보일것이다.

癸巳년에도 이런운이다. 8,9,10월 이렇게.

亥子丑은 다음년도와 연결되는 부분이다. 亥子丑은 편해진다. 10월의 기점을 넘어서서 편해지는데, 그 본격적인 시작은 8월부터다. 이런 식으로 月運을 보면 된다. 나머지는 일간 위주로 분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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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무술년 신수 ⑨ 戊戌 墓支

[2018] 무술년 신수

戊戌年 신년운세 ⑨ 戊戌 墓支
戊戌年 신년운세 오늘은 戊戌기둥에 대한 부분, 十二運星(십이운성)적 관점으로 보겠습니다.

戊戌 墓支(묘지)

戊土가 戌土를 만나면 비견인데 十二運星적 관점으로는 墓支이다.
火土共存(화토공존)이라해서 寅午戌로 함께 공을 쓴다(火土同宮設, 火土共存)
寅午戌에서 각각 生,旺,墓를 갖는다. 당연히 丙寅, 戊寅같은 장생지가 됨. 丙午나 戊午는 제왕지가 되고 丙戌이나 戊戌은 墓支가 된다.

무덤 墓(묘)자를 써서 무덤으로 들어간다는 얘기이다. 辰戌丑未를 墓支라고 하고 庫支라고도 하는데 통칭해서 墓庫支라고 하고, 편하게 庫支 또는 墓支라고도 한다. 庫와 墓의 차이가 중요한데 창고하고 무덤을 생각하면 된다.

창고에 보관하는 건 우리가 잠깐 보관할 때 갖다 놓는것이고 무덤은 사람이 죽을 때 들어가는 것 그러니까 기능이 완전히 상실된 것이다. 그래서 그것이 무덤으로 들어가느냐 창고로 들어가느냐가 정해지는 기준이 辰戌丑未 같은 시기에 항상 그런 것이 동하게 된다.

그래서 戊戌에 대해서 寅午戌의 부분 三合으로 생각해야 한다. 寅木은 그런 火를 만드는 이제 火로 달려가려는 시점이고, 午火는 火가 있는대로 팽창된 상태, 그리고 戌土는 그 火가 갈무리돼서 과거로 된 것이다.

‘내가 놀았다’라고 하면 노는 것에 대한 寅木의 상태는 ‘아, 이제 며칠 지나면 소풍간다.’, 午火의 경우는 놀고 있는 상태 즉 지금 거기서 놀고 있는 상태이며, 戌土는 ‘갔다오니까 별로더라’또는 ‘너무 재밌었다’라는 등 火의 상황이 과거로 연결되는 것이다. 火가 과거로 연결되는 부분에서 戊土가 일조를 하게 되는 것이다.

戊土와 丙火의 모습이 戌土에 이르러서 묘지가 된다.

십이운성의 墓支라고 하는 것이 그것이다. 기본적으로 자기가 뭔가를 가두고 감추고 조절하는 그런 부분을 얘기한다. 경제적인 부분을 이야기하기도 한다. 잘 모으고 자신의 것을 갈무리한다. 그래서 이 戊戌 부분도 마찬가지로 자기 것을 잘 갈무리하고 감추고 이런 성향들이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십이운성을 볼 때에는 해당 십이운성의 기둥, 그것을 충하는 것을 같이 관찰하면 재미있다. 당연히 戊戌이니까 辰戌沖한다. 그럼 戊辰하고 戊戌을 비교하면 된다. 戊辰은 관대고 戊戌은 墓支다. 辰土는 열려있는 영역이고 戌土는 닫혀있는 영역이다. 그래서 辰土는 보릿고개이고 힘든 때이며 사람들하고 관계할 때 잘하고, 戌土는 자신의 것을 지키기 위해서 남한테 손을 잘 안 내밀고 수를 안으로 들어오지 않게 하기 위해서 통제를 한다.

이렇게 설명을 했던 부분은 간지적 관점-오행과 간지적 관점인데 십이운성적 관점으로 보면 戊辰에 대한 부분은 관대지이다. 관대지란 얘기는 나이가 어린데 성인으로 되기 위한 과정, 사춘기 소년의 모습을 얘기한다. 아직은 어른이 아닌데 어른행세를 하려는 바로 그 질풍노도의 시기를 관대지라 한다. 그러니까 막 있어보이려고 하고 자랑하고 열받고 화나면 못참고 이런게 관대의 속성이다. 그렇기 때문에 墓支는 이런 관대지와 항상 충을 하게 되어있다. 戊辰과 戊戌, 묘와 관대가 항상 충을 한다. 丙辰과 丙戌도 마찬가지, 丙戌은 墓支인데 丙辰은 관대지 서로 충을 한다.

그러니까 관대지라는 것은 자기가 모으고 뭔가 생각을 해서 관리를 하고 이런 게 안 된다. 관대지라는 것은 기운을 펼치고 자기가 사람들한테 자랑하고 이런 속성이기 때문에 墓支같은 것처럼 경제적이거나 약아빠지지는 못하는 것이다.

순진하기도 하고 고집적으로만 하려고 하는 게 관대지라고 하면 墓支는 철저하게 계산하고 애정이나 사랑,이런것보다는 현실적이고 물질적인 것에 연관이 큰 부분이다. 대체로 그런 것을 쉽게 취하기 어렵기 때문에 아예 물질적인 것으로 연결이 된다. 그렇게 볼수도 있는 부분이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속마음으로는 사랑을 갈구한다. 이렇게 얘기할 수도 있겠지만 墓支가..墓支는 대체로 그런게 잘 안된다. 墓支는 경제적인 부분에 대한 연결이 크기 때문이다.

그러나 관대지는 그것이 된다. 자기가 확 꽂히면 다 버릴수 있는 그런 에너지가 있기 때문에 망할 때도 한순간에 망할 수 있는데 잘 될 때도 대박이 난다. 관대지에 입각한 부분이면 계획적이지 않은 것이다. 墓支는 계획적인 반면 관대지는 계획적인 것이 아니다. 그냥 마음에 꽂혀서 하는 것이다.어쨌든 墓支의 성향 자체가 에너지를 갈무리 시킨다.

갈무리란 에너지의 무게중심이 안쪽에 머물러 있다는 얘기다 우리가 무덤에 묻는 것도 안에다 묻지 밖에 놓고 가는 것이 아니다. 땅을 파서 안에 시체를 묻는 것처럼 전부 똑같은 작용이다. 墓支에 해당하는 일주가 丙戌, 戊戌, 壬辰, 자신이 바로 일지에 무덤 墓支를 깐 구조이며 음간은 丁丑하고 癸未가 해당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무덤 묘자를 깔고 있는 일주(丙戌, 戊戌, 壬辰, 丁丑, 癸未)들은 기본적으로 에너지를 안에다 갈무리시키려는 속성이고, 반대로 丙辰 戊辰 壬戌은 관대지 그리고 丁未 癸丑 이런 일주들은 기운의 에너지 정점이 반대이다.

그러므로 墓支는 안으로 갈무리를 하고 관대지는 밖으로 ‘내가 최고다, 이제 내가 최고가 될 것이다, 나한테 잘보여야 한다, 나한테 줄을 서시오, 이제 내가 실권을 잡을 것이니 나한테 와서 잘해야 한다’ 라는 것이 관대지이다. 이것이 정말 현명한 관대라면 실제로 그렇게 될 것이고 그저 그냥 기세만 등등한 관대지이면 형편없는 것이다.

그러니까 결국 관대라는 작용력 자체는 에너지가 발산되는 게 그동안 쌓았던 에너지가 나가기 시작하는 때라는 것이고 墓支는 이제 비축해서 안에서 활동하기 위한 부분들 - 무덤에 들어간다는 얘기는 이미 끝난 것, 끝나서 다른 세상으로 가기 위한 노자돈을 받고 하는 것, 그 부분이 에너지가 안으로 갈무리돼서 끝난다는 것은 양적인 세계가 끝이 나는 것을 말한다.

관대는 음적인 세계가 끝이 나서 이제 완전히 양으로 건록지를 타고 나서 '祿旺衰'로 가는 시점이 관대의 통로이고 묘의 통로는 병사묘로 끝나면 바로 절태양지로 기운이 완전히 끊어지는 것이다. 절지는 완저히 끊어지 것이고 태는 여자의 자궁속에서 처음 잉태하는 게 태지고 절은 잉태될 수 있는 상태 완전히 깨끗한 상태이어야 된다. 그래서 절태양이라는 게 기운이 비워진 상태, 완전히 영혼과의 고리가 끊어져서 육신으로 영혼이 들어오고 육신도 크고 이럴 때를 얘기하는 것이고, 양은 길러지는 것 그 안에서 잉태 후 길러지는 과정이 양이며, 다 길러지면 나오는데 거기서부터가 장생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십이운성은 인생의 고리를 열 두 등분을 해서 지지에 배속을 한 것이다. 오행의 부분을 배속을 했다. 그런데 土의 부분은 사실상 오행인데 사행이 배속된 것, 그래서 土는 자기가 별도로 오행을 부여받는 것이 아니라 오행을 따라가야 한다. 그 중에서도 土는 火를 따라간다. 그래서 火土공존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火土共存이 되니까 丙火하고 丁火하고 戊土 己土가 같이 간다. 그래서 십이운성의 부분이 함께 연결이 되는 것이다. 어쨌든 이렇게 墓支를 관찰할 때 관대지와 비교하는 습성.. 다른 지지도 마찬가지이다 십이운성을 이렇게 하다 보면 금방 외워진다. 십이운성이 백이십가지가 되는 것 같은데 몇십개 외우면 금방 익힐 수 있다. 기본적으로 십이운성 표를 안 보고 외울 수 있으면 외우는 것이 좋다.

근데 처음부터 무식하게 외우는 것은 소용이 없고 이런 구조를 파악해가면서 연관성을 보면 된다.

어쨌든 戊戌이라는 것이 지키는 속성이고 또 墓支가 되니까 그런 墓支의 속성이 지키는 것과 잘 맞다. 경제적인 부분하고 자신의 것을 지키고 잘 안 드러내고 이런 모습이니 내년 戊戌이라는 기둥이 비견이고(비견도 에너지가 비견겁재 친구나 동료인데 겁재는 밖에서 안으로 들어오는 사람이고 비견은 안에있는 사람을 얘기)

그러니까 戊土도 戌土도 뭔가 기운을 주재하는데 戌土는 안에 있는 것을 지키려고 하는 작용이고 십이운성적으로 봐도 무덤 묘라는 것 또한 양의 기운이 끝나고 음의 기운으로 가는 단계이다. 그래서 그것을 신살로도 화개살, 화려함을 덮는다. 그 부분이 십이운성의 墓支와도 일맥상통한다. 무덤에 묻는 이유가 있다.

이제 세상으로 나오지 말아야 할 시점에 무덤에 묻히는 것이다. 그러니까 전환해서 음적인 세계로 가라는 것, 그리고 다시 또 양으로 태어날 사람은 다시 다른 데 가서 태어나는 그것이 계속 순환의 반복인 것이다. 墓支는 화개와 통하고 戊戌하고 연결이 됐을 때 내년은 보수적인 성향들 - 에너지가 그렇게 굳건하게 한 자리를 만들게 되는 것이다. 공간적인 자리를 만들어서 하나의 영향력을 형성한다. 그러니까 기운이 사방으로 펼쳐지고 정신없게 그런 모습보다 에너지가 안쪽으로 갈무리된다.

당연히 내년에도 사건사고들이 생길 수 있고 사람도 다치고 뉴스도 나오고 천재지변이 생길 수 있겠지만 그런것과 별개로 戊戌이라는 기둥 자체가 우리에게 갖게 만들어주는 것은 에너지를 안으로 갈무리시키게 만들어준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밖에서 사람들이 무슨 얘기하고 떠드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결국 무엇을 해야 하는가와 같은 나의 방향성 그리고 내가 이것을 하기 위해서 진행해야 하는가 또 내가 하고자 하는 마음을 누르고 참고 인내해야 하는가 하는 것을 잘 관찰해야 한다. 그 부분을 日干별로 하나씩 대입해서 십성하고 입혀보면 답이 나온다.

그래서 이 戊戌과 墓支, 戊戌 戊辰을 이렇게 비교하는 것도 필요하고, 그것이 土이므로 土가 墓支를 갖고 있는 것이니까 土가 하고자 하는 것이 土克水..그래서 戊戌은 土를 가지고 水를 차단하려는 모습을 갖고 있다. 그러니 그런 부분에 대해서 재성적인 부분 경제적인 부분을 자기가 장악하고 활용하려는 부분들을 갖게 되는데 그게 木이 발달되지 않으면 일관성이 떨어진다.

언제는 장악이 되는데 언제는 장악이 되기는커녕 내용물이 남지 않아 있는 것, 그러니까 水입장에서 또 봐야되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내년에는 土가 있으면 자리를 잡을 수 있다. 당연히 木이 발달되어 있는 명이면 당연히 土가 자리를 잡는다. 근데 건조한 시기이기 때문에 (戊戌 자체가) 그래서 土克水 되는 부분 水가 불편함 水가 갇히는 모습이다.

원래 水는 흐르는 것인데 내년에 木으로 疎土가 되지 않으면 내년에 갇히는 운이 된다 구속된다. 수험생들도 공부하려고 학원 또는 기숙사에 들어가서..갇히는 것이다. 또 내가 뭘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회사에서 프로젝트를 한다면 이것도 안에 갇혀서 하는 것이다 스스로가 그런 가두어진 상태에서 뭔가를 하게 될 가능성도 생기는 것이다 근데 그것의 목적은 결국 돈과 연관되어 있다.

墓支는 무조건 돈이나 경제적인 부분 득실에 관련된 부분,(절대로 墓支는 손해는 안 본다) 손해보려는 부분은 잘 안한다. 그러니 墓支가 움직인다면 돈이 되는 부분이므로 움직이는 것이다.

근데 그 墓支있는 사람이 감각이 뛰어난 사람이냐 아니냐는 확신할 수 없다. 그냥 墓支가 움직인다고 다 돈이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墓支가 움직이는 것에 대한 무게중심축은 뭔가 마음에 대한 것이나 철학적인 것보다는 일단 ‘이것이 일리가 있다, 수지타산이 맞는다, 내가 지금 움직이는 흐름에 철저하게 납득이 간다.’라는 부분 때문에 움직이는 것이다.

그래서 墓支가 하는 말은 경제적인 부분이나 분별하는 부분에 대해선 충분히 들을 만하다. 그런데 무슨 고민상담을 하거나 마음에 대한 걸 얘기한다면 墓支보다는 다른 십이운성적 부분이다. 墓支가 고민상담을 해줄수도 있자만 고민상담을 해주는 관점이 경제적인 부분에 대한 득실 위주로 얘기를 하게 된다.(너는 뭘 했고 뭘 받았고 그럼 넌 손해가 아니네 이런 판단들) 墓支가 있는 사람들은 대체로 이런 식으로 판단을 하게 된다 상담은 病支들이 잘한다.

病支가 있으면 마음을 잘 흡수를 한다 왜냐하면 病支라는 것은 그런 병과 연관된 것이니까..그 사람의 병을 아는 것이다. 그래서 결국은 돈을 못받아서 손해를 봤는데 결국 돈을 못 받은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돈을 달라고 하는 과정에서 이런 마음이 다쳤구나 하는 병을 관찰하는 것이 병의 포인트이다. 病支들은 그런 것을 잘 한다.

그래서 病支들은 그런 부분들이 강하고, 한가지 더 추가하면 장생지 - 病支와 충을 하는 것이 장생지인데 病支하고 장생지는 생각과 관념 자체가 완전히 다르다. 장생지는 ‘선배인데 그것도 안 해줘? 남자인데 이렇게 안 해줘?’하는 것들 - 장생지라는 것은 후견인이 반드시 들어가 있고 자기를 케어해주고 챙겨주고 그런만큼 따라주는 게 있기 때문에 그런것들에 대한 책임감을 못 느끼면 실망한다.

그런데 病支는 안 된 상황에서(윗사람 입장에서 왜 그렇게 못했는가에 대한 것들, 당연히 윗사람도 그 윗사람도 있을 것이고 병폐가 있으니까 그럴 수 있다) 그걸 이해하는 것이 병인데 사실 무엇이 옳다 그르다 할 수는 없다.

관점이 다를 뿐이다. 장생지는 자기가 시작하려는 것을 누가 안 밀어주냐는 것을 고민하는 것이고, 病支는 이미 쇠진해서 끝난 기운 즉, 병들어 죽는 것만 남아있다. 그런 고민을 하는 게 해결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마음을 이해해주고 받아주는 것이 病支이다. 그러니까 그런 것에 대한 해결을 바라면 墓支를 찾아간다. 墓支는 정확히 해결해 준다(계산기를 두드려준다) ‘이렇게 하는 것은 손해다, 나라면 그렇게 안 하겠다’라는 것을 잘 얘기해준다.

이런 십이운성이라는 것이 꼭 日支나 月支의 이것뿐만이 아니라 조합이 잘 맞아야 한다. 日支는 墓支인데 月支가 관대지여서 충을 한다거나, 月支는 목욕지라거나 서로 혼재가 되어있으면 왔다갔다 한다. 어떨때는 마음을 잘 들어주고 잘 맞는데 어떨때는 계산기를 두드리고 혼재가 된다.

십이운성도 오행과 잘 접목시켜서 십성까지 잘 입혀서 보면 아주 잘 맞다. 십이운성으로 사람의 성향이라든지 운에 의한 것도 잘 파악하게 되면 그러면 사주 잘 본다는 얘기를 들을 수 있다. 십이운성도 중요한 포인트이기 때문에 내년 戊戌에 대한 성향들을 볼 수 있는 것이다.
墓支에 대한 것들은 기운이 들어간다.- 기운이 들어간다는 것에 대한 이론
墓支인데 들어간다 해서 入墓라는 부분이 된다.

입묘라는 것은 따로 이론이 있다(입묘론). 이것은 기운이 따로 저장되고 일시정지가 아니라 기운이 완전 상실된다 그냥 끝난다는 얘기이다. 만약 해당육친이라거나 재성이 있으면 그 돈이 어느정도 묻어두거나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돈이 털리는 것(그냥 없어지는 것)이다.
돈으로 가면 다행인데 만약 인성이 입묘되었다고 하면 어머니의 문제가 될 수도 있고, 재성은 아버지, 비견겁재는 형제간의 문제. 이런식으로 얘기를 하기도 한다.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대한 중요성이 墓支에 많이 들어가있다. 그러므로 묘를 연구하는 사람들이 많다. 辰戌丑未 중에서도 특히나..

관대지라든지 쇠지라든지 양지라든지, 辰戌丑未가 결국 십이운성중에 관대지, 쇠지, 묘지, 양지 이 네가지 중의 하나인데(양간이든 음간이든)이 중에서 제일 많이 연구를 하는 것이 墓支라는 얘기이다. 그리고 특히 관대지의 경우에도 자기는 관대지인데 재관은 그 안에 입묘되어 있다는 얘기이다.

丙辰의 경우 자기는 관대지인데 壬水가 그 안에 입묘되어 있다. 壬水의 墓支, 그러니까 편관의 입묘지이다. 이런 식으로 만약에 壬戌이라고 하면 자기는 관대지인데 丙火는 입묘되어있다(丙火는 편재로).

그러니까 관대지는 재성이나 관성중에 반드시 입묘되어있다. 이런 식으로 입묘론을 확장해가면 여러 가지로 얘기를 할 수 있다. 辰戌丑未는 결국은 누구에게는 墓支이다.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이 중요하므로 십이운성적 관점으로 보는 것이 하나의 방법인데 오행의 선행학습,간지,십성.. 이런 게 안 된 상태에서 십이운성만 보면 또 거기에 국한지어서만 오류를 범할 수 있다.

그러므로 오행을 탄탄히 다진 후 그 다음에 干支(오행을 음양으로 나눈 것)를 해석하고 그 다음 십성으로 넘어가서 일주론도 관찰하고(육십갑자) 그러고 신살을 쓰든 십이운성을 쓰든 십성을 확장해서 격국용신으로 가든 그렇게 되면 기본틀은 다 익힌 것이다. 어떤 사주를 봐도 할 말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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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무술년 신수 ⑧ 戊戌 비견

[2018] 무술년 신수

戊戌年 신년운세 ⑧ 戊戌 비견

戊戌은 戊辰하고 비교가 된다. 戊土일간인 사람은 본인이 ‘戊辰일주’다, ‘戊戌일주’다 그러면 辰戌土가 똑같은 양토라고 배운다. ‘같은 비견이니까 戊戌하고 戊辰하고 별 차이가 없겠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다. 己未, 己丑도 마찬가지다. 土가 같이 들어오는 거니까 안에 있는 지장간만 조금 다른 거고 크게 변화가 없겠지 라고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나 굉장히 많이 다르다.

내년이 戊戌年이다. 天干에는 戊土가 오는데 地支가 같이 딸려 들어오는 경우의 수가 6가지가 된다. 戊土니까 양간이고 寅午戌 申子辰이 밑에 들어온다. 그런 경우의 수를 따져보면 戊寅, 戊午, 戊戌, 戊申, 戊子, 戊辰 이런 식으로 戊土는 계속 이어지고 지지안의 변화의 수가 寅午戌 申子辰 위에 戊土가 각각 올라와있는 모습이다. 戊土가 기둥이 되어 올 수 있는 경우의 수는 6가지 밖에 없다는 얘기다.

戊土가 있는데 亥水가 온다거나 巳火가 온다거나 할 수 없다. 巳酉丑 亥卯未는 戊土가 아닌 己土하고 연결이 된다. 己巳, 己酉, 己丑, 己亥, 己卯, 己未 이런식으로 己土의 영역이 巳酉丑 亥卯未로 연결이 되고 戊土의 영역에는 寅午戌 申子辰이 연결이 된다. 寅午戌의 삼합은 그런 기운적인 모습이고 火의 부분이며 申子辰은 水의 모습이다.

결국에는 이런 양간들의 모습들은 항상 寅午戌 申子辰이라고 하는 水火의 地支 운동을 기반하고 있다고 생각을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러분의 사주에서 이런 양에 해당하는 천간 기운이 있다면 당연히 밑에 올 수 있는 경우의 수는 寅午戌 申子辰이라는 얘기다. 그런 양에 해당하는 부분들은 굉장히 동적이고, 가볍고, 기운이 위로 올라가려는 속성들이 있고, 이미 이러한 태도를 갖추고 있다.

金木에 비해서 水火가 그렇다는 얘기다. 공간의 모습을 띄고 있고, 그런 에너지가 떠오르려는 속성들이 있으며 기준이 돼서 공간을 구성한다. 이것이 기본 축이다.

戊土가 戌土를 만난 것이다. 戊寅도 아니고 戊午도 아니고 戊戌이다. 이 얘기는 戊土하고 戌土니까 비견이라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삼합의 운동성을 먼저 관찰해야 한다는 얘기다.

戊寅은 火에 대한 속성 자체가 이제 막 시작된 부분이기 때문에 寅木이 戊土한테는 편관이 된다. 戊土는 이 편관을 잘 따라가려는 속성을 갖게 된다. 그러나 戊午는 그런 부분에 火가 만들어져 관계를 하고 있는 것이며 정점의 관계에 올라와 있다. 그렇기 때문에 戊土는 그 火를 어떻게 다뤄서 쓸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된다. 火도 기운이 강하고, 土도 같이 기운이 강해진 상태이니까. '戊午의 기둥이 火의 정점을 나타낸다' 라고하면, 戊戌의 부분은 그런 火가 더 이상 커지지 않고 내가 써왔던 火가 안으로 들어가서 이제는 관계가 되지 않는 것이다.

戊戌이라는 것은 기본적 코드 자체가 지키는 것을 얘기한다. 戌土 자체가 지키는 속성이고, 戊土도 자기가 주재한다고 했는데, 그것들이 한 기둥으로 연결이 되니까 굉장히 보수적인 태도, 자기 고집적인 태도를 갖게 된다. 이것이 꼭 일주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다른 기둥(年,月,時) 어느 곳에 있어도 戊戌의 특성이 있으면 그렇다는 얘기다. 막힌다 또는 보수적이며 고집적인 부분, 한 번 정해진 부분에 대해서 잘 바뀌어 지지 않는 그런 부분들이 연결이 된다.

반면에 戊辰의 경우에는 이것이 바뀌는 쪽으로 연결이 되기 때문에 바뀌는 흐름을 컨트롤해야 하는 숙제가 나와 있는 것이고, 戊戌은 너무 고집적인 모습이 강하기 때문에 그것을 구멍을 뚫어서 소통을 시켜야 하는 것이 戊戌과 戊辰의 차이이다.

戊戌의 단점은 우물 안 개구리가 될 수 있는 것이고,
戊辰의 단점은 변질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자기가 하겠다는 부분이 전후가 다르고 앞, 뒤가 안 맞는다.

戊辰의 부분은 濕한 것들이다. -辰土가 습한 상태이며 습해야 만물이 생하고 자란다. 辰月은 먹을 것이 없는 계절이고 새로 관계를 해서 열매를 맺기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 습한 것을 어떻게 써야하느냐 이것이 辰土라고 하면 戌土는 戊戌은 건조한 것을 어떻게 쓰느냐이다.

건조하다 습하다 이런 것을 대인관계에서도 얘기한다. 질문을 했을 때 단답형으로 얘기한다 그러면 왜이렇게 말을 딱딱하고 건조하게 하냐고 얘기한다. ‘딱딱하다. 건조하다. 쌀쌀맞다. 차갑다’ 라는 것은 건조한 부분이라는 것이다. 이미 그것 자체가 관계적속성보다 그 자체에 대한 것을 전달만 하는 것이다.

우리는 전달하는 과정에서 섞이려고 한다. 말이라도 한마디 건네고 하는 부분들이 관계속성 인데 그런 말이 들어왔을 때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것들은 습이 있어야 가능한 것이다.
습이라는 게 결국은 시간과 공간에 대한 부분인데 너무 지나치면 예민하지 않고 둔감하고, 둔감하니까 오래간다. 해당 부분에 대해서 딱 자르지 못하고 오래가고 변질된다.

건조하다 그러면 바로 단절해버린다. 누가 말을 걸든 말든 대꾸 없이 형식적인 인사만 하고 나온다. 자기가 예민해서 싫증을 느끼는 부분이 생기면 바로 표정으로 드러나고 행동으로 실천한다. 그것이 戊戌과 戊辰의 차이이다.

戊戌 같은 경우는 사람을 직접 만나서 서비스하고, 립 서비스 하는 것들이 잘 안 맞는다. 반면에 戊辰은 그런 것들을 잘한다. 습이 기본이니까 표정부터 상대에게 잘 맞춘다. 그렇기 때문에 辰土의 성향, 戌土의 성향이 戊土를 어떻게 바꾸느냐가 결국 戊辰과 戊戌을 읽는 코드가 된다.

내년은 戊戌年이다. 戊土와 戌土, 각각의 戊戌의 기둥을 합쳐서 우리가 이해할 수 있으면 그 戊戌이 우리의 사주에 들어왔을 때 어떻게 작용이 되는지 하나씩 단서를 찾을 수 있다는 얘기다. 내년이 비견이고, 식신상관이고, 재성이고 그래서 재생관이 돼서 재극인이 되고, 이런 십성에 대한 부분만 이해하는 사람은 반은 맞고 반은 안 맞는 것이다. 오행에 대한 부분, 오행과 간지의 결합. 음양적 코드 이게 돼있어야 바로 해당 속성에 대한 본질적인 부분을 취할 수 있는 건데, 십성만 보는 것은 골격은 보지 않고 옷만 입는 것이다. 골격이 파악이 된 상태에서 십성을 입히면 기성복처럼 내 옷 같은 느낌이 든다.

내년이 戊戌年이라 해서 일간별로 당연히 보기도 하겠지만 戊戌이 기둥이 같으니까 십성 보기도 편하다. 그런데 십성으로만 읽으면 틀린다는 얘기다. 어떤 것은 맞고 어떤 것은 틀린데 왜 맞고 왜 틀리는지를 모른다는 것이다. 그래서 반드시 천간과 지지에 대한 오행적 구조가 선행된 다음에 십성을 입혀야 한다. 십성에 대한 부분을 항상 인지해야 한다.

戊戌이라는 것은 결국 戊土 입장에서 戌土 비견이 들어온 것이다. 자평명리학은 일간을 기준으로 보니까 일간을 기준으로 하면 병화일간 한테는 식신이고, 계수일간 한테는 정관이고 이렇게 된다. 그런데 일간으로 놓고 보기 이전에 먼저 戊戌이라는 기둥이 어떤 십성으로 들어왔는가를 봐야 한다. 오행이 두 개나 들어왔다. 천간의 오행과 지지의 오행 두 개가 들어왔다. 근데 그 두 개가 같은 오행이다. 丙申, 丁酉처럼 오행이 두갠데 火와 金으로 다른 경우도 있고, 戊戌이나 己丑 같은 것들은 오행이 같다. 그러니까 오행이 같은 이 상태를 우리가 어떻게 읽을 것이냐. 그것을 십성으로 봤을 때 오행과 음양이 같으니까 비견이라고 얘기한다.

그러면 戊戌과 戊辰의 비견은 뭐가 다르냐.
이것을 위에서 설명했다. 戌土를 얘기할 때 辰土의 부분, 그것을 戊土에 대입하면 된다. 戊辰은 부드러운 성향이니까 사람들이 만만하게 보고 장난친다. 받아주고 참으니까 한계를 느끼고 무진은 그러다 폭발한다.

戊戌한테는 잘 못 그런다. 戊戌은 자신의 틀이 강하다는 것이 기본적으로 있기 때문이 이러한 것을 용인 하지 않는다. 기본이 土克水다. 자기 위주로 다루겠다는 틀이기 때문에 같은 레벨이든, 밑에 사람이 넘어서려고 하는 꼴을 못 보고 그렇게 하려고 하지 않는다. 철저하게 위계질서를 지키는 부분이 있다.

반면에 戊辰은 그런 부분하고는 다르다. 아랫사람이라도 편안하고 포근하게 하려는 부분들. 잘 모르고 잘 안되고 그래도 포근하게 다스리려고 하는 부분이 강하다. 잘 대해주고 그러다가 결국 자기 뜻대로 안 되는 상황이 생겼을 때 상처를 받는 것이 戊辰의 성향이다.

그런데 戊戌은 그런 부분보다 스스로 고립된 부분에 대한 외로움 같은 것이 있을 수 있고 화기에 대한 부분이 안으로만 갈무리 되어있고, 水가 흡수가 안 되니까 대상과 같이 젖어들고 섞이는 것이 잘 안 된다. 누구를 인정해서 ‘그 사람과 일을 같이 해야겠다. 일을 같이 함에 있어서 내가 따라가야겠다.’ 일에 대한 목적성과 명분에 입각해서 하는 복종적 태도는 무술이 강하다. 그런데 그런 것 외 개인적 관계는 잘 되지 않는다. 부정적이면 남에 대한 배려가 없다. 배려라는 것은 결국은 내 기준과 남기준이 있는데, 戊戌은 자기 기준이다. 戊辰은 자기보다는 상대 기준이다.

내년 戊戌年을 보면 戌土가 戊土한테 비견으로 작용을 한다. 비견이 통으로 두 개씩이나 들어오므로 戊土 일간들은 더 그런 것에 직접적으로 작용을 한다. 그래서 굉장히 ‘분리적인 부분, 비견이니까 나눠야 되는 부분’이 생길 수 있다.

그런데 戌土는 자신의 성향을 고집스럽게 만드니까. 긍정적이면 내 영역이 딱 고착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戌年 같은 때 戊土일간. 戊土가 사주에 있다면 戊土가 戌土를 봄으로 인해서 자신의 영역이 뚜렷해진다. 뚜렷한 부분에 대해서 뭘 할 것이냐 이런 부분이다. 그런데 일단은 그런 상태가 대충 흐지부지하게 넘어가는 상태는 아니라는 얘기다. 분명하게 하고 넘어가는 시기가 된다. 戌年이 그런 기점을 만들게 된다.

이미 戊戌이라는 비견적 속성이 당연히 천간에 나와 있는 戊土가 자신이 주인이다. 주인이라는 것은 우리한테 들어오는 것이다. 내년 운세를 본다는 것은 戊土가 주인의 역할로서 행세를 하려고 하는데 우리가 그것을 잡아서 쓸 수 있느냐, 아니면 우리가 굴복을 해야 하느냐. 그것을 봐야하는 것이다. 그것과 관련하여 대응하는 나의 명이 어떻게 흘러가느냐. 이것을 보는 것이다.

어쨌든 비견은 戊土가 달고 들어온다. 비견적인 부분들, 협력하려고 하는 성향들, 뭔가 일을 해도 함께 하려고 하는-가족단위라든지. 친구랑 동업을 한다든지-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같이 통으로 들어오는 것이다.

戊辰의 경우와는 천차만별로 다르다. 戊辰은 그런 속성들이 비일비재하지만 戊戌은 항상 고집스럽고 자기 성향이 강하고 섞이려고 하는 성향이 아니고 자기 기준의 부분들을 얘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地支로 비견을 깔고 왔음에도 불구하고 독립적으로 코드를 띈다는 얘기다. 그래서 내년은 비견이니까 뭔가 섞이는 것 같이 보여도 결국은 섞이는 것이 아니라 분리적 코드를 띄고 있다. 자신의 것들을 지키려고 하는 성향을 띄고 있다. 이것이 戊戌의 부분이다.

戊戌의 부분을 우리가 컨트롤 하려면 당연히 소토를 해야 하는데 소토가 火를 동반한 木이 나오면 안 되고 水를 동반한 濕木이 와야 한다. 濕木이 와야 하기 때문에 卯木이나 천간에 甲木이 있으려고 하면 水生木이 된 甲木을 쓴다든지 해서 써야 한다. 그래서 戊戌이라는 것은 건조하기 때문에 -건조하다는 것은 관계가 안 된다는 것이다- 타이밍이 와도 지나간다는 얘기다.

戊辰의 경우에는 지나가지 않고 다 만난다. 그래서 피곤하다. 내년은 어쨌든 戊戌이니까 木에 대한 성향들로 얼만큼 개입되냐에 따라 그냥 스쳐갈 수 있는 것을 다시 점검할 수 있다는 것이다. 木이 水를 동반하지 않고 火를 동반하게 되면 점검했어도 문제를 인지하지 못하고 그냥 넘어가는 것은 똑같다. (가스 불 점검하러 와서 휴대폰 놓고 나가는 것.)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火를 동반한 木이면 그냥 지나간다는 것이다.

水를 동반해야 정확하게 파악한다. 濕木이 일처리를 잘하는 것이 내용물이나 문제를 집을 때 가장 구석에 있는 것을 건드리고 꼼꼼하게 해결한다. 긍정적이면 濕木이 의사를 한다면 속에 있는 것까지 파고들어 병을 제대로 고쳐놓는다. 초토화 시켜놓는다. 부정적이면 상처를 주거나 파면 안 될 것을 파고든다.

戊戌年에는 전문가들이 살아남는 때가 된다. 마구리로 하던 사람들은 도태가 된다. 戊戌에 막힌다. 내년 戊戌 비견이라고 하는 것은 철저하게 주변 사람들과 관련된 영역 속에서 알게 된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자신을 관찰한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가 만나는 사람들, 주변 사람들과 관계하는 부분을 보는 것이다. 그런 부분에서 자기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戊戌年의 특성이 되고, 다양하게 戊戌年을 분석하는 방식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戊戌에 대한 기둥들이 비견으로 작용할 때의 모습을 보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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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무술년 신수 ⑦ 戌土와 水火

金木은 시간을 관장하고 운동성, 戌土를 어떻게 해서든 변화시키는 것이라 했다.
木이 있으면 戌土를 사회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이고, 金이 있으면 戌土를 더 고착화 시켜 개인적으로 뭔가를 하게 만든다. 戊土日干 보듯이 하면 된다.

戌土日干이다 이런 식으로 생각하면서 金이냐, 木이냐, 식상이냐, 관이냐 이런 개념이니 이 안에서의 모습을 일관시키면 된다.

水와 火도 마찬가지다. 戌土가 천간에 있는 戊土와는 다르지만 水는 재성이고 火는 인성이기 때문에 재성에 대한 것을 戌土가 어떻게 하려고 하느냐. 또, 辰土하고의 차이점은 무엇이냐, 火를 어떻게 다루느냐 이런 것이며 재성과 인성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갖게 된다.

土이기 때문에 그 사이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고민해야 한다. 고민하지 않는 土는 土가 아니다. 고민하고 갈등하고 재점검한다. 그래야 선택을 하고 나서도 후회하지 않는다. 土의 상태를 거치지 않으면 후회한다.

戌이라는 것은 에너지를 차단하고, 보관하고 지키며 이것은 火의 기운이다. 인오술 해서 火의 에너지가 창고, 무덤 이런식으로 들어가서 그 안에서 火가 어떻게 돼 있느냐 상태를 보는 것이다. 戌土를 墓庫支(墓:무덤-기능상실, 庫:창고-일시적보관)라고 얘기한다. 火가 잠깐 보관되는 것이냐, 기능이 완전 상실되서 정지가 되는 것이냐에 대해서 관찰할 필요가 있다.

戌土는 水를 차단한다. 土克水에 대한 부분이 극명하다. 水를 자기 입장에서 잘 컨트롤 하는 것이 戌土이다. 계산하는 부분, 재적인 측면, 대상을 다루는 능력이 탁월하다. 戌土는 타협이 없고 土剋水할 때 정교하게 한다. 辰土는 그런 것이 안되고 변질된다. 戌土는 물을 잘 가두는 반면 辰土는 구멍이 뚫려 물이 스며든다.

戌土가 火를 만나는 것들을 주의해서 봐야 한다.

戌土는 火의 상태를 유지시킬 수 있다. 어느 정도 활동을 했던 火여야 된다. 사화[아가씨, 20대 미혼여성의 자궁문제로 출산불가상태로 비유할 수 있음], 오화[아줌마, 30대 기혼여성으로 출산 경험있으며 자궁문제로 이제 출산 불가한 상태]로 비유할 수 있으며 이런식으로 戌土와 개입이 되면 정확하게 사술원진과 오술합이 비교가 된다. 사술원진.. 이제 막 보여주려고 만들었는데 戌土가 그것을 못하게 만든다. 火의 분열을 못하게 만드는 것, 생산을 못하게 만든다. 오화는 이미 다 해놓았기 때문에 그 상태를 유지시키는 것이고 더 하고 말고가 없어 안정이 된다. 오히려 피임이 된다고 생각할 수 있다.

戌土의 입장이 火를 어떻게 만드느냐. 火의 에너지를 잡아 가두고 더 이상 분열을 못하게 하며 火를 과거로 만든다. 火에게 미래가 없다. 보여주고 뽐내고 함께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그렇게 했던 것에 대한 결과물을 가지고 개개인의 실력으로 승부하는 쪽으로 가는 영역이 戌土이다.

火는 열심히 일 하고 화합하고 어울리고 관계하는 것이다. 그것이 과거로 되었다는 것은 戌土 단계에서는 과거 관계했던 사람들 중 인연이 되는 사람들만 관계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戌土 영역에서는 안과 밖의 구분이 확실히 되어 있다. 火가 과거이니까 내가 해본 것들 중 이런 것들 빼고는 다 별로더라. 라는 정보가 戌土에게는 다 있다. 戌土는 알짜배기를 좋아한다. 辰土는 경험에 대한 과정이 중요하기 때문에 다양성, 음식을 먹더라도 여러 가지 시켜서 나눠 먹는 것을 좋아하는 반면, 戌土는 그 음식들 중 하나만을 먹는다. 까다롭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戌土는 하나의 조건만 충족되면 다른 것은 보지 않는다. 일관되면서도 어떨 때는 어렵고 어떨 때는 단순해 보인다. 辰土는 항상 변화 폭이 큰 기준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도 그러면서 산다.

戌土에 대한 부분이 火에 대한 성향을 과거로 만든다. 그렇기 때문에 火에 대한 성향을 써야 한다. 사주에 火가 중요하다. 내년에 戌土가 되니 그 戌土가 火를 과거로 만든다. 火에 미래가 없다. 火가 더 이상 커지거나 火로 보여지거나 관계하던 것들이 이제는 안된다. 戌土는 마케팅이나 홍보,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 안된다. 내용물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지는 시점이 戌土인 것이다.
火의 상태는 이제 막 상가 분양 받아 열심히 관계하고 노력하는 것이나 戌土에서는 그런 火의 성향을 허용하지 않는다. 밖에서 작용하는 火들이 쓸모가 없어진다.

戌土의 과거가 火에 대한 모습이고, 미래가 水에 대한 모습이다.
현재 수확물을 지켜야 겨울에 먹을 수 있는 것이다. 추수한 곡식을 지키고 있어야 겨울에 먹을 수 있다. 戌土는 기본적인 특성이 외로움과 고독, 자기만아는 이기심이다. 이런 이유는 내가 지키지 않으면 남이 나를 신경써주지 않기 때문이다.

戌土가 앞으로 가야할 방향은 火를 가두고 亥子丑으로 가는 것이다. 戌土가 화개(화려한 것을 덮는 것)라면 덮어야 할 시점이라는 것이다. 신살로 보면 화개살 다음부터가 劫災天(겁살, 재살, 천살)이 들어온다. 차압, 뺏기고, 망하는 것이다. 망하는 것은 火가 망한다는 것이다. 火가 드러내면 안된다. 숨기고 감춰야 한다. 그것이 화개(華蓋)이다. 에너지 자체를 드러내면 안되고 보관해서 꽁꽁 숨겨야 한다. 겁재천이 지나고 亥子丑이 끝나고 寅木부터 地殺로 연결되는 것이다. 地殺이 將星殺에서 華蓋殺로 연결되는 것이다. 지장화. 三合으로 寅午戌로 되는 것.

서로 반대되는 오행이 오기전에 해당 오행을 지키고 보호하는 것이 화개살의 역할이다.

戌土라는 것이 水를 차단하고 火를 보호한다. 火에 대한 성향들이 과거로 넘어왔으면 水를 대비하는 때가 온 것이다. 戌土는 냉정하다. 이유는 자기가 뭐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지를 알고 뭐를 참아야 하는지를 정확히 아는 것이다. 고독함, 쓸쓸함, 외로움을 기본 코드로 갖고 있다. 누구와 함께 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다. 가족간의 사이라도 자신만의 틀이 분명히 존재한다. 辰土는 나이가 들어서도 사람들을 만나려고 하며 인맥이 넓이로 펼쳐져 있으나 戌土는 그렇지 않다. 戌土와 辰土를 비교하면 운동성이 이렇게 다르다. 그래서 辰土는 신자진해서 水의 상태를 보관한다. 水의 상태를 보관한다는 얘기는 水의 정보를 갖고 설계를 하는 것이다. 설계를 해서 火로 펼치려고.

그런데 안에 있는 水가 빠져나오면 설계도가 순서가 뒤죽박죽이 된다. 타이밍이 안 맞고 변질된다. 辰土가 火가 개입되어 안에 있는 水가 문제가 생기면 변질된다는 것이다. 火의 변질은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 辰土는 꼬임에 넘어가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 辰土는 마음이 약해서 잘 넘어간다. 辰土는 가진 것이 없다. 춥고 배고픈 시기이다. 진월이 양력 4월인데 아직 춥다. 그렇기 때문에 타협을 하게 된다. 이것이 기본 중심축이다.

戌土는 火를 과거로 만들고 水를 대비한다. 水를 차단 한다는 얘기는 水를 조건으로 쓴다는 얘기다. 자기가 필요한 것은 가지고 오지 말고 놓고 가라고 하는 것이 戌土의 자세이다. 辰土는 반겨준다.

水와 火. 火의 팽창되는 에너지는 없다. 戌土는 화를 가둔다. 내년에 戌年이니까 내년에 火를 써야하는 사람들은 잘 안 된다는 것이다. 火를 쓰는 것이 잘 안 된다. 밖으로 보여 지는 것들이 잘 안되고 느끼는 쪽으로 안에 있는 상징성을 드러내서.. 내년에 문화, 예술, 음악 등 대놓고 드러내는 것은 안 된다. 안에 있는 상징성들이 꽂힌다. 戌土들은 안에 뼈가 있는.. 언중유골 같은 것들을 좋아한다. 火의 에너지가 안으로 갈무리 되었다는 얘기는 말이 많은 시대는 끝났다. 말이 아닌 뜻과 의미. 말이라는 것은 그물과도 같다. 물고기를 잡기 위해 그물로 뜬다. 물고기는 뜻과 의미이다. 그물은 물고기를 잡고나면 잊어버린다. 목적은 물고기였기 때문에. 말도 마찬가지다. 말을 많이 하는 것은 이해시키고 전달시키고 나의 생각을 표현하고 서로 관계하기 위한 수단이지 말 자체가 목적이 아니다. 이미 말을 몇마디 나누기 이전에 뜻이 통했다면 말이 필요 없다.

戌土가 있던 사람들은 항상 그런 생각들을 하며 사는 것이고, 운에 의해서 조건의 변화를 받아들이되 자신의 것을 지키면서.. 한다고 하면 우리는 내년 戌年에는 우리도 그런 마음들을 갖게 된다.

戌土가 水와 火를 본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水와 火는 공간이다. 공간적 구성이 속도가 중요하지 않다. 火는 스피드이다. 안정성이 아니라 민첩함, 속도감이다. 그런 부분들이 중요하다. 戌土는 안정성을 중시한다. 이 사람을 믿을 수 있느냐, 믿고 오래 갈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것이 戌土의 마음이다. 辰土는 여기저기 활용가치를 본다. 현란하게 쇼하고 보여주고 빠르게 속도를 내서 하는 것은 戌土가 부담스러워한다. 戌土는 실속이다. 비싸더라도 내용물이 중요하다. 이미 화가 과거이므로 처음 봐도 물건을 고르는 눈이 있다.

水를 차단하는 부분은 水에 대한 성향을 조건적으로 쓴다는 것이다. 水는 안정적이다. 안정적인 조건을 쓴다는 것은. 戌土는 기본적으로 건조해서 습기가 필요하다. 그 물을 안으로 끌어들이면 안에 있는 火가 망가지니까 적절하게 조건적으로 밖에서 쓰는 것이다. 水라는 것 자체가 기운이 차단되고 밖으로 나갈 수 없고 고립되는 것이기 때문에 戌土가 火를 보관하고 지킨다고 해서 아예 갇힌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水에 대한 속성을 조건적으로 쓴다. 적절하게 차단할 때는 차단하고 개인적인 공간과 영역에 대한 것을 재성의 현실적 영역으로 쓴다.

水를 본 戌土는 자신만의 영역에 딱 갇혀있다. 결혼, 연애를 하면서도 자신만의 영역이 있어 그 영역을 침범하는 것을 굉장히 싫어한다. 戌土가 土克水를 하는 사주라고 하면..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戌土는 외부적 관점으로 水를 쓴다.

戌土가 亥水를 컨트롤 하는 것과 子水를 컨트롤 하는 것은 다르다.

亥水는 실제로 현장에 나가서 직접 일을 하는 모습이 보여지는 것이고 대상 입장에 대한 것을 알아준다. 子水를 보는 것은 자기 기준으로 일방적으로 하는 것을 말한다. 소유에 대한 부분도 된다. 지나치다. 子水는 辰土와 연결되는 것이 子水 입장에서 좋다. 辰土는 자수를 만나면 자수입장에서 생각하고 배려한다. 戌土는 子水를 배려하지 않는다. 寅午戌의 午火를 깨는 子水이기 때문에 子水를 조건적으로만 쓰고 子水 자체 입장은 고려하지 않는다. 辰土는 자기 생각이 중요한 것이고 辰土는 자기 영역, 내가 현재 책임져야 하는 것들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차이이다. 三合적인 구조를 잘 이해하는 것이 포인트다.

내년 전반적인 흐름 자체가 이런 지키려는 속성을 갖게 된다. 水와 火라는 공간적 구성이 火에 대한 성향은 이미 갖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이 지나친 것을 좋아하지 않고 水에 대한 안정적인 것을 조건적으로 허용한다. 내년 戌年같은 때는 안정적인 것을 선호한다. 갑작스러운 것은 안정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며 戌土는 그런 것들을 좋아하지 않는다. 급진적이고 사건사고와 같은 것들을 조심해야하며 이런것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안정적인 코드 위주로 가는 것이 중요하며 木이 발달하게 되면 그런 부분을 어느정도 통제할 수 있다. 안정성(水)을 보면서 木을 받아들이게 되면 水 입장에서 생각하는 통로가 형성이 된다. 戌土가 水 입장에 대한 공간적 영역을 안정성을 많이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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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무술년 신수 ⑥ 戌土와 金木

- 戌土의 기본적 속성
: 지키는 속성 (문을 안 열어줌. 보수성), 지킬 수 있는 자신의 중심축
: 지키는 것이 부정적이면 → 외골수, 자기 기준에서 벗어나지 못함. 우물 안 개구리
- 계절 : 가을 / 시간 : 戌時 7:30~9:30
- 戌土라는 것 자체가 金木(시간, 운동성)에 의해서 움직임
- 戌土는 항상 木, 金 사이에서 갈등하게 되어있음
- 지키려는 속성이 木과 金에 의해서 어떻게 달라지느냐를 봐야함.
- 木도 金도 없다면 戌土 그 자체 성향을 갖고 있는 것. 바뀌려는 성질도 없고 너무 안쪽으로 차단되어 고립되는 것도 아님

[木] 은 관계를 맺는 것, 연결시키는 것.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한사람 한사람 만나러 다니는 것.
[金] 은 분리시키는 것. 단절시키는 것. 불필요하게 엮여있던 관계를 하나씩 떼어내는 작용. 작년과 올해, 申年과 酉年에는 金이 작용했음. 불필요한 관계들이 정리된 시점

[ 戌土에 木이 개입한다는 것 ]
- 적절하게 구멍을 뚫어 안으로 밖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준을 만드는 것 =疎土
- 변화의 틀을 받아들이면서 지키고, 木에 대한 일정한 규칙성을 받아들임
- 안과 밖에 대한 부분을 일정하게 조정할 수 있는 능력
- 戌土가 있으면서 木을 보는 사람은 대화가 통한다는 얘기.
- 고집을 피워도 오래 못가고 생각해봐서 타당하면 문을 열어줌
- 관계를 열심히 함.
- 木 입장에서 木은 분별력 없이 관계함.
- 木이 戌土를 만나면 안정성이 생김
- 戌土가 무너지면 안을 지키고 있어야 하는 내용들이 빠져나오게 됨. 戌土 자체가 갖고 있어야 되는 내용물 (비밀얘기) 이 木이 개입되는 순간 발설이 된다는 것.
@ 긍정적 : 깨달음, 교훈, 비법, 테크닉 들이 나올 수 있음. 답답해서 쓰지 못했던 것, 공부를 해도 실력이 늘지 않던 사람들이 내년이 되면 戌에 있는 에너지가 나오는 것이므로 에너지가 순환이 되 고 결과로 도출됨

@ 부정적 : 지켜야 할 것들을 끄집어 내 문제가 심각해 질 수 있음. 개입되지 말아야 할 일에 개입된다든지. 사람과의 관계. 새로운 일. 놔둬야 할 문제를 건드려 문제가 생길 수 있음

[ 戌土에 金이 개입한다는 것 ]
- 더 안으로 갈무리되어 에너지가 차단되고 닫히는 쪽으로 연결됨, 고립
- 지켜야 할 신념, 소신이 강화됨. 만나던 사람, 일이 안정감이 생김.
- 타당성의 문제가 아니라 내가 싫으면 끝인 것. 내 기준을 지키겠다는 태도로 견제
- 굉장히 개인적 중심의 성향을 갖게 됨, 외골수, 보수적
- 밖에 있는 에너지를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음 = 외부와의 관계를 하지 않음
- 현재 만나고 있는 사람과의 관계를 중시
- 새로운 사람, 밖에 있는 사람, 모르는 사람과 관계를 잘 안함, 외부의 어떤 이야기가 들 어오든 안 받아들임
- 戌土가 있든 없든 사주에 金이 많다면 내년에 戌年이 오니 개인적 중심의 성향이 강력해짐.

[辰土가 木을 보면]
- 辰土는 변화가 기본 중심축이므로 木이 오면 변화를 하더라도 힘을 조절, 균형을 맞춤
- 辰土는 木으로 변화하는 것에 대한 틀이 필요

[ 辰土가 金을 보면 ]
- 辰土 입장에서 변화할 수 있는 외부적인 틀을 못하는 것.
- 辰土는 변해야 하는데 金이 그것을 방해하고 고착화 시킴.
- 긍정적인 부분 : 辰土의 변화무쌍한 성향들이 金으로 인해 안정될 수 있음
- 부정적인 부분 : 정체성에 문제가 생김.
辰土가 기르고 지켜야 할 주체성의 대상이 없을 때 金이 차단하고 선을 그으면, 辰土에게 정체성의 문제가 생기는 것.

* 戌土입장에서 본 木과 木 입장에서 본 戌土는 다름
* 戌이라는 것 자체가 운에 의해서 오는 辰土를 받아들이는 것이기 때문에 辰土를 어떻게 다뤄야 할지를 봐야함

[ 한난조습(寒暖燥濕) ]
- 온도(寒暖)와 습도(燥濕)
- 戌土에 대한 기본적 속성은 건조
- 戌土는 지키려는 속성 = 건조해야 지킬 수 있다.(음식물 보관 길게 하려면 수분 빼야 함)
- 戌土는 에너지가 안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밖은 견고하고 딱딱함 (진공포장)
- 내년은 戌土의 영역으로 인해서 수분들이 빠져나감 = 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
- 내년 濕한 사주가 건조한 기운이 필요하다면 戌土가 오니 燥濕이 균형을 잡아 편안해짐
- 燥濕 : 몸, 육체, 성적인 에너지 등
- 燥한 사주 : 내 상태가 변질될 것 같다면 도망가거나 안 만남. 상대가 바뀌면 받아들임
자신의 틀을 지키기 위해 바꾸고 유지되는 쪽으로 되려고 함. 戌土 자체는 바뀌는 성향이 아닌데 내 것을 지키기 위해 변화함. 남들과 섞이려고 하지 않음. 자기 틀을 지키기 위한 태도가 분명해서 타이밍이 안맞음, 너무 늦음
부정적인 부분 → 관계가 안되고 기회를 지나쳐버림

- 濕한 사주 : 그 자리에 계속있고, 동화된다. 濕한 것은 변질되고 부패된다는 것
내가 바뀌는 것. 빠르게 반응

- 사주에 濕한 기운이 필요하다면 戌土가 옴으로 인해서 무너질 수 있음

[戌土와 연결된 金과 木]
- 土가 金을 보면 개인적으로 연결이 됨
- 金이 발달된 구조에 戌土가 오면 개인적으로 가는 것.
- 木이 발달된 구조에 戌土가 오면 사회적으로 할 일이 많아짐.
- 戌土 입장에서의 木이든. 木 입장에서의 戌土이든 재관의 부분이고, 金도 마찬가지로 인성과 식상에 대한 부분이니 정신적으로 간다.
- 자기가 하고싶은 쪽 좋아하는 쪽, 그것이 사적인 영역을 띈다.
- 木과 土의 관계이니까 자리(木 입장에서 쉽게 나올 수 없는 자리)를 잡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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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무술년 신수 ⑤ 戌土 지킬 것


* 土는 天干의 2가지 戊土와 己土, 地支의 4가지 辰戌丑未로 되어 있음
* 戌土는 계절적으로 申酉戌, 가을의 끝자락
* 戌土의 시간적 흐름은 정리하는 부분의 마지막 단계.

[戌土의 역할 : 정리, 보관]
- 정리: 있는 그대로를 보관하는 것이 아니라 버릴 것은 버리고 필요한 것만 골라서 쌓아놓는 것. 이미 金의 작용이 들어있다.
- 戌은 에너지가 안으로 갈무리되는 시점이므로 보관(지키기 위한 것)의 속성이 있음
- 辰戌丑未의 기능 자체에 보관의 의미가 들어있음
- 金의 세력이 戌土에 의해서 정리가 되는 것
- 寅午戌에 대한 火의 에너지를 갈무리
(寅木에서 태동한 火가 午火로 강력하게 팽창이 되고 戌土에 이르러서 보관이 되는 것)
- 戌土는 자신이 지키고자 하는 戌土만의 정신이 있다.
긍정적이면 → 바뀌지 않는 한결같은 모습, 신념, 소신
부정적이면 → 외골수, 자신의 영역안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우물안 개구리. 자기 고집을 꺾지 않고 대화가 통하지 않음

[戌土의 역할 : 보수, 지키는 것]
戌土의 기본적 속성은 보수 : 안에 있는 것을 지키고 안에 있는 부분에 집중하는 것
- 갈무리되어 지키려는 속성으로 연결됨 (이미 자기가 갖고 있는 것이 있다는 것)
- 주머니가 깊어 잘 쌓임. 한 번 작업해서 주머니에 넣으면 안에서 충당이 됨.
- 자기 것이 분명하게 있음 (개인 소유와 연결)
- 내 것으로 한정되어지는 영역에 대한 것만 신경쓰는 것이 戌土, 단순함
- 사람을 풍요롭게 해줌.
- 戌土가 있는 사람은 소유의 부분에 대한 만족도가 큼
- 변화의 폭도 크지 않고 자기 안에 있는 것에만 집중하는 모습이 있음
- 사주에 戌土가 많다면 ‘잘 안바꾼다. 변화하지 않는다. 자신의 틀대로 고착화된다.’는 것
긍정적 : 자신의 안목, 사상, 생각들이 한결같고, 자신이 챙기는 사람은 오랜시간 챙기며 변하지 않음
부정적 : 발전이 안됨

- 지킨다는 것은 안에 火가 들어있기 때문에 水로부터 火를 지키는 것 (성문을 걸어 잠그고 막는 것)
- 안에 있는 火가 깨지면 戌土의 정체성에 문제가 생김 (준비했던 것이 무너짐)

[戌土의 틀을 깨는 방법 : 木을 써서 疎土하는 것]
- 戌土의 틀을 깨는 방법은 木을 써서 疎土하는 것.(木이 개입된 疎土가 된 戌土)
- 외부의 변화도 인정하면서 지키는 것.
- 戌年에는 움직이더라도 戌土로 인해서 어느 정도 충격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에너지를 뿌리 박는다. 이것을 컨트롤 하려면 木이 필요
火 日干 [木이 인성] : 내가 공부했던 것들. 준비한 것들에 대한 이론적인 것, 문서, 모친의 작용
水 日干 [木이 식상] : 실제로 내가 개입해서 하는 문제들. 재성,자식과 관련된 것
=> 木이 십성 중에 뭐냐에 따라. 木이 해결 코드를 갖고 있다.

[ 木이 개입되지 않으면 ]
- 자기 생각만 하고 자기 감정만 중요하다.
- 戌土의 지키려는 속성에 대한 목적성이 없음
- 그런 사람들은 시간이 흘러도 나이가 들어도 그 상태로 고착화되고 변함이 없다.
- 장점은 순수하다.
- 단점은 철이 없다. 자신에 대한 부분만 고집한다. 스스로 굴레에 갇힌다.

※辰土의 기본적 속성은 진보 : 안에 있는 것이 없으니 시각이 외부로 나가있음, 밖에 집중
- 주머니의 개념이 없으며, 있어도 넓이로 되어 있기 때문에 다 드러남.
- 썼다가 다시 채워야 하는 부분이 큼
- 변화가 너무 빠르고 기복이 심함
- 辰土가 무너지는 것은 정체성과 관련 없이 내가 설계했던 것들이 변질되는 것.

[酉年(丁酉年)과 申年]
- 酉年은 숙성 된 것, 열매가 맺혀져 알맞게 익은 상태(酉金)
- 丁酉年의 酉金이 丁火를 대동해서, 우리를 정신적으로 상징적으로 만들어 놓은 것
- 잘 만들어진 사람, 숙성이 잘 된 사람, 어디에다 써도 쓰임이 생기는 시점.
- 숙성이 잘 안되면 올해 부패한 것. (ex. 병원에 있거나 소송이 걸렸거나..) 작용력들이 부패하고 변질되어 안에 있는 것이 터지거나. 포장을 다시 해야 하는 상태로 된 것

- 丙申年까지 잘 지내던 사람이 酉年에 갑작스럽게 망한다는 것은 申年까지 통했던 것이 酉年으로 왔을 때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 다는 것
- 애매했던 것이 정확해 졌다는 것
- 내 공간에서 내가 하고 있던 일들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지는 시점
- 숙성이 알맞게 되어있으면 적응을 하면서 힘들기는 하지만 자리를 지킬 수 있음
- 자신이 酉年까지 만들어 놓은 것들이 준비가 철저하다면 내년부터는 레벨이 올라가고 고착화된다.- 노는 물도 달라지고 자신이 생각하던 성향, 사회적 속성, 바라던 이상 같은 것들이 실현 되는 운

[ 辰年과의 비교.. 2012년 壬辰年 ]
- 卯年까지 펼쳐놨던 것들을 그리기 시작하는 시기.
- 사람들과 관계하고 비즈니스하고 그림을 어떻게 그릴지에 대한 구상을 하는 과정.
- 그렇기 때문에 壬辰年 같은 때 변화가 아주 큼
- 天干에 壬水가 떴기 때문에 변화의 중심축 안에서 정신적인 모습까지 같이 관찰해야 함
- 辰土는 현실적인 부분을 얘기하는데, 天干에 있는 壬水는 정신적인 영역을 관장하기 때문에, 겉으로는 정신에 대한 것들. 상징적인 것들. 자신의 에너지가 축소되는 부분들을 얘기 한다고 하면, 현실적인 문제에 있어서는 바뀌고 변화하는 흐름이 만들어 지게 됨

- 일사분란한 시점이 壬辰年이었을 것
- 바꾸기 위한 하나의 마디 구성을 하고 넘어가는 개념
- 辰年 같은 때는 辰土의 부분을 움직이는. 庚戌月 같은 때가 변화가 큰 시점이 되므로
辰年 같은 때를 비교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 辰戌 沖은 戌年이 오거나 戌 대운이 오면 내가 마음대로 변화하던게 戌土 때문에 잘 안됨
- 戌土 가 그것을 변화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 서로 충돌을 해서 에너지가 형성되는 것
- 沖의 본질적 개념은 戌土가 辰土를 잡는 것
- 辰戌의 싸움은 金木, 寅卯辰과 申由戌의 세력 싸움
- 戌土입장에서 중구난방으로 움직이는 辰土가 마음에 안드는 것.

[ 내년 戌年.. ]
- 관리나 지키려는 속성들이 없었고 그런것들이 필요하다면 내년이 기회
- 戌이라는 부분이 내년에 와서 사주에서 변화할 수 있는 부분들은 자신의 바운더리가 생기며, 주변 대인관계나 사람들, 일적인 측면들이 자신을 지켜줄 수 있는 틀이 됨

- 사주에 土가 필요. 그 중에서도 지키는 속성의 소유적인 부분들이 필요
- 戌年에 확고한 자리매김을 한다. 자리매김을 하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을 것이나 戌土의 과정을 건너가면 우직하고 강직한 레벨이 만들어져 있을 것이다.

- 戌土는 내 에너지가 보호되고 보수성을 띄게 되는 것, 자신감, 뚝심이 생기게 되고 안정됨.
- (※戌土는 안정, 지키려는 속성 / 辰土는 변화와 에너지)
- 변화하는 에너지가 좋았던 사람들은 내년에 戌土로 인해 규칙성(기준으로 해야할 일들)이 형성되어 일이 잘 안됨

- 내년 戌年은 변화의 중심축을 놓고 안정을 취하기 위한 과정으로 여러 가지 일들이 생기게 될 것이며 안정적인 틀을 가져다 줄 것
- 안정적인 틀을 받아들이고 싶다면 그런 과정에 대한 부분들도 잘 받아들여야 함
- 안정이 되는 것에 대해서 戌土가 출입국 심사 도장 찍어주는 것. 내년에는 戌土가 도장찍어주러 오니 서류 준비를 잘 해 놓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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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무술년 신수 ④ 戊土라는 것


戊土

- 己土에 비해 정신적이고 상징적인 코드를 띄게 됨
- 에너지의 근원
- 광활한 공간 (ex.월드컵 경기장), mountain, 마음먹고 가야하는 곳. (ex. 백두산 천지..)
- 사용한 것보다 사용하지 않는 곳이 더 큰 곳.
- 수직적 부분, 높은 곳은 건조, 춥고, 공간에 한정된 생명력으로 귀결됨.
- 활용가치, 공간가치는 떨어짐 (공간이 넓어 잘 사용할 수 없고, 공간 활용 시 에너지 많이 소모됨)
- 차단하고 지키는 성벽과도 같은 모습, 완고함, 보수적, 단단함
- 주재, 컨트롤 , 土克水의 용도로 쓰여 지는 것 (戊土의 영역에서 비롯된 것들은 입력됐을 때 출력이 달라짐)

- 경계를 포함. 경계 안에서 갈등하며 경계의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함.
- 안 길러짐. 戊土가 기르는 쪽으로 가려면 癸水 같은 것으로 포용력을 갖춰야 함.
- 큰 운동장에 사람들이 꽉 차 있다면 兵火가 개입된 것
- 큰 운동장에서 콘써트를 하며 아티스트의 폭발적인 에너지가 있는 것은 丁火가 개입된 것

※ 己土
- 잘 사용 가능한 좁은 공간, hill, 앞마당 .뒷동산, 뒷마당.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곳.
- 바로 사용하고 실용적으로 쓸 수 있고 활용가치가 높음
- 평평하고, 실용적, 기를 수 있는, 먹을 수 있는 것에 대한 현실적인 소유
- 기르는 것, 현실적으로 활용해서 변화시키는 것


[戊土와 위장]
- 土는 비위장애, 소화기관과 연관, 戊土가 담당하는 부분은 위장과 연결이 되어 있음
- 먹는 것, 이야기를 듣는 것과 같은 기운을 먹는 것들이 신경 총에 모여 저장되고 쌓임
- 먹는 것들이 좋은 재료들, 좋은 음식들이 되면 신경 조직들이 안정되고 좋지 않으면 혈행 장애, 막힘, 만성두통, 소화 장애와 같은 것들로 연결됨

- 戊土의 영역을 건드리려고 하면 위장에 대한 것을 신경을 많이 써야함
- 위장, 배가 차가운 상태가 되면 위벽이 두꺼워지고 위가 위축, 얼굴이 두꺼워 지므로 따뜻하게 해줘야 함.
- 얼굴이 좋아지는 것은 태양신경총이 편안하게 열심히 일하고 있는 것.
- 戊土의 영역에서는 위장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을 열심히 하며 방향성을 결정함.


* 복강신경총(태양신경총)
- 위에 있는 뇌와 맞먹는 많은 신경 조직 다발, 명치 아래에 있는 신경 얼기
- 신경세포(뉴런) -> 신경 절(신경세포 집단) -> 신경 총(신경절의 집단)
- 태양이 방사하는 모양과 흡사해서 붙여진 이름. 감정의 변화에 의해 전달되는 물질들이 뱃속에 합성되고 저장됨

- 체하거나 소화가 안 되면 두통이 오고 어지러움. (복강신경총들이 배에서 뇌까지 연결)
- 실질적으로 먹는 것과 관련된 것이 뇌의 작용과 직접적인 연관이 되어 있다는 것. 이것이 결국 戊土와도 같음 : 신경 다발들이 뇌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내가 생각하고 지령을 내려 몸을 움직이는 것에 대한 근원적인 역할을 함.

* 태양신경총 차크라(Chakra)
- 차크라(Chakra) : 에너지가 회전하는 원판으로 회음부부터 수직으로 정수리까지 7단계로 이어짐
- 태양신경총 차크라는 7단계 중 3단계 차크라
- 나의 위치, 존재감 같은 것을 스스로 인지하고, 이것이 다른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어떤 역할을 부여 받는지 명확하게 인지하는 차크라로 7살 전에 형성됨

- 사회성과 관련 ; 사람과의 관계. 네트워킹
- 차크라 형성이 잘 되어있으면 → 사회성이 뛰어나고 관계할 때 적극적이고 자발적이고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도 있고 타인도 존중해줌.
- 차크라 형성이 잘 되어있지 않으면 → 불안.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한 생각이 많고 집착, 걱정, 두려움, 외로움, 자신감 부족, 감정기복이 심해지는 것으로 연결됨
- 에너지가 너무 크다면 → 소유욕, 물질적 욕심이 강해짐
- 戊土에 대한 모습과 흡사. 균형을 유지시켜 줌. 너와 나의 관계가 유지될 수 있게 서로의 인장력을 갖게 해주는 힘. 戊土가 작용되지 않으면 너와 내가 따로 존재, 우리가 없음

* 내년 戊戌年을 대비할 때, 戊土가 존재하는 상황에서는 은연중에 戊土의 개념들이 들어온다. 우리가 인지하지 못한 중심의 영역이 내년 戊土가 작용하는 戊戌年에 균형이 잡힌다는 얘기다. 戊戌年의 戊土를 반기고 기다릴 준비를 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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戊戌年 신년운세 ③ 戊土와 水火

☆ 戊土입장에서 金木을 쓰는 것 : 운동성, 방향성을 의미
戊土을 쓰는 것 : 공적인 부분, 을 쓰는 것 : 사적인 부분.

[戊土와 水火의 관계]
- 戊土가 金木을 쓰는 것에 대한 배경과 환경(戊土가 갖는 시간과 공간)을 의미
- 戊土가 火와 水를 다루는 것 = 戊土의 배경과 환경을 만들어 내는 것

▷火 : 시간을 의미
에너지를 위로 끌어 올려 드러내어 펼치는 것, 드러내는 것 , 알리는 것. (분수는 木의 힘으로 위로 올려 솟을 수 있는 것, 분발지기) 활활 타는 것. 에너지. 따뜻함. 불은 일관성이 없고 발산하는 속성이 있음. 시간을 쓴다는 것은 시간을 신속하게 빠르게 쓴다는 것. 시간성을 중시한다는 얘기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속전속결로 빠르게 움직인다는 것

▷水 : 공간을 의미
에너지가 펼쳐지고 발산되는 것이 아니라 아래로 응집시키는 작용, 작은 단위로 축소

[火를 본 戊土(인성)]
- 戊土가 빠르게 발동, 빠르다는 것을 의미(눈치, 현실적 적응력, 접근성 등)
- 戊土가 뭔가를 하려는 기본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있고 에너지를 밖으로 가지고 있어. 쓰려고 함
- 戊土 입장에서는 쓰려고 하는 에너지가 火生土를 받기 때문에 인성이 됨
- 인성을 쓴다 = 내가 자격을 갖고 있거나 배운 것 등을 사람들에게 전파해서 알려준다
- 남을 가르치려하거나 설명하는 부분이 잘 되어있고 사람과 관계하는 것이 어렵지 않음
- 말을 하거나 얘기를 들어주거나 같이 관계하는 부분에 있어서 火의 에너지를 쓰면서 신속하고 눈치 빠르기 때문에 이야기가 잘 통함. 서비스업
- 대세와 시대적 흐름과 관련이 있는 직업군을 갖거나 관심을 갖게 됨
- 공부를 해야 함
- 단점 : 변화되고 변질될 수 있다는 것, 변화에 민감함. 타인에게 여러 말을 들었을 때 중심이나 공간성이 주어지지 않음. 기복이 심함


[水를 본 戊土(재성)]
- 水를 본 戊土는 공간성을 장악, 안정감을 형성하려고 함
- 일을 시작할 때 안정성과 신뢰. 신용을 바탕으로 시작함
- 戊土가 水를 보고 관계가 되었다는 것은 상대를 안정감 있게 보았다는 것이며, 오래 만나고 싶다는 것이 포함되어 있는 것
- 戊土가 水를 본 관계에서 나와 만났다면 모든 것을 다 보여주지 않기 때문에 한 번 만나서 모든 것을 알 수 없음
- 에너지를 나눠서 사용하기 때문에 한순간에 에너지를 뽑아서 표현하고 관계하는 것이 되지 않음
- 水와 접점된 茂土는 감정적 기복 없이 좋다는 것을 남한테 드러낸다든지 알리려 하지 않음

[戊土가 木金을 본 상태에서 水火를 끌어들임]
- 戊土가 木이라는 관을 봤다면 공정성을 갖게 됨
- 木을 본 상태에서 水를 본 것과 火를 본 것을 관찰하라는 것

1. 을 본 상태에서 가 있는 것 (인성)
- 火는 변화에 민감하고 트렌드 적
- 木을 본 공적인 틀을 갖고 있으니 에너지가 사회적으로 연결됨.
- 그런 에너지가 火를 봤기 때문에 변화에 민감한 일을 한다고 볼 수도 있음
- 변화의 중심이 나이므로 내가 에너지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도 볼 수 있음
- 눈치파악, 속전속결로 변화에 빨리 적응, 현실적으로 맞춰서 변화할 수 있는 에너지, 항상 할 일이 많음
- 土는 재성으로 남에게 맞추는 것이 아니라 인성으로 맞추는 것
- 여기저기서 들어오는 말들을 유심히 잘 듣고 그것을 잘 수용하고 받아들이면서 트렌드 등을 받아들이는 것

2. 을 본 상태에서 가 있는 것 (관성)
- 水는 변화에 민감하지 않음
- 木을 본 공적인 틀을 갖고 있으며, 관이므로 직장,
- 관의 안정성을 형성함. 변화되지 않는 일. 사회적 직업군으로 반복되는 것들. 그 공간에서 오래 할 수 있는 일들
- 변화에 민감하지 않으니 비위 맞추거나 눈치파악할 일이 없어 편안하고 안정감이 있음
- 단점은 내가 남한테 맞추는 것이 안됨
-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으며 현재 있는 것을 유지시키려고 하는 틀.

3. 戊土을 본 상태에서 水火를 관찰
- 기준은 木이므로 사회적 관성, 사회적 틀, 공정성을 기준으로 갖게 되어 있음
- 水를 본 쪽이 무게감이 실림
- 木火를 본 茂土는 水生木된 茂土日干이 될 것이고 무게감보다 신속성, 변화무쌍, 트렌드와 연결
- 水木을 본 茂土는 안정성, 공간에 대한 일관성을 얘기.

[金을 놓고 연계해석]
- 金은 공정성이 아닌 사적인 부분. 즉 내가 하는 것.
- 戊土가 木을 보면 내가 하는 것이 아님.(내가 소속된 회사나 조직, 우리를 생각하는 것)
- 戊土가 金을 보면 내가 하는 것, 나로부터 출발하는 것, 土生金

1. 土生金의 모습에서의 金生水 식상생재
- 土가 金을 봤다=사적인 부분, 그것이 水를 봤다=사적인 부분이 더 사적으로 가는 것
- 水는 에너지가 응집되고 축소되고 수렴하는 것
- 水는 金에 대한 결과, 식상(일)에 대한 결과물이 재성
- 金生水 식상생재는 아무리 잘하고 하는 것이 많아도 남들에게 잘 드러나지 않고 잘 보이지 않음. 부정적으로 보면 존재감이 없음.
- 안정성 있는 공간감.
- 남들에게 드러나지 않는데 같은 일을 반복해서 계속 함. 수행과도 같음.
- 식상생재 중 가장 사적인 것이 土日干金生水 식상생재이다.
: 金水라는 것은 木火로 만든 것을 쓰는 것. 土가 金生水로 가는 것은 나와 직접적 연관이 되는, 돈되는 것, 소유의 부분. 공적, 사회적 개념이 아니라 자칫하면 고독하고 외로워 질 수 있음. 金이 水를 봤기 때문에 공간감에 무게가 생기는 것. 내 것에만 관심을 갖고 내 것을 느낌. 金生水 식상생재 되어있는 戊土 日干들은 많은 말이 필요없고 느끼는 것이 중요

2. 이라는 식상을 본 상태에서 를 끌어 들이면(火克金) 인성이 개입된 식상이 됨
- 자격을 갖고 식상(내 재능)을 쓰는 것.
- 火라는 인성이 金이라고 하는 부분(사적인부분)을 컨트롤 하는 것
- 金을 쓸 때 火를 끌어들일 수 있는 것은 내가 재능을 갖고 있으나 내 중심적으로 치우쳐지면 내가 고립될 수 있다는 것을 안다.
- 戊土 日干의 火克金은 내가 어떻게 해야 드러나고 감춰질 수 있는지의 중심을 잘 안다.
- 하기 싫을 때는 金으로 관계단절(화가 있으니 조절할 수 있음. 표정관리)
- 직업군 : 프리랜서. 火(공부, 자격)가 개입되어 있으니 유행에 민감하고, 식상(재능, 기술)에 金이 되어 있으니 자신의 재능과 능력적인 것을 발휘하면서 하는 일들

[ 官이라는 木이 발달되어 있지 않다 ]
- 자리가 없는 것. 소속되어 있지 않다는 것.
- 공정성을 위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 자체에 대한 틀이 자유롭다는 것
- 그런 사람이 木운이 오거나 木이 개입됐을 때 한 직군에 소속이 된다든지 사람들과 어울리거나 남들이 알아주는 부분이 생긴다든지 하는게 형성이 됨
  
[水가 개입되는 쪽으로 간다]
- 좀 더 개인적인 부분으로 가기 위해서 내가 배운 것들을 활용하는 것.
- 식상생재하기 위해 인성을 끌어들이는 것. 사업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내는 것과 같은 작용.
- 水와 火는 金木(시간적인 것)을 쓰는 것에 대한 배경적인 요소로 작용. 공간.
- 시간적인 것이 식상과 관성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토일간은 그 식상과 관성으로 열심히 일을 하는 것
를 봤다는 것 = 따뜻한 것 = 맞춰야 할 사람도 많다 = 내가 사람들 속에 존재감을 인지시킬 수 있다 = 그 안에서 나도 따뜻하게 화합할 수 있다.
부정적인 부분 ; 정신이 없고 쉬고 싶은데 쉴 수 없음

를 봤다는 것 = 차가운 것 = 조용한 공간 = 누구도 나에게 터치하지 않고 내 일만 하면 됨.
부정적인 부분 : 고독하고 외롭다. 활기가 없다. 정적이다.
戊土 자체만으로 수직적 관계로 되어있는 정신적 에너지가 강한데 水와 연결되면 고독하게 된다. 풍요속의 빈곤, 군중속의 고독..

* 戊土는 자신의 틀을 바꾸지 않는 단단한 속성들을 갖고 있음
* 현실적인 조건이나 金과 木에 대한 균형이 자신을 압박
* 이것들은 戊土가 체의 戊土를 보는 것(=戊土 기준으로 보는 것)
* 신년운세나 오행별로 설명할 때는 木日干이라하면 戊土가 체가 아니라 용으로 쓰이는 것
* 木日干의 戊土는 재성이 된다. 戊土가 재성의 입장을 놓고 봤을때의 모습을 설명하는 것
* 戊土가 水火를 봤을 때 火는 속도감. 스피드, 수는 안정감. 지속력, 지구력, 잘 변하지 않는 자신의 공간적 형태를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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戊戌年 신년운세 ② 戊土와 金木

[戊土]
- ‘무성하다’.라는 뜻도 되고 ‘창’이라는 뜻도 됨
- 기본적으로 공격성이 있고, 중심적으로 작용하기 위한 위험이 깔려 있음
- 더 이상의 팽창을 막고 중재하려는 역할
- 기운이 단단하고 무거우며 고집스럽고, 조화를 이루기 위해 통일을 시키려고 하는 에너지
-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는 개념이 없기 때문에 객관적이고 보편적인 판단을 내려주며 이런 부분들의 주체가 됨
- 더 이상의 火가 자라 확산, 팽창이 되지 못하게 막고, 수렴하는 역할을 함
- 戊土가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를 포용하고 수렴시키는 상태로 정리하는 것

* 오행 중 土안에 있는 陽의 모습(실체적으로 土의 활동이 두드러지는 것이 아니라 기운적으로 다가오는 것)
* 陽干의 모습은 이제 막 시작된 것을 의미, 상징성을 띔
* 2016년 丙申年은 丙火의 부분(陽干의 모습이 火의 부분으로 다가온 것)으로 보면됨.

[戊土에서 의 역할]
- 중심을 잡아주는 중화의 역할
- 木火가 에너지 발산, 기운을 확장하는데 그것이 조절이 안되면 무한 팽창됨.
- 무한하게 확장될 수 있는 木火의 기운을 조절해서 더 이상 무성해지지 않도록 조절
- 이러한 土의 역할의 본질이 금화교역(土에 이르러서 상태를 조절하는 것)

[戊土에서 의 역할]
- 숙살지기 : 木의 기운들을 긴장을 시키는 것 = 金이 火로부터 木을 떨어뜨려 고립시킴
- 火의 팽창은 木이 붙어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며, 木이 없으면 火는 팽창을
하더라도 일관성, 지속성이 떨어지므로 木을 떨어뜨려 火를 고립시키는 것.
- 金의 기본적인 기능은 肅殺과 褒揚
- 포양 : 火가 조절이되면 에너지를 잡아 가두어 포장하는 것. 박스를 포장하는 것(庚金의 과정),
- 숙살 : 알맞게 포장되어진 상태(申金의 상태)
- 보관, 숙성하는 것은 水의 상태로 가는 것
운반, 전달하는 것은 火의 상태로 전달되는 것
뜯어보는 것은 에너지를 쓰는 것이므로 木으로 열어보는 것
火의 상태로 내용물이 공개 되는 것

[木火金水에서의 의 역할]

- 음(木火)과 양(金水)에서 중심적 역할을 함
- 수축(金水)과 팽창(木火)의 중심에서 중재자로 작용

[戊土에서의 ]

- 천간의 甲木과 乙木이 다름
- 甲木을 봐야 戊土가 위용(카리스마, 권위)이 생김
- 戊土의 甲木 자체가 독산 고목이며 쉽게 노출되어 있지 않고 상징성을 띄고 있음
- 戊土의 甲木은 외롭고 쓸쓸한 부분을 스스로가 지키고 유지하겠다는 의지와 열망이 강함
- 戊土의 乙木은 지대는 높지만 골프장, 축구장 등 현실화 시켜 활용하려는 쪽으로 연결되는 것이고, 정신적인 부분과는 거리가 큼
- 戊土가 木을 보는 것은 명분과 법을 준비하는 것
- 틀과 체계를 배우려 하는 것이 戊土의 자세

[ 戊土는 木으로하는 것이 중요 ]

- 소토(疎土)가 중요한 이유는 土는 중심을 뜻하기 때문
- 중심의 역할을 하기 위한 첫 번째 목표는 공정성
- 공정성은 명분. 명분은 십성으로 자신을 조절해주고 剋해주는 관성이 작용하는 것
-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이 土에게 木이 따라오는 木剋土의 기능
- 土의 입장이 중심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 객관성을 가지려고 하는데 木이 개입되지 않으면 土는 객관성, 보편성을 갖기 힘들다.
- 戊土는 土입장에서 木을 보는 관성(명분, 법, 체계, 행정 등의 틀과 사회적기능)의 공정성들을 내재하고 있음

- 戊土가 木을 보게되면 공정성을 갖게되며, 자신의 기준에서 결정을 내리고 맘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명분과 목표의식에 맞게 당위성, 합리적인 방법을 택해 일처리를 함

[土 입장에서의 ,]
- 木을 무시, 거부할 수 있음
- 자신의 이야기가 중요하고 자기의 성향을 이해받기를 원하며 틀을 깨기를 원함
- 木자체를 싫어하고 배제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기준으로 받아들일 부분만 받아들이는 것
- 자기 중심적, 이기적
- 土는 중심을 작용하는 요소로 金이라고 하는 실천력이 따라오면 행동 실천을 하게 됨
- 土가 金(행동/실천력)을 보면 물건, 공간, 시간적 흐름을 만드는 것 보다는 쓰는쪽에 가까움
- 土는 金과 木(관=남편, 사회적 틀, 식상=자식,감성적 부분)을 중심으로 움직이게 되어있어 운동성의 부분에서 金, 木이 중요하게 작용
- 이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하게 되어 있고, 둘 다를 선호하여도 년월, 일시, 계절에 따라 金이 더 강한지, 木이 더 강한지에 따라 金木의 상태가 나뉘어지며 우선순위가 달라짐.
- 보이는 것은 己土의 영역, 보여지지 않는 것은 戊土의 역할
- 보이지 않게 통치, 지시하는 식으로 움직여지는 것이 土입장에서의 木과 金의 공적인 부분과 사적인 부분의 작용력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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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戊戌年 신년운세] ① 丁酉年 점검

[丁酉年은....]

- 天干은 丁火가 지배. 地支는 酉金이 지배.
- 酉年은 酉年과 대응하는 卯年인 卯酉가 중심축을 이름 [子午, 卯酉가 한 축]

- 丙申에서 시작하고 준비해서 만들었던 에너지들이 무르익어 안으로 갈무리 시키는 상태
- 외적으로 일이 진행되는 것처럼 보여지지 않는 때
- 丁火와 같이 기준이 상징적으로 연결되는 해.

- 2011년 辛卯年부터 올해 丁酉年은 7번째 해가 됨. (七殺, 七沖 : 7번째 해당되는 자리에서는 항상 부딪히는 일들이 생기게 됨.)

- 地支로 보면 작년 丙申年과 올해 丁酉年이 火金의 해인데 완전히 다름.



[ 天干 - 丁火 ]
: 에너지가 안을 파고듦. 쑤시는 작용. 갈고리처럼 생김. 못을 상징하는 글자
: 상징이 되는 지표
: 현실적으로는 일이 진행이 안되고 앞으로 나아가기가 어렵고 힘들고 답답함.
: 사주에 丁火가 있으면 현실적으로 일이 진행되는 것보다 정신적으로 참는 것이 많아 힘듦
: 안되는 것에서 깨달음을 얻음

: 현실적으로 보여지지 않는 일들, 정신적으로 괴롭힘. 답답한 에너지가 많음.
: 丁火가 발달된 사람을 만나면 나를 힘들게 하더라도 더 성숙할수 있게 만들어주고 깨달음을 얻게 해줌

: 남한테 잘 보여지지 않고 부분만 보여짐. 한 분야에 특화된 모습으로 보여짐.
: 실력 (짜증나고 답답하고 괴로워도 계속해야 실력이 생김)


* 丁酉年의 丁火

: 丁火라는 글자 자체는 마무리 지을 때를 말하며 봄, 여름에는 에너지가 드러나지 못함.
: 申酉戌 時부터 亥子丑 時에 눈빛이 가장 반짝이는 게 丁火의 영역
: 태양도 지고 어둡고 안보일 때 丁火가 형광등을 비춤. 즉 어두울수록 살맛이 나는 것
: 丁酉年에 丁火가 힘을 받으려면 亥月에는 가야 丁火의 힘이 생김
: 丁火라는 것을 받아들이는 에너지가 보통 쉬운 것이 아니기 때문에 봄, 여름이 힘듦.


※ <-> 丙火
: 丁火만큼 정신적으로 에너지가 갈무리 되는 것이 없음
: 자기가 하는 대로 다 이루어지며 일이 수월함.
: 현실적으로 승승장구 할 수 있으며 남들에게 시원하게 보여줄 수 있음
: 있어보이게 만들어줌. 겉으로 화려한 것. 가오잡는 것


[地支-酉金]
: 辛卯年을 보자. 그것이 卯酉年의 중심축을 가지고 얘기하는 것
: 金木의 왕지로 연결이 되어있음
: 金木들 특히 寅과 申은 일을 해주기 때문에 우리의 환경 같은 것들을 윤택하게 해줌
: 金木은 과정, 시간을 상징하며 과정적인 흐름이 수월해짐.
: 卯酉는 金木이기 때문에 시간, 왕지이기 때문에 시간성의 기준이 형성이 됨
: 기운이 그 안으로 모이는 것, 에너지를 항아리, 주머니, 박스 안에 넣는 작업을 하는 것.
: 고치는 개념도 됨. (포장 한 사람이 제일 잘 알기 때문)
: 金의 정점
: 巳酉丑으로 가는 것,
: 金生水의 의지가 별로 없음
: 酉金자체로서 인정받고 대우받기를 원함.
: 申金 - 사실상 金의 탈을 쓴 水와도 같음, 申子辰으로 가는 것, 生水능력 탁월.
: 寅木 - 木의 탈을 쓴 火와도 같음
: 卯酉 - 자신이 아니다 싶은 부분에 반응함. 기준에 있는 水火를 끌어다 써야 발전할 수 있는 것.

* 丁酉年의 酉金
: 酉年은 에너지를 안으로 갈무리 시키는 작용,
: 강제적으로 안으로 활동하는 에너지로 전환된 것.
: 전환되는 시점이. 현실적으로 환경이 변환됨으로 인해서 내가 기존에 하던 방식이 먹히지 않으니 힘들다는 생각을 하게 됨. = 酉金의 영역으로 완전히 전환된 것

※ 子午와 卯酉의 비교
1) 子午 : 자신의 정신적인 면, 자신이 갖고 있는 영혼의 주체. 존재 자체만으로 느끼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것만 이루어지면 됨. 수직적.

2) 卯酉 : 자신들이 하는 일에 대해 존중받고 대우받기를 원함. 자신이 뭔가를 한 행동에 대해 인정받고 쓰임, 가치, 평가에 목숨 걸음. 무언가의 행위를 반드시 자기가 손을 대야만 직성이 풀리는 관계적 측면. 올해 丁酉年의 큰 중심축

* 金의 모습이 어떤 방식으로 연결이되고, 申金과 酉金이 뭐가 다르고, 卯木과 酉金이 각각 어떤 흐름으로 운동성을 상징하고 있는지 잘 봐야한다.

* 地支의 酉金이 왕지로 작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 生水의 작용도 잘 안되고 기운 자체가 커지고 활동되는 것이 아니라 마디가 걸리고 복잡해지는 시점들이 酉年이 된다.

* 戊土는 丁火에서부터 왔기 때문에 丁火를 이해하고 戊土를 이해하면 수월하다.
* 丁酉年은 亥月부터 숨통이 트이고 酉金의 활용성이 좋아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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