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년 정유월 (2) 을목일간편
2. 乙木
丁 (식신) 酉 (편관)
갑목일간이 상관견관이라면 을목일간은 식신제살이다.
을목일간도 신축년 조심하는 것이 좋다.
편관운이고 세군일범(연해자평 계선편) 하는 운이기 때문에 조심하는 것이 좋다.
경금(정관), 기토(편재), 식신에 해당하는 정화가 입묘되기 때문에 을목일간은 수족이 묶인것과 같다. 사실상 재미가 없다.
다른 일간도 마찬가지이지만 일단 을목일간은 재미가 없다. 그것을 잘 참고 견디고 끝까지 살아남아야 한다.
을목의 경우에는 이 시기에 준비를 잘해야 한다.
뭐든지간에 이 시점 부터 준비를 해야 한다. 뭐든지 간에 이 시점 부터 준비. 향후 5년을 대비한(2026 을사년)준비를
해야 한다.
그래서 을목일간은 뭔가 결단을 내려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정리하는 것은 괜찮다.
정유월은 정리하는 것은 좋으나 새롭게 추진하는 건 어렵다.
왜냐하면 신축년에는 정화, 경금, 기토가 묘지에 들어가는데 그 중에 정화가 딱 나온 것이다.
정화가 입묘되는 현상이 정유월에 들어와 날 수 있다.
사주에 따라 형충회합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단 정화가 나왔다는게 올해 중요한 사건 사고의 단초가 될 수 있는 그런것이 될 수 있다. 그것을 주의해야 한다.
정화가 원래 그냥 뜨면 쓸 수 있으나 정유월 부터 뭔가 잘된다. 조금씩 기회가 온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신축년이기 때문에 정화와 신금의 관계도 그렇고 축토가 정화와 개입되면 백호대살의 개념도 들어가기 때문에 이게 정유월이라고 해서 그냥 자체적으로 해서 장생지다.
정화가 유금의 장생지라서 좋다고만 판단할 수 없다.
그래도 물론 탄탄한 사주들은 그래도 좋은거 다 뽑아 먹으면서 장생지의 장점을 쓸 수 있겠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이 많으니까 안심하기에는 이르다라는 의미.
이런 정화가 힘들기 때문에 이시점 부터 움직해야 겠다고 생각한 사람은 심사숙고해야 한다.
어떤 변수가 갑자기 튀어나올 지 모른다. 그것은 나쁜 쪽이 아니라 더 좋은 대안이 나올 수도 있다는 것이다.
집을 팔거나 회사 이직을 했는데 한 두달 뒤에 더 좋은 기회가 생길 수 있다. 이러면 낭패가 될 수 있으니 잘 생각 해봐야 한다.
상황이 우리를 끌고 가는 건 있다. 아무리 준비한다고 해서 솔직히, 대비한다고 대비되는 건 아니지만 우리를 끌고 가는 것에 대해서 감을 좀 잡아야 한다. 어느 쪽으로 가고 있느냐.
을목일간이 식신제살로 가고 있지만 을목일간 그 동안 쥐죽은 듯이 조용하게 지내다가 정유년에 무너질 수 있다.
정유월 무너지면 무술월 부터 연쇄적으로 감당해야 하는 시간이 올 수 있기 때문에 그래서 더 정유월을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천간 신금이 뿌리 없이 왔는데, 신축이니까. 그런데 신금의 건록이 유월에서 바로 뿌리가 박힌다.
신축년의 핵심적인 일들이 유월에 일어난다라고 볼 수 있다.
신금에 대한 긍적적인 것은 긍적인것대로 들어오겠지만 부정적인것은 이때부터 터질 수 있다.
그래서 예의주시해야 한다. 그런데 하필 정유월이다. 천간의 정화는 잘 쓰지 못하는 상황에 놓여져 있는 구조가 된다.
정유월 을목일간도 주의하는 것이 좋다.
'[운세] 월간운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축년 정유월 (05) 무토일간편 (0) | 2021.09.15 |
---|---|
신축년 정유월 (04) 정화일간편 (0) | 2021.09.15 |
신축년 정유월 (03) 병화일간편 (0) | 2021.09.15 |
신축년 정유월 (01) 갑목일간편 (0) | 2021.09.15 |
신축년 정유월 일간별운세 (0) | 2021.0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