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庚子年(경자년 신수) 신년운세 ⑤ 甲木(갑목)일간
庚 : 편관(偏官), 기다림, 강제성, 인내, 끈기, 강한 목적성
子 : 정인(正印), 문서, 공부, 이론적인 부분을 庚金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시기
그럼 여기서 甲木 일간을 보면 庚金이 편관(偏官)이 되고 子水가 편인(偏印)이 되겠죠?
그럼 天干에 있는 편관(偏官)은 甲木을 어떻게 만든다는 거예요?
庚金이 뭐 한다고 그랬어요? 차단하기 위해서 에너지를 단절 시킨다고 했잖아요.
그럼 단절을 시키는데 甲木이 庚金으로 인해서 어떤 쓰임을 받아야 되잖아요,
그럼 쓰임을 받기까지 이 甲木은 뭐를 한다?
기다리고 庚金의 어떤 상황이라든지 여러 흐름들을 받아들입니다. '그렇구나...' '이럴 수밖에 없구나...' '여기까지구나...' '이렇게 시작 되는 구나' '이 부분이구나'라는 여러 가지 의미와 느낌들을 받아들이게 되는 겁니다. 편관(偏官)은 무조건입니다.
또, 편관(偏官)은 기다리는 겁니다.
이 기다림에 뭐가 들어가요? 강제성, 인내, 끈기, 강한 목적성이 들어가 있을 때 이 편관(偏官)에 대한 에너지를 당연하게 바라죠.
우리가 전쟁 나서 어디 조그만 창고에 답답하게 틀어 박혀 있으라고 하면 평상시에는 답답하지만 목숨 부지하려면 3시간이고 하루라도 있을 수 있잖아요?
나가면 죽음 이니까 그게 우리를 살게 해주잖아요, 그 순간에 이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편관(偏官)이에요.
아니면 내가 내 스스로 이렇게 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든가
남자를 만났는데 엄청 힘들게 하고 괴롭히고 해요,
그럼 친구들이 왜 만나? 헤어져~ 할 거 아니에요, 그런데 나는 당연하게 생각하면서 참고 만나요.
왜냐하면 다른 사람이 못 해주는 치명적인 매력이 있든 장점이 있으면 그걸 보고서 만난다는 거지,
그것이 나를 자극해 주니까.
편관(偏官)이 자극이잖아요, 그렇죠? 나한테 극(剋) 하는 거니까 자극이잖아요.
그런 것이 나를 만족 시켜 줍니다.
그래서 甲木은 사실상 생목(生木)과 사목(死木)이 있는데
庚金은 甲木을 사목화(死木化) 시키죠?
생목(生木) 한테는 별로 쓰임이 좋지 않습니다. 생목(生木)은 바로 丙火로 인해 식신제살(食神制殺)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庚金으로 살인상생이 들어가기 때문에 일단 시끄러워 집니다.
사목(死木)일 때 아주 좋습니다.
사목(死木)일 때 庚金의 쓰임이 甲木일간 한테 뭐예요?(사회적인 쓰임)
庚金 편관(偏官)이니까 사회적인 쓰임인데 자기 자리를 말합니다.
甲木이 庚金이 없으면 어떻게 돼요? 자리가 없는 겁니다. 자리가 없다는 것은 일을 한다는 거예요? 안한다는 거예요?(안 한다는 거예요.)
자기가 생각할 때의 안정적인 직장이 아니란 얘기에요.
이건 남들이 봤을 때는 일 하잖아?
이런 개념이지 내가 봤을 때 이걸 과연 직장이라고 인정할 수 있는 부분인가에 대한 것에든 의문점들이 많이 남는 거예요. (일종의 임시직, 계약직, 특수직의 개념)
(그럼 정관(正官) 보다도 편관(偏官)이 甲木한테는 더 그런 거예요?) 지금은 일단 전체적으로 관(官)을 얘기하는 거예요.
정관(正官)은 음(陰)이 잖아요, 天干은 辛金이고 지지(地支)로는 酉金이잖아요.
그러면 이 天干에 있는 辛金만 보더라도 甲木한테는 십간론(十干論)상 좋은 작용도 아니고 甲木이 좀 정신적인데 辛金으로 인해서 쓰임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이 잘 안 되죠? 그러니까 그런 것은 甲木한테 잘 맞지 않는 거죠.
그러니까 겉으로 표면적인... 정관(正官)이라는 것은 규칙적인 거잖아요.
제 때 제 때 출근하고 퇴근하고 맨날 똑같은 일 하고 甲木이 저런 걸 좋아 하겠냐고, 맨날 똑같은 정관(正官)스러운 것은 재미없는 거잖아요.
물론 안정성은 있기 때문에 크게 힘든 것도 없고 그런데 甲木은 그런 걸 좋아 한다고 파격적이고 뭔가 재미있고 희생적이지만 뭔가 한 큐에 나한테 싹 들어오는 걸 좋아 합니다. 어린애들이 그런 성질이 있잖아요,
그래서 사목(死木)에는 관(官)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얘기고 天干 辛金으로 하는 관(官)은 일정한 정관(正官)적인 부분이지만 귀(貴)가 드러나지 않습니다.
甲木이 잘 쪼개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辛金이 뜨면 辛金이 보석이잖아요, 자기가 이쁨 받으려고 해요? 아니면 甲木을 쓰이게 하려고 해요?(자기가 이쁨 받으려고 해요.)
그럼 체성이 맞겠어요? 辛金이 일을 해요? 안 해요?(안 해요.) (될 수 있으면 안 하려고 해요.) 辛金은 어떨 때 일해요? 자기가 잘 보일 수 있을 때, 목적성이 분명 할 때 그때는 辛金이 아주 목숨걸고 달려듭니다. 그런데 그게 남을 위한 일은 관심이 없습니다.
즉, 재성(財星)을 키우는 일 그러니까 돈이라고 해서 辛金이 무조건 뛰어 드는 것도 아니에요.
돈으로 인한 자신의 가치를 생각 합니다. 그걸 뭐라고 해요? ‘이미지 관리’
辛金 일간들이 돈이면 다 된다 도 아니에요,
庚金 일간은 좀 쥐어주면 알았어... 알았어... 원래 안 되는 건데... 하면서 해주지만 辛金은 그걸로 인해서 그 다음에 부수적인 걸 다 생각을 합니다.
아주 복잡해요, 그러니까 돈이면 다 되는 것이면 오히려 깔끔하고 차라리 나 속물이야 이러면 마는데 그것도 아닌데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뭐라고 말로 표현을 할 수 없어요.
차라리 돈 밝히고 끝이면 상관없는데 아닌 거 같으면서도 아닌 것도 아니야.
辛金이라고 돈 안 밝히겠어요? 그런데 밝힌다고 얘기할 수도 없는.. 그런 거예요.
그러니까 天干에 있는 辛金은 甲木하고의 관계가 뚜렷하게 이거다 하고 드러나는 게 아니라 辛金과 그러니까 관(官)하고의 관계가 그렇다 이거지.
○ 甲 己 辛
○ 寅 亥 酉 <坤命>
브리트니 사주가 辛酉년 己亥, 甲寅 이렇게 있잖아요.
브리트니 사주에는 식상(食傷)이 寅中 丙火 밖에 없어요.
그리고 운(運)도 순행(順行) 타서 (子丑寅卯辰) 火運도 없어요.
그런데 엄청 유명해졌잖아요, 그렇죠?
그럼 이사주가 어떻게 연예인 팔자냐고..
木인데 식상(食傷)도 다 죽었고 그렇잖아요?
어떻게 그럴 수 있냐? 그리고 엄청 끼도 많잖아요, 그걸 뭘로 해석할 수 있냐..
木으로 보면 안 되는 거예요. 이 金으로 봐야 되는 거예요.
이 水運이 딱 떴을 때 年에 있는 관(官) 辛金이 짱짱하게 잘 나간 겁니다. 이해가 가셨어요?
왜 이렇게 됐냐? 辛金이 잘 돼서 뜬 겁니다. 그러면 관(官)이 나한테 어떻게 한다고?(희생하는...)
관(官)이 나한테 희생해 줘요?
관(官)이 나한테 희생을 해 주는 게 아니라 희생을 요구하는 겁니다.
그러면 이 만나는 관(官), 남자도 될 수 있고 직장도 될 수 있고 사회적인 자기 이미지도 될 수 있고 그런 게 어떻게 되는 거예요?
그런 것이 잘 되는 水運에는 잘 나가지만 자기 자신은 어때요? 金하고 비교 되죠?
이 사람의 심리상태가 이걸로 읽어지죠?
그러니까 머리 빡빡 밀고 마약도 하고 남자관계도 좀 그렇잖아요, 이해 가죠?
그러니까 火運에 연예인으로 성공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 이 辛金 정관(正官)으로 잘 됐다는 것을 인식을 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사주 못 보는 사람들은 이 사주가 어떻게 잘 된 사주인지 풀지를 못해요.
연예인인데 끼가 없이 운으로만 잘 된 사람이면 모르겠는데 그렇잖아요, 관(官)으로 잘 된 케이스를 봐야 됩니다.
木일간이 관(官)으로 잘 됐기 때문에 어떤 거예요?
이건 자기가 잘 난 게 아닌 거지 그러니까 자격지심이나 이런 게 생길 수 밖에 없는 거예요.
마인드 자체가 기본적으로 자기 스스로에 대한 에너지가 자존감이나 이런 것들이 부족합니다.
끊임없이 관(官)에게 의지하게 되고 관(官)을 의식 할 수밖에 없는 거예요. 아시겠죠? 사목(死木)이 중요합니다.
경자년 갑목일간한테는 庚金이 딱 왔죠?
사회적 자리가 생기는 부분들 이 庚金에 대한 부분을 甲木이 잘 따라오면 甲木은 쓰임이 확실해 지겠죠?
그런데 아니면 庚金이 어떻게 해요? 상상만 해도 끔찍하죠? 가만히 안 놔둘 거 아니에요?
庚金과 甲木의 관계에서는 甲木이 庚金을 어떻게 보는 지가 중요해요. 그러니까 자기를 생각하느냐 아니면 庚金의 입장에서 생각하느냐가 중요한 거예요.
여기 甲木일간 두 분이 있잖아요? 자신의 인생을 생각을 해보면 됩니다.
내가 매사 일을 할 때라든지 누가 나한테 무슨 일을 시키든 도와달라고 하든 무슨 말을 하더라도 내 입장에서 생각하는 거 하고 다른 사람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 다르단 말이에요.
그러면 金이 있으면 이 사람 입장에서 무슨 얘기를 하는지가 들리고
金이 없으면 이 사람이 무슨 얘기를 하는지 관심도 없고 내가 이렇게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 그냥 그 사람을 선입견을 씌워 버리는 거예요.
金이 약하면 약할수록 그 사람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 잘 안되요, 얘기를 많이 해줘야 조금 알아들어요.
그냥 척하면 딱 알아듣는 것이 잘 안 됩니다.
재성(財星) 쪽으로 하는 계산 이런 건 할지 모르겠지만 관(官)으로 되는 흐름 속에서의 타이밍들은 척이면 척, 이렇게 딱 오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관(官)이 쓰고자 하는 어떤 시간적인 흐름, 선택, 방향성 하고 내가 그걸 알아듣고 같이 협심해서 가려고 하는 그런 방향성 하고 다르다는 겁니다.
관(官)이 그만큼 나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느냐, 나는 또 관(官)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느냐 이걸 봐야 합니다. 그러니까 강한 목적성이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강한 목적성이 있으면 당연하게 생각해요? 안 해요?
나를 힘들게 하는데 이 사람이 목적성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즉, 예를 들어서 나한테는 돈이 중요한 사람인데 이 사람이 돈이 많고 나를 두드려 패면 못 참아요? (참죠.)
내가 목적하는 것은 어느 정도 내가 원하는 걸 이 사람이 해 주잖아요,
그러면 바로 조금 나한테 해코지 했다고 바로 내가 이별 하냐고,
목적성이 없으면 할 수도 있겠죠, 그런데 있으면 한 번 더 생각해 본다는 거예요. 두 번도 생각해 보고 그리고 아예 거기에 면역이 되 가지고 이렇게 살 수도 있는 거고
왜냐하면 남자가 나를 힘들게 하는데 돈이 많고
그리고 나를 너무 좋아 하는 남자가 또 있는데 그 사람은 돈이 없는 거지야,
나를 해코지 할 생각도 안하는데 그 사람하고 사는 것이 과연 더 만족스럽겠느냐, 기준이 어디 있느냐가 중요한 거예요.
예를 들어서 내가 부(富)에 가치를 둔다, 그런데 이 사람이 그렇게 하면서 나한테 조금 힘들게 한다면 얼마든지 참을 수 있다 이거예요.
제가 비유를 이렇게 들어서 그렇지 남자가 두드려 패야 된다는 것은 아니니까 오해는 하지 마시고 힘들다는 것에 대한 상징은 많은 것이 들어가 있잖아요,
우리가 사실 육체적으로 하는 것도 폭력이지만 말로 하는 것도 폭력이에요.
폭력은 누구나 할 수 있어요, 남자고 여자고 남녀노소 다 할 수 있어요. 심지어는 말 못하는 동물도 할 수 있죠?
그 주인이 생각하는 대로 안 움직이고 사고치고 뭐하면 그 자체가 무언의 폭력 아닙니까? 나를 힘들게 하니까 그러니까 힘들면 다 폭력이에요.
왜 우리가 힘든 거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물리적으로 말이나 이런 것만 폭력이라고 생각 하냐고, 그렇지 않아요?
그러면 우리가 폭력이 폭력을 부른다고 뭔가의 에너지가 있기 때문에 그 사람의 행위가 말로든 육체적인 어떤 행위로든 그런 게 나오는 거지 그런 성향이 애초에 없이 나는 너무나 모든 세팅을 다 해줬는데 나한테 배은망덕하게 그렇게 한다? 그런 일이 있을 수 있어요? 그리고 나는 항상 피해자다? 그렇잖아요, 누구든 그럴 수 있냐고 그건 말이 안 된다는 거예요. 뭔가 잘못된 부분은 항상 있습니다.
그러니까 편관(偏官)을 갖고 있으면서 자기가 늘 피해를 본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는 거죠,
편관(偏官)이 있다는 건 뭐예요?
내가 남의 시각에서 한 번 더 생각해 봐야 하는 그런 상황에 놓여 진 사람인데
그 편관(偏官)하고 늘 싸우려고 하는 사람은 상대방을 적대적으로 생각할 거 아닙니까? 그러면 남을 이해하려고 하겠어요?
항상 남의 문제점에 대해서 그걸 어떻게 해서든 공격으로 받아들이고 이기려는 승부근성을 갖겠어요?
그러면 그럴수록 자기 팔자나 인생의 레벨업이 되지 않는 다는 거예요.
항상 싸움에서 이기고 지는 것, 누구의 잘못 누구의 문제, 피해자, 가해자 늘 그렇게 나누는 사람들 있죠? 그건 옳지 않은 거죠.
그러니까 상호적인 부분을 볼 필요가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甲木일간 입장에서는 사목적인 부분을 받아들일 수 있는 庚金을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써야 한다 이거죠.
그러니까 생목(生木) 사주는 庚金이 오면 고비를 맞는 거예요.
이 때가 잘못된 것을 알 수 있는 때고 편하게 있던 문제에 대한 것이 庚金으로 한바탕 태풍이 몰아치는 때죠?
나무들의 나이테는 다 그런 수많은 태풍이고 날씨가 폭염속이든 혹한이든 그걸 다 견딘 거 아닙니까?
나이테가 생기는 게 그러니까 그렇게 고목으로 성장하는 거지,
庚金이라는 것이 없으면 무슨 庚金이 金剋木이라고 해서 도끼로만 찍는 게 木을 그렇게 하는 거겠어요?
상징이 그렇다는 얘기지 나무를 힘들게 하면 다 庚金이예요.
우리가 개를 키우는 데 그 강아지를 키우는 부분에 대한 에너지가 너무 쓰이면 개가 편관(偏官) 아니겠어요?
나한테 와서 달려들고 물고 할퀴고 이래야지만 편관(偏官)이에요?
가령, 내가 결혼을 했어요, 남편이 나를 해코지 하는 것도 아니에요.
때리지도 않고 나한테 말로 욕을 하는 것도 아니에요.
그런데 남편이 나를 힘들게 해, 돈을 안 벌어다 줘, 아니면 남편이 환자야, 내가 병수발을 들어 줘야 돼.
그러면 그 남편 자체가 나를 힘들게 하는 거죠?
그렇게 해서 힘들게 하는 거든, 사지 멀쩡해서 돈 잘 갖다 주면서 가끔씩 술 먹고 행패 부리고 하는 거나 힘든 건 매 한가지 아니냐고요,
거기에 대해서 우리가 생각하는 방향성이 어느 부분에서의 어떤 것이 견디기 힘드냐 어려운 거냐의 차이지 결국은 똑 같은 거 아니에요?
누구는 난 못 견딘다, 차라리 이게 낫다, 누구는 그건 괜찮다, 할 문제지 힘든 건 다 똑같다는 거예요. 그렇죠?
그러니까 金剋木이라고 해서 도끼로 나무를 찍는 것만 생각 할 게 아니라 우리가 나무라고 하는 생명 인자로 봤을 때는 이 庚金이라고 하는 것은 늘 우리에게 고난과 시련을 갖다 줘요.
내가 성장하고 자라고 할 때 꺾어주고, 너 아직도 멀었다.
내가 우리 동네에서 짱이야!! 이랬는데 지역구로 가니까 예선에는 들어가지도 못하고 그냥 바로 예선탈락! 전문용어로 광탈이라고 하잖아요.
그러면 누가 날 힘들게 하는 것도 아닌데 내가 나름 잘 하는 줄 알고 '본선도 올라서 결승까지...'
이랬는데 예선에서 게임도 못 해보고 바로 제대로 실력발휘도 못하고 완전히 나가 떨어지면 그게 나를 어떻게 만들겠어요? 좌절 시키겠죠? 그게 金剋木이라는 거지.
누가 날 힘들게 한 건 없잖아요, 근데 나는 이미 좌절을 맛 봤죠,
그걸로 인생의 허망함도 느끼고 나 진짜 왜 살지? 이런 생각이 들 수도 있고 자괴감에 빠지게 할 수도 있고 난 정말 아무것도 아니었구나 싶을 수도 있는... 이게 누가 나를 직접적으로 하지 않아도 그런 일들이 생길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연인들이 교제를 하다가 한 사람이 외도를 해서 바람을 폈다면
그 부분에 대한 것이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이 그 자체만 가지고 힘든 건 일단 아니에요,
왜냐하면 누구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 건 본능적으로 생각은 해요.
본인도 마찬가지고 그렇게 할 수도 있다는 건 인정 한다는 거예요.
바람은 나도 필 수 있고 상대도 필 수 있다는 건 누구나 아는 거예요.
그런데 뭐가 힘드냐면 내가 할 수 없는 영역에 대한 것을 이 사람이 원할 때
예를 들어서 키가 큰데 이 사람은 키 작은 여자를 좋아하거나 그러면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할 수가 없잖아요.
키를 줄일 수도 없고 아니면 내가 돈이 없는데 돈 많은 사람을 좋아하거나
이런 것들. 거기에 대한 자괴감을 느끼고 이런 것들 있잖아요,
그걸 가지고 내가 이 사람을 욕을 할 수도 없는 거,
이 사람의 어떤 부분을 해줘야 되는데 그걸 못 해주는 상황에서 이 사람이 다른 사람한테 가서 도움을 얻고 있다 하면 그 부분에 대해서 자괴감을 느낄 수 있죠?
그런 거라든지 아니면 여자들은 그런 게 있죠?
차라리 괜찮은 사람들테 가면 자존심이라도 덜 상하는데
내가 판단했을 때 나보다도 더 못한 거 같을 때 굉장히 기분이 나쁜 경우도 있죠.
나보다 우월하고 내가 인정할 수 있는 사람이면 그래, 어떻게 하냐, 나보다 스펙도 좋고 학벌도 좋고 돈도 많고 이러면 마음이 아픈 건 두 번째 문제지만 현실적으로 그러면 누구나 봤을 때 좀 그래, 흔들릴 만 했네, 그러는데 그것도 아니고 심지어 얼굴도 못 생겼어, 키도 작아,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상황인지 믿어지지가 않는데 서로 너무 사랑한대... 이게 무슨 상황이야? 하는 게 현실로 다가왔을 때 편관(偏官)으로 그냥 뚜드려 맞는 거죠.
그게 바로 여러 가지 자기 마음을 비교 의식 속에서 만드는 것이 편관(偏官)이에요.
비교의식 속에서 자기를 어떻게 만든다? [ 나약하게 만든다 ]
그리고 편관(偏官)이 한번 지나가면 두드려 맞을 때 학창시절에 맞을 때도 그렇고 어때요?
아픈 것만 생각나지 옆에 있는 친구들은 안 보이잖아요, 그런데 때리는 선생님은 뭐라고 그래요? 너 왜 쟤보다도 못 참느냐? 하면서 더 때리잖아요.
나를 계속 다른 친구들 하고 비교 시키잖아요?
나름대로 열심히 해서 성적 받아 왔는데 넌 아직도 17번 문제 푸니? 하면서 그렇게 나를 무시 한단 말이에요.
비교의식 속에서 그렇게 되는(스스로 작아지는) 것이 편관(偏官)입니다.
庚子年의 庚金은 그런 부분에 노출 될 수 있다는 거예요.
또는 子水에 대한 부분이기 때문에 정신적 子水, 정인(正印), 문서라든지 공부와 관련 된 것, 이론적인 거죠? 이런 것을 내가 庚金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시기가 되는 거죠.
그러니까 받아들일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으면 내 에너지가 공부로 인해서 Level Up이 되는 건데 현실적으로 에너지를 쓰려고 할 때 庚子에서 돼요? 안 돼요?
우리가 공부 할 때 돈 벌면서 공부 할 수 있어요? 없어요? 못하잖아요.
공부라는 건 성적내서 하는 학교 다니는 그 공부를 얘기하는 게 아니라 진짜 인생의 깨달음을 얻기 위한 공부를 하려면 고생을 해야 되잖아요.
고생을 하면서 돈도 벌고 애인도 만나고 놀이동산도 가고 이러면서 공부가 돼요?
그런 걸 할 수 없어야 공부가 되는 거잖아요?
남들 다 하는데 나는 못하고, 날씨는 아주 좋은데 혼자 있고 크리스마스다... 가을이다... 사람들 다 한명씩 삼삼오오 모여서 영화관 가고 그러는데 나는 집에서 드라마나 보고 있고 이런 게 나를 공부 시켜 주는 거죠, 진짜 나를 성장시켜 주는 원동력은 그런데 있잖아요.
그게 공부예요,
그런 에너지들이 쌓였을 때 에너지가 딱 준비가 돼서 그런 학위를 받았든 전문가로서의 칼럼 리스트가 되던 방송이 되어서 나와서 떠드는데
이 사람 말은 깊이가 있는 거 같고 어떻게 내 마음을 이렇게 잘 알지?
그러면 그럴수록 네티즌들이나 관객들은 그 사람을 선호 할 거 아니에요,
말 하는 게 와 닿으니까 어떻게 그렇게 내 마음을 잘 알아요? 책을 몇 권을 읽으신 거예요? 이럴 거 아니에요?
사실은 내가 겪은 건데... 나도 공부를 한 거거든, '너 보다 더 했어 임마... 나는 너 만큼 진짜 힘들었어, 그래 맞아...' 그러면서 속으로 그렇게 얘기할 거 아니에요? 그 공부를 얘기하는 거죠.
인성(印星)의 공부, 막히는 공부, 우리가 인성(印星)을 다 막히는 거라고 얘기하잖아요. 우리 문파에서는 항상 인성(印星)을 좋은 것으로 취급 하지 않습니다. 나쁜 걸로 취급 하지.
그 나쁘다는 게 어떤 식으로 나쁜 거예요? 현실적으로 쓰기에 나쁜 거지.
지금 당장 돈 벌고 에너지를 쓰고 잘생긴 남자 친구나 예쁜 여자 친구를 만나고 제테크 해서 돈을 크게 불려서 부자 되고 이런 게 아니잖아요.
남들이 다 가졌는데 못 가지고 예를 들어서 여자친구든 남자친구든 사귈 수 있어요. 그런데 어떻게 사귀어요?
맨 수준 떨어지는 나하고 너무 갭 차이가 너무 많이 나는 상대를 만나요.
그럼 그걸 어떻게 해야 돼요? 맘에 안 든다고 까버릴 수 있어요? 참고 만나야지, 그게 인성(印星)이에요.
그러니까 인성(印星)에 대한 부분이라고 해서 공부한다고 우리가 연애 안하고 이런다는 얘기가 아니라
하기는 하는데 어떻게 한다? 도를 닦는 연애를 하는 거예요.
아~ 인성(印星)이라고 공부한다는데 저 연애 잘 하는데요? "임마~ 난 니가 어떤 연애를 하는지 다 알아!"
이게 싸이즈 다 나오는 거예요. 말은 그렇게 해도 인성(印星)이 그 속이 얼마나 타들어가고 어떤 식의 어떤 답답함에 싸우고 하는지 안 다는 거죠.
그런 운(運)이니까 그렇게 딱 들어가 줘야 맞으니까. 그러면 그 부분에 대해서 내가 그럴 수 밖에 없었구나... 그 얘기는 뭐예요? 내가 아직 준비가 안 됐다는 거지.
그러니까 그런 얘기를 저한테 와서 많이 해요,
선생님 저는 항상 잘 해줘도 이상한 애들만 꼬이고 맨날 바람만 피우고 고마운 줄도 모르고... 이런 얘기 많이 해요.
할 수 있잖아요? 왜 그러겠냐고 ..
내가 도를 닦는 시기에 연애를 했는데 당연히 그런 사람 만나야 될 거 아니에요.
아니면 적절하게 에너지를 쓸 때는 나만한 수준의 사람을 만나든 나보다도 살짝 과분하든 그런 사람을 만나야 되는 거 아니에요, 그 과분한 사람이 운이 조금 나보다 안 좋았으니까 나를 만났겠지.
우리가 50:50으로 동등하게 만난다고 절대 생각 하지 마세요. 착각입니다.
위에 있던 놈이 내려와서 나를 만날 수 있고 밑에 있는 내가 올라가서 이렇게 될 수도 있는 거고 내가 내려와서 밑에서 올라온 놈 하고 만날 수도 있는 거예요.
이게 모두가 평등하다고 생각하면 안 돼요,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 돼요?
서로 내가 올라가든 상대가 올라가든 그러니까 시간이 지나서 연락하기가 왠지 껄끄러워 지는 상황이 생길 수 있죠?
그게 서로의 수준 차이 때문에 그런 거예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도 대면 대면하게 서로 잘 지내는 사람이 있죠?
그런 사람은 서로 평등하게 가거나 원래 수준이 서로 비슷했거나 그러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서로 손해 볼 것도 없고 이득을 보면서도 서로 상부상조 하니까.
그런데 우리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너무 무지합니다. 관계가 변했다 너? 사람이 한결 같아야지 말이야 초심을 잃었네? 이러잖아요.
어디서 온 흐름인지도 모르면서 맨날 초심을 찾고 있어...
그 말 만큼 무식한 발언이 없는 거예요. 뭐가 처음 인데? 그 사람의 처음이 어딘데? 초심이라고 하잖아요.
처음 초(初)에 마음 심(心)자 잖아요. 그 사람의 처음이 어딘데 초심이라고 하는 거예요?
그 시작점을 모르고 우리는 초심이라고 한다니까요,
우리 집이 망해서 원래는 200평 500평짜리 살던 집에서 지금은 어디 영등포구 어디에서 학교를 다니는지
완전히 깡촌에서 올라와서 그나마 성공해서 서울 와서 영등포구 어디에서 사는 건지 우리는 모른단 말이에요.
그런 부분에 대한 것을 좀 생각하면 좀 더 폭이 넓어지지 않을까요?
그래서 子水에 대한 부분이 정인(正印)이고 나를 공부 시키는데 그 부분에 대한 에너지를 단절 시키면서 공부를 어떻게 시킨다? 도를 닦게 마음공부, 수양을 시키고 기존에 하던 일을 진로를 좀 막아 버리고...
진로를 왜 막아요? 인성(印星)이 왜 진로가 막혀요? 이게 맞나 하고 고민을 한단 말이에요.
경영학과를 공부 했는데 국문학과인가 하면서 전과를 하고 그걸 나와서 또 공부를 해서 다시 수능을 쳐서 가고 아니면 전혀 상관없는 쪽에 일을 하고 그게 우리 인생이잖아요.
내가 생각하기에는 국문학과 나오기는 했는데 이건 아닌 것 같아서 다른 일을 하잖아요.
갑자기 게임 회사에 취직 한다든지 이런 일이 생긴다고 인성(印星)은 전혀 관련 없는 부분에 대한 에너지로 연결이 됩니다.
생각 하면서 판단하는 거예요.
그런데 그것이 내가 준비했던 시간과 다를 수 있으니까 항상 갭이 생기는 거죠,
그 인성(印星)에 대한 것이 甲木에 일주들은 내년에 오는 겁니다. 대비해야 겠죠.
마음의 준비를 어떻게 하는 지가 중요하다는 얘기를 하는 거예요.
甲木은 子水를 어떻게 한다? 정신적으로 만든다.
그래서 甲子 일주나 子月의 甲木이나 이렇게 子年에 처해진 甲木의 상황은 甲木의 에너지를 그냥 무조건 출력하는데 쓰는 게 아니라 외부에서 무엇이 들어오는지를 먼저 생각하게 만듭니다.
주변 상황에 대한 에너지들을 조금 더 디테일하고 이론적이고 뭔가 문서화 하고 그리고 아까 일을 어떻게 한다고 그랬어요? 일하는 방식 얘기했잖아요.
‘子水’ 실무나 현장 직이 아니라 행정직을 한다고 문서만 왔다 갔다 하는 그런 일을 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내가 쓰는 에너지, 육체노동(動)에 대한 에너지의 강도나 이런 것들이 일정량 확 줄어들 수가 있다는 얘기에요.
그게 긍정적이면 가치가 높아진다고 얘기 할 수가 있고 甲木의 子水 쓰는 사람들은 몸을 많이 안 움직여요.
몸을 움직이는 노가다 이런 거 절대 안 합니다. 다 사(士)자 붙은 직업이에요.
다 전문가들, 기본이 고학력자들 그리고 전문성 있는 사람들이 다 기본이에요. 甲木 아니라 乙木 이어도 그래요.
그런데 그것이 긍정적일 때는 가치가 높아지는 것이고 부정적일 때는 내가 기존에 못한 공부를 다시 해야 되는 거예요.
내가 철이 덜 들었으면 돈을 많이 벌었어도 다시 철들 기회가 생기니까 돈 버는 것 보다는 그냥 뭔가 스스로 고민하게 되고 생각하게 되고 일을 별로 하고 싶지 않은 그럴 때 있죠?
인성(印星) 운(運)에 보통 일 안 한다 그러잖아요, 왜 그러겠어요?
철이 덜 든 사람들이 그때 철이 드는 과정인(正印) 거예요.
인성(印星)운에 공부 하느라 돈 못 번다, 보통 고생길이라고 그러잖아요.
그게 철이 든 사람은 그걸 잘 쓰지만 철이 안 들었으니까 그때 철이 드는 타이밍이라는 거죠.
철이라는 건 사시사철을 얘기하는 거잖아요. 계절을 모르면 철부지라고 하잖아요.
농사를 지을 때와 안 지을 때를 모르는 거지, 그러니까 여러 가지로 잘 생각해 보셔야 돼요,
이 철이라는 게 다른 부분이 아니라 시간을 얘기하는 거예요. 때와 장소에 맞게...
질문 있으세요? (철이 들면 인성운이라도 잘 쓴다 라는 게 사회적으로 뭔가 잘 풀린다는 그 의미...)
그건 아니지. 철이 든 사람이라 할 지라도 거기에 대한 에너지를 더 탐구 하려고 하겠죠, 그런데 인성운이 평생에 몇 번씩 오진 않잖아요.
인성운에 대부분 그동안 못 들었던 철이 들기 때문에 재성운에 철들고 인성운에 그걸 활용한다는 건 쉽지 않으니까 대부분 인성운에 철든다고 봐야죠.
그러니까 인성운이 30년은 지나가줘야 돼요. 지지(地支)로 계절로 天干은 형체만 있지 뿌리가 없어요. 天干 말고 地支로 쫙 와줘야 돼요.
天干이라도 있으면 사용 하기는 하는데 오리지날은 地支로 30년간 대운(大運)에서 와줘야죠. 그 계절이니까.
그게 또 동(動)할 때 天干으로 나오기도 하니까 그리고 우리가 꼭 인생을 다 철든 사람만 살아야 되는 건 아니잖아요.
이 기준을 우리가 인성(印星)을 잘 쓰는 걸 봤을 때, 그러니까 지금 인성(印星)에 대한 걸 포인트로 얘기를 하고 있잖아요?
그러면 내가 지금 얘기하고 있는 걸 가치에 대한 건 뭐를 기준으로 두고 얘기하는 거예요?
인성(印星)이 막히는 거니까 지금 내가 얘기하는 궁극적인 목적이 뭐가 있길래 이런 걸 강조 하냐 이거지.
제 생각이 있을 거 아니에요? 이 선생님은 뭐를 지향 하길래 저런 식으로 얘기를 할까? 이런 걸,
인격? 그렇게 볼 수도 있고 그럼 인격만 좋으면 되는 거예요? (인생에 대해서 공부를 하라는 얘기 같아요.)
그러니까 인성(印星)에 대해서 공부를 하라는 얘긴데 목적이 있을 거 아니에요?
그 목적이 무엇을 두고 공부를 왜 하라는 것이고 인격도 왜 갖추라고 하는 거예요?(인정받기 위해서...)
인정만 받으면 돼요? 그러니까 일반 사람들이 알아듣기 쉽게 얘기할 수 있어야 돼요.
정답은 뭐냐면 노동 대비 가치 있는 사람이 되게 인성(印星)이 되어 있어야 노가다를 안 하는 겁니다.
뼈 빠지게 일해서 일당 요즘 시급 팔천 얼마씩 해서 그런 거...
인성(印星)이 되는 사람들이 어떻게 그런 거 합니까?
한다고 해도 그거 하지 마세요, 오히려 차라리 이거 하세요 하지 주변에서 안쓰러워하지, 너 많이 힘들구나? 하지...
자신의 시간 효율 대비 가치투자, 가치판단... 그러니까 우리가 적게 일하고 많이 벌고 싶잖아요. 그게 가능해요? 인성(印星)은 가능 합니다.
지금 내가 얘기한 가치의 기준이 인성(印星)이 있잖아요?
그걸 기준으로 두고 얘기를 하니까 그거는 가능하다 이 얘기를 하는 거예요.
그러면 그게 아닌 부류에서는 제가 하는 얘기가 어떻게 들릴 수 있어요?
아니꼽게 들릴 수도 있는 거예요, 왜 굳이 철이 들어야 되고 인성운이 뭐가 어떻고 아니꼬울 수 있는 거예요.
왜? 내가 얘기하는 기준은 사람들을 그렇게 만들고 싶으니까.
적어도 내가 그렇게 살고 있고 내가 만나는 사람들이 그런 개념으로 살았으면 좋겠으니까,
그래서 제테크를 할 때도 사실 그런 개념 아니에요.
적절하게 야물딱진 물건들 투자해서 시간적으로 흐르면서 월세 임대료 받아먹고 시세 차익도 좀 보게 하면서 나한테 좀 수입을 가져다주면 내가 힘을 덜 들이고 건물주나 이런 것처럼 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요즘 로또 되면 건물 산다 이런 얘기가 왜 있는 거냐고?
힘 덜 들이고 그런 일을 하려고 하는 마음이 이미 다 있는 거 아니에요?
어른들도 왜 공부 하라고 해요?
너 공장에 가서 노동 같은 거 하지 말고 설령 같은 공장가더라도 관리하는 사람이 되라 라는 개념으로 공부 하라는 거 아니에요?
그나마 관리자는 학력자 쓸 거 아니에요?
그 중에 가장 공부를 많이 한 사람이나 가장 행정 능력을 타고 난 사람, 배운 사람을 쓸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오너가 되라고 공부 하라고 하는 거예요.
오너가 다 인성(印星) 아닙니까? 그 관점에서 얘기하는 거라고, 그 관점이 아니면 이런 얘기를 할 필요가 없어요.
그러니까 사주 공부 하는 이유도 그러면 딱 나왔죠? 사주 공부 왜 해요? 사주를 볼 필요가 뭐가 있어?
어차피 우리 인생은 바뀌는 게 없는데, 사주 바꾸려고 배워요? 취길피흉(取吉避凶) 한다?
길한 건 취하고 흉한 건 피한다? 그게 가능하기는 합니까?
그럼 좋은 것만 하고 살겠다는 얘기잖아요. 길한 것 만 쫓고 흉한 건 피하면 나쁜 건 다 거부하고 좋은 것만 취하고 살 수 있다는 얘기 아니에요, 그게 말이 되냐고...
인간이 그런 생각을 한다는 거 자체도 얼마나 이기적인 동물이에요?
모든 것에 음양(陰陽)이 있는 건데 그럴 수가 없죠,
그러니까 바꿀 수도 없는 건데 왜 배우냐, 알기 위해서죠.
적어도 정해진 어떤 우리의 한계치가 어느 정도인지 에너지를 출력 하더라도 여기서 더 무리하면 터진다는 걸 알기 때문에 우리가 무리하지 않잖아요.
그래서 설명서를 보는 것이고 이게 꺽이는 건지 아니면 부드럽게 돌려야 되는 건지 알아야 이렇게 하면 부러질 거 같아,
하지 말자.... 이거 확 해도 돼... 그러다 갑자기 확 분리가 되고 이렇게도 되는 거네? 하면서 설계한 사람이 써 놓은 설명서를 보는 거잖아요.
누가 설계 했어요?
음양오행(陰陽五行)을 설계한 세상의 이치, 역(易)이라고 하는 것이 우리를 다 만들게 된 구성 원자 입자 이런 것들을 우리를 어떻게 설계 했느냐 이걸 보는 거죠.
그러니까 이걸 통해서 더 가치 있는 사람과 더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을 때 또는 그런 환경에 놓여 져 있을 때 더 거기에 반응 하라고 우리는 그런 좋은 환경에서만 살 순 없어요. (취길피흉하는)
힘들 땐 또 힘들어야 되고 또 안 맞는 사람을 만나서 고생을 할 수도 있어요. 그렇죠?
그러나 그럴 때는 왜 그럴 수밖에 없고 또 좋을 때는 어떻게 해야 좋을 수 있는지에 대한 마음을 한 눈에 심어 주기 위해서 우리가 공부를 하는 거예요. 아시겠죠?
그러면 甲木 일간을 지금 하셨는데 십성(十星)으로 한 번 봅시다.
比劫 : 比劫(형제, 친구, 동료)으로 생긴 쟁재(爭財) 문제는 덜 생긴다. (庚 편관으로 인해)
乙木 劫財 : 생목(生木)일 경우 아주 좋지만 사목(死木)일 경우는 최악의 기신(忌神) 을경합
食傷
丙(생목(生木)-극복해야 될 많은 대상으로 인해 일이 많아진다.
丁(사목(死木)- 편관(偏官)을 조절 할 수 있어 적절하게 상황을 조절 할 수 있다.
財星
戊-새로운 조건들이 그것을 책임지는 과정에 대한 압박감이나 불편할 소지가 생길 수 있다.
己-甲己 합(合)이 풀리는 것이 긍정적일 경우 신선한 偏官(庚)의 충격이지만 긍정적인 甲己 합(合)을 푸는 경우는 내가 가지고 있던 정재(正財)를 떠나보내는 상황이 될 수 있다.
官星
비겁(比劫)으로 인해 고생 했던 사람은 일정 부분 해소 된다.
기존에 정관(正官)을 쓰던 사람은 편관(偏官)으로 인해서 새로운 직업의 변동이 생긴다.
인성(印星)
壬水를 쓰던 命은 긍정적일 경우 노하우가 생길 수 있다.
癸水를 쓰던 甲木은 정신적으로 힘들 수 있다.
甲木의 비겁(比劫) 木이죠? 木이 庚金을 만났어요, 어떻게 돼요? 통일 된다, 비겁(比劫)으로 생긴 문제점들은 관(官)을 대체되기 때문에 관(官)이 와서 이런 것들을 한데로 묶어 줍니다.
그러니까 비겁(比劫)으로 생기는 쟁재(爭財) 문제는 덜 생긴다는 겁니다.
여자가 남자가 있는 것과 없는 것, 그러니까 결혼을 한 여자라든지 그렇지 않은 친구하고의 관계, 특히 친구하고의 감정싸움 이런 것이 관(官) 적인 안정감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이 차이가 크다는 얘기예요.
그래서 항상 물어볼 사람, 관(官)이 책임지잖아요, 그러니까 따지고 보면 나의 책임자, 내 주인 그런 게 있을수록 더 거기에 대해서 확실하게 안정성이 생기는 거고 그게 없을수록 안정성이 떨어지는 거예요.
그런데 관(官)이 들어왔잖아요, 사목(死木)에 대한 부분, 내가 누군가로 인해서 희생되고 쓰임 받고 그런 사람은 庚金으로 인해서 완전히 쓰임을 받는 겁니다.
쓰임을 받으니까 어떻게 한다? 비견(比肩) 겁재(劫財)들로부터 고생 했던 사람은 일정 부분 해소 됩니다.
그러니까 이게 형제도 되죠? 형제문제나 동료, 친구 이런 부분에서 일정부분 자유로워집니다.
그런데 이게 또 지지(地支)로는 子水를 봤기 때문에 이 子水로 인해서 甲木이든 乙木이든 이 비견(比肩) 겁재(劫財)들도 같이 정신적으로 되는 거잖아요, 이런 게 조금 더 이런 인성(印星)적인 부분을 더 잘 쓰는 사람이 각광을 받는 거예요.
내가 그런 걸 썼다 그러면 비겁(比劫)들이 나한테 와서 뭘 알려 달라고 하는 것이고 내가 아니라 친구 중에 누가 그런 걸 많이 알고 있다 그러면 내가 그 친구하고 원래는 싸우고 경쟁을 했던 친구인데 뭔가 이 친구한테 가서 물어봐야 될 거 같은 일이 생길 수 있는 거 있죠?
왜? 밖에는 편관(偏官)이 있으니까 우리가 위기를 극복해야 될 대상이 되는 거잖아요? 뭐의 방법으로? 정인(正印)의 방법으로 공부하고서 깨닫고 뭔가 방법을 이론적으로 모색해서 해야 되니까 그걸 많이 아는 사람을 찾아 가게 되겠죠? 그게 비겁(比劫)과의 관계를 조율하는 척도가 됩니다.
火 식상(食傷)을 보면 火는 丙火가 있고 丁火가 있죠? 비겁(比劫)은 통칭해서 하는 거니까... 乙木 겁재(劫財)는 좀 위협적이죠? 庚金에 대한 부분을 무력화 시키니까 생목(生木)일 경우에는 아주 좋죠.
생목(生木)일 경우에는 오히려 庚金을 겪지 않아도 되지만 사목(死木)일 경우에는 乙木 만큼 최악의 기신(忌神)이 없습니다.
丙火는 생목(生木)일 때 丁火는 사목(死木)일 때 딱 정해져 있죠?
그러니까 丙火를 쓰는 사주라면 庚子年에 내가 극복해야 되는 대상들이 많기 때문에 일을 더 많이 할 수가 있어요. 그러니까 돈 나갈 때가 생기는 거죠. 편관(偏官)으로 인해서 문제해결을 하고 내가 백방으로 뛰어다니면서 누군가의 일에 간섭을 한다든지 아니면 세무조사가 들어왔다든지.
생목(生木)은 개인 사업자잖아요 자영업자, 자기만족으로 하는 모든 개인적인 영역이잖아요. 거기에 편관(偏官)이 들어왔다는 것은 세무조사가 들어왔다든지 검열이 나왔다든지 아니면 프랜차이즈를 하는데 본사에서 레시피가 바뀌든 편관(偏官)으로 인해서 내가 지켜야 될 피곤한 일들이 생기는 거예요.
갑자기 영업장을 바꾸라고 하든지 그러면서 거기에 새롭게 적응을 해야 된다든지, 편관(偏官)이 내 영업장에서 가게 세를 내고 영업을 하고 있는데 집 주인이 갑자기 나가라고 한다든지 계약조건을 바꾸면서 고생할 수 있는 일이 생길 수 있죠, 소송이 걸린다든지 싸우게 될 일들이 생길 수도 있고 거기에 대해서 생목(生木)일 경우에는 그걸 내가 헤쳐 나가는 과정에서 식신(食神)을 사용하는 부분으로 쓴다는 겁니다.
식신(食神)으로 계속 일을 더 많이 하는 거예요, 주변 사람들과 관계를 하는 것도 되고 생산성이 계속 늘어나는 거죠, 그러니까 庚金으로 인해서 甲木이 자극을 받으면 이 木生火가 더 빨라져요, 그런데 甲木 丙火의 관계는 木生火가 아니라 火生木으로 봐야 돼요.
火가 木을 키워 주는 거지 나무가 태양을 生해주지는 않잖아요, 나무가 生하는 것은 땔감으로 쪼개서 불을 지필 때 모닥불을 나무가 生해주죠, 木生火는 甲木 丁火를 木生火라고 하는 겁니다. 甲木 丙火를 木生火라고 하면 큰일 나는 거예요.
어디 가서 이거 하나만 알아도 사주 어디서 배웠어요? 라고 물어볼 수도 있어요.
木生火는 甲丁이다, 火生木은 甲丙이고, 이건 기본입니다.
甲木 하나만 배워도 뭔가 있어 보이잖아요, 甲木 丙火도 木生火인데 그게 어떻게 木生火야? 라고 하면서 나무가 태양을 生하는 법을 봤냐? 이러면서...
그럼 丁火를 쓰는 기준에서는 이 庚金 만큼 좋은 것이 없죠? 그러니까 甲木 입장에서는 丁火 상관(傷官)을 쓸 때 庚金이 들어오면 완전히 자리를 얻는 실력을 사용 할 수 있는 부분이죠.
그러니까 甲木이 庚金이 없고 丁火만 있으면 실력만 있고 자리가 없잖아요, 만약에 丁火가 없고 庚金만 있는 甲木이면 자리만 있고 실력이 없잖아요, 그러니까 이 자리가 부담 되요? 안 돼요? 庚金이 자꾸 甲木을 치겠죠? 친다고 해서 가서 뺨을 치고 이러는 게 아니라 자기한테 압박감이나 부담을 줍니다.
그래서 이 편관(偏官)이 있는 사람들은 거기에 노출이 되는 자기 스스로의 모습을 부끄러워하기 때문에 그런 자기를 책임을 지고 압박을 받는 그런 상황을 못 견뎌요.
그렇게 부끄러운데 丁火가 들어오면 실력이 들어오는 거잖아요, 丁火가 庚金을 제련해서 자리가 어떻게 들어와요? 나한테 딱 알맞게 들어오죠? 그럼 내 일이 30%라면 30%만 들어옵니다.
그런데 丁火가 없고 庚金만 있으면 30% 밖에 안 되는데 100% 다 들어옵니다. 나머지 70%는 어떻게 해요? 누구한테 빌리고 떠넘기고 도와달라고 하고 밤 새 하고 이렇게 해야 되는 거지.
丁火는 庚金이 甲木한테 어떻게 해요? 甲木이 다 못 견딜 것 같은데 하면서 딱 떼어서 30%만 주는 거예요. 丁火가 있으면 庚金이 丁火 말을 듣고 甲木한테 갈 거 아니에요? 그렇죠? 그러니까 庚金이 갈려져서 甲木에게 오지 그냥 막 들이대지 않잖아요.
그냥 막 들이대면 예를 들어서 친구가 오면 내가 지금 뭐 하는 시간이고 밥을 먹었는지 판단하고서 오는 친구하고 야~ 그냥 오늘 만나자! 하는 친구하고 다르잖아요. 어떤 친구가 좋아요? 당연히 나를 배려하는 친구가 좋을 거 아니에요, 그게 丁火가 있는 庚金의 甲木입니다.
그런데 그냥 와서 야~ 그래도 친군데 밥 좀 사줘! 이러면 丁火가 없는 甲木입니다.
나도 돈이 없는데 내일 까지 뭘 내야 되는데 그럴 때 야~ 저번에 내가 뭐 해줬잖아! 이런 얘기를 해가면서 물론 해 준 건 고마운데 내가 오늘 타이밍이 정말 안 맞는 때인데 막 해달라고 해서 하면 내가 또 손해를 봐야 되는 그런 상황 있죠? 그게 甲木 庚金의 관계입니다.
그래서 식상(食傷)에 대한 부분은 이런 식으로 된다는 얘기입니다. 질문 없으시죠?
戊己土 보시면 戊土 편재(偏財)에 대한 부분이 庚金을 보게 되면 庚金이 더 강해지죠? 土生金에 대한 권위가 庚金보다 더 쎄 집니다. 그런데 庚金을 좀 일정부분 묻어 버릴 수 있어요.
庚金의 정신력은 강해지는데 현실적인 쓰임이라든지 활용되는 측면으로 봤을 때는 크게 庚金의 날이 잘 갈리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土로 庚金이 갈등하는 거잖아요, 야~ 자를까? 말까? 하면 庚金 다운 거겠어요?
그래서 戊土가 있는 甲木은 내년에 편관(偏官)에 대한 부분이 나한테 갈등적 요소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평상시 내가 하던 일과 다른 어떤 새로운 조건들이 와서 그것을 책임지는 과정에 대한 압박이라든지 불편한 소지가 생길 수 있으니까 그것이 내 사주에서 긍정적인 쪽으로 작용 하는 가, 이걸 볼 필요가 있는 거죠.
그리고 己土는 정재(正財) 인데 甲己 합(合)이 되어 있던 명(命)이면 이 甲己 합(合)을 푸는 용도로 庚金은 아주 긍정적으로 작용을 하겠죠, 편관(偏官)의 충격은 신선한 충격 이예요, 정재(正財)로 내가 항상 내 영역 하나만 보고 살던 사람이 둔기로 머리를 때리는 것 같은 느낌으로 오는 거죠.
그게 甲木의 己土 정재(正財)가 되는 부분입니다. 합(合)을 푸는 것이 긍정적일 때는 그런데 이미 긍정적인 甲己 합(合)을 푸는 작용일 때는 이 庚金은 내가 가지고 있던 정재(正財)를 떠나보내는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결혼을 약속하고 있었다거나 사귀던 애인이 있었다거나 직장에서 진행되고 있던 프로젝트가 있었다면 깨질 수 있습니다. 깨지거나 내가 생각하고 있던 것과 다른 결과, 새로운 멤버가 바뀌어서 들어오게 되는데 이 부분이 나한테 굉장히 스트레스가 되고 그 사람이 일도 잘 못하고 내가 그 사람 것 까지 다 해야 되는 상황이 생기거나 편관(偏官)으로 독박 써야 되는 상황이 생길 수가 있어요.
Q. 天干에 안 떠 있고 지장간(支藏干) 같은데 있어도 그럴 수 있어요?
=> 天干이 우선이고 지지(地支)에 辰戌 土나 丑未 土로 정기(正氣)를 가지고 있었다면 그것이 충(沖)할 때는 天干처럼 동(動)하죠? 그러니까 지장간(支藏干)은 동(動)해야 天干처럼 움직이는 거예요.
항상 동(動)하는 게 아니라 그런데 원국에 충(沖)이나 그런 것이 있으면 항상 동(動)하는 상태인 거고.
본인은 형살(刑殺) 있잖아요? 붙어 있나요? (戌未)
붙어 있으면 그게 戊土와 己土가 형살(刑殺)을 맞으면서 형(刑)적인 에너지로 계속 튀어 있는 거지. 그럼 戊己 土가 서로 같이 움직이는 거예요.
그러면 이런 문제들이 일정 부분 속해 있는 거지, 그런데 그게 형살(刑殺) 맞은 상태니까 항상 天干에 있는 것처럼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형살(刑殺)맞은 상황에 이렇게 되는 겁니다.
어떤 일을 시작할 때 초반에 본인은 年과 月에 있잖아요? 그럴 때 있는 거니까 戊己 土 정/편재(正/偏財)가 이렇게 되는 거지. 그러니까 정재(正財), 내 것을 생각 하면서 편재(偏財)의 재미 까지 생각 하는 거예요.
그렇게 볼 수도 있고 정재(正財)적인 그런 부분을 얘기하면 내가 항상 기존에 어딘가에 메어서 답답하게 이것만 보고 있다고 하면 편재(偏財)는 넓게 거시적으로 보고 싶은 그런 마음 이런 걸 같이 생각하면서 갈등 하는 것이 될 수 있고 土가 그렇게 형살(刑殺)로 튈 때 그런 일이 생기는 거죠.
문제는 정재(正財)가 기반이 되니까 나랑 묶이면서 내가 한순간에 뭔가에 몰입 되거나 빠지거나 그렇게 하면서 내 스스로가 옹졸해 질 때가 있을 거란 말이지, 그럴 때 정신적으로 제일 고통스러운 거예요.
내 것에 대한 것을 막 집착하는 생각이 어느 순간 들 때 그럴 때는 己土가 튀어서 나하고 합(合) 할 때가 되는 거예요.
그런데 그게 있다가 없어지면 언제 내가 그랬나 하는 정도의 생각이 들 수 있으니까 그게 튀어서 나랑 합(合)하고 충(沖) 때리고 극(剋) 받고 이런 부분이 있는 것이 나를 나의 텐션, 감정 기복을 왔다 갔다 하는 거죠.
설명 하는 게 맞는 거 같아요? 너무 설명을 막 해버리면 발가벗겨진 기분이 들 수 있으니까 ㅎㅎㅎ
늘 듣는 말이에요 항상, 선생님 제가 목욕탕 온 것 같습니다.ㅎㅎㅎ 어디까지 탈의실로 만드실 생각이십니까? 이러면서 ㅎㅎㅎ
甲木의 戊土 己土 정/편재(正/偏財)가 하여튼 그런 역할을 하는 거니까 金을 무력화 시키는 작용을 하기도 하고 하여튼 甲木 일간이든 乙木 일간이든 天干에 土가 투간(透干) 하는 건 좋지가 않아요.
그리고 지지(地支)에는 辰戌丑未는 깔끔하게 하나만 있거나 튀면 그걸 잡아주는 게 있을 때가 좋지.
이 戊己 土가 안 좋으면 그때 비견(比肩) 겁재(劫財)가 있으면 좋아요. 나 대신 비겁(比劫)이 그 짓을 해야 되잖아요. 그러니까 내가 고민하고 갈등해야 되는데 이미 비견(比肩)이 갈등 하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집에 가면 형제 중에 언니라든지 오빠라든지 형이나 누나 중에 막상 고민하고 두드려 맞고 엄마한테 혼나고 그런 사람 있잖아요? 나대신 맞아 주고 있는 거예요. 만약에 동생이 돈을 못 벌고 진로가 안 되어 있고 이러면 나대신 맞아 주고 있는 거예요.
그게 天干에 내가 甲乙木이 없어도 지장간(支藏干)에 未 中 乙木이라든지 亥 中 甲木 이라든지 辰 中에 乙木이라든지 이런 게 있으면 그 부분에 대해서 비견(比肩) 겁재(劫財)가 나대신 하는 역할이 분명히 있는 거예요.
그걸로 인해서 내가 과연 얼만큼 자유로울 수 있는 가 이런 걸 보는 것이고 그럴 때는 비견(比肩) 겁재(劫財)가 의미가 있죠, 그러니까 이런 형살(刑殺)이 있을 때는 비겁(比劫)이나 관(官)이 있으면 좋아요. 비겁(比劫)은 대신 맞아 줄 놈이 있는 거고 관(官)은 그런 것으로 인한 에너지를 가져다가 권력으로 쓸 수 있어요.
형살(刑殺)은 아무나 쓰는 게 아닙니다, 충(沖)도 그렇고 형충회합(刑沖會合)시간에 배웠지만 응용 할 때는 더 디테일하게 배울 시간이 올 거예요, 이론이고 6주 과정은 그냥 이렇다 하는 거고 그 이면에 또 여러 가지의 부분이 있습니다.
庚辛 金은 관(官)이죠? 관살(官殺), 庚金은 아까 설명 드린 거 그대로고 있는데 또 들어오든 같이 읽으면 되고 辛金 정관(正官)을 쓰고 있을 때 편관(偏官)이 오는 건 치명적이에요. 만약에 정관(正官)을 쓰고 있었던 사람이라고 하면 정관(正官), 기존 직장에 다니고 있던 이런 부분에 대한 것들이 변화가 생겨요, 새로운 자극이 들어오는 거예요.
내가 뭔가에 엮일 수 있는 일이나 프로젝트 이런 게 많아지는 겁니다.
그러면 살(殺)에 대한 일로 더 갈 수 있는 거죠, 살(殺)이 밖에서 하는 거잖아요, 내가 기존에 하던 일의 안팎을 구분하면 안에서 편안하게 하던 직업이 있을 수 있고 밖에서 건수 따서 즉각 즉각 하는 일이 될 수 있잖아요?
그런 게 많아지면 그런 것이 돈 벌이가 될 수 있는 거고 관(官)을 쓰던 사람이 살이 오면 그런 일이 들어오는 거죠, 어쨌든 편관(偏官)을 통해서 직업적인 변동수가 생길 수 있습니다.
壬癸 水 정/편인(正/偏印)은 일단은 정인(正印)을 쓰던 사람은 子水의 정기(正氣)가 딱 오고 하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에너지를 쓰면 되죠, 壬水도 마찬가지고 그런데 庚金이 天干에 뜬 부분은 庚金이 金生水 하는 편인(偏印)쪽으로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壬水의 부분을 가지고 쓰는 甲木이 있다고 하면 庚金으로 인해서 편인(偏印)의 깊이가 더 깊어 질 수 있어요.
壬水나 庚金하고 같이 경발수원(庚發水源) 해줘야 깊이가 생기니까 그것이 긍정적이라고 하면 그냥 壬水가 있는 거 하고 庚金이 있는 壬水하고 또 다르죠, 庚金이 있으면 더 효율적으로 차단된 상태의 정보라고 하면 그냥 壬水는 그냥 정보, 어디서 카더라 하면 그래? 한번 해볼까? 하면서 해보는 거고 庚金은 검증된 내용이 들어옵니다.
그러니까 긍정적인 부분에는 내년에는 여기저기 노하우 같은 것들이 들어오는 거죠.
癸水를 쓰는 부분은 庚金하고 같이 개입이 되니까 甲木이 힘들죠, 생목화(生木化) 되잖아요. 물 줘가면서 쪼개고 물 줘가면서 클 만하면 쪼개고 힘들겠어요? 안 힘들겠어요? 물을 주니까 받아 들여야 되잖아요, 계속 상처 주면 또 맞아야 되고 이 庚金 癸水가 있을 때 甲木은 엄청 힘들어요. 발전이 없습니다. 癸水를 쓰던 甲木이다 이러면 치명적입니다. 정신적으로는 좀 고될 수 있는 거죠, 다 했죠?
일단 庚子年에 甲木이 많이 동(動)하죠? 戊土 편재(偏財) 운(運)부터 동(動)하잖아요, 甲己 합(合)으로 己亥年에 동(動)하고 亥 中 甲木으로 또 튀고 庚子年에는 편관(偏官) 운(運)이니까 한 戊戌 己亥 庚子 3년간이 본인한테 인생의 흐름에 아주 중요한 시기가 되는 겁니다.