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甲木
丁(상관) 酉(정관)
신축년에는 경금, 정화, 기토가 묘지로 들어가는 기능작동이 불편하고 힘들다고 볼 수 있다. 축토자체가 丁,己,庚이 묘지로 들어가기 때문에 기능작동을 원만하게 하기 어렵다.
그래서 용신을 경금, 기토, 정화를 쓰는 사람,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람은 당연히 신축년에는 고전한다.
신유도 아니고, 신사도 아니고, 신미도 아니고, 신해도 아니니까 신축에서 축토 묘지로 고전하게 된다.
이런 12운성적 논리다.
갑목이 정화 상관을 용신으로 쓰는 경우가 많다.
그런 경우에 신축년에 정화가 묘지로 빠지므로 그런 부분이 힘들다.
그런데 이 부분에서 조금씩 조금씩 살아나는때가 정유월이다.
정화한테는 장생지다.
갑목일간 설명하는데 '갑자기 왜 정화냐' 할 수 있다.
갑목의 의미도 중요하다. 갑목이 유금에 태(胎)지.
이런 것도 중요한데, 용신적으로 봤을 때 내가 아무리 건강하면 뭐하냐?
돈을 벌거나, 내가 하는 일이 있으면 진로적인 측면에서 잘 풀리거나 그래야지 내가 살만하다.
편하다 할 수 있다. 그러니까 갑목일간은 정, 기, 경 중에 용신으로 삼을 만한게 정화하고 경금 이 두가지에 해당할 수 있으므로 설명을 같이 함. 정화라고 하면 상관, 경금은 편관이니까 정유월에는 조금씩 힘을 받을 수 있다. 그런데 본인은 태지기 때문에 갈등을 할 소지가 있다.
내가 혼자 자립할 수 없는 입장이고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갈등이 심할 때니까 고민을 할 수 있다. 그러니까 이럴 때 움직인다든지 이동한다든지 이런 제안이 들어올 수 있지만 섣불리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다.
적어도 무술월 정도는 가줘야 그 부분 안에서 해결하는 것이 좋고 정유월은 기존에 있던 일을 매듭지고 마무리짓는 이런 것을 하는 것이 좋다.
갑목이 정유를 만났을 때에는 공부 또는 배우는것, 지적인 컨텐츠를 머리에 학습해서 넣는게 잘 되는 시기다.
공부라든지 배울려고 마음먹었던 사람은 정유월에 움직여도 좋다.
그러나 재물적인 금전적인 부분에 대해서 투자는 조심해야 한다.
갑목일간 신축년은 결코 움직이기 좋은 운이 아니다.
더 자중할 필요가 있다.
갑목일간의 정유월은 병신월보다 좀 더 안 쪽으로 갈무리 되는 모습을 보면 된다. 그래서 조심해야 한다. 이때 일을 저지르면 무술월에 책임져야 한다. 이 때 뭔가 진행하면 그것에 대해 후회를 하거나 책임을 지거나 수습을 해야 할 상황이 생길 수 있다. 가능하면 정유월을 넘겨라. 물론 이번달에 넘겨서 좋은 사람도 있다. 그건 사주마다 다르므로 잘 봐서 결정할 것.
정유월 자체가 우리를 순간 혹하게 만든다. 병신은 재밌게 하고 끝인데 정유는 뭔가 안으로 들어올 것처럼 약을 올리는 느낌이 있다. 정유라는 기둥 자체가 희망이라든지 기대를 갖다 주는 그런 느낌이있다. 근데 정작 인연의 고리를 보면 지나가고 나면 끝이다. 그래서 그런 것에 현혹되지 마라.
정유년 느낌을 생각해보면 된다.
정유년과 정유월은 엄연히 다르지만 그래도 같은 간지 안에서 느끼는 감수성이 있으므로 비교해볼만하다.
갑목일간 정유월이 상관과 정관이다.
천간에 상관이 떴기 때문에 '이제 더 이상 못참겠다'는 마음이 들거나, 막 일 저지르고, 밖에 나가고 싶고, 뭔가 재밌는 것을 추구할려고 하는 것이 생길 수 있다. 소송같은 것이 걸릴 수 있고 법적인 절차를 밟을 수 있는 것 등등 잘 봐야 한다. 구설수 및 싸움 조심
....을목일간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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