己土가 天干에 떴을 때 항상 1의 자리가 9로 떨어집니다.
2009년 己丑년
1999년 己卯년
1989년 己巳년
1979년 己未년 이렇게 십년씩 본인의 인생들을 한번 반추 해보세요.
어떤가요?
己土가 와서 내 사주를 어떻게 건드는지 보면 일관성을 느낄 수가 있겠죠?
그래서 생산력에 대한 부분을 얘기 하게 되고 여러 가지 변화가 일어납니다.
그럼 무슨 변화가 일어날까요?
戊戌년에는 戊土의 변화가 있고
己亥年에는 己土의 변화가 있습니다.
戊土에서는 정신적 변화고 나의 사상과 진로적 주체가 변화 한다고 하면
己土에서는 방식에 대한 게 바뀝니다.
戊土는 자신의 체(體)가 정체성, 정신 이런 거라고 하면
己土는 방식이라든지 수단, 내가 투자 해둔 게 있으면 투자 방식이 되니까 거기에 대한 그런 것들이 변화 하는 겁니다. 그럼 己土는 현실적인 거겠죠?
己土는 현실적인 것이기 때문에 대부분 다 돈 되는 거 하고 연관이 있습니다.
돈 되는 것과 연결이 되어 있다.
돈이 연결 되어 있으니까 당연히 실리를 따지겠죠? 실리중심.
그러면 열심히 밥을 먹여 놨으면 즉, 己土에 농작물을 심으면 무조건 잘 자라나요?
제대로 심어야 잘 자랍니다.
己土가 만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을 좋아하냐..
제대로 심은 걸 좋아 합니다.
己土가 사람을 봤을 때 이 사람 준비 제대로 했구나! 제대로 심었구나!
제 때 밥 주고 제 때 잘 키우고 제 때 잘 기르고 ‘어~ 신경 많이 썼네!’
그런 사람을 좋아 합니다.
어떤 쪽에? 현실적인 부분에? 정신적인 부분에? (현실...)
己土 본인이 어때요?(현실적...)
그럼 본인이 현실적인데 현실적인 걸 좋아할까요?
현실적인 건 자기 주특기입니다.
자기가 현실적인데 현실적인 걸 좋아하냐, 같이 일할 때는 그런 게 도움 되겠지만 기본적으로 己土는 정신적인 걸 추구하게 되어 있어요.
己土는 맹목적으로 돈 잘 버는 남자보다 뭔가 자기 사상(철학)이 있고 한방 확 휘어잡고 끌어가 줄 수 있는 그런 박력 있는 남자라든지 ‘뇌섹남’ 있잖아요. 요즘 얘기하는 뇌섹남. 그런 걸 좋아 합니다.
己土 일간(제자에게) 돈 잘 버는 사람을 좋아해요?
부자... 돈 잘 벌고 계산 잘하고 손해 안보고...
그런 부분을 배울 수 있게 재테크에 관심 있고 그런 사람을 좋아해요?
아니면 뭔가 자신만의 영역이 있고 본인의 어떤 사상적 사유와 철학이 되어 있는.. (네 그걸 좋아하죠)
결국은 돈은 뭐라는 거예요? 己土 입장에서...
日干이라고 일단 보는 거예요. 일단 속성을 얘기 하니까...
돈과 관련된 건 내가 벌겠다 이거고 그러면 적어도 己土 일간 여자라고 하면 남자하고 헤어질 때 대부분 돈 때문에 헤어지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己土스럽다고 하면 돈이라든지 현실적인 부분이라든지 지긋지긋해서 ‘이 양반 생활비도 안 갖다 주고’ 또는 돈... ‘나를 이렇게 고생시키고 살림을 손에 물 한 방울...’ 이런 거 가지고 관계가 안 되거나 하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본인의 현실적 부분에 대한 것이 이미 세팅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건 己土가 알아서 다 깔아줍니다.
완전 싹...
원하지 않아도 그냥 깔려 있습니다.
己土스러울수록 최첨단으로 다 깔려 있습니다.
그러니까 원하는 것은 더 큰... 뭔가 희생과 헌신 또는 시간 투자 이런 걸 얘기 합니다.
그 시간 투자가 뭘로 이루어 져야 돼요?
가치로 이루어져야 되는 겁니다. 가치는 정신적 가치...
그러니까 내가 이렇게 깔아 준거에 대한 보람이 뭐냐 이거지요.
니가 나가서 사람들 앞에서 떵떵거리고 명예롭게 빛나고 많은 사람들이 우러러 볼 수 있는 그런 사람이어야 내가 이렇게 힘들어도... 무언가 할 수 있지 않냐... 이겁니다.
己土 일간은 나가서 욕만 먹고 들어오거나 내 명예가 상하는 일이 있거나 누군가한테서 무슨 얘기를 들었는데 니 남편이 어떻다더라 이거 하나에 맛이 갑니다.
‘내가 그걸 왜 해줬는데...’
평강공주가 바보온달을 왜 만났는데...
결국 왕자가 될 그릇이라는 판단 하에 만난 거 아니에요.
처음부터 그냥 만나서 살다 보니까 왕자가 됐다? 아닐 거라고...
다 가능성을 보고 그렇게 되는 겁니다.
그런데 맨... 욕만 먹고 가능성이 내가 정말 판단한 게 맞나 싶을 정도로 나를 힘들게 해... 己土는 거기서 멘탈이 나갑니다.
그러니까 좋아 하는 건 본인이 잘하는 걸 좋아 하는 게 아니라 본인과 관계없는 취하지 못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생산에 대한 코드가 기본이고 甲木과 합해서 생목(生木)화 시키면 뭐가 나온다? 돈이 나온다... 돈과 관련된 부분들...
내년 경제지표라든지 성장률이라든지 GDP라든지
돈과 관련된 거니까 흥하고 망하고... 즉, 흥망이 생깁니다.
당연히 망하는 곳에는 완전히 경제 제재라든지 계획에 대한 부분들이 무산 되거나 잘못되는 것들이 생기겠죠?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로 흐름들이 내년에 아주 엄중한 평가를 받는단 얘기입니다.
그런 것들이 잘 나온다 하면 내년에 나올 것이고 잘 못 심어 놓으면 완전히 그냥 흉작입니다.
본인들도 마찬가지에요. 누구나 다... 여러분들도...
내가 잘 심어 놨으면 잘 심은 대로 잘 나겠죠? 그렇죠?
그러니까 己亥년은 己土 하나만 보더라도 요때 변질이 어떻게 일어나느냐 변질이 잘 못 되면 어떻게 되는 지 알아요? (썩어요?)
부패. 부패를 얘기 하는 겁니다.
부패라는 건 생각도 잘못 되는 것이 될 수도 있어요.
의외로 범죄자들 중에 己土 일간도 만만찮게 좀 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극악무도한 연쇄살인범 부터 포함해서...
‘아니 己土는 만물의 어머니라면서요?’
사람 자체가 굉장히 온순한데 그런 짓들을 합니다.
그러니까 己土의 그런 부분 변질이 잘못 일어나면 부패가 되는 거니까 정신이 썩어 들어가는 겁니다.
그 순간 만큼은 살인입니다.
항상 백이면 백. 24시간 동안 살인에 대해 생각을 하는 게 아닙니다.
그러면 만나는 사람마다 다 죽여야 돼요.
슈퍼주인 계산하다 죽이고 만나면서 지나가는 사람 한명씩 다 죽이고 이래야 되는데 아무리 살인범이라도 말이 안 되잖아요.
당연히 그런 시간과 공간에 대한 것이 수직으로 찍혀가지고 사건/사고가 생기고 관계가 맺어져야 되는 겁니다.
동네 사람들은 다 좋게 보고... ‘그 사람 그럴 사람 아닌데...’ 하면서 뉴스에 나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얘기하는 이런 변질이라든지 부패도 그 해당 부분에 대한 것이 나왔을 때 부패된 게 보이는 거죠.
우리 장기도 검사해보면 아무 이상 없다고 나오는데 결국 그 검사로 안 나온 다른 질병으로 갑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걸 가지고 스트레스다 원인이. 그렇게 보고 있는 거고...
己土는 변질과 관계된 부분이 있습니다.
그럼 내년에 정말 기괴한 일이 벌어질 수도 있는 거예요.
그리고 특히나 己와 관련 된 거기 때문에 새롭게 탄생하는 그런 여러 가지 재미난 일들... 축제 분위기라든지 많은 정책변화라든지 그런 게 생기기도 하고 또 우리나라 같은 경우 1899년도에 1호선이 처음 개통이 됐었죠?
노량진에서 제물포까지... 그게 1899년 己亥년이었어요.
그리고 59년 己亥년이죠?
그 해에 태어난 사람도 많죠?
유시민 작가 己亥년생이고 많아요. 다 기억을 못해서 그렇지...ㅋㅋ
어쨌든 己亥년이라는 것 자체가 己土로 인해서 수직적 작용이 아닌 수평적 작용으로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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